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를 많이 원망했어요. 그러다가 내가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으로 아버지와 동일한 상황에서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결론은 저는 아버지보다 아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없더군요. 그리고 아버지를 아버지로 보지 않고 사람으로 보게 되니 그냥 부족한 평범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리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니 기억도 잘 안 나고 원망의 마음도 사라졌어요. 지금은 뭐 다니는 직장 잘리지 않을 정도의 지능, 지병 없고 잘도 싸 돌아 다닐 정도의 육체, 이 정도 주신 것 만으로도 저는 만족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질문자님 스님 말씀 잘 따르시고 행복하셔요.
중독된 마약이야기. 너무 공감갑니다. 나의 화는 거기로부터 오기도 하지만, 있는그대로의 화로 보셔야 되는데, 이 화가 감당이 안되고 부모로부터 왔다고 생각하면 꼭 몸부터 움직이세요. 산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커피도 좋아요. 그렇게 바라보고 흔들리지 않을때 다시 바라보세요. 이해할필요도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아도 되어요. 나하나 잘 살고, 그 후에 다른 사람을 보세요. 심리 받아보았지만, 과거를 정화하는거 함부로 하지 말아주세요. 힘들면 튕겨져 나갑니다ㅠㅠ
마음에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겠지만 꼭 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어릴때 기억이 인생을 지배합니다만. 뼈가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내 자식한테도 넘어안갑니다.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해야만 합니다. 내 남은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도 해야만합다. 40대넘어가면서 점점 줄어듭니다. 이세상 그누구도 상처가 다있습니다. 다만 강도가 높고 낮고 있을 뿐입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이런류의 트라우마는 절대 정신과 약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죠. 마음의 치유과정을 내스스로 알아내야 하는데, 스님은 헤매는 시간을 줄여주고 내면의 고통을 치유해주는 안내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같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겨내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용서와 진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치유의 시작이 될것입니다. 힘내시고 아직 남은 많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 우리 같이가치 행복하게 잘 삽시다~ 이제 마음에서 의문이 올라올 때마다 스님 말씀 되세기며 내려놓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날 문득 지나간 기억으로만 있을 꺼예요 ~ 비슷한 경험을 한 저, 어릴때는 모든게 슬픔이고 두려움 이었지만 지금 은 아무 괴로움 없이 편안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어린시절 상처를 한때는 그게 나에게 상처인지도 인지를 못하던 시기가 있었고 다른사람 다른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책하던 시절을 지나 친구들과 비교를 통해서 왜 나는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고 자랐을까? 라는 비교를 통해 부모님을 많이 원망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죽어도 용서할수 없다고 나를 망쳐놨다고... 원망과 분노에 시기를 지나 저도 아이이를 낳고 키우면서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어린 나한테 그럴수 있을까 하면서 더 더욱 원망하던 시기를 지나 어느순간 부모라는 사람도 그냥 사람이이였구나.~ 자기 아픔이 많고 자기숙제를 못풀고 갈등하면서 나를 키워서 나에게 줄 사랑과 에너지가 부족했던사람이였구나를 이해하면서 원망이 점점 작아지고 측은지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원망하는 감정이 불쑥 올라오지만 예전보다 원망에 강도가 약하게 슬쩍지나가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냥 나에 부모도 악한사람이 아니고 약한사람이였구나. 불쌍한 사람이였구나.하면서 측은지심이 올라옵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구나 하면서 그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간혹 들때가 있답니다. 질문자님도 저 처럼 오랜시간을 거쳐서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될지 아니면 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한순간 탁!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이 될지 알수는없지만 인연따라 흘러가게 되겠지요.^^ 상처가 없던 사람보다도 상처를 치유하고 난 사람에게는 삶에 대한 풍부한 무언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곧 편안해지시게 될꺼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는 48살. 아버지는 맨정신일땐 말이 없거나. 하루종일 짜증,. 술을 마시면 할머니, 엄마랑 싸우고 시골 일은 엄마랑 저희 형제 넷이 대부분 하고. 술먹고 늦은 밤에 20분 거리의 술집으로 후레쉬를 들고 마중오라고 전화가 오면 제 담당이었습니다. (그 조그만 아이가 칠흑 같은 어둠 뚫고 어쩔 수 없이 데리러 갔었습니다) 술마시고 그 좁은 집에서 담배를 얼마나 피워댔는지 저희 4형제 페섬유화로 지금 숨쉬기도 불편하답니다. 밭일을 하다가 어느 누구도 짜증 안 내고 일하는데 혼자 짜증부리다가 술마시러 가면 감감 무소식. 집에 올 시간이면 이불속에서 자는 척하는 제가 생각나 지금도 눈물납니다. 저는 이런 환경으로 초등고학년까지 오줌을 싸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항상 우울하고 소극적이고 수줍어해서 친구들도 거의 없었구요. 엄마는 저 3살때 유방암으로 수술을 하셔서 어린 시절에 항상 아프셨던 기억이예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엄마랑 싸우고 술마시고 남들 앞에서 하하호호 하던 모습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80 이 넘었는데 한 15년 전에 위암 수술하고 그 기세가 꺽이더더군요. 그 당시 술, 담배 끊고 살려고 하는데 저는 미움이 너무 커서 그냥 죽었음했습니다. 지금 전 다정한 남편을 만나 많이 마음이 치유되었지만 엄마보러 친정엘 가면 아직도 불편하답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서 스님 말씀을 들어도 제 마음 변화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그때 너무나 조그만 아이였습니다.
