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사이트 대단한거같음... 진짜 맞는말임 내가 공부를 업으로 삼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내가 문장으로 풀어서 정리하지 못한 생각이 바로 저거였음 나한텐 속시원한 영상이고,, 이 영상 보면서 한정된 시간자원 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숙고해야겠다고 생각함 공부가 업인데 나도 세상만사 관심도 많고 뭐 하면 바로 안그만두는 성격이라 저런식의 시간낭비를 꽤 했음,, 그 시간도 값졌다고 난 분명히 찍먹해봤을거라고 자기위안 삼지만 안하고 그 시간에 공부했으면 내 인생이 더 좋았을것임,,, ㄹㅇ 맞말 지금까지 그랬던건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게 내 인생을 위한 일이란 걸 다시 한 번 새기고감. 진짜 저한텐 도움되는 영상이었음 이런 영상 누가 제작해줌... 진짜 난 임현서한테 너무 고마움 항상
단순하게 대충 살면서 뒤돌아보니 재밌었고 많이 배웠지.. 하면 자기 위안을 삼으며 만족하고 그대로 대충살게되고 내가 시간의 밀도가 높은 선택지를 선택하기 위한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면 더 많은 능력과 경험이 쌓여 잡을 수 없이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느낌인 듯 하네요. 주변에 새로운 것을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 저러면 바뀌는 것 없이 지루하게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명확하게 정리된 내용으로 풀어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딱 공사현장이 떠오르네요 노가다하는 인부들은 절대 없어선 안되는 분들이지만 그분들의 상관인 현장소장, 그 현장소장의 상관인 건설업체 직원들 노가다 종류만해도 수십가지지만 한가지 업종을 깊게파서 하루 일당20만원 이상씩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몸도 다치고 건강도 나빠지고 사회적인식도 안좋고 무엇보다 그 업종외의 일은 문외한일 가능성이 높죠 4년제 대학교 건축,토목 관련학과 나온 규모있는 건설업체 직원들은 한가지 업종만 배우는게 아니라 이미 대학에서 이론적,수학적인 원리들은 다 배운상태고 처음 입사하면 현장실습만 2~3년 합니다. 물론 노가다인부들처럼 직접 몸으로 뛰진않고 현장 군데군데 돌아댕기며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변수는 없는지 등을 현장소장들과 상의하며 관리합니다. 당연히 일의 강도로만 보면 노가다 인부들이 건설사 직원들보다 몇배는 더 힘듭니다.영하10도 20도 이런날에도 하루종일 밖에서 작업해야되고 한여름에도 땀범벅되고 피부도 다타며 일합니다. 하지만 건설사직원들은 인부들보다 훨씬편하게 일하는데 돈은 몇배는 더버는게 현실입니다. 애초에 노가다라는게 일반 성인남성들이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시작할수 있는일이고 보상(돈)도 바로바로 나오죠. 노가다만 몇십년째 하며 살아가시는분들은 이러한 단기적인 보상에 중독된게 아닐까합니다.눈앞에 바로 보상이 떨어지지않는 일은 해보신적이 거의 없을겁니다.실제로 그날번거 술값으로 다쓰는 분도 있었습니다.노가다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2년째 겨울동안만 노가다하며 살아가는 대학생입니다. 돈이 귀한상황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성실히 돈버는 아저씨들,한 집안의 가장인 아저씨들 몇몇 봤습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교 입학,졸업,건설사입사 등 이런것들은 절대 단기간에 될수 없는것들이고 눈앞에 보상도 바로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진짜 힘든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공부,취업,직장일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다이어트 일수도 있습니다. 이번영상 현서님의 주장엔 동의하지만 그 최선의 선택,질좋은 경험을 하기위해선 선행되어야 할게 바로 인내,끈기,노력,절제 등 오글거리지만 이런것들이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선 이런것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가 표현이 덜됬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저포함)의 사람들은 질좋은경험을 하려면 선행되야할게 뭔지 알고있음에도 실행,실천하지 못합니다. 물론 현서님이 이사실을 모르실리는 없겠지만... 이상입니다
진자 장문의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현명하신분 같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공돌이 입니다. 쇠깍는 일을 하고있죠. 노가다랑 마찮가지로 이 일도 기능공들이 기술가지고 하는일이고 그렇게 벌어먹는 일입니다. 직업 비하하는건 아니고 솔직히 그 일할바에는 좀더 뭔가를 준비해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생산직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거든요. 쇠깍는일은 솔직히 사양산업입니다. 그런데 그 자칭 기술이라고 하는거에 매몰되서 질좋은 다른 선택과 진로를 외면하고 보려고 하지 않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눈앞에 돈만 보는거죠. 그걸 배우기위해 하는노력 보다는 차라리 다른 거에 노력하는게 더 나은게 현실인데 말이죠. 직업을 폄하하는거와는 다른문제죠. 더군다나 젊은 친구들이라면 공부해서 당장은 뭔가 안보이더라도 미래에 도움이 되는 뭔가를 준비하는게 현명한거라고봅니다.
