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대봤자 필요없고 사람 안 변함. 여기 글쓰는 노인에 아줌씨 아저씨 될때까지 그것도 몰랐겠나. 알면서 바로잡지 못하고 후회하고 깨달으면서 반복하는게 인간인 생물이다. 가끔 보면 인간은 그러려고 태어났나 싶다. 변하려면 매일 저말 들어야 된다. 인생에서 좋았다면 추억 나빴다면 경험이고 같은 인생, 같은 불행 결코 없고 힘들면 힘들다 하면 되고 비우고 싶음 버리면 됨 개같은 인생 살아봤다고 대단한 삶 산거마냥 남의 인생 잠깐 듣고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니 그저 각자 남한테 피해 주지말고 피해주는건 끊고 사는게 최선이다.
저 오늘 그것을 해냈습니다 그동안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지금의 남자친구도 믿지 못하고 남자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 현 연애에 까지 너무 많이 영향을 미치고 힘들었는데 이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제 상처부터 치유해주고 싶어서 법륜 스님 여러 영상 찾아보며 마음 가짐을 바로 잡았었어요 처음엔 내가 왜 ? 라는 생각도 들었고 절대 용서 못한다, 내가 왜 사과를 하냐 아빠가 잘못했는데 했던 날들도 있었으나 나를 위해서, 그리고 더 나은 내 삶을 위해서 아빠를 나의 아빠가 아닌, 그저 한 남자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아빠의 어렸을 적부터 일대를 쭉 회기하는 글을 적다보니 용서가 되더군요 아빠도 외롭게 자라고 힘들게 성장하여 우리 열심히 키운다고 돈벌고 엄마한테 제대로된 사랑도 못받고 참 외로웠겠다 애쓰셨다 하고요. 아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순 없지만 그래도 그런 아빠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우리의 인연은 이제 끝이고 다시 만날 일도 없지만 더이상 마음에 깊이 담아두고 미워하며 나혼자 계속 상처받지 않을 거예요 스님 말씀대로 상처로 두면 트라우마가 되고 나에게 손해가 끼치니, 저는 이제 이런 경험을 극복해보고 안되더라도 극복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할것이기에 큰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남자친구에게도 쓸 데 없는 의심, 불안에서 벗어나서 소중한 인연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모두 스님 덕분이에요 저의 최고의 인생 지도자
저도 이따금씩 친모만 생각하면 죽이고싶어요 그런생각이 들때 부처님 말씀 많이 듣습니다..진짜 어른은 아픈 과거도 쉬이 흘려보낼지도 알아야되더라구요 그 기억을 안가지려 바쁘게 살아갑니다 또 화가 올라올려할땐 자격증공부해요 사례자님 제 이야기가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온전히 나만이 집중해보세요 좀 편해질겁니다
과거 경험을 빚으로 짊어질 것이냐 vs 자산으로 활용할 것인가. 자산으로 활용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저도 지난날의 실패와 트라우마로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과 폭넓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비디오를 상영하지 않고 지금 현재를 살겠습니다.
스님 말씀을 새겨들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덕을 보려고 하고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못주는 부모는 얼마나 속상할지 한 번 생각해봅니다. 질문자님은 이제 성인이신 것 같으니 자신의 인생만 책임지시고, 이제 도박만 하지 않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하시며 편안히 사시면 좋겠습니다. 도박은 중독이라 병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실리학적 병입니다. 아버지도 어쩔 수 가 없었을 것입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버지가 아닌 다른집에 태어났었으면 더 잘살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하며 원망 많이 했는데.. 스님 말씀들어보니 또 맞는 말씀이네요. 그래 내 돈 뺏어가지 않은게 어딘가... 고생은 했지만 남들보다 사회 경험도 많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대신 물어봐주서서 감사해요!!
엄마가 돌아가신지3년..그래도 가끔 나를 힘들게하는기억. 그래서 자식을 키우면서 난 말한다. 엄마처럼안하니 자식키우기 쉽더라 라고..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주변에 물어봤었다. 어머님돌아가시면 생각많이나냐고하니 다들 생각난다고 했다. 그런데 난 돌아가신후에도 미운기억이 가끔 난다.. 허긴 그과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행복은 없을거라는것도 맞다..
