도서 구매 링크(Amazon) a.co/d/29DuG1l 인터뷰 기사: www.npr.org/2024/09/15/nx-s1-4922708/his-work-was-used-to-exclude-lgbtq-people-from-church-he-argues-the-opposite 예일대 출판부 유튜브 북토크 ruclips.net/video/jmD-ytUkT6s/видео.htmlfeature=shared [추천 영상] 동성애에 관한 다섯 가지 오해 -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FVTJt1orLsc/видео.html 기독교와 동성애는 양립할 수 있을까? | 세계 기독교 교단들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8DpZHtQyD2o/видео.html 탈동성애 필요 없습니다(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O3WCA3Xo25U/видео.html 동성애와 기독교에 관한 책 추천(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JiyY6H5Lkl4/видео.html 성경은 동성애를 정죄하지 않는다 ❌ | 당신이 지금까지 오해한 일곱 개의 성경 구절 📜✨(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ZVA9M073m6I/видео.html 🔥 동성애 반대하는 목사들의 5가지 주장 | ⚠ 팩트 체크 결과는?(전체 공개) ruclips.net/video/rW0dhb31Ld0/видео.html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재미있겠네요. 물론 헤이스를 모르는 신학 비전공자 및 일반 성도분들은 헤이스도 싸잡아 비난할수도 있지만. 범복음주의 신학 진영에서 "Echoes...." 를 포함해서 얼마나 많이 헤이스를 인용하는지 알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고백인지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구별남 아니 그러니까요. "성서 속 진리는 불변이다!" 이렇게 쓰셔야 된다고요. ㅎㅎ "성서속 진리도 역동적이다!" 이렇게 쓰시면 진리가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의도하신 것과 반대로 쓰신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물론 해석학(Hermeneutics)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계신것 같습니다만. 여튼 그렇습니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이 누구 (무엇)인지.....전혀 모르고 있다....하나님은 자비 그 자체다. 즉 사랑이다.....왜 하나님은 사랑일까?....하나님은 피조물을 자기 자신으로 보신다. 하나님은 성소수자들도 자기로 인식하신다.....하나님은 노예들도 자기 자신으로 여긴다....왜 이러실까?....하나님은 피조물이 없으면,....스스로 존재하지만 인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하지 않으신다....그래서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무분별지라고도 한다....하나님은 전체이기 때문에 하나다....이분법적으로 파악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이것을 존재 전체로 변형되어 아는 것이....거듭남 (메타노이아)이다....거듭나면 나는 누구이고, 하나님이 누구인지....질문도 의심도 사라진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총신 출신이신데 바젤을 결정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몇몇 해석이 담겨있는 영상도 개인적으로는 탁월한 해석에 감탄하게 됩니다. 별개로 이 책은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근래에 본 책 중 제일 난감한 책이네요. 동성애 자체를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이미 오래된 그릇된 관점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말하려면, 먼저 그들이 머무는 곳이 어디냐를 생각해야죠. 세상밖 동성애자들을 사랑해주고 포용해주는건 너무 당연한 주장입니다. 포용하며 교회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된다면, 그들도 교회 안에서는 교회의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교회의 질서는 누가뭐라해도 명백하게 저자가 언급한 동성애적 구절들이라고 요약한 5가지 구절들이라 생각합니다. 성도의 역할 역시 마찬가집니다. 성도는 그들을 첫째로 사랑해야하고, 둘째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두 가지 중 하나의 추만 기울어지더라도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삐뚤어지게 될겁니다. 아쉽지만 이 책은 직접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미 요약한 근거만으로도 한쪽으로 심히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헤이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불필요한 논쟁만 일으키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이끌어 출판사만 춤추게 만드는 책이라 여겨지네요. 이 책을 계기로 헤이스는 '자칭' 복음주의자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노예 제도와 동성애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성경과 현대의사회적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노예 제도는 보수와 진보적 두 관점의 차이로 해결되는 문제지만 동성애는 다릅니다. 동성애는 사회 문화적으로 도덕과 윤리, 그리고 죄의 문제라기보다 창조 원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진리와 사랑의 조화로움이 필요하지만, 그것만 주장한다면 역차별이 되겠죠. 저는 애초에 왜 헤이스가 이미 철 지난 노예 제도로 이목을 끄는지 의문이네요. 저는 헤이스보다 이런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두 주제는 억압과 회복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성경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신학적으로도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저도 풀러 출신인데 참 안타깝네요.
