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3입니다. 키 166/78까지 나가서 막연하게 살을 빼보자고 집앞 동산 200M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그 200미터의 오르막도 너무 힘들고 지치더군요. 살이 빠질까 반신반의하며 그렇게 1년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64KG이 되었는데... 더 놀라운 변화는 집앞 동산만 다니던 제가 영남 알프스 9봉을 완등(4일에 걸쳐서)을 하고 대청봉+공룡능선을 12시간만에 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체력이 좋았겠지 하실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의지도 약하고 체력도 강하지 않았는데 1년 산행이 괴물 체력을 길러준 셈입니다. 아래 댓글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댓글이 많아서 저도 몇가지 덧붙여보자면 1. 산행때는 반드시 등산화(동산이 아닌 불수사도북 - 불암, 수락, 사패, 도봉, 북한 이런 곳도 엄청 가파릅니다.)를 착용하셨으면 합니다. 산은 높이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코스의 난이도가 있으니 산이 낮다고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2. 야간산행은 되도록 피해주시고 초행길의 경우 혼자 다니시면 안됩니다. 3.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더 위험합니다. 가급적 등산스틱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세요. 뛰어 오르듯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건 젊어서 할 수 있지만 무릎이 쉽게 손상이 됩니다. 반드시 하행때 특히 조심조심 디디시고 장거리 종주 산행이나 험준한 산에는 무릎테이핑, 무릎보호대, 등산 스틱을 꼭 챙기세요. 4. 등산과 관련된 어플 (산길샘, 트랭글, 램블러) 등등을 활용하여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매일매일 산행은 제가 1년은 했지만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근력 운동도 하루에 10-15분씩 하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집앞산이 있으시면 오르십시오. 마음과 몸이 안정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산 즐산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skankcrew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자전거로 확실히 운동의 재미를 느끼시고, 다이어트도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 자전거도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또 재미도 있고, 함께, 또 혼자서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즐거운 운동인 것 같아요. 해운대 장산도 좋은데.. 전 금정산 가봤네요^^ 그리고... 제 경우는 다행이 늙다리 개저씨들만 만난게 아니라서, 요새는 등산쪽으로 더 무르익게 되었어요. 블랙야크에서 하는 100대명산도 이 글을 올린 6개월 전에는 20개였는데 지금 93좌째고요. 종주 산행도 계속하면서 20-40km거리의 단거리 종주도 계속 하고 있어요. 지금은 엄청 제 스스로 행복하고요. 산은 버리지 마셔요. 그런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하지만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까지 산에 가실 필요는 없으니 본인에게 맞는 운동, 취미를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안라 하세요^^
등산은 오를때는 천천히...내려올때는 그거 2배 이상 으로 천천히 내려오는게 중요 합니다. 남들과 경쟁하는게 등산이 아닙니다. 남들이야 빨리가던 말던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서 가는게 중요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가다가 몸 상태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게 중요 합니다.
저는 거의 매일 등산합니다. 올라가는데 15분정도 소요되는 작은 산입니다. 내려올때 무릎 힘줘서 관절보호하면서 내려오고, 무릅의 상태를 예민하게 체크합니다. 그리고 무릎이 충분히 회복이 되어야 다시 등산을 갑니다. 너무 높은산을 자주가면 무릎 아작 납니다. 낮은산 위주로 되도록 자주가고, 무릎 상태를 항상 인지하여야합니다. 무릎이 회복되지 않았거나 등산중에도 무릎이 아프면 그날은 그냥 내려옵니다. 30대 후반 남자인 저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살면서 가장 몸이 파워풀합니다. 관건은 무릎을 케어 하면서 운동하는거라 봅니다.
등산 좋아하는 여자에요 처음에 등산 다닐때 기본 운동화에 스틱도 없이 다니다가 하산 할때 다친 이후로 발목 잡아주는 등산화, 스틱, 무릎 보호대 샀어요 올라갈땐 필요성을 모르겠는데 하산시에는 확실히 사용하는게 좋아요 한번 할때마다 5시간 정도씩 하는데 경사가 있는 힘든 코스로 올라가고 내려 올땐 오래 걸려도 경사도가 낮은 곳으로 둘러서 내려와요 등산후 폭식 막으려면 등산 할때 중간중간 당 충전 조금씩 해주어야 좋아요 저는 연양갱 하나 들고 가서 조금씩 나누어 먹어요 하산후엔 집에 오자마자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 근육 뭉치지 않게 스트레칭이랑 폼롤러로 마사지 꼭 해줘요 주2-3회로60kg에서 48kg까지 감량 했어요
초보분들이 등산할때 무릅나가는 이유는 고관절을 쓰지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스쿼트 운동이 중요합니다.하체부위중 관절은 크게 발목 무릅 고관절이 있습니다.보통 고관절은 앉았다 이러설때 많이 사용하죠.그래서 운동잘 않하는 분들은 고관절 근처 신경들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은거죠.그래서 스쿼트같이 엉덩이와 고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그근육들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무릅에 받는 부하가 덜어지고 엉덩이와 고관절 코어와상체등 많은근육들이 협응해야 무릅안다칩니다.
@@모닝스타-h4r너무 처음부터 무리 하신거 아님 1년 둘레길3킬로 러닝 주4회 그후1년 높이570 미터 총거리 4킬로 주4회 등산내려올때는 비스듬히 빠르게 뛰어서 54분에서 한시간안에 둘레길 러닝 하기전에도 100미터도 안되는 산 주2회 등산 러닝 2년 하면서 천천히 강도 높혀서 했는데 무릎 아파서 등산 못한적 없음 지금도 등산하고 있음 2년째 비스듬히 뛰어서 내려옴
제나이 60입니다.매주등산갑니다..남녀노소 저를 뒤에서 따라마시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스틱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다닙니다.갈때마다 힘들지만 30분지나면서부터 몸이 풀립니다.허벅지 종아리탄탄해지고,암릉오르며 도전하고,좋은경치보고,좋은공기마시고,좋은생각하고 옵니다..등산은 않좋아했었는데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하니 이젠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다들 싸우지마시고,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양쪽 다 맞습니다. 평소에 운동안하던 사람이 아무 준비도 없이 등산 다니면 진짜 무릎 나갑니다. 등산 다니고 싶으면, 평소에 꾸준히 웨이트 하셔서 기초 근육 만들고 다니세요. 근육이 관절을 잡아줘서 무릎에 무리 없이 등산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근육이 붙으면, 등산으로 근육이 더욱 튼튼해지고 선순환 효과를 보게 됩니다. 말그대로 최고의 운동이 되는거에요. 등산으로 무릎이 아프다거나 나갔다거나, 하신분들은 기초체력이 너무 약하신분들입니다. 무작정 등산이 몸에 좋다고 산타시지말고, 기초체력이랑 근력 만들어서 다니세요. 내가 등산을 갔다 왔는데 무릎이 아프다? 아직 하체가 산을 제대로 탈 근육이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근육이 튼실한 다리라 해도 내려올때는 다리힘으로 딛고 내려와야 됩니다. 터벅터벅 힘없이 내려오면 근육이고 뭐고 무릎 다 아작나는건 똑같습니다.
