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ruclips.net/video/BUW54RlvlhI/видео.html [무궁화호가 사라진 이후, 요금이 오른다?] 번외편👉 ruclips.net/video/W3cXdDsHDbw/видео.html [EMU-150,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그렇다면 무궁화호가 사라지면 요금도 인상되고 한국 철도 전반에 혼란이 올까? 그에 대한 대답을 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영상]화물역에 승객 없다고 논란?? 일개 철도 유튜버보다 못하는 기사 TOP3 : ruclips.net/video/jpv3Ma2z3UA/видео.html
일개 철도 유튜버 분이 빼놓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방에 무궁화호는 많은 이용객들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거나,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네 거주하신 분들입니다. 우리 같은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발권 하고 환승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비싼 고속 열차를 이용 하는데 무리가 없을지 몰라도, 어르신 입장이나 서민의 시선에서는 철도의 목적이 전기,수도처럼 필수재이고 사람이 타지 않는 시간대나, 대중교통 노선들도 정부 보조금을 줘가며 운행하는 이유도 이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임을 무시할 수 없는 문제~
사실관계를 제대로 짚어주셔서 업무관련자로서 감사드립니다.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언론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다소 위안이 됩니다..^^ 철도에 대한 이해를 저희 웬만한 내부직원들보다도 깊이있게 파악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혹시 다른 내용의 영상을 만드시는데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어릴 적부터 명절때만 탈 수 있었던 무궁화호...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지금도 명절때마다 홀로 무궁화호를 타고 내려가면 4시간 반동안 창밖만 바라봅니다. 무궁화호가 내뿜는 그 거대한 엔진소리는 아직도 제 심장을 뛰게 합니다. 그러나 이게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통일호와 비둘기호가 그랬듯이 무궁화호도 떠나보내고 새로운 녀석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영상 퀄리티 실홥니까 ㄷㄷ
디젤기관차와 무궁화호는 별개입니다. 무궁화호는 기관차에 연결/분리 하는 객차에 불과하고, 반면 디젤기관차의 역할은 화물열차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디젤기관차는 이미 신형 기관차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그 역할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객차 역시 전시상황 등 비상용 객차는 소수 남을 예정입니다
영상 말미에 인용하신 한우진 교통평론가님의 칼럼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오고 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특히, 적자보다도 차령 문제와 열차 운행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정답에 근접할 것이라고 생각했던지라 본 영상에서 계정주님이 짚으신 바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다만, 본인의 배움이 짧고 공부가 얕아 명확한 논리로 풀어내지 못하고 그냥 막연한 느낌으로만 떠올리곤 했던 것을 간단하게 해설하신 본 유튜브 계정주님과 한우진 교통평론가님의 식견과 통찰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시간이 오래걸려도 무궁화호 이용하는 이유는 이용구간 역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속철.ITX새마을 에 대해 불만 인것은 기존새마을 보다 못한 후진 좌석이며 빠르다 한들 신 고속철역을 외지에다 건설하여 도착지 까지 버스나 택시로 30분 이상 이동해야되니 무궁화호 타고 안양 가는거나 KTX타고 광명역을 가는거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ITX 새마을 경우 무궁화호 와 도착시간이 30분 차이 나는데 개선이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
가장 큰 걱정이 무궁화호가 없어지고 ITX-새마을로 통합된다면 모든 일반선 열차는 잉마을이 되는데.... 저렴한 열차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면 기존 중단거리 이용객도 어쩔 수 없이 무궁화호보다 약 1.5배가량 비싼 ITX-새마을(기본요금부터 4800원.... 편도 5000원에 육박하는 기본요금....)을 타는 수밖에 없게 되어 일반적인 서민들 입장에서는 비싸지는 요금에 대한 부담이 장난 아니게 커질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어차피 언젠가는 EMU-150으로 대체되어야 할 무궁화호이기 때문에 신형열차 들여온다고 해서 요금을 무조건 새마을급으로 일원화시키기보다는 무궁화급으로 정차역이 많아지는 신형 EMU 계통은 기존처럼 싼 요금으로 굴리고, 정차역이 새마을급으로 적은 계통에만 새마을 요금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3 캬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명확한 구별은 둔점 정말 기분이 좋네요. 미국에서 유명한 예시로 아이스크림 소비율과 익사율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여름에 수영을 많이하는데 실제로 수영을 많이하니 당연하게 익사율이 올라간건데 언듯보면 아이스크림 소비율떄문에 올라간것처럼 보이죠 아무생각없이 보면 아이스크림과 익사율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수 있기에 인과관계 =/= 상관관계 를 외친 유명한 통계학자가 있죠 설명하기 참 까다로운 개념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짝의 반론을 더하자면 중앙선의 복선전철화로 이음 위주의 패턴화로 급작스레 객단가를 높이는 것도 결국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에겐 있어선 요금 인상과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전신이던 철도청도 비슷한 방식으로 통일호를 무궁화호가 계승시키며 단가를 높였죠, 지금 연도만 달라졌을 뿐 작업 방식에 있어선 달라진 바가 없으리라 봅니다. 여기에서 적자액에 대한 계산이 안 들어갔을 거라 말하는 건 아무리 공기업이라지만 기재부나 국토부의 지속적인 평가 대상이 되는 만큼 당연히 적자에 대해 숫자 계산 해봤겠죠. 무궁화의 폐지를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냐? 절대 아닙니다. 현재 철도 소외지역으로 불리는 곳에 지속적으로 선로를 펴고 고속열차를 투입하는 것은 좋은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국민들의 소득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싼마이 장사 계속 유지하기도 쉽지는 않겠죠. 다만 단면도 존재하는 것이 현재 단거리 이동에 대한 대책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 봅니다. 무궁화의 경우엔 소외 지역을 더 많이 정차해서 적게 타더라도 복지적인 측면에서 공급되는데 현재 중앙선 이음은 선로 이설이 큰 이유입니다만 결국엔 무궁화 쫓아내고 하는 짓이 규모 있는 도시만 이어주고 있어요. 교통이 취약한 곳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겉핥기식 광역전철만 믿고 소극적이면 이거 해결 못합니다. 일부 노선은 유럽의 RE처럼 현재 무궁화 포지션의 레지널 열차가 필요합니다. EMU-150은 ITX-새마을 등급의 열차로 나오는 것이기에 완벽히 대체되긴 어렵습니다. 예시로 각계나 심천 같은 곳에 ITX-새마을 세울 생각도 없는데 무궁화 객차 부족을 이유로 다 빼버리면 취약지역의 교통 접근성은 심각하게 후퇴되죠? 광역철도가 생기지 않는 대도시권 이외의 중소도시와 취약지역 연결하는 레지널 열차 (RE)의 도입을 필요 노선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반론 제기해봅니다. 몇년 뒤 남겨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불사조 마냥 계속 굴릴 것도 아니니깐요. 소외 지역은 레지널로 객단가를 낮추고, 비교적 수요 많은 대도시권 장거리 승객은 고속철도로 객단가 높이는 투트랙을 구사하면 좋겠네요.
