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아폴로 씨리즈를 달에 보냈으면서 왜 또 테스트를 저리하고 한 번에 못 보내고 여러번 재시도하냐? 과거에 정말로 달에 사람 보낸 거 맞냐? 라며 답답한 소리하는 중생들 있는데.. 당시 미국은 구 소련에 뒤쳐진 우주개발에 대한 국가적 자존심과 체제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국가 총동원" 규모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서 개발한 거다. 아폴로 프로그램 전체 예산이 당시 기준 250억 달러인데 현재 환율로 1800억 달러로 한화 240조원 수준이었다. 여기에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 위해 랑데뷰/도킹 등 여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그 이전에 진행한 제미니 프로그램 등에 소모시킨 예산은 뺀 규모다. 그리고 아폴로 본 프로그램 조차도 인명 손실등 여러 사고가 있었음에도 진행되었고 실질적으로 달궤도까지 사람을 보내던 아폴로 10호 이후에도 로켓/우주선 등에 장착된 밸브가 느슨해지고 각종 누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각종 결함이 속출했었고 타고 있는 우주비행사 스스로가 정말로 달로 갈 수 있을 지 그 이전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의심스러워했을 정도였다. 그렇기에 혹시나 하는 고장이 발생해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계통을 이중 삼중으로 구성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속출하는 결함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수뇌진을 비롯 엔지니어들이 이 정도면 보낼 수 있을 거다라는 "지금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우주비행사들도 "애국심 사명감"에 도취되어 반 쯤 목숨걸고 간 거다.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당시 기준의 사람들의 의식과 판단기준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고 국가 자존심이 우선시되었기에 가능한 거였다. 그렇게 달에 보내고 성과를 달성했지만 결론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꼴아박은 결과는?" 베트남전쟁의 수렁 속에 전쟁비용도 막대하게 쏟아부어 넣던 당시 시점에서 "명예와 일부 과학기술을 얻었지만 국민들 실생활에는 크게 와닿지 않아서 정권의 홍보나 선거에 도움이 안되는 돈 먹는 하마에 불과했기에 거기서 끝낸거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현재 왜 다시 달에 가냐? 이제 우주기술이 어느정도 성숙해졌고, 여전히 막대한 예산이 소모되지만 당시와 비교해서 국가전체 GDP기준 비중이 그나마 훨씬 낮아졌고 결정적으로 달 및 달 궤도 개발로 선점할 수 있는 지구에서 얻기 힘든 각종 광물자원을 이제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어간다고 판단하기에 다시 달에 가는 거다. 게다가 달에 전진기지를 배치할 수 있게 되면 화성과 같이 더 먼 우주, 즉 심우주로 진출하기 위한 비용/시간 절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폴로 프로젝트의 당시기준 총사업비가 250억달러. 당시 미국전체 GDP가 당시기준 1조달러이니 미국 1년치 GDP의 약 1/40규모였고 당시 미국정부예산이 당시 기준 1년에 2000억달러에 못미쳤음. 반면, 2022년 현재 2030년까지 진행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전체규모는 약 960억달러 수준인데 미국의 2021년도 GDP는 약23조 달러이고 2022년 기준 미국정부 1년예산은 약 6조달러임) 그렇기 때문에 잠깐 달에 다녀오는 수준이 아니라, 달 주위 궤도에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달표면에 달기지도 만들어서 장기간 체류해야 하고 필요한 인원을 보내야 하는데, 우주왕복선 사고 등 인명사고를 겪은 미국 입장에선 또다시 인명피해를 발생시켜선 곤란하기에 과거의 유인로켓을 개발할 때보다 훨씬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을 마련하고 새롭게 로켓과 우주선을 만든거다. 더군다나, 지구저궤도는 지구의 방사선 보호막인 밴 알랜대의 보호아래에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지구와 달사이, 그리고 달궤도와 달표면은 그런 방사선 보호막이 없어서 태양의 방사선과 우주 방사선을 맨 몸으로 받아야 한다. 아이오닉5 만들었다고 아이오닉6를 개발할 때 각종 검증 절차와 안전기준 충족여부 확인을 생략할 수 있는가 하면 안된다. 사람이 타고 사람의 생활권에서 움직이는 기계장치이기에 매번 새로운 차량이 나올 때마다 다시금 인증/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건 여객기도 마찬가지이고... 오라이언 우주선과 SLS 로켓 역시 사람을 태워야 하고 1960년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꼼꼼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니까 시간이 걸리고 지체되고 연기되어도 하나하나 검증과 인증을 거치고 있는거다.
