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 얘기를 하는 것 같네요.... 제 얘기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시고, 자꾸 보릿고개적 이야기만 하십니다. 제 나이도 이제 36... 저의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없으십니다. 저도 할 말이 많은데, 몇십년 같은 이야기만 하세요. 막 성인이 되었을 적에는 아버지 얘기를 경청하는 노력을 했었어요. 그치만 지쳤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부모로부터 홀대받으신 분이라. 환갑이 훌쩍넘은 지금까지 "내가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아서 이러니 너가 날 이해해라." 이 소리만 수천번을 들었습니다. 저도 포기했어요. 단 한번도 경청을 해준 적이 없으신 아버지... 지금까지 가족을 부양하신데에 존경하지만, 아버지가 불편할 뿐.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밥 먹을 때, 내가 운전하고 있을 때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아버지는 말을 안한다. 숨막힌다. 엄마 돌아가시기 전 엄마와 싸우고 나면 아빠는 아침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시고 말 한마디 안한다. 지금 나와 싸우고 나서도 그 행동 똑같이 한다. 숨막힌다. 아빠가 잘못한게 있어도 절대 미안하다는 말 안하고 회피한다. 내가 좋은회사 가도 잘했다는 칭찬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다. 엄마와 180도 다르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랑 살았다는 것이 너무 싫다.
아버지와 의절한지 곧 10년이 될듯합니다. 뿌리가 싫어 개명까지 했고 조부의 장례식도 가지 않았네요. 저도 아버지도 서로의 연락처를 알고 있지만 서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알고는 있습니다. 유년시절 사랑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과거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나도 가혹했고 폭력적이었던 가정환경과 아직도 깊은 상처로 고통스러워하는 스스로를 알아차릴땐 쌍욕이 나올만큼 그분이 저주스러워요.
특전사 출신에 경찰로 30년을 근속하시고 어떤 누구에게도 말 못할 일들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충성하신 우리 아버지.. 정말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저에게도 그러해야 한다고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 보이면 꾸짖고 질타하셨던 아버지.. 얼마 전 저도 아들이 태어났지만 훗날 제가 아들에게 저의 기준과 가치만을 강요할까봐 두렵습니다.
걱정마세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아들에게 아버지가 주지 못한 것,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을 아들에게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이런 프로나 출연자들의 문제는 꼭 부모 결정론이나 심리 결정론으로 사람을 몰아 가고 얽매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릴때 가부장적인 아버지한테서 학대를 당했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어 힘이 강해지고 아버지는 늙어 힘이 없어지니 힘의 차이로부터 뭔지모를 용기가 솓고 아버지가 더이상 무섭기보단 약해빠져 무섭지도 않더라 아버지가 나이를 드시고 학대를 했던 것을 사과하셨지만 힘이 약해지니 꼬리를 내리는건가 싶어 우스워 보이더라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힘으로 나를 학대하던 옛적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서 무섭더라
제 아버지는 약주만 드시면 이미 끝나 지나간 일들을 끄집어내어서 뒷끝작렬 하시던 분입니다. 아버지가 38년생이시고 늦은 나이에 절 낳으셨는데 제가 학창시절 아버지 약주 드시면 1년전에 봤던 학교시험 성적이 왜 그러냐며 절 때리시던 기억...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존경도 안하고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38년생이시라 완전 어르신 꼰대이기도 하셨고 난 대학 나왔는데 이런 소리도 수백만번 들었네요.
2000년대 초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나 또한 그러합니다. 자기파괴적인 생활습관, 방관, 무책임. 흙수저에서 그나마 생계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간신히 왔는데, 지금도 사고를 치시기에 이거 수습하다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의식을 해도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행동이 나올 것 같아, 그래서 인생유전을 끊기 위해서 비혼을 선택했습니다.
아버지가 7남중 막내라 아버지가 없이 자랐는데 아버지가 할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했던것이 저에게 영향이 왔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저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인정받기 위한 지난 10년간을 살아왔는데요 그 결핍이 삶에는 또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열심히 사는 힘이 되었고 부족한 제가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돌아보니 이것또한 아버지 덕분이 아닌가..! 나름의 성과를 이뤄내고 비로소 인정을 받았지만 부자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공허함이 존재했던거 같아요. 제가 인정해드려야 하는 차례였군요 이 영상을 보고 저도 아버지가 제게 충분히 인정받을만큼 멋있는 남자였다는걸 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버지가 먼저 행동하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아들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인정해주시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네 아들이 잘 하고 있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환경을 만드니 부자 사이가 참 좋아졌습니다. 놀심 영상에서 조회수가 적게 나온 영상인거 같지만 제게는 무엇보다 의미있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본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빠는 왜 저럴까? 대체 뭐가 문제일까?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속 시원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이성적으로 이해는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고하고 하필 그렇게 상처 많고 트라우마가 깊은 분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인생이란게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서럽고 슬프고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영상 후반부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심리적 고아'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줄곧 "나에게 경제적 후원자는 있으되 부모는 없다."라는 서글픈 생각을 자주 해왔는데 평소 제가 하던 생각을 '심리적 고아'라는 두어절로 압축해주셔서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본인 스스로가 상처와 트라우마가 있어서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할아버지로부터의 관심과 애정이 결핍되어서 아들과의 관계 역시 어려워졌다는 말씀을 듣고 저 역시 또 하나의 애정결핍을 경험한 아버지가 되고 제 아들은 또 하나의 심리적 고아가 될까 두려워 평생 가정을 꾸리지 말고 혼자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참 짧다고들 하는데 저에겐 남은 인생이 쓸데없이 길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30초반 여성이에요. 그리고 동일한 경험을 했기에 그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 항상 세상에 혼자 버려진 마음이었기에..이영상을 보고 나도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가 될까 두려워 결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고 가슴아픕니다. 님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함께 기대며 힘을내며 함께 살아갈 좋은 여자분을 만나게 될 날이 올지도 몰라요..! 저도 그런마음으로 살아가거든요(😢) 우리힘내요 죽으란 법은 없는게 세상이더라구요
심리적고아...난 어릴때부터 생존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부모를 버렸다... 정서 이런건 배부른 소리고 물질적으로 최소한 밥 안굶고 최소한의 부양이라도 하고 폭력,음주 등등 했으면 이해할수 있었다. 진심으로 차라리 부모가 없는 고아였으면 했었다. 매일매일 고아가 더 부러웠다. 세월이 빨리가서 부모라 불리는 저 악마들 손아귀에서 벗어나고팠다.