나쁜 아버지 만나 고생하셨지만 좋은 남편 만나셨네요. 앞으로는 친정보단 남편분과 더 행복한 시간, 나날들 보내세요. 스님은 개미 한마리도 살생을 하면 안 되고 사랑하라는 불교, 부처님 말씀을 배우신 분이니 크게 신경 쓰시지 마세요. 댓글님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과거의 힘 없던 조그만 아이였던 댓글러님, 고생 많으셨고 잘 견뎌내셔서 다행입니다. 앞날은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마음이 있었는데 법륜스님 옛날 영상들을 보며 아빠도 사랑을 못받고 자랐고 친조부모님 아빠가 20대에 다 돌아가시고 이 세상 살아가기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었어요. 엄마, 동생, 저에게 피해를 줬고 아직도 주고 살지만 그래도 나를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어렵지만 가지려고 합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저두 같은 생각을 했네요. 똑똑한 목소리로 들려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스님말씀 잘 이해 하시고 무조건 과거를 잊는건 안되죠.불현듯 떠오르니까. 그럴때 스님 말씀 되뇌이면서 내가 또 마약같은 과거를 생각하는구나 라고 빨리 깨우치고 그생각에서 빠져 나오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언젠간 자연스럽게 줄어들듯 합니다. 사라지진 않죠. 평생 해온거라 안되지만 깨우치기만 해도 자신의 밝아진 모습에 스스로 감탄 할때가 온답니다. 저 역시 그랬었거든요.
저 또한 학창시절 까진 아버지의 큰기침 소리만 들어도 타인의 큰소리만 들어도 움추려들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두려움에 힘들어 했는데 자녀양육 하다보니 무섬이 사라졌어요. 그러다 아버지 사망 소식에 눈물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세월 보내다 스님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참 아버지의 인생도 불쌍 했구나 라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할머니의 사망소식 과 다음해 재혼 소식 몇년뒤 큰형 작은형 모두 6.25때 전사. 이런 세상에서 견뎌내시고 가정을 일궜음에도 불구하고 또 큰아들 작은아들 둘다 처가집에서 사고로 사망. 그 아픈 감정의 분출구가 엄마가 대상이 된거죠. 그다음엔 울들 남아있는 자식들 에게 폭언 폭행 구타 이런 삶을 왔었네요. 그래도 그 어려운 삶 속에서도 어머니는 저희를 잘 키워 주셨죠. 정상적 인격체로.지금연세가 84세 이고 저는 셋째 현재는 맏이 58세 입니다.질문자님도 친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잘 자란듯 하니 큰걱정 마시고 스스로 질책 하지마시고 아버지의 일생을 한번 생각 해보시면 어느정도는 미워하는 마음이 누그러질듯합니다. 아직 미혼이라 그렇지만 결혼 해서 자녀양육 하다보면 미움이 그리움으로 변할때가 온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스님말씀 따라 수행하다보면 좋아지실겁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당신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대우를 상처를 받고 자랐건, 지금의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내 스스로가 나를 보듬고 토닥이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용서하고 인정하는, 내가 나를 사랑하시길 바래요. 다른사람에게 받는 사랑보다 나의사랑이 우선입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나를 찾으시고, 나를 아껴주세요. 그러다보면 질문자님이 벗어나고자 하는 굴레에서 점점 벗어날수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어느 순간에서나 사랑안에 있음을 잊지마세요. 책도 보고 즉문즉설도 많이보시고,, 화이팅!!!