한때는 산이 좋아서 항상 다녔는데..양쪽 무릎 관절수술 하고나서 힘드네요... 하루의 건강한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아프고나서 알았습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 딴건 몰라도 등산 다녀오시면 꼭 무릎찜질 해주세요. 그래야 염증 안생깁니다. 무릎 찜질 매번 하는게 번거로우면 무릎전용패치라도 꼭 붙여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저처럼 후회 안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산에 오르고 즐겼으면 합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등산을 요령 있게 하면 오히려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생겨서 스프링 역할을 해주니 관절로 가는 충격을 흡수해 주죠. 자기 몸 상태를 느껴가며 한 걸음 한 걸음 지혜롭게 등산하면 득이 되죠. 달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해 놓고 그 운동 자체가 나쁜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한 걸음씩 지혜롭고 여유있게 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욕심내지 말고 산을 정복하는 마음이 아닌 함께 호흡한다는 느낌으로 등반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다른 대체 운동으로 실시하며 몸을 보호해주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양쪽 무릎 관절염 3기라 오른쪽은 오다리교정 절골술했고 왼쪽은 대기중 였는데 실내자전거 2년타고 17키로 다이어트한 상태에서 지난해 갑상선 수술해서 일을 못하게 되서 11월부터 수락산 둘래길을 등산스틱 이용해서 다니다가 두어달 전부터는 비교적 경사가 심하지 않은 쪽으로해서 정상쪽으로 매일 다니고 있는데 이게 하루가 다르게 통증이 사라지는게 보여서 못 그만두고 지금까지 매일 하고 있습니다 등산 스틱이 3개월만에 다 닳토록 의지해서 올라다녀서 그런지 허벅지에는 크게 변화가 없는데 종아리는 근육이 생기네요 지금 상황 같아서는 왼쪽 무릎은 수술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그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전 스틱없이는 산에 한발짝도 안들입니다 스틱 꼭 사용하세요
이게 진짜로 중요한건 정리운동 즉 리커버운동입니다. 무릎 발목 아이싱 해서 식혀 주시구요. 등산후 이틀째날 될때, 꼭 근육을 잘 풀어되셔야 좋읍니다. 안그러면 무릎 아작납니다. 저는 아는 의사한테 저주파 발바닥 마사지기 추천 받아 사용하고 있읍니다. 지금 리커버풋 이라고 제품화 되어 있을거에요 추천드립니다 친구님들❤
스틱옹호론자들이 많으신데요..하산시 무릎에 부하를 분산시킨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우리몸구조상 자연스럽게 무게분산을 시켜줍니다.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되서 오히려 무릎이 강화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스틱사용은 개인의 선택의문제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사견입니다만 저는 무스틱이 더 뼈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틱 좋긴하지만 사람들은 모른다.그 스틱을 산에 오르고 내려올때까지 쓸수있는 팔의 체력이 안된다는걸,,결국 스틱을 질질끌고 다니는경우가 대부분이다.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사고가능성이 더많아진다.그래서 스틱은 내려올때만 써라,,,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가 무릅에 더 많은 데미지를 주기때문이다.근데 사람들은 올라갈때 스틱을 쓰고 정작 필요한 내려올때는 팔의 힘이 빠져서 스틱을 질질 끌고 내려온다,
밑에 무릎 나간다는 분이 있는데 등산은 스틱만 잘 활용해도 무릎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스틱은 단지 무릎 보호의 역할 뿐만 아니라 팔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전신운동도 되고 온갖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지지대 역할을 해요.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도 스틱을 쓰면 최대 30프로 이상 에너지가 절약되고 쉽게 올라가고 안전하게 내려 올 수 있습니다. 등산은 자연과 함께 온 감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정신도 리프레쉬 될 수 있고... 어쨌든 수영. 자전거, 걷기와 더불어 최고의 운동 중 하나라고 생각함. (스틱은 꼭 두 개를 써야하고 올바르게 몸의 무게를 스틱에 싣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거 모르고 쓰면 데미지는 그대로 다 받아요. 공부하고 연구하시길. ^^ )
저희 아버지가 항상 매일 등산을 가시는데 맨날 같이 가자고 해도 운동을 엄청 싫어해서 계속 거부했죠 그러다가 요즘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아예 안 가고 친구들도 잘 안 만나고 집에서 걍 쳐먹기만 해서 최근에 살이 겁나 쪘어요ㅠㅠ 계속 이런식으로 살다간 살도 살이지만 건강 자체에 문제에 생길 것 같아서 이번주부터 가기로 했습니당 쉽진 않겠지만 일단 그냥 해볼려구요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나 남자다. 지금으로 부터 한달전 공복 체중 175cm 72kg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과자나 초콜릿같은건 가끔씩 먹은거같음 매주1회 일요일마다 치킨이나 햄버거 같은거 먹음 (점심이든 저녁이든 한끼로) 한달동안 하루도 안쉬고 매일 같이 실내자전거 40~50분씩(땀 뻘뻘흘리면서 탐) 근력운동x 오늘 공복 몸무게 175cm 67.8 나옴 (목표 64kg까지) 가즈아 적당히 먹어가면서 매일 자전거 타도 살 잘 빠지던데? ...
무릎 나간단말이 많은데 갑자기 막 걸으니까 무릎 붓고 아파서 못걷게되서 의사가 시술하라는걸 안하고 공복에 셀러리주스 두잔 마시고 소화 흡수 될 때까지 기다린 후 식사하고 붓기가 싹 빠져서 안아파져서 좀 쉬고 양약도 한알 안먹고도 3년지나서도 만보넘게도 잘 걷고 멀쩡한상태 중입니다 의사한테 실험대상으로 함부로 시술하지 맙시다
무릎 나가는 사람들은 평소에 운동 오질나게 안한거거나 지 몸상태 모르고 무리해서 움직인거다 무릎근육은 꾸준히 쓰면 쓸수록 강해지고 무릎핑계로 운동 안하는 사람들은 근육없어서 나중에 허리굽고 발목 손목 어깨 척추 골반 다나가고 디스크로 앉지도못한다 무릎? 어차피 무릎은 나이들면 나가는거임 몸만 아프면 다행이게 근육없으면 나이들어서 치매도 빨리오고 장기도 안움직임 각종 염증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등 무릎하나로 전부 예방할수있는데 무슨ㅋㅋㅋ 나 20대때부터 무릎관절염으로 절뚝거리고 다녔는데 운동시작하고 싹 나았다 무릎핑계 그만
혹시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운동하시고 유산소운동을 자주 안하시나요??ㅜ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한번 찾아보니 순간적인 고강도 유산소운동은 뇌로 보내는 혈류량이 적어져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ㅜ 등산이란게 생각보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순간적으로 두통이 오실 수 있습니다ㅜ 가끔 유산소나 500미터 이상 고지등반도 섞어주시면서 운동하시면 건강한 몸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무릎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하산시 걷는 방법만 바꿔도 좋습니다 절대 발바닥전체로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거의 발가락 부분만으로 체중을 실으면 발가락 관절 발목 무릎 에서 자연히 쿠숀 작용이 되기 때문에 스틱 아무 필요 없 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할 려면 하체근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등산하면 하체 근육이 붙어 다리가 안 예뻐진다는 것은 사실 그 영향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하시면 근력 강화되니 근육질이 되는 데, 산 오래 타신 분 보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하체의 다른 잔근육들이 함께 발달하는 것이지 종아리만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서요.
내가 오르막길 가파른 산악 운동을 한달 해서 30키로 가량 뻈는데 평지에 가깝기 보다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는 산악 운동 효율은 엄청 좋습니다 특히나 겨울 같은 추운날에 지방을 태워주는 몸의 습성 때문에 살 빠지는 절호의 기회중 하나죠 대신 안 좋은것도 있습니다 워낙 산길이 험하고 울퉁불퉁 하다 보니 근육의 성장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 통증에 시달릴수도 있어요.... 그래서 몇몇 헬스장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마냥 재자리에서 계단 오르는 기구가 있는데 없다면 그냥 아파트 계단 옥상 까지 갔다 1층 내려 왔다 하는게 도움은 됩니다
등산하면서 무릎 보호하는 법. 1. 8시간 이상 걸리는 종주산행 하지 말 것. 어지간한 사람은 4-6시간 정도의 단기산행으로 끝내는게 좋음. 2. 내려올 때는 반드시 스틱을 사용할 것. 3.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절반의 속도로 내려갈 것. 나 무릎 좋다 자랑하듯 치달리는 사람들 따라가지 말것. 등산은 남이야 빨리가건 말건 나는 내 속도로 가는 거임. 그래서 처음에는 혼자 다니는 게 좋음. 4. 돌산은 흙산보다 그리고 산이 가파를수록 더 천천히 움직일 것. (치악산같은 산은 무릎을 위해 안가는게 좋음) 5. 어떻게 하면 하산시 무릎에 충격이 덜할까를 많이 생각하면서 걷는 자세를 연구할 것.(무릎의 굴신에 유의할 것) *등산할 때는 허리를 펴야 함.(엄홍길씨 말임) 허리를 굽히면 무게 중심이 잘못 쏠리게 되어 힘이 들고 골격의 이상을 유발함.
감사합니다. 아무데서나 뒤로 걷기 안 합니다. 집 앞 산이라 산봉우리 3개를 오르내리며 갔다가 돌아옵니다. 제가 뒤로 걷기하는 구간은 따로 있는데 장애물 없고 넓고 야자매트 깔린 곳에서 하며 내리막도 최대한 안 만나려고 멀리 둘러서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맨발 걷기도 잠시했는데 남들은 전 구간을 맨발 걷기해도 저는 아무데서나 안 하고 마지막 종착지 깨끗한 산책구간에서 왕복 하고 거기서 발 딲고 신발 신고 돌아옵니다. 혹시 제 댓글보고 무작정 뒤로 걷기하실까봐 추가로 달아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안전 제일 입니다.
등산이 유일한 단점이 내려올때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거죠 그래서 좋은 방법이 저처럼 남산 근처 사는 분들은 올라가서 내려올때 버스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남산이 아니라도 산중에 최대한 윗쪽까지 대중교통이 다니는곳이 있으면 비슷한 방법으로 하면 좋습니다 보통 유명한 사찰이 있는 곳들은 대부분 버스가 가니까요
저는 평생을(67세) 추운 환경에서 오랜 생활을 해서 그런지 영하의 기온에서는 콘디션이나 기력이 좋은편인데 비해서(한파 경보기간에도 냉방으로 취침) 영상의 기온에선(특히 봄철에) 등산중에도 느끼지만 등산후에 숲에서 다른 운동을 할때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원인이나 치료에 관한 고수분들의 경험이나 고언을 듣고 싶습니다.
겨울에 비해서 활동시간이나 생활환경 수면 휴식 영양섭취의 변화를 주 원인으로 보는데 선생님같은 경우엔 온도의 변화에 따른 증상인거 같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피부온도도 함께 올가면서 근육이 이완 되고 몸이 늘어지게 됩니다 선생님은 올라가는 온도에 더해 운동까지 하시니 그후 더 심하게 근육이 이완되어 피로도가 더 높은게 아닌가 짐작됩니다 생활 습관과 수면 식이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몇가지 개선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올라가는 온도비례해서 움직이면 수분은 더많이 증발하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세요 마찬가지로 호흡도 더많이 가빠져서 심박과 혈압이 오르는데 깊은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세요 만약 등산전에 아침을 거른다면 약간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하세요 등산과 운동하는 동안 피로하지않게 에너지를 받쳐줍니다 운동의 횟수를 줄이세요 하루걸러 등산을 하시거나 그게 힘들면 등산은 매일 하되 숲속운동 횟수를 하루걸러 쉬어보세요 그리고 몸의 온도를 낮추는것도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등산할때 온도를 낮출수 있는 옷이라는지 낮은 온도의 물을 섭취한다던지 해서 평소에 쾌적한 내몸의 온도로 유지하는것이 가정 우선시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차가운 온도에 적응했던 몸이 온도가 바뀌면서 생기는 몸의 변화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생체리듬과 패턴이 있으니 스스로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parkdanny849 귀한 답글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상당부분 공감되며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의료환경이 열악하던 젊은시절에 경험한 병원 트라우마로 인해서 등산이나 운동과 작업중에 입는 부상에 대해 자연요법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요, 십여년간 산골생활하다 재작년 봄에 이주하여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당시에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운동이나 산간 벌목작업에 몰입하다(위험한 중노동이나 바위타기등이 그토록 재미있고 좋더군요) 입은 관절부상과 통증에 대한 일종의 물리치료의 일환으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혈압측정에 관한 기준에 대해 검색하다 미국 어느 주인지에서는 하루중 변화폭이 심한 수축기 혈압보다는 확장기 혈압수치로 고혈압판정을 한다는 사례를 읽은 기억이 있는듯 한데(착오일수도~) 혹시 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견해가 있으신지요?