결국 그런 요소들이 발휘되려면 간절하거나 그 이상으로 일상화시킬수 있는 목적성이나 가치가 있어야겠죠 진지하게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것인가와 즐길수 있는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통 그런 고민없이 번돈 , 만난 이성 , 그럴듯한 환경은 본인을 잡아먹는 반작용이 되더군요 교육이 근본부터 철학과 도덕을 가르쳐야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1. 기회비용을 인식해라 - 배움의 질, 성장의 속도(방향과 속력)가 다 달라진다. 2. 메타인지를 통해 나한테 무엇이 맞는지 알아야 한다. 3. 모든 일들은 하면 배움이 있고, 인사이트가 있지만 4. 그것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 5. 이런 비판적 사고가 주도적인 사고의 주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직업 비하가 아니라곤 하지만 조금만 논리를 더하면 비하가 될 수밖에 없다. 예를들어 배달일도 어떤 사람에겐 질 좋은 경험일 수 있기에 비하가 아니라는 말인데, 사실 경험의 밀도를 따져서 배달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향후 인생에 있어서 배달일이 질 좋은 경험일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을 비판하는 가치관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회는 그 사람들이 있어야 존립하기에 아이러니하다.
생계형 알바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에겐 이 영상의 메시지가 다소 비판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경험'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들에게는 사치일 수 있거든요. 그들에게는 그저 눈앞의 고지서를 해결할 수단이지, '배움'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선택지가 아니니까요. 사실 저도 한때 주변 친구들에게 '남는 시간에 공부라도 해서 "미래"에 도움 될 일을 찾아봐'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게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었는지 조금 후회가 되네요. 돌아온 답변은 '내일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그런 걸 하냐'였거든요. 그 친구는 당장의 생존이 더 중요했죠.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한 노력이 언젠가 도움이 될 수는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긴 시간을 버티는 게 현재의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있더라고요.. 이들 입장에서는 '생계'를 담보로 거는 거기도 하고.. 그리고 만약 그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면, '그래도 좋은 경험 했으니까 괜찮아!'라고 하기보단 '이제 진짜 벼랑 끝이다'라는 절박함이 남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그냥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더 나은 경험을 선택해라'라고 말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주제에,핀트에 어긋나는 글을 이렇게 까지 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감성팔이 글을 통해서 동정표를 얻고싶었다! 두번째로는 그냥 영상을 보지 않고 혹은 앞에 인트로정도만 보고 자기 멋대로 뒤를 예측해서 막 싸질렀다 세번째로는 너는 틀렸어! 혹은 너는 너무 오만해! 심지어 친구의 이야기를 끌고와서 (실화인지도 모를)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영상내내 이 얘기 하는거 아니라는걸 말함) 이러는 이유가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몇번째 이유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민석-z1g 글쎼요. 저게 핀트나간 글이라고 생각하면 본인 집안이 사실 알바따윈 필요없는 집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배달 알바를 하는 대학친구들이라고 하면 배달 알바가 보통 그래도 피크 타임 흔히 부르는 점심/저녁이나 주말에 잠깐 잠깐 쪼개서 할 때 평균 시급이 일반 아르바이트보다 높다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잠깐 일하고 시험 준비를 하든 대학 전공 공부를 하던 그렇게 살고 있을겁니다. 