내 입장이 너무 크다 보면 부모님의 입장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뒤돌아보니 부모님이 이해가되니 숙제가 풀렸습니다. 저도 살아보니 .뜻데로 안되더라구요.... 부모님 역시도 그러셨을것 같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이 불만 원망은 내 어리석음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다르지만 질문자와 같은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품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용서도 이해도 섭섭해도 하지말고 끊으세요 내마음 평온해지고자 굳이 용서할필요도 참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제 내인생살아야하고 더 나이들면 감정으로 인생을 낭비한 회한만 남습니다 혐오라는 감정 이면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애증이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사람 안바뀝니다 예외없습니다 끊지않으면 더한걸 보게 됩니다 좋아질걸 기대하고 시간보내다 나이들고 더 비참해진 나를 보게되요 자기인생 살려면 그리해야 합니다 생물학적 부모라는 이유를 들어 더 나를 함부러 할껍니다 그런상황 보지마세요 그 상처는 더 힘듭니다 힘내시고 성인이니 냉정하게 감정 정리하세요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저두 아버지 진짜 미웠는데 살다보니 진짜 인간같지 않은 아버지들도 많은것 보면서 그래도 삼시세끼먹고 대학까지 다닐수 있었던게 다 부모님덕인것같아서 감사하려고요. 옛날 비디오에서 벗어나라는 말씀 진짜 와닿아요.
참.. 스님이 여러 중생을 살려내십니다.
외과 수술은 의사가 하고, 내면 수술은 법륜스님이 세계 최고 명의이심
스님과 동시대를 같은 한국인으로 살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성불합시다~ :)
정말 스님과 동시대를 살 수 있는 것이 큰 복인 것 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정답입니다 감동입니다
@@엘리먼트-m4d ㅉ9ㅊ99ㅈ9ㅈ.ㅊ999ㅉ99999ㅈ9ㅈ9.99ㅈ99,999
@@엘리먼트-m4d ㅉ9ㅊ99ㅈ9ㅈ.ㅊ999ㅉ99999ㅈ9ㅈ9.99ㅈ99,999
정말 명답입니다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옛날 비디오 꺼라!!" 저한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옛날 비디오는 우리가 끄는게 아닙니다 아버지가 직접 끄셔야 해요
법륜스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 입니다 .
아주 많이 많이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스님이 이시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복인것 같아요.영혼까지 달래주시죠.그것도 공짜로..정신과가서 상처 더받고 오기도합니다.정신과의사는 전문의자격증가진 보통사람이지.법륜스님하곤 수준이 다르죠
동감입니다
어느 교수, 박사, 의사샘보다
깨달음과 치유. 인생의 참뜻을 주시네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신부ㆍ수녀님들 말씀보다 현실적으로 와닿아서 좋네요 종교인이지만 자신의 종교만 내세우지 않고 포용하고 아우르는 모습도 존경스럽네요
@@이화춘-h9i정신과 의사는 정신병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지 인생 전문가는 아니죠^^
일부 남자들중에는
나이값못하는 남자 아버지들이 있어요 인간이라고 다 인간이 아닙니다
빨리 포기하고 체념하고 살으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고 이혼까지 하셔서 친할머니께 자랐습니다. 하루는 친할머니께서 저에게 저런아빠 없는게 낫겠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저런 아빠라도 없었으면 난 진짜 고아였을텐데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별 생각 없이 말했는데 할머니께서 두고두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렇게라도 키워주신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다는 것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이구..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생기네요. 잘 하셨어요.
@@오오-o2v 감사합니다. 결국은 그런 마음이 제 자신에게도 잘한것으로 돌아오긴 하더라고요^^
속이 깊네요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착하다고 칭찬해주고싶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우ㅡ선 생각이 건강해서 너ㅡ무 감사해요.
고운 마음 참으로 어여쁜 마음 길러주신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린
그마음 효도중에 가장큰 효도하셨어요
저는 아버지를 많이 원망했어요. 그러다가 내가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으로 아버지와 동일한 상황에서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결론은 저는 아버지보다 아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없더군요. 그리고 아버지를 아버지로 보지 않고 사람으로 보게 되니 그냥 부족한 평범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리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니 기억도 잘 안 나고 원망의 마음도 사라졌어요. 지금은 뭐 다니는 직장 잘리지 않을 정도의 지능, 지병 없고 잘도 싸 돌아 다닐 정도의 육체, 이 정도 주신 것 만으로도 저는 만족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질문자님 스님 말씀 잘 따르시고 행복하셔요.
참 현명하군요~
마음이 과거에 있으면 괴롭고 미래에 있으면 불안하다 마음이 현재에 있어야 편안하다.
비디오끄기
과거는 지난일 입니다
살아있음을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피곤해보이시는데
한 인간을 살리려 시간을 할애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옛날 비디오를 자꾸 꺼내 틀면서 괴로워하지마라.정말 "탁"와닿는 말씀입니다.항상 고맙습니다.법륜스님!!
스님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로 인해 내어머니와 남편으로 인한 아픔을
치유했습니다. 오늘로써 그 무거운 짐을 벗었습니다.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말입니다.
안죽고 산것만 해도 다행이다~ 정말 맞아요 스님...개똥밭이 뭐가 저승보다 낫나 그러면서도 살겠다고 또 병원에 검사받으러 갑니다ㅋ
내가 살았다는 것을 중심에 둬라. 과거말고 현재를 살아라.
