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빠진 내용과 틀린 내용이 있어 한자 적습니다 하중이 실려서 접지가 그만큼 잘 되기때문에 상관이 없다는 일부는 맞는말이지만 일부는 틀린말이 될 수 있는게 공차중량이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주행중 접지력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 무거운 차량에 비해 짧습니다 무게 차이가 300키로만 나더라도 진짜 말도안되는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코너링에서 더 안정적이게 운행할 수 있는겁니다 고속 상태를 예로들어 무거운 차량이 코너에서 타이어 접지력의 한계치를 벗어난 주행을 하여 접지를 잃을 경우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2톤에 가깝거나 그정도되는 무게의 차량일 경우 끝없이 밀려납니다 그래서 m 시리즈나 머스탱같은 후륜구동에 공차중량이 무거운 차량이 드리프트가 잘되며 와인딩 잘못타면 골로간다는 차종이 유독 무거운 차량에 집중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운전의 재미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반대로는 가벼운차가 더 재미가 있다 입니다 제 경험상 뭐 이것저것 많이 탔지만 가장 최근에 탔던 차종들을 말씀드리자면 공차중량 1300키로대에 투스카니를 타다가 그다음 1500키로대의 신쿱2.0을 탔었고 그다음 현재는 1600키로대의 CLA45 AMG를 타고있습니다 그런데 서스의 단단함은 젠쿱과 CLA45 AMG 두 차종이 크게 차이가 없을정도로 단단하고 투스카니는 매우 소프트합니다 (전부다 순정으로만 탔습니다) 결국 운행의 재미는 투스카니가 최고였고 그다음 젠쿱 그다음 CLA45순이네요 직접 체감상으로는 제일 가벼운 투스카니가 경쾌함때문인지 그냥 재밌어요 그냥 대충 타도 공도에서 험하게 운전하고싶은 충동을 자아냅니다 이건 제 차쟁이 지인도 공감하는부분입니다
자동차가 무거우면 타이어에 하중이 많이 걸려서 코너링이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타이어에 걸리는 하중과 타이어 그립은 일정정도 정비례하다가 특정 시점부터는 다시 그립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거운 자동차에는 그만큼 그립력이 더 높은 타이어를 장착해야만 동일한 코너링속도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경량화의 효과를 비교하려면 무게만 다르고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비교해야 경량화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오는지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동일구조의 무게만 다른(차체하부에만 무게가 증가한다고 가정) 두자동차에 동일한 타이어를 끼우면 단순히 지구력 차이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가벼운 자동차의 코너링 한계속도가 더 높고, 핸들링도 훨씬 민첩한거 아닌가요? 한계 그립이 동일하다면 당연히 무거운 자동차가 더 낮은 속도에서 그립을 잃는거 아닌가요????
저도 영상보면서 잘 이해가 안갔는데.... user님 말대로 조건이 같고 무게만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그렇다면 F1머신들이 경량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뭘까요. 무겁게 만들어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인한 다운포스 그립만큼 만들어내면 끝 아닌가요.... 뭔가 아리송?
맞습니다. 하중이 증가하는 만큼 그립이 비례해서 계속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그런 고성능 차들은 그만큼 고성능 타이어를 써서 더 고하중까지 적은 손실로 그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계 그립은 그립력(힘)보다는 가속도를 견디는 G값 기준으로 유지된다고 한 것인데, 동일 타이어를 쓰더라도 하체 세팅을 무게에 맞게 튜닝해서 무게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연히 무거운 차에 가벼운 차 세팅을 넣으면 제 성능이 안 나오겠죠.
@@semilife2 이렇게 직접 댓글 달아주시니 일단 감사합니다~ ㅎㅎ 참고로 댓글은 처음 달았지만 영상즐겨보는 팬입니다~ 하지만 벗뜨~ 가속도를 견디는 G값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건 횡G값인거죠? 당연히 하체셋팅에따라 버티는 횡G값이 달라지긴하겠죠 하지만 아무리 무게가 증가하여도 하체셋팅만 그에 맞춰서 하면 동일한 횡G값을 가진 타이어도 다 극복할 수 있다???? 이건 억지 같습니다 타이어의 기술이, 고무의 성질이 무게에 비례하여 무한대로 개선될 수 있는 것이면 그것이 타당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고무가 가지는 특징이 아무리 온갖 혼합물을 첨부해도 결국 무게대비해서는 한계가 더 빨리 오는 물질인 것이 현재 과학 기술 수준인듯 하네요
영상 업뎃 좀 자주 좀!!!! 그나저나 형.. 나도 구이수 오너인데..지금 내가볼땐 하체 쇼바까지 싹 다 교환해야하는거같은데..퍼포쇽갈 생각이고..플렉시블 커플링인가 그 샤프트에 들어가는거랑 엔진 미션 미미랑 다 교환해야할거같은데..그거 우선 엔진미미는 완전 나가버려가지고..할때 한번에 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인가??150예산 잡으면 부족하려나?
