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을 필요로 했던 근성 무궁화호, 13개 노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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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지금은 아무리 오래 걸려도 6시간 정도이지만
    옛날에는 아침에 출발해서 해 질 때 도착하던 무궁화호도 있었는데요,
    속도도 느리고
    일부로 우회했던 옛날 무궁화호 노선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궁화호 #근성열차

Комментарии • 250

  • @박상규-d7j
    @박상규-d7j 2 года назад +6

    항상 오송역이 문제구만 영호남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시간, 돈 허비하는 시간 쓸때없는역 오송역

  • @fly_metothe_moon
    @fly_metothe_moon 2 года назад +36

    7:33
    고향이 보성이다보니 방학마다 서울에 계신 친척댁 갈때, 대학교 입시 치르러 수도권 갈때, 청주에 있는 대학교를 오가며 조치원역 갈때...
    사실상 보성에서 전라북도 위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정말 추억이 많이 깃든 열차노선인데 폐지되었다는 소식이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 @이재영-n6r
    @이재영-n6r 2 года назад +208

    너무 아쉽네요. 이게 또다른 눈으로 보면 지방 인구 소멸이자 수도권 집중화의 증거라고도 볼수 있거든요.

    • @보더콜리-e6e
      @보더콜리-e6e 2 года назад +2

      실례지만 귀하께서는 지방에 계신지요?

    • @이재영-n6r
      @이재영-n6r 2 года назад +16

      @@보더콜리-e6e 네.

    • @클립-e4n
      @클립-e4n 2 года назад +37

      Ktx같은 초고속 교통의 발달이 지방소멸을 오히려 더 가속화 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나죠

    • @variable0
      @variable0 2 года назад

      받아들여야죠 뭐

    • @pepsizero3848
      @pepsizero3848 2 года назад +11

      너무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는거 아닌가요; 위 노선들이 폐지된 건 야간열차가 사라진것과 같은 맥락인데. 목적지까지 너무 돌아가고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비효율적인 구조기 때문이죠. 수도권이 아니었어도 라이벌 교통수단의 발달로 결국 폐지될 노선들이었단 걸 모르는지? 아니면 뭐든 편할대로 보는 제 3의 눈이라도 가진건가요.

  • @kkakkung7190
    @kkakkung7190 2 года назад +11

    대학생때 내일로 끊어서 무궁화타던 시절이 아련하네.. 그때 포항에서 순천가는 열차 탔었는데 도착하니 밤9시엿나 무쟈게 오래가더라

  • @겐또-m8j
    @겐또-m8j 2 года назад +4

    광주 강릉 토나오네

  • @kiyjy7
    @kiyjy7 2 года назад +41

    무궁화 노선들 중 가장 충격적인 건 스위치백 구간이 있는 노선이죠...
    주로 강원도의 태백산맥을 지나는 노선이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 @nanoCRiM
      @nanoCRiM 2 года назад +6

      그 지그재그로 경사로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노선 말인가요?
      제가 원주에서 정동진까지 중학생때 그렇게 가봐서 아직도 생생합니다.

    • @seungjulee6528
      @seungjulee6528 2 года назад +15

      스위치백 말씀 하시는건가요?

    • @동글방이
      @동글방이 2 года назад +10

      백드래프트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 @동글방이
      @동글방이 2 года назад +6

      도계역부터 통리역까지 구간이였죠.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2 года назад +1

      이젠 그 구역읔 관광구역으로 활용 중이고 루프형 터널인 솔안터널이 그 길을 대체했죠

  • @LSChuL
    @LSChuL 2 года назад +13

    예전에 점촌에서 서울갈려먼 김천까지 내려가서 갈아타고 올라갔어요. 어무니 손잡고 +_+ 보다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어요. 큰집이 태백이라 올라갈려고 하면 아침에 전철처럼 앉을수 있게 된 영주가는 열차가 있었는데 사람 수요가 적어서 없어지고 버스타고 영주역에서 태백가는 기차를 타곤 했는 기억도 나네요.