삶을 살아가는 일이 그어떤
상황에서도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는 스님의 소중한 가르침
정신이 바짝 차려집니다.
질문자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잘 치유되실거에요.
덕분에 저도 꺼야할 비디오를 발견했네요.
중독된 마약이야기. 너무 공감갑니다.
나의 화는 거기로부터 오기도 하지만, 있는그대로의 화로 보셔야 되는데, 이 화가 감당이 안되고 부모로부터 왔다고 생각하면 꼭 몸부터 움직이세요. 산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커피도 좋아요. 그렇게 바라보고 흔들리지 않을때 다시 바라보세요. 이해할필요도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아도 되어요. 나하나 잘 살고, 그 후에 다른 사람을 보세요.
심리 받아보았지만, 과거를 정화하는거 함부로 하지 말아주세요. 힘들면 튕겨져 나갑니다ㅠㅠ
우리의 삶은 자의던 타의던 참으로 힘들군요
그래도 깊은 상처들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생들을 언제나 보살펴 주시는 스님 매일매일 감사드립니다
제발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
저도.지금.넘.힘들지만.수님.말씀듣고하니.맘의.위로가.되네요.정말.감사합니다.수님.항상건강하시길.바랍니다
마음에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겠지만 꼭 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어릴때 기억이 인생을 지배합니다만. 뼈가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내 자식한테도 넘어안갑니다.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해야만 합니다. 내 남은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도 해야만합다. 40대넘어가면서 점점 줄어듭니다. 이세상 그누구도 상처가 다있습니다. 다만 강도가 높고 낮고 있을 뿐입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저두 조금 비슷한 상황인데 아버님 돌아가시고도 10년은 마음으로 용서?이해가 안되었는데 스님 말씀 접하고서 모든걸 이해하게 되었구 제마음의 응어리도 눈녹듯이 풀렸습니다
지금은 원망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자와 비슷한 어린시절을 겪고 자랐습니다..항상 가슴에 상처가 있었는데 스님의 귀한 말씀으로 상처가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지혜로우신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피해자로 평생을 고통받고 살 것인가 결정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하는 나를 용서해줘요.. 이제는 나를 보살펴주고 내 주변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가세요.
법륜스님 빙빙 돌리는 많은 상담들과 달리 명쾌한 기준을 잡아주시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스님은 최고이십니다.
🎉❤
이런류의 트라우마는 절대 정신과 약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죠. 마음의 치유과정을 내스스로 알아내야 하는데, 스님은 헤매는 시간을 줄여주고 내면의 고통을 치유해주는 안내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같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겨내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용서와 진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치유의 시작이 될것입니다. 힘내시고 아직 남은 많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나이 30이면 청춘인데
성격좋은 친구도 사귀고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하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청춘인가요
귀하의 앞날에 축복을 빕니다~~^^
삶을 빍게 살아요 주위에 그런아빠들많아요 질문자님 여행많이다니고 산에 자주다니다보면 마음이밝아져요 힘내요
건강 주심에 감사 , 가정 주심에 감사, 직장 주심에 감사, 부모와 거리 두고 사세요.마음에 평안이 올 때까지
스님..!!! 제가 이기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스님 말씀덕에 많은 치유를 받고 있어요..건강히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세요....!
대다수??
@@yongburmkim9656 대다수!
맞습니다 스님 국민사랑 느껴집니다 스님 말씀으로 위로 받고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맞아요
스님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
비슷한 상처가 있어 들어왔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나를 곧 만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어요.
오늘부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랄께요.
어떤 상황에서도 나자신은 행복해야 된다고 하시는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사연자님 힘내세요!
저보다는 나은듯해서요..
멀쩡한 부모를 둔 나는 삼남매 1남2녀중 장녀로 태어난이유로 삼남매중 유일무일하게 나만 서너살때부터 화풀이대상으로 머리를 많이 맞았고, 맞을때마다 눈에서 불꽃이 휘황찬란했었고 그휘황찬란함을 스무살때까지 이어지다 서른중간쯤에 오른쪽눈이 실명이됐습니다.
그런데도 오십될때까지 암소리안하다가 옛날일 얘기하다 내머리 때렸지않았냐고 지나가듯 말했더니 그런기억없고 그런적없다고 생까던사람이 나를 낳아준 내엄마더이다!
그후에 더는 가까이하면 내몸이 축날까싶어서 인연끊고산지 3년째되는데 지금 너무 편합니다.
다 맘에서 정한길로 가는게 맞는듯하더라는 말을 해주고싶어 짧지않은글 남깁니다.
본인이 원하는 길을 찾아가심 편할듯요...
