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혼하고 혼자 애 키우며 살아본 사람으로서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신 조언입니다 내 마음만 다스리면 될것을 철없었던 시절 괴롭게 보낸 덕에 현재는 재결합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스님 말씀에 의지해서 정토회에 가입, 수행자로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이 문제는 육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심리적인 문제 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며 미워하고 살면 우울 해지고 더 나아가 분노가 생깁니다 마음이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것입니다 한번밖에 없는인생 불행하게 사는건 억울 합니다 저는 20년 각방 쓰다가 이혼 하니까 너무 행복 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거 걱정 할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 잘 되 있습니다
그니까요. 이런문제만 나오면 왜 다들 쌕스만 생각하는지원…… 점점 정신적 심리적으로 말라비틀어질꺼예요. 한 2,3년 떨어져 살아보고 그래도 못잊겠으면 감수하고 합치고 아니면 그대로 헤어지면 되요. 2,3년 지나기도전에 말도안되는 삶이었다는걸 깨닫게 될꺼예요. 좋은거죠 :)
저는 6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저역시 20년 가까이 윈도 부부로 살고있는데 행복하지않습니다 좀더 일찍 이혼을 했더라면 하는 마음도 듭니다 아이둘이 공부를 마칠때까지 뒷바라지 해주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망가져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않습니다 현재 남편은 퇴직후 집에만 있어서 서로 너무 힘듭니다 대화로 풀기에는 너무나 많은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고민자 이야기와 스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왜 좀더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좀더 심도있게 고민해 봐야 되겠습니다 지난 시간이 후회가 남습니다
질문자님 고생이 많습니다 저와 비슷한 삶을 사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더 승진하고 높은 자리로 올라가면 더 힘들겁니다 미리 각오 하십시오 저희는 아이가 남편이 생각하는것보다 잘 자라줘서 어디서라도 자랑질 가능해지니 살짝 꺾이더라구요 저도 가정부인지 유모인지 모르게 살았어요 각방도 계속 사용중이구요 스님 법문듣고 걍 남처럼 살아야지 해도 참참 안되더라구요 순간순간 욱욱 올라오는 것이... 아이가 대학가고 저에게 여유가 생기니 나는 나 너는 너로 좀 편해졌어요 아이가 성인이될때까지 모든 결정을 아이와 둘이 했거든요 질문자님 힘든 과정 많이 남았습니다 이혼을 해도 아이랑 둘이서 결정해야하고 함께 살아도 아이랑만 결정해야 할겁니다 한 아이 인생을 오롯이 혼자 결정하고 책임진다는것이 참 버겁고 힘들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린 엄마니까 꿋꿋하게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합니다
60대 중반입니다. 스님의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질문자님 저도 이혼위기 수없이 넘기며 살아왔는데 지금은 아이들 결혼 잘 시키고 안정되게 살고 있어요~ 심리치료도 받고 직업도 갖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우고 하다보니 세월이 지나 가더라구요~ 남편과 거리 두기 하면서 본인한테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저도 육십 세 중반에 성격으로 수십 번이혼 하려고했다가 오십 대 중반 스님강의듣고 거꾸로 살기시작했어요 운동하기싫은데 운 동하고 요리하고 청소 하기 공부하기 친구 덜만나가 이렇게 몸과맘을 부지런히 움직여 십 년이 지났네요 못된말을 하는남편은 그대로지만 제가바뀌고 나니 제 능력기르는데만 집중하게되어 화가안나 더군요 자식도 좋아하고 안정되어졌고 무엇보다 제가 자존감이올라가서 사고의 폭이넓어져 확신 이 생기네요 지금이 인 생에서 가장 행복해요
수준이 높은 직장일수록 일이 엄청 나죠. 본인은 사람이란 생각을 할수가 없을말큼 힘들거 같아요. 일하는 기계라는 느낌이 들거같아요. 직장 허울은 좋은걸로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개인적인 사랑을 추구 하면 좋은 직장 남편은 가질수가 없는걸로...우리도 딸이 크고 번듯한 직장을 다녔 는데 일하는 기계 라서 불행 하다 하더라구요.그래서 직장을 좀 줄여서 이직을 해서 결혼도 하고 무난 하게 살고 있습니다.번듯한 직장 에서는 결혼도 생각을 못했 다고 하더라구요.짝지 찾은게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1년째 각방 써요. 남편이랑 부부관계는 21년동안 한7~8번 한거 같아요. 남편이 제옆에 다가온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제가 1~2년에 한두번 다가가긴 했는데 늘 등만쳐다보니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전 지금이 좋아요. 결혼하고나서 술.빚.어마어마 속썪는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살아지더라구요. 가끔 부부사이 좋은 분들 보면 부럽긴 한데 ~지금생은 똥밟았다 생각하고 살아요. 일을 쉬어본적이 단하루도 없다보니 일적으로 인정도 받고 돈도 많이 벌다보니 그런걸로 보람 느끼면서 살게 되네요~~^^
각방 쓰는 것의 문제는 단지 섹스리스가 아닙니다. 결혼 생활의 본질을 왜곡시킵니다. 아기부터 동물들도 애정의 손길없이는 불행함을 느끼지요. 남자 입장에서 밥차려 주고 케어해주는 사람 하나를 얻는 것을 결혼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외로움을 덜려고 결혼해서 남편 간병인 내지 식모로 전락하는 것이 바람직한 삶일까요?심리적으로 육체적 애정이 결핍이 여자의 자존감과 행복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남편이라 생각하니 서운하고 화가 났어요. 한 며칠 생각 끝에 아하! 룸 메이트라 생각하자, 그렇게 단지 마음 하나 바뀠을 뿐인데.... 그때부터 그렇게 생각하니 그보다 좋은 파트너가 없더라구요. 곁에 있는 그 남자 이상 내 아이를 챙겨줄 사람이 없는 거잖아요. 나 혼자 아이 키우며 경제적 부담도 다 떠안을 필요도 없고, 무늬로라도 급할 땐 도움되니 손해볼 게 없는 거죠. 아이 클 때까지 그 정도 덕보며 내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에게 가정부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그가 그런 것이 아닌, 내 기분이 그러는 것이니, 나와 아이 먹는 것에 그가 숟가락 얹는 것이거나, 아이 양육비에 내가 성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바꿔 생각하시면, 그것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지요. 나도 소중하잖아요.
스님이 성애란 단어를 말씀하셨는데 여자는 특히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했는데도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왜 저 분이 죽고싶다 생각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저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다른 사람과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 이미 아이는 낳아버렸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 이런 생각이 죽고싶다는 생각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남자든 여자든... 나이 찼다고 다 결혼하면 안됩니다. 성애적인 관계가 굳이 필요없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는 게 맞습니다. 내가 그렇지 않은데 상대방은 그렇다 하면 상대방을 빨리 놔주는 게 맞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남들이 다 그러하니까, 상대방의 50년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건가요? 성욕이 없거나 적은 분들...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성욕이 강한 분들은 결혼에 신중하세요...