  • @chan2gim
    @chan2gim 2 года назад +9

    학교다닐때 청량리 - 부전 야간열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것도 추억속의 얘기네요

  • @jerryjuntube
    @jerryjuntube 2 года назад +13

    이 외에도 몇 개의 '근성열차노선'이 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HJ-sl8ed
    @HJ-sl8ed 2 года назад +7

    용산-서광주-순천 무궁화호는 한 때 여수EXPO까지도 운행했었다고 합니다

  • @minamiakai4622
    @minamiakai4622 2 года назад +19

    노선이 특이하지는 않은데 운행이 특이했던 열차가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포항/울산까지 가는 새마을호 중련편성이었는데 붙어서 같이 가다가 경주역에서 분리하였죠. 경주역 기준으로 울산은 남쪽이고 포항은 북쪽이다보니 포항행은 후진으로 갔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 @드노돈
      @드노돈 2 года назад

      기억납니다ㅎㅎ

    • @GO_DOOSANV7
      @GO_DOOSANV7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울산(現태화강)-동대구 새마을도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특히했죠 ㅎㅎ 42분짜리 구간을 새마을ㅋㅋ

    • @minamiakai4622
      @minamiakai4622 2 года назад

      @@GO_DOOSANV7 그당시 그구간은 무궁화랑 소요시간도 별 차이가 없었는데 새마을호가 투입되었어요? 이거이거 버스랑 경쟁에서 밀렸겠는데요?

    • @GO_DOOSANV7
      @GO_DOOSANV7 2 года назад

      @@minamiakai4622 이 운행계통은 KTX울산역 개통이전에 셔틀개념을 적용했는데,수요가 낮아 개통1년만에 무궁화로 바뀌었어요

    • @지도사-s6h
      @지도사-s6h 11 дней назад

      마음4량으로 포항발 태화강발 만나서 중련으로 서울올려주는 편성 몇대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의황태자복덩이
    @하늘의황태자복덩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은 순천방향이 더빠른것같아요. 예전에는 동대구경유가 빠르고 전라선경유가 오래걸린듯하나 현재는 복선화로 순천까지 빨라져서

  • @user-yq9yz8md9q
    @user-yq9yz8md9q Год назад +1

    영주에서 제천,청주,영동,김천 다 지나가서 동대구역으로 가는열차도 있죠.

  • @SWOh-xx4me
    @SWOh-xx4me 2 года назад +1

    다 없어질만 하네요.
    저런 지역들은 기차 환승혹은 무궁화보다 고속버스가 훨씬 더 싸고 빠릅니다.

    • @gurorapid
      @gurorapid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데 사실 서광주~보성 경유 용산~순천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시간표가 광주송정 KTX 시간과 딱 맞는 경우도 많지 않더라구요 ㅠㅠ

  • @lattemetro
    @lattemetro 2 года назад +3

    고속도로도 많이 생기고 인구도 감소하면서 점점 특이한 운행계통들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 @suinbundang_Kwangwoon_univ
    @suinbundang_Kwangwoon_univ 2 года назад +5

    1:14 4번 아닌가요????
    역쟁이님....

    • @dlukeb2786
      @dlukeb2786 2 года назад

      3번 맞는데

    • @김감-d7v
      @김감-d7v 2 года назад

      열차 탑승은 4번이지만, 환승은 3번이 맞죠 :)

  • @Nazir-WalkAroundTheCity
    @Nazir-WalkAroundTheCity 2 года назад +3

    🚶👍Extra, good job 👌🖐️
    Wow
    Great movie 👍
    Have a nice day ☀️☕🖐️
    Regards, DJ Janusz from Warsaw Poland ✌ 🇵🇱✋

  • @Gwangalli_
    @Gwangalli_ 2 года назад +3

    의정부에서 부전가는게 있었는대

  • @용반-f3z
    @용반-f3z 2 года назад +10

    옛남 타본 열차중 기억에 남는게 영산포에서 순천, 순천에서 진주, 진주에서 부산진 비둘기호가 기억에 남네요.
    영산포가 10:30정도 출발해서 부전 도착하니 거의 밤 11시..ㅎㅎㅎ
    또 하나 기억에 남는게 수인선 협궤열차..
    일명 무릎열차라고 하죠..
    굉장히 흔들려서 열차 손잡이가 많이 요동쳤던 기억이 나네요 .. ㅎㅎㅎ

    • @김재성-u6v
      @김재성-u6v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이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갑네요.