저는 이제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게 말로하기엔 참 설명이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스님이 이야기 잘 해주셨지만 지속적으로 듣다보면 빠른사람은 빠르겠지만, 아마 보통은 몇년뒤 아.. 이거였구나 하고 마음에 올겁니다. 부모도 보통 사람인 것을 이해해야 되지요. 우리가 길에서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더 잘 풀리고 싶었는데 잘 안풀린 보통의 한 사람이라는 거. 나또한 그들중 한 사람이고. 그건 그냥 나의 과거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20살이상 성인이되었고 이제는 뭔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 이게 현실이고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직접 어려웠던 것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하시는건 생각보다 다른 가정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던 것이고, 그걸 나만 더 괴롭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다라는 현상파악 하는 방법이라 생각이 되네요. 상처가 아닌것을 내가 상처로 삼고 살아왔다는걸 알게 되는 순간, 원망도 사라집니다.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해서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월급 10만원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저도 30대 초반까지는 부모를 원망했었어요. 남들은 결혼할때 부모가 지원이 상당했었거든요. 아이를 키우면서 깨달았죠. 당신도 나름 최선을 다해 키운거였구나... 그이후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질문자도 언젠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이 분명올거라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52회] 어머니가 화가 나면 심한 말을 하세요](http://i.ytimg.com/vi/eRFVolMIk6E/mqdefault.jpg)
스님말씀 듣는 순간 지금 제나이가 70대 어린시절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덕분에 이제라도 스님만나서 남은인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스님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행복해봤자 뭐하나 이제 수명도 얼마 안남았을 것을 결국 죽음 엔딩만이 남아있을 뿐
@@minsaria1035
말 좃같이 하네
누구
부모와 사회와 남편과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있더라도 지금 이대로 내인생이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다. 무소의 뿔처럼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므로 20살이 넘으면 친부모와 친형제 그리고 친자매들과 독립해서 타인으로 살아가야 됩니다.
독립해서 자립하고 살아야만 옛 가족으로 인한 상처로 트라우마가 발생되지 않아요.😊
법륜스님 공덕으로 부모님께 아내에게 참회와 감사의 기도를 하면서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어리석었던 제 자신을 보게되면서 마음에 평온함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법륜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이 중생을 구제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행하는 자세는..과거의 상처 트라우마와 오지않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기..찰나의 무지를 알아차리고 참회하기..그리고 지금 여기에 깨어있기..감사합니다.. 스님.
세상에서제일축복받은사람은가족을잘만난사람부모형제는선택할수없기에ㅠ
차라리가족이없느니만못하니
강한사람은절연하면되지만
약한사람은끊어내지못하고
평생씻어낼수없는상처에몸도
마음도스러져간다
항상 스님의 귀하신 법문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혜를 얻습니다.
스님 ()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서 높은 법문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자식키우는 부모에 대한 영상은 많은데 개판오분전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식에대한 영상도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작 그런부모는 이런 유투브보지도 않아요'
여전히 본인 잘낫다하고 자식만 나무라죠
울 수 있다는 게 부럽네요.
저는 매번 마음이 무너져서 지쳤는 지 이제는 포기하고 사는데.. 무감정에 무감각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주절대봤자 필요없고 사람 안 변함. 여기 글쓰는 노인에 아줌씨 아저씨 될때까지 그것도 몰랐겠나. 알면서 바로잡지 못하고 후회하고 깨달으면서 반복하는게 인간인 생물이다.
가끔 보면 인간은 그러려고 태어났나 싶다.
변하려면 매일 저말 들어야 된다.
인생에서 좋았다면 추억
나빴다면 경험이고
같은 인생, 같은 불행 결코 없고
힘들면 힘들다 하면 되고 비우고 싶음 버리면 됨
개같은 인생 살아봤다고 대단한 삶 산거마냥 남의 인생 잠깐 듣고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니
그저 각자 남한테 피해 주지말고 피해주는건 끊고 사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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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그것을 해냈습니다 그동안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지금의 남자친구도 믿지 못하고 남자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 현 연애에 까지 너무 많이 영향을 미치고 힘들었는데 이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제 상처부터 치유해주고 싶어서 법륜 스님 여러 영상 찾아보며 마음 가짐을 바로 잡았었어요 처음엔 내가 왜 ? 라는 생각도 들었고 절대 용서 못한다, 내가 왜 사과를 하냐 아빠가 잘못했는데 했던 날들도 있었으나 나를 위해서, 그리고 더 나은 내 삶을 위해서 아빠를 나의 아빠가 아닌, 그저 한 남자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아빠의 어렸을 적부터 일대를 쭉 회기하는 글을 적다보니 용서가 되더군요 아빠도 외롭게 자라고 힘들게 성장하여 우리 열심히 키운다고 돈벌고 엄마한테 제대로된 사랑도 못받고 참 외로웠겠다 애쓰셨다 하고요. 아빠의 행동을 정당화할 순 없지만 그래도 그런 아빠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우리의 인연은 이제 끝이고 다시 만날 일도 없지만 더이상 마음에 깊이 담아두고 미워하며 나혼자 계속 상처받지 않을 거예요 스님 말씀대로 상처로 두면 트라우마가 되고 나에게 손해가 끼치니, 저는 이제 이런 경험을 극복해보고 안되더라도 극복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할것이기에 큰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남자친구에게도 쓸 데 없는 의심, 불안에서 벗어나서 소중한 인연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모두 스님 덕분이에요 저의 최고의 인생 지도자
14년 힘들게 직장생활해서 번돈을 부모님이 가져가셔서 본인들만 잘먹고 잘사십니다 자식의 경제적 힘듬은 외면하더군요 내것 빼앗간 사람은 나쁜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그게 부모라면 어찌 생각해야 하나요? 아픈데 병원비 없을때는 배신감이 막 밀려오고요 스님말씀 듣노라면 남한테 뺏기고도 사는데 미성년시절 불후한 환경에서 고통준 부모라도 부모한테 뺏긴게 다행이라 자위하며 내려놓고 사는게 현실에서는 최선이 되는것 같고. 질문자님도 힘든 과거에 발목이 잡힌듯 하신데 그렇게 아픈사람 세상에 드러나지 않을뿐 많으니 힘내시고 발목에 묶인 끈 끊어내시고 자유로워 지시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라도 절대 빼앗기지마세요
스님의 법문 자산으로 잘쌓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1분전의 과거 생각을 안하니 삶이 행복해지네요.과거일은 깨달음 으로만 간직 할게요. 덕분입니다.