맞벌이하는데 육아도 혼자하고 살림도 혼자하고 경제적으로도 단절되어 있다고 하면 지가 벌어 지 혼자 지갑에만 넣는다는건데 본인은 누가 밥주고 설거지해주고 자식키워주고 돈은 안줘도 되고 빨래도 해주고 집도 청소 정리해주니 너무 편하겠지 이대로가 좋다며 대화안한다는게 그래서인데 이게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지 사람을 이렇게 이용하고 괴롭힐수가 있을까 사람이 너무 사악하다
저희집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남편을 미워도 해보고 의심도해보고 하다 내린결론이 무성애자였던거 같습니다 스님말씀처럼 전 그냥 남편과 인연은 여기까자구나 맘먹고 살자하면서 살았는데 욕구가 생길때와 한집안에 있으면서 남편도 아닌 남도아닌 관계로 사는게 정말 정신병걸릴꺼 같을때도 있었지만 아이를 보면서 일을 하면서 15년이 흐른지금 슬프지만 욕구도 사라지고 하니 살아지더라고요 나하나 참으니 아이는 그냥저냥 상처덜받고 잘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다 키워놓코 제 마지막 사랑을 찾아보리라 생각은 항상하고있네요ㅋㅋ
결혼생활 2~30년 지나 50넘어가면 십중팔구는 하우스메이트.. 이미 몸은 빛이 바래고 폐경기 만나면서 성욕구는 저만치 희미해지고 그럭저럭 동지애로 살아지더라구요. 아주 현실적인 얘기로 나이들고 나서는 잘나가는 배우 이상의 커리어를 유지해야만 맘에 드는 배우자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현실과 타협하며 그냥저냥 살게 돼요
동감입니다 중년에 각방도 쓰고 티격태격 나 하나 참으면 애들은 괜찮지 하며 죽도록 일하며 살다가 애 가 결혼하고 모든거 좋게좋게 넘겨가며 살려고 마음을 내려놓고 살려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심장으로 떠나 버리더라구요 억지로 헤어지려 안해도 때가 되니 이런 상황도 오더이다 그래도 같이 살때가 행복이었다는 것을
무엇 때문에 입을 닫았나 ? 아이도 어린데 아이가 어떻게 자라든 상관 없나 ? 남자는 왜 아파 하는가? 아프면 아픈 마음을 말로 표현해야 하는게 옳지않나 아내가 몇년을 매일 울고있는것이 보이지 않는가 ???? 부모됨이 모자라면서 나이가 찼다고 결혼하는 정신이 어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중에 특히 남자가 더 많다 어리다 어려 .... 이 잘못된 결혼 아내는 어디서 보상받나 . .. 🙏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애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 옷 먹거리 해주면 뭐해요. 아이 엄마에게 그러는데... 남편분도 아직 아내가 내려놓지 않고 애쓸 때 깨닫고 사랑이 식었네 뭐네 같지않은 이유도 필요 없이 부노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쳐 살아야 합니다. 사랑타령하려거든 자기 행복타령하려거든 혼자 방쓰는게 편하거든 혼자 살아야지 왜 가정을 만들어요. 이유막론하고 아이가 태어 났으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근데 예전에 나도 그랬어요. 돌이켜보니 남편이 내가 원하는 걸 안해줘서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가장 행복한 건 아이의 아빠와 잘 지내는 것이예요. 아이 아빠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말 한마디 눈빛 하나 행동하나 내 욕심 내려놓고 대하면 남편도 아내를 편하게 느끼기 시작해요.
꼭 부부가 같은방을 써야하는 법칙은 없다! 적당히 결혼 생활했음 합의하에 각방쓰는걸 추천! 다들 틀에박힌 생각에서 벗어나서길.. 살다가 여름이나 겨울 잠자는 온도차도 안맞고, 자다가 한쪽이 뒤척이면 예민한 한쪽은 숙면하기 힘들죠 가끔 한쪽이 술먹고 들어와 같이 자는 동안 코골이에 술냄새에 자는 동안 미칠때도있고 남은 인생 한쪽을 위해 괜히 마음에 없는 착한척 하지말고 서로 각방쓰며 꿀잠자자!
말까지 안한다니. 노답. 한 사람의 비겁한 회피가 아내와 아이 그 아이의 아이들 인생까지 대대손손 영향을 미칠겁니다. 혹시라도 이런 남편이나 아내분 있으면 용기내서 치료 받으러 가세요. 갈등 해결과 타협할 방법도 모르고 용기도 없어서 입닫는 거 각방으로 무기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사랑이 식어서 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다면 몇명을 옮겨다니며 살아야 할까요. 사랑은 늘 타오르다 식을텐데요. 부부간의 사랑은 저절로 샘솟는게 아니죠. 서로 아껴주고 존중하고 노력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부부사이 대화 친밀감 평화?~^^ 스님의 법문을 듣고 깨우침으로 저도 남편도 왕팬이 되었네요 처음에 저 혼자 법문을 자주 틀어놓고 들었는데 시끄럽다며 남편이 핀잔을 많이 주었지만 저의 부탁으로 한번만 잘 경청 해보라고 링크 보내준 후에는 더 팬이 되어 지금은 서로가 마음이 태평양이 되어 대화도 많이 하게되면서 즐겁게삽니다 스님!~~좋은 깨우침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주셔요~♡
아이 클 때까지 참고 살고 나면 이미 늙은 여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혼을 한다고 해서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삶이 더 고달퍼 질 수 있겠지요. 결혼했으면 자기 편한 것만 찾지말고 상대방의 인생이 자신 때문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세월을 슬프고 허무하게 보내지 않게 해야합니다. 저 역시 맞벌이로 40,50대에 각방 쓰며 살고나니 60이 되었습니다. 이혼을 할 엄두도 못내고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나니 지난 세월에 아쉬움과 남편에 대한 불만이 남아 있습니다.
제 얘긴 줄 알았어요..저도 결혼 후 10년 이상 남편과 섹스리스 부부였기에 질문자분 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남편이 바빠서 아이 2명 독박 육아했구요..결혼 전에는 남편이 너무 다가오고 사랑해줘서 더 의아하고 힘들었어요.. 이제 중년이 되고 아이들 다 크고 힘든 시기 지나 생각해보니, 남편도 업무 때문에 여유도 없고 힘들고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남편도 주기적으로 우울증 오고 했었거든요.. 질문자분 스님 말씀처럼 남편과 친구 대하듯이 대화해보면 분명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불교대학 다니며 수행하시는 것 보면 저보다 훨씬 지혜로우시네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오길 바랍니다~
남편은 뭐 놀았나? 혼자 돈벌며 돈을 갖다주니 애 키울수 있는거지 독박육아? 그럼 남자는 독박 벌이냐? 왤케 무식하지? 자기 애 키우면서 독박육아니 뭐니..전세계에 자기 애 키우는걸 독박육아 이러는거 이 나라 여자들뿐임 진짜 무식한거지 애는 알까? 자신을 키우는걸 엄마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걸..알게되면 얼마나 슬플까? ㅉㅉ
스님도 어떤 촉이 있어서 성에 포커스를 두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질문자가 주신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다툼이 많다고 하셨는데 어떤 것 때문에 싸우는지,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뭔지, 5년 동안 난임으로 고생하신 것 같은데 남편은 원하지 않는데 계속 가지려 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의 얘기를 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고민을 먼저 가지는 사람이 늘 손해를 봅니다. 어차피 본인이 서운해하니까 남편에 대한 기대나 행동을 내려놓고 행동하면 내 마음이 편해질거예요. 막 잘해주려고 하지도 말고 내 마음먼저 편해지면 아이도 편해지고 남편도 편해질거예요. 집안 분위기가 바뀌면 나중에 행동도 바뀝니다. 그래서 내 행동이 바뀌면 남편의 행동이 그때부터 아마 바뀔거예요.