결론적으로는 안전을 위하든 돈이 안되어서든 어떠한 이유라도 무궁화호가 사라지게 되면 무궁화호의 빈자리는 새마을급 열차가 들어갈꺼고, 그러면 금액도 무궁화 요금이 아닌 새마을급으로 받을테니 코렐측에선 대채할 무궁화객차도 없고 계속 운행하면 적자만 늘어날테니 이번 무궁화호 감소결정을 한거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을 한거죠. 부담은 승객들만 더 짊어질테고,,,
무궁화를 ITX새마을로 흡수시키면서 운임인상효과를 노리는거 아니냐 하는 지적도 있지요 현 무궁화 운임이 낮다는데는 어느정도 동의 하는 바가 있지만 말이죠. 또한 현재 운용상 무궁화만 정차하는 역들이 있는데 해당 지역 교통복지에 관한 논란도 있지요. 도시철도가 그런 모든지역들을 커버할수는 없는거니까.
지금 여객 열차의 수요 패턴을 보면 장거리는 KTX, 중단거리는 무궁화호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궁화호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무궁화호 노선을 존치시키는 것 보다는 서울과 대전, 대전과 동대구, 동대구와 부산으로 무궁화호 운행 노선을 삼원화하여 KTX가 정차하지 않거나 KTX노선이 없는 역은 무궁화호가 그 수요를 담당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궁화호 신형객차가 무조건 꼭 만들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외부는 현재 리미트객차와 100% 동일하고,내부는 현재 ktx산천열차에 내부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작사는 현대로템에서 제작이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100% 이렇게 무조건 꼭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을 할 때(8년 전)는 집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2주일에 한 번 씩 무궁화호 열차를 탔었고, 복학한 후 부터 2년전인 대학교 4학년때 까지만해도(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한 2년은 제외) 3~4주일에 한 번씩 무궁화호 열차를 탔었는데................ 이런 것도 점점 추억이 되어가네요.
공감가는 내용도 있긴하지만 서부경전선 경유 보성 화순지역에서 서울가는 열차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큰게 맞을듯하네요. 뒤에 인터뷰도 보면 환승에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적자얘기는 하지않고요. 그리고 8월 열차시각 개편때 고속선 증편 및 운행효율성을 위해서 무궁화호를 운행중지 시킨건 코레일이 맞을겁니다. 그 멘트만 보면 적자때문에 무궁화호를 폐지한다는 인상을 줄 수있기도 하고요 물론 객차 폐차때문에 무궁화호는 점점 줄어들것은 앞으로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EMU-150도입도 늦어진감도 있지만 그 등급열차를 과연 무궁화호 등급으로 도입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근데 무궁화 대체분이 ITX-새마을로 도입되면 그건 그거대로 황당하지 않나요? 일반열차가 새마을로 일원화되면 소요 시간은 무궁화급이고 요금은 그대로 새마을이 될 테니 버스대비 경쟁력이 없을 거 같은데요... 무궁화 정차역 다 패스하기엔 해당지역의 이동권 문제가 있구요. 무궁화만 정차하는 역에 전부 다 광역전철이 들어오는게 아닌데... 무궁화 객차가 전부 폐차되어도 EMU-150이 무궁화 등급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을텐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철도의 공공성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경북선 열차에 대해 첨언하자면, 증가된 것이 아니라 유지, 하향되었습니다. 기존의 관광순환선(O train)과 영주-동대구 구간의 무궁화호가 없어지고 그 시간대의 열차가 영주-김천 구간의 2량 미니열차로 개편되었습니다. (왕복) 5회운행 -> 5회운행이지만 6량 열차에서 미니열차로 바뀐건 적절했다고 봅니다.
(다른분이 똑같이 질문하신게 있어 해당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부산-영주 무궁화호 -> 김천-영주 무궁화호만 놓고 봤을때 편도 3회 -> 5회 인 것이고 아마 작성자님이 말하신건 부산-강릉 무궁화호(휴일한정) 하고 경북순환열차를 포함한 수치인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5회 -> 7회 로 증가한게 됩니다. 다만 현재 부산-강릉 무궁화호는 폐지됐고, 경북순환열차는 운행중단 상태라 수치에 포함시키는게 오히려 헷갈릴 수 있어서 그 둘을 제외하고 순수 경북선 무궁화호만 놓고 말한 것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무궁화호 ! 시간 여유가 되면 SRT 나 KTX 보다 더 많이 탑니다. 옛날 어릴적 추억의 열차, 봄의 꽃길을. 여름의 무수한 나무와 진한녹음을. 강과계곡을. 가을의 황금들판을 감상할 수 있는, 이제은 없어져 박물관에서만 볼수 있을 .... 그전에 많은추억을 만들고져..... 우리의 무궁이~~
마치 고령화 사회를 보는 듯하군요 경력자는 점점 나이를 들어서 정년이 다 되고 슬슬 퇴직해야되는데 젊은이는 영 입사를 하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늙은 경력자가 꾸역꾸역 일을 하고는 있는데 어째서인지 회사가 너무 일을 많이 만들고 있어서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쉬려고 하니 주위에서 경력자가 그것도 못 하냐고 욕하고... 아이고 아버지 ㅠㅠㅠㅠㅠ
20대시절 패기하나만으로 무궁화호로 서울-부산 입석으로 이동해서 여행다니던것도 추억이 되곘네요.. 개인적인 부분만 챙기면 결국 무궁화호에서 새마을호로 넘어가며 이동요금이 올라간단 단점이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무궁화호는 이제 추억속으로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ㅠ
편익이 커지면 그만큼 대가 지불도 커질 수 밖에 없겠죠. 그건 만물의 이치입니다. 굳이 예를 들면 2G폰 시절보다 스마트폰의 기기값은 말도 안 되게 비싸졌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된거처럼요 물론 공공성이 중요한 철도에서 급격한 운임인상은 다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지만 10년 넘게 무궁화호 운임이 그대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정도의 운임인상은 받아들여야 되는 때입니다. 이 부분은 2편 영상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하늘지기-x9y 고정비용이 훨씬 커서 빈자리 남기는거보다 싸게라도 승객을 받는게 이익이고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끼리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비행기하고 1:1 대응은 어렵죠. 정가만 따지면 비행기가 더 비싸긴한데, 출혈을 감안해서라도 과한 할인을 하면서까지 살아남으려는게 사실 바람직하진 않은 현상입니다. (물론 이용객 입장에선 좋겠지만) 자신이 비용에 민감하다면 말씀대로 항공편 이용하시면 되는 것이고, 그걸 두고 '왜 KTX는 비행기처럼 요금 안 내리냐!!' 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ikba75 님이 생각하는 옛날 새마을호는 이미 2018년에 전부 사라졌고 지금 운행하는 새마을호는 itx-새마을이라는 2016년식 신형열차입니다. 새마을호는 연식이 안가는게 아니라 이미 대차를 한거죠. 돈이 부족하시면 뭐 일반고속 서울-부산 타시던지 그렇게 해야죠 뭐.