아니면 또 과외를 잘하는 친구들은 과외도 전통적으로 많이 하겠지요. 현서님이 말씀하는 주제는 알겠는데 밀도있는 경험을 하려면 2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단순 알바도 약간 사람을 많이 대하는 그런 직종이나 내가 정말 거기서 뭔가 주인 마인드로 캐치해나가면서 일을 하거나 2. 단순 알바가 아니라 '관리자급' 으로 꽤 좋은 알바를 해보거나 남들이 잘 못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직종으로 하는 것 1번으로 말을 하면 이해가 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고. 2번의 케이스는 진짜 학벌이나 능력도 필요할 거고 솔직히 인맥빨도 큰 거 무시못합니다. 전 현서님이 무슨 주제로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비슷한 취지로 '닥신tv'에서 닥신이 하던 말이랑 비슷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해야되는 일을 열심히 하자' '미래에 내 시급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일을 하자' 요게 사실 젊은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의 공통 맥락일 것 같습니다. 내가 비탄력적인 사람이 되어야하고 최대한 대체불가능한 직종 (흔히 전문직이죠)을 가져서 내 시급을 올릴 수 있게 만들자. 그런 길을 계속 가고 해야될 나이에 포기하지말자. 요 정도만 해야지. '딴 거 했으면 더 배웠을거다' 이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다 생계랑 돈이 연관되어서 그렇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듯..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니까 누구는 “경험”, 돈 인간관계 그집단에서의 타인수준 업무관계 얽혀있는 다른사람과의 관계, 주변 인프라, 무료로 누릴수 있는것 수가지많은것들이 본인 생각에 더 나은가치라고 생각해서 다들 선택하는거라 단순히 배움자체에서는 특정 무언가가가 더 높을 수 잇지만 더 나은 삶을 모두 선택하는게 환경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까 적당히 타협해서 다들 사는거지 뭐..
감사합니다. 늘 최대한 객관적으로 매 순간의 선택을 점검해보려는 노력은 필수적이겠네요. 사실 졸업으면 시간은 너무 빨라서 지금 당장은 하루 종일 무의미한 도파민의 바다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 순간적인 만족을 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이렇게 흘러간 날들을 합쳐봤을 때 굉장히 큰 손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랑이에 쫓기는 것처럼 살다가 번아웃에 닥치는 것도 적절하지 않으므로 둘의 절충적 관점에서 일주일은 정말 열심히 해야 할 일을 하고 그 다음 이틀은 여유 있게 쉬고 이런 자세가 중요한 것 같네요. 어느 영상이든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장교 전역자입니다. 장기복무까지 생각하고 자원입대한지라 남들보다 군복무 오래 했고, 전역한 지금도 군대에서 배웠던 것들 지금 다른 일 하면서 잘 쓰고 있지만, 솔직히 그 시간에 그냥 다른 일을 했으면 더 도움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선택할 때는 알기 어렵고 나중에 지나봐야 알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험이 부족할 때는 어느 정도 닥치는 대로 해 보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였을 때(나에게 무엇이 이득인지 판단이 가능해졌을 때)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기간에 따라서 다를것같아요.. 쿠팡알바도 두세번 하는건 괜찮은데 몇년씩 하면 몸만상하고 배우는건 적죠... 몸으로 떼우는 알바도 한두번은 일상생활의 감사함을 느끼게해주고 좋습니다! 알바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종류인것같아요. 생계를 위해서거나 아니면 20대 초중반 젊을때 방학때나 시간빌때 경험삼아서 하는분들... 20대 초중반에도 장기적이지만 않으면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해요 3일 더 있어봤자 누워있기만 하고 기회비용이 적으니까요..