제 아무리 정말로 스포츠카와 성능 차이가 없다고 해도 그럴리 없지만 포르쉐 짚차는 노잼일 듯 일단 시점 높이가;;;; GTR35 만해도 좋아하는 차이지만 뉘르를 빨리도는 비결은 코너링 스피드가 아니고 압도적 브레이킹 - 코너 - 압도적 가속력 이 방식으로 빠른 거라고 알고 있음 고로 a110 이 체고다 ps. 솔직히 요즘 M4는 e46m3 에 비하면 차 같지도 않음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 미래라 하지만 껑충 뛰어오른 세단들 전고를 보면 애만 끓습니다. 자고로 세단이라 함은 바닥낮게 촥 깔려 웅크려야 되거늘 ㅉㅉ 이번 크로스 오버 크라운 보면서 변화된 폼팩터에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제가 사랑하던 세단은 이젠 어디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
ㅇㅇ 크로스오버라는 병신 시대에 직면한건 맞아요 ㅠㅠ 딱 극단적이어야함 차 라는건 모로쪼록 세단으로 문 4짝 설룬 카 라는것은 알파로메오줄리엣타 콰트로 폴리오 gtm 같은거 프론트 미드쉽으로 v6 엔진이 깊게 배치된 fmr인데 문 4짝 같은거 그리고 쿠페는 4기통 한에서는 혼다 s2000 같은거
요즘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기술력이 하도 좋아져서 극복 가능한 문제점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세팅 값이 부족한 옛날에야 경량화 최고다 인데 어느 순간 부턴 역시 요즘은 기술로 해결 가능하니 기술 값에 대한 돈을 투자해야 된다 라고 느끼네요. 그리고 비싼 게 내구성은 몰라도 가볍습니다. 그래서 돈을 써야.......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량화가 코너링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역학적으로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타이어의 Normal 방향 Load가 증가할수록 (즉 무게가 증가할수록), Grip이 증가하는 '기울기'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단위 '하중' 당 증가 'Grip'이 점점 낮아집니다. Thus, we would expect the tire to produce more grip the harder it is pressed into the road surface, by: Forcing the tread rubber into increasingly smaller voids in the road surface; and The increase in molecular adhesion corresponding to the increase in contact surface area as the rubber is forced into more voids in the surface. And this is exactly what happens. The increase in grip is not linear with the increase in normal load, as you get increasingly smaller voids to fill with rubber the more you load the tire (it's actually a fractal function). This is called "load sensitivity" and is a major influence on handling. -(farnorthracing.com/autocross_secrets12.html) ->쉽게 말하자면 하중이 증가하면 고무를 지면의 공극(아스팔트 사이의 구멍들)에 더 세게 밀어 넣게 되는데, 이게 하중이 계속 증가할수록 더 넣을 구멍들이 사라지게 되니 선형적(Linear)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2. 다들 아시겠지만 차량은 움직이며 슬립앵글이 변화하고, 하중이동이 발생하고 컨택 패치가 변화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하중이동량 = (횡가속도 X 무게 X 무게중심높이) / 차폭 무게가 증가하면 하중이동량도 증가합니다. 1번 내용과도 연계되어 4바퀴의 contact patch의 편차가 가급적 적어야 높은 코너링 속도를 얻을 수 있겠죠. 즉 무게 감소->Load transfer 감소->contact patch의 편차 감소 ->최대 그립 실현->코너링 속도 증가의 논리입니다. + 물론 이외에도 영상에서 기술된 열 관리의 측면에서 고중량 차량들의 타이어 변형 및 마찰열이 높아 그립의 지속력(내구도)를 감소시키는 측면, (특히 고성능 타이어로 갈수록 '접촉'의 의미+'접착'의 의미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자체의 횡변형으로 인한 contact patch 감소 및 영상으로 상술된 해결방안들도 있겠습니다. 하나만 덧붙이자면, 실제 필드에서 코너링시 현가하질량 경량화로 인한 로드홀딩(접지력)의 확보도 유효한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44243&memberNo=39187436 (코너링시 하중이동에 대한 이해-Black Mamba Auto) 약 6년전에 본 네이버포스트 글입니다~!! 이런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globalroadkingdom5803 1:20 보고오셈 기존 스펙에 사람이나 짐이 많아 무거워지면 원래 세팅이랑 안맞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애초부터 무거운 중량에 세팅을 맞춘 차라면 얼마든지 경쾌한 거동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설명. 