철도 공공성을 이야기 하기 전에 철도도 수익이 나야 움직이는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죠. 어쨌든 코레일은 앞으로 어떤 난관이 펼쳐져도 절대 자본금 까먹지 말고 꾸준히 수익을 내며 살아있어야 하니까! 그런데, 코레일이 정말 수익이 날 수 있는 노선을 높으신 분들이 올바르게 설계하고 건설하고 있는것 맞는지 의심스러운 것들이 많아요. 앞으로 케이티엑스 이음을 운영한다고 하는 중부내륙선과 서해선은 각각 서울로 제대로 직결되지 못하고 각각 이천과 화성 송산에서 목잘린채로 운영할 예정인 듯 한데, 그 상태로 얼마나 이윤이 나는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언급된 향후 무궁화를 대체할 emu-150의 납품 지연 문제도, 거기가 믿을 만한 회사인지 제대로 심사하고 맡긴거 맞는지 이 부분도 파보아야 할 문제...
아무래도 노선 설계는 국회의원 지역공약, 국가주도의 공약 등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국가의 한 마디로 높으신 분들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그 공약들을 예비타당성조사(면제 가능)를 거쳐 최종적으로 설계안이 확정나게 되면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하고 관리하게 되죠. 이후 코레일이 열차운영 및 운행만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선 자체가 잘못 설계되어 수익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라면 코레일 입장에서는 어찌 손을 쓰기가 애매하긴합니다.
@@도시교통 말씀해 주신 국가철도공단이 건설 관리하고 코레일이 영업하는 바로 그 부분이 불합리한 부분이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공약도 공약이지만 그걸 제대로 구현해 내기만 하면 수요는 따라올 수도 있는거니까… 이 부분에 높은 수준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지요. 민영화라고. 어쨌든 코레일 망하지 말라고 응원 많이 해 주어야 할 일입니다.
2부👉 ruclips.net/video/BUW54RlvlhI/видео.html [무궁화호가 사라진 이후, 요금이 오른다?]
번외편👉 ruclips.net/video/W3cXdDsHDbw/видео.html [EMU-150,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그렇다면 무궁화호가 사라지면 요금도 인상되고 한국 철도 전반에 혼란이 올까?
그에 대한 대답을 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영상]화물역에 승객 없다고 논란?? 일개 철도 유튜버보다 못하는 기사 TOP3 : ruclips.net/video/jpv3Ma2z3UA/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기자들에게 절로 욕이 나오게 됩니다 ㅎㅎㅎ
다시는 철덕을 무시하지 마라
- 대중고통 공작소 -
@@cheoldeock0707 아니 고통 ㅋㅋㅋㅋ
일개 철도 유튜버 분이 빼놓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방에 무궁화호는 많은 이용객들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거나,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네 거주하신 분들입니다. 우리 같은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발권 하고 환승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비싼 고속 열차를 이용 하는데 무리가 없을지 몰라도, 어르신 입장이나 서민의 시선에서는 철도의 목적이 전기,수도처럼 필수재이고 사람이 타지 않는 시간대나, 대중교통 노선들도 정부 보조금을 줘가며 운행하는 이유도 이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임을 무시할 수 없는 문제~
@키노모토 사쿠라의 대중교통 복합 TV 예..?
되는대로 뱉는건 금방인데 해명하는거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네 ㄷㄷ
당연하지 ㅋ 속담도 모름 ? ㅎ
말조심 안하면 낙오당하는 현실
사실관계를 제대로 짚어주셔서 업무관련자로서 감사드립니다.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언론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다소 위안이 됩니다..^^
철도에 대한 이해를 저희 웬만한 내부직원들보다도 깊이있게 파악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혹시 다른 내용의 영상을 만드시는데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도움드리고 싶습니다.
도대체 이게 왜 논란이 되나 모르겠는게, 교통복지는 인프라 유지비가 덜드는 백원 택시가 철로 유지하는것보디 몇백배는 저렴한걸 도대체 왜 저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알고보니 같이 일하는 직원 아님?ㅋㅋ
공기업들이 진짜 다 힘들어요.. 그냥 만만하니까 다 언론에서 패고보니까
@@simonpark7342 그러게요 KTX가 아니면 대부분이 버스가 빠르거나 우위고, 철도의 장점은 대수송인데 2~3칸짜리 무궁화호 굴릴 돈으로 시외버스 기름값 보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simonpark7342 ㄹㅇㅋㅋ
시민은 가격이 중요한지라… 가격만 합리적으로 나와준다면 자동으로 논란차단이죠.
솔직히 안전이 최고죠. 무리하지 않길..
덧붙이자면 차량수명을 연장할려면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의 허가가 떨어져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렇게하기 위해선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사람이 내려와서 전체점검을 해야하며 허가가 나서 수명연장으로 운행을하다가 사고라도 발생시
모든책임은 국토교통부에서 져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수명이 다되가는 차량을 가능하면 연장할려고 하진않습니다.
특히 무궁화가 아닌 ktx같은 고속차량은 더더욱 위험하기때문에 가능하면 연장을 권하진않습니다.
무궁화호가 아직 후속 열차가 없으니 수요가 적은 쪽부터 감축할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다원시스가 무리하게 수주를 얻어내서 제대로 제작을 하지도 않는것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있습니다.
다윈시스가 회사 제작, 개발 능력이 많이 딸립니다. 차륜조차도 못만들어서 검증안된 중국회사에서 사와서 조립할정도입니다. 최근 2호선 고장률 보면 답 나옵니다.