가난한 자에게는 선택지가 한정적이고, 가난함에 시달리는 사람은 눈앞의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어렵고 또 미래를 고려하여 계획하기가 버겁다. 이번 선택이 나의 모든 인생을 뒤바꿀만한 기회라는걸 매일 마주하는, 아주 부담스러운 나날들이니까. 대부분의 선택지는 차악과 최악이 있는 상황에서, 가끔 자기인생이어도 남인생 살듯 자포자기하며 막 살때도 있다. 차악을 선택하면서 현재를 안정화시키는 단계 그러고난 다음에야 비로소 희망이든 미래 계획이든 세워볼 수 있는거지 임현서형이 말한 군대나 배달알바들은 비판적 사고를 못할만큼 가난에 찌들어서 했던 것이 아니었을거같아서 어느 누군가에게는 기만이나 위선이라고 느껴졌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현서형이 말한 내용은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말이다. 가난에 찌들어 살기 급급한 사람에게는 또 다른 방향으로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 법을 발견하게 할 수 있고 배달알바든 노동직이든 이정도에 만족한다고 자위하지만 불안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현실을 마주하게 한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가치, 더 나은 경험 이런건 점점 더 나아져왔던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계속 나아지는 것이 신념으로 자리잡혀서 늘 성장마인드로 살아가는 거겠지. 성공, 1등, 수석 이런걸 점점 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저것들과 반대되는 것, 실패나 평범같은 것들만 알게되어간다. 내 앞의 선택지들은 늘 최악과 차악뿐이고 차악을 택하기위한 노력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만큼 뭉툭해지는것이다. 합리화도 필요하고, 그 시절을 회상하는 것도 필요하고, 미래를 꿈꾸는 것도 필요하고, 침착하게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것도 필요하고, 차악을 발견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결국엔 어떤것이 더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본인이 깊게 원하는걸 찾고 그걸 하면 되는거지. 맨날 술마시고 자위나하는 경험보다 질좋은 경험을 쌓으라는거다.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풍요롭게 사세요~~
완전공감. 경험이 다 배움이 될 수 있겠지만,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걸로 인해 잃어 버리는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고. 그리고 경험이란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고, 루틴화 되고, 계속 개선점을 찾고 향상 시켜 나가기가 어려운 걸 감안하면 애초에 최대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자기를 놓아야 하는 것 같다.
맞는말이지.. 잘못된 선택을 해놓고 그럭저럭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선택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틀린말임 그시간에 다른 선택을 하면 더 많이 배울수도 있었음 인생에서 뭐가 더 나은 선택인지는 몰라도, 시간의 밀도가 더 높은, 더 많이 배울수 있는 선택은 분명히 존재함
제 가치관이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굉장히 미화하곤 하는것같습니다. 심지어 군대까지도요. 본능적인 정신승리인거죠. 하지만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상황에 나에게 더 나은 행동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존재하는걸 넘어서 너무나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 그런걸 모르나...결국 뭘 배우고 능력을 키우고 더 많은 돈을 좋은환경에서 일하면서 번다? 이런것도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거지...대부분 90프로 사람들 그럴 지능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하면 되는거임....배달도 쉬운거 아님...다들 쉽게 보고 들어 왔다가 절반이상이 다 그만둠 이것도 인내심 끈기 근성 성실성 이 기본이 되어야 함...아무나 못함...멘탈도 겁나 쌔야 함...
진짜 맞는말씀 지혜로운 말씀이시네요. 비슷한 맥락으로보면 경험 도 경험인데 자격증.. 자격증 물론 따놓으면 좋고 따놓으면 써먹을때 있을수도있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플랜없이 계획없이 그냥 취득자체에 매몰되서 공부하는 사람들있음. 뭐든지 시간이라는게 투자되고 노력 과 정성이 수반되는데 그런거 안따지고 그냥 노후에 좋으니까 있으면 좋다식의 막무가네 주장을 하는사람들보면 참 그건 아닌것 같음. 더 최악인건 본인은 그게 좋으면 그냥 본인식대로 하면되는데 꼭 남생각 다른걸 이겨먹을라고 하는 사람이 문제임. 사람 만나보면 알겠지만 자기 주장만 주구장창 악을쓰고 맞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피곤함. 이런 사람은 피하고싶음.
