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미성숙한 남성의 원형-> 성숙한 남성의 원형 1. 신성한 아이 -> 왕 2. 조숙한 아이 -> 마법사 3. 오이디푸스적 아이 -> 충만한 연인 4. 영웅 -> 충만한 전사 *성인이 되어서 소년의 모습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완전한 남성이 되기 위해 미성숙한 모습을 극복해야한다. *각 미성숙한 원형에는 2가지의 부정적 그림자가 존재한다. 1+아기의자 폭군 1-겁쟁이 왕자 2+잘난척하는 사기꾼 2-바보 3+마마보이 3-몽상가 4+ 과시형 협박꾼 4-비겁자
종합해보자면 본인이 불완전하다는걸 인정 못하고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두려워하는 남자들이 그림자 원형이 될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결국 성인이 되려면 진짜 본인을 마주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구요. 종종 들어와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ㅎㅎㅎ
우리나라 교육 과정 자체의 문제라고봐요. 일제시대때의 커리큘럼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개인의 개성은 깎아내고 사람을 사회속에서 소리없이 굴러가는 부품으로 만들죠. 집단속에서 튀는 사람은 왕따를 만들고 문제아취급하고.. 어지간한 부모의 애정과 지지를 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닌이상, 개척자 성향이 살아남기가 어려운 사회같습니다.
나라가 아직 자산형성시기가 200년을 넘지 않아서 그래요. 미국사람들이 호전적이고 도전많이 하는듯하죠? 실리콘밸리나 이런곳보면 그런사람들 대부분 가문의 1세, 2세, 3세들이 먹고살 걱정은 해결해놓은 가정이많습니다. 그에반해 대한민국은 아직도 먹고살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집이 태반이죠. 저희도 이제 점점 자본화 심화되고 있다보니 이제 젊은 친구들로부터 예술가 유형 하나둘씩 나오고 있죠? 이제 자산 형성이 되어 먹고살 문제가 해결된 사람만이 호전성 모험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나라에서 사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모험할수 없어요. 안전망이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죠. 기대하시는 모험적이고 호전적인 사람들 몇십년 이내에 등장할거에요 ㅎㅎ 지금 자본주의의 번영의 열매죠.
성격상 댓글을 거의 안다는데.. 이건 달지 않을 수 없는 영상이네요. 깔끔하고 정제된 표현 속에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담아내시네요. 책을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이 영상을 보며 완벽히 이해되었습니다. 높은 지능, 시청자를 향한 깊은 배려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요즘 사운드 사운드님 영상 자주 챙겨보는데, 이런 고퀄리티 영상을 무료로 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군대가셔서 술 마시는 방법과 담배피는 방법, 폭력을 배우셨고 가족은 아버지의 그 세가지 행동으로 30년 가까이를 고통 받았어요. 저는 20대 초반에 남자 군대 가는 것 반대합니다. 아직도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남자 청소년들을 그런데 보내서 미성숙한 남자 어른을 만들어버리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군대 안간 인간들 특징이 하나같이 얍쌉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에 여자만 무지하게 밝히는 색골들이 90 퍼센트 이상이지요. 군대는 폭력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과 정직함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누가 군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하지만 너도나도 안가면 분단 국가에서 나라지킬 사람이 없으니 형평성과 공정성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간다구요. 오히려 얍쌉하고 비겁한 겁쟁이들일수록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 대한 폭력을 즐겨하고, 정작 군대 갈때는 울고불고 군대를 빼는 것입니다. 군대 현역을 갔는지 안갔는지만 봐도 이 인간의 정신 상태 90 퍼센트는 알수가 있어요. 유승준, 션, 타블로, 데니안, 손호영, 마이크로닷, 아르헨도, 주영훈, 엠씨몽 이런것들을 한번 봐보세요. 군필자들에게 뭐라뭐라 하는 것들은 대부분 병역 기피자들이고 군대를 안간 자격지심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꾸는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성범죄 1 위 집단인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교회 안다니는 정상인들에게 문란하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처럼요.......
@@모터헤드-s6f 물론 군대를 가고싶어 가는 곳은 아니나 의무로 가셔야 하고 또 하시는 남성분들에 대해선 당연히 존경을 합니다. 하지만, 자아가 제대로 성립되기 전에 가면 군대의 영향이 남성 (그리고 소수의 여성)의 인생을 아주 오랫동안 임팩트 하더군요.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닙니다. 제가 미국에서 고참병분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젊었을때 (만 18세) 뭣도 모르고 제정신으로 갔다가 평생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라던가 우울증등으로 고통 받는 남자들이 한 두명 아닙니다. 미국 군인들 결혼과 이혼을 밥 먹듯 하는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의무적이지 않은 미국에서도 몸과 마음이 이리 다쳐오는데... 한국은 어떻겠나 생각이 당연히 들던데요. 물론 한국도 적을 둘러싼 나라인게 사실이니 군대의무를 없앨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남성의 자아가 더 세워진 후 군대를 가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한 것 입니다. 일단 남자의 심리상태에 조금 더 보호막을 세워주고 그런 훈련을 보내는 거죠.