책임은 못지고 1천억 배상 잡힘. 이거 사업 계약금이 총 6천억인가 그랬는데 배상을 1천억 함 ㅋㅋㅋㅋ
ㄹㅇ 차라리 지금당장 후기 도입분이라도 로템으로 바꿔도 다원시스보단 빠를듯
다른 댓글보니깐 다원시스말고는 다른 업체 선정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던데
@@jeongted8246 아니 근데 어떻게 수주를 연속으로 한건지... 뒤 좀 캐봐야 겠는데...
계약이 말도 안되게 늘어지는데 정부는 감사 안하나?
최근의 무궁화 '적자'로 인한 감축 뉴스보고 살짝 어이없었는데, 영상 내용 내내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어릴 적부터 명절때만 탈 수 있었던 무궁화호...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지금도 명절때마다 홀로 무궁화호를 타고 내려가면 4시간 반동안 창밖만 바라봅니다. 무궁화호가 내뿜는 그 거대한 엔진소리는 아직도 제 심장을 뛰게 합니다. 그러나 이게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통일호와 비둘기호가 그랬듯이 무궁화호도 떠나보내고 새로운 녀석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영상 퀄리티 실홥니까 ㄷㄷ
무궁화호도 결국은 비둘기호나 통일호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것은 아쉽지만, 뭐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지요.
앞으로 더 나은 철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마을호가 이젠 없죠?
@@내이름은조미연아이들 아직 있습니다 비전철 구간은 ITX-새마을이 아닌 새마을호가 운행합니다
@@내이름은조미연아이들관광열차들도 새마을호 취급
이분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이렇게 전문가임??
진짜 ㅈㄴ멋있당
타지에서 대학을 다닌지라 주말에 기차를 자주 이용했는데, 가격 때문에 ktx 대신 무궁화호를 자주 탔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무궁화호가 사라지더라도 저렴하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남아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느리게 가는게 가끔은 낭만이 있거든요.
그니까 한국이 너무 빠르게만 가려고 하는 듯... 열차 노후화가 문제긴한데...
EMU도 신형이라 ITX가격 받을거 같은데... 그럼 KTX보다 만원정도 싼 가격임.
누리호라도.....
근데 2004년에 통일호 사라질때 무궁화호가 가격인하한걸 보면 itx무궁화(가명) 아니면 새마을호가 가격을 인하할듯
@@러브허니-v8d로켓 ㅗㅜㅑ
6:55 사실 시골 열차는 여기서 이런 유튜브 찾아보는 우리같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할텐데 그 분들은 환승 저항도 훨씬 강한 편인데다가 어려움도 많이 겪는 편이라 그 부분에 대한 대안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경원선 통근열차 대체버스와 같이 철도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합니다. 특히 카운티, 레스타나 쏠라티, 마스터 버스를 활용해서 실질적인 운행 편수를 더 늘릴 수도 있겠습니다.
버스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도시 중심과 시골을 통과하는 옛 단선 기차길이 전부 폐지되고 신선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외국에서는 경비행기도 운행하지만 한국에서는 여러 문제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이해는 되지만 그 몇분들을 위해서 한번 운행하는 비용이 엄청난 철도를 계속 돌리는건 비효율이 끝이죠.
다른분 의견처럼 버스로 유도하는게 맞음
@@골드나인 수단 간 연계가 절실히 필요한데, 이 부분은 대광위 수준정도는 되는 곳에서 조정에 나서야 할 문제일듯함.
앞으로 철도 뉴스는 민간 유튜브(이 채널)로 보는 게 신뢰가 높을 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오늘날 전기 열차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무궁화호(디젤기관차)는 없앨 수 없다고 해요
전쟁이 나면 전기가 전부 끊어져 위급 상황에 사용 할 수 있는 열차가 디젤기관차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디젤기관차와 무궁화호는 별개입니다. 무궁화호는 기관차에 연결/분리 하는 객차에 불과하고, 반면 디젤기관차의 역할은 화물열차에서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디젤기관차는 이미 신형 기관차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그 역할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객차 역시 전시상황 등 비상용 객차는 소수 남을 예정입니다
@오색나물잡채 광역철도의 경우, 해당 라인을 전차선으로 다 부설할 수 없기 때문에 디젤기관차를 사용하는겁니다. 오해하지마세요.
근데 요즘은 제너럴 일렉트릭(GE) 것만 수입하나 나는 일렉트로 모티브 디젤(EMD) 것이 좋던데 웅장한 소리와 힘
천안에서 학교를 다니고 평택에서 군생활하는 서울사람으로서 무궁화는 무한 애정입니다😘
자세한 것은 잘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 오해도 풀고 좋은 영상입니다.
언론은 뭐...아님 말고 식도 있고 본인들 스스로 엘리트 층이라 착각하는 부류들이라
자기들이 잘못한 것들을 쉽게 바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친 고속철 편성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줄어든게 아닐까 싶은데요 무궁화 승객 수 줄어든건..그리고 잉마을이랑 EMU-150을 합쳐서 무궁화 대체 열차로 하고, 과거 새마을 수준의 좌석을 장착한, 새로운 새마을도 나오면 좋겠네요
귀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아울러 제 글 인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채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기사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한우진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우진님 여기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영상 말미에 인용하신 한우진 교통평론가님의 칼럼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오고 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특히, 적자보다도 차령 문제와 열차 운행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정답에 근접할 것이라고 생각했던지라 본 영상에서 계정주님이 짚으신 바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다만, 본인의 배움이 짧고 공부가 얕아 명확한 논리로 풀어내지 못하고 그냥 막연한 느낌으로만 떠올리곤 했던 것을 간단하게 해설하신 본 유튜브 계정주님과 한우진 교통평론가님의 식견과 통찰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다윈시스라는 회사 세무조사 한번 해야할 듯.. 계약연도가 2018-19년도인데 뒷구녕이 구린냄새가 심하게 나네
준공영방송이 큰실수를 저지른 모양인데...
이계기로 보도똑바로 했으면 바람이네요...