자기가 자기인생을 결정해야 한다 는 말씀에 공감 그런데 왜 결혼하셨나요? 부부관계없는 부부생활을 하려고 결혼하셨나요? 당장 각방부터 끝내고 한방을 쓰세요 그리고 자존심버리고 먼저 다가가 노력해보세요 그래도 남자가 의지가 없다면 남자에게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야하고 하루빨리 결단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젊은부부가 6년간 한집에서 각방쓴거는 이미 부부가 아닙니다
지지고 볶고 매일 남편의 부정적 언사에 말이 통하지 않아 이찌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결혼안한 아들도 있구요. 오늘 아침엔 당근쥬스 가는데 시끄럽다고 화를 내고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매일 주식 방송 틀어놓고 주식에마 몰두 하고 살수가 없어요. 내가 나가야 하나요. 남편보고 나가라 하니 나보고 나가라 합니다. 참고로 65세이상 부부 입니다.
55세 여자 입니다 각방 편해요ㆍ 시간 차이예요ㆍ 남편은 평소 허리가 아픈데 아픈 이유는 삐딱 자세로 자요ㆍ 나까지 영향 받아 삐딱 자세가 되어서요 피할수없어요ㆍ 코고는것도 엄청 심하고 입을 벌리고 자는데 냄새 심해요ㆍ 사람은 착 한데 같이 자기 힘들어서 맨날 잔소리 했는데 지금은 따로 자니 너무편해요ㆍ 저는 남편 사랑해요ㆍ 남편도 저를 사랑해주는 느낌 들어요ㆍ 만족 합니다
다들 그러실텐데 애들 어릴때 저두 힘들었어요 남편은 자는 시간도 모자르게 돈버는 입장이니 육아나 가사는 오로지 제 몫이었고 그러하니 저는 직장을 버렸고 그렇게 한 선택으로 저는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바라지 않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살림하고 남편자는 주말에 저혼자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녔어요 저는 직장을 버려서 윤택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편안한 가정을 얻었어요 제 성격이나 체력상 이런 선택을 안했으면 남편이랑 자주 싸우고 결국 이혼하고 애들도 … 힘들에 됐을거예요 결국 모두 선택의 문제인것같아요
저희부부도 지금 60인데 30대에 이혼위기를 벗어났죠 제가 하숙비주는 하숙생이라고 생각하니 미움도 없어지고 맘이 편해져서 걍 아무일없듯이 스르르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처럼 살게 되더군요 지금은 서민으로서 작은행복에도 감사함과 함께하는 인생길에 큰질병 사고만 없으면 좋겠다~라는 맘으로 산답니다 물론 각방쓴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배려하며 위해주면서 죽고사는 문제만 아니면 맞춰 살다보니 편해요 기대치를 낮추니까 모든것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나 자신도 뜻대로 안되는데 ㅋ 상대를 바꿀수는 없는거지요 현재 저희는 스님의 이치에 맞는 법문에 많이 따르고 살다보니 릴렉스하게 평화로움을 유지하면서 감사한맘으로 스님의 법문 거의 매일 듣습니다
진심을 다해 한마디 한마디 해 주시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없을 우리의 스님 스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셔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15년 이혼하고 혼자 애 키우며 살아본 사람으로서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신 조언입니다 내 마음만 다스리면 될것을 철없었던 시절 괴롭게 보낸 덕에 현재는 재결합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스님 말씀에 의지해서 정토회에 가입, 수행자로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는건 나의 행복이죠 이혼하든 동거하든 내가 마음 편한 길, 괴로움을 덜을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게 언제나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항상 이기적으로 사세요
참 가슴에 남네요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이 아닌데;; 이걸 또 이렇게 받아 먹내 ㅋㅋ
윗분의 이기적이라 함은 원망이나 한을
가지지 않게 자기 생각도 좀 하란말로
들리는데요 ..😊@@최지훈-h7f
진짜 스님천재예요. 저말씀이 정말 맞아요
후회 하는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이혼한 순간부터 비참하게 사는분들 수두룩합니다.영리하게 사세요.혼자자유롭고.하고싶은거하시고,얼마나좋아요.긍정적으로 사세요.
이 문제는 육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심리적인 문제 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며 미워하고 살면 우울 해지고 더 나아가 분노가 생깁니다
마음이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것입니다
한번밖에 없는인생 불행하게 사는건 억울 합니다
저는 20년 각방 쓰다가 이혼 하니까 너무 행복 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거 걱정 할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 잘 되 있습니다
🎉
그니까요. 이런문제만 나오면 왜 다들 쌕스만 생각하는지원…… 점점 정신적 심리적으로 말라비틀어질꺼예요. 한 2,3년 떨어져 살아보고 그래도 못잊겠으면 감수하고 합치고 아니면 그대로 헤어지면 되요. 2,3년 지나기도전에 말도안되는 삶이었다는걸 깨닫게 될꺼예요. 좋은거죠 :)
저는 6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저역시 20년 가까이 윈도 부부로 살고있는데 행복하지않습니다
좀더 일찍 이혼을 했더라면 하는 마음도 듭니다
아이둘이 공부를 마칠때까지 뒷바라지 해주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망가져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않습니다
현재 남편은 퇴직후 집에만 있어서 서로 너무 힘듭니다
대화로 풀기에는 너무나 많은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 고민자 이야기와
스님의 조언을 들으면서
왜 좀더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좀더 심도있게 고민해 봐야 되겠습니다
지난 시간이 후회가 남습니다
20년을 별거도 아니고 각방 생활을 했다니 대단하십니다 지금이라도 행복하시다니 너무 다행이십니다.
정말 진정한 조언이다
신혼 8개월만에 대화가 단절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말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세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같은 시대에 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
고생이 많습니다
저와 비슷한 삶을 사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더 승진하고 높은 자리로 올라가면 더 힘들겁니다
미리 각오 하십시오
저희는 아이가 남편이 생각하는것보다 잘 자라줘서 어디서라도 자랑질 가능해지니 살짝 꺾이더라구요
저도 가정부인지 유모인지 모르게 살았어요
각방도 계속 사용중이구요
스님 법문듣고 걍 남처럼 살아야지 해도 참참 안되더라구요
순간순간 욱욱 올라오는 것이...
아이가 대학가고 저에게 여유가 생기니 나는 나 너는 너로 좀 편해졌어요
아이가 성인이될때까지 모든 결정을 아이와 둘이 했거든요
질문자님
힘든 과정 많이 남았습니다
이혼을 해도 아이랑 둘이서 결정해야하고 함께 살아도 아이랑만 결정해야 할겁니다
한 아이 인생을 오롯이 혼자 결정하고 책임진다는것이 참 버겁고 힘들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린 엄마니까 꿋꿋하게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합니다
헐ㄹㄹㄹ 상대적 외로움이 더 크더라구요. 차라리 없으면 덜하더라구요.
@@vickip8581마자요 차라리 눈에 안 보이는게 낫죠😢
약간 무섭...
아이에게 너무 집착하는 것이 보입니다.
혼자서 가세요.