@@쏠리터리 혈압 사례는 처음 접합니다 아시다시피 혈압은 수축 확장 두가지를 측정해서 고혈압을 판정합니다 한쪽이 이상이 있는경우도 있고요 변화폭이란것은 기온이나 환경 몸 상태에따라 바뀌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수축혈압만 영향받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확장기만으로 혈압을 판단한다는것 바꿔말해 수축기는 상관없다는 뜻이 되는데 실제 뇌졸증이나 신장,심장병의 요인으로 수축기 고혈압이 더 위험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지금 드리는 의견은 설득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저역시도 몇가지의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정신적인 영역이며 극복을 거부하며 살아왔지만 부지불식간 단 몇초사이에도 사라질수 있는게 트라우마라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트라우마에 종속된 삶을 사는건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트라우마 때문에 혹 병원 출입 자체를 안하시는거면 지금이라도 특히 관절이나 기타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도 양약이든 한의학이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전거 타면서 발생한 무릎부상으로 약 8년간 혼자 치료하며 공부하며 지냈으나 차도가 없어 한의원을 갔었는데 한 두번에 침술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알수없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다 MRI 검사를 받고 어떤 부위가 왜 좋지 않은지 결과를 듣고 나서야 치료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었고요 자연요법이 나쁘다는 말도 아니고 현대의학을 무조건 맹신하라는 뜻도 아닙니다 선생님이 시간을 들여 인터넷으로 누군가가 올려놓은 정보를 얻고 그것을 통해서 판단을 하듯이 병원에서 전문가들의 소견을 듣고 치료를 할지 혹은 스스로 극복이 가능할지 정도의 정보나 해답을 얻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parkdanny849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병적으로 오지라퍼인 저도 주변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같은 예증이 보이는 이들에게 병원진료를 권하고 듣지않는 이들에겐 공인된 아스피린같은 약도 사다주며 주변의 노약자들의 병원 진료일정도 체크하고 픽업하는 일도(시스템이 아닌 개인적인 봉사) 하지만 이런 기질때문에 어떤 친구들에겐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면의 모순이랄까 저 자신의 경우에는 전쟁직후 빈곤의 시절에 부친께서 병원관련 사업도 하셨지만 한편으론 대부분이 병원 진료를 꿈도 못꾸던 이웃들이 행하던 벼라별 요법들을 호기심에 무수히 보고 자라며 기억력이 좋은탓에 우연한 기회에 써먹다가 효과를 보게되는 일이 요즘도 많은편인데, 예를 들면, 어려서 심한 동상에 시달릴때 모친께서 해주시던 가짓대나 고춧대의 침수요법 같은것을 산악활동으로 인해 지금도 잘걸리는 동상 치료에 효과를 보고있고, 험한 산길을 다니며 차량의 파워 펌프가 자주터져 아예 벨트를 걷어내고 수동핸들로 운행하다 보니 광폭 타이어라서 팔의 힘을 많이 쓰다보니 부상 관절의 통증이 완화되는 일종의 물리치료 효과를 우연히 보게되고 이를 운동요법으로 응용하며 다른 관절통이나 허리통증에 지압이나 침술요법으로 수십년된 증상들을 자가 치료하며 지내는데 요즘은 상호간 의견차이로 논쟁의 소지가 많음을 우려해 많이 자제하고 있는편입니다. 님 께서 주시는 성의 있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나이 43입니다. 키 166/78까지 나가서 막연하게 살을 빼보자고 집앞 동산 200M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그 200미터의 오르막도 너무 힘들고 지치더군요. 살이 빠질까 반신반의하며 그렇게 1년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64KG이 되었는데... 더 놀라운 변화는 집앞 동산만 다니던 제가 영남 알프스 9봉을 완등(4일에 걸쳐서)을 하고 대청봉+공룡능선을 12시간만에 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체력이 좋았겠지 하실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의지도 약하고 체력도 강하지 않았는데 1년 산행이 괴물 체력을 길러준 셈입니다. 아래 댓글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댓글이 많아서 저도 몇가지 덧붙여보자면
1. 산행때는 반드시 등산화(동산이 아닌 불수사도북 - 불암, 수락, 사패, 도봉, 북한 이런 곳도 엄청 가파릅니다.)를 착용하셨으면 합니다. 산은 높이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코스의 난이도가 있으니 산이 낮다고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2. 야간산행은 되도록 피해주시고 초행길의 경우 혼자 다니시면 안됩니다.
3.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더 위험합니다. 가급적 등산스틱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세요. 뛰어 오르듯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건 젊어서 할 수 있지만 무릎이 쉽게 손상이 됩니다. 반드시 하행때 특히 조심조심 디디시고 장거리 종주 산행이나 험준한 산에는 무릎테이핑, 무릎보호대, 등산 스틱을 꼭 챙기세요.
4. 등산과 관련된 어플 (산길샘, 트랭글, 램블러) 등등을 활용하여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매일매일 산행은 제가 1년은 했지만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근력 운동도 하루에 10-15분씩 하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집앞산이 있으시면 오르십시오. 마음과 몸이 안정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산 즐산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나이에 같은 키 같은 체중입니다. ㅠㅠ
너무 똑같네요..1년정도 200m 되는 동산을 다니다가 다른산을 등산한건가요? 아니면 동산도 다니면서 다른산도 가고..그렇게 해서 1년안에 공룡능선도 타고 한건가요..
@@owl-kon 안녕하세요 ㅎㅎ 1년동안 심학산만 탔습니다 ㅎㅎ 일끝나고 무조건 갔습니다. 1년 지나니까 시험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도전했습니다.. 저 그 뒤로 화중 종주 41km도 했습니다~^^
참 글도 핸썸하게 쓰시는군요.^^
늘 건강과 화평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skankcrew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자전거로 확실히 운동의 재미를 느끼시고, 다이어트도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 자전거도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또 재미도 있고, 함께, 또 혼자서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즐거운 운동인 것 같아요. 해운대 장산도 좋은데.. 전 금정산 가봤네요^^
그리고... 제 경우는 다행이 늙다리 개저씨들만 만난게 아니라서, 요새는 등산쪽으로 더 무르익게 되었어요.
블랙야크에서 하는 100대명산도 이 글을 올린 6개월 전에는 20개였는데 지금 93좌째고요. 종주 산행도 계속하면서 20-40km거리의 단거리 종주도 계속 하고 있어요. 지금은 엄청 제 스스로 행복하고요.
산은 버리지 마셔요. 그런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하지만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까지 산에 가실 필요는 없으니 본인에게 맞는 운동, 취미를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안라 하세요^^
하산할때는 무릎보호대 쓰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투어게인 니슬리브 중간두께 사용하는데 무릎이 안아프고 좋네요
등산 일주일에 1~2회 하는데 혈당 엄청 떨어졌고 장딴지랑 허벅지가 3~4개월만에 돌띠가 돼뿌쓰요.
등산은 오를때는 천천히...내려올때는 그거 2배 이상 으로 천천히 내려오는게 중요 합니다.
남들과 경쟁하는게 등산이 아닙니다. 남들이야 빨리가던 말던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서 가는게 중요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가다가 몸 상태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게 중요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내려오는건 참 느려요 올라가는건 빠른데 제가 잘못된건 아니네요^^
다른스포츠에 다르게 즉시 하산이 불가할때가먆죠
즉시라해도 1-2시간 걸릴수도있고
올라가는건 빠를수록 좋고 내려오는건 안하는게 베스트지만 그게 안되기때문에 아주 천천히 내려와야되는게 베스트임
저는 거의 매일 등산합니다.
올라가는데 15분정도 소요되는 작은 산입니다.
내려올때 무릎 힘줘서 관절보호하면서 내려오고, 무릅의 상태를 예민하게 체크합니다.
그리고 무릎이 충분히 회복이 되어야 다시 등산을 갑니다.
너무 높은산을 자주가면 무릎 아작 납니다.
낮은산 위주로 되도록 자주가고, 무릎 상태를 항상 인지하여야합니다. 무릎이 회복되지 않았거나 등산중에도 무릎이 아프면 그날은 그냥 내려옵니다.
30대 후반 남자인 저도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살면서 가장 몸이 파워풀합니다.
관건은 무릎을 케어 하면서 운동하는거라 봅니다.
동의합니다!!!
❤
혹시 총각이신가요?