수도권 무궁화호 출퇴근하는 사람으로서 분쟁성 유발하는 보도때문에 불안했는데
팩트체크 보도덕분에 속이 시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 뉴스" 영상 댓글 들어가보면
"이게 다 SRT 때문이다" 라면서 무지성 SRT 까기 하고 있는데 보면 참 보고 있으면 어이가 없어요
만약에 갑자기 SRT가 통합된대도 90년대에 도입된 오래된 무궁화호가 갑자기 예토전생해서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kmk51533 민주노총에서 SRT=철도민영화로 호도하고 있죠 ㅋㅋ
방송사 제대로 사실을 전해야 뉴스.. 기자들이 해야 할일을 .. 이분이 하고 있으시네;
시간이 오래걸려도 무궁화호 이용하는 이유는 이용구간 역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속철.ITX새마을 에 대해 불만 인것은 기존새마을 보다 못한 후진 좌석이며 빠르다 한들 신 고속철역을 외지에다 건설하여 도착지 까지 버스나 택시로 30분 이상 이동해야되니 무궁화호 타고 안양 가는거나 KTX타고 광명역을 가는거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ITX 새마을 경우 무궁화호 와 도착시간이 30분 차이 나는데 개선이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
10:37 너무나 좋은 문구 입니다. 있을 때 잘 타고 찍어야죠 😎😎😎😎😎
EMU-150 도입 학수고대 하는데 ... 이런 저런 문제가 많군요 ㅠㅠ
가장 큰 걱정이 무궁화호가 없어지고 ITX-새마을로 통합된다면 모든 일반선 열차는 잉마을이 되는데.... 저렴한 열차가 완전히 사라져버리면 기존 중단거리 이용객도 어쩔 수 없이 무궁화호보다 약 1.5배가량 비싼 ITX-새마을(기본요금부터 4800원.... 편도 5000원에 육박하는 기본요금....)을 타는 수밖에 없게 되어 일반적인 서민들 입장에서는 비싸지는 요금에 대한 부담이 장난 아니게 커질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어차피 언젠가는 EMU-150으로 대체되어야 할 무궁화호이기 때문에 신형열차 들여온다고 해서 요금을 무조건 새마을급으로 일원화시키기보다는 무궁화급으로 정차역이 많아지는 신형 EMU 계통은 기존처럼 싼 요금으로 굴리고, 정차역이 새마을급으로 적은 계통에만 새마을 요금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대전~서울간 일반열차 감축의 대체수단을 논의할 때로 보입니다. 결국 진주행 무궁화호나 서광주경유 순천행 열차 모두 정작 대전 이북 구간 대체열차는 없습니다.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2:23 캬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명확한 구별은 둔점 정말 기분이 좋네요.
미국에서 유명한 예시로 아이스크림 소비율과 익사율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여름에 수영을 많이하는데
실제로 수영을 많이하니 당연하게 익사율이 올라간건데 언듯보면 아이스크림 소비율떄문에 올라간것처럼 보이죠
아무생각없이 보면 아이스크림과 익사율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수 있기에 인과관계 =/= 상관관계 를 외친 유명한 통계학자가 있죠
설명하기 참 까다로운 개념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야 열차의 폐지는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점은 저도 몰랐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야열차 안전을 위해 폐지라는건 저는 절때 공감못함0.1%
왜냐면
화물열차는 밤에 많이운행하거든여
화물열차는 되고 일반열차는안된다?
안전을 위해 야간열차가 폐지되었다 다구라인거죠
@@칼개화물열차는 실제로 운휴가 잘되는편이여서..
@@하나둘셋-i7s 저희집에서 새벽에 열차소리 다나요
평균적으로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10대이상은 다니는거같습니다
살짝의 반론을 더하자면 중앙선의 복선전철화로 이음 위주의 패턴화로 급작스레 객단가를 높이는 것도 결국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에겐 있어선 요금 인상과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전신이던 철도청도 비슷한 방식으로 통일호를 무궁화호가 계승시키며 단가를 높였죠, 지금 연도만 달라졌을 뿐 작업 방식에 있어선 달라진 바가 없으리라 봅니다. 여기에서 적자액에 대한 계산이 안 들어갔을 거라 말하는 건 아무리 공기업이라지만 기재부나 국토부의 지속적인 평가 대상이 되는 만큼 당연히 적자에 대해 숫자 계산 해봤겠죠.
무궁화의 폐지를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냐? 절대 아닙니다. 현재 철도 소외지역으로 불리는 곳에 지속적으로 선로를 펴고 고속열차를 투입하는 것은 좋은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국민들의 소득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싼마이 장사 계속 유지하기도 쉽지는 않겠죠. 다만 단면도 존재하는 것이 현재 단거리 이동에 대한 대책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 봅니다. 무궁화의 경우엔 소외 지역을 더 많이 정차해서 적게 타더라도 복지적인 측면에서 공급되는데 현재 중앙선 이음은 선로 이설이 큰 이유입니다만 결국엔 무궁화 쫓아내고 하는 짓이 규모 있는 도시만 이어주고 있어요. 교통이 취약한 곳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겉핥기식 광역전철만 믿고 소극적이면 이거 해결 못합니다. 일부 노선은 유럽의 RE처럼 현재 무궁화 포지션의 레지널 열차가 필요합니다. EMU-150은 ITX-새마을 등급의 열차로 나오는 것이기에 완벽히 대체되긴 어렵습니다. 예시로 각계나 심천 같은 곳에 ITX-새마을 세울 생각도 없는데 무궁화 객차 부족을 이유로 다 빼버리면 취약지역의 교통 접근성은 심각하게 후퇴되죠? 광역철도가 생기지 않는 대도시권 이외의 중소도시와 취약지역 연결하는 레지널 열차 (RE)의 도입을 필요 노선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반론 제기해봅니다. 몇년 뒤 남겨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불사조 마냥 계속 굴릴 것도 아니니깐요.
소외 지역은 레지널로 객단가를 낮추고, 비교적 수요 많은 대도시권 장거리 승객은 고속철도로 객단가 높이는 투트랙을 구사하면 좋겠네요.
귀하의 조리있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안전을 위하든 돈이 안되어서든 어떠한 이유라도 무궁화호가 사라지게 되면
무궁화호의 빈자리는 새마을급 열차가 들어갈꺼고,
그러면 금액도 무궁화 요금이 아닌 새마을급으로 받을테니
코렐측에선 대채할 무궁화객차도 없고 계속 운행하면 적자만 늘어날테니 이번 무궁화호 감소결정을 한거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을 한거죠.
부담은 승객들만 더 짊어질테고,,,
옛날에 통일호 없앨때 승객들 부담증가 극심할까봐 무궁화호 운임을 인하한적이 있어요 아마 그렇게 할듯.
그리고 이 무궁화호 운임이 08년도부터 동결된상태라 좀 올라가긴 해야합니다.
지금 itx새마을 가격과 무궁화호 가격 사이에서 쇼부볼듯 합니다.
뉴스 파급력은 일부 유튜버 보다 큰데 그냥 검증 없이 막 방영해도되나 나도 단순하게 적자 때문에 무궁화 줄어든걸로만 생각했는데
나만해도 멀리갈땐 ktx 나 srt 타지 1시간 정도 거리만 무궁화 이용하는데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무궁화호 대체가 누리로가 아니라
EMU-150이였군요
그럼 무궁화에서 EMU-150으로 대체되면 가격도 올라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무궁화호 운임이 10년 가까이 동결되어서 인상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무궁화호 사라지기 전에 많이 타봐야겠네요!!