마네킹을 보내는 이유가 실제 우주선을 타고 사람이 갔을때 받는 방사능량을 마네킹에 달린 수천개 센서로 직접 측정하기 위해서라고하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미국 달탐사 조작설이 다시 뜨기도 했죠. 이미 달에 갔다온 우주비행사는 고령의 나이가 될때까지 방사능에 의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뒷북치냐면서 ㅋㅋ
진짜 우주 개척시대… 가슴이 뛴다
장시간 우주탐사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연구한다는 것은 아폴로11호때는 그냥 운에 맡기고 사람을 달에 보냈다는 말인가.
운이 아니라 그냥 감수하고 타는 거죠
운보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쌓으려는 듯? 어쨋든 이젠 안전도 신경쓰긴해야하니...
데이터도 데이터인데 아폴로를 지금까지 쭉 쐈다면 모를까 지금은 싹다 새걸로 바꿨으니 시험해보는거죠.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 달을 찍먹 할려고 가는게 아니고 개척, 기지 만들려고 가는건데 아폴로때 우주복이 적합했으면 신형으로 만들 이유도 없었겠죠.
@나는 누구인가? 장비를 새걸로 바꾼것도 있고 아르테미스는 인간이 우주에서 장기체류하는 목적도 있으니까
아폴로 때도 무인으로 보내서 실험 했었고
아르테미스 미션은 처음 발사된 로켓이니까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미리 확인 하는겁니다.
지구가 생각보다 타원형이네;;;;;;;
달에서온토끼입니당. 드디어 토끼도 달에 돌아갈수있겠네용 ㅜ_ㅜ.
"평평이"들 보고 있나~~?
역시 지구는 평평하군!
왜 스페이스X처럼 라이브 캠같은거 안달아놨을까?
달표면 생방송으로 보면 엄청 좋을것같은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르테미스는 미국에서 운영하는 탐사목적의 로켓이라 공개하지 않은거 같아요. 스페이스x는 사설이라 그런거 공개하는거 자체가 불법이 아니고 홍보도 되니까요... 걍 뇌피셜이니 걸러들으셔도 됩니다
@@YC-bk1sn 네 뇌피셜 맞구요.
나사랑 스페이스X는 협약 체결로
공조하며 같이 일 합니다.
@@Heat_baek 그거하고 원 답글하고 뭔상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 아폴로 씨리즈를 달에 보냈으면서 왜 또 테스트를 저리하고 한 번에 못 보내고 여러번 재시도하냐? 과거에 정말로 달에 사람 보낸 거 맞냐? 라며 답답한 소리하는 중생들 있는데..
당시 미국은 구 소련에 뒤쳐진 우주개발에 대한 국가적 자존심과 체제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국가 총동원" 규모로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서 개발한 거다.
아폴로 프로그램 전체 예산이 당시 기준 250억 달러인데 현재 환율로 1800억 달러로 한화 240조원 수준이었다.
여기에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 위해 랑데뷰/도킹 등 여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그 이전에 진행한 제미니 프로그램 등에 소모시킨 예산은 뺀 규모다.
그리고 아폴로 본 프로그램 조차도 인명 손실등 여러 사고가 있었음에도 진행되었고 실질적으로 달궤도까지 사람을 보내던 아폴로 10호 이후에도 로켓/우주선 등에 장착된 밸브가 느슨해지고 각종 누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각종 결함이 속출했었고 타고 있는 우주비행사 스스로가 정말로 달로 갈 수 있을 지 그 이전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의심스러워했을 정도였다.