음 그런데 유산소운동은 30분 이상을해야 지방을 태울수있어서 15분은 별의미없는데 할거면 30~1:30분으로하는게 좋죠 그이상하면 지방이아니라 근육이빠져서
@@sjejenfnfjxjdjxnxn7897어디서 주워들은거로 ㅋㅋ
한달에 네다섯번 등산 즐기는 50대 후반입니다 등산은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효과가 어마어마한 운동이ㅂ니다. 앉아만 있으면 성인병 금방 오니 등산이든 달리기든 운동은 습관으로!!!ㅋ 그리고 평소에 기력향상영양제 챙겨먹고 스트레칭도 필수. 저는 람보기닌 챙겨먹는데 집에서든 나가서든 힘이 솟네요ㅋ
등산 좋아하는 여자에요 처음에 등산 다닐때 기본 운동화에 스틱도 없이 다니다가 하산 할때 다친 이후로 발목 잡아주는 등산화, 스틱, 무릎 보호대 샀어요 올라갈땐 필요성을 모르겠는데 하산시에는 확실히 사용하는게 좋아요 한번 할때마다 5시간 정도씩 하는데 경사가 있는 힘든 코스로 올라가고 내려 올땐 오래 걸려도 경사도가 낮은 곳으로 둘러서 내려와요 등산후 폭식 막으려면 등산 할때 중간중간 당 충전 조금씩 해주어야 좋아요 저는 연양갱 하나 들고 가서 조금씩 나누어 먹어요 하산후엔 집에 오자마자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 근육 뭉치지 않게 스트레칭이랑 폼롤러로 마사지 꼭 해줘요 주2-3회로60kg에서 48kg까지 감량 했어요
초보분들이 등산할때 무릅나가는 이유는 고관절을 쓰지못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스쿼트 운동이 중요합니다.하체부위중 관절은 크게 발목 무릅 고관절이 있습니다.보통 고관절은 앉았다 이러설때 많이 사용하죠.그래서 운동잘 않하는 분들은 고관절 근처 신경들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은거죠.그래서 스쿼트같이 엉덩이와 고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그근육들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무릅에 받는 부하가 덜어지고 엉덩이와 고관절 코어와상체등 많은근육들이 협응해야 무릅안다칩니다.
굿 정보입니다
무릎임
와...똑똑하다. 내공이 느껴짐.
ㅁㅈ 걸을때 엉덩이써야 무릎 안다치죠
맞음 힘들다고 허리 숙이고 무릎만 펴고 접고 하면서 올라가면 무릎 안 좋아짐
자기 몸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움직이는 게 좋다는 걸, 요즘 들어 마니 느낍니다.
운동과 훈련의개념은 다릅니다.
매일 등산이라면 훈련효과가 있지만 일주일 내내 야식과 술 먹고 바로 자는데 주말에 한번 등산 한다고 몸이 더 망가지지
좋아지지 않습니다.
일주일내내 야식 술 먹고 한번도 등산안하는거보다야 낫지않을까요
@@썬데이앤베지스 전혀요.
주1회의 운동은
몸이 활성화 안되어있어서
부상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작은 강도부터 스텝바이스텝
강화된 몸으로
등산을 하셔야 합니다.
키183.체중108키로
식단 조절하기 싫어서 원래먹던 만큼먹고 토요일 마다 등산한지 2달정도 됫는데 15키로 빠지고 엄청 건강해 지는데요???하체근육.체력 주1회만 등산해도 몸이 바뀝니다 마니산이 인생첫산이엿는데 처음등산할때 왕복5시간걸렸는데 지금은 1시간30분이면 왕복하고 체력이 남아요?도봉산 y계곡타고 능선타고 왕복10키로 해도 체력이 남는데요? 주1회라도 등산들하세요 삶이 바뀝니다
매일 등산 하세요.
그럼 더 많이 살빠지고 근육도 많이 생기겠네요
등산은 육체적으로도 운동이되지만 정상에오를때의 희열은 우울증도 낫게 한다.
등산이 우리나라에서 접근하기 쉽고 큰기술이 필요한 운동이 아닌데도 효과는 어마어마하긴 합니다 만 하산할때 무릎부하가 크기때문에 등산을 지속적으로 하실분이면 등산스틱2개를 꼭 구매하셔야합니다.
맞음 사치가 아니고 꼭 있어야 됩니다 ㅎㅎ
하산할때 무릎보호대도 추천합니다.^^
필수적이죠.
외국에는 평지이거나 우리처럼 가까이에 오를만한 낮은 산들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등산인들 많은걸 신기하게 보고 부러워하기도 해요
테스트를실제 산에가면서해야지
훨씬 정확한 테스트의 결과를 도출할수있다.
등산을하면서 균형도잡아야하고, 심폐지구력도 올라가고, 뇌에 맑은피 순환을 가능하게하며, 지근과 속근을 골고루 발전시킨다, 둔근과 비복근 발달로 후면근육사슬이 발달되면서 근육의 균형또한 잡을수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등산을 해보면
내리막길이 솔직히 더더욱 힘이들고 내리막길에서 더 하체운동이 더많이된다 또한 부담도 많이와서
무릎이아프거나 초보자거나 체력적인 열세가 있으신분은 등산이아닌 평지걷기를 추천합니다
내려올때 무릎에 무리가간다 모지라
좋은답글인데 내리막에서 하체운동이 더 많이 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림-g8z 내리막이 더 힘드니까요
@@Wook12345 힘든건 오르막이지;;;
내리막이 무릎이 무리가 가는건 팩트인데 힘든겅 오르막이 더 힘들지;;;
오를때야 천천히만 가면 다리도 쉬면서 호흡만 부담되자만
내리막은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나 낙상위험이 오를때보다 훨씬 더하니
등산보다 계단 올라가기가 더 좋음. 올라갈 땐 계단 이용하고 내려갈 땐 엘리베이터 타세요. 그럼 딱 운동만 잘 되고 무릎부상걱정 없어요.
ㄴㄴ 자주 오르면 무릎 연골 다나갑니다 제가 하다가 무릎이 점점 아파서 그만뒀음 의사들도 계단운동은 적당히 하라고 함
@@모닝스타-h4r 근데 그거는 뭔 운동이든 마찬가지 아닌가요?.. 일주일 한두번 오르는게 적당하다고 봄
@@모닝스타-h4r너무 처음부터 무리 하신거 아님 1년 둘레길3킬로 러닝 주4회
그후1년 높이570 미터 총거리 4킬로 주4회 등산내려올때는 비스듬히 빠르게 뛰어서 54분에서 한시간안에 둘레길 러닝 하기전에도 100미터도 안되는 산 주2회 등산 러닝 2년 하면서 천천히 강도 높혀서 했는데 무릎 아파서 등산 못한적 없음 지금도 등산하고 있음 2년째 비스듬히 뛰어서 내려옴
@@희망은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운동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음
@@higgs_sic_hiun 전 치악산 황골코스 왕복 2시간반 컷하고 백덕산이랑 민둥산까지 타니까 바로 무릎 아프던데 이렇게 한번 해바주세요 그래도 무릎 안아푼가
나는 70대인데 한달에 3~4번 등산해요
무릎보대 ,등산스틱 양쪽사용하며 다녀요
그리고 매일 7k(10,000보)를 몇년째 걷고 있어요
꾸준히 걷기하면
등산해도 아직은 할만해요
걷기 만 해도 좋습니다
오천보 에서 팔천보 도 좋습니다
멋지십니다!
70대가 유튜브보냐? 인증해봐
@@managementkia3470 엄청 많이 봄
@@managementkia3470
송영길이 머리 내려친
유튜버도 70대 였다
70대 양반도 정치 유튜브 운영했었는데
단순 시청은 훨씬 많겠지
제나이 60입니다.매주등산갑니다..남녀노소 저를 뒤에서 따라마시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스틱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다닙니다.갈때마다 힘들지만 30분지나면서부터 몸이 풀립니다.허벅지 종아리탄탄해지고,암릉오르며 도전하고,좋은경치보고,좋은공기마시고,좋은생각하고 옵니다..등산은 않좋아했었는데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하니 이젠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마시고싶다ㅋ
내려올때는 스틱 필요하실텐데요
@책권자 비아냥이신가요?
나잇대가 있으시면 더욱 더 등산은 무리가는 운동인데..이제부터라도 스틱 이용하시면 무릎에 무리가 덜 갈겁니다
완만하고 짦은 뒷산 산행이면 몰라도
스틱은 에너지 효율이나 안전에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습니다
경사나 길이 험한 곳이라면 특히요
등하산시 움직임이나 신발이나 스틱 보호대등 기본 사용법을 알면 더 도움이 됩니다
내려올때 그냥 탁탁 내려오니깐 무릎 다 나가죠
종아리로 네거티브하면서 천천히 내려와야지요
정답 내려올때 발도장 쾅쾅찍으면서 내려와놓고 무릎나간다고 하는사람들 많음
누가 내 얘기해서 와서 발도장찍고감
영양 상태가 안좋아서 뼈가 약해졌다던가 운동 싫어하고 안하는 약골화된 사람들이 무릎 통증이 심하죠 자주 운동 하는 사람들은 허벅지와 무릎 주변에 근육들이 충격 흡수해서 등산 자주해도 무릎에 무리 없어요
등산으로 참 살 많이 뺐는데...