@@djcarat6458 에휴 .... 뭣같은 부모나 선생 밑에서 인지능력 안되는 어린 학생들이 12 년간 학대 당하고 차별받고 심지어 성학대나 폭행까지 당하는 이 나라에서 내 또래 같은 남자들과 2 년간 캠핑하듯히 훈련 좀 하고 나오는게 무슨 외상후 스트레스 어쩌고가 생깁니까? 그리고 군복무나 세금이나 국민 의무 사항입니다. 세금을 냄으로서 나에게 오는 피해를 100 날 읊으면 뭐합니까.... 그거 좋아서 내는 사람도 없는데.... 국세청에 이야기를 해야지 납세자에게 세금의 유해성을 말해 뭐합니까 정말 답답하시네요. 마치 동호회 가입하듯이 군대 갈 사람만 가는 상황이라면 님이 하는 말이 맞을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더 미루면 가장 왕성하게 자기계발할 시기에 보내야한다는 얘기입니까? 그리고 병력부족이 현재 심각한 문제로 도래한 이때 여성징병을 의논하지않는 건 남성장병들의 형평성 및 전체적인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십대 후반에 군대 보내서 소년병을 만들 수는 없죠, 한창 이것저것 경험하며 이십대를 헤쳐나가는 중반에 보내기엔 적합하고, 나름 성숙해진 후반에 보내기엔 적합한가요? 이십대 후반은 취직을 하고 재산형성을 시작할 시기인데? 그럼 삼십 대에 보낼까요? 돌볼 처자식이 생길 때인데?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것은 이십 대 초반이라면 자연스러운 거구요. 그건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에요. 여자라면 그 나이에 정서적 안정감에 있어서 남자를 압도할 만큼 성숙합니까? 그만큼 이성적이고 세상사 돌아가는 것에 정통한가요? 그렇지 않죠. 같은 사람인데요. 젊은 나이에 군대를 보내 놓은 결과물이 미성숙한 남자 어른이다? 마치 만고불변의 진리인 양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듣기에 거북하네요. 그리고 이십 대 초반을 어떻게 '아직도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남자 청소년'이라고 판단하시는지 그 근거가 있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청소년이라뇨.. ㅋㅋ
스스로가 속박되어 있던, 한계를 낱낱이 파해치는 기분이 드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해당되는 미성숙한 남성성의 분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콕콕 찔리네요. 자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바꾸어 나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똑똑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열등감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이름만 들으면 알만 한 생산직 공장에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정규직과 같이 일을 했었는데, 정말이지 군대에서조차 못 만나본 유형의 인간말종을 만나면서 이게 열등감이구나, 열등감이 지나치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됐어요. 그 사람은 정규직이고 서른 한살이었는데, 고졸 학력은 차치하고 인격 자체가 비뚫어진 인간이었어요. 틈만 나는 대로 비정규직이나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 경력이 적은 사람을 무시하고 머리 위를 밟고 올라가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무시나 거절을 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유형이라고 해야 하나.. 군대에서 선임병에게 당했던 그대로 후임병 목에 군번줄을 칭칭 감고 한번에 잡아당겨서 목에 목걸이 무늬로 흉터 내기를 즐겼다고 말하는 인간.. 부대에 살던 고양이 자매를 삽으로 때려눕혀서 생매장시켰다고 자랑스레 말하며.. 와이프 어떻게 만났냐, 소개로 만났냐 물어보니 고딩때 임신시켜서 결혼했다고 자랑스레 말하기도 했고. 두살배기 딸과 부인이 있음에도 어제는 베트남이랑 했는데 내일은 태국이랑 8만원 주고 할테니 자기 작업할 때 잘 따라배우면 같이 데려가주겠다고 조합원들 앞에서 자랑스레 말하는 인간쓰레기였어요. 작업 중에 아무런 이유 없이 다가와서는 내가 좆같냐, 형으로 보이지 않는 거냐, 일도 이제 시작한 새끼가 어디서 형 무서운 줄을 모르냐며 입에 못 담을 상욕을 하고, 거기에 대해 욕 하지 말라며 고함치면 되려 자기가 화가 나서는 다른 정규직 노조원에게 가서 나를 조리돌림하려 한다거나 참 일화도 많은데..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조회 시간에 착석을 할 때도 항상 신기하게 테이블의 정중앙이나 가장 돋보이는 자리에 털푸덕 앉는다는 게 신기하더군요.. 남 눈치를 보지 않고 막돼먹게 행동하며 뒷일은 없는 것처럼 타인(주로 비정규직이거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무례하고,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나 신경질을 쏟아내는 등 혐오감을 주면서 살아가는 걸 자신의 우월한 남성성의 증거로 여기는 것 같아요. 6개월간 싸움도 많이 했는데 결국은 참다 못해 고용노동부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했고 회사 인사과에 가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경찰서에 가서 그간의 모욕죄와 성희롱(탈의실에서 팬티 차림이던 내 엉덩이를 찰박 소리나게 때리고 움켜쥐고 감)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나이가 더 많고 경력이 있으며 정규직 조합원인 위대한 자신에게 한 마디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삼궤구고두례라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예의를 강조하는 그런 꼰대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상관없어요. 내면이 완전히 텅 비어있고 도대체 이 사람은 자신이 비정규직이고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할 정도로 젊은 꼰대에 무식한 폭군인데.. 이게 다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상이나 표정, 평소의 사소한 몸동작이나 태도부터가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것을 감추기 위한 억지 허세에 차 있다는 게 느껴져요. 아무에게나 함부로 스트레스를 풀 수는 없으니 약한 자들을 골라서 횡포를 부리는 거죠.
소년의 유형 중 세번째인 오이디푸스적 아이가 저와 완전히 같네요. 직업도 예술 쪽이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가정에 무심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에게 과도한 기대감, 남편의 역할을 강요 당했다는 생각에 최근 들어서 많은 저항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연인에게는 항상 이상적인 여성상을 원했고 그걸 요구했기에 관계의 단절이 많았습니다. 잘 되지도 않았고요. 나를 받아들여줄 수 있는 완벽한 여성을 찾아서 계속 세상을 헤맨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과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인기가 무척 많은 편이고 따르는 남동생들도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성립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이런 면에서 저는 충만한 연인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여성과의 관계에서만 어떤 문제가 계속해서 생겨난 쪽이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저 스스로가 의심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말씀 드릴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런 저를 고치고 싶어서 온갖 노력을 다 하고 나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종국에는 내가, 스스로 가진 남성성에 대한 열망을 획득하고 그것을 휘두르지 않고 잘 통제해서 좋은 연인을 만들어 그 사람과 서로에 대한 성숙한 믿음 아래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런 세상이니까 더더욱이요.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성숙해지기 힘든 세상이 왔다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엔 일본 남성들의 남성성이 유럽을 능가한다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러나 일방적인 힘을 쓸 수가 없는 현대 사회에, 저성장 경제로 접어들다 보니 남자가 여자들의 기대를 맞춰주지 못하게 된다고 판단, 스스로 초식남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저성장으로 들어서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거 같네요
