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허리 통증인 거 같은데요. 좌우대칭이 되지 않다고 해서 허리 통증은 원인은 아닙니다. 보통 허리 통증은 좌우 밸런스보다는 전체적인 디스크. 인대. 근육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상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셨다면 디스크 돌출이나 파열이 저명하게 관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는 영상 검사보다 환자분의 실제 디스크 및 허리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근육. 인대. 근막 등등)의 실제 기능이 보기보다 약하다는 소리입니다. 보통 학창 시절(앉아있는 게 많을 때) 증상이 심하게 있다가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좀 나아지는 경향이 있고 도수. 운동치료라고 해서 꾸준히 3개월 정도 관리받으시면 호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히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혹시 꾸준하게 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아본 적이 있으신지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면 효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근처면 내원해 주시면 도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랏 저는 병원에서 저 노끈같은 것이 무슨 인대가 뒤로 함께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서는 섬유륜인 것처럼 설명하셔서 헷갈리네요...저 사진속 환자분보다 빠져나온 디스크 크기는 훨씬 더 크지만 통증은 제가 3년전 내시경 수술받았을 때의 반의 반도 안 돼서 버티는 중입니다 ㅠㅜ 오히려 시원하게 터진게 더 빨리 흡수가 된다고 해서 수술 안 받고 버티는건데 혹시나 이게 섬유륜이 튀어나오고 있는거면 희망이 희미해지는듯한?? 느낌이라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ㅜ 저는 3년전 차라리 죽고싶다 싶었던 통증을 기준으로 보니까 별로 마니 안 아픈데 그냥 걷거나 일하는게 힘들어서 병원 가니 동네든 대형병원이든 수술해야될 크기라곤 하십니다?? ㅠㅠ
Mri가 저랑 많이 비슷합니다 기존에는 다리저림이 없었는데 시술후 3개월 후 증상이 악화되어 다리저림현상이 생겼고 주사치료3회 받아도 호전이 없습니다 수술은 조심스러워서 보존치료(침상안정) 현재 3주차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환자분은 어떻게 치료를 하시고 현재상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최대 6개월까지는 침상안정을 취해볼려고 하는데 이렇게 진행하고 차도를 봐도 될까요?
시술 후 3개월 지나서 증상 악화되면 새로 MRI를 찍어봐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은 그 당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삼 개월이 지나서 문제가 생겼으면 새로운 이벤트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수술은 항상 하지 방사통(신경통)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신경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현재 통증이 허리 통증만 있다면 조금 버텨봐도 되지만 하지 저림 증상은 심할수록 신경 손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의사가 수술 이야기를 했다면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4주 안으로 해결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통증이 심하면 그 심한 만큼 신경은 계속 손상받고 있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고입니다 😊
선생님 영상으로 볼때 왼쪽과 오른쪽이 반대로 보이는건가요 ???ㅜㅜ
제가 고등학교학생인데 진짜 허리가너무아파서앉아있질못합니다 10분이상앉아있기힘들구요 4년전부터계속그랬던것같아요 증상은 반듯한의자에앉아도 계속제몸이 한쪽으로기운느낌이듭니다 의자높낮이가 다른느낌이 매우심하게들어요 앉으면바로닿는뼈가 한쪽이더튀어나오고 한쪽이더들어간 그런느낌을계속받아서 허리가계속왼쪽으로쏠리게됩니다 많은병원을다녀보고 엑스레이,mri(골반,허리)이도 다찍어보았는데 별이상이없다고하십니다. 진짜이것때문에 죽을것같습니다 수업시간에 계속서서듣고 모의고사 시험에도 서서시험을봅니다 이게저만 느끼는건가싶어 친구들에게 내가앉을테니 엉덩이에손바닥을대서 어디가더튀어나왔는지 말해보라했는데 다 양쪽높이가다르다고합니다 제가엉덩이뼈만지기로도 확연하게 다르게느껴집니다 오른쪽이더튀어나왔기때문에 왼쪽엉덩이뼈에5cm정도의책을 깔아놓고 앉아야 반듯한느낌이듭니다 서있을때도높낮이가 다른느낌이있구요 엉덩이 근육에힘을줘보았을때 한쪽근육이꽉잡아지고 한쪽은 아무리힘을줘도 근육이 꽉잡아지는느낌이안들어요 누워있을때도 앉아있을때처럼 계속또같이왼쪽으로쏠리는 느낌이듭니다..4년동안 이곳저곳 전국 병원돌아다녔습니다,..신경차단술도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보고 근전도검사도해보고..진짜 이것때문에 죽을것같습니다 진짜죽어버리고싶어요 한번만꼭좀도와주세요. 정말부탁드리겠습니다..
난치성 허리 통증인 거 같은데요.
좌우대칭이 되지 않다고 해서 허리 통증은 원인은 아닙니다.
보통 허리 통증은 좌우 밸런스보다는 전체적인 디스크. 인대. 근육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상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셨다면 디스크 돌출이나 파열이 저명하게 관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는 영상 검사보다 환자분의 실제 디스크 및 허리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근육. 인대. 근막 등등)의 실제 기능이 보기보다 약하다는 소리입니다.
보통 학창 시절(앉아있는 게 많을 때) 증상이 심하게 있다가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좀 나아지는 경향이 있고 도수. 운동치료라고 해서 꾸준히 3개월 정도 관리받으시면 호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히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혹시 꾸준하게 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아본 적이 있으신지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면 효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근처면 내원해 주시면 도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랏 저는 병원에서 저 노끈같은 것이 무슨 인대가 뒤로 함께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서는 섬유륜인 것처럼 설명하셔서 헷갈리네요...저 사진속 환자분보다 빠져나온 디스크 크기는 훨씬 더 크지만 통증은 제가 3년전 내시경 수술받았을 때의 반의 반도 안 돼서 버티는 중입니다 ㅠㅜ 오히려 시원하게 터진게 더 빨리 흡수가 된다고 해서 수술 안 받고 버티는건데 혹시나 이게 섬유륜이 튀어나오고 있는거면 희망이 희미해지는듯한?? 느낌이라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ㅜ 저는 3년전 차라리 죽고싶다 싶었던 통증을 기준으로 보니까 별로 마니 안 아픈데 그냥 걷거나 일하는게 힘들어서 병원 가니 동네든 대형병원이든 수술해야될 크기라곤 하십니다?? ㅠㅠ
영상검사만으로 디스크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검사. 임 상 증상(통증 강도. 위치 등).신체반응(의사가 직접 보고 테스트) 최소 세 가지를 종합해서 치료가 결정됩니다. 일단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수술은 고려치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Mri가 저랑 많이 비슷합니다 기존에는 다리저림이 없었는데 시술후 3개월 후 증상이 악화되어 다리저림현상이 생겼고 주사치료3회 받아도 호전이 없습니다 수술은 조심스러워서 보존치료(침상안정) 현재 3주차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환자분은 어떻게 치료를 하시고 현재상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최대 6개월까지는 침상안정을 취해볼려고 하는데 이렇게 진행하고 차도를 봐도 될까요?
시술 후 3개월 지나서 증상 악화되면 새로 MRI를 찍어봐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은 그 당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삼 개월이 지나서 문제가 생겼으면 새로운 이벤트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수술은 항상 하지 방사통(신경통)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신경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현재 통증이 허리 통증만 있다면 조금 버텨봐도 되지만 하지 저림 증상은 심할수록 신경 손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의사가 수술 이야기를 했다면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4주 안으로 해결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통증이 심하면 그 심한 만큼 신경은 계속 손상받고 있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