질 좋은 경험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직도 군대에서만큼 질 좋은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서님은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꽉 찬 육각형형 인간이지만, 저는 좀 선비 같은 사람이라 군대라는 집단이 저에게는 매우 새로웠고,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특히 대인관계에 서툴렀던 저에게 군대에서의 경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밑바닥에서 윗사람을 대하는 법부터 100여 명의 사람들을 통솔해보는 경험까지, 군대가 아니면 사회에서는 해보기 힘든 일이었죠. 저는 인간관계에 약했기에 군대에서의 경험이 더 값졌고, 그곳에서 많이 성장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외국 유학 같은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경험들이 몇 번 있었지만, 앞으로 어떤 경험이 저에게 장기적으로 큰 기여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무엇을 하면 더 좋을지 현서님의 사례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초초초 공감. 군대에서 배운게 너무 많아서 안갔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됐을까 싶음. 지옥같이 힘든 훈련이랑 근무강도에서 사람은 쉽게 죽지 않고, 다같이 견뎌서 해낸다는 걸 경험해보고 같이 티비연등하면서 티비 보고 그런 경험 사회에서 절대 못함,,,, 더 좋은 경험도 많았지만 군대도 난 정말너무 좋았음
레버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프레임을 말하시는 것 같네. 평균의 직업들은 사실 큰 의미 없는 반복의 연속이긴 하죠. 현 문명 사회 구성원 기준으로 개인들은 톱니바퀴에 불과하고 언제든 대체 가능함.그러한 포지션에서 벗어 날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본인에게 제시해야 바꿀 수 있어요. 덧붙혀 관성은 인간의 본성, 나태의 표본이기에 쉽지 않지, 그러기에 불편한 진실이지만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딜레마가 나를 괴롭히지만 변화의 시작점이라 생각하려고 노력 중임.
사람마다 다른거임. 누군가는 아르바이트 하다가 프렌차이즈 유통구조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 알바했던 시간이 사업 아이템을 얻어가는 시간이 될 수 도 있고 누군가는 공부하다 보면 저절로 절해져서 성적장학금 받을 수도 있고 같은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더 많이 얻을 지에 대한 분야는 사람마다 다름. 공부해봤자 어차피 공부못해서 장학금 못받지만, 사업감각이 있는 사람은 공부할 시간에 알바하는게 더 얻는 시간일테고 사업머리 없고 학문적 소양이 높은 애는 알바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더 얻는 시간일 테고.
@@5252ponjhbgf 이걸 영상을 제대로 안보고 글 쓰는 거라고 알아들으면 님이야 말로 영상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한거죠. 영상 내용은 밀도의 차이를 고민해보고 선택하라는 거지, 어떤 분야가 절대적으로 밀도가 높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아니죠. 농구와 야구중 둘중 어느하나가 밀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지만, 조던에 입장에서는 둘 사이 선택에 밀도차가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병아리 키우는 알바하다가 하림이라는 기업을 일궈내기도 하지만 누구는 병아리 키우면 그냥 사료값만 축내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오로지 개인적 관점에서 어떤 선택이 밀도가 높을지를 고민하는거지, 어떤 분야가 절대적으로 밀도 높은 선택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내가 해외에서 작은 지점 총괄으로 업무를해보기도했구 국내들어와서 어쩌다보니 경력이직 실패해서 현장에서 실무해보는데 이게 배우는게 확다르더라구요 되도록이면 양쪽다 해보니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됐음 ~~ 물론 관리자시절이 뽀대도 나고 물론 스트레스 무지큼. 지금은 현장에서 땀은 나도 맘이 편함 ㅎㅎ
10년 전인가? 김능환 대법관이 정치 할 생각이 전혀 없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대법관 퇴임후 변호사 안 하고 편의점을 했다. 얼마 후 김능환 전 대법관은 편의점 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힘들다며 '무항산무항심'이란 말을 남기고 대형로펌에 취직했다. 당시 국민들은 그헌 김전대법관의 순수성(혹은 무경험)을 무시하고 '쇼한다 정치하려고 한다'며 욕했었다. 당시 그걸 실시간으로 지켜본 나는 처음으로 '보통사람은 악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후 10년이 지났지만 김능환 전 대법관은 정치 안 하고 그냥 조용히 살고 있다. 김능환이 임현서처럼 어릴때 노가다나 배달이라도 뛰어봤다면 퇴임후 편의점하며 욕은 안먹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극적인 단어 선택들이 있었지만, 밀도있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 비판적(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말을 인용하면 "경험이란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다." 선택의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선택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액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가치관에 맞는 의사결정을 이어 나가시길 :)
머리가 좋다면 몸이 덜 고생하겠죠. 다만 머리가 나쁘니 문제죠. 마찬가지로 경험도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경험을 하고 있으나 이게 맞는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근데 제가 머리가 많이 나빠서 판단이 잘 안돼요. 이게 내가 내 자신을 가스라이팅 하는건지, 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좋은 게 맞는데 끊임없이 의심하는 건지 혹은 그 반대인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와요. 메타인지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살면서 끊임없이 의심하고 회의해야 되는 건 정말 맞아요.