이번영상은 무궁화호 관련내용이네요 저도 무궁화호을 많이이용해봤서요 오랜만에 영상 잘봤습니다.
객차, 동차 동시 호환되는 무궁화호를 도입해서 운행했으면 좋겠네요. 운용의 효율성도 있을 것이고요. 비둘기호, 통일호 없어져서 운임 올라간 것처럼 될까봐 우려스럽고요.
유튜브의 장점이다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공공성과 효율성은 상충되는 가치가 아니다. 크으
무궁화를 ITX새마을로 흡수시키면서 운임인상효과를 노리는거 아니냐 하는 지적도 있지요 현 무궁화 운임이 낮다는데는 어느정도 동의 하는 바가 있지만 말이죠. 또한 현재 운용상 무궁화만 정차하는 역들이 있는데 해당 지역 교통복지에 관한 논란도 있지요. 도시철도가 그런 모든지역들을 커버할수는 없는거니까.
음 그 내용에 대한 대답을 다음 영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슬슬 무궁화호가 몇살인데... 통일호도 비둘기호도 나이가 오래되서 사라진건데...
좋은 말씀입니다. 제 생각에는 무궁화호 신차가 도입되면 어떨까 합니다. 기존의 구형 모델 차량 폐차하고 신형 모델 도입하는거요. 새마을호 비슷하게요.
근데 KTX 증가로 인해서 무궁화호와 같은 일반열차들이 대폭 줄어온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와 이런분이 기사를 써야하는데.. 기레기들은 그냥 이런 전문가 분들한테 기사 따오는일이나 해야함.
지금 기레기들 수준으로는 기사 따오는 것도 똑바로 못 할걸요? 남의 글 베끼면서 광고나 덕지덕지 쳐박을 줄 알지
새마을호 가격으로 올려서 150을 뿌릴까봐 걱정되네요
지금 여객 열차의 수요 패턴을 보면 장거리는 KTX, 중단거리는 무궁화호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궁화호를 폐지할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무궁화호 노선을 존치시키는 것 보다는 서울과 대전, 대전과 동대구, 동대구와 부산으로 무궁화호 운행 노선을 삼원화하여 KTX가 정차하지 않거나 KTX노선이 없는 역은 무궁화호가 그 수요를 담당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깔끔하네요...영상 퀄리티 미쳤다
그렇긴한데...무궁화호가 다른걸로 대체되면 요금이 또 무쟈게 올라간다는게 문제지...
몇십만원 비싸지는것도 아니고 만원 조금 넘게 올라가는 수준 아닌가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TV를 안보고 유튜브 보는거야 몇몇 유튜버는 한명한명이 너무 전문가라 이렇게 심도있는 설명이 가능한거지
무궁화호 신형객차가 무조건 꼭 만들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외부는 현재 리미트객차와 100% 동일하고,내부는 현재 ktx산천열차에 내부 형태로 만들어지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작사는 현대로템에서 제작이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100% 이렇게 무조건 꼭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공중파의 거짓된 보도를 바로잡은 도시교통님,대중교통 영상 공작소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무궁화호 없어지면 새마을호 타면되는거고 돈을 좀더 들여 KTX를타도 되는거잖아 크게 문제될건 없을것같은데
단지 역을 지나치는 구간이 많아지는건 살짝 문제가될듯
무궁화호를 저렴한 가격때문에 타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데, ITX로 대체하면서 비용 상승 부분은 어떻게 대체할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대학교에 입학을 할 때(8년 전)는 집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2주일에 한 번 씩 무궁화호 열차를 탔었고, 복학한 후 부터 2년전인 대학교 4학년때 까지만해도(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한 2년은 제외) 3~4주일에 한 번씩 무궁화호 열차를 탔었는데................ 이런 것도 점점 추억이 되어가네요.
공감가는 내용도 있긴하지만 서부경전선 경유 보성 화순지역에서 서울가는 열차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큰게 맞을듯하네요. 뒤에 인터뷰도 보면 환승에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적자얘기는 하지않고요.
그리고 8월 열차시각 개편때 고속선 증편 및 운행효율성을 위해서 무궁화호를 운행중지 시킨건 코레일이 맞을겁니다. 그 멘트만 보면 적자때문에 무궁화호를 폐지한다는 인상을 줄 수있기도 하고요
물론 객차 폐차때문에 무궁화호는 점점 줄어들것은 앞으로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EMU-150도입도 늦어진감도 있지만 그 등급열차를 과연 무궁화호 등급으로 도입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근데 무궁화 대체분이 ITX-새마을로 도입되면 그건 그거대로 황당하지 않나요? 일반열차가 새마을로 일원화되면 소요 시간은 무궁화급이고 요금은 그대로 새마을이 될 테니 버스대비 경쟁력이 없을 거 같은데요... 무궁화 정차역 다 패스하기엔 해당지역의 이동권 문제가 있구요. 무궁화만 정차하는 역에 전부 다 광역전철이 들어오는게 아닌데... 무궁화 객차가 전부 폐차되어도 EMU-150이 무궁화 등급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을텐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철도의 공공성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경북선 열차에 대해 첨언하자면, 증가된 것이 아니라 유지, 하향되었습니다. 기존의 관광순환선(O train)과 영주-동대구 구간의 무궁화호가 없어지고 그 시간대의 열차가 영주-김천 구간의 2량 미니열차로 개편되었습니다. (왕복) 5회운행 -> 5회운행이지만 6량 열차에서 미니열차로 바뀐건 적절했다고 봅니다.
강릉-영주-김천-부산(야간열차) 구간까지 합치면 (왕복) 6회->5회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다른분이 똑같이 질문하신게 있어 해당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부산-영주 무궁화호 -> 김천-영주 무궁화호만 놓고 봤을때 편도 3회 -> 5회 인 것이고
아마 작성자님이 말하신건 부산-강릉 무궁화호(휴일한정) 하고 경북순환열차를 포함한 수치인거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5회 -> 7회 로 증가한게 됩니다. 다만 현재 부산-강릉 무궁화호는 폐지됐고, 경북순환열차는 운행중단 상태라 수치에 포함시키는게 오히려 헷갈릴 수 있어서 그 둘을 제외하고 순수 경북선 무궁화호만 놓고 말한 것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무궁화호 ! 시간 여유가 되면 SRT 나 KTX 보다 더 많이 탑니다.