매우 보수적인 출판사인 부흥과개혁사에서 출판한 “성경신학의 5가지 유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도 역사적 서술과 신학적 구성 접근을 구별합니다. 단지 성서에 쓰였다고, 역사적으로 옛사람의 견해가 이렇다고 해서 그걸 오늘의 지평을 무시하고 수용하는 건 심지어 보수적인 신학에서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도서 구매 링크(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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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사:
www.npr.org/2024/09/15/nx-s1-4922708/his-work-was-used-to-exclude-lgbtq-people-from-church-he-argues-the-opposite
예일대 출판부 유튜브 북토크
ruclips.net/video/jmD-ytUkT6s/видео.htmlfeature=shared
[추천 영상]
동성애에 관한 다섯 가지 오해 -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FVTJt1orLsc/видео.html
기독교와 동성애는 양립할 수 있을까? | 세계 기독교 교단들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8DpZHtQyD2o/видео.html
탈동성애 필요 없습니다(멤버십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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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기독교에 관한 책 추천(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JiyY6H5Lkl4/видео.html
성경은 동성애를 정죄하지 않는다 ❌ | 당신이 지금까지 오해한 일곱 개의 성경 구절 📜✨(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ZVA9M073m6I/видео.html
🔥 동성애 반대하는 목사들의 5가지 주장 | ⚠ 팩트 체크 결과는?(전체 공개)
ruclips.net/video/rW0dhb31Ld0/видео.html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사님! 어제 축복누림교회 등록을 신청했는데 혹시 누락된 게 아닌가 싶어 댓글 남깁니다. 확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일로 초대장을 보내었는데, 혹시나 메일에 아무런 것이 온 것이 없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Super Thanks 감사합니다! 53만배로 하나님이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대학시절 리처드 헤이스의 [신약의 윤리적 비전] 책을 꽤나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해결되지 않았던 의문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내용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책이 나왔군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부러지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목사님은 정리의 달인이십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53만배로 하나님이 갚아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재미있겠네요. 물론 헤이스를 모르는 신학 비전공자 및 일반 성도분들은 헤이스도 싸잡아 비난할수도 있지만. 범복음주의 신학 진영에서 "Echoes...." 를 포함해서 얼마나 많이 헤이스를 인용하는지 알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고백인지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성서 속 도덕은 역동적이다. 너무 깔끔한 정리입니다!
@구별남 역동적=시대적 상황(컨텍스트)을 따라 가변적 이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쓰신것 같네요.
@@구별남 아니 그러니까요. "성서 속 진리는 불변이다!" 이렇게 쓰셔야 된다고요. ㅎㅎ "성서속 진리도 역동적이다!" 이렇게 쓰시면 진리가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의도하신 것과 반대로 쓰신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물론 해석학(Hermeneutics)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계신것 같습니다만. 여튼 그렇습니다.
@@구별남 그렇군요, 말씀하신 의도를 이제 이해했습니다. 그럼 왜 개신교 교회의 여성들은 수건을 쓰고다니지 않습니까? 남자의 영광을 그들이 가리우지 않나요?
@@구별남 여자는 수건을 써야한다는 바울의 도덕적 규범은 현대에는 무시할수 있는 내용인가요?
이걸 한국 교회로 옮겨오면 많이 비판받을 거 같습니다.
자신을 복음주의라 칭하며 동성애를 죄악시하며 사회 운동으로 확장하는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아니 리처드 헤이스가? 대단하네요
흠 ... 제가 보기엔 한쿡 개... 신교에서는 받아드리기 겁나 어려울거 같군요....
