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 성범죄를 당해도 육신의 거룩함은 상실되지 않는다. [신국론] 02-01~06 [쇼츠 모음]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아우구스티누스 #명언 #철학
    출처 :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성염 역, 경북: 분도출판사, 2016.
    “영혼의 거룩함이 남아있는 한 비록 육신이 추행을 당했더라도 육신의 거룩함이 상실되지 않았다.”(165)
    “거룩한 절제의 선이 불결한 육체적 욕망에 양보하지 않는 한, 자기 의도를 꺾지 않고 그 욕망에 지지 않고 저항하는 한, 오히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육신 자체가 거룩해진다.”(165)
    “정신의 각오가 존속하는 한, 또 바로 이 각오에 의해 육신이 거룩해질 자격이 있으므로, 타인의 정욕에서 오는 폭행이 그의 육신에서도 거룩함을 앗아가지 못한다.”(165)
    “육신이 온전하더라도 영혼의 거룩함이 유린된 이상 육신의 거룩함이 상실되었다.”(165p)
    “어떤 이유로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자결할 권리가 주어져 있지 않다.”(173p)
    “율법서에 나오는 ‘죽이지 못한다’는 말씀을, 자살이 우리에게 금지되어 있는 뜻으로 알아들어야 할 것이다.”(173p)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규범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받아들이는 까닭이다.”(173p)
    “동물들에게는 우리와 공통으로 이성이 주어져 있지 않다.”(175p)
    “대중의 의견이라는 것은 우매한 오류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양심의 빛과 순수함에 의거하여 무시해야 마땅할 터이다.”(179p)
    “아무도 자기에게 자발적 죽음을 자초해서는 안 된다.”(189p)
    “육체와 그 쾌락보다는 신과 그분의 지혜에 복종한다면, 그 어느 지성도 타인의 욕정에 자극되어 자기 육체의 욕정에 동의하는 일 따위는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185p)
    “사람이 자신을 죽이는 일은 혐오스런 죄악이요 천벌받을 범죄라는 것은 진리가 분명히 밝혀준다.”(187p)
    “정결이 신의 마음에 드는 덕목임을 의심치 않아야 한다.”(199p)
    “나의 신은 어디아 현존하며, 어디나 전체로 계시고, 어디에도 내포되지 않으며, 은밀히 현재할 수 있고 움직이지 않은 채 부재할 수 있디.”(201p)
    “신이 역경으로 나를 흔들 적에는 나의 공덕을 재 보거나 죄를 벌하거나 현세의 해악을 경건하게 견딤으로써 영원한 상을 보존하게 하기 위함이다.”(201p)
    “진실한 종교심이 없다면 제아무리 칭송받는 재능이라도 오만으로 허황해지고 타락하는 법이다.”(229p)
    “신앙으로 마음을 정화하여 천상 사물과 천상을 초월한 사물을 향하도록 만든다.”(205p)
    “겸손한 신앙심으로 인간 감정을 변화시켜 오만한 정령들의 지배에서 해방시키는 고상한 교리가 이민족들에게 아직 계시되지 않았다.”(205p)
    -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에 대한 쇼츠 모음입니다. 02-01~06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