초보자들은 집에서 어느정도 기본 체력을 쌓으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체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등산을 꾸준히 하느냐 마느냐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너무 기본 체력없이 덥비면
1~2번가고 너무 너무 힘들어서 때려 치우게되죠 ㅋ
산행후 무릎통증없어지고 체력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도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산에 빠져서 일주일에 꼭 한번씩 가던지 2 박3일로 명산 다닙니다
높은산도 거뜬하게 다니는 산여자 되었네요 ㅋㅋ
산행을 꾸준히 하면 부종과 살도빠지고 아픈곳도 없어집니다
관절 갈아주네ㅋㅋ
나중에 인공관절 예약이누
@@익명-u8h7q 운동안해서 나이들어 빨데꽃고 누워있을1인~~ 산타는건 분명 힘들긴하지만 좋아진다는것은 몸에서반응하기에 꾸준한운동이 최고란걸 모르나
자기관리 안되어 있는사람이 나이들어서는 몸과 얼굴이 폭삭 늙더라는것 ᆢ
등산이 좋은줄 알지만 무릎때문에 자주 안가는데ㅠ 주1회 정도는 가볍게 다녀야겠어요 나이드니 근력운동 하라는데 힘들어요ㅠ
@@JY-vk1ou 글게ㅋㅋ저 블랙로즈는
머라고 반박했다가 머라 하니까 글 내리던데ㅋㅋㅋ
솔직히 높은산 보다 낮은산이 훨신운동하기좋아요 높은산은 하산할때 경사가심해서 무릎에 부담많이가서 무릎아작날 확율높아요
그래서 제가 높은산 안가요 무릎오래쓸려고요
등산후 식당이 중요해요
힘드니까 엄청 먹어서 큰변화가없는거에요
등산을 꾸준히 하면 스틱이 필요없어요
나는 72살인데 스틱없이 공용능선 올해 9월4일 다녀왔어요
너무좋은 경치 많이보고 왔어요
저도 처음에 친구한테 스틱없이 등산을 배워서 맨손으로 만지면서 산타는게 훨씬 좋더라고요.. 저는 최근에 어싱등산화 신고 하고있는데 다리에 피로가 금방 풀려서 좋더라고요.
와
존경 스럽습니다
몇시간 걸리셨나요?
코스는요?
무모하다
과욕!
그러다
골로가요
할아버지
산간지방 살고있는데 좋은 등산로있어서 일주일에 3일은 갑니다ㆍ2키로 올라가서 왕복인데 1시간 소요ㆍ산들바람, 계곡물소리, 신선한 공기 🐿 암투병 중인데 컨디션 좋아지고있어요ㆍ😊
높은산 갈필요없어요 동네 가까운 낮은산 자주가세요 무리도 안가고 좋음
이거임 1주일에 한번 높은산 왕복 해봤자
1000칼로리 정도 빠짐 + 무릎에 무리감 한끼 안먹는거에 관절부상만 더하는거임
등산해서 건강해지고 싶으면 완만한 산
자주 가는게 훨신 좋음
ㅇㅇ동네 산 30분만해도 평지의 3배..등산만으로 코어 하체 완벽한 운동
경치보러 가는거죠
460고지 매일 새벽 마다 갔는데 확실히 무릎에 무리가 오더군요 요즘은 격일로 다닙니다 처음엔 오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오르막길이 기다려집니다
제가 68세여 100대 명산들을 6년 전부터 더운 한여름만 빼고 꾸준히 혼자서 장거리 운전하며 1주일 평균 한번정도 산행을하고 있습니다 허리.무릅 보호대와 접지력좋은 등산화 스틱은 필수 입니다 특히 멋진 암능산행을 즐기고 있답니다~~ㅎ👍
등산에 대한 편견
무릎연골 나가고 관절에 안좋다고함
근데 이건 등산을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해서 그런거임
모든운동은 알고하는거와 무턱대고 따라하는건 운동이 질적으로 틀려짐 등산또한 알고하면 관절에 되려좋음
맞아요~ 저도 68세여 허리가 넘어져서 좋지 않았는데 60이 넘어가며 전국 100대 명산들을 찾아 다니며 산행을 하고있어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그뒤부터 더 좋아 졌답니다 코어운동과 근력으로 인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들 싸우지마시고,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양쪽 다 맞습니다. 평소에 운동안하던 사람이 아무 준비도 없이 등산 다니면 진짜 무릎 나갑니다.
등산 다니고 싶으면, 평소에 꾸준히 웨이트 하셔서 기초 근육 만들고 다니세요.
근육이 관절을 잡아줘서 무릎에 무리 없이 등산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근육이 붙으면, 등산으로 근육이 더욱 튼튼해지고 선순환 효과를 보게 됩니다. 말그대로 최고의 운동이 되는거에요.
등산으로 무릎이 아프다거나 나갔다거나, 하신분들은 기초체력이 너무 약하신분들입니다.
무작정 등산이 몸에 좋다고 산타시지말고, 기초체력이랑 근력 만들어서 다니세요.
내가 등산을 갔다 왔는데 무릎이 아프다? 아직 하체가 산을 제대로 탈 근육이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근육이 튼실한 다리라 해도 내려올때는 다리힘으로 딛고 내려와야 됩니다. 터벅터벅 힘없이 내려오면 근육이고 뭐고 무릎 다 아작나는건 똑같습니다.
등산 조심하세요ㅡㅡ 저희 누나가 등산 좋다는 말에 주 1~2회씩 여기저기 다니며 등산한지가 8년정도 됐는데 무릎 수술 했습니다. 본인 몸상태에 따라 강도를 맞춰 운동해야지 무작정 무식하게 운동한다고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명심하시길...
맞는 말씀
승준님 혹시 등산지팡이 짚고 다니셨나요 양쪽으로요
@@거웡즐 지팡이는 사용 했지만 양쪽이 아닌 하나만 사용했어요
@@도승준-g9m 아 그렇군요 한쪽무릎만 수술하셨죠 지팡이 하나사용하면 안쓰느니만 못하다 하더라구요
그건 방식을 잘몰라서 그런겁니다.
한때는 산이 좋아서 항상 다녔는데..양쪽 무릎 관절수술 하고나서 힘드네요... 하루의 건강한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아프고나서 알았습니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 딴건 몰라도 등산 다녀오시면 꼭 무릎찜질 해주세요. 그래야 염증 안생깁니다. 무릎 찜질 매번 하는게 번거로우면 무릎전용패치라도 꼭 붙여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저처럼 후회 안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산에 오르고 즐겼으면 합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릎관절 얘기 많은데요...저도 오른쪽 무릎이 상당히 안좋음...등산하고나서 부터..그나마 근육이 잡아줌..
폴대 잘써서 올라가고 내려오면 무릎에 무리가지 않습니다. 과하게 힘든코스로 등산하면 당연 무리오죠..그건 무슨 운동이든 과하면 똑같음....
맞아요. 등산을 요령 있게 하면 오히려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생겨서 스프링 역할을 해주니 관절로 가는 충격을 흡수해 주죠.
자기 몸 상태를 느껴가며 한 걸음 한 걸음 지혜롭게 등산하면 득이 되죠. 달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해 놓고 그 운동 자체가 나쁜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한 걸음씩 지혜롭고 여유있게 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욕심내지 말고 산을 정복하는 마음이 아닌 함께 호흡한다는 느낌으로 등반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다른 대체 운동으로 실시하며 몸을 보호해주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등산 자주하면 무릎 연골 다 나감 어떤 환자 무릎 연골이 많이 닳았는데 젊었을때부터 등산 자주했다고 함
터벅터벅 걸으니 연골 상하죠.
무릎 닳아서 잃는 실보다
등산할 때 얻는 득이 더 큼
올라갈 때는 호흡을 조절하며 1시간에 올라가면 내려갈때는 쉬엄 쉬엄 2시간 동안 내려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거꾸로 하기 때문에 무릅이 나갑니다.
ㅇㅈ 뛰어내려가는 무식한 사람도 봤어요
@@ehrksl 배달음식 시켰는대 생각보다 빨리온대서요
@@ehrksl급똥이라 어쩔수 업엇어요
등산은 쉽게 접하고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본인 몸상태 상관없이 무리하게 하면 당연히 망가지는게 정상 😊
단지 근육운동만 되는 것 외 심신의 안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온갖 전자파에 시달리던 인체가 자연의 흙과 나무등을 통한 전자파 배출은 물론 의학으로 밝혀지지 못한 많은 이로운 점이 있을 것입니다.
양쪽 무릎 관절염 3기라 오른쪽은 오다리교정 절골술했고 왼쪽은 대기중 였는데 실내자전거 2년타고 17키로 다이어트한 상태에서 지난해 갑상선 수술해서 일을 못하게 되서 11월부터 수락산 둘래길을 등산스틱 이용해서 다니다가 두어달 전부터는 비교적 경사가 심하지 않은 쪽으로해서 정상쪽으로 매일 다니고 있는데 이게 하루가 다르게 통증이 사라지는게 보여서 못 그만두고 지금까지 매일 하고 있습니다 등산 스틱이 3개월만에 다 닳토록 의지해서 올라다녀서 그런지 허벅지에는 크게 변화가 없는데 종아리는 근육이 생기네요 지금 상황 같아서는 왼쪽 무릎은 수술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그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전 스틱없이는 산에 한발짝도 안들입니다 스틱 꼭 사용하세요
근데 등산만하는 사람들 몸 좋은사람을 별로 못봤는데 내려와서 너무먹어서그런가
맞음. 내려와서 술, 안주 등 엄청 먹음.
몸 좋은거와 등산은 별개임.
역시나 음식을 조절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등산만으로 25키로빼봄
몸좋게 하는게 아니고 몸이곯아요 등산 무리하게 오래한사람들 다일찍죽음
스테로이드를
안해서 그럼
내 인생은 등산 전 과 후 로 나뉠 정도로 산은 큰 에너지를 줍니다. 동네 뒷산이라도 무시 마시고 가보셔요 들~~
등산의 묘미를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어요.