  • @영우영-t7s
    @영우영-t7s 2 года назад +4

    대학생때 통일호로 부산진-순천 4600원인가? 모든 역에 다 정차했던 예전이 생각났어요 아련~

  • @치리-e7x
    @치리-e7x 2 года назад +3

    ㅎㅎ 비둘기 타고 새벽 환승하며 만하루는 꼬박 가야 하던 시절. 4홉들이 소주병 들고 맨정신엔 못 간다며 소주 돌리던 아저씨가 기억이 나네요.

  • @dongyoungjung819
    @dongyoungjung819 2 года назад +3

    6:57 오전 9시에 출발해서 7시간 걸리는데 오후 6시에 도착한다면.. 이상한데요?

  • @TheEdel-kx6mj
    @TheEdel-kx6mj 2 года назад +6

    도로나 철도나 동서축은 아직도 부실한 편

  • @박세정-k8c
    @박세정-k8c 2 года назад +5

    예전 청량리에서 정동진가는 야간열차가 참 좋았는데

  • @maverick5408
    @maverick5408 2 года назад +3

    지금 광주에서 강릉 가려면 차라리 서울까지 KTX타고 강릉선으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를 듯

  • @gsp_gamsung
    @gsp_gamsung 2 года назад +3

    영상에 나오는 서울발 진주경유 순천행 무궁화호는 원래 진주행이었다가 진주역의 회차 기능이 한때 폐지되면서 회차 가능한 순천역으로 억지로 연장한 것입니다.
    이후 진주역이 복선전철화로 이설되어 진주역의 회차 기능이 부활하면서 굳이 순천까지 갈 필요가 없어져서 진주역 종착으로 환원된 것입니다.

  • @Yolre
    @Yolre 2 года назад +4

    포항-순천 열차는 환승없이 빠르게 구포나 화명에서 해운대나 기장쪽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좋았는데 어느 순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너무 슬펐답니다....

  • @무리뉴-z8b
    @무리뉴-z8b 2 года назад +2

    지금은 부전역이라지만 1980년대만 해도 부산진역이 종착역이던 청량리발 비둘기호 열차도 있었음... 최소 8시간에서 10시간가량 걸린 야간열차임...밤시간에 출발해서 도착할 땐 아침나잘에 도착하던 열차..ㅋㅋㅋ

  • @seungmin0628
    @seungmin0628 2 года назад +2

    대부분 1990년대 말에 생겼다가 2004~2008년에 대부분 폐지되었죠

  • @유재학-t7b
    @유재학-t7b 2 года назад +2

    광송->서울->강릉 ??????????

  • @yj810104
    @yj810104 2 года назад +4

    이번 영상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유행어가 좀 많이 나오는 매우 특이한 영상인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모르는 정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남우-f4k
    @박남우-f4k 2 года назад +19

    1:14 광주송정 > 서울 > 강릉 순서라면 1회 환승으로도 가능하긴합니다
    또 제천역에서 강릉역 구간을 서원주역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 @hani_6601
      @hani_6601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오히려 더 빠를 것 같네요..

    • @Aqua79797
      @Aqua79797 Год назад

      단점이라면 KTX 2번이라 돈이...

  • @잊지않을께-y5w
    @잊지않을께-y5w 2 года назад +5

    15년전 부산-경주-안동-제천-원주-서울(청량리) 탔던 기억이 있네여ㅎ 부산에서 밤11시에 출발하면 청량리 도착이 7시쯤이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다닐지는 모르겠네여

    • @silkliteok
      @silkliteok 2 года назад

      야간열차 없어졌어요..

    • @잊지않을께-y5w
      @잊지않을께-y5w 2 года назад +1

      @@silkliteok 아 ㅠㅠ 그렇군요 당시 주말에 놀라갔다가 일요일 밤기차 타고 기차안에서 푹자고 월요일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출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여ㅋㅋ

    • @GO_DOOSANV7
      @GO_DOOSANV7 2 года назад

      어?혹시 무궁화 청량리>부산 하행#509,상행 부산>청량리 무궁화#510열차 말하시는건가요?