옛날 어릴적 추억의 열차, 봄의 꽃길을. 여름의 무수한 나무와 진한녹음을. 강과계곡을. 가을의 황금들판을 감상할 수 있는, 이제은 없어져 박물관에서만 볼수 있을 .... 그전에 많은추억을 만들고져..... 우리의 무궁이~~
마치 고령화 사회를 보는 듯하군요
경력자는 점점 나이를 들어서 정년이 다 되고 슬슬 퇴직해야되는데
젊은이는 영 입사를 하질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늙은 경력자가 꾸역꾸역 일을 하고는 있는데
어째서인지 회사가 너무 일을 많이 만들고 있어서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쉬려고 하니 주위에서 경력자가 그것도 못 하냐고 욕하고...
아이고 아버지 ㅠㅠㅠㅠㅠ
헐.... 말 잘하신다
20대시절 패기하나만으로 무궁화호로 서울-부산 입석으로 이동해서 여행다니던것도 추억이 되곘네요..
개인적인 부분만 챙기면 결국 무궁화호에서 새마을호로 넘어가며 이동요금이 올라간단 단점이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무궁화호는 이제 추억속으로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ㅠ
요금이 인상되는 것이 불가피하더라도 보완책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음 영상에 관련 내용이 나오니 기대해주세요!
어찌 되었건 열차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요금은 올라가고 있는 것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편익이 커지면 그만큼 대가 지불도 커질 수 밖에 없겠죠. 그건 만물의 이치입니다. 굳이 예를 들면 2G폰 시절보다 스마트폰의 기기값은 말도 안 되게 비싸졌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된거처럼요
물론 공공성이 중요한 철도에서 급격한 운임인상은 다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지만
10년 넘게 무궁화호 운임이 그대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정도의 운임인상은 받아들여야 되는 때입니다. 이 부분은 2편 영상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그 어느 정도의 이상이 과해서 그렇죠....용산에서 여수까지의 KTX요금의 경우 저가 비행기로 가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하늘지기-x9y 고정비용이 훨씬 커서 빈자리 남기는거보다 싸게라도 승객을 받는게 이익이고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끼리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비행기하고 1:1 대응은 어렵죠. 정가만 따지면 비행기가 더 비싸긴한데, 출혈을 감안해서라도 과한 할인을 하면서까지 살아남으려는게 사실 바람직하진 않은 현상입니다. (물론 이용객 입장에선 좋겠지만) 자신이 비용에 민감하다면 말씀대로 항공편 이용하시면 되는 것이고, 그걸 두고 '왜 KTX는 비행기처럼 요금 안 내리냐!!' 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도에 통일호 없어질때도 아쉬웠는데 무궁화호도 ktx생기면서 많이 줄었죠... 천안사는데 서울갈때도 비싼 ktx타고 가야할때가 많습니다. 급한일도 아닌데 요금은 두배이상 비싸요 ㅠㅠ
?천안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특급열차 타면 되는거 아닌가요?
8:26 경북선 정도면 그래도 훌륭한 환승시간표라고 봅니다.. 오히려 서부경전선-광주송정 환승 시간표가 더 별로더군요.
도시교통 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네요. 더 빠르고 안전한 운행이 필요하니 바뀔수밖에 없겠죠
적자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면서 주장한 근거또한 결국은 돈 문제 아닌가 싶음
내구연한 늘리기? 돈 때문에 안됨, 객차 새로 뽑기? 돈 때문에 안됨, 그렇다고 악으로 깡으로 운행? 그럼 또 여기서 손실이 나고 있음
결국은 돈 때문임 ㅇㅇ
철도공사 내부에서 자료를 받으시나요?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무튼. 정확하고도 적절한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궁화호가 새마을호로 대체되면서 요금이 올라간 것은 팩트입니다.
새마을호도 무궁화호 못지 않게 오래된 기차인데, 새마을호는 수명이 줄지 않나 봐요?
현재 있는 ITX-새마을은 2014년에 도입된 비교적 신형열차입니다.
아마 파란색 새마을호 객차를 생각하신거 같은데 그건 2018년에 사라진지 오래
버스가 죄다 우등고속으로 바뀌면서 요금이 싹 다 올랐는데, 이제는 기차까지 새마을호로 바뀌면서 요금이 싹 올라갔습니다.
지방에서 서울에 한 번 다녀오는 것도 부담입니다.
민영기업도 아닌데 . . .
우등버스보다 느린데, 요금은 더 비싸요.
@@tikba75 새마을호 요금낼돈없으면 그냥 기차를 안타시면됩니다
우등버스탈돈이 없으시다면 그냥 버스를 안타시면됩니다
간단하잖아요?
10년동안 다른물건들 물가올라갈때 코레일은 기존요금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열차급이 좋아지면 당연히 요금도 높게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만물의 이치가 아니었던가요?
코레일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공기업이라 공공성을 따져야한다고해도 결국 돈이있어야 열차를 굴리든 말든 할텐데 그럼 공산주의국가로 체제전환하면 해결될까요?
@@CKebono 그러니까요. 무지성 댓글러들은 뭐든 공짜로 되는 줄 아나봐요.
@@tikba75 님이 생각하는 옛날 새마을호는 이미 2018년에 전부 사라졌고
지금 운행하는 새마을호는 itx-새마을이라는 2016년식 신형열차입니다.
새마을호는 연식이 안가는게 아니라 이미 대차를 한거죠.
돈이 부족하시면 뭐 일반고속 서울-부산 타시던지 그렇게 해야죠 뭐.
2:14 구.좌천역이네요
4:54 저번에 공작소님과 같이 촬영하신것이네요
무궁화호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임
무궁화호없세면 화물은요?
영상잘보고가요
노후 무궁화객차 폐차는 좋지만 유사시 및 통일 이후를 대비하여 신형 견인객차 제작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 대비를 위해서도 마찬가지죠. 참고로 북괴군은 유사시를 대비해 구형 3등객차를 치장해 두고 있죠
어쨌든 신차는 새마을호 요금 받는거잖아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무궁화호인데 그게 없어지면 서민들한테는 좋지 않은게 아닌지...
그거는 이제 광역전철이 대신 역할하도록 바꾸는거고
무궁화호가 가격이 10년간 동결된상태라 요금인상은 어쩔수없음.