입맛이 좋아져요ㅠㅠ
술을 안마셔서 그나마 80에서 72로 유지 중입니다.
6개월간 매주 1번 왕복 5키로씩 가까운 산에 다니다 10키로 정도 4번 다녀오니 4키로 빠지더라구요.
심폐지구력도 좋아져서 160이면 헐떡였는데 요즘은 160후반이여도 살짝 가뿐 정도입니다.
등산 좋다고 무리하면 큰일납니다. 자신의 체력을 잘 알고 알맞게 운동해야 합니다.
등산무리해서 오래한사람들 다일찍죽음
@@무쵸-d3i 운동 안하는 사람이 근감소증으로 빨리 죽죠 ㅎ 뭔 헛소리를
ㅋㅋㅋㅋㅋ 숨쉬기만해라 ㅋ
저도 등산해서 20kg넘게 뺐어요
비오는날빼고 매일빠지지않고 갔었는데
올라갔다내려오면 4시간 이라 힘들지만
공기도좋고 할만해요 안가서 6kg로쪄서
다시 다니는중ㅋㅋ
@pa Bi 저도 무릎아프고시리고 그랬어요
ㅎㅎ 산에갔다와서 다리풀어주고 스트레칭도해주면 갠찮아지더라구요^^
이게 진짜로 중요한건 정리운동 즉 리커버운동입니다. 무릎 발목 아이싱 해서 식혀 주시구요. 등산후 이틀째날 될때, 꼭 근육을 잘 풀어되셔야 좋읍니다. 안그러면 무릎 아작납니다.
저는 아는 의사한테 저주파 발바닥 마사지기 추천 받아 사용하고 있읍니다. 지금 리커버풋 이라고 제품화 되어 있을거에요
추천드립니다 친구님들❤
제일 좋은건 등산은 올라갈땐 걸어 올라가고 내려올땐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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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내리막길은 운동이 아니라 무리죠
ㅋㅋㅋㅋㅋㅋㅋ
서너시간 내리막 오면 발가락 바닥 발목 무릎 허리 무리가 안갈래야...
한번씩 그러고 나면 1시간 이상 거리는 안가고 싶더라구요
맞아요 올라갈때는 걸어서 내려올때는 비행기 ✈
스틱옹호론자들이 많으신데요..하산시 무릎에 부하를 분산시킨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우리몸구조상 자연스럽게 무게분산을 시켜줍니다.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되서 오히려 무릎이 강화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스틱사용은 개인의 선택의문제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사견입니다만 저는 무스틱이 더 뼈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리막길을 관절에 무리가게 툭툭 낙하하듯이 내려가지마시고 천천히 내려가시면 무릎에 무리가 안오면서 허벅지 근육이 자극되요 누구나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함...
초보자분들 등산할때 챙길거
1. 스틱 또는 나뭇가지
2. 니 슬리브(한거랑 안한거랑 차이가 커요)
3. 발목을 잡아줄 등산화(일반 운동화도 요즘 잘나와서.. 나이키에어같은건 제외)
정도면 무리없이 다니실겁니다.
장비가 없는데 장비없이 하면 무릎에 무리가겠죠...?... 전 뚱뚱은 아니고 통통이에여 ㅜㅜ
@@user-qwertyuiop480 충분하죠~!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산에 오르세요! 부상 위험이 줄어든답니다
@@only1196 앗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다이어트중인데 등산이 살 많이 빠진다해서ㅎㅎ 등산하려구여!!😖😖
무릎 건강한 사람들은 등산하시고 나처럼 무릎 상태 영 안좋은 사람들은 헬스장 가세요... 한라산 내려올때 무릎아파 힘들었습니다. 헬스장에서 각 부위에 맞게 근력운동하고 유산소 병행하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안녕하세요^^등산으로 삶을 되찾은 아줌마랍니다. 영상 넘넘 잘 보았어요. 산이 이렇게 전문적이게 좋을줄은 ㅋㅋ 이해가 팍팍!! 되네요. 산은 사람은 살렸고 사람을 만들고 있답니다. 생로병사 넘 잘 보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등산이 이렇게 좋은거였군요^^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
등산모임 가봐요 스틱 안써도 무릎 아프다는 사람 찾기 힘듬. 평소에 운동 안하는 약골들은 평지 오래 걸어도 무릎 아프다고 함
무릎이 아픈건 자세가 잘못된건데 뭔 약골 ㅇㅈㄹ ㅋㅋㅋㅋㅋ
등산모임에도 무릎통증은 수두룩 합니다
등산은 불륜을 얼마나 활성화시키나용???♡♡♡
난 오르막 뛰어가는데 평평해지면 숨고르고
이유는 올라갈때 너무 잡생각도 많이 들고 다리에 자극도 오니까 그 시간이 빨리지나갔으면 해서요 순간적인 힘으로 뛰어올라감
스틱 안 가져 가면 차라리 산에 가지 마세요. 무릎 아작납니다. 완만한 내리막 길은 뒤로 걷기도 좋아요.느리게. 느리게.
뼈는 물리적 압박을 받았을때 튼튼해진다.. 와우!!
스틱 좋긴하지만 사람들은 모른다.그 스틱을 산에 오르고 내려올때까지 쓸수있는 팔의 체력이 안된다는걸,,결국 스틱을 질질끌고 다니는경우가 대부분이다.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사고가능성이 더많아진다.그래서 스틱은 내려올때만 써라,,,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가 무릅에 더 많은 데미지를 주기때문이다.근데 사람들은 올라갈때 스틱을 쓰고 정작 필요한 내려올때는 팔의 힘이 빠져서 스틱을 질질 끌고 내려온다,
밑에 무릎 나간다는 분이 있는데 등산은 스틱만 잘 활용해도 무릎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스틱은 단지 무릎 보호의 역할 뿐만 아니라 팔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전신운동도 되고 온갖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지지대 역할을 해요.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도 스틱을 쓰면 최대 30프로 이상 에너지가 절약되고 쉽게 올라가고 안전하게 내려 올 수 있습니다. 등산은 자연과 함께 온 감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정신도 리프레쉬 될 수 있고... 어쨌든 수영. 자전거, 걷기와 더불어 최고의 운동 중 하나라고 생각함.
(스틱은 꼭 두 개를 써야하고 올바르게 몸의 무게를 스틱에 싣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거 모르고 쓰면 데미지는 그대로 다 받아요. 공부하고 연구하시길. ^^ )
저도 84에서 64까지 등산으로 뺐는데 등산은 정말 최고의 운동인것같아요 맑은공기도 마실수있고 머리복잡할때도 좋구요 야간등산은 조금은 무섭지만 혼자 정상에 있을때 그 기분은 최고더라고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1주일 몇회정도 올라가셧나여?
@@최영진-m4f 초반에 가장 열정 많을때는 2주정도 매일 간적도 있어요 체력이 이때 정말 많이 좋아졌던듯요 나중에는 주에 2~3회 적게는 1 ~ 2회정도요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죠
무릎이 안 좋아져서ㅜㅜ
인정~~~
등산보다 좋은거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등산!! 하체만 좋아지는게 아니었구나
요즘 무릎보호대도 저렴한 것도 많고, 스틱사용하니까 무릎 괜찮더라구요.
하산할 때는 꼭 착용합니다.
무릎 축으로만 해서 빨리 하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 특히 과체중이거나 근육량이 별로 없는 경우 무릎 많이 망가지죠.
저희 아버지가 항상 매일 등산을 가시는데
맨날 같이 가자고 해도 운동을 엄청 싫어해서
계속 거부했죠 그러다가 요즘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아예 안 가고 친구들도 잘 안 만나고
집에서 걍 쳐먹기만 해서 최근에 살이
겁나 쪘어요ㅠㅠ 계속 이런식으로
살다간 살도 살이지만 건강 자체에 문제에
생길 것 같아서 이번주부터 가기로 했습니당
쉽진 않겠지만 일단 그냥 해볼려구요
우리 모두 건강해집시다!
난 무릎아팠는데 오히려 등산하면서 좋아졌어요, 처음엔 15분도 못올라갔었는데 차차 50분 한시간반 이젠 두시간도 가능해졌어요, 딱히 체중이 줄어서 그런건 아닌거같고 등산으로 무릎이 단련된 느낌이고 등산하고 훨씬 좋아짐
과체중이세요? 지금은 어때요?
더 상세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등산후 무릎이 안 아픕니다.몸누게도 1달만에 1.5 킬로 빠졌습니다.
이건 사람마다틀립니다... 무릎안좋은사람은 등산타면안되요 저도되게건강하고 스쾃도 250이상쳣는데ㅠ등산 타다가 무릎다나가버림 그뒤로 등산도못가요 오르는순간부터 무릎맞탱이감 내려갈땐 절면서 내려가구요
무릎보호대 필수고 하산시에는 등산스틱 필수필수 입니다
@@huni8892
스쿼트를 보디빌당식으로 하시죠?
건강 생각하시면 보디빌딩부터 끊으세요.
무릎 튼튼 한 사람들은 신나게 내려와도 무릎 안아파요 예전에는 무릎 때문에 산에서 뛰지 말라고 했지만 요즘 트레일 대회들 엄청 많이 생기고 있어요 평소에 운동도 안하고 약골은 평지 뛰어도 무릎 아플듯요
등산이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건 굳이 이렇게 거창하게 설명 안해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가???다만 무리한 등산은 무릎 관절에 아주 위험하다는게 더 중요.
