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은 어떻게 규명됐을까? 탄저병의 기록과 연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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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2023년 12월 중순,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탄저병 의심 사례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는 뉴스가 발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탄저병'이란 동물에서 나타나는 탄저병을 의미하며, 주로 초식 동물에게 발생하지만,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인류 최초의 탄저병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임상 기록은 1752년에 이뤄졌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보다 300여 년 앞선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탄저병의 원인 규명이 드러난 것은 19세기로, 독일 의사 로베르트 코흐가 해냈습니다. 이 때 감염병의 인과관계를 확증할 수 있는 네 가지 기준을 마련하여 지금까지도 역학조사에서 중요한 길잡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록과 연구 이야기로 보는 탄저병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탄저병 #코흐 #감염병
Thanks to
촬영: 김상우, 장수아
편집: 김동환
kimyesbio@gmail.com
Bengis, R. G., and J. Frean. "Anthrax as an example of the One Health concept." Rev Sci Tech 33.2 (2014): 593-604.
Koch's postulates, mike jones
😊교수님 넘 재밌고 유용한 영상이에요 좋은내용 늘 감사해요
2:09
Publius Vergilius Maro
이 분은 마로보다는 베르길리우스(라틴어), 영어로 버질로 유명한 분입니다. 대표적 로마 시인. (걍 베르길이라고도 합니다)
마로보다는 베르길리우스라 하시면 다른 분들도 더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고맙습니다.
면역학에서 메니치코프와 대립하던 모습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업적이 있던 사람이었군요
오늘은 역사+과학+병균 퍼즐조각 그림같은 내용이네요 😮
마지막이 좀 씁쓸하지만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질문있는데요.
원핵생물 중에 균사나 포자를 가지면 더 고등하다고 볼수 있나요?
방선균이 균사가 있어서 세균과 진균의 중간느낌이라던데.
내생포자 외생포자 라는것도 일부 세균에 있는데, 원핵세포에게는 진화된 특성일까요?
내생포자보다는 외생포자가 더 고등한가요?
세균과 고세균 사이의 중간적 특성을 갖고 있는 균이 있다면 (오리너구리 처럼?) 뭐가 있을까요.
👍 ? 전 탄저병 하면 시골 고추 마르는병 생각했는데 다른가봐요 ?^^;; 채소만 아니고 동물에게도 ... 혹 종이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1분쯤에 동식물에 발생하는 것이 다른지 나옵니다.
1:06 여기에 나오네요 😊
재밌습니다. 그러니까! 바이러스는 절대적으로 숙주에 의존하고 있군요!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