역시! 스님👏👏👏👏👏👍현답이십니다.
남편한데 마음적으로 독립하면 자존감이 올라가요 엄마잖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활기차게 생활해보세요
각방생활 오래되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해요
가끔은 외로 울때도 있지만 좋은 날이 더 많아요
얼마나.답답하고 짜증이날까
이혼할거 아니면
마음을.비우고 사는 노력을.해야겠지요
힘내세요
남편은 분명히 밖에 여자 있네요
그렇치 않고사는 절대 그리
할수는 없습니다
백퍼입니다
@@썸머-d7t 아닐수도 있어요 남자도 병신 많아요
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 살아가는대있어서 유익하신말씀 세심하신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60대 중반입니다.
스님의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질문자님 저도 이혼위기 수없이 넘기며 살아왔는데 지금은 아이들 결혼 잘 시키고 안정되게 살고 있어요~
심리치료도 받고 직업도 갖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우고 하다보니 세월이 지나 가더라구요~
남편과 거리 두기 하면서 본인한테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맞습니다.
남편도 나이들면 별로일때가 옵니다 .ㄱ.때까지만 참고 내 개발을 위하여 자격증도 많이 따두는것도 나를위해 도움될것입니다.
그냥 이혼하고 본인에게 집중하지~
저도 육십 세 중반에
성격으로 수십 번이혼
하려고했다가 오십 대
중반 스님강의듣고
거꾸로 살기시작했어요
운동하기싫은데 운
동하고 요리하고 청소
하기 공부하기
친구 덜만나가
이렇게 몸과맘을 부지런히
움직여 십 년이 지났네요
못된말을 하는남편은
그대로지만 제가바뀌고
나니 제 능력기르는데만
집중하게되어 화가안나
더군요 자식도 좋아하고
안정되어졌고 무엇보다
제가 자존감이올라가서
사고의 폭이넓어져 확신
이 생기네요 지금이 인
생에서 가장 행복해요
당장은 속시원한것같은데..오히려 후회하게된가고합니다.
새로운 새해 안녕하세요 😊법륜스님 늘 건강하시구요 ~매일매일 함께 행복해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법륜스님 말씀 최고 👍 최고 👍 입니다
참 현명한 답변이십니다
감사합니다.건강 하세요.
법륜스님 현명한 답을 주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아이는 제 책임이라 그냥 살아요
새로운 사람 만나도 언젠가는.결국 남을 인정해야될것 같아요..
애들없으면 대화할일이 없지만.. 이것도 익숙해져서 그냥 살아요
돈주는 하숙생... 나쁘지 않습니다.
자기개발하고 운동하고 살고있어요
수준이 높은 직장일수록 일이 엄청 나죠. 본인은 사람이란 생각을 할수가 없을말큼 힘들거 같아요.
일하는 기계라는 느낌이 들거같아요. 직장 허울은 좋은걸로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개인적인 사랑을 추구 하면 좋은 직장 남편은 가질수가 없는걸로...우리도 딸이 크고 번듯한 직장을 다녔 는데 일하는 기계 라서 불행 하다 하더라구요.그래서 직장을 좀 줄여서 이직을 해서 결혼도 하고 무난 하게 살고 있습니다.번듯한 직장 에서는 결혼도 생각을 못했 다고 하더라구요.짝지 찾은게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맞는 말씀입니다 이혼한다고 행복한게 아니더라구요 다른사람 만나도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세월이 지나보니 반쪽인생 사는거 같고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며 서로 이해하고 사는게 행복한거 같아요 ~~단 남편이 폭력.바람 .도박 이거는 이혼이 답이겠죠
그놈이.그놈이다
질문자와 같은 상황이지만, 폭력,도박은 하지않아서 이렇게 산지가 25년되었네요.주위에
이혼후회하는분있어 이대로 사는것도 괜찮은 선택일수있었겠구나 생각됩니다
저도 21년째 각방 써요. 남편이랑 부부관계는 21년동안 한7~8번 한거 같아요. 남편이 제옆에 다가온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제가 1~2년에 한두번 다가가긴 했는데 늘 등만쳐다보니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전 지금이 좋아요. 결혼하고나서 술.빚.어마어마 속썪는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살아지더라구요. 가끔 부부사이 좋은 분들 보면 부럽긴 한데 ~지금생은 똥밟았다 생각하고 살아요. 일을 쉬어본적이 단하루도 없다보니 일적으로 인정도 받고 돈도 많이 벌다보니 그런걸로 보람 느끼면서 살게 되네요~~^^
각방 30년 넘었는데
@user-ov1jj5cb8m 감사합니다.요즘요가 배우는데 좋아요.~~~
각 방 9년째
ㅋㅋㅋ
그냥 각방이 편하네요.
으리로 살아요.
@@remonbar7의리로 게속가지 않터라구요
각방 20년 ㅋㅋ 편하고좋아요 내가정만 잘지키고살면되지요
스님은 진짜 천재임
맞아요 모르는거 없음 틀리는거 한번도 못봄 최고 🩷
스님말씀듣고나니 남편이 무성애자인것 같아요 내사전에는 남편이없나봐요
그냥 친구처럼 바라지도않고 삽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양육비 받으며 아이 키우는 게 현재보다 나을지 결정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요.
양육비는 말 그대로 부식비 정도밖에 안 됩니다. 스님 말씀 대로 그거 믿고 이혼했다가는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지금 생활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남편이 나쁜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으니까요
@@박해정-h5l겉보에 착한척 까스라이팅하는 사람이 제일 못된거죠. 애초에 잘못만난거네요. 얼렁얼렁 경제적독립하고 각자인생사는게…
사연자의 글쓴 내용만으로 인생을 엿볼수 있듯 스님께서 성심껏 길을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지혜롭습니다.
저는 그냥 잘지내고 있습니다.
꼭 부부가 육체관계로만 사랑의 표현은 아닌듯합니다.
각방도 쓰지만 서로 편합니다
맞지요 얼마나 편한데
부부가 성생활해야만 하나요
저희도 친구처럼 각방쓴지 10년도 넘었어욤 ㅋ 편안한수면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ㅋ 살아보니 성욕은 없어지고 집은 안식처와 남편은 가족이자 인생의 동행자
서로가 뜻도 맞아서인지 맞춰 살다보니 평화가 깃들더이다
행복의 기준은 다양하지만 저희는 서로가 건강을 걱정해주며 맛나는거 해먹으며 운동에 취미를 갖다보니 행복하답니다
부부가 꼭 성생활 해야 되나요?
상담자는 솔직히 말하세요
성적인 부분이 1순위라면
힘들겠지요
과거에 바람피우고 애 먹이고 지금도 자기 위주로 살아기니 다정하고 살뜰한 정은 딴데가서 다 쓰고 온사람
지금도 본인 잘났다고 내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니 평생 비위맞춰주며 함께 가족으로 삽니다
각방 쓰는 것의 문제는 단지 섹스리스가 아닙니다. 결혼 생활의 본질을 왜곡시킵니다. 아기부터 동물들도 애정의 손길없이는 불행함을 느끼지요. 남자 입장에서 밥차려 주고 케어해주는 사람 하나를 얻는 것을 결혼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외로움을 덜려고 결혼해서 남편 간병인 내지 식모로 전락하는 것이 바람직한 삶일까요?심리적으로 육체적 애정이 결핍이 여자의 자존감과 행복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질문자분 아마도 육체적인것보다 정서적인 교류가 안되는 배우자라는게 정말 힘드실거같아요
지지고볶더라도 나 사랑해주는 배우자랑 재밌게 대화하며 살수있는게 가장 행복인데..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남편이라 생각하니 서운하고 화가 났어요. 한 며칠 생각 끝에 아하! 룸 메이트라 생각하자, 그렇게 단지 마음 하나 바뀠을 뿐인데....