저도 45살에 제 갈길 가려 합니다. 그래도 부모라고 찾았는데 그동안 내가 바보였구나 너무나 느꼈습니다
질문자님! 우리 같이가치 행복하게 잘 삽시다~ 이제 마음에서 의문이 올라올 때마다 스님 말씀 되세기며 내려놓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날 문득 지나간 기억으로만 있을 꺼예요 ~ 비슷한 경험을 한 저, 어릴때는 모든게 슬픔이고 두려움 이었지만 지금 은 아무 괴로움 없이 편안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인생에 법칙같아요. 때가 되면 틀수밖에없는 비됴 ㅠ 처리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그까르마로 너무너무 괴로웠는데.....좋아지다가도 또 올라오는 그감정!!!!!! 또듣고 또듣게 되면서 마음을 다스리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깨달음받고 감동의 눈물 흘립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부디 이제부터 맘의 평안갖고 행복해지시기 바랍니다^^
정말 대단한 법문입니다. 가족 등 인간관계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마스터키를 주셨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늘 마음이 슬프기 그지없었는데 스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또한 저의 아버지 어머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질문자님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께 감사드려요~
깨어날수 있게 말씀주셔서
50년넘게 나를 괴롭힌 과거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사연자보다 더 기구한 시간들이 수없이 괴롭혀
여러번 세상등지는일도 했지만 그것마저도 맘대로안되 꾸역꾸역 살다보니 스님을 말씀이
늦었지만 나를깨워주어
지금은 편해지고 있습니다
.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안아 드립니다..
너도 나도 우리모두 어리석음에서 깨어납시다! 말씀 감사합니다 🙏 😊
사진이쁘다
나는 이미 정상에 올라왔다. 올라오면서 힘들었던건 잊으라는 말씀이 와닿네요. 질문자님, 스님 감사합니다.
와 좋은 말이네요
스님감사합니다 저도아빠를 다른집과비교하며 더못해주시는 것에 원망하는마음이 있었습니다
108배하며 그시대 그형편에 최선을 다해준 부모님을생각하며 참회의눈물을흘렀습니다 부모님께다만 감사한마음입니다 글쓴이님도 내원하는아빠는아니지만 할머님생각하셔서 과거의 아픔 비디오 딱끄시고 지금행복하길바랍니다
이번 정토불교대학 스님직접강의 입학신청했는데 많은분들 함께들어 행복해졌음 하는마음입니다^^
생불이신 법륜스님! 우리 곁에서 많은 것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2600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셨다면 지금 우리 곁엔 법륜스님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스님! 🙏🙏🙏
명답이시네요~!
저도 아버지 바람나서 저버리고 나가셧지만 원망안합니다
부모님의 삶이니까요
부모님 원망한적 없습니다
감사함으로 절 키워준것에 엄마 가엽고 훌륭햇어요
@준이맘 애아버지 가출했다하면 도와줍니다 ㆍ다시한번 찾아가 보세요
엄마니깐 할수 있습니다
이런글 쓰시는것 보니 똑똑하신것 같은데 용기내세요
원망은 하지말되 잊지는 말아야 합니다
절대 아버지같이 쓰레기처럼 살면 안됩니다
그런인간이 안되도록 독하게 사셔야 합니다
저는 오십대인데요.
어릴적 부모 이혼으로 조부모 손에서 자랐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로 태어나지 않게 해준것과 형제복지원 같은 곳에 넣지 않은 부모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법륜스님께서는 비유를 그때그때 너무 잘 하세요..
오늘도 마음을 돌려 깨우쳐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지혜로우신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질문자님 마음 이해 됩니다
힘내세요, 스님 말씀데로 과거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현재는 가정을 이뤄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질문자님도 힘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금새 밝아진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스님 이해시키려 애먹으시는거 감사합니다
이제 성인이 되셨으니까 인연이 가족이라기 보다는
그냥 생물학적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법륜스님 최고이십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세계 최고의 정신과 전문의사는 법륜스님입니다. 50년동안 아팠던 제 마음이 오늘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니 치유가 되네요. 천재입니다!!
이 영상을 보게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ㅎㅎ 스님도 천재고 그걸 잘 받아들이신 분도 천재입니다
어린시절 상처를 한때는 그게 나에게 상처인지도 인지를 못하던 시기가 있었고
다른사람 다른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자책하던 시절을 지나
친구들과 비교를 통해서 왜 나는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고 자랐을까? 라는 비교를 통해 부모님을 많이 원망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죽어도 용서할수 없다고 나를 망쳐놨다고... 원망과 분노에 시기를 지나
저도 아이이를 낳고 키우면서 이렇게 이쁜데 어떻게 어린 나한테 그럴수 있을까 하면서 더 더욱 원망하던 시기를 지나
어느순간 부모라는 사람도 그냥 사람이이였구나.~ 자기 아픔이 많고 자기숙제를 못풀고 갈등하면서 나를 키워서 나에게 줄 사랑과 에너지가 부족했던사람이였구나를 이해하면서
원망이 점점 작아지고 측은지심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원망하는 감정이 불쑥 올라오지만 예전보다 원망에 강도가 약하게 슬쩍지나가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냥 나에 부모도 악한사람이 아니고 약한사람이였구나.