도덕, 가치는 바뀌어 가는 것
훌륭하다. 소수자 안받아들이는 개독교 말라 죽을 거다. 받아들여라 복음은 그런거다
전 동성애를 성경에서 단죄하는게 맞다해도, 그걸 오늘날에 적용시킬수 없단 입장입니다. 성경내 동성에 구절을 갖고 씨름하기보다 이런 입장을 가진 더더욱 진보적 신학자 추천 가능하신가요?
퀴어 신학 관련하여, 무지개신학연구소에서 이런 저런 책들이 나왔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pfarrerjin 아이고 감사합니다. 도서관 신공 잘 쓰겠습니다 ^^
사유 : 수학책 사랴 체스책 사랴 공간없음
@@MrSinusu 아 그래서 겨자씨가 예수님 가라사대 제일 작은 씨인데 생물학적으로도 겨자씨가 제일 작겠죠? 성서에는 노예제 인종차별도 인정했는데 오늘날 그거 다 인정 하겠죠?
성경이 결정한다면서요?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이 누구 (무엇)인지.....전혀 모르고 있다....하나님은 자비 그 자체다. 즉 사랑이다.....왜 하나님은 사랑일까?....하나님은 피조물을 자기 자신으로 보신다.
하나님은 성소수자들도 자기로 인식하신다.....하나님은 노예들도 자기 자신으로 여긴다....왜 이러실까?....하나님은 피조물이 없으면,....스스로 존재하지만 인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하지 않으신다....그래서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무분별지라고도 한다....하나님은 전체이기 때문에 하나다....이분법적으로 파악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이것을 존재 전체로 변형되어 아는 것이....거듭남 (메타노이아)이다....거듭나면 나는 누구이고, 하나님이 누구인지....질문도 의심도 사라진다
보수적 신학자가 성숙해지기도 하네요..희망적인 소식..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총신 출신이신데 바젤을 결정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몇몇 해석이 담겨있는 영상도 개인적으로는 탁월한 해석에 감탄하게 됩니다. 별개로 이 책은 영상으로만 봤을 때는 근래에 본 책 중 제일 난감한 책이네요. 동성애 자체를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이미 오래된 그릇된 관점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말하려면, 먼저 그들이 머무는 곳이 어디냐를 생각해야죠. 세상밖 동성애자들을 사랑해주고 포용해주는건 너무 당연한 주장입니다. 포용하며 교회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된다면, 그들도 교회 안에서는 교회의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교회의 질서는 누가뭐라해도 명백하게 저자가 언급한 동성애적 구절들이라고 요약한 5가지 구절들이라 생각합니다. 성도의 역할 역시 마찬가집니다. 성도는 그들을 첫째로 사랑해야하고, 둘째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두 가지 중 하나의 추만 기울어지더라도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삐뚤어지게 될겁니다. 아쉽지만 이 책은 직접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미 요약한 근거만으로도 한쪽으로 심히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헤이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불필요한 논쟁만 일으키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이끌어 출판사만 춤추게 만드는 책이라 여겨지네요. 이 책을 계기로 헤이스는 '자칭' 복음주의자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노예 제도와 동성애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성경과 현대의사회적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노예 제도는 보수와 진보적 두 관점의 차이로 해결되는 문제지만 동성애는 다릅니다. 동성애는 사회 문화적으로 도덕과 윤리, 그리고 죄의 문제라기보다 창조 원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진리와 사랑의 조화로움이 필요하지만, 그것만 주장한다면 역차별이 되겠죠. 저는 애초에 왜 헤이스가 이미 철 지난 노예 제도로 이목을 끄는지 의문이네요. 저는 헤이스보다 이런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두 주제는 억압과 회복이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성경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신학적으로도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저도 풀러 출신인데 참 안타깝네요.
짧은 글인데 논지를 하나도 파악을 못하겠네요. 본인 글부터 좀 더 잘쓰시는 게...
헛소리 ㅋㅋㅋㅋ
매우 보수적인 출판사인 부흥과개혁사에서 출판한 “성경신학의 5가지 유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도 역사적 서술과 신학적 구성 접근을 구별합니다. 단지 성서에 쓰였다고, 역사적으로 옛사람의 견해가 이렇다고 해서 그걸 오늘의 지평을 무시하고 수용하는 건 심지어 보수적인 신학에서도 허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