군대는 비인간적인 곳이죠 필요악이라고 하지만 알고보면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을 위해 희생될뿐이죠 멀쩡했던 애들도 군대만 갔다오면 어딘지모르게 안좋게 바껴서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남성다운 남성이 별로 없다 여성화된다는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 공감하고요 덧붙이자면 말잘듣는 순종적인 인간을 만들려고 사회 문화 교육적으로 인위적으로 길들여가는거라는점 남녀갈등도 사람들이 요리조리 싸워야 어부지리를 얻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죠 갠적으로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저한테 잘해줘서 그렇게 느낀지는 모르겠는데 평균적으론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나은거 같은데.. 찌질하거나 양아치 악질적인 정도는 남자들이 더 많은듯 사람마다 인성이 다른데 남녀로 대립하는짓은 프레임에 놀아나는 모자란짓이죠 그래봐야 본인손해지뭐
@Eun Pr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는데요 모르는 사람들의 기본 매너나 마음 씀씀이 또는 일할때 느꼈던것 같아요 이성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예를들어 가게 같은데 있을때 지나가려하면 여자들은 가만있는데 남자들이 여친한테 말하면서 비켜주라고 하더라고요 가게같은데선 여자들이 물건보느라 정신팔려 그럴수도 있는데 늘 그렇고 정반대인 경우는 본적이 없고 이뿐만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경우들에서 남자가 좀 낫다싶었어요
4:57 저하고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여기계셨네. 아마 병역제도만 존재하지 않았어도 한국의 정치,사회,문화적 권위주의 체제는 더 빨리 붕괴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90년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인 2010년대 이후로 한국의 권위주의적 문화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죠. 물론 그 붕괴의 시작은 87년 민주화 이후부터 였지만요)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기까지 대니얼님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하셨을지 느껴집니다ㅎㅎㅎ 저는 이번영상에서 다룬 성인이지만 소년같은 미성숙한 남성상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마이스터고를 진학했기에 다른 친구들보다는 이른 25살의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줄곧 남초사회에서 살아왔고 불행하게도 주거지역은 오지였습니다ㅋㅋㅋㅋ (근무지는 울진원전, 현재 나이 26살) 고등학교 진학 후 일상생활과 준거집단에서는 또래의 여성을 찾을 수 없었고 대학을 진학하거나 준거집단속에 여성이 있는 친구들과 지인에 비해 여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말을 이용해 인근 도시에가서 흔히들 말하는 헌팅,번따에 의존해 여성을 접하고 관계가 발전하면 장거리연애를 줄곧 해왔습니다. 여성에 대한 이해와 겸험이 부족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한때는 염세주의에 빠져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곤했습니다. (매력적인 남성상이 되어도 아는 여자가 없기에 연애는 불가능하다, 이런 환경속에서 여성을 만나는 방식과 과정은 마치 마른 오징어에 물을 짜내는것과 같다 등등) 그래도 남성은 결국 여성을 만나야하는가 봅니다. 조금 과한 표현일 수있겠지만 여성이 없는 남성의 삶은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ㅜㅜㅜ 남성으로서 일상생활, 준거집단속에서 또래여성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살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연애를 하려면 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다음 호감으로 이어져야하는데 평소 여성을 접할 수 없는 저는 종종 이성관계가 그저 어렵고 멀게 느껴지곤 합니다ㅎㅎㅎ 대니얼님께서 말씀하시는 연애관,남녀관계에 대한 심리학을 다룬 영상들이 제게 많은 생각할거리를 제공하고 간접적으로나마 여성의 생각과 심리를 경험 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und.Sound_Daniel 그런데 주변에 군대 안간 인간들 특징이 하나같이 얍쌉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에 여자만 무지하게 밝히는 색골들이 90 퍼센트 이상이지요. 군대는 폭력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과 정직함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누가 군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하지만 너도나도 안가면 분단 국가에서 나라지킬 사람이 없으니 형평성과 공정성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간다구요. 오히려 얍쌉하고 비겁한 겁쟁이들일수록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 대한 폭력을 즐겨하고, 정작 군대 갈때는 울고불고 군대를 빼는 것입니다. 군대 현역을 갔는지 안갔는지만 봐도 이 인간의 정신 상태 90 퍼센트는 알수가 있어요. 유승준, 션, 타블로, 데니안, 손호영, 마이크로닷, 아르헨도, 주영훈, 엠씨몽 이런것들을 한번 봐보세요. 군필자들에게 뭐라뭐라 하는 것들은 대부분 병역 기피자들이고 군대를 안간 자격지심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꾸는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성범죄 1 위 집단인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교회 안다니는 정상인들에게 문란하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처럼요.,.,.,.,
느낀바를 가감없이 진솔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남성이 올바르게 성숙할 경우의 성숙한 남성성 4가지가 골고루 잘 분포되어 표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할 경우 미성숙한 남성성 8가지가 어느 정도는 모두 나온다는 점이죠… 즉 1,2,3,4 이렇게 갈라놓은 상태에서 설명을 하시게 되면 마치 혈액형이나 MBTI유형 나누기와 같은 설명을 듣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관련 부분에서 해박하시다는건 충분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영상을 올리실 때 구독자들에게 미치게 될 영향력까지 고려하신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어 긴 글 올려봅니다.
5:00~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6.25 전쟁, 군부독재정권 이 두가지 요인만을 놓고 봤을 때 병역의 의무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창 젊은 나이(보통 만18세~만20세) 군대에 끌려가서 자유를 억압받으며 전체에 쉽게 휩쓸리고 멍청이로, 폭정으로 성장하고 그 안에서 본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사실은 시간이 선물해 준 가장 높은 계급을 달고 전역합니다. 이는 보통 변하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조직문화가 꼰대들이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추론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직접 듣게되니 놀랍습니다.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미성숙한 남성의 원형-> 성숙한 남성의 원형
1. 신성한 아이 -> 왕
2. 조숙한 아이 -> 마법사
3. 오이디푸스적 아이 -> 충만한 연인
4. 영웅 -> 충만한 전사
*성인이 되어서 소년의 모습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완전한 남성이 되기 위해 미성숙한 모습을 극복해야한다.
*각 미성숙한 원형에는 2가지의
부정적 그림자가 존재한다.
1+아기의자 폭군 1-겁쟁이 왕자
2+잘난척하는 사기꾼 2-바보
3+마마보이 3-몽상가
4+ 과시형 협박꾼 4-비겁자
정리 감사합니다~
종합해보자면 본인이 불완전하다는걸 인정 못하고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두려워하는 남자들이 그림자 원형이 될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결국 성인이 되려면 진짜 본인을 마주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구요.
종종 들어와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ㅎㅎㅎ
남자다운 남자가 씨가 말라간다는 게 진짜 와닿네요 😂
여자다운 여자도 없죠 요즘에 ㅋㅋ
@@영양가없는타격 디시펨코메퇘지 쿵쾅쿵쾅
여러가지의미로 공감합니다.. 586세대 고지식한 사람들 일부 커뮤남 긁충등 짜치는 남자들 많긴해요. 위에처럼 남자 얘기하는 영상에서 굳이 그럼 여자는? 또 디시펨코 갈라치기 이럴 게 아니라.. 우리끼리 반성할 게 있다면 반성하고 고쳐나가야죠.