그때부터 그렇게 생각하니 그보다 좋은 파트너가 없더라구요. 곁에 있는 그 남자 이상 내 아이를 챙겨줄 사람이 없는 거잖아요. 나 혼자 아이 키우며 경제적 부담도 다 떠안을 필요도 없고, 무늬로라도 급할 땐 도움되니 손해볼 게 없는 거죠.
아이 클 때까지 그 정도 덕보며 내 삶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에게 가정부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그가 그런 것이 아닌, 내 기분이 그러는 것이니, 나와 아이 먹는 것에 그가 숟가락 얹는 것이거나, 아이 양육비에 내가 성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바꿔 생각하시면, 그것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이지요.
나도 소중하잖아요.
스님 정말 천재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현명할수가
맞아ㆍ 정답 입니다 ㅋ
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대로 실천하신다면 좋은 날이 올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문제' 라 짚어 주시는 그 지혜가 놀랍습니다🎉
내가 내 인생을 결정한다❤ ......
감사합니다😊
스님이 하신 말씀대로 사시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최고의 명언이십니다
스님.건강하세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이 성애란 단어를 말씀하셨는데 여자는 특히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했는데도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왜 저 분이 죽고싶다 생각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저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다른 사람과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 이미 아이는 낳아버렸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 이런 생각이 죽고싶다는 생각을 만드는 것이겠지요.
남자든 여자든... 나이 찼다고 다 결혼하면 안됩니다. 성애적인 관계가 굳이 필요없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는 게 맞습니다. 내가 그렇지 않은데 상대방은 그렇다 하면 상대방을 빨리 놔주는 게 맞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남들이 다 그러하니까, 상대방의 50년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건가요? 성욕이 없거나 적은 분들...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성욕이 강한 분들은 결혼에 신중하세요...
사랑을 그리 중시하는데 요즘 여자들 조건만 보고 결혼함? 뭔 되도않은 말인지
그래서 요새 젊은애들 결혼 안해요.
하더라도 애 안 만들고...
현명한거죠
정말 결혼은 궁합이 잘 맞아야 되는 듯요
성욕구가 덜한 사람은 덜한 사람을 만나야 갈등을 줄일듯요
나자신을존중하며살아가야됩니다그러면마음이가라않을겁니다
맞벌이하는데 육아도 혼자하고 살림도 혼자하고 경제적으로도 단절되어 있다고 하면 지가 벌어 지 혼자 지갑에만 넣는다는건데 본인은 누가 밥주고 설거지해주고 자식키워주고 돈은 안줘도 되고 빨래도 해주고 집도 청소 정리해주니 너무 편하겠지 이대로가 좋다며 대화안한다는게 그래서인데 이게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지
사람을 이렇게 이용하고 괴롭힐수가 있을까
사람이 너무 사악하다
우리집 안방도 똑같은 인간 한 명 살고있습니다.
그러게요 이건진짜 사악하고 잔인한 남자네요.
못된 나쁜 사람이죠
부부가 각방 쓴지 1년이 ? 😢지나도 변함이없다 ? 남 ,여 나 이혼이 답이다 ?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참 인생길 어렵내요😅
정말 현명한 말씀이세요 내 남편이다 라고 생각하니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연애때에도 왠지 자기 자신만 알고 독립적인 성향이었을것 같은 느낌.... 따뜻하고 선하고 항상 삶을 공유하려는 사람을 만나야함
각방 쓰는게 너무 편하고 좋은 사람도 많을겁니다.
우리도그런데... 각방너무좋네요
잘때는 서로각방써요 평소랑, 애기볼때는 함께하구ㅎㅎ
실제로는 이혼 한것이구먼.....자랑인가?
네 맞음
82 헤어지는 게 답
부럽네요
각방살이 하고파도 못해요ㅠ
15년째전우애로살면서섹스리스로살려니힘들어요
제아내는섹스리스도안하고살아요
이혼을수없이요구해도안해줘요
남들앞에서도자기는내가좋다고만하니참으로기막키는일이지요
스님 말씀에 대단히 공감함니다.
젊은 분은 참 고행일수 있지만~~자신의 삶을 수행자처럼 사는 방법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내 관점이 중요하지 상대가 문제는 아니다..마음에 새깁니다.
각방 넘 행복합니다.
조용히 내시간을 갖는 시간이고 코고는 사람 없으니 잠도 잘잡니다.
남편도 지친하루 편히 자기시간을 가지니 충전되는것 같아요.
법륜스님 지혜로운 말씀 늘~경청하고 듣고 있습니다,
스님!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이유를 서로 말해주고 믿음을주면 문제 없을건데 이유를 말 안하고 무조건 각방쓰고하면 서로가 힘들어요 쌕쓰도 큰거지만 충분히 믿음만 서로 주고 대화할수있으면 별문제 없을뜻
남편의사생활을 확인해보시고 이상없으면 관계개선을위해 자존심내려놓고 노력도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이혼을하시는게 맞지않을까요. 나이가들수록 마음이 허해지고 힘듭니다.
무슨결정을 하시든 꼭 최선의노력을해보고 결정하세요.
법문 언제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불만이누적되면 자신의자존감이낮아지고 우울해지더군요
세월지나도개선되지않더라고요
정서적타인으로 사는거죠 오랫동안~
조선시대도아닌데
그냥헤어져도 됩니다
요즘세상에
속상해하지말고독립을 고려해보세요
미련없이~
질문자님 자신행복을 우선시해도됩니다~
그니까요. 능력이 없어서 못헤어지는거면 얼렁얼렁 한살이라도 젊을때 경제적으로 독립하시구요.
스님.... 현실적으로 이해가 잘되는 답변 주셔서.. 저의 삶에도 적용해서 살겠습니다.
저희집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남편을 미워도 해보고 의심도해보고 하다 내린결론이 무성애자였던거 같습니다 스님말씀처럼 전 그냥 남편과 인연은 여기까자구나 맘먹고 살자하면서 살았는데 욕구가 생길때와 한집안에 있으면서 남편도 아닌 남도아닌 관계로 사는게 정말 정신병걸릴꺼 같을때도 있었지만 아이를 보면서 일을 하면서 15년이 흐른지금 슬프지만 욕구도 사라지고 하니 살아지더라고요 나하나 참으니 아이는 그냥저냥 상처덜받고 잘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다 키워놓코 제 마지막 사랑을 찾아보리라 생각은 항상하고있네요ㅋㅋ
화이팅
결혼생활 2~30년 지나 50넘어가면 십중팔구는 하우스메이트..