같은 출력일때 공차중량의 차이가 무의미하다는 얘기는 일절 한적이 없는데:; 무슨 0.5톤이랑 5톤..? 채널 주인이 하는 얘기는 차량의 중량이 절대적으로 운전의 재미와 퍼포먼스를 결정짓는게 아니라, (타이어/차대강성/하체세팅/무게배분 같은) 다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WalkAlone39 그럼 똑같이 500마력인 트럭으로 서킷돌아도 별 차이가 없어야겠네요? 부가티가 아니라 부가티보다 제로 1,2,3백이 훨씬 빠른 전기차인 2천마력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직빨이 가장빠른 2.3톤짜리 리막 네베라가 왜 뉘르 서킷 기록이 7분 20초대가 나올까요? 제로백이 1초대 중반이 나올정도로 직빨이 그렇게나 빠른데? 무게가 2.3톤이기 때문입니다. 2천마력은 커녕 500~700마력대 포르쉐 911 gt3rs, gt2rs, 765lt, 맥라렌 세나 이런 차들이 왜 마력이 1300마력이나 낮은데 뉘르 서킷에서 6분 40~50초대로 30초~40초라는 엄청난 기록 차이를 내며 더 빠른걸까요? F1차량은 심지어 뉘르서킷에서 5분 초반대가 나옵니다. 리막네베라가 2.3톤이 아니라 1200kg대였으면 6분대 초반까지도 나올겁니다. 1분이상 차이가 나는거죠. 트럭도 500~600마력 되는 앞사바리 트럭들 많아요. 그런 차들과 슈퍼카들을 전부 몰아본 저로서는 이 영상은 도저히 공감이 안갑니다. 무게 차이는 직빨에서 마력으로 그냥 힘으로 밀어부칠수는 있다고 해도 코너링과 제동시 앞쏠림 현상등은 엄청나게 차이 납니다. 서스펜션, 차대강성, 이런걸로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F1차량들이 무게가 700~800kg밖에 안나가는 이유가 왜 그런거겠어요? f1머신의 출력은 750마력 이하로 제한되어 있는데 그런 어마어마한 성능을 내는 이유는 무게가 700~800kg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700마력이라고 했을 때 무게가 가벼울수록 f1차량과 거동이 비슷해지고 무게가 무거울수록 25톤 앞사바리 트럭과 거동이 비슷해집니다. 출력이 같을 때 무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globalroadkingdom5803 지금 6500rpm님이 영상 내에서 언급한적 없는 전제를 님이 깔아놓고 허공에 주먹질 하시는거에요.. 님이 요지 파악을 못해놓고 본인 주장에 멋대로 끼워맞추시면 어떡합니까? 애시당초 주인장이 해당 영상에서 ‘같은 출력일 때 무게가 다른 차‘를 대조한 적도 없고 유사한 발언도 안했다니까 또 대댓글 첫머리부터 ‘똑같이 500마력인 트럭으로 서킷돌아도 별 차이가 없어야겠네요?‘ 이러는건 상당히 갑갑하네요. 같은 속도일 때 같은 출력일 때 이런건 당신이 만들어낸 조건이고요, 주인장 영상에서 그런 발언 한적이 없다니까요?? 제원 상의 공차중량만 놓고 절대적인 랩타임을 비교하는건 상식적으로 변수가 너무 많죠. 주인장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여기서 변수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된다고요. 차량의 전체 중량 자체만 놓고 코너링 속도나 랩타임을 비교하는건 의미 없다고 봐도 되고요 부품들의 질량 분포와 스윙암 설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차체에 걸리는 롤/피칭/요잉 관성을 줄이는 ‘’‘’‘세팅’‘’‘’과 ‘’‘’‘설계’‘’‘’가 존재하고 그게 차량마다 달라서 생기는 거동의 차이가 그 변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F1 들먹이면서 세팅으로 커버 안된다는 말이 거듭 등장하는거 보고;; 혹시 양산차 싹털하고 튜닝해서 서킷 집어넣는걸 경주차량들 세팅이랑 같은 개념으로 보는건가 싶어서 하는 말인데요.. 주인장 영상 이해 못하는 님에게는 이게 포인트에요 ^_^:; _처음 설계부터 특정한 무게에 맞춰서 차대와 하체부품 형상을 최적화하고 차량 중량과 부품별로 받는 G값 계산해서 파츠별로 소재 자체를 특화시켜서 사용하는 경주팀(or완성차제조사)들의 결과물들 간에 퍼포먼스 차이는 님이 예시로 나열한것 처럼 단지 중량이라는 요소 하나에서 기인하는게 아니라 그런 소재의 결정과 부품 구조의 설계와 질량분포와 얼라이먼트 세팅과 타이어 컴파운드 종류 등의 조화에서 나온다는거죠._ 그리고 트럭이랑 슈퍼카를 타고 오셨다는 말은 진짜 왜 하신거죠..? 서스펜션과 차대강성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하실거면 최소한 장르가 같은데 무게 차이가 심한 사례를 가져와야죠 트럭이 출력 높다고 슈퍼카들만큼 피칭과 롤을 줄이려는 설계를 시도조차 했겠어요? 의도가 뭐지 진짜ㅋㅋㅋ (심지어 F1 출력도 규정도 뭐 하나 제대로 모르시는것 같은데 출력 제한보다는 최소중량 규정이 치명적입니다:; 750마력은 제한은 누가 그러던가요ㅋ 내연기관 자체만 출력을 700~750마력 수준으로 제한하는거고요 ERS포함한 파워유닛이 만들어내는 출력은 1000마력 가뿐히 넘어갑니다ㅋㅋㅋ 최소중량규정이 치명적인거고 기준은 건조중량 798kg입니다) F1 들먹이기엔 양산차들과 레이아웃 자체의 차이가 크고 무게보다는 에어로다이나믹 및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가 중요하고 유의미한 변수입니다.. 영상에서 단 한 번도 ’같은 출력일 때‘라는 전제를 깔고 말한적은 없어요. 무게에 맞는 세팅과 소재가 있다는게 결론이라고요. 자기가 쓰는 답글조차도 논리적 모순이 있다는거 부끄러우실텐데 굳이 굳이 까발려서 죄송합니다만 확증편향입니다 그거. 그냥 댓삭튀가 현명할지도?