과거 기억은 간직도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you-tf1cg 단순 하게 사는게 행복하네요.
질문자님의 질문으로 다함께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여 함께 정답을 찾아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질문자님이 눈물을 흘리실때 저도 함께 눈물이 났습니다. 남은 인생의 나날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법륜스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씀도 감사합니다
저도 이따금씩 친모만 생각하면 죽이고싶어요 그런생각이 들때 부처님 말씀 많이 듣습니다..진짜 어른은 아픈 과거도 쉬이 흘려보낼지도 알아야되더라구요 그 기억을 안가지려 바쁘게 살아갑니다 또 화가 올라올려할땐 자격증공부해요 사례자님 제 이야기가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온전히 나만이 집중해보세요 좀 편해질겁니다
저도 진짜 쌍욕이 나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네요
과거 경험을 빚으로 짊어질 것이냐 vs 자산으로 활용할 것인가. 자산으로 활용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저도 지난날의 실패와 트라우마로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과 폭넓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비디오를 상영하지 않고 지금 현재를 살겠습니다.
스님 말씀을 새겨들으니 우리는 부모님의 덕을 보려고 하고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못주는 부모는 얼마나 속상할지 한 번 생각해봅니다. 질문자님은 이제 성인이신 것 같으니 자신의 인생만 책임지시고, 이제 도박만 하지 않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하시며 편안히 사시면 좋겠습니다. 도박은 중독이라 병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실리학적 병입니다. 아버지도 어쩔 수 가 없었을 것입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심정인데 스님말씀에 엄청난 위로가되고 평온을 느낍니다
어릴때 상처는 끔찍히도 오래감
힘드시겠습니다 질문자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ㅡㅡ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기독교인입니다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귀의합니다.
아버지가 경제적 도움을 한번도 안 줬지만 제가 이렇게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질문자님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는 질문을 정확히 해주시고, 엄마 이야기 하실 때 우시는 모습에 제 모습이 보여 울컥 했네요. 스님 말씀대로 엄마의 모습을 저에게 전이 된 것 같네요... 질문자님, 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내 인생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흡사한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스님말씀대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것은 없더군요. 그래도 부모로서 자식을 잘챙기지않음에 미움의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스님 법문으로 그 조금의 미움도 남김없이 소멸시키겠습니다. 질문자님도 잘풀어가길 응원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과거경험은 교훈으로 삼자
감사합니다
항상 어리석음을 알아차리기를 반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사람은사람을 알아보는겁니다
나혼자 나혼자 끝네는것이
답입니다 나같은사람이 또?
세상에 괴물을 풀은겁니다
난 여기까지 할랍니다
내가 자안꼬 갈테니
더이상 힘든일 없길
무책임한 가장이 아버지라는사실 부정할수없는사실 많이 힘들었을듯,,어서 벗어나길 토닥토닥
나는 불자가 아니지만 이건 온전한 지혜의 말씀이네요 와 감동 했습니다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질문자님 행복하세요 🙏🏻
힘내세요 😢 법륜큰스님 만남과 상담으로 조금이라도 치유가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듣고 또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박중독 아빠는....어떤 자식도
원하지 않아요 스님 ㅠ
지금은 내인생이다
아자아자
힘내자
내인생을 위해서~
진짜 스무살 넘으면 본인 인생 사는게 최선임 ㅡ누구 탓도 원망도 할 필요없더라 ㅡ요
부모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버지가 아닌 다른집에 태어났었으면 더 잘살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하며 원망 많이 했는데.. 스님 말씀들어보니 또 맞는 말씀이네요. 그래 내 돈 뺏어가지 않은게 어딘가... 고생은 했지만 남들보다 사회 경험도 많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대신 물어봐주서서 감사해요!!