무언가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인생에 모든 경험은 가치가있고 이게 단순히 말로 설명되는 지식이나 깨달음이 아니라 인생 하나하나에 묻어나오는게 있습니다 예를들어 알바를 하더라도 배우는 지식은 딱히 없지만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추후에 아랫사람을 진심으로 공감할수있겠죠 그리고 내가 앞으로 할 진로가 아니기에 더더욱 만나보지 못할 인연이나 기회도 있을거구요 그러니까 이왕이면 어떤 선택을 했든, 하게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할수밖에없다면 더더욱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현서님만의 꿀팁이 있을까요? 책을 읽고 간접체험을 해본다던가 등등이요.. 예를들어 어렸을때 했던 창업이 좋은 경험이라고 하셨고 여기엔 누구나 다 의심의 여지가 없을텐데, 준비되었을때 창업하면 더 질 좋은 경험이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어렸을때 창업을 하기 전에 사실 '준비 되었을 때 하면 더 질 좋은 경험일거야'라고 예상하기 쉽지 않잖아요ㅠ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현서님만의 꿀팁이 궁금합니다! 현재 커리어의 전환점에 놓여있는 사람이라 더욱더 궁금하네요 ㅎ
저도 질좋은 경험, 밀도있는 경험을 쌓고자 커리어 패스를 구상하고 가고자 하는 기업들을 추려 지원하고 있는데 매번 스펙과 전공이 부적합하여 탈락합니다. 스펙적인 부분을 더 준비하고 시도해야 할지 아니면 전공에 맞춰 다른 기업에 입사 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ㅋㅋㅋㅋ
경험을 하는게 마냥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성공한 사람으로부터 이런 조언을 받을 수 있는게 감사하네요.. 주변에 이런 조언 해줄만한 성공한 사람도 없었고.. 주변 보면 알바할 시간에 공부해라 라는 조언을 받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알바로도 충분히 좋은 걸 많이 배우고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해서 일부는 이해되지 않는 측면이 컸습니다..! 어떠한 맥락에서 나온 얘기인지 이번 영상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취업률 박살난 이유는 저 마인드와 결부된 주제파악의 실패죠. 저분은 되게 엘리트코스 위주로 밟아왔고 노력한건 다 성공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넌 그릇이 안되니 중소라도 가라고 하는건 사실 좀 곤란한 일이니까요. 저런 말도 듣고 자기 스스로 객관화해보는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군대에서 어딜갈지 고민할때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운동애서만큼은 못한다 소리 들은적 없어서 udt병에 지원해서 최종합격하고 지옥주까지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퇴교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그 정신력으로 뭔가 할때 한발자국 두발자국 더 인내하면서 몰아붙히는게 습관이 됐거든요. 다시 부사관으로 지원하기에는 하고싶은일이있어서 안타깝지만 그 때의 경험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현역으로 군대 갔다 왔지만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 동안 무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다르죠. 그리고 Open AI 모델 'o1(오원)' 이 새로 나왔는데 한국어도 번역 잘해준다고 하는데 리뷰 좀 부탁드립니다 ㅋㅋ
영상보고 댓글남기려다 고정댓 보고 머리아파지네요.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범인은 결정한 후 고민하고, 비범한 사람은 고민한 후 결정한다” 이게 영상의 요지 같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과거에 결정해둔 일이나,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로부터 배우는게 있겠죠. 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한번 더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자 이게 뭐 어렵나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남들 뛰어다닐 때, 혼자 날아다님;;🦹 벤자민 미친 활약 모음.zip│웨이브 오리지널](http://i.ytimg.com/vi/uqaR_pvet80/mqdefault.jpg)
뼈 맞은 기분입니다. 하나 배웠으니 됐다. 삶의 대부분의 경험을 이런 식으로 긍정해왔는데요,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경험이 있을 수 있었음을 잊고 있진 않았는가. 어느새 비판적 사고를 외면하고 있었네요
'그 시간에 다른 걸 하면 더 배웠다' 라는 걸 배웠네요 ㄷㄷ