@@영양가없는타격 이것도 맞음 ㅋㅋㅋ 여자가 남자흉내 내면서 살도록 강요받고 남자들은 남성성을 제한하도록 분위기가 조성된 한국사회....
사회 자체가 푸씨화 됐는데 그렇다고 여성스러운 여자도 없는게 현실
@@영양가없는타격 에휴 니얘기란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사람들 특징이 호전성이 없어보여요. 모험심이라고 해야하나. 모험하고 개척하는걸 굉장히 두려워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교육 과정 자체의 문제라고봐요. 일제시대때의 커리큘럼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개인의 개성은 깎아내고 사람을 사회속에서 소리없이 굴러가는 부품으로 만들죠. 집단속에서 튀는 사람은 왕따를 만들고 문제아취급하고.. 어지간한 부모의 애정과 지지를 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닌이상, 개척자 성향이 살아남기가 어려운 사회같습니다.
맞아요. 남녀 모두 그런 것 같아 안타까워요. 모험, 개성, 쿨함, 자기만의 세계 이런 걸 무조건 나쁘게 본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교육이랑 사회 분위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성2름-c9g ㅋㅋㅋㅋㅋㅋ
@bunny 나라가 어느 부분에서나 여유가 없으니 그렇게 못되게 된 거 같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나라가 아직 자산형성시기가 200년을 넘지 않아서 그래요. 미국사람들이 호전적이고 도전많이 하는듯하죠? 실리콘밸리나 이런곳보면 그런사람들 대부분 가문의 1세, 2세, 3세들이 먹고살 걱정은 해결해놓은 가정이많습니다. 그에반해 대한민국은 아직도 먹고살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집이 태반이죠. 저희도 이제 점점 자본화 심화되고 있다보니 이제 젊은 친구들로부터 예술가 유형 하나둘씩 나오고 있죠? 이제 자산 형성이 되어 먹고살 문제가 해결된 사람만이 호전성 모험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나라에서 사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모험할수 없어요. 안전망이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죠.
기대하시는 모험적이고 호전적인 사람들 몇십년 이내에 등장할거에요 ㅎㅎ 지금 자본주의의 번영의 열매죠.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를 잘 모르는 것부터
학교, 군대도 영향이 무척 크다는 것까지
아직 자아형성이 되지 않은 1020대에...
모두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
@@sahrahnghahndah 자아형성이 되질 않고 있죠 다양한 이유로..참..
그런 걸 잘 모르고 아예 막 내놓고 키우던 시절의 아이들이 훨씬 우월하고 강하게 자랐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자꾸 부둥부둥 해주기만 하니까 그런 거 같네요
어른이 없다는 말에 돌아보며 또 공감합니다. 시대에 좋은 어른이 필요합니다.
16:30 남성성 : 자율성, 자율성에 기반한 창조성, 겸손함
감사합니다~미성숙할수록 완벽한 여성에대한 환상이...
성격상 댓글을 거의 안다는데.. 이건 달지 않을 수 없는 영상이네요. 깔끔하고 정제된 표현 속에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담아내시네요. 책을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이 영상을 보며 완벽히 이해되었습니다. 높은 지능, 시청자를 향한 깊은 배려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요즘 사운드 사운드님 영상 자주 챙겨보는데, 이런 고퀄리티 영상을 무료로 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와 알고리즘으로 여성심리유형 보고 너무 재밌어서 이것도 보러옴... 그냥 뭐 내용에 대한 코멘트를 달기 애매할 정도로 말을 너무 잘하신다
뭔 코인 탈라고 했으면 진작에 타셨을거란 말씀 완전 동의..... 진짜 어딜가도 잘먹히실 악마의 말재주심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군대가셔서 술 마시는 방법과 담배피는 방법, 폭력을 배우셨고 가족은 아버지의 그 세가지 행동으로 30년 가까이를 고통 받았어요.
저는 20대 초반에 남자 군대 가는 것 반대합니다. 아직도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남자 청소년들을 그런데 보내서 미성숙한 남자 어른을 만들어버리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군대 안간 인간들 특징이 하나같이
얍쌉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에 여자만 무지하게 밝히는 색골들이 90 퍼센트 이상이지요.
군대는 폭력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과 정직함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누가 군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하지만 너도나도 안가면 분단 국가에서 나라지킬 사람이 없으니 형평성과 공정성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간다구요.
오히려 얍쌉하고 비겁한 겁쟁이들일수록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 대한 폭력을 즐겨하고, 정작 군대 갈때는 울고불고 군대를 빼는 것입니다.
군대 현역을 갔는지 안갔는지만 봐도 이 인간의 정신 상태 90 퍼센트는 알수가 있어요.
유승준, 션, 타블로, 데니안, 손호영, 마이크로닷, 아르헨도, 주영훈, 엠씨몽
이런것들을 한번 봐보세요.
군필자들에게 뭐라뭐라 하는 것들은 대부분 병역 기피자들이고
군대를 안간 자격지심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꾸는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성범죄 1 위 집단인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교회 안다니는 정상인들에게 문란하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처럼요.......
@@모터헤드-s6f 물론 군대를 가고싶어 가는 곳은 아니나 의무로 가셔야 하고 또 하시는 남성분들에 대해선 당연히 존경을 합니다.
하지만, 자아가 제대로 성립되기 전에 가면 군대의 영향이 남성 (그리고 소수의 여성)의 인생을 아주 오랫동안 임팩트 하더군요.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닙니다.
제가 미국에서 고참병분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젊었을때 (만 18세) 뭣도 모르고 제정신으로 갔다가 평생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라던가 우울증등으로 고통 받는 남자들이 한 두명 아닙니다. 미국 군인들 결혼과 이혼을 밥 먹듯 하는 것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의무적이지 않은 미국에서도 몸과 마음이 이리 다쳐오는데... 한국은 어떻겠나 생각이 당연히 들던데요.
물론 한국도 적을 둘러싼 나라인게 사실이니 군대의무를 없앨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남성의 자아가 더 세워진 후 군대를 가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한 것 입니다. 일단 남자의 심리상태에 조금 더 보호막을 세워주고 그런 훈련을 보내는 거죠.
@@djcarat6458
에휴 ....