이미 몸은 빛이 바래고 폐경기 만나면서 성욕구는 저만치 희미해지고 그럭저럭 동지애로 살아지더라구요. 아주 현실적인 얘기로 나이들고 나서는 잘나가는 배우 이상의 커리어를 유지해야만 맘에 드는 배우자를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현실과 타협하며 그냥저냥 살게 돼요
와 ..100% 동감 경험해본 사람만이 감탄사 튀어나올거 같아요
동감입니다
중년에 각방도 쓰고 티격태격
나 하나 참으면 애들은 괜찮지 하며 죽도록 일하며 살다가 애 가 결혼하고 모든거 좋게좋게 넘겨가며 살려고 마음을 내려놓고 살려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심장으로 떠나
버리더라구요
억지로 헤어지려
안해도 때가 되니
이런 상황도 오더이다
그래도 같이 살때가 행복이었다는 것을
응원합니다 내가행복해야 남도 행복합니다
희생하지마세요
무엇 때문에 입을 닫았나 ?
아이도 어린데 아이가 어떻게 자라든 상관 없나 ?
남자는 왜 아파 하는가?
아프면 아픈 마음을 말로 표현해야 하는게 옳지않나
아내가 몇년을 매일 울고있는것이 보이지 않는가 ????
부모됨이 모자라면서 나이가 찼다고 결혼하는 정신이 어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중에 특히 남자가 더 많다
어리다 어려 ....
이 잘못된 결혼 아내는 어디서 보상받나 . .. 🙏
상담자님 처지에 따뜻한 위로가 전해져서 자존감이 건강해지실겁니다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애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 옷 먹거리 해주면 뭐해요. 아이 엄마에게 그러는데... 남편분도 아직 아내가 내려놓지 않고 애쓸 때 깨닫고 사랑이 식었네 뭐네 같지않은 이유도 필요 없이 부노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쳐 살아야 합니다.
사랑타령하려거든 자기 행복타령하려거든 혼자 방쓰는게 편하거든 혼자 살아야지 왜 가정을 만들어요.
이유막론하고 아이가 태어 났으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위자료에 그런 보상 없으니..안타깝죠
항상 현명하고 옳은 말씀만 하시는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에 나도 그랬어요. 돌이켜보니 남편이 내가 원하는 걸 안해줘서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가장 행복한 건 아이의 아빠와 잘 지내는 것이예요. 아이 아빠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말 한마디 눈빛 하나 행동하나 내 욕심 내려놓고 대하면 남편도 아내를 편하게 느끼기 시작해요.
1*************!
스님의 법문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
불ㆍ법ㆍ승 삼보에귀의합니다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
꼭 부부가 같은방을 써야하는 법칙은 없다!
적당히 결혼 생활했음 합의하에 각방쓰는걸 추천!
다들 틀에박힌 생각에서 벗어나서길..
살다가 여름이나 겨울 잠자는 온도차도 안맞고, 자다가 한쪽이 뒤척이면 예민한 한쪽은 숙면하기 힘들죠
가끔 한쪽이 술먹고 들어와 같이 자는 동안 코골이에 술냄새에 자는 동안 미칠때도있고
남은 인생 한쪽을 위해 괜히 마음에 없는 착한척 하지말고 서로 각방쓰며 꿀잠자자!
맞아요
보배로운 말씀 감동입니다!
너무 많이 배려 하지마세요.
배려가 그사람을 그렇게 만들수 있어요
자꾸배려해줬더니괴물이되더라구요
모든걸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지혜입니다
나도 편히먹고살라고 결혼했다가 은근히 돈벌어오길 강요하는데 목줄죄어오는 느낌. 애가 아직 어린데도 ㅋㅋㅋㅋ. 돈벌러 나간사이에 시엄씨 데려다 놓고싶어서 환장함. 난 친정엄마 편해서 오라했더니 장모랑 같은 한상에서 밥도같이 안먹는 남자…. 확 재수가 없는거. 하려했던 일이 망해서 할수없이 같이살다가 큰애가 양아치 짓해서 학교도 못다니고 집에있길래 고민하다 영어공부를 겸 뉴질랜드 왔다가 13년째 눌러 앉아있음. 여기서 경제능력키워 집도사고 경력도 쌓고… 여기서 2년째가 채 되기도전에 정말 말도안되는 생활을 애아빠랑 살았다는게 갑자기 깨우쳐지면서 서서히 연락끊고살고있음. 어차피 딴남자 안만날꺼라서 법적이혼은 내비두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혼한상테. 사실 육체는 이혼은 큰애갖고 시작됐고ㅋ내인생에 최고로 행복한 50대를 보내네요.
행복찾으셨다니 축하드려요. 어떻게 외국가서 아이키우며 경제적독립도 이루시고 대단하네요. 부럽네요
@@hjs5025 이나라는 일을 하기싫어하는 나라라서 인터뷰할 영어만되면 일이 천지빽빽으로 널려있어요. 영어는 영어책 열권정도 통째로 외워버렸더니 영어되더라구여.
@@vickip8581와~~~~님 대단해요
영어책을 통채로 워우다니....외우는능력이 탁월하네요.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내신 것 존경합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아이 데리고 뉴질랜드 가고 싶은데, 어찌 가야할지 아는 것이 없어 한국에서 먼저 돈 모아서 가려고 열심히 일하네요. 님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겨요.
모든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스님.오늘도 남편과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근데 진짜 한집에서 무심하게 살기란 정말 힘듭니다...
부부가 각방써면는 이혼 ? 😢준비단계다 ? 알아서 행동하면된다 .🎉 ?
@@jungs7022 맞아요
스님이결혼생활을안해봐서몰라요
각방에서 살아도 무심하지는않고 서로 참견하기바뻐
부부간에 마찰이 있을때
노트에다 기록해보세요
남편이, 아내가 없을 때
앞으로의 나의 삶.
옆에 있을 때 나의 삶을
쭈욱 나열하다보면
대체로 내 옆에 누군가 있는게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장단점을 쭈욱 나열해보시면
도움되리라 생각됩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익을 생각하면서 사랑이라 착각했다. 법륜스님께서는 나의착각을 정확하게짚어주셔서 깜짝놀랐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주시는 금같은법문에감사드리며 수행보시로살겠습니다.
시!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갱년기와서 각방.
서로 만족합니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제테크 공부도 하고...
아침이면 거실에서 만나요.
모닝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닺 생각하기나름입니다
갱년기와 30대가 같나요? ㅎ
부럽습니다.
저도 아침에 거실에서 만나고 싶네요.^^
@@HaHa-of8xy 서글픈 현실입니다
왜 각자 애인들도 각자방에 데리고들 들어오지 부부가 각방 그건 사람이 아니지
둘 다 원해서 각방쓰는 것과 다르지~
지금 질문자님은 정신적인 교류도 없는 부부관계 전반에 대한 고민이지 육체관계만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말까지 안한다니. 노답.
한 사람의 비겁한 회피가 아내와 아이 그 아이의 아이들 인생까지 대대손손 영향을 미칠겁니다.
혹시라도 이런 남편이나 아내분 있으면 용기내서 치료 받으러 가세요.