영상이 간결하고 참 재미있습니다. 간간히 들어오는 담백한 드립도 제 취향이네요. 영상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빠진 내용과 틀린 내용이 있어 한자 적습니다
하중이 실려서 접지가 그만큼 잘 되기때문에 상관이 없다는 일부는 맞는말이지만 일부는 틀린말이 될 수 있는게 공차중량이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주행중 접지력을 잃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 무거운 차량에 비해 짧습니다 무게 차이가 300키로만 나더라도 진짜 말도안되는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코너링에서 더 안정적이게 운행할 수 있는겁니다
고속 상태를 예로들어 무거운 차량이 코너에서 타이어 접지력의 한계치를 벗어난 주행을 하여 접지를 잃을 경우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2톤에 가깝거나 그정도되는 무게의 차량일 경우 끝없이 밀려납니다 그래서 m 시리즈나 머스탱같은 후륜구동에 공차중량이 무거운 차량이 드리프트가 잘되며 와인딩 잘못타면 골로간다는 차종이 유독 무거운 차량에 집중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운전의 재미 떨어지는거 맞습니다 반대로는 가벼운차가 더 재미가 있다 입니다
제 경험상 뭐 이것저것 많이 탔지만 가장 최근에 탔던 차종들을 말씀드리자면 공차중량 1300키로대에 투스카니를 타다가 그다음 1500키로대의 신쿱2.0을 탔었고 그다음 현재는 1600키로대의 CLA45 AMG를 타고있습니다
그런데 서스의 단단함은 젠쿱과 CLA45 AMG 두 차종이 크게 차이가 없을정도로 단단하고 투스카니는 매우 소프트합니다 (전부다 순정으로만 탔습니다)
결국 운행의 재미는 투스카니가 최고였고 그다음 젠쿱 그다음 CLA45순이네요
직접 체감상으로는 제일 가벼운 투스카니가 경쾌함때문인지 그냥 재밌어요 그냥 대충 타도 공도에서 험하게 운전하고싶은 충동을 자아냅니다 이건 제 차쟁이 지인도 공감하는부분입니다
추가로 CLA45 물론 재밌습니다 투카나 젠쿱에 비해 높은 출력빨과 빠른 변속으로 인한 가속감에서만요
그 외에 코너탈때나 고속에서 각기치면서 차선변경할때는 투카나 젠쿱이 안정적인 느낌도 그렇고 훨씬 재밌습니다
자동차가 무거우면 타이어에 하중이 많이 걸려서 코너링이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타이어에 걸리는 하중과 타이어 그립은 일정정도 정비례하다가 특정 시점부터는 다시 그립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거운 자동차에는 그만큼 그립력이 더 높은 타이어를 장착해야만 동일한 코너링속도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경량화의 효과를 비교하려면 무게만 다르고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비교해야
경량화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오는지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동일구조의 무게만 다른(차체하부에만 무게가 증가한다고 가정) 두자동차에 동일한 타이어를 끼우면
단순히 지구력 차이만 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가벼운 자동차의 코너링 한계속도가 더 높고, 핸들링도 훨씬 민첩한거 아닌가요?
한계 그립이 동일하다면 당연히 무거운 자동차가 더 낮은 속도에서 그립을 잃는거 아닌가요????
저도 영상보면서 잘 이해가 안갔는데.... user님 말대로 조건이 같고 무게만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그렇다면 F1머신들이 경량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뭘까요. 무겁게 만들어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인한 다운포스 그립만큼 만들어내면 끝 아닌가요.... 뭔가 아리송?
@@Seamless31 저도 비슷한 생각,
예를들어
동일 차종을
무겁게 한 차, 타이어 265 ps4랑
가볍게 한 차 타이어 265 ps4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어떨지 생각 드네요
당연히 맞는 말이지
맞습니다. 하중이 증가하는 만큼 그립이 비례해서 계속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그런 고성능 차들은 그만큼 고성능 타이어를 써서 더 고하중까지 적은 손실로 그립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계 그립은 그립력(힘)보다는 가속도를 견디는 G값 기준으로 유지된다고 한 것인데, 동일 타이어를 쓰더라도 하체 세팅을 무게에 맞게 튜닝해서 무게를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연히 무거운 차에 가벼운 차 세팅을 넣으면 제 성능이 안 나오겠죠.
@@semilife2 이렇게 직접 댓글 달아주시니 일단 감사합니다~ ㅎㅎ 참고로 댓글은 처음 달았지만 영상즐겨보는 팬입니다~
하지만 벗뜨~
가속도를 견디는 G값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건 횡G값인거죠?
당연히 하체셋팅에따라 버티는 횡G값이 달라지긴하겠죠
하지만 아무리 무게가 증가하여도 하체셋팅만 그에 맞춰서 하면 동일한 횡G값을 가진 타이어도 다 극복할 수 있다????