엄마는 무섭고 단호해도 혼날때만 무섭고 평소에는 아들이든 딸이든 친하게 잘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아빠는 무섭 거나 단호하면 자식들이랑 사이 단절되는경우가 많음 주위에 화목해보인다 싶은 가족보면 다 아빠가 다정하거 나 순한편임 아빠가 하는대로 집안분위기가 많이 결정된다고 생각함
37년 살면서 아버지한테 칭찬이나 인정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나름 인정 받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지만 지금은 얼굴도 안보는 사이가 됬네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던데 전 한번도 아버지를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밖으론 성공한 사람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건 이해하지만 가정에선 가족들을 무조건 자기 뜻대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70넘었으면 좀 유 해질만도 한데 아직도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애인것 처럼 제 삶을 통제 하는것에 지쳤습니다 그저 아빠가 미안하다 한마디 듣는건 아마 둘중 하나가 죽을때가 되야 들을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딸이지만 저도 비슷한 아버지가 계세요 한번도 칭찬 인정을 안해주시고 야단과 비난을 많이 하셨어요 아빠의 전화가 가장 무서웠지요 근데...언제 부터인가 이유없이 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하셨다고 하시는데...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몸도 점점 약해지시고 걷는거조차 힘들어 하시면서...그 뒷모습을 보는게 슬프네요 여전히 욱!하시는 성격 여전하시지만 얼마전 엄마에게 울먹이시며 진심으로 사과 하셨다고해요 지금은 엄마가 안받아 주시는게 문제네요ㅠ 몸이 약해지시면 마음도 약해지시는듯해요
@@김보송-r5l 그거에 약해지면 안돼요. 그게 바로 약강강약인거에요. 본인이 약해지니 어쩔 수 없이 기대고 살려고 하는거. 자기가 강할땐 깔아뭉게려고 했으면서 말이죠. 저도 나이 드신 얼굴, 체격 보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시 되새겨보면 절대 용서해주면 안되는 행동이 많아서 용서 안해주고 있습니다.
@@oankiekim9128 인생관은 가치관에 의해 만들어진다고보는데요 어릴때는 부모영향이 가장크지만 성장하면서는 교육이나 사회를통해 만들어지지요 가부장적인 아버지도 그렇게 만들어졌고요 사전적으로 가치관이란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나 관점(觀點). 즉, 가치관이란 쉽게 말하여 옳은 것, 바람직한 것, 해야 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라고 나오는데요 물론 가치관은 시공간을 따라 방대하고 다양하지만 시공간을 넘어 진리라고 볼수있는 가치관은 인간존중 아닐까요 시대적 영향으로 가부장적 아버지였다면 이젠 바뀌어야지요. 예를들면 자녀에게 ‘너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니?’, ‘우리 가족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네가 정직하게 행동하니까 아빠가 정말 기쁘구나’ 이런식으로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자녀의 가치관이 바르게 정립될것이고 나아가 학교와 사회를 통해 가치관이 성숙되면 나와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겠지요 건강한 가치관 정립은 인간관계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본인 말은 바로 바로 다 따르기를 원하고, 본인이 생각한대로 가족들이 부속품처럼 움직여주길 바라고, 본인 말이 기본적으로 옳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말투가 다정하지 않고 매사에 따지듯, 비난하는 듯한 말투를 가진 사람 공감보다 질책이 먼저인 아버지는.......... 불편한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태도의 아버지인듯.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쩜 저희 아빠에 대해서 그렇게 잘 설명해주실수 있는지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어차피 문제가 있는 아버지는 이 영상 자체를 볼려고도 안하겠지만...제가 원래는 유튜브를 끝까지 다 못보는데.. 교수님말씀은 경청하면서 끝까지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어려운 환경에 자랐던 아들입니다 아버지도 제게 소통을 시도하시지만 전 제 주관적으로 안맞는거 같아서 형식적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당신의 그 경험과 가치관만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제게 그것을 가르치려 하셔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아버지에 대해 거리를 두고 연구를 해보라는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적 외소한 체구로 인해 학폭과 왕따를 경혐했었습니다 그로인해 좋지 않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고모부를 통해 중견기업에 취업했는데 취업당시 같은조 조장이 저를 어깨와 등을 주먹으로 치거나 하이바를 쓰고있는 저에게 쇠몽둥이로 머리를 치는등에 폭력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표를 내려고 하던 저를 저보다 니가 그런식으로 나가면 고모부 입장이 뭐가되냐는 식으로 저는 뒷전이 되는 모습에 정이 떨어졌구요 지금도 고모부랑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매일 그이야기도 하시며참다 참다 최근에 터져서 우울증에 우울증약 먹을정도로 회사 생활이 힘들었다 울면서 이야기 하니 그게 대수냐 라는말에 29년 정이 싹 사라졌고 그런 이야기는 남한테 하면 안된다는 말에 없던 정까지 사라졌네요..