불쌍한 사람이였구나.하면서 측은지심이 올라옵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구나 하면서 그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간혹 들때가 있답니다.
질문자님도 저 처럼 오랜시간을 거쳐서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될지 아니면 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한순간 탁!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이 될지 알수는없지만 인연따라 흘러가게 되겠지요.^^
상처가 없던 사람보다도 상처를 치유하고 난 사람에게는 삶에 대한 풍부한 무언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곧 편안해지시게 될꺼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랑 똑같은 심정이에요
저도 이렇게 이쁜애기를 왜 학대했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화가 났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게 이해가 가기 시작했나요? 저는 아직도 헤메는중이에요.
짧은 2월이 별로 한 것도 없이 다 지나가버린 것 같아 아쉽지만 봄이 오고 있으니 좋아요 올해는 밖으로 나가 봄꽃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어요
아직 가슴속에 있는 원망을 더 꺼내셔야해요...백팔배하면서 펑펑 더 우세요..저역시 그랬답니다..그렇게 몇해를 보내니 그때서야 불쌍했던 부모님입장이 생각나면서 아 원망을 가여움으로 변하더라구요...행복하세요
저는 48살.
아버지는 맨정신일땐 말이 없거나. 하루종일 짜증,. 술을 마시면 할머니, 엄마랑 싸우고 시골 일은 엄마랑 저희 형제 넷이 대부분 하고.
술먹고 늦은 밤에 20분 거리의 술집으로 후레쉬를 들고 마중오라고 전화가 오면 제 담당이었습니다.
(그 조그만 아이가 칠흑 같은 어둠 뚫고 어쩔 수 없이 데리러 갔었습니다)
술마시고 그 좁은 집에서 담배를 얼마나 피워댔는지 저희 4형제 페섬유화로 지금 숨쉬기도 불편하답니다.
밭일을 하다가 어느 누구도 짜증 안 내고 일하는데 혼자 짜증부리다가 술마시러 가면 감감 무소식.
집에 올 시간이면 이불속에서 자는 척하는 제가 생각나 지금도 눈물납니다. 저는 이런 환경으로 초등고학년까지 오줌을 싸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항상 우울하고 소극적이고 수줍어해서 친구들도 거의 없었구요.
엄마는 저 3살때 유방암으로 수술을 하셔서 어린 시절에 항상 아프셨던 기억이예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엄마랑 싸우고 술마시고 남들 앞에서 하하호호 하던
모습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80 이 넘었는데 한 15년 전에 위암 수술하고 그 기세가 꺽이더더군요.
그 당시 술, 담배 끊고 살려고 하는데 저는 미움이 너무 커서 그냥 죽었음했습니다.
지금 전 다정한 남편을 만나 많이 마음이 치유되었지만 엄마보러 친정엘 가면 아직도 불편하답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서
스님 말씀을 들어도 제 마음 변화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그때 너무나 조그만 아이였습니다.
나쁜 아버지 만나 고생하셨지만 좋은 남편 만나셨네요. 앞으로는 친정보단 남편분과 더 행복한 시간, 나날들 보내세요.
스님은 개미 한마리도 살생을 하면 안 되고 사랑하라는 불교, 부처님 말씀을 배우신 분이니 크게 신경 쓰시지 마세요.
댓글님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과거의 힘 없던 조그만 아이였던 댓글러님, 고생 많으셨고 잘 견뎌내셔서 다행입니다.
앞날은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어릴 때 상처는 치유가 안되네요.. 저도 나이먹어도 그게 잘 안됩니다. 그래서 유년시절이 중요한가봐요
아버지라 생각해서 이해가 안되는 것 아닐까요? 불쌍한 인간이다 생각해보세요
질문자님 저도 분노를 가슴에 지고 살아가는데...그 누구도 제 망가진 인생은 책임져주지 않드라구요...전 그래서 달리기를 합니다.. 그나마 달기리를 하면 분노를 땀으로 배출해 조금은 안정된 마음을 느끼거든요..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마음이 있었는데 법륜스님 옛날 영상들을 보며 아빠도 사랑을 못받고 자랐고 친조부모님 아빠가 20대에 다 돌아가시고 이 세상 살아가기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었어요.
엄마, 동생, 저에게 피해를 줬고 아직도 주고 살지만 그래도 나를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어렵지만 가지려고 합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Here And Now
지나간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고, 다가올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자.~🎋~🌸~🙏
이 아이를 충분히 이해 합니다
서러운 눈물 입니다.