    • @잊지않을께-y5w
      @잊지않을께-y5w 2 года назад

      @@GO_DOOSANV7 열차는 잘 모르겠어여 마지막으로 타본게 2005년쯤인거 같아서ㅎ

  • @fcmanun
    @fcmanun Год назад +2

    전설에 따르면 대전쪽에서 춘천으로 가는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기차가 있지

  • @hyesangahn1592
    @hyesangahn1592 2 года назад +1

    무궁화호 이용안하고 KTX 이용

  • @tenbeuTV
    @tenbeuTV 2 года назад +2

    동대구발 제천행 충북선 경유도 특이하죠

  • @geny1
    @geny1 2 года назад +3

    용산 전라선 경유 진주는 지금 기준으로 개량이 되서 일부전철화가 되면 수요가 있을꺼 같네요

  • @volkain7366
    @volkain7366 2 года назад +2

    나중에 국내소재 다 떨어지면 해외 기차도 다루면 좋을 듯 하네요

  • @경북영양군
    @경북영양군 2 года назад +1

    부전 동대구 새마을호 많이 탔었는데

  • @이진우-v1h
    @이진우-v1h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신형 무궁화호가 온다에요 신형 새마을호 처럼

  • @laniakea99
    @laniakea99 2 года назад +2

    1990년대까지 올라가면 너무 많으려나요, 제천-대구, 청량리-동대구, 대전-영주(충북선) 등등...

  • @ssunyim
    @ssunyim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은 철로 개량으로 고속화, 전철화, 복선화로 과거와는 다르게 점점 빨라지고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근성열차나 야간열차가 점차 사라지는 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

  • @leekayle1832
    @leekayle1832 2 года назад +6

    강릉에서 영주까지 비둘기호 탔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수많은 근성열차들이 이젠 많이 사라졌습니다...

    • @tinavino1575
      @tinavino1575 2 года назад

      지방 인구가 팍 줄고 노령화. 거기 출신 청년들이 귀향하던 시절도 끝났고요.

  • @user-net723
    @user-net723 2 года назад +5

    어머나 ㄷㄷ
    부전역이 부천역으로 비슷하네요 ㅜㅜ

  • @dmtnavyygj
    @dmtnavyygj 2 года назад +1

    특이한 경로 그리고 너무 둘러가게 만드니까 승객들 불편하게 만들고
    기차 KTX 문제고
    그리고 역 외곽에 설치하는게 문제다
    공사비 든다 하더라도 좋게 잘 알고 했으면 좋겠다

  • @kealchuncho5650
    @kealchuncho5650 2 года назад +2

    영주경유 강릉선은 80년대 비둘기열차로 14시간 걸리던 열차였슴.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영주까지 가면 새벽5시 강릉 도착하면 12시 15분이던열차였슴

  • @이안희-i8y
    @이안희-i8y 2 года назад +2

    90년대초 여행다니던 저한텐 그리운 노선들이네요
    야간열차 침대열차
    10시간 가까이 타고 가던 기억이
    역에서 정차시간동안 우동먹던 그리운 기억이

  • @newage3168
    @newage3168 2 года назад +2

    84년도인가..군제대후 여친 만나러간다고(거제도 있었음 ㅎㅎ)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기차로 가본적 있네요
    서울역서 출발(완행) 순천까지 갔었고 다시 부산으로...가는지 마는지 하는 속도..역이란 역은 다 거치고 부산 도착..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 @ikyong1110
    @ikyong1110 2 года назад +2

    직방으로 갔었던 경로와 우회했던 경로로 다녔던 무궁화호 열차

  • @geminilee9266
    @geminilee9266 2 года назад +2

    대부분의 노선들이 직선화로 이설되면서 터널들이 엄청많아지다보니 멋진풍경보는 재미가 사라지는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 @HwanSangHyang
    @HwanSangHyang 2 года назад +1