자식 위한다고 말이 많아지면 오히려 크고나서는 자식이 부모를 무시하게 됨. 행동으로 묵묵히 보여주시면 때에 맞게 잘 익은 감처럼 부모의 의도와 그에 따른 사랑을 캐치하게 됨 그때 이제 진심에 우러나오는 효도가 나오는 것 이고 자식이 자식답게 부모가 부모다운 이름에 걸맞게 되는 것 이라고 본다 빨리빨리 알아듣게 하려고 하다보니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고 빨리빨리는 성장촉진제 마냥 몸집만 크게되고 알맹이가 없게 되버림 자식을 작물키운다 생각하는 지점이 오히려 부모님들은 편할 듯
아버지가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버지가 어렸을 적 나를 상처 주던 말들이 이해가 간다 장애인으로서 차별받았던 설움, 무시, 이런 것들이 피해의식이 되어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렇게 남 칭찬 하나 안하고 어떻게든 남을 깎아내리고 비난하며 바보 병신 만들기에 여념이 없고 아들한테라고 예외가 없었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 지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고 요즘 시대로 보면 단명한 아버지에게 무슨 나쁘게 할 말이 남았겠냐만은 다만 나는 내 자식들에게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고 그 유년의 상처가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수양하고 용맹정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종일 이야기 독점.원맨쇼 합니다.자식들은 박수쳐주고 칭찬해주고 리엑션합니다.공감. 소통. 경청 없고 항상일방 통행.잘난 자식한테는 목소리 낮추지만, 항상~ 실패하고 약한 자식은 개무시합니다.바른 소리 하는 자식한테는 너하고는, 선 긋자!보지말자!!합니다. 본인 말대로 이제 안 보고 싶습니다.
마치 저희 아버지와 저의 관계가 그대로 나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씁쓸함과 찝찝한 감정이 뒤섞이고 엉켜서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아직 스물셋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저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이해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버지, 그러니까 저에겐 친할아버지가 되는 사람의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친할머니나 아버지의 형제, 친가쪽 이야기를 들으면 할아버지는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에게 서 좋은 영향을 받지 못했겠죠.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시대적 배경 탓일까요? 사회적 역할 때문일까요? 왜.. 대화를 하지 않고 마음은 닫혀 있는걸까요..? 소통은 단절되었고 노력은 일방적이라서 정말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부터 분명 아부지에게 뭔가가 있어서 저러실거라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딱 맞춰 이런 영상을 보게 되네요. 상대적인거지만 저는 아직 시간이 제법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동안 적당히 거리를 두고 차분하고 신중해져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전반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독여주는 것에 너무 인색하고 서툴죠.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말이 먼저 나가는 것이 가정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게 고착화되어 감정도닥임을 못받은 세대가 또 부모가 되어 바람직하지 못한 관계들이 되풀이되는 세상이지요.
저와 아버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것같네요.. 사회적으로성공했을지라도, 아버지를 악마로 보는 아들. 그리고 아버지는 오히려 이용하려고하죠. 어떤것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면서 자기말 잘들으라는식으로 ㅎㅎ 전 정말 아버지를 악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심리학의 기초인데 최광현 교수라는 사람은 전혀 동떨어진 소리를 한다. 사람은 사춘기를 지나고 성년이 되면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나 생각이 고착된다. 그래서 정통 심리학에서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정설이다. 출연자는 자기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만 이야기 하는 것이지, 심리학이라는, 나아가 사회 심리학이나 문화 심리학에는 전혀 접근하지도 못한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다. 광복과 한국전쟁을 포함하는 압축 성장의 시기를 살고 견뎌온 사람들, 특히 가장들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은 전혀 없다. 그러니 가족 관계에 대해서 단편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상담 현장에서 별로 경험하지 못한 듯 하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중2 아들 아빠입니다. 존경받지 않아도 되고 욕을 해도 되니 공부가 아니라도 무엇이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도 안가려하고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봅니다. 응원과 지지도 하고 처음에 머라 크게 간섭이나 잔소리도 안했습니다. 근데 더 아무것도 안하고 더 스마트폰에 빠져 들었습니다. 몰 더 어찌해야하나요? 도박을 하듯 지 스스로 깨치고 나올때까지 바라만 봐야하나요? 더 더 나락으로 떨어지면 가만놔뒀던 제 죄책감은 누가 감당하나요???
개인적으로 공부가 아니라도 무엇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정도시면 정말 엄청나게 대단하신 아버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아버지의 살아온 시선에서만 바라보고 말을 하신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설령 입양으로 데려온 아이든 모두 대화는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물론 어머니셨어도 100% 마찮가지구요 학폭경험에 가정의 방치까지 경험하고 억지로억지로 졸업까지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학교생활이 추억이 아닌 트라우마와 상처 후회로만 남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완전 내신이 높은 아이가 아니라면 솔직히 검정고시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몇 번 말씀도 하셨을 것 같은데 결국 너의삶이니 나중에 날 원망하고 탓하며 책임전가는 절대 하지말아라 하세요 백날 옆에서 이리가라저리가라 해봤자 결국 자기 원하는 방향대로 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몰래 도박을 직접 하고 성알선 마약 폭주족 하는 애들도 있는데 그 정도 아닌거라면……그것만해도 솔직히 얼마나 다행이에요……또 모르죠 분명히 약간의 관심이 생기거나 재능이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나중에 열심히살게 될 수도 있구요
아내한테 잘해주는 남편이 좋은 아빠임. 반대로 남편한테 잘하는 아내가 좋은 엄마임. 부모 관계가 좋은 집에 태어나는게 제일 큰 복이고, 교육방법이다.