갈등 해결과 타협할 방법도 모르고 용기도 없어서 입닫는 거 각방으로 무기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사랑이 식어서 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다면 몇명을 옮겨다니며 살아야 할까요. 사랑은 늘 타오르다 식을텐데요. 부부간의 사랑은 저절로 샘솟는게 아니죠. 서로 아껴주고 존중하고 노력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부부사이 대화 친밀감 평화?~^^ 스님의 법문을 듣고 깨우침으로 저도 남편도 왕팬이 되었네요
처음에 저 혼자 법문을 자주 틀어놓고 들었는데 시끄럽다며
남편이 핀잔을 많이 주었지만
저의 부탁으로 한번만 잘 경청 해보라고 링크 보내준 후에는 더
팬이 되어 지금은 서로가 마음이 태평양이 되어 대화도 많이 하게되면서 즐겁게삽니다
스님!~~좋은 깨우침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주셔요~♡
아이 클 때까지 참고 살고 나면 이미 늙은 여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혼을 한다고 해서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삶이 더 고달퍼 질 수 있겠지요. 결혼했으면 자기 편한 것만 찾지말고 상대방의 인생이 자신 때문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세월을 슬프고 허무하게 보내지 않게 해야합니다. 저 역시 맞벌이로 40,50대에 각방 쓰며 살고나니 60이 되었습니다. 이혼을 할 엄두도 못내고 현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나니 지난 세월에 아쉬움과 남편에 대한 불만이 남아 있습니다.
애초에 잘못꿰어진 단추라면 그냥 쫑내는게 정답!!
남편과살더라도‥희생하는마으으로살지마세여‥함께살아도‥나만챙기며‥나를일순위로생각하고‥사세여‥
@@홍지영-s9i당신같은 여자는 결혼 못할듯 ㅋ 요즘 흔한 지밖에 모르는 여자네ㅋ 부끄러운줄 모르고 남한테 충고라고 지껄이는거임?ㅋ
그게 인생입니다 정자좋고 물 좋은 백퍼센트 만족은 없어요
법륜스님 깨달음을 주셔서
소인의 인생의 등불이 되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제 얘긴 줄 알았어요..저도 결혼 후 10년 이상 남편과 섹스리스 부부였기에 질문자분 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남편이 바빠서 아이 2명 독박 육아했구요..결혼 전에는 남편이 너무 다가오고 사랑해줘서 더 의아하고 힘들었어요..
이제 중년이 되고 아이들 다 크고 힘든 시기 지나 생각해보니, 남편도 업무 때문에 여유도 없고 힘들고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남편도 주기적으로 우울증 오고 했었거든요..
질문자분 스님 말씀처럼 남편과 친구 대하듯이 대화해보면 분명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불교대학 다니며 수행하시는 것 보면 저보다 훨씬 지혜로우시네요..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오길 바랍니다~
남편은 뭐 놀았나? 혼자 돈벌며 돈을 갖다주니 애 키울수 있는거지 독박육아? 그럼 남자는 독박 벌이냐? 왤케 무식하지? 자기 애 키우면서 독박육아니 뭐니..전세계에 자기 애 키우는걸 독박육아 이러는거 이 나라 여자들뿐임 진짜 무식한거지 애는 알까? 자신을 키우는걸 엄마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걸..알게되면 얼마나 슬플까? ㅉㅉ
독박육아?자기 자식 키우는데 독박육아? 전세계에서 이런 말 쓰는거 한국여자들뿐임 제정신임? 그럼 남편은 독박벌이임? 일해서 돈 갖다주니 애를 키울수있는건 모르나? 진짜 황당하다 당혹스럽네
자기가 낳은 아기를 키우는데 독박 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 댓글들 보니까 역시 혼자사는게 속편할거같네요 ..
..ㅂㄱㅍ4@@hye2271
사연자분,참!말씀도,논리정연 하게,잘하십니다,저렇게 현명한 아내를 왜 힘들게할까요,안타깝네요,
대화없이. 관계없이 사는건 지옥입니다. 건강을 위해 결정하세요. 빠른 이혼만이 정신적 육체적행복을 위한답입니다.
경험입니다
스님도 어떤 촉이 있어서 성에 포커스를 두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질문자가 주신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다툼이 많다고 하셨는데 어떤 것 때문에 싸우는지,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뭔지, 5년 동안 난임으로 고생하신 것 같은데 남편은 원하지 않는데 계속 가지려 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의 얘기를 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질문촛점은 부부관계가 없다입니다 스님께서 정곡을 잘 파악해서 답변해주시는데요
남자가 달라들지않는건 백퍼 성적인 문제입니다. 그 여자가 싫거나 다른 여자가 있거나 무성애자이거나. 스님이 잘 짚은거임.
인간관계에 고민을 먼저 가지는 사람이 늘 손해를 봅니다. 어차피 본인이 서운해하니까 남편에 대한 기대나 행동을 내려놓고 행동하면 내 마음이 편해질거예요. 막 잘해주려고 하지도 말고 내 마음먼저 편해지면 아이도 편해지고 남편도 편해질거예요. 집안 분위기가 바뀌면 나중에 행동도 바뀝니다. 그래서 내 행동이 바뀌면 남편의 행동이 그때부터 아마 바뀔거예요.
시집살이 하고 아픈아이 보살피면서 살아온 세월
본인은 바람피고 배신하고 하고싶은대로 다 살았으면서 나에게 너무 많은걸. 원하고 불만이 많고 자기 주장대로 가족들을 휘어잡고 술속에 빠져있으니 소통의 부재
쓰담쓰담~ 가슴이 답답하시겠네요
한공간에서 무심하게산다는건 지옥보다 더한 도닦는 마음 없이는 견디지 못할것같아요.
저도 몇년간 각방 생활하다보니
소통의 장애가 생기더라고요
결국 이혼으로
이혼을 못하는 이유가 궁굼함 뭐 떄문에 못하고있는건지
하버드대 의학 박사들 결국 이혼 하더라구요.일이 어마무시 하게 많으니 가정을 가질 시간이 없더라구요.
맞아요..
의미있는 관계가 한 공간에서 묶여살면서 미운마음없이
무심하게 산다는건,
도닦는거보다 더 힘든거에요
완전 도가 트인 사람이나 가능합니다..
저는 이러다가 이혼했어요
누구 누구의 조언도중요하지만 일단본인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됩니다 내인생은 내가결정하는겁니다
자기가 자기인생을 결정해야 한다 는 말씀에 공감
그런데 왜 결혼하셨나요?
부부관계없는 부부생활을 하려고 결혼하셨나요?
당장 각방부터 끝내고 한방을 쓰세요
그리고 자존심버리고
먼저 다가가 노력해보세요
그래도 남자가 의지가 없다면 남자에게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야하고 하루빨리 결단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젊은부부가 6년간 한집에서 각방쓴거는 이미 부부가 아닙니다
지지고 볶고 매일 남편의 부정적 언사에 말이 통하지 않아 이찌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결혼안한 아들도 있구요. 오늘 아침엔 당근쥬스 가는데 시끄럽다고 화를 내고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매일 주식 방송 틀어놓고 주식에마 몰두 하고 살수가 없어요. 내가 나가야 하나요. 남편보고 나가라 하니 나보고 나가라 합니다. 참고로 65세이상 부부 입니다.
당근주스에 빵 터졌습니다😂
@@도영엄남의 불행앞에 할말입니까?
빵터짐 혼자터지지 이딴 댓글은 왜달아요?
이래서 인간은 등급을 나눠 상대해야하는게 맞네요
사연자님 힘내세요
세상에 미운사람하고 사는게 지옥과 같습니다 결정하시길 바래요
스님 좋은 말씀 정말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위로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출산 후 상당수의 부부가 리스입니다.