뭣같은 부모나 선생 밑에서 인지능력 안되는 어린 학생들이 12 년간 학대 당하고 차별받고 심지어 성학대나 폭행까지 당하는 이 나라에서
내 또래 같은 남자들과 2 년간 캠핑하듯히 훈련 좀 하고 나오는게 무슨 외상후 스트레스 어쩌고가 생깁니까?
그리고 군복무나 세금이나 국민 의무 사항입니다.
세금을 냄으로서 나에게 오는 피해를 100 날 읊으면 뭐합니까.... 그거 좋아서 내는 사람도 없는데.... 국세청에 이야기를 해야지 납세자에게 세금의 유해성을 말해 뭐합니까
정말 답답하시네요.
마치 동호회 가입하듯이 군대 갈 사람만 가는 상황이라면 님이 하는 말이 맞을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더 미루면 가장 왕성하게 자기계발할 시기에 보내야한다는 얘기입니까? 그리고 병력부족이 현재 심각한 문제로 도래한 이때 여성징병을 의논하지않는 건 남성장병들의 형평성 및 전체적인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십대 후반에 군대 보내서 소년병을 만들 수는 없죠, 한창 이것저것 경험하며 이십대를 헤쳐나가는 중반에 보내기엔 적합하고, 나름 성숙해진 후반에 보내기엔 적합한가요? 이십대 후반은 취직을 하고 재산형성을 시작할 시기인데? 그럼 삼십 대에 보낼까요? 돌볼 처자식이 생길 때인데?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것은 이십 대 초반이라면 자연스러운 거구요. 그건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에요. 여자라면 그 나이에 정서적 안정감에 있어서 남자를 압도할 만큼 성숙합니까? 그만큼 이성적이고 세상사 돌아가는 것에 정통한가요? 그렇지 않죠. 같은 사람인데요. 젊은 나이에 군대를 보내 놓은 결과물이 미성숙한 남자 어른이다? 마치 만고불변의 진리인 양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듣기에 거북하네요. 그리고 이십 대 초반을 어떻게 '아직도 자아가 성숙하지 않은 남자 청소년'이라고 판단하시는지 그 근거가 있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청소년이라뇨.. ㅋㅋ
전 조숙한 아이, 바보, 오이디푸스적 컴플렉스로 인한 마마보이형이네요
그래서 저랑 비슷한 세대보다 한단계 윗세대의 여성들과만 연인관계로 지냈던것같네요😊
저에대해 미숙한점을 배운다는것은 발전할 여지가 더 많다는거니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명화된 사회는 폭력적인 남자 어른을 배제해가는 과정(감옥, 사형제 등) 을 계속 거친다는데 이것도 다뤄주세요!
다니엘님 여사친과 남사친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 남성분들은 남녀사이 친구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고, 여성분들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여자들이 남녀 친구가 가능하다고 하는 이유는 어장관리가 더 쉽기 때문이죠ㅋㅋㅋㅋ
서현님 그 주제에 대한 답은 거의 알고있으시지만 다니엘님의 스타일로 듣고 싶은거죠?
역지사지로 접근하면 결국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남녀의 사고방식이나 개인 가치관에서도 차이가 생기다보니 힘든 주제인듯. 상대방에 대한 의심이 덜하고 신뢰를 잘 쌓았다면 갈등이 줄겠지만 사라지진 않을것같아요. 커플들간의 해결 방법이 있을듯.
불가능합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해 지대한 정서적 영향을 받는 일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경을 선택할 수 없는건 자연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순수 내선택으로만 구성되야 한다는 바램은 과욕같네요
@@tuttledove9555 선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해 영향이 큰게 안타깝다는 말이 순수 내선택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같은 건가요..?
@@손쁜이 같은말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판단해야겠죠
'..?'에 혹시나 말씀드리면
제 글은 공격도 비난도 아니고
그냥 유튜브에 있는 댓글기능 이용해서 생각 적었을 뿐입니다
그냥 댓글입니다
@@tuttledove9555 네 ㅎㅎㅎ
썸넬 왜케 주눅들어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색 가죽잠바 안 입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가 주제인 만큼 표정도 무겁게 가신 듯
몽상가, 무력한 연인 ㅋㅋ 전남친들이 떠오르네요. 그런 타입과 이상하게 잘 만나게 되는 저도 뭔가 특이한점이 있는거겠죠.
스스로가 속박되어 있던, 한계를 낱낱이 파해치는 기분이 드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해당되는 미성숙한 남성성의 분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콕콕 찔리네요. 자세한 설명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바꾸어 나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똑똑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열등감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이름만 들으면 알만 한 생산직 공장에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정규직과 같이 일을 했었는데, 정말이지 군대에서조차 못 만나본 유형의 인간말종을 만나면서 이게 열등감이구나, 열등감이 지나치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됐어요. 그 사람은 정규직이고 서른 한살이었는데, 고졸 학력은 차치하고 인격 자체가 비뚫어진 인간이었어요. 틈만 나는 대로 비정규직이나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 경력이 적은 사람을 무시하고 머리 위를 밟고 올라가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무시나 거절을 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유형이라고 해야 하나.. 군대에서 선임병에게 당했던 그대로 후임병 목에 군번줄을 칭칭 감고 한번에 잡아당겨서 목에 목걸이 무늬로 흉터 내기를 즐겼다고 말하는 인간.. 부대에 살던 고양이 자매를 삽으로 때려눕혀서 생매장시켰다고 자랑스레 말하며.. 와이프 어떻게 만났냐, 소개로 만났냐 물어보니 고딩때 임신시켜서 결혼했다고 자랑스레 말하기도 했고. 두살배기 딸과 부인이 있음에도 어제는 베트남이랑 했는데 내일은 태국이랑 8만원 주고 할테니 자기 작업할 때 잘 따라배우면 같이 데려가주겠다고 조합원들 앞에서 자랑스레 말하는 인간쓰레기였어요. 작업 중에 아무런 이유 없이 다가와서는 내가 좆같냐, 형으로 보이지 않는 거냐, 일도 이제 시작한 새끼가 어디서 형 무서운 줄을 모르냐며 입에 못 담을 상욕을 하고, 거기에 대해 욕 하지 말라며 고함치면 되려 자기가 화가 나서는 다른 정규직 노조원에게 가서 나를 조리돌림하려 한다거나 참 일화도 많은데..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조회 시간에 착석을 할 때도 항상 신기하게 테이블의 정중앙이나 가장 돋보이는 자리에 털푸덕 앉는다는 게 신기하더군요.. 남 눈치를 보지 않고 막돼먹게 행동하며 뒷일은 없는 것처럼 타인(주로 비정규직이거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무례하고,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나 신경질을 쏟아내는 등 혐오감을 주면서 살아가는 걸 자신의 우월한 남성성의 증거로 여기는 것 같아요. 6개월간 싸움도 많이 했는데 결국은 참다 못해 고용노동부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를 했고 회사 인사과에 가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경찰서에 가서 그간의 모욕죄와 성희롱(탈의실에서 팬티 차림이던 내 엉덩이를 찰박 소리나게 때리고 움켜쥐고 감)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나이가 더 많고 경력이 있으며 정규직 조합원인 위대한 자신에게 한 마디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삼궤구고두례라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예의를 강조하는 그런 꼰대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상관없어요. 내면이 완전히 텅 비어있고 도대체 이 사람은 자신이 비정규직이고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할 정도로 젊은 꼰대에 무식한 폭군인데.. 이게 다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상이나 표정, 평소의 사소한 몸동작이나 태도부터가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것을 감추기 위한 억지 허세에 차 있다는 게 느껴져요. 아무에게나 함부로 스트레스를 풀 수는 없으니 약한 자들을 골라서 횡포를 부리는 거죠.