요즘아내들은 애들한테도 무성의해 이혼 때
친양육권소송도 힘들어 이기는 소송만 걸거
며 언론은 여성화되 여성승소율만 공개할것
일단 부모관계가좋아야함
유독 한국이 남성들간에 유대관계나 정신적 교류가 참 많이 약한거 같음 그래서 아들과 아빠사이에서도 배울수 있는 남자들간의 의리나 우정, 존경심을 느껴보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 예비 아빠들이 유독 딸을 낳고 싶어하는것도 이 이유인듯
이걸 봐야되는 사람이 안 본다는게문제지...
심리상담소에 피해자만 넘쳐오고
가해자는 잘살고 있음
이 무슨 아이러니 ㅠㅠ
ㄹㅇㅋㅋㅋ 아오 개짜증나네 또
브라보🎉
카톡으로보내주면 되죠
사람도 짐승이니 몽둥이로 두들기면 봄
특히 AO형O형남자는 힘에 좌우지되니
힘으로 제압하면되는 모습을 특히 다른
혈액형 남자들에 노출시키면 끝날 수도
저희 아버지 얘기를 하는 것 같네요....
제 얘기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시고, 자꾸 보릿고개적 이야기만 하십니다.
제 나이도 이제 36... 저의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없으십니다.
저도 할 말이 많은데, 몇십년 같은 이야기만 하세요.
막 성인이 되었을 적에는 아버지 얘기를 경청하는 노력을 했었어요.
그치만 지쳤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부모로부터 홀대받으신 분이라. 환갑이 훌쩍넘은 지금까지 "내가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아서 이러니 너가 날 이해해라." 이 소리만 수천번을 들었습니다.
저도 포기했어요. 단 한번도 경청을 해준 적이 없으신 아버지... 지금까지 가족을 부양하신데에 존경하지만, 아버지가 불편할 뿐.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름돋네요..저랑 이렇게 비슷한분이 계실줄이야..심지어 저희 아버지는 13년째 한량처럼살고있어서 작년에 어머니랑 얘기하고 완전독립했네요..
지쳤다는 표현이 맞네요...
우리 아버지네. 가족들한테 감사와 사과의 표현을 절대 하지 않는 분. 이젠 포기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한다고 했어도 포기가 되지 않는건 왜일까요...
유독 한국이 남성과의 유대관계나 정신적 교류가 참 많이 약한거 같음 그래서 아들과 아빠사이에서도 배울수 있는 남자들간의 의리나 우정, 존경심을 느껴보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한국 예비 아빠들이 유독 딸을 낳고 싶어하는것도 이 이유인듯
그냥 나이 들면 안보고 사는게 서로 좋음. 생사만 확인하고. 무리해서 아버지랑 친하게 지낼 필요 1도 없음. 나이들면 서로 정서적 관계보다는 물질적 관계로 바뀌고, 그게 차라리 속도 편함.
😢😢😢정답
아버지와 밥 먹을 때, 내가 운전하고 있을 때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아버지는 말을 안한다.
숨막힌다.
엄마 돌아가시기 전 엄마와 싸우고 나면 아빠는 아침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시고 말 한마디 안한다.
지금 나와 싸우고 나서도 그 행동 똑같이 한다.
숨막힌다.
아빠가 잘못한게 있어도 절대 미안하다는 말 안하고 회피한다.
내가 좋은회사 가도 잘했다는 칭찬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다.
엄마와 180도 다르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랑 살았다는 것이 너무 싫다.
아버지와 의절한지 곧 10년이 될듯합니다. 뿌리가 싫어 개명까지 했고 조부의 장례식도 가지 않았네요. 저도 아버지도 서로의 연락처를 알고 있지만 서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알고는 있습니다. 유년시절 사랑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과거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나도 가혹했고 폭력적이었던 가정환경과 아직도 깊은 상처로 고통스러워하는 스스로를 알아차릴땐 쌍욕이 나올만큼 그분이 저주스러워요.
본인의 과거사 때문에 본인이 더럽혀진건 가슴아픈 현상이긴 하나, 본인의 그런 부분 때문에 아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할 줄만 알아도 이러진 않죠. 그게 안되니까 이러는거겠죠
특전사 출신에 경찰로 30년을 근속하시고 어떤 누구에게도 말 못할 일들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충성하신 우리 아버지.. 정말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저에게도 그러해야 한다고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 보이면 꾸짖고 질타하셨던 아버지.. 얼마 전 저도 아들이 태어났지만 훗날 제가 아들에게 저의 기준과 가치만을 강요할까봐 두렵습니다.
걱정마세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아들에게 아버지가 주지 못한 것,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을 아들에게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이런 프로나 출연자들의 문제는 꼭 부모 결정론이나 심리 결정론으로 사람을 몰아 가고 얽매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아버지도 특전사 출신.. 저한테 하셨던까진 오케이 하더라도 제 자식한테까지 강요할까봐 두려운게 있어요
그래서 남자들이 현재 남성성에 대한 압박감이나 서열에 강한 집착에 대한 문제점을 자신의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은 또 자기 아들에게, 계속해서 되물림하고 있죠... 이 악순환을 끊어내야만 남성사회에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릴때 가부장적인 아버지한테서 학대를 당했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어 힘이 강해지고 아버지는 늙어 힘이 없어지니 힘의 차이로부터 뭔지모를 용기가 솓고 아버지가 더이상 무섭기보단 약해빠져 무섭지도 않더라
아버지가 나이를 드시고 학대를 했던 것을 사과하셨지만 힘이 약해지니 꼬리를 내리는건가 싶어 우스워 보이더라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힘으로 나를 학대하던 옛적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서 무섭더라
딸인데도 공감돼요 심리적 고아... 질문 좋네요
제 아버지는 약주만 드시면 이미 끝나 지나간 일들을 끄집어내어서 뒷끝작렬 하시던 분입니다. 아버지가 38년생이시고 늦은 나이에 절 낳으셨는데 제가 학창시절 아버지 약주 드시면 1년전에 봤던 학교시험 성적이 왜 그러냐며 절 때리시던 기억...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존경도 안하고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38년생이시라 완전 어르신 꼰대이기도 하셨고 난 대학 나왔는데 이런 소리도 수백만번 들었네요.