이건 억지 같습니다
타이어의 기술이, 고무의 성질이 무게에 비례하여 무한대로 개선될 수 있는 것이면 그것이 타당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고무가 가지는 특징이 아무리 온갖 혼합물을 첨부해도 결국 무게대비해서는 한계가 더 빨리 오는 물질인 것이 현재 과학 기술 수준인듯 하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좋아요박고 시청
가벼운 무게 적당한 출력의 차인데 소모품 교환주기도 빠르고,, 미친듯이 돈 퍼먹네요..
차를 너무 격하게 타셔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니 새삼 그 무거운 차체를 가지고 원모어랩이 가능한 아이오닉5N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여러 리뷰들을 보면 5N이 브레이크 열관리까지는 제법 성공적인데, 타이어 열관리는 어쩔 수 없이 무리가 있더라구요~ㅎㅎ
드디어!인사를 했어요. 용기내기 잘한거 같아요.
매우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좀 더 자연스럽게 인사가 가능하겠네요 ㅎㅎ 우연히(?) 또 뵙겠습니다 ㅎ
저도 경량화를 해야하는대 😢
저두요..ㅎ😅
나도 경량화가 필요하다...😂
운전자 경량화 중요하죠. 한민관 선수가 빠른 이유도....ㅎㅎ
영상 업뎃 좀 자주 좀!!!!
그나저나 형..
나도 구이수 오너인데..지금 내가볼땐 하체 쇼바까지 싹 다 교환해야하는거같은데..퍼포쇽갈 생각이고..플렉시블 커플링인가 그 샤프트에 들어가는거랑
엔진 미션 미미랑 다 교환해야할거같은데..그거 우선 엔진미미는 완전 나가버려가지고..할때 한번에 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인가??150예산 잡으면 부족하려나?
금액은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해야 할 거면 한 번에 하셔야 시간도 절약되죠. ㅎㅎ 영상 만드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ㅠㅠ
예전에는 무조건 출력쎈차가 무조건 빠른거라 생각했는데 소모품이나 기록이나 경량이 진짜넘버원이라는걸... 파워서킷아닌이상 100마력보다 100키로가벼운게 이기죠 ㅋㅋ
서킷도 대부분은 코너보다 직선이 많아서 한 두 바퀴 정도는 출력이 깡패이긴 합니다. 단, 한 세션 또는 한 경기 십 수 바퀴를 소화하려면 경량이 유리하죠. 그래서 상위권 선수들에게 웨이트 핸디를 주지 말입니다. ㅎㅎ
제 아무리 정말로 스포츠카와 성능 차이가 없다고 해도 그럴리 없지만 포르쉐 짚차는 노잼일 듯 일단 시점 높이가;;;; GTR35 만해도 좋아하는 차이지만 뉘르를 빨리도는 비결은 코너링 스피드가 아니고 압도적 브레이킹 - 코너 - 압도적 가속력 이 방식으로 빠른 거라고 알고 있음 고로 a110 이 체고다 ps. 솔직히 요즘 M4는 e46m3 에 비하면 차 같지도 않음
크 ㅇㅈ
마지막이 핵심인가 보군요...😢
크흡...
사고시 안전 생각하면 전 차라리 좀 무거워도 좋을것 같아요! 경량 펀카 재미로 타고 다니다 suv나 트럭에 받힌다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그렇게되면 몸통이 2쪽으로 분되고 팔은 저쪽에 날라가있고
와.. 차는 가벼울수록 짱이야.. 라는 저의 잘못된 상식을 완전히 깨주셨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다른 조건들이 동일할 때, 하중이동량 측면에서 경량화가 코너링 시 횡가속도를 높이는데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걸리는 하중에 따라 타이어 그립도 증가하겠지만, 그립 증가분은 하중 증가량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열 축적 외에도 부싱, 베어링, 기타 구동계통 내구성 및 연료 효율 면에서도 가벼운 차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타이어폭, 타이어종류, 휠, 같은 차대 인데, 단순 무게만 다를 때 기준으로요 ?
동의합니다 횡가속도는 가벼운게 무조건 좋습니다
@@beavis6011 핵심은 "그립 증가량은 하중 증가량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입니다
맞아요.. 무거운 차는 브레이크가 너무 빨리 지쳐서 뭐 좀 해보려하면 쿨링해야되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가벼운차로 기변하고나서는 체력 다 쓸때까지 타고도 남아요 ㅋㅋㅋ
저는 i30 시절엔 주구장창 어택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젠쿱으로 오니 엄청난 열에 오만가지가 다 고장나서 힘듭니다 ㅎㅎ 제 체력이 차보단 낫다는 건 다행이네요~ㅎㅎ
지알86 운용하면서 싸게 스포티한 맛 느끼며 잘 타고 있습니다!!
레어템이네요! 가벼운 230마력 NA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모든 변수가 같은 차량이면 가벼울수록 좋은건데
가벼운 차가 더 좋은건 아니니
이영상의 핵심은 마지막이네요
그래서 gr86을 탑니다 😂😂😂
싼마이 냄새 풀풀 나긴하지만 그래도 튜닝비용이나 소모품 생각하면 그나마 유지할만 할거같아요 코너바리도 굿입니다 ㅎㅎ
마지막이 킬포 ㅋㅋ
아..정말 타이어 패드 오일류 허브제어링에 각종 링크류까지 바꿈질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ㅎㅎ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 미래라 하지만
껑충 뛰어오른 세단들 전고를 보면 애만 끓습니다.