나 남자다. 지금으로 부터 한달전 공복 체중 175cm 72kg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과자나 초콜릿같은건 가끔씩 먹은거같음
매주1회 일요일마다 치킨이나 햄버거 같은거 먹음 (점심이든 저녁이든 한끼로)
한달동안 하루도 안쉬고 매일 같이 실내자전거 40~50분씩(땀 뻘뻘흘리면서 탐) 근력운동x
오늘 공복 몸무게 175cm 67.8 나옴 (목표 64kg까지) 가즈아
적당히 먹어가면서 매일 자전거 타도 살 잘 빠지던데? ...
스틱2개 무릅보호대 사용하니 신세계입니다
보호대 뭐 샀어요?
저는 앞산에서 한시간정도 걷다 옵니다 피곤하지않아서 좋고 두뇌에 효과적입니다
저도 25년째 매일매일 하고있습니다.
화이팅!
이분말 맞음 두뇌에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눈시력강화되고 아침에자고일어날때 어지러움을 안함
앞산 좋죠 저도 주3회는 가는 것 같아용
대구앞산 말씀이신가요?
무릎 나간단말이 많은데
갑자기 막 걸으니까 무릎 붓고 아파서 못걷게되서 의사가 시술하라는걸 안하고 공복에 셀러리주스 두잔 마시고 소화 흡수 될 때까지 기다린 후 식사하고
붓기가 싹 빠져서 안아파져서 좀 쉬고 양약도 한알 안먹고도 3년지나서도 만보넘게도 잘 걷고 멀쩡한상태 중입니다
의사한테 실험대상으로 함부로 시술하지 맙시다
무릎 나가는 사람들은 평소에 운동 오질나게 안한거거나 지 몸상태 모르고 무리해서 움직인거다
무릎근육은 꾸준히 쓰면 쓸수록 강해지고 무릎핑계로 운동 안하는 사람들은 근육없어서 나중에 허리굽고 발목 손목 어깨 척추 골반 다나가고 디스크로 앉지도못한다 무릎? 어차피 무릎은 나이들면 나가는거임
몸만 아프면 다행이게 근육없으면 나이들어서 치매도 빨리오고 장기도 안움직임 각종 염증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등 무릎하나로 전부 예방할수있는데 무슨ㅋㅋㅋ
나 20대때부터 무릎관절염으로 절뚝거리고 다녔는데 운동시작하고 싹 나았다 무릎핑계 그만
등산만 하면 머리 두통이 깨질듯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평상시 헬스 웨이트는 고중량으로 잘 치는데요 ㅠㅠ 왜 등산만 햇다 하면 아플까요 머리터지겠습니다 ㅠㅠ 아시는분 댓글좀요 ㅠㅠㅠㅠ
고산증... 아닐까요
혹시 고혈압?
근지구력 혹은 심폐지구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요?갑자기 몸에 무리가 와서 두통이 온게 아닐까 싶어요.
혹시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운동하시고 유산소운동을 자주 안하시나요??ㅜ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한번 찾아보니 순간적인 고강도 유산소운동은 뇌로 보내는 혈류량이 적어져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ㅜ 등산이란게 생각보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순간적으로 두통이 오실 수 있습니다ㅜ 가끔 유산소나 500미터 이상 고지등반도 섞어주시면서 운동하시면 건강한 몸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과호흡 때문. 호흡법 익히세요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차서 그렇습니다 그마구니를 때려잡아야 합니다
무릎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하산시 걷는 방법만 바꿔도 좋습니다 절대 발바닥전체로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거의 발가락 부분만으로 체중을 실으면 발가락 관절 발목 무릎 에서 자연히 쿠숀 작용이 되기 때문에 스틱 아무 필요 없 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할 려면 하체근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등산 지속적으로 하고싶은데 등산 한번 갔다오면 종아리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주일 가고 종아리가 점점 굵어져서 더 못하겠어요 😢
하체굵어질까봐 못하겠다는말은 편의점알바가 이재용될까봐 열심히 일안한다는 논리와 같은겁니다~
폼롤러, 하체스트레칭 꼭 해주세요
등산하면 하체 근육이 붙어 다리가 안 예뻐진다는 것은 사실 그 영향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하시면 근력 강화되니 근육질이 되는 데, 산 오래 타신 분 보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하체의 다른 잔근육들이 함께 발달하는 것이지 종아리만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서요.
등산은 동적인 것도 그렇지만 정적인 부분까지 안정과 미적 쾌감 심지어 심리치유효과까지 있어 강추
내가 오르막길 가파른 산악 운동을 한달 해서 30키로 가량 뻈는데
평지에 가깝기 보다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는 산악 운동 효율은 엄청 좋습니다
특히나 겨울 같은 추운날에 지방을 태워주는 몸의 습성 때문에 살 빠지는 절호의 기회중 하나죠
대신 안 좋은것도 있습니다
워낙 산길이 험하고 울퉁불퉁 하다 보니 근육의 성장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 통증에 시달릴수도 있어요....
그래서 몇몇 헬스장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마냥 재자리에서 계단 오르는 기구가 있는데
없다면 그냥 아파트 계단 옥상 까지 갔다 1층 내려 왔다 하는게 도움은 됩니다
낮은 산을 등산하니 큰 무리 없고 심폐 역시 강해져서 헐떡거리지 않게되었습니다.
등산이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주말에 등산가자는 직장상사 싫어요!!
등산은 꾸준하게 해야 몸이 적응합니다
하루도 쉬지말고 해야 좋아요
등산하면서 무릎 보호하는 법.
1. 8시간 이상 걸리는 종주산행 하지 말 것. 어지간한 사람은 4-6시간 정도의 단기산행으로 끝내는게 좋음.
2. 내려올 때는 반드시 스틱을 사용할 것.
3.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절반의 속도로 내려갈 것. 나 무릎 좋다 자랑하듯 치달리는 사람들 따라가지 말것. 등산은 남이야 빨리가건 말건 나는 내 속도로 가는 거임. 그래서 처음에는 혼자 다니는 게 좋음.
4. 돌산은 흙산보다 그리고 산이 가파를수록 더 천천히 움직일 것. (치악산같은 산은 무릎을 위해 안가는게 좋음)
5. 어떻게 하면 하산시 무릎에 충격이 덜할까를 많이 생각하면서 걷는 자세를 연구할 것.(무릎의 굴신에 유의할 것)
*등산할 때는 허리를 펴야 함.(엄홍길씨 말임) 허리를 굽히면 무게 중심이 잘못 쏠리게 되어 힘이 들고 골격의 이상을 유발함.
활성화 한다는 것이 일정부분 근성장이 되겠지만 스트렝스 트레이닝 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는건 아닐까요? 등산이 만병통치약 같은 뉘앙스로 영상에 나와 댓글 적어봅니다.
근데 등산하면 무릎 연골 부위 건강은 괜찮은거요? 슬개구 연화 때문에 걱정되던데..
요새는 길이 잘돼있어서 바위만 피하면 괴얀을듯
낼 모레 60이 되어가지만 산에서 뛰는 트레일 러닝 합니다
처음에 저도 발목이랑 무릎이 안좋았지만 지금은 안아파요
낮은 동산
둘레길
오르막 빨리 오르기가 답.
단.
내리막길을 걸을 때 발걸음을 촘촘히 천천히..
오르는 시간과 같은 시간을 투자해야 무릎에 지장이 없다.
보통 내려올 때 빨리 내려오다가 무릎에 체중이 많이 실리게 되어 상한다.
어느 운동이든 그 자체로는 무조건 좋다 나쁘다 단순하게 말할수 없습니다. 운동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등산을 자주 하면 좋아지는 면도 있고 부상당할 위험도 있겠죠. 내 몸에 맞는 운동, 즐겁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 부상위험이 적은 운동을 하세요.
숨쉬기운동만 하는데요 주 1회만 등산해도 효과가있을까요?
너무빡쌘덴 못하고 좀 괜찮은데 부터 시작하려구요
고도가 낮은산일지언정 왕복횟수를늘리던가.
옆에산이있으면 연계산행하십시요
처음은 힘들어요. 하다보면늘어요
등산하는 사람들은 다치지만 덜 아프다. 등산 안하는 사람은 안다치지만 크게 아프다. 결론이다
하산할때 뒤로 걸으면 무릎에 무리가 없더리구요. 하산때는 원래 땀이 거의 안 나지만 고개 살짝 돌려 뒤로 걸으면 등 근육도 쓰는 것 같고 땀도나고 좋아요
너무 위험한데요 자빠지면 허리엉덩이 골절에 재수없으면 그길로 두부외상으로 뒤져요😂
무식한짓하지마세요
뒤로 걷다가 뒤집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데서나 뒤로 걷기 안 합니다. 집 앞 산이라 산봉우리 3개를 오르내리며 갔다가 돌아옵니다. 제가 뒤로 걷기하는 구간은 따로 있는데 장애물 없고 넓고 야자매트 깔린 곳에서 하며 내리막도 최대한 안 만나려고 멀리 둘러서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맨발 걷기도 잠시했는데 남들은 전 구간을 맨발 걷기해도 저는 아무데서나 안 하고 마지막 종착지 깨끗한 산책구간에서 왕복 하고 거기서 발 딲고 신발 신고 돌아옵니다. 혹시 제 댓글보고 무작정 뒤로 걷기하실까봐 추가로 달아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안전 제일 입니다.
계단 두개 올라가는것으로 등산을 판단 하는 통큰 양보심. 과연 계단 두개로 등산을 말하기엔 너무 소극적인 실험인듯.