아버지는 변하지 않아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크게 공감하는 부분은 "거리를 둬라" 이부분이네요.
너무 가까우면 데이고 그렇다고 너무 멀어지면 차가워지니 어느정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거리를 두는게 가장 합리적이네요.
2000년대 초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나 또한 그러합니다. 자기파괴적인 생활습관, 방관, 무책임. 흙수저에서 그나마 생계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간신히 왔는데, 지금도 사고를 치시기에 이거 수습하다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의식을 해도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행동이 나올 것 같아, 그래서 인생유전을 끊기 위해서 비혼을 선택했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좋은인간관계는 남녀노소할것없이 평등과존중에서 시작되고 끝도 그런것같음.
그리고 어느 한쪽만 맞추거나,희생하거나, 자꾸어긋나거나, 소통이 점점안되는 관계는 손절하는게 답. 부모자식도 마찬가지.
모든인간관계는 저절로 되지않음.
서로 노력해야됨.
지 하고싶은대로만 대하는데 그럼 어캐 같이 지냄? 응 차라리 혼자지내
결국은 솔루션이 없는 문제군요. 결론은 그냥 살아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전문가한테 들으니 참 암담하네요.
부모로부터 벗어나면 한단계 성장합니다. 부모로 부터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해보셔요~ 삶이 달라 집니다.
타인을 바꿔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타인은 바꿀 수 없죠. 애미애비는 바꾸는게 불가능하고요
@@숭늉-k3n 독립이 어려워서 그럴까요.. 유일한 부자관계가 평생 이러다가 끝날거 같은게 아쉬워서 그러지…
아버지가 7남중 막내라 아버지가 없이 자랐는데
아버지가 할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했던것이
저에게 영향이 왔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저를 인정해주지 않아서,
인정받기 위한 지난 10년간을 살아왔는데요
그 결핍이 삶에는 또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열심히 사는 힘이 되었고
부족한 제가 노력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돌아보니 이것또한 아버지 덕분이 아닌가..!
나름의 성과를 이뤄내고 비로소 인정을 받았지만
부자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공허함이 존재했던거 같아요.
제가 인정해드려야 하는 차례였군요
이 영상을 보고 저도 아버지가 제게 충분히 인정받을만큼
멋있는 남자였다는걸 전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버지가 먼저 행동하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아들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인정해주시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네 아들이 잘 하고 있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 환경을 만드니 부자 사이가 참 좋아졌습니다.
놀심 영상에서 조회수가 적게 나온 영상인거 같지만
제게는 무엇보다 의미있는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본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빠는 왜 저럴까? 대체 뭐가 문제일까?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속 시원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이성적으로 이해는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고하고 하필 그렇게 상처 많고 트라우마가 깊은 분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인생이란게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서럽고 슬프고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영상 후반부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심리적 고아'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줄곧 "나에게 경제적 후원자는 있으되 부모는 없다."라는 서글픈 생각을 자주 해왔는데 평소 제가 하던 생각을 '심리적 고아'라는 두어절로 압축해주셔서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본인 스스로가 상처와 트라우마가 있어서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할아버지로부터의 관심과 애정이 결핍되어서 아들과의 관계 역시 어려워졌다는 말씀을 듣고 저 역시 또 하나의 애정결핍을 경험한 아버지가 되고 제 아들은 또 하나의 심리적 고아가 될까 두려워 평생 가정을 꾸리지 말고 혼자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참 짧다고들 하는데 저에겐 남은 인생이 쓸데없이 길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30초반 여성이에요. 그리고 동일한 경험을 했기에 그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 항상 세상에 혼자 버려진 마음이었기에..이영상을 보고 나도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가 될까 두려워 결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고 가슴아픕니다. 님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함께 기대며 힘을내며 함께 살아갈 좋은 여자분을 만나게 될 날이 올지도 몰라요..! 저도 그런마음으로 살아가거든요(😢) 우리힘내요 죽으란 법은 없는게 세상이더라구요
심리적고아...난 어릴때부터 생존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부모를 버렸다...
정서 이런건 배부른 소리고 물질적으로
최소한 밥 안굶고 최소한의 부양이라도 하고 폭력,음주 등등 했으면 이해할수 있었다.
진심으로 차라리 부모가 없는 고아였으면 했었다.
매일매일 고아가 더 부러웠다.
세월이 빨리가서 부모라 불리는 저 악마들 손아귀에서 벗어나고팠다.
@@초록은하수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저의 남편과 시아버님,
남편과 아들과의 관계,
어려움을 보는 것 같아 공감이 가네요.