자고로 세단이라 함은 바닥낮게 촥 깔려 웅크려야 되거늘 ㅉㅉ
이번 크로스 오버 크라운 보면서 변화된 폼팩터에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제가 사랑하던 세단은 이젠 어디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요즘은 너무 날렵하고 길게 뻗은 앞유리와 뒷유리가 기본이라 K8 같은 건 세단 같지 않더라구요. 옛날 각 에쿠스와 아카디아 같은 3박스 세단이 그립습니다. ㅎㅎ
죄다 쿠페라인 패스트백 천지인ㅠㅠ
ㅇㅇ 크로스오버라는 병신 시대에 직면한건 맞아요 ㅠㅠ 딱 극단적이어야함 차 라는건 모로쪼록
세단으로 문 4짝 설룬 카 라는것은
알파로메오줄리엣타 콰트로 폴리오 gtm 같은거 프론트 미드쉽으로 v6 엔진이 깊게 배치된 fmr인데 문 4짝 같은거
그리고 쿠페는 4기통 한에서는 혼다 s2000 같은거
요즘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기술력이 하도 좋아져서 극복 가능한 문제점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세팅 값이 부족한 옛날에야 경량화 최고다 인데 어느 순간 부턴 역시 요즘은 기술로 해결 가능하니 기술 값에 대한 돈을 투자해야 된다 라고 느끼네요. 그리고 비싼 게 내구성은 몰라도 가볍습니다. 그래서 돈을 써야.......
비싼 게 가볍다...맞네요 ㅎㅎ 그리고 최근까지 꾸준히 엄청나게 발전한 게 바로 타이어 기술인데 덕분에 차의 자유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서 의발시선이형이 아이오닉5n을 내려주심
무슨 말인가 했네요 ㅎㅎ 의선이형이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고오
_포인트 못잡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_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량화가 코너링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역학적으로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타이어의 Normal 방향 Load가 증가할수록 (즉 무게가 증가할수록), Grip이 증가하는 '기울기'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단위 '하중' 당 증가 'Grip'이 점점 낮아집니다.
Thus, we would expect the tire to produce more grip the harder it is pressed into the road surface, by:
Forcing the tread rubber into increasingly smaller voids in the road surface; and
The increase in molecular adhesion corresponding to the increase in contact surface area as the rubber is forced into more voids in the surface.
And this is exactly what happens. The increase in grip is not linear with the increase in normal load, as you get increasingly smaller voids to fill with rubber the more you load the tire (it's actually a fractal function). This is called "load sensitivity" and is a major influence on handling.
-(farnorthracing.com/autocross_secrets12.html)
->쉽게 말하자면 하중이 증가하면 고무를 지면의 공극(아스팔트 사이의 구멍들)에 더 세게 밀어 넣게 되는데, 이게 하중이 계속 증가할수록 더 넣을 구멍들이 사라지게 되니 선형적(Linear)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2. 다들 아시겠지만 차량은 움직이며 슬립앵글이 변화하고, 하중이동이 발생하고 컨택 패치가 변화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하중이동량 = (횡가속도 X 무게 X 무게중심높이) / 차폭
무게가 증가하면 하중이동량도 증가합니다. 1번 내용과도 연계되어 4바퀴의 contact patch의 편차가 가급적 적어야 높은 코너링 속도를 얻을 수 있겠죠. 즉 무게 감소->Load transfer 감소->contact patch의 편차 감소 ->최대 그립 실현->코너링 속도 증가의 논리입니다.
+ 물론 이외에도 영상에서 기술된 열 관리의 측면에서 고중량 차량들의 타이어 변형 및 마찰열이 높아 그립의 지속력(내구도)를 감소시키는 측면, (특히 고성능 타이어로 갈수록 '접촉'의 의미+'접착'의 의미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자체의 횡변형으로 인한 contact patch 감소 및 영상으로 상술된 해결방안들도 있겠습니다.
하나만 덧붙이자면, 실제 필드에서 코너링시 현가하질량 경량화로 인한 로드홀딩(접지력)의 확보도 유효한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44243&memberNo=39187436 (코너링시 하중이동에 대한 이해-Black Mamba Auto)
약 6년전에 본 네이버포스트 글입니다~!! 이런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한 자료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
유지비관점에서도 가벼운게 최고...
아아아 화난다 내 차는 1600kg를 상회한다....내일부터 나의 뚱땡이 렉서스gs에서 볼트 하나까지 필요없는것은 다 뺀다
에어컨풀리 삭제와 콤프탈거까지 감행한다
GS는 GS답게 타시죠!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ㅎㅎ
@@semilife2 앗...... 나도 2분 들고싶은데 ㅎㅎ
이왕하는거 휠스포크도 한개씩 뜯어내죠 휠볼트도 대각으로 두개만 넣구 ㅎ
@@안되는차되게하라 돈과 시간과 의지만 있다면 안될 게 있겠습니까 ㅎㅎ 목표가 있으면 달리시죠! ㅎ
@@ddookpill 5 휠 볼트중에 3개 까진 하려고합니다 이미 휠 캡도 안끼우고다니네요
걍 말같지 않은 소리. 같은 500마력 출력일때 차가 0.5톤인거랑 5톤인거랑은 코너링 가속력 제동력 엄청나게 차이남.