옛날 비디오 켜지 마라
삶을 긍정적으로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참 스님 비유 참 천재적 이십니다~
들을때 마다 탄복 하며 공부가 됩니다 😊❤🎉
너무맘이
안풀리는감정이해가갑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중요하고 내자신을
행복하게하셔서 영~원히영원히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질문자님 간사합니다 오픈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질문자님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오셨네요.(토닥) 목소리에서 총명함이 느껴져요. 스님의 조언 적용하며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내실 것 같군요.^^
저두 같은 생각을 했네요. 똑똑한 목소리로 들려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스님말씀 잘 이해 하시고 무조건 과거를 잊는건 안되죠.불현듯 떠오르니까. 그럴때 스님 말씀 되뇌이면서 내가 또 마약같은 과거를 생각하는구나 라고 빨리 깨우치고 그생각에서 빠져 나오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언젠간 자연스럽게 줄어들듯 합니다. 사라지진 않죠. 평생 해온거라 안되지만 깨우치기만 해도 자신의 밝아진 모습에 스스로 감탄 할때가 온답니다. 저 역시 그랬었거든요.
스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걸 한방에 해결해버리시네요
듣고 있는동안 저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리석었던 제가 스님때문에 삶은 오직 감사함이구나! 지혜를 깨닫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마운 남편을 싫어하고
문제없는 아이들을
문제 삼고 그랬던 내가
이렇게 귀한 인연에
감사하는 제가 되었습니다.
스님을 알게 해주신 놀라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마약중독 비유 정말 확 와닿네요
정말 비유..대단하십니다.
@@제니-y1m9p *
정토회계신 모든분께 늘 감사한마음갖고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법륜 스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또 힘을 얻고 갑니다. 이제 옛날 비디오 혼자 자꾸 틀어놓고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맨날 시청합니다^^
아버지도 불쌍한 한 인간이었다.
아버지도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연민을 가지고 바라보셔봐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저 또한 학창시절 까진 아버지의 큰기침 소리만 들어도 타인의 큰소리만 들어도 움추려들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두려움에 힘들어 했는데 자녀양육 하다보니 무섬이 사라졌어요. 그러다 아버지 사망 소식에 눈물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세월 보내다 스님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참 아버지의 인생도 불쌍 했구나 라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할머니의 사망소식 과 다음해 재혼 소식 몇년뒤 큰형 작은형 모두 6.25때 전사. 이런 세상에서 견뎌내시고 가정을 일궜음에도 불구하고 또 큰아들 작은아들 둘다 처가집에서 사고로 사망. 그 아픈 감정의 분출구가 엄마가 대상이 된거죠. 그다음엔 울들 남아있는 자식들 에게 폭언 폭행 구타 이런 삶을 왔었네요. 그래도 그 어려운 삶 속에서도 어머니는 저희를 잘 키워 주셨죠. 정상적 인격체로.지금연세가 84세 이고 저는 셋째 현재는 맏이 58세 입니다.질문자님도 친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잘 자란듯 하니 큰걱정 마시고 스스로 질책 하지마시고 아버지의 일생을 한번 생각 해보시면 어느정도는 미워하는 마음이 누그러질듯합니다. 아직 미혼이라 그렇지만 결혼 해서 자녀양육 하다보면 미움이 그리움으로 변할때가 온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스님말씀 따라 수행하다보면 좋아지실겁니다.
@@김윤숙-t4t
저와 비슷하십니다.
올리신 글을 제 댓글이 아닌 본 댓글로 올려주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실 것 같아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이시니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질문자님 세상에는 좋은 부모님만 있는게 안닙니다.
그 반대부모또한 많습니다.
알고보면 다들 스스로 치료하면서 견디고 잊고 지낸답니다.
질문자님도 앞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사세요!
울고 있어서 덩달아 심각해지다가 스님이 허허 웃으시는 순간 아 맞다. 별일 아니다. 하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스님 덕분에 매번 제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내면에 깊은 사랑을 지니신 따뜻한 분이십니다.
답==>> 잊어라! 옛비됴 꺼라!
떠오르는 아상을 버려라!
생각끝! ... . 옛생각 끝!
앞날만 생각하고 살아라!
이문제 관련한 여러 영상을 봤었는데 이 영상보고 드디어 깨달았어요. 산에 올라와놓고 계속 투덜대고 있는 어리석음…왜 이제 깨달았을까요…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꼭 만수무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전에도 늘 듣던 얘기였는데 어느 순간 알게 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법륜스님이 비슷한 질문에 또 말씀해 주시고 또 말씀해 주시고 하시나 봐요 어리석다 내치지 않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일깨워주시는 자비로우신 법륜스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남편 한테 받은 상처 스님덕분 닦고또닦구 마음 편히 지네겠씀니다
😢법륜스님 소청이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자비를 위해
부모교실.어른교실.예비자 결혼교실도 만들어서
이땅의 가정의 기초가 바로 설수 있음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청소년 유소년 교실도 추가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당신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대우를 상처를 받고 자랐건, 지금의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내 스스로가 나를 보듬고 토닥이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용서하고 인정하는, 내가 나를 사랑하시길 바래요. 다른사람에게 받는 사랑보다 나의사랑이 우선입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나를 찾으시고, 나를 아껴주세요.