내가 아버지한테서 받아왔던 상처의 경험들.. 아버지도 할아버지에게서 경험해왔고 또 그걸 저도 경험했으니... 후에 만나게 될 제 아들에게도 동일한 경험을 물려주게 될까봐 두렵습니다ㅜㅜ
엄마는 무섭고 단호해도 혼날때만 무섭고 평소에는 아들이든 딸이든 친하게 잘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아빠는 무섭 거나 단호하면 자식들이랑 사이 단절되는경우가 많음
주위에 화목해보인다 싶은 가족보면 다 아빠가 다정하거 나 순한편임 아빠가 하는대로 집안분위기가 많이 결정된다고 생각함
얼마전 군에간 아들을 생각하며
반복해 듣고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댓글보니 참 아버지랑 사이 안좋은 분들 많군요 저만 비정상적인 사람인즐 아닌데 또 하나 배워갑니다 유년시절 인좋으면 나이먹을수로 가까워지기 어려운거 같네요
37년 살면서 아버지한테 칭찬이나 인정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나름 인정 받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지만 지금은 얼굴도 안보는 사이가 됬네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던데 전 한번도 아버지를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밖으론 성공한 사람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건 이해하지만 가정에선 가족들을 무조건 자기 뜻대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70넘었으면 좀 유 해질만도 한데 아직도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애인것 처럼 제 삶을 통제 하는것에 지쳤습니다 그저 아빠가 미안하다 한마디 듣는건 아마 둘중 하나가 죽을때가 되야 들을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딸이지만 저도 비슷한 아버지가 계세요
한번도 칭찬 인정을 안해주시고 야단과 비난을 많이 하셨어요
아빠의 전화가 가장 무서웠지요
근데...언제 부터인가 이유없이 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하셨다고 하시는데...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몸도 점점 약해지시고 걷는거조차 힘들어 하시면서...그 뒷모습을 보는게 슬프네요
여전히 욱!하시는 성격 여전하시지만 얼마전 엄마에게 울먹이시며 진심으로 사과 하셨다고해요
지금은 엄마가 안받아 주시는게 문제네요ㅠ
몸이 약해지시면 마음도 약해지시는듯해요
@@김보송-r5l 그거에 약해지면 안돼요. 그게 바로 약강강약인거에요. 본인이 약해지니 어쩔 수 없이 기대고 살려고 하는거. 자기가 강할땐 깔아뭉게려고 했으면서 말이죠. 저도 나이 드신 얼굴, 체격 보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시 되새겨보면 절대 용서해주면 안되는 행동이 많아서 용서 안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만들어놓은 전통적인 남자상이 권위적이고 자존심강한 반대로 자존감은 낮은 사람이었습니다.대물림을 끊기위해서는 가정교육으로만으론 힘들기때문에
학교교육이나 사회를 통해 어릴때부터 가치관을 바르게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관계는 가치관과 큰 관련이 없습니다.
@@oankiekim9128 인생관은 가치관에 의해 만들어진다고보는데요
어릴때는 부모영향이 가장크지만 성장하면서는 교육이나 사회를통해 만들어지지요 가부장적인 아버지도 그렇게 만들어졌고요 사전적으로 가치관이란 인간이 자기를 포함한 세계나 그 속의 어떤 대상에 대하여 가지는 평가의 근본적 태도나 관점(觀點). 즉, 가치관이란 쉽게 말하여 옳은 것, 바람직한 것, 해야 할 것 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다.라고 나오는데요
물론 가치관은 시공간을 따라 방대하고 다양하지만 시공간을 넘어 진리라고 볼수있는 가치관은 인간존중 아닐까요 시대적 영향으로 가부장적 아버지였다면 이젠 바뀌어야지요.
예를들면 자녀에게 ‘너라면 어떻게 했을 거 같니?’, ‘우리 가족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네가 정직하게 행동하니까 아빠가 정말 기쁘구나’
이런식으로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자녀의 가치관이 바르게 정립될것이고 나아가 학교와 사회를 통해 가치관이 성숙되면 나와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겠지요 건강한 가치관 정립은 인간관계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irene-lx5qi 가족 관계와 일반적인 가치관은 큰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가족관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 일반적인 가치관을 끌어다 붙이지 마세요.
출연자도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oankiekim9128관계와 가치관이 왜 상관이 없나요 주장만있고 근거가 없네요. 논리적이지 못한 주장입니다
ㄹㅇㅋㅋ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결혼전 부모가 되는 교육이 널리널리 이뤄져야 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어느 날 부모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이지요!!
어느 선진국이 부모가 되는 교육을 ? 미국 프랑스. 영국등등 우리나라보다 낫나요? 아닐듯. . 그냥 좋은 사람 나쁜사람 다양하게 있을뿐 자기 팔자. .
그런 교육 시켜 주는 나라 없어요
필요에 의해 찾아 교육 받는 거지
부자가 되려 해도 자기가 해야 하고
좋은 부모가 되려 해도 자기가 해야 됩니다
@@Daniel-qx1ip다른나라는 안해도 한국은 해야합니다. 공교육에서 이런교육을 제대로 안하니까요
아버지가 먼저 액션을 취한다… 참 와닿네요. 어떤 이유에서든 항상 아들인 제 몫이였는데 정작 돌아오는 답은 전혀 인정 받지 못한 대답이였는데. 하지만 아버지도 아빠가 처음이라 미숙함을 인정하고 더 좋은 면을 보고 살아가려 노력중이네요
본인 말은 바로 바로 다 따르기를 원하고,
본인이 생각한대로 가족들이 부속품처럼 움직여주길 바라고,
본인 말이 기본적으로 옳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말투가 다정하지 않고 매사에 따지듯, 비난하는 듯한 말투를 가진 사람
공감보다 질책이 먼저인 아버지는.......... 불편한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태도의 아버지인듯.
경청하고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야겠어요.
아버지의 사랑을 못받아서 아들에게 사랑을 못줄거라 생각했는데 내 대에서 끊을겁니다.
몇년전
솔직히 너가 좀 션찬잖아?
라는 말을 들은 뒤로
정이 아예 식어버렸어요
하하
진짜 교양없는 멘트네요.. 말 한마디로도 진짜 치가 떨릴 수 있겠는...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쩜 저희 아빠에 대해서 그렇게 잘 설명해주실수 있는지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ㅋㅋ 어차피 문제가 있는 아버지는 이 영상 자체를 볼려고도 안하겠지만...제가 원래는 유튜브를 끝까지 다 못보는데.. 교수님말씀은 경청하면서 끝까지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선생님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서 좋으신 말씀 잘들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가까우면서 먼 사이인것 같아요..
먼저 다가서서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연다면 좋은 부자지간 생각이 드네요..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놀심채널 응원할께요.