아이고.. 훌쩍 되는 소리에 진짜 가슴이 아프네 ㅠㅠ..
처음 한번이 어렵지 한생각 바꾸고 나면 그런 부모한테 아무 갈등이 안생기네요..😅 좋은 말씀 들었으니 꾸준히 연습 하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엄마가 돌아가신지3년..그래도 가끔 나를 힘들게하는기억. 그래서 자식을 키우면서 난 말한다. 엄마처럼안하니 자식키우기 쉽더라 라고.. 엄마가 돌아가시기전 주변에 물어봤었다. 어머님돌아가시면 생각많이나냐고하니 다들 생각난다고 했다. 그런데 난 돌아가신후에도 미운기억이 가끔 난다.. 허긴 그과정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행복은 없을거라는것도 맞다..
아버지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각 힘내요 감사기도하면서 원망드는마음도 받아주면 억눌린 마음이 많이 편해질거예요 꼭 스님말씀대로 꾸준히 해보시길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른으로써 대신 사과드립니다.
과거는 떨쳐버리고 현재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어있으니까... ㅅㅂ ... 욕밖에안나와요...
저도 친정부모님 때문에 괴로움이 오랜 기간 가슴속에 남아있었습니다 돌아가시고나니까 지금은 오히려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한것을 후회스럽게 느껴집니다
🙏🙏🙏
오흔영 아줌마 보다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一切唯心造
질문자님 힘내세요!
도박만 하시진 않았을걸로 예상된다 폭력도 있었을거고, 정말 잊기 힘들겠지만 그건 나를 지옥에 다시 처넣는 걸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남이라고 생각하고 그만큼 내가 앞으로 복이 배로 올 것이라고 생각했음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게 말로하기엔 참 설명이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스님이 이야기 잘 해주셨지만 지속적으로 듣다보면 빠른사람은 빠르겠지만, 아마 보통은 몇년뒤 아.. 이거였구나 하고 마음에 올겁니다.
부모도 보통 사람인 것을 이해해야 되지요. 우리가 길에서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더 잘 풀리고 싶었는데 잘 안풀린 보통의 한 사람이라는 거.
나또한 그들중 한 사람이고. 그건 그냥 나의 과거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20살이상 성인이되었고 이제는 뭔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 이게 현실이고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직접 어려웠던 것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하시는건 생각보다 다른 가정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던 것이고, 그걸 나만 더 괴롭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다라는 현상파악 하는 방법이라 생각이 되네요.
상처가 아닌것을 내가 상처로 삼고 살아왔다는걸 알게 되는 순간, 원망도 사라집니다.
청년 노인 자살률 1위 국가
먼가 문제가 있다
감사합니다 스님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해서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월급 10만원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4:28 트라우마 극복
저도 30대 초반까지는 부모를 원망했었어요. 남들은 결혼할때 부모가 지원이 상당했었거든요.
아이를 키우면서 깨달았죠. 당신도 나름 최선을 다해 키운거였구나...
그이후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질문자도 언젠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이 분명올거라생각합니다.
7:24 경험,,,
자취방잡고 불평불만 꿍시렁 꿍시렁
하기만 햤는데
개구리 올챙이시절 생각 못한다고
ㅠㅠㅠㅠㅠㅠ
깨닫구 가용
어리석네요.
아버지가 도박안했어도 한끼만먹고 집도없고 학비도없어 고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열심히 살았어도 뒤쳐진걸 남들만큼 따라잡으려면 50은 되야하는거죠.
일확천금을노린 아버지나
일이십년 노력하고 남들과 비슷해지려는 질문자나 성급하네요.
성인되서도 부모원망.사회탓..
어찌됐든 도박하면서 돈날렸다면 그건 문제가 맞습니다
극단적인 비교는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질문자는 뭔가 신박한 해결책이라도 기대한 건가.
대답이 퉁명스럽고 건성건성 말하네
그런 부모 만난 것도 내 업식 안의 일이니 스님 말씀처럼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이지
현재의 불만족스런 상태를 과거의 부모에게 투사하는 듯.
제가 들을땐 잘 들은거 같습니다만..
본인이 글 쓴거보면 퉁명스럽고 질문자 탓하며 건성건성 말하네
질문자에게 혜안입니다아이고스님감사합니다 이런 리액션 가득담긴 답이라도 기대한건가
현재 불만족한 자기를 질문자에게 투사한듯
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