부부 생활의 가치를 어느 부분에 두냐에 따라 오히려 리스가 감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각방뿐 아니라 남편이 말도 안한대요.
그게 주가 아닌데 ㅠㅠ
맞아요 가치관이 문제지요
피곤한데 리스면 더 좋지 않나요
내용 안들으시나 여기분들
55세 여자 입니다
각방 편해요ㆍ
시간 차이예요ㆍ
남편은 평소 허리가 아픈데
아픈 이유는 삐딱 자세로 자요ㆍ
나까지 영향 받아 삐딱 자세가 되어서요
피할수없어요ㆍ
코고는것도 엄청 심하고
입을 벌리고 자는데 냄새 심해요ㆍ
사람은 착 한데 같이 자기 힘들어서 맨날 잔소리 했는데
지금은 따로 자니 너무편해요ㆍ
저는 남편 사랑해요ㆍ
남편도 저를 사랑해주는 느낌 들어요ㆍ
만족 합니다
무성애자 그런종류도 있었군요.
저도 관계 안하고 각방쓴지 7년됨.
사이는 좋습니다. 다만,저도 무성애자
인듯합니다. 운이좋은지 서로 합이 맞음 ㅋ
둘이 맞는것이 정말 천생연분 인것 같아요.
결혼한지 27년. 신혼때만 즐거워서 아들하나 얻었습니다 ㅋ
아니실수도 있지 않을까요?남편분과 안맞으신걸수도.....
@@미미-l6b3r 연애시절 엄청해서
좋은지도 몰라요^^
나이들면 에로스사랑 보다
아가페사랑이 더욱 좋아요^^
제나이가 65세이거던요. ㅋ
@@미미-l6b3r 연애시절 엄청많이 해서
질리더라구요 ㅋㅋㅋ 에로스사랑 보다 아가페
사랑이 더욱 고귀하답니다. 제나이가 63세.
공감해 주는 사랑이 좋아용👍👍👍
궁합이 잘 맞는 경우라고 보이네요 저도 16년 째 각방 사용하며 사는데 너무 좋네요 남편이 욕구가 없는 게 서로 맞는 듯요
남편은 다른 여자가 있을 수도.
남자가 자기여자를 안찾는것은 다른데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빙고
그렇지도않습니다.
솔직히 맞습니다.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려는 노력또한 부부간의 예의죠. 마음이 있으면 몸도 따라 올테고 그 몸이 못따라 온다면 같이 해결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picbyme 자기여자를안찾는다고해서 꼭 다른여자한테 마음이 있다는게 아니란 얘기였습니다.ㅎ 꼭 바람과 연관지을수 없단 얘기죠ㅎ
감사합니다 스님 길가돈 남자 하나 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돈도 벌어오고 애들도 돌봐주니 훌륭한 남자네요
다들 그러실텐데 애들 어릴때 저두 힘들었어요 남편은 자는 시간도 모자르게 돈버는 입장이니 육아나 가사는 오로지 제 몫이었고 그러하니 저는 직장을 버렸고 그렇게 한 선택으로 저는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바라지 않고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살림하고 남편자는 주말에 저혼자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녔어요 저는 직장을 버려서 윤택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편안한 가정을 얻었어요 제 성격이나 체력상 이런 선택을 안했으면 남편이랑 자주 싸우고 결국 이혼하고 애들도 … 힘들에 됐을거예요 결국 모두 선택의 문제인것같아요
저랑 같네요
주말에 여행계획잡아서 다같이
놀러다닌건 좀 다르지만요
여행이 모예요?? 가까운 동네 조금 먼 동네로 쏘다닌정도예요 꽈추들의 힘을 빼줘야 또 일주일을 버틸수 있었기에..
저도 남편이 다른여자와 살림차려 집 나간지 17년입니다 그사이 두딸은 성인이됐네요 너무나 힘들게 고생하면서 살았네요 스님 말씀대로 호적에는 아빠가있으니까 애들 사회생활을위해서 모든걸 감수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17년됐네요 이제는 용서를했습니다 그사람 인생이불쌍하더군요 부처님가르침 자비를
출근할 때 조심히 잘 다녀오라고
포옹 하고
퇴근 할 때 오셨냐고 포옹하고
이렇게 몇달만 해 보세요
별거아닌것같아도 몇달 지나면 효과 좋아요
살면서 남편이 바라는게 이거 하나였는데 못해줬네요..했으면 부부사이가 좋았을텐데 뒤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진짜요
30년을 각방쓰고 살아온72세 입니다.
몇번 이혼을 생각했지만 스님 말씀처럼 계산을 해보니. 같이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살아왔는데.
그고통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잘참고 지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부부가 함께 서로 귀하게 생각하고 지냅니다.
그러나 고통은 많았지요
60중반인데20년각방~정서적타인이고직장이유로오래별거중입니다
이혼하나마나 저울에달면비슷할거같아서이래살고있습니다~
저희부부도 지금 60인데 30대에 이혼위기를 벗어났죠 제가 하숙비주는 하숙생이라고 생각하니 미움도 없어지고 맘이 편해져서 걍 아무일없듯이 스르르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처럼 살게 되더군요 지금은 서민으로서 작은행복에도 감사함과 함께하는 인생길에 큰질병 사고만 없으면 좋겠다~라는 맘으로 산답니다
물론 각방쓴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배려하며 위해주면서
죽고사는 문제만 아니면 맞춰 살다보니 편해요
기대치를 낮추니까 모든것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나 자신도 뜻대로 안되는데 ㅋ 상대를 바꿀수는 없는거지요 현재 저희는 스님의 이치에 맞는 법문에 많이 따르고 살다보니 릴렉스하게 평화로움을 유지하면서 감사한맘으로 스님의 법문 거의 매일 듣습니다
각방쓴다고 꼭 부부지간에 나쁜건 아닌 것 같아요.
상대에 대한 측은지심만 있다면 별 문제 없어요.
정답 저두 신혼초 부터 20년가까이 각방 무늬만 부부 아이두 있고요. 손해볼께없서서 그냥 살아요. 편하게❤
법륜스닝 말씀은 부인이 참고해서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는 있다해도 남편도 가정과 부부생활에 절반은 문제가 있다고 전제한다면 부부가 함께 법륜스님이나 아니면 가정생활 전문가를 찾아가서 함께 상담을 받아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버티지 마세요 세월은 쏜살이에요 나아지려니 달라지려니 하는 생각은 어리석어요. 님은 괴로워도 남편은 그 삶이 행복 할거에요 자기가 원하는 삶이니 유지 할거니까요.
정토 관계자 분께 부탁드립니다.
외국에 살고 있어 이 좋은걸 알리고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자막 좀 달아 주기 바랍니다
화면 오른쪽 위에 "톱니 바퀴"모양 클릭하시면 화면 뜨면 ,"자막" 클릭해서 나라별 자막 선택할 수있어요 .^^
감사합니다 😅
남편 생각말고 아이 생각하며 사세요.
아이 잘 키우는게 최선의 목표가 되는게 옳아요.
애 크고 나서 다시 생각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법륜 스님은 너무나 많은 경우 지식과 지혜 가 많으신 탁월하신 스님 ! 😂❤❤❤
쉬운일 아니겠지만 저라면 이상태대로가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오죽하면 저러겠나 남편을 이해해주면 내마음도 편안할수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