부자지간이 참 어렵죠. 비즈니스 사회적 관계라는 말이 맞는것같네요.
조금 어려운 환경에 자랐던 아들입니다
아버지도 제게 소통을 시도하시지만 전
제 주관적으로 안맞는거 같아서 형식적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당신의 그 경험과 가치관만이 옳다고 생각하시고 제게 그것을 가르치려 하셔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아버지에 대해 거리를 두고 연구를 해보라는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오늘 영상도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모녀지간에도 통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지식을 많이 가졌다는게 느껴지네요.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가족관계 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ㅋㅋ
진짜 현명하신 분이고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모든 정답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외소한 체구로 인해 학폭과 왕따를 경혐했었습니다 그로인해 좋지 않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고모부를 통해 중견기업에 취업했는데 취업당시 같은조 조장이 저를 어깨와 등을 주먹으로 치거나 하이바를 쓰고있는 저에게 쇠몽둥이로 머리를 치는등에 폭력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표를 내려고 하던 저를 저보다 니가 그런식으로 나가면 고모부 입장이 뭐가되냐는 식으로 저는 뒷전이 되는 모습에 정이 떨어졌구요 지금도 고모부랑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매일 그이야기도 하시며참다 참다 최근에 터져서 우울증에 우울증약 먹을정도로 회사 생활이 힘들었다 울면서 이야기 하니 그게 대수냐 라는말에 29년 정이 싹 사라졌고 그런 이야기는 남한테 하면 안된다는 말에 없던 정까지 사라졌네요..
남편의 아들이 아버지 존경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랑 대화하기 싫어요.
그러면서 아버지랑 대면하기 싫어서 집에 안 간다는 말에 당시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젠 이해됩니다.
아버지의 쉐도우 아들.
존경.사랑과 좋아함은 같은 말이 아님을!!
자식 위한다고 말이 많아지면 오히려
크고나서는 자식이 부모를 무시하게 됨.
행동으로 묵묵히 보여주시면
때에 맞게 잘 익은 감처럼
부모의 의도와 그에 따른 사랑을 캐치하게 됨
그때 이제 진심에 우러나오는 효도가 나오는 것 이고 자식이 자식답게 부모가 부모다운 이름에 걸맞게 되는 것 이라고 본다
빨리빨리 알아듣게 하려고 하다보니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이고 빨리빨리는 성장촉진제 마냥 몸집만 크게되고 알맹이가 없게 되버림
자식을 작물키운다 생각하는 지점이 오히려
부모님들은 편할 듯
아버지가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버지가 어렸을 적 나를 상처 주던 말들이 이해가 간다
장애인으로서 차별받았던 설움, 무시, 이런 것들이 피해의식이 되어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렇게 남 칭찬 하나 안하고
어떻게든 남을 깎아내리고 비난하며 바보 병신 만들기에 여념이 없고 아들한테라고 예외가 없었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
지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고 요즘 시대로 보면 단명한 아버지에게 무슨 나쁘게 할 말이 남았겠냐만은
다만 나는 내 자식들에게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고 그 유년의 상처가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수양하고 용맹정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좋은말씀입니다❤
교수님 자신의 사례를 말씀해주시니
더욱와닿습니다.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들의 입장과 트라우마를 주제로 말씀부탁드립니다.
하루 종일 이야기 독점.원맨쇼 합니다.자식들은 박수쳐주고 칭찬해주고 리엑션합니다.공감. 소통. 경청 없고 항상일방 통행.잘난 자식한테는 목소리 낮추지만, 항상~ 실패하고 약한 자식은 개무시합니다.바른 소리 하는 자식한테는 너하고는, 선 긋자!보지말자!!합니다. 본인 말대로 이제 안 보고 싶습니다.
꺼지라하세요.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 업보의 댓가를 치뤄야 하는게 자연의 섭리입니다.
공감되는 면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김훈 작가님 이야기가 인상깊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최광현 교수님 말씀에 공감을 표함니다
모둔분이 이 말씀을 들었으면 많은 공감을 하실수있읍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마치 저희 아버지와 저의 관계가 그대로 나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씁쓸함과 찝찝한 감정이 뒤섞이고 엉켜서 막연하기만 했습니다. 아직 스물셋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저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이해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버지, 그러니까 저에겐 친할아버지가 되는 사람의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친할머니나 아버지의 형제, 친가쪽 이야기를 들으면 할아버지는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에게 서 좋은 영향을 받지 못했겠죠.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시대적 배경 탓일까요? 사회적 역할 때문일까요? 왜.. 대화를 하지 않고 마음은 닫혀 있는걸까요..? 소통은 단절되었고 노력은 일방적이라서 정말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부터 분명 아부지에게 뭔가가 있어서 저러실거라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딱 맞춰 이런 영상을 보게 되네요. 상대적인거지만 저는 아직 시간이 제법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동안 적당히 거리를 두고 차분하고 신중해져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아버질 닮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평생의 수행이다.
맞아요..
전반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독여주는 것에 너무 인색하고 서툴죠.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말이 먼저 나가는 것이 가정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게 고착화되어 감정도닥임을 못받은 세대가 또 부모가 되어 바람직하지 못한 관계들이 되풀이되는 세상이지요.
저와 아버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것같네요.. 사회적으로성공했을지라도, 아버지를 악마로 보는 아들. 그리고 아버지는 오히려 이용하려고하죠. 어떤것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면서 자기말 잘들으라는식으로 ㅎㅎ 전 정말 아버지를 악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 대한 혐오가 있었는데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 좁아터진 나라에 끔찍한 애비들이 너무 많더라
남자들 중에 이런 심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부모가 개차반이어도 부모역할을 타인이 대신 할수는 없습니다. 부모 없이 홀로 서려고 노력 해야죠.