    1:06 코레일 특성상 환승 1번만 인정해주기 때문에 오늘날 강릉을 표 1장으로 가려면 서울역을 경유하는 수밖에 없겟네요. 마침 호남선과 강릉선 KTX의 일부가 서울역까지 운행해주는 덕분에 환승열차가 검색이 됩니다

  • @대중교통좋아하는중딩
    @대중교통좋아하는중딩 2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무궁화호 대체열차 들어오면 무궁화호는 사라지겠네요...천안에 놀러갈때 많이 탔는데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슬프네요 ㅠㅠ

  • @안예지-t9u
    @안예지-t9u 2 года назад +1

    수업이 늦게 있거나 일찍 끝나면 무궁화호따고 집에가고 했었지 그러고 보니 기차 안타지 오래됬네ㅋ 추석끝나고 가까운 경주다녀와야지ㅋㅋ

  • @장트러블타-n4l
    @장트러블타-n4l 2 года назад +1

    통일호, 비둘기호 탔었지. 무궁화호는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탔다는 ㅎㅎ

  • @이얌-p8b
    @이얌-p8b 2 года назад +2

    김천 ㅡ 영주는 환승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는게 단점이죠.ㅠㅠ
    구미나 대구갈 때는 고속버스가 더 빠르고 환승하더라도 구미는
    55번 시내버스 타는게 훨씬 빠르더라고요

  • @허수경죽이고싶어
    @허수경죽이고싶어 Год назад +2

    예전에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동해로 가는데 원주 지나 경상북도로 갔다가 강원도로 다시 가더라고요
    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

  • @천기신-z5j
    @천기신-z5j 2 года назад +2

    무궁화호는 아니고 통근호라고 있었는데 대구에서 포항가는데만 2시간 걸린 엄청난 노선이었죠

  • @DoBak876
    @DoBak876 2 года назад +2

    어릴때 진주가는 무궁화호 탄적 있는데 진짜 헬코스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근데 그 당시엔 통영 대전 고속도로 생기기 전이라 차보다 빨랐던건 안 비밀

  • @disasterlab9901
    @disasterlab9901 Год назад +1

    군산은 충청도 아니고 전라도 입니다.

  • @한상철-m6y
    @한상철-m6y 2 года назад +2

    새마울호도 다루어주세요. 청량리~(철암경유)~영주 서울~(서굉주 경유)~순천 서울~임진강 등이 흥미 있는 노선이었음.

  • @WARMAO1374
    @WARMAO1374 2 года назад +2

    생각보다 모르는 노선이 많았구만

  • @dongmingim
    @dongmingim 2 года назад +1

    가는 날이 장날이옇다지

  • @김성동-s7o
    @김성동-s7o 2 года назад +4

    과거에 영주-제천을 영동선 태백선 경유해서 가던 노선도 있었습니다!

    • @한상철-m6y
      @한상철-m6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주~철암~제천~청량리 주말 새마을호

  • @이재용회장-x9q
    @이재용회장-x9q 2 года назад +1

    현재 코레일 내에서도 슬슬 무궁화는 없애지는 못하고 그나마 수익성이나는 ktx운행을 늘려가고있으며 이로인한 피해는 지방소도시 전철 지연 기차지연같은 부가적인 피해를주고있네요

  • @분홍쓰레빠
    @분홍쓰레빠 2 года назад +2

    용산-장항선경유-서대전 기차타고 여행한적있습니다. 중간중간 단선구간도 좋고 느긋하게 가는맛이 또 탈맛나더군요 ㅋㅋ

  • @이진우-v1h
    @이진우-v1h 2 года назад +1

    이제는 복선 시대가 열린네 느릿기차 사라지것 빠른열차 시대 오네

  • @btac228kc
    @btac228kc 2 года назад +1

    광주 경우 순천이 사라졌군요. 어릴 때 서울에서 보성까지 저 열차탔던거 기억납니다.

  • @이태환-k9n
    @이태환-k9n 2 года назад +1

    1970년대에는 서울-순천-진주-동대구-서울, 한바퀴도는 순환열차가 잇었습니다.가1편씩으로 운행햇지요. 진주역에서는 서울행이 2편이 이었지요. 순천경유와 동대구경유 각1편씩...당시는 무궁화호가 아니라, 그냥 특급열차였지요.