병역제도에 대한 비판을 듣고 저의 군생활을 돌이켜보니 전 운이 좋게도 정말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사람들을 챙길줄 알고 또 자신에 대해 엄격할 줄 알았던, 마치 훌륭한 아버지 같은 행보관님을 만나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예전부터 의문이었던 점을 세상에 이렇게 대신 딱 정리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와
중간중간 숨길수 없는 개발자의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남녀를 떠나서도 볼수 있는 이야기 같아요. 여자도 남성성이 있고 남자도 여성성이 있다는 얘기도 계속 해주시고 있고. 저는 여자지만 제 안의 남성성을 떠올리며 얘기를 들었네요. 흥미롭고 스스로를 탐구할수 있는 내용이라 즐거웠습니다.
소년의 유형 중 세번째인 오이디푸스적 아이가 저와 완전히 같네요.
직업도 예술 쪽이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가정에 무심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에게 과도한 기대감, 남편의 역할을 강요 당했다는 생각에 최근 들어서 많은 저항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연인에게는 항상 이상적인 여성상을 원했고 그걸 요구했기에 관계의 단절이 많았습니다. 잘 되지도 않았고요. 나를 받아들여줄 수 있는 완벽한 여성을 찾아서 계속 세상을 헤맨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과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인기가 무척 많은 편이고 따르는 남동생들도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가 성립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 이런 면에서 저는 충만한 연인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여성과의 관계에서만 어떤 문제가 계속해서 생겨난 쪽이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저 스스로가 의심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말씀 드릴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런 저를 고치고 싶어서 온갖 노력을 다 하고 나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종국에는 내가, 스스로 가진 남성성에 대한 열망을 획득하고 그것을 휘두르지 않고 잘 통제해서 좋은 연인을 만들어 그 사람과 서로에 대한 성숙한 믿음 아래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런 세상이니까 더더욱이요.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굿
성숙해지는건 정말 너무 어려운일인것같습니다..
제 자신과 주변을 위해서라도 한걸음 더 나아갈수있도록 좋은 지식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니엘님은 예전부터 봐왔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분석하는걸 즐기시는것같고 잘하시는것같아서 20대초반이되어 사리분별을 할줄아는 어른이 되는게 꿈인 제가 꾸준히 관심이 가고 보게되는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왜 타입의 남자로 자랐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숙해지기 위해 완벽한 여자는 없다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깨우쳐야겠네요.. 이번영상 광장히 유익했습니다!!
이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생각할거리가 쏙쏙 생기는 느낌?
남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군대가 남자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생각치 못한 부분이여서 재미있었습니다.
후.... 다른의미에서의 "마법사" 는 이뤘습니다. 파이어볼 좀 쓰고 올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니엘님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겠네요 자식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군대가 남성성의 기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막연히 의심해왔는데 학문적으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친이 20대때 아팠어서 군대를 못 갔는데 감수성이 잘 지켜졌다? 순수하다?는 느낌 받았는데 군대 경험이 없어서 그랬군요 신기하네요
저어릴때 일본에 "초식남"이 유행하는게 문제라고 언론에나왔는데 그때는 이상했거든요. 남자가 그런다고..? 그후에 20년정도 지나니 우리나라에도 초식남형 남자가 많이보이더라구요
성숙해지기 힘든 세상이 왔다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엔 일본 남성들의 남성성이 유럽을 능가한다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러나 일방적인 힘을 쓸 수가 없는 현대 사회에, 저성장 경제로 접어들다 보니 남자가 여자들의 기대를 맞춰주지 못하게 된다고 판단, 스스로 초식남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저성장으로 들어서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거 같네요
내용 좋다~ 다니엘형 잘봤어요. 영상 길이가 더 길었으면 하면서 봤네용. 왕의 첫번째 유형을 제외하고는 다 왠지 저에게 조금씩은 다 공통분모가 있는 것 같아요. 마법사이야기는 특히 와닿았습니다.
우월한 남성상 영상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제 기준은 외모 이런거 필요없구 존경스러운 남성이 정말 매력적인데 예를 들면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그런 남자는 눈빛이 반짝반짝해요 넘 매력적~~
프사 본인이에요?
@@floating-b8p 감사합니다 ㅋㅋ ㅠ 모태솔로 에요
좋군요.... 어쩐지 가운데에 다리 하나 더 달고 태어난 게, 거시기하네요.
읽어볼게요. 아니, 도대체 언제 이렇게 책을 많이 읽으신 거에요? 심리학 전공도 아닌데 말이죠.