피가 섞이지 않은 연장자 타인을 아버지처럼 삼으라고 하는건 병싄으로 살라고 하는 말과 같지 않나 싶습니다.
아빠한태 유아 때 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맞고 켰습니다. 영상 많이 도움됬네요
놀심님, 감사합니다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군요 ,,
이런분도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만 기질적 요소가 제일 크다고 생각됩니다.
울신랑이봐야하는디.혼자 삐져서 집에서 왕따짖하네요.아직도 천년만년 혼자잘살줄아나봐여.ㅡ나를달달볶네
자식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마음은 엄마의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 마음에서 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열린자세??아들이 둘이지만
그런 추상적으로는 되더 않더라!! 갑자기 노선을 바꾸면 병에걸린줄 알고 걱정합니다.. ㅋㅋ 서로 덜말하고 덜듣는게 최상이다. 자세히 들어봐야 맘만 아련하고 상처받고 때론 싸움난다.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심리학의 기초인데 최광현 교수라는 사람은 전혀 동떨어진 소리를 한다.
사람은 사춘기를 지나고 성년이 되면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나 생각이 고착된다.
그래서 정통 심리학에서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정설이다.
출연자는 자기 경험의 테두리 안에서만 이야기 하는 것이지,
심리학이라는, 나아가 사회 심리학이나 문화 심리학에는 전혀 접근하지도 못한 수준의 발언을 하고 있다.
광복과 한국전쟁을 포함하는 압축 성장의 시기를 살고 견뎌온 사람들, 특히 가장들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은 전혀 없다.
그러니 가족 관계에 대해서 단편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상담 현장에서 별로 경험하지 못한 듯 하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너같은 사람이 부모가 되면 저런 악행을 저지르는거야.. 말하는거 보니까 딱 지만 잘난 줄 아는게 딱 그렇네. 울 아버지는 광복, 한국 전쟁 겪지도 않았는데 똑같은데 뭔 소리여
중2 아들 아빠입니다.
존경받지 않아도 되고
욕을 해도 되니
공부가 아니라도 무엇이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도 안가려하고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봅니다. 응원과 지지도 하고
처음에 머라 크게 간섭이나 잔소리도 안했습니다.
근데 더 아무것도 안하고
더 스마트폰에 빠져 들었습니다. 몰 더 어찌해야하나요? 도박을 하듯 지 스스로 깨치고 나올때까지 바라만 봐야하나요? 더 더 나락으로 떨어지면
가만놔뒀던 제 죄책감은 누가 감당하나요???
본인이 아들 앞에서 꾸준히 공부를 해보세요 아들이 보고 따라하게끔 본인은 쇼파에서 핸드폰보고 티비보면서 아들한테 뭐하길 기대하거나 바라지 마시고요😊
개인적으로 공부가 아니라도 무엇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정도시면 정말 엄청나게 대단하신 아버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아버지의 살아온 시선에서만 바라보고 말을 하신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설령 입양으로 데려온 아이든 모두 대화는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물론 어머니셨어도 100% 마찮가지구요 학폭경험에 가정의 방치까지 경험하고 억지로억지로 졸업까지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학교생활이 추억이 아닌 트라우마와 상처 후회로만 남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완전 내신이 높은 아이가 아니라면 솔직히 검정고시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몇 번 말씀도 하셨을 것 같은데 결국 너의삶이니 나중에 날 원망하고 탓하며 책임전가는 절대 하지말아라 하세요 백날 옆에서 이리가라저리가라 해봤자 결국 자기 원하는 방향대로 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몰래 도박을 직접 하고 성알선 마약 폭주족 하는 애들도 있는데 그 정도 아닌거라면……그것만해도 솔직히 얼마나 다행이에요……또 모르죠 분명히 약간의 관심이 생기거나 재능이 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나중에 열심히살게 될 수도 있구요
교수님 마지막에 아버지를 대신할사람을 찾으라햇지만..높거나 나이많은사람을 대하기가 어려워요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선배까지는 잘지내려해도
어려워할 필요 없어요
내나이가 좀 들다보니
어릴때 나와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냥 예의를 바르게 갖추고 친구처럼 대해도 될듯해요
아들인 내가 잘못하는건가 오늘하루만 수십번 생각해보다가 여기들어어와봄
인정.. 저도 그러다가 들어왔어요. 가부장적이고 자존심만 쌔고 자존감은 낮은 아빠랑 살고있는데 힘드네요.
와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나도 의절할 생각으로 검색하다 듷어왔는데
아버지는 사람이 아님
제발 좀 쳐 봐라 우리 아버지는 하...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공자왈 맹자왈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ㅋ̄̈ㅋ꙼̈ㅋ̆̎ㅋ̐̈ 결론보고 답이없는걸
알아씁니다 ㅋㅋㅋㅋㅋ
고려장이 답이다
결국 업장이네..
법륜 말씀데로 업장을 끊어내야지
AA형녀O형녀AO형남BB형남O형남BO형녀는
자신들 끼리도 경쟁적이니 사이가 결코 안좋고
AA형남O형남AO형녀BB형녀O형녀BO형남에
는 사이가 더욱안좋아 이들특성대로 잘 끊어짐
?
안좋은관계라도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겟다
교수님 참 인간적이고 솔직하십니다
아니 이거보면 참 요즘 아버지들은 생각을안하나?지들도 지 애비들한테 그렇게 받았으면 바뀔생각을할텐데 머리에 똥이처들은건가?
과제의 분리
정작... 본인도... 아버지와 잘 풀지 못하고... 아들과도 서먹하고... 들을 의미가 있을까요? ^^;
그래도 이 분야에 높은 곳에 있는 분이신데 ㅎㅎ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극도로 이기적인 아버지라 상대도하기싫습니다.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