그렇기에 혹시나 하는 고장이 발생해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계통을 이중 삼중으로 구성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속출하는 결함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수뇌진을 비롯 엔지니어들이 이 정도면 보낼 수 있을 거다라는 "지금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우주비행사들도 "애국심 사명감"에 도취되어 반 쯤 목숨걸고 간 거다.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당시 기준의 사람들의 의식과 판단기준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고 국가 자존심이 우선시되었기에 가능한 거였다.
그렇게 달에 보내고 성과를 달성했지만 결론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꼴아박은 결과는?" 베트남전쟁의 수렁 속에 전쟁비용도 막대하게 쏟아부어 넣던 당시 시점에서 "명예와 일부 과학기술을 얻었지만 국민들 실생활에는 크게 와닿지 않아서 정권의 홍보나 선거에 도움이 안되는 돈 먹는 하마에 불과했기에 거기서 끝낸거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현재 왜 다시 달에 가냐?
이제 우주기술이 어느정도 성숙해졌고, 여전히 막대한 예산이 소모되지만 당시와 비교해서 국가전체 GDP기준 비중이 그나마 훨씬 낮아졌고 결정적으로 달 및 달 궤도 개발로 선점할 수 있는 지구에서 얻기 힘든 각종 광물자원을 이제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어간다고 판단하기에 다시 달에 가는 거다. 게다가 달에 전진기지를 배치할 수 있게 되면 화성과 같이 더 먼 우주, 즉 심우주로 진출하기 위한 비용/시간 절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폴로 프로젝트의 당시기준 총사업비가 250억달러. 당시 미국전체 GDP가 당시기준 1조달러이니 미국 1년치 GDP의 약 1/40규모였고 당시 미국정부예산이 당시 기준 1년에 2000억달러에 못미쳤음.
반면, 2022년 현재 2030년까지 진행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전체규모는 약 960억달러 수준인데 미국의 2021년도 GDP는 약23조 달러이고 2022년 기준 미국정부 1년예산은 약 6조달러임)
그렇기 때문에 잠깐 달에 다녀오는 수준이 아니라, 달 주위 궤도에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달표면에 달기지도 만들어서 장기간 체류해야 하고 필요한 인원을 보내야 하는데, 우주왕복선 사고 등 인명사고를 겪은 미국 입장에선 또다시 인명피해를 발생시켜선 곤란하기에 과거의 유인로켓을 개발할 때보다 훨씬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을 마련하고 새롭게 로켓과 우주선을 만든거다.
더군다나, 지구저궤도는 지구의 방사선 보호막인 밴 알랜대의 보호아래에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 지구와 달사이, 그리고 달궤도와 달표면은 그런 방사선 보호막이 없어서 태양의 방사선과 우주 방사선을 맨 몸으로 받아야 한다.
아이오닉5 만들었다고 아이오닉6를 개발할 때 각종 검증 절차와 안전기준 충족여부 확인을 생략할 수 있는가 하면 안된다. 사람이 타고 사람의 생활권에서 움직이는 기계장치이기에 매번 새로운 차량이 나올 때마다 다시금 인증/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건 여객기도 마찬가지이고... 오라이언 우주선과 SLS 로켓 역시 사람을 태워야 하고 1960년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꼼꼼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니까 시간이 걸리고 지체되고 연기되어도 하나하나 검증과 인증을 거치고 있는거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요... 이상한 새끼들만 댓 ㅈㄴ 다는거니까..
@@월욥병 짜피 이상한 새기들은 이거 다 안읽음
탈은 어디인가요
썸네일 오타있습니다 관리자님
탈탐사라네요
우주가 어둡긴 ㅈㄴ게 어둡구나. 딱 태양빛 받는곳만 진하게 보이고 나머지는 ㅈㄴ깜깜하네ㅋㅋ
탐사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한다는 뜻인가 하고 들어와봤더니 그냥 오타였고...