예시가 qt같네용
ㅋㅋㅋㅋㅋㅋ 진짜 설득력없이 개무식해보인다
@globalroadkingdom5803
1:20 보고오셈
기존 스펙에 사람이나 짐이 많아 무거워지면 원래 세팅이랑 안맞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애초부터 무거운 중량에 세팅을 맞춘 차라면 얼마든지 경쾌한 거동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설명.
같은 출력일때 공차중량의 차이가 무의미하다는 얘기는 일절 한적이 없는데:; 무슨 0.5톤이랑 5톤..?
채널 주인이 하는 얘기는
차량의 중량이 절대적으로 운전의 재미와 퍼포먼스를 결정짓는게 아니라, (타이어/차대강성/하체세팅/무게배분 같은) 다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WalkAlone39 그럼 똑같이 500마력인 트럭으로 서킷돌아도 별 차이가 없어야겠네요? 부가티가 아니라 부가티보다 제로 1,2,3백이 훨씬 빠른 전기차인 2천마력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직빨이 가장빠른 2.3톤짜리 리막 네베라가 왜 뉘르 서킷 기록이 7분 20초대가 나올까요? 제로백이 1초대 중반이 나올정도로 직빨이 그렇게나 빠른데? 무게가 2.3톤이기 때문입니다. 2천마력은 커녕 500~700마력대 포르쉐 911 gt3rs, gt2rs, 765lt, 맥라렌 세나 이런 차들이 왜 마력이 1300마력이나 낮은데 뉘르 서킷에서 6분 40~50초대로 30초~40초라는 엄청난 기록 차이를 내며 더 빠른걸까요? F1차량은 심지어 뉘르서킷에서 5분 초반대가 나옵니다. 리막네베라가 2.3톤이 아니라 1200kg대였으면 6분대 초반까지도 나올겁니다. 1분이상 차이가 나는거죠. 트럭도 500~600마력 되는 앞사바리 트럭들 많아요. 그런 차들과 슈퍼카들을 전부 몰아본 저로서는 이 영상은 도저히 공감이 안갑니다. 무게 차이는 직빨에서 마력으로 그냥 힘으로 밀어부칠수는 있다고 해도 코너링과 제동시 앞쏠림 현상등은 엄청나게 차이 납니다. 서스펜션, 차대강성, 이런걸로 커버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F1차량들이 무게가 700~800kg밖에 안나가는 이유가 왜 그런거겠어요? f1머신의 출력은 750마력 이하로 제한되어 있는데 그런 어마어마한 성능을 내는 이유는 무게가 700~800kg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700마력이라고 했을 때 무게가 가벼울수록 f1차량과 거동이 비슷해지고 무게가 무거울수록 25톤 앞사바리 트럭과 거동이 비슷해집니다. 출력이 같을 때 무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globalroadkingdom5803
지금 6500rpm님이 영상 내에서 언급한적 없는 전제를 님이 깔아놓고 허공에 주먹질 하시는거에요..
님이 요지 파악을 못해놓고 본인 주장에 멋대로 끼워맞추시면 어떡합니까?
애시당초
주인장이 해당 영상에서 ‘같은 출력일 때 무게가 다른 차‘를 대조한 적도 없고 유사한 발언도 안했다니까 또 대댓글 첫머리부터 ‘똑같이 500마력인 트럭으로 서킷돌아도 별 차이가 없어야겠네요?‘ 이러는건 상당히 갑갑하네요.
같은 속도일 때 같은 출력일 때 이런건 당신이 만들어낸 조건이고요, 주인장 영상에서 그런 발언 한적이 없다니까요??
제원 상의 공차중량만 놓고 절대적인 랩타임을 비교하는건 상식적으로 변수가 너무 많죠. 주인장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여기서 변수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된다고요.