10분 정도 달리기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동네 뒷산을 한달 정도 매일 달렸더니
체력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좋아졌고 허벅지 근육 빵빵해지고 그 후로 체질이 바뀜
심폐지구력도 엄청 좋아져서 다른 운동을 할 때도 숨 쉬는 것에는 문제가 없음
난우리아파트
10바퀴돌면허벅지근육빵빵
엄청좋아요
@@최정애-e8b 동네에 산이 없으면
아파트 꼭데기 층까지 걸어올라가는 거 해보세요
한달 동안 100세트 정도 채우면 얼마나 달라지는지 채감할 겁니다
코로나 거리두기에 좋은 운동이죠
저녁식사후 3세트만 해도 정말 달라지죠
계단 오를때 앞무릎만 쓰지 말고 살짝 숙이면서 뒷다리 쭉 펴서 다 밀어주며 보조하는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고 내려올때 배를 살짝 뒤로 넣고 내려옵니다
@@freewindy77 우한폐렴에 걸리지 않을 운동은 굳이 뒷산이 아니더라도 실외에서 하기만 하면 괜찮아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마스크를 제외하면 거리두기는 별로 소용이 없는데
거리두기 해야한다면서 빈좌석 만드는 건 본질을 빗나간 대가리 깨진 대책이죠
겨울에 저체온증은 조심하세요 면역력에 안좋아요
계단오르기도 좋고 헬스도 좋지만 등산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맑은 정신과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함입니다
등산이 유일한 단점이
내려올때 관절에 무리가 간다는거죠
그래서 좋은 방법이 저처럼
남산 근처 사는 분들은 올라가서 내려올때
버스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남산이 아니라도
산중에 최대한 윗쪽까지
대중교통이 다니는곳이 있으면
비슷한 방법으로 하면 좋습니다
보통 유명한 사찰이 있는 곳들은
대부분 버스가 가니까요
감사합니다
등산시에 스틱을 이용하세요! 안전적인 측면에서 유용합니다!
인간의 몸이 하산 좀 빠르게 한다고 다 연골나가고 그러지는 않음.. 그럴 사람만 나가는거임... 안하는것보단 건강을위해 좋으니 일단 걍 산타셈
등산이 근육에도 좋고 심폐기능에도 좋고 경치보고 대화하고 우울증치료되는데 직빵이고 행복 호르몬 분비가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등산 추천합니다~건강하게 하기 위해 스틱이랑 무릎보호대 추천합니다~
등산은 보니까 하산할때 조심해야할것같아요. 가끔 무리하면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안산해야죠. 스틱하고 무릎보호대 여러개하다가 맞는 보호대쓰니까 무릎잡아주고 안아프네요
모든지 3대영양소 잘 섭취하고 반면,적당히먹고 적당히 근력운동을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하체 장단지근육은 생명이죠! ^^
오를땐 좋은데 내려올때 무릎 다 나가지않나?
뒤로 내려오는건 무릎부담 덜하죠?
산에서 어떻게 뒤로 내려 옵니까 ㅋㅋ
즉사하죠
@@파랑새-c1j도로 상태 좋은곳은 뒤로 내려 옵니다~ 길이 않좋으면 하면 안되지요 ㅎㅎ
무엇을 하든 무엇을 먹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즉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냐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운동이든 일이든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을 내야지
어쩌면 그 여운을 만끽하기 위해 그것들이 있는지도...
저는 평생을(67세) 추운 환경에서 오랜 생활을 해서 그런지 영하의 기온에서는 콘디션이나 기력이 좋은편인데 비해서(한파 경보기간에도 냉방으로 취침) 영상의 기온에선(특히 봄철에) 등산중에도 느끼지만 등산후에 숲에서 다른 운동을 할때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원인이나 치료에 관한 고수분들의 경험이나 고언을 듣고 싶습니다.
겨울에 비해서 활동시간이나 생활환경 수면 휴식 영양섭취의 변화를 주 원인으로 보는데
선생님같은 경우엔 온도의 변화에 따른 증상인거 같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피부온도도 함께 올가면서 근육이 이완 되고 몸이 늘어지게 됩니다
선생님은 올라가는 온도에 더해 운동까지 하시니 그후 더 심하게 근육이 이완되어 피로도가 더 높은게 아닌가 짐작됩니다
생활 습관과 수면 식이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몇가지 개선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올라가는 온도비례해서 움직이면 수분은 더많이 증발하게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세요
마찬가지로 호흡도 더많이 가빠져서 심박과 혈압이 오르는데 깊은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세요
만약 등산전에 아침을 거른다면 약간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하세요 등산과 운동하는 동안 피로하지않게 에너지를 받쳐줍니다
운동의 횟수를 줄이세요 하루걸러 등산을 하시거나 그게 힘들면 등산은 매일 하되 숲속운동 횟수를 하루걸러 쉬어보세요
그리고 몸의 온도를 낮추는것도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등산할때 온도를 낮출수 있는 옷이라는지 낮은 온도의 물을 섭취한다던지 해서 평소에 쾌적한 내몸의 온도로 유지하는것이 가정 우선시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차가운 온도에 적응했던 몸이 온도가 바뀌면서 생기는 몸의 변화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생체리듬과 패턴이 있으니 스스로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parkdanny849
귀한 답글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상당부분 공감되며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의료환경이 열악하던 젊은시절에 경험한 병원 트라우마로 인해서 등산이나 운동과 작업중에 입는 부상에 대해 자연요법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요,
십여년간 산골생활하다 재작년 봄에 이주하여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당시에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운동이나 산간 벌목작업에 몰입하다(위험한 중노동이나 바위타기등이 그토록 재미있고 좋더군요) 입은 관절부상과 통증에 대한 일종의 물리치료의 일환으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혈압측정에 관한 기준에 대해 검색하다 미국 어느 주인지에서는 하루중 변화폭이 심한 수축기 혈압보다는 확장기 혈압수치로 고혈압판정을 한다는 사례를 읽은 기억이 있는듯 한데(착오일수도~) 혹시 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견해가 있으신지요?
@@쏠리터리 혈압 사례는 처음 접합니다 아시다시피 혈압은 수축 확장 두가지를 측정해서 고혈압을 판정합니다 한쪽이 이상이 있는경우도 있고요
변화폭이란것은 기온이나 환경 몸 상태에따라 바뀌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수축혈압만 영향받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확장기만으로 혈압을 판단한다는것 바꿔말해 수축기는 상관없다는 뜻이 되는데 실제 뇌졸증이나 신장,심장병의 요인으로 수축기 고혈압이 더 위험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지금 드리는 의견은 설득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저역시도 몇가지의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정신적인 영역이며 극복을 거부하며 살아왔지만 부지불식간 단 몇초사이에도 사라질수 있는게 트라우마라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트라우마에 종속된 삶을 사는건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트라우마 때문에 혹 병원 출입 자체를 안하시는거면 지금이라도 특히 관절이나 기타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도 양약이든 한의학이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전거 타면서 발생한 무릎부상으로 약 8년간 혼자 치료하며 공부하며 지냈으나 차도가 없어 한의원을 갔었는데 한 두번에 침술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알수없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다 MRI 검사를 받고 어떤 부위가 왜 좋지 않은지 결과를 듣고 나서야 치료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었고요
자연요법이 나쁘다는 말도 아니고 현대의학을 무조건 맹신하라는 뜻도 아닙니다 선생님이 시간을 들여 인터넷으로 누군가가 올려놓은 정보를 얻고 그것을 통해서 판단을 하듯이
병원에서 전문가들의 소견을 듣고 치료를 할지 혹은 스스로 극복이 가능할지 정도의 정보나 해답을 얻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parkdanny849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병적으로 오지라퍼인 저도 주변에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같은 예증이 보이는 이들에게 병원진료를 권하고 듣지않는 이들에겐 공인된 아스피린같은 약도 사다주며 주변의 노약자들의 병원 진료일정도 체크하고 픽업하는 일도(시스템이 아닌 개인적인 봉사) 하지만 이런 기질때문에 어떤 친구들에겐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면의 모순이랄까 저 자신의 경우에는 전쟁직후 빈곤의 시절에 부친께서 병원관련 사업도 하셨지만 한편으론 대부분이 병원 진료를 꿈도 못꾸던 이웃들이 행하던 벼라별 요법들을 호기심에 무수히 보고 자라며 기억력이 좋은탓에 우연한 기회에 써먹다가 효과를 보게되는 일이 요즘도 많은편인데,
예를 들면,
어려서 심한 동상에 시달릴때 모친께서 해주시던 가짓대나 고춧대의 침수요법 같은것을 산악활동으로 인해 지금도 잘걸리는 동상 치료에 효과를 보고있고,
험한 산길을 다니며 차량의 파워 펌프가 자주터져 아예 벨트를 걷어내고 수동핸들로 운행하다 보니 광폭 타이어라서 팔의 힘을 많이 쓰다보니 부상 관절의 통증이 완화되는 일종의 물리치료 효과를 우연히 보게되고 이를 운동요법으로 응용하며 다른 관절통이나 허리통증에 지압이나 침술요법으로 수십년된 증상들을 자가 치료하며 지내는데 요즘은 상호간 의견차이로 논쟁의 소지가 많음을 우려해 많이 자제하고 있는편입니다.
님 께서 주시는 성의 있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혈관이 나쁜듯
확실한건 맨날 누워서 폰질하는것보단
산 타는게 훠워어~~~~얼씬 좋다는거ㅋㅋ
얼른 짐챙겨서 산탑시다
무릎 연골 닳아서 아작나는거는 어캐요?
돼지새끼 어서오고
왜 미세먼지니까 숨도 쉬지말지??
인공도가니 박어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