  • @fodr6542
    @fodr6542 2 года назад +2

    근성열차네요

  • @jehunchoi1025
    @jehunchoi1025 2 года назад +1

    예전에 여자친구가 순천 살고 우리집이 진주여서 오랫동안 같이 타고 가다 순천에서 내려주고 진주로 갔던 그 열차가 소개되네요.. 오래된 일이긴 해요 ㅋㅋ

  • @김동하-r1f
    @김동하-r1f Год назад

    이제는 광주에서 강릉으로 열차로 가려면 2번 갈아타고 갈 수 있습니다. 광주->용산->청량리->강릉 이게 최소 환승인 듯하네요 ㅎㅎ

  • @강진욱-v4x
    @강진욱-v4x 2 года назад +10

    서울~진주 구간은 정말 독특한데, 전라선을 경유하는 게 경부선을 경유하는 것보다 거리가 더 짧죠. 과거에 운행했던 무궁화호 489, 490 열차(서울~익산~순천~진주)의 운임도 서울~동대구~밀양~진주 구간을 다니는 무궁화호 열차보다 더 낮았고요.

    • @이태환-k9n
      @이태환-k9n 2 года назад

      1970년대에는 서울-순천-진주-동대구-서울, 한바퀴도는 순환열차가 잇었습니다.가1편씩으로 운행햇지요. 진주역에서는 서울행이 2편이 이었지요. 순천경유와 동대구경유 각1편씩...당시는 무궁화호가 아니라, 그냥 특급열차였지요.

  • @Rotem3091
    @Rotem3091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많았네요

  • @10DaemuL
    @10DaemuL Год назад

    용산-순천 무궁화호는 열번이 #1441(하행) #1442(상행) 이거였던거같음

  • @mint7530
    @mint753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특이한 노선이 있던 열차가 있었어.......???

  • @wewoori
    @wewoori Год назад

    3:50초 영주가는 열차 타본 1인 그때 기억으로 영주을 거쳐서 풍기에서 서는데 풍기까지 6시간넘게 걸렸던 기억이... 진짜 그 당시
    기차 많아탔는데 이 열차가 진짜 극악이라는 것은 6시간동안 풍경은 산...또 산.... 또 산.... 또....산... 진짜 산만 보이니깐 뭐 풍경이고
    자시고 할게 하나도 없는....밤이면 잠이라도 잘텐데.. 낮이라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얼마나 뜨겁던지...결국은 몸이 탈나서
    풍기내려서 극심한 두통에... 약국도 없고 일요일이라.... 결국은 가계들어가서 혹시 파는 약이 아니라도 두통약 하나만 달라고해서
    그 두통약 한알을 500원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지금도 풍 기-영주 하면 일단 고개가 설레설레.......근데 만일 야간열차라면 탈듯
    하네요.. 그냥 푹 자면되니깐....하지만 낮열차... 특히 35도이상 뜨거운 여름이라면 아....별로....

  • @KumhoBuslinesExpress_
    @KumhoBuslinesExpress_ Год назад +1

    첫번째는 강호축 개통되면 부활됩니다

  • @hahman1st
    @hahman1st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그래도 납득 갈만한 노선들은 남았지만
    과거에는 이상한 노선들이 좀 많았죠

  • @6107604
    @6107604 2 года назад +1

    어거지 노선들이군요

  • @꾸으으아앙
    @꾸으으아앙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란 500km로 달리는 기차가 나와도 오송역에는 서다갈거같음

  • @daesunya
    @daesunya Год назад

    수소열차의 시험운행 노선으로 적절하겠네요.