스스로를 돌아보게되네요. 딱 어떤 프레임에 적용한다기보단
각각 저 유형의 일정 요소를 나도 아직 가지고 있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기운없어 보이네요~~
그러나 영상의 내용은 흥미롭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군대는 비인간적인 곳이죠 필요악이라고 하지만 알고보면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을 위해 희생될뿐이죠
멀쩡했던 애들도 군대만 갔다오면 어딘지모르게 안좋게 바껴서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남성다운 남성이 별로 없다 여성화된다는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 공감하고요
덧붙이자면 말잘듣는 순종적인 인간을 만들려고 사회 문화 교육적으로 인위적으로 길들여가는거라는점
남녀갈등도 사람들이 요리조리 싸워야 어부지리를 얻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죠
갠적으로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저한테 잘해줘서 그렇게 느낀지는 모르겠는데 평균적으론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나은거 같은데.. 찌질하거나 양아치 악질적인 정도는 남자들이 더 많은듯
사람마다 인성이 다른데 남녀로 대립하는짓은 프레임에 놀아나는 모자란짓이죠 그래봐야 본인손해지뭐
님이 여자면 남자들이 잘해주겠죠
@Eun Pr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는데요 모르는 사람들의 기본 매너나 마음 씀씀이 또는 일할때 느꼈던것 같아요 이성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예를들어 가게 같은데 있을때 지나가려하면 여자들은 가만있는데 남자들이 여친한테 말하면서 비켜주라고 하더라고요 가게같은데선 여자들이 물건보느라 정신팔려 그럴수도 있는데 늘 그렇고 정반대인 경우는 본적이 없고 이뿐만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경우들에서 남자가 좀 낫다싶었어요
굿뜨! 항상 저녁 먹으면서 다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슈카월드랑 다니엘님 영상이 제 최고의 혼밥 영상인듯👍
이거 보고 책 내용 요약한 블로그 조금 찾아봤는데, 제가 사람들한테 높게 평가 받는 부분들은 충만한 연인의 특성이고, 표출되는 안 좋은 부분은 무력한 연인 특성이네요.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만 존재한채, 꾹 억누르고 단속하는 마음은 중독자이구요 🥲
코인 안 타신다니... 롱런 꼭 하세요. 구독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다녤님 책 읽고 독학 하셨나요?
넘 대단…
여자로써 남성심리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영상 환영이에요ㅜㅜㅜ 오늘도 잘볼게요💖
4:57 저하고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여기계셨네. 아마 병역제도만 존재하지 않았어도 한국의 정치,사회,문화적 권위주의 체제는 더 빨리 붕괴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90년대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인 2010년대 이후로 한국의 권위주의적 문화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죠. 물론 그 붕괴의 시작은 87년 민주화 이후부터 였지만요)
대신 그 반향이 너무 지나치고 왜곡되어 가기 때문에 이젠 다시 전체주의로 회귀할 때가 온 듯 싶네요
와.... 저 너무 소름 돋으면서 봤어요 특히 오이디푸스형이요..마마보이....너무 공감되고 흥미롭네요 다른 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 👍
여성인데 2번에 많이 가깝네요 여러모로 생각많이하고 갑니다
신기한 점: 저는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영상 속에 있는 미성숙한 남성성이 제 모습의 일부같기도 하다는 점.. 이전 영상에서 여성도 어느정도의 남성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거 때문일지 궁금하네요 ㅋㅋ 흥미로운 영상 잘 보고가용
그림자에 극복이라는 단어를 같이 두니까
그림자가 꼭 부정적인 것 처럼 들리는 게
아쉬워요
비전공자들은 오해해요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기까지 대니얼님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하셨을지 느껴집니다ㅎㅎㅎ
저는 이번영상에서 다룬 성인이지만 소년같은 미성숙한 남성상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마이스터고를 진학했기에 다른 친구들보다는 이른 25살의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줄곧 남초사회에서 살아왔고 불행하게도 주거지역은 오지였습니다ㅋㅋㅋㅋ
(근무지는 울진원전, 현재 나이 26살)
고등학교 진학 후 일상생활과 준거집단에서는 또래의 여성을 찾을 수 없었고 대학을 진학하거나 준거집단속에 여성이 있는 친구들과 지인에 비해 여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말을 이용해 인근 도시에가서 흔히들 말하는 헌팅,번따에 의존해 여성을 접하고 관계가 발전하면 장거리연애를 줄곧 해왔습니다.
여성에 대한 이해와 겸험이 부족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한때는 염세주의에 빠져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곤했습니다.
(매력적인 남성상이 되어도 아는 여자가 없기에 연애는 불가능하다, 이런 환경속에서 여성을 만나는 방식과 과정은 마치 마른 오징어에 물을 짜내는것과 같다 등등)
그래도 남성은 결국 여성을 만나야하는가 봅니다. 조금 과한 표현일 수있겠지만 여성이 없는 남성의 삶은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ㅜㅜㅜ
남성으로서 일상생활, 준거집단속에서 또래여성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살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연애를 하려면 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다음 호감으로 이어져야하는데 평소 여성을 접할 수 없는 저는 종종 이성관계가 그저 어렵고 멀게 느껴지곤 합니다ㅎㅎㅎ
대니얼님께서 말씀하시는 연애관,남녀관계에 대한 심리학을 다룬 영상들이 제게 많은 생각할거리를 제공하고 간접적으로나마 여성의 생각과 심리를 경험 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스로 뭐가 되고싶은지부터 아는게 좋을거야 이건 그냥 수많은 길들중 일부를 알려주고 있지만 그게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어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모습이 오히려 여성을 배려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편향적인 태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유튭'가입'이 눈에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듣다보니까 퉁퉁이, 비실, 진구가 각 유형의 특징들이 잘 드러나는 대표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잘봤어요 저는 여자인데도 왕의 남성성이 있는것 같네요 ㅎ
1부터 8까지 주변에서 다 봐왔네
내 나이 스물셋, 다행히 지금이나마 이 보물 같은 채널을 발견했다
굉장히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다니엘님!남자들은 보통 군대에 있을 때 인기있는 걸그룹을 좋아하게 되고 여자들은 중고등학생 때 인기있는 보이그룹을 좋아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이 현상의 이유를 다니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너무 흥미롭고 재밌을 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걸그룹 좋아하는건 그냥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그렇구요…. 여자들이 덕질하는 이유 영상은 이미 올렸습니다 ㅎㅎ
@@Sound.Sound_Daniel 헐
주변에 여성분들이 없어서...2222222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간부들 빼고요ㅋㅋ
@@LASERIAN 아 그런것입니까?!ㅋㅋㅋㅋ난뭐 대단한 이유가 있는줄 알았네ㅋㅋㅋ 민망쓰😅😅
@@Sound.Sound_Daniel
그런데 주변에 군대 안간 인간들 특징이 하나같이
얍쌉하고 비겁한 이기주의자에 여자만 무지하게 밝히는 색골들이 90 퍼센트 이상이지요.