어머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엄지 척 을 보내 드려야겠어요
정말 알차고 좋은 정보네요~ 잘봤습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게 DOSI GOTONG HYEONG
언제나오지? 두근두근
기차를.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고퀄영상 감사합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정리되는게 맞겠죠..... 어릴적 타본 비둘기도..통일호도.. 이렇게 떠나갔는걸요
이번에 서울에서 부산갈때는 ktx타고 돌아올때는 정말 오랜만에 무궁화 타봤습니다
20대일때 내일로 여행한 추억도있고 고속철도가없을때 무궁화호 타던 기억때문에 타봤는데
낙동강옆 달리는 무궁화호 창밖 풍경은 정말 기가막힙니다 ㅎㅎ
무궁화호가 얼마전 1호선 도봉산역에서 도봉역을 지나가더라구요.. 어딜가는거였을까요?
철도 공공성을 이야기 하기 전에 철도도 수익이 나야 움직이는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죠. 어쨌든 코레일은 앞으로 어떤 난관이 펼쳐져도 절대 자본금 까먹지 말고 꾸준히 수익을 내며 살아있어야 하니까!
그런데, 코레일이 정말 수익이 날 수 있는 노선을 높으신 분들이 올바르게 설계하고 건설하고 있는것 맞는지 의심스러운 것들이 많아요. 앞으로 케이티엑스 이음을 운영한다고 하는 중부내륙선과 서해선은 각각 서울로 제대로 직결되지 못하고 각각 이천과 화성 송산에서 목잘린채로 운영할 예정인 듯 한데, 그 상태로 얼마나 이윤이 나는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언급된 향후 무궁화를 대체할 emu-150의 납품 지연 문제도, 거기가 믿을 만한 회사인지 제대로 심사하고 맡긴거 맞는지 이 부분도 파보아야 할 문제...
아무래도 노선 설계는 국회의원 지역공약, 국가주도의 공약 등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국가의 한 마디로 높으신 분들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그 공약들을 예비타당성조사(면제 가능)를 거쳐 최종적으로 설계안이 확정나게 되면
국가철도공단이 건설하고 관리하게 되죠.
이후 코레일이 열차운영 및 운행만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선 자체가 잘못 설계되어 수익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라면 코레일 입장에서는 어찌 손을 쓰기가 애매하긴합니다.
@@도시교통 말씀해 주신 국가철도공단이 건설 관리하고 코레일이 영업하는 바로 그 부분이 불합리한 부분이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공약도 공약이지만 그걸 제대로 구현해 내기만 하면 수요는 따라올 수도 있는거니까… 이 부분에 높은 수준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지요. 민영화라고.
어쨌든 코레일 망하지 말라고 응원 많이 해 주어야 할 일입니다.
야간열차가 사라지면서 출도착 타임이 안좋아....
기사 활용해서 감사합니다. 보다 열심히 달리는 철도경제신문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무궁화호가 폐차되는거 증가되고 있는데 무궁화호 대신 누리로를 대신 달렸으면 합니다.
현재 누리로는 서울-신창에만 운행합니다. 그걸 운행범위를 확대했으면 합니다. 요금은 무궁화호와 동일합니다.
한쪽만 보는 시각이죠. 횟수는 같다. 회수는 같은데 장거리 무궁화가 사라지고 있다는 빼네요... 통근형무궁화는 단거리 운행열차. 목포에서 서울가는 무궁화가 줄어든다는겁니다..
그 얘기 영상에 있는데 혼자 이해 못 하신 듯
누가 한쪽만 보는지 이 댓글로 드러났네요
결국 요금싼 무궁화호 없애고
시대의 흐름이고 해서
비싼요금 받는 새마을호로 바꾼다는것을 여러 그럴싸한 논리만들어 홍보하는거잖아요
4:44 아니 저기 신분당선열차는 왜있는데?
가격이 제일 중요하죠...
무궁화호도 비싸다...
철덕인 저로써는 이런 철도영상 너무재밋네요. 감사합니다 !
그치 이게 맞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무궁화호 아름답게 보내주기 공감합니다ㅠㅠ이 영상이 널리 퍼졌음 좋겠습니다!!
오 이런 속사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다른 열차로 대체한걸 감축으로 보도한건 진짜 쓰레기다
정확한 정보
잘 이해 했습니다
일본 같이 대부분 구간 고상홈에 디젤동차나 전동차 위주 생산 및 운행이었다면 적어도 수요 증감에 따른 배차가 더욱 유연해지지 않을까 생각함 적어도 새 차량을 못 뽑아서 편수 줄이고 그러는 건 없을 거니까..
Ktx가 생긴후로 무궁화를 조금씩 없애버렸다.정차역만 25-30개역정차로 느림보로 만들었다.새마을은 20-25개역으로 늘려서 달리는데 속도는 똑같다..그옛날 새마을은 대전-대구정차에 4.30분..무궁화는 15개역정차에 5시간내에 부산도착했으요.당시 야간열차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열차는 슬그머니 없애버렸다. 부산역에 새벽2.30분도착해서 해장하든때가 생각납니다.지금은 서울 부산에서 마지막열차는 19.30분이면 끝납니다.반면에 ktx는 밤새도록 빈차로 꼬리물고 다닙니다
Ktx 이용 금액은 부담되는데 이문제도 해결 할것인가가 쟁점이 되겠네요
무궁화호의 노후화로 인한 폐차로 인해 rdc 광주셔틀은 cdc로 변경하고, rdc는 동해선으로 이동한 후 동해선에 있던 객차는 부족한 노선으로 이동하는 셈인가요?
저도 무궁화호가 폐지가 될 때 기존선을 광역철도로 운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만에서는 기존 재래선을 첩운화 혹은 구간차라는 이름으로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기존 철도의 첩운화를 주장하는 의견이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기존 무궁화 구간이 광역전철로 교체되는 등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효율성 외에도 부동산 개발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근데 운임이 올라가잖아요 ㅠ.ㅠ 솔직히 장거리라도 느리게 싸게 가서 좋았는데 ㅠ.ㅠ 사라지면.. 돈 문제가 ..; 그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열차가 노후화되고 더 이상 없다는 데 어쩔 수 없죠..
다음 영상에서 더 심층적으로 해당 문제도 파헤칠 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EMU-150 열차 투입되기 전까지는 신형 무궁화호를 개조한 리미트새마을열차을 운행하는게 나올것 같습니다.
오늘도 또 떳어요
엠비씨
도시교통님께서 팩트체크 부탁드려요
EMU-150 열차가 도입되면 무궁화호 기본요금 2600 원 에서 4800원 으로 오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궁화호 가 폐차하고 있으니 저도 무궁화호 좋아하는데 무궁화호가 사라지고 있으니 무궁화호 종이모형 밖에 볼수있어요 무궁화호 없어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