  • @Geography.Education
    @Geography.Education 2 года назад +1

    역쟁이님! 1분 33초에 광주 경주인데 광주 강릉으로 오타가 돼있는 것 같아용

  • @바람이머무는곳-h9v
    @바람이머무는곳-h9v 2 года назад

    지방은 당연히 소멸 할수 밖에 없어요 그 옜날 그 지역 태어 나면 그 지역 에서 모든 생활과삶이 이어 갈수가 있지만 지금은 배우고 먹고 생활 하고 취직 등 모든 것이 특정 지역 에몰릴수 밖에 없는 겁니다
    모든 지역에 삼성 전자 공장 이나 현대차 공장을 만들수가 있는것은 아니니 경쟁력이 없는 도시가 소멸 하는건 당연 합니다

  • @ashutalos
    @ashutalos 2 года назад +1

    문득 완행 열차였던 비둘기호가 궁금해지네요.

  • @shsh0626
    @shsh0626 2 года назад +2

    몰랐던 열차가 많았었군요

  • @DAEGUcitizen06
    @DAEGUcitizen06 Год назад +1

    장거리 열차가 줄어드는 거 같아 아쉽네요

  • @banybany1
    @banybany1 2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 통일호 타고
    서울역-곡성 까지 4시간 4-50분 걸렸는데
    해당구간 전라선 타고 진주까지 가는 막차 편성도 있었던거 같은데 한 8시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 @원섭이-u1h
    @원섭이-u1h 2 года назад +1

    이잰볼수도없구 탈수도없내요

  • @하늘의황태자복덩이
    @하늘의황태자복덩이 Год назад +1

    Ktx초창기까지 있었죠!

  • @NO동요
    @NO동요 Год назад

    그 외에도 청량리에서 부전가는 열차도 있습니다. 안동까지 고속선을 따라 운행해서 운행시간이 좀 줄어듦

  • @WonheePark-l6p
    @WonheePark-l6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광주 -> 제천까지 좋았는데 헹 ㅠ

  • @우리들은힘들다힘들어
    @우리들은힘들다힘들어 2 года назад

    가을철 청량리역에서 23:00출발영주경유강릉행기차에서 동해쯤가면 운좋으면 일출광경을보고 여름철에주말열차를 22:30분에 타면정동진에서도 열차에서일출도보고싶은대 야간열차가 다사라졌으니예전에 소주잔기울이면서 옆자리승객과애기하면서 목적지가지가는 그낭만열차들 다 어디로갔는지

  • @teamre.zero.1004
    @teamre.zero.1004 2 года назад

    광주에서 대구.부산가는 자체가
    기차.비행기도 없어서
    너무 불편함. 버스밖에 없어서

    • @gurorapid
      @gurorapid  2 года назад +1

      달빛내륙철도가 광주~대구를 바로 잇는데.. 일단 계획은 있으나 확정이 되더라도 언제 만들어질지는 까마득할것 같아요

  • @user-wo5wu6gp8b
    @user-wo5wu6gp8b 2 года назад +1

    부전~ 매우강 태풍 발생 공사 연기

  • @ktbs0815
    @ktbs0815 2 года назад +1

    동대구~영주 구간이 같은 경북인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건가요?

    • @chan2gim
      @chan2gim 2 года назад +1

      안동이남으로 비전철단선구간에다가 선형도 개판이라서 버스 초우세지역이십니다
      그리고 다이렉트로 가는것이 아닌 북영천에서 분기해서 동대구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형태라 버스보다 더 걸릴수밖에 없긴합니다

    • @gurorapid
      @gurorapid  2 года назад

      노선 자체가 김천으로 돌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북선이 개량이 되지 않아 운행 속도도 다소 느리답니다

  • @동준임-d1d
    @동준임-d1d 2 года назад

    서울에서 강릉 6시간이었습니다.
    정동진 일출 찍으려고 많이 이용 했습니다

  • @hyesangahn1592
    @hyesangahn1592 2 года назад

    경춘선도 무궁화호 광역전철 개통으로 완전 퇴역되었다...

  • @름이-q1q
    @름이-q1q 3 дня назад

    지금도 가끔씩 이벤트로 운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야간열차 낭만있던 시절이다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2 года назад +1

    그 구간들이 전부 직선화 개량이 된다면 얼마나 단축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ㅇㅅㅇ

  • @정종현-q6k
    @정종현-q6k 2 года назад

    청량리 밤기차타고 비몽사몽 정동진역에서 일출보고 돌아올때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