군대는 폭력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과 정직함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누가 군대 가고 싶어하겠습니까?
하지만 너도나도 안가면 분단 국가에서 나라지킬 사람이 없으니 형평성과 공정성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간다구요.
오히려 얍쌉하고 비겁한 겁쟁이들일수록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 대한 폭력을 즐겨하고, 정작 군대 갈때는 울고불고 군대를 빼는 것입니다.
군대 현역을 갔는지 안갔는지만 봐도 이 인간의 정신 상태 90 퍼센트는 알수가 있어요.
유승준, 션, 타블로, 데니안, 손호영, 마이크로닷, 아르헨도, 주영훈, 엠씨몽
이런것들을 한번 봐보세요.
군필자들에게 뭐라뭐라 하는 것들은 대부분 병역 기피자들이고
군대를 안간 자격지심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꾸는 코스프레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성범죄 1 위 집단인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교회 안다니는 정상인들에게 문란하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처럼요.,.,.,.,
없다기 보다 경험으로 부터 나와야하는데 정보는 많고 지식이 늘어서 머리만 굴려도 잘빠져나오니까
우연한 기회에 미디어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운드 다니엘님 😊이년전 방송이내요 ᆢ
제 가족, 친척 중에 몽상가/마마보이+잔다르크 커플이나 부부들이 많네요. 연상연하도 많고... 자신의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이성상도 달라지는 것도 신기한 것 같아요 😄😄
성숙함이란것을 모르던 제가 꼭 봤어야할 영상이었던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기반을 다지면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여자로써 남자 심리 너무 좋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저는 그림자유형 아기의자 폭군, 잘난척하는 사기꾼, 몽상가, 비겁자 다 가지고 있는데 어떡하죠 내용들어보면 다 제이야기 같아요 ㅠㅠ 해결방법은 없겠네요 언제쯤 성숙해지려나...
와 진짜 통찰력 어쩔..........ㅠㅠ
최근에 알게된 채널인데 넘 재밌게 보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군대경험이 오히려 리더쉽 있는 남성으로 만들어줬다고 생각함.
@@floating-b8p 음... 그런 사람은 아니었는데요.
저런 사람들을 실제로 많이 보았어요. 저 생각을 가지고30대 40대가 되어있던데.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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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본론
16:30 자율 창조 겸손(리드)
혼자 밥먹으면서 보는데 너무너무 재밋어요!!
1번부터 4번까지 그림자형은 다 나네.. 어쩌다 본인이 저런 모습이 됏는지
형 항상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인거 알지 ??
형 요즘 주식꼴아서 힘들다… 쓰리잡뛰어야할듯
@@Sound.Sound_Daniel ㅋㅋㅋㅋㅋㅋㅋ 영상마니올려주세요😉
느낀바를 가감없이 진솔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남성이 올바르게 성숙할 경우의 성숙한 남성성 4가지가 골고루 잘 분포되어 표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할 경우 미성숙한 남성성 8가지가 어느 정도는 모두 나온다는 점이죠…
즉 1,2,3,4 이렇게 갈라놓은 상태에서 설명을 하시게 되면 마치 혈액형이나 MBTI유형 나누기와 같은 설명을 듣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관련 부분에서 해박하시다는건 충분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영상을 올리실 때 구독자들에게 미치게 될 영향력까지 고려하신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어 긴 글 올려봅니다.
제남친얘기 잘들었습니다 에효ㅠ
한 두어달 안보다 돌아왔는데 영상 스탠스가 유해지셨네
이분 똘똘하시다 👍
사람은 다 완벽하기 어려운데 그럼 남자는 무엇을 추구 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스스로에게 대입하면서 영상을 봤는데 여러가지가 섞여있을 수 있나요?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오!!
뭔가 엄청 어려운 내용이네... 일단 나중에 알아봐야겠다
난 그런 타입의 마법사인데 밖에 나가서 뭘 해야하나요 헌팅하다 경찰서가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잘봤어요
5:00~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6.25 전쟁, 군부독재정권 이 두가지 요인만을 놓고 봤을 때 병역의
의무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창 젊은 나이(보통 만18세~만20세) 군대에 끌려가서 자유를 억압받으며 전체에 쉽게 휩쓸리고 멍청이로, 폭정으로 성장하고 그 안에서 본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사실은 시간이 선물해 준 가장 높은 계급을 달고 전역합니다. 이는 보통 변하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조직문화가 꼰대들이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추론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직접 듣게되니 놀랍습니다.
성숙한 남성성을 갖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에요. 진짜 어려워요
인간을 이해하는데 깊이와 넓이를 가질 수 있는 강의였네요! 모든 사람들, 심리상담가나 작가들에게도 이 강의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많은 책을 읽는 노고를 이렇게 재밌고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연구소 다니는데 구성원들이 딱 마법사, 사기꾼, 바보 이렇게 나뉘어요. 전 여자인데 약간 너드 유형에 속하는거같네요. 완전 신기해요 ㅋㅋ 너드형은 어떻게해야 좋아질 수 있을까요??
남자들이 반드시 성숙해야한다는 프레임을 벗어야합니다.
ㅋㅋ아니 사람이면 나이들수록 정신도 성숙해져야죠
그게 초식남이라고 봅니다
성숙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회에서 모두가 성숙해질 수는 없고, 이에 과한 기대를 바라는 여성과 사회 계층들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 거죠
제 자신의 모습이 군데군데 느껴져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일면을 다시금 알아가는거같아 앞으로 굉장한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숩다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어요
근데 넘 피곤해? 보이는 거지? 생각이 많아 보여요 영상과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다니엘님의 건강도 중요해요
앞으로 계속 진행하든 휴식을 취하시든
응원합니다
이건 퍼스널..컬러의 문제 같아요...ㅎㅎ 조심스럽게...
이분은 좀 배우신분이네... 똑똑미 철철 잘생기기까지.. 혹시여자친구있나요
ㅋㅋㅋㅋㅋ (tmi)
0:14 멋있는 장면
뭔 rpg게임 2차전직이나 각성 얘기하는 거 같아서 재밌네
난 무력한 연인 유형이구나
아닠ㅋㅋㅋㅋㅋ 다니엘님 영상 보면서 역대급으로 뿜었넼ㅋㅋㅋㅋ 위대한 아버지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엘님의 여러 영상들을 봤는데 정말 식견과 통찰이 깊으신 것 같아요.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