차량의 전체 중량 자체만 놓고 코너링 속도나 랩타임을 비교하는건 의미 없다고 봐도 되고요
부품들의 질량 분포와 스윙암 설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차체에 걸리는 롤/피칭/요잉 관성을 줄이는 ‘’‘’‘세팅’‘’‘’과 ‘’‘’‘설계’‘’‘’가 존재하고 그게 차량마다 달라서 생기는 거동의 차이가 그 변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F1 들먹이면서 세팅으로 커버 안된다는 말이 거듭 등장하는거 보고;; 혹시 양산차 싹털하고 튜닝해서 서킷 집어넣는걸 경주차량들 세팅이랑 같은 개념으로 보는건가 싶어서 하는 말인데요.. 주인장 영상 이해 못하는 님에게는 이게 포인트에요 ^_^:;
_처음 설계부터 특정한 무게에 맞춰서 차대와 하체부품 형상을 최적화하고 차량 중량과 부품별로 받는 G값 계산해서 파츠별로 소재 자체를 특화시켜서 사용하는 경주팀(or완성차제조사)들의 결과물들 간에 퍼포먼스 차이는 님이 예시로 나열한것 처럼 단지 중량이라는 요소 하나에서 기인하는게 아니라 그런 소재의 결정과 부품 구조의 설계와 질량분포와 얼라이먼트 세팅과 타이어 컴파운드 종류 등의 조화에서 나온다는거죠._
그리고 트럭이랑 슈퍼카를 타고 오셨다는 말은 진짜 왜 하신거죠..? 서스펜션과 차대강성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하실거면 최소한 장르가 같은데 무게 차이가 심한 사례를 가져와야죠 트럭이 출력 높다고 슈퍼카들만큼 피칭과 롤을 줄이려는 설계를 시도조차 했겠어요? 의도가 뭐지 진짜ㅋㅋㅋ
(심지어 F1 출력도 규정도 뭐 하나 제대로 모르시는것 같은데 출력 제한보다는 최소중량 규정이 치명적입니다:; 750마력은 제한은 누가 그러던가요ㅋ 내연기관 자체만 출력을 700~750마력 수준으로 제한하는거고요 ERS포함한 파워유닛이 만들어내는 출력은 1000마력 가뿐히 넘어갑니다ㅋㅋㅋ 최소중량규정이 치명적인거고 기준은 건조중량 798kg입니다)
F1 들먹이기엔 양산차들과 레이아웃 자체의 차이가 크고 무게보다는 에어로다이나믹 및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가 중요하고 유의미한 변수입니다..
영상에서 단 한 번도 ’같은 출력일 때‘라는 전제를 깔고 말한적은 없어요.
무게에 맞는 세팅과 소재가 있다는게 결론이라고요.
자기가 쓰는 답글조차도 논리적 모순이 있다는거 부끄러우실텐데 굳이 굳이 까발려서 죄송합니다만 확증편향입니다 그거. 그냥 댓삭튀가 현명할지도?
M3는 뉘르 렙타임 e46이 제일빠름
E46 기록은 확인이 안 되는데 얼마나 빨랐나요?
M3보단 M4 기록이 많아서, 작년에 신형 M4 CLS가 7분 15초로 BMW 전차종 통틀어 가장 빠른 기록을 냈더라구요.
스포츠카 가 낮아서 비추...차라리 SUV 나 벤이 필수
온도가 낮은 아이오닉5n이 기대되는 이유
아니에요 아이오닉 5n도 2톤이 넘어가는 만큼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소모가 심각할껍니다
배터리 온도와 브레이크는 상당히 열관리가 잘 되나 보더라구요. 하지만 타이어는 아작이 날 것 같습니다. ㅎㅎ
힘쌔고 무거운차를 경량화 시키면?
출력을 유지한다면 가속력이 좋아질 것이고, 대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겠죠? ㅎㅎ
그간 저도 전기차가 레이싱이나 토탈 밸런스적으로 펀카로서의 시대가 열릴려면 아직 한참 멀었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으나
아이오닉 5N 티저영상을보고나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고 정말로 게임체인저의 시발점이 될수 있을지 기대중입니다 ㅎ
저도 강병휘 선수 영상 방금 보고 왔는데, 이제 타이어와 충전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더라구요(?) 그게 제일 큰 걸림돌이겠죠 아마 ㄷㄷ
오늘의 레슨 = 경량화하면 정비성이 좋아짐😚
같은 차에 경량화만으로 쉽진 않겠지만... 가벼운 저출력 차 타면 정말 소모품들 정비할 게 없긴 합니다. ㅎㅎ
울지 마세요 흑 ㅠㅠ
영상 끝날때 되면 맨날 우네요 ㅎㅎ
경량화의 끝은 다이어트😂
운전자 경량화 노력 중인데 쉽지 않네요 ㅠㅠ
1등!!!🔥
이래서 아이오닉5n이 대단하다는 말임...써킷을 달리는 유일한 전기차..
아이오닉5n도 파워트레인의 열관리 측면에서 뛰어나는거지 2톤이 넘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보니 타이어와 기타 소모품류의 내구도는 장담하기ㅡ어렵습니다
영상 만드느라 여유가 없어서 못 보다가 이 리플 보고 스테이션B 아이오닉5N 시승기 보고 왔습니다. 대단하긴 한데, 역시 차는 나와봐야 알겠죠? ㅎㅎ 서킷 한 세션 즐겁게 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semilife2 한세션 즐겁게 타려면.. 차는 괜찮겠지만 그만한 타이어가 있으려나 궁금합니다 ㅋㅋㅋ 305 스퀘어 셋업 이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봤자 아오n은 로터스 엘리스 sc나 엑시지 430cup한테 서킷에서 절대 안됩니다
공차중량 2.3톤 되는차로 와인딩이나 서킷은 중력과 관성의 법칙때문에 그런 주행 자체가 맞지 않아요
다른 유튭 영상에 ev6gt와 벨앤 서킷 대결하는 영상이 있는데 결과는 벨앤이 우승이며 이건 굳이 안봐도 뻔한 결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