와 이 실험 성공하면 달나라 여행도 현실이 되겠다 ㄷㄷ
20년 후 이야기
@@アク 5년후 이야기
SLS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태양계 유인탐사가 열릴지도...
와~~저렇게 지구도 누군가 확실히 살고있는데
다른 행성에는 생물체가 없을까
그럼 지금까지 보던 지구는 뭐냐?
이게 이슈거리가 되는게 앞뒤가 안맞자나
포토샵 둥근지구 네요^^
평평이냐?
언젠간 저 지구도 황폐화가 되고 인류는 우주를 떠돌다가 멸종하겠찌
탈 탐사?!??
키보드에서 ㄷ, ㅌ 위치생각 하면 오타는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
@@mcmt 흠 뭐든 분명 잠을 못자고 비몽사몽 일하고 있겠죠 에고에고
@@unnamed000 천지인 쓰나보죠 뭐...
여기도 음모론 이라고 떠드는 새46끼는 빠질 수 없겠지?
사람도 보냈었는데 왠 갑자기 마네킹?
멍청한거는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했는데.. 내가 더 부끄럽냐 성이름이 게자슥아
사실 기술이 발전해서 사람을 안보내는게 맞는 듯
과거엔 컴퓨터 신뢰도 때문에 조종사가 메인컴퓨터같은 일종의 부품이었음
실제로 달착륙 중 컴퓨터 문제로 조종사가 계산을 도맡은 적도 있었고
고장으로 로켓터져서 세금 날려먹고 사람도 죽으면 누가 책임지냐?
챌랜저호 참사때문에 우주탐사가 긴 시간동안 암흑기에 빠졌었는데 NASA입장에서는 당연히 최대한 철저하게 해야지
지금이 옛날처럼 경쟁에 목말라서 일단 쏘고보는 시대도 아닌데
마네킹을 보내는 이유가 실제 우주선을 타고 사람이 갔을때 받는 방사능량을 마네킹에 달린 수천개 센서로 직접 측정하기 위해서라고하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미국 달탐사 조작설이 다시 뜨기도 했죠. 이미 달에 갔다온 우주비행사는 고령의 나이가 될때까지 방사능에 의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뒷북치냐면서 ㅋㅋ
50년동안 유인 탐사를 한적이 없는데
테스트도 안하고 쏘진 않겠죠
다누리는 태양으로 스윙바이하더니 이건 바로 달로 가네..
다누리는 아마 연료를 아끼기 위해 그런걸 겁니다.
이제 걸음마 뗀 사람을
육상선수랑 비교하면 어떻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lverion101 걸음마 뗀 아기한테 NASA 풀옵션 ㄷㄷ
근데 말쩡하게 뛰어다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려면 갈수는 있지만 연료 아끼려고 한선택 다이렉트로 갈라면 감 오히려 스윙바이로 가는게 더어려운거임
위성에 뭐하나라도 더 설치하려고 다이렉트로 안보낸거임. 중력을 이용해서 크게 돌아가면 기름을 많이 아낄수 있기에 ...
탈 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깜한우주인데 본체는 무슨조명을 받아 그리 밝을까 그래픽 또또
태양 모름? ;;
태양은 장식임?
드디어.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가는군요.
책 하나만 읽은 인간의 전형적인 예시
이런 사람이 꼭 달에간 아폴로가 아폴로 11호만 있는 줄 알음 ㅋㅋㅋ 그게 가짜인줄 알고있고
@@be.2492 책을 읽어보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움
@@이런-b8i 근데 저기 사진에서 지구가 평평한데요?
달이아니라 탈나라에 가는거라네요
역시 인간이 달에 간건 거짓
지구는 평평하다!
@nuri joon 그 말이 아니라 인간이 달에 간게 거짓이라는 음모론자들 수준이 지구 평평설 믿는 종자들이랑 수준이 같다고 말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