그러다보면 질문자님이 벗어나고자 하는 굴레에서 점점 벗어날수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어느 순간에서나 사랑안에 있음을 잊지마세요.
책도 보고 즉문즉설도 많이보시고,, 화이팅!!!
스님말씀 듣고잇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불안감이 사라집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분이 우리땅에 함께 살고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가슴아픕니다.
ㅠㅠ괜잖아요슬퍼하지마세요 어린시절 저두 그랬어요 인정하기두 힘들었고 술드시고 들어오신 아버지에게 볼따귀두 맞아봤는데 세상은 좋은 사람분들 만나서 치유가되는거같아요 힘내시고이겨내봐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나도 안되는 것이 있듯이 상대를 너그러이 바라보는 마음이 나를 평온하게 하네요. 감사드립니다🙏
결국 깨닫고 현존하라는 말씀.....하지만 쉽지 않은 중생 ......그럼에도 현존하는 삶을 사는게 좋겠쥬~~~~^^
내 입장이 너무 크다 보면 부모님의 입장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뒤돌아보니 부모님이 이해가되니 숙제가 풀렸습니다.
저도 살아보니 .뜻데로 안되더라구요....
부모님 역시도 그러셨을것 같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이 불만 원망은 내 어리석음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즘 동생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스님말씀 들으니 좀 위로가 되고 생각의 정리를 하니 좀 편해집니다.스님 고맙습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은 스님 말씀에 다시 힘이납니다
저도 어머니의대한 원망이 많았는데,지금 그랬던 시간이 내가 내인생을 사랑하지 못했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지금은 키워주셔서 감사기도만 합니다.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화이팅
지금 이 순간도 지나면 과거인데, 상처가 크다는 이유로 계속 붙들고 계시네요.
이유도, 원인도 잘 알면서 손에 쥐고 산다는 건 어리석음 입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스스로 알아차려, 생각과 마음을 비우는 수행, 정진 하세요.🙏
스님 정말 명답이십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와~ 법륜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법륜스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정말 좋겠어요 ㅎㅎ
속상했던 모든 지난날의 비디오테이프
지금싯점에서 다아 버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에 책에서도 마약에 중독된 내용을 비유한것을 봤었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너무 큰 지혜를 나눠주신다는 생각이 더 크게 와닫고 이해가 더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힘든 과정을 격을수록 더 큰사람이 됩니다. 큰 그릇이 되기위해서는 세상 모든것을 용서할줄 알아야 합니다.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은 산길을 올라가는 여정과 같고 결국 문제는 내안에 있는 것, 그 문제와 마주하고 의미를 찾아나가야~~~~
스님 역시 빛나십니다!!!
아버지원망 극복하는법은 나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를 반복적으로해서 원망심을 감사함으로 억지로라도 자꾸 합니다 그러다보면 해결됩니다
스님의 지혜.로운말씀
듣고 또듣고 제마음을. 편안하게
스님의 강의를 들으면세상. 만사가
평화로워지는것 같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입니다. 매순간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눈물이 나네요 질문자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지난 비디오를 많이 틀고 삽니다 잘 되지 않지만 노력해야 겠지요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주 과거의 덫에 빠지는 어리석음 을 겪습니다 ㅠㅠ
복잡한 과거의 비디오를 끄는 훈련을
부단히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노력하심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감탄을 마지않습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조금 다르지만 질문자와 같은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품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용서도 이해도 섭섭해도 하지말고
끊으세요 내마음 평온해지고자 굳이
용서할필요도 참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제 내인생살아야하고 더 나이들면
감정으로 인생을 낭비한 회한만 남습니다
혐오라는 감정 이면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애증이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사람 안바뀝니다 예외없습니다
끊지않으면 더한걸 보게 됩니다
좋아질걸 기대하고 시간보내다
나이들고 더 비참해진 나를 보게되요
자기인생 살려면 그리해야 합니다
생물학적 부모라는 이유를 들어 더 나를 함부러 할껍니다
그런상황 보지마세요
그 상처는 더 힘듭니다
힘내시고 성인이니 냉정하게
감정 정리하세요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스님 어지러운 이 시대에 흔들리지 않게 다시 한번 중심을 잡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스님 말씀을 듣다보니 왠지 눈물이 나네요.... 각자 가족들간의 관계에 대한 큰 가르침이 될 듯요.....
부모님 감사합니다^^예쁜 나를 아끼고 사랑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