와 진짜 뼈 맞았어요
완전 럭키비키자나?🍀
와 인사이트 대단한거같음... 진짜 맞는말임 내가 공부를 업으로 삼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내가 문장으로 풀어서 정리하지 못한 생각이 바로 저거였음 나한텐 속시원한 영상이고,, 이 영상 보면서 한정된 시간자원 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숙고해야겠다고 생각함 공부가 업인데 나도 세상만사 관심도 많고 뭐 하면 바로 안그만두는 성격이라 저런식의 시간낭비를 꽤 했음,, 그 시간도 값졌다고 난 분명히 찍먹해봤을거라고 자기위안 삼지만 안하고 그 시간에 공부했으면 내 인생이 더 좋았을것임,,, ㄹㅇ 맞말 지금까지 그랬던건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게 내 인생을 위한 일이란 걸 다시 한 번 새기고감. 진짜 저한텐 도움되는 영상이었음 이런 영상 누가 제작해줌... 진짜 난 임현서한테 너무 고마움 항상
단순하게 대충 살면서 뒤돌아보니 재밌었고 많이 배웠지.. 하면 자기 위안을 삼으며 만족하고 그대로 대충살게되고
내가 시간의 밀도가 높은 선택지를 선택하기 위한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면 더 많은 능력과 경험이 쌓여 잡을 수 없이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느낌인 듯 하네요.
주변에 새로운 것을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 저러면 바뀌는 것 없이 지루하게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명확하게 정리된 내용으로 풀어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하자"는 이야기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현서님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딱 공사현장이 떠오르네요
노가다하는 인부들은 절대 없어선 안되는 분들이지만 그분들의 상관인 현장소장, 그 현장소장의 상관인 건설업체 직원들
노가다 종류만해도 수십가지지만 한가지 업종을 깊게파서 하루 일당20만원 이상씩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몸도 다치고 건강도 나빠지고 사회적인식도 안좋고 무엇보다 그 업종외의 일은 문외한일 가능성이 높죠
4년제 대학교 건축,토목 관련학과 나온 규모있는 건설업체 직원들은 한가지 업종만 배우는게 아니라 이미 대학에서 이론적,수학적인 원리들은 다 배운상태고 처음 입사하면 현장실습만 2~3년 합니다. 물론 노가다인부들처럼 직접 몸으로 뛰진않고 현장 군데군데 돌아댕기며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변수는 없는지 등을 현장소장들과 상의하며 관리합니다.
당연히 일의 강도로만 보면 노가다 인부들이 건설사 직원들보다 몇배는 더 힘듭니다.영하10도 20도 이런날에도 하루종일 밖에서 작업해야되고 한여름에도 땀범벅되고 피부도 다타며 일합니다. 하지만 건설사직원들은 인부들보다 훨씬편하게 일하는데 돈은 몇배는 더버는게 현실입니다.
애초에 노가다라는게 일반 성인남성들이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시작할수 있는일이고 보상(돈)도 바로바로 나오죠. 노가다만 몇십년째 하며 살아가시는분들은 이러한 단기적인 보상에 중독된게 아닐까합니다.눈앞에 바로 보상이 떨어지지않는 일은 해보신적이 거의 없을겁니다.실제로 그날번거 술값으로 다쓰는 분도 있었습니다.노가다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2년째 겨울동안만 노가다하며 살아가는 대학생입니다. 돈이 귀한상황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성실히 돈버는 아저씨들,한 집안의 가장인 아저씨들 몇몇 봤습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교 입학,졸업,건설사입사 등 이런것들은 절대 단기간에 될수 없는것들이고 눈앞에 보상도 바로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진짜 힘든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공부,취업,직장일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다이어트 일수도 있습니다.
이번영상 현서님의 주장엔 동의하지만 그 최선의 선택,질좋은 경험을 하기위해선 선행되어야 할게 바로 인내,끈기,노력,절제 등 오글거리지만 이런것들이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선 이런것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가 표현이 덜됬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저포함)의 사람들은 질좋은경험을 하려면 선행되야할게 뭔지 알고있음에도 실행,실천하지 못합니다. 물론 현서님이 이사실을 모르실리는 없겠지만... 이상입니다
마지막 문단이 핵심이네요 👍
머리로 알아도 실행은 다른 차원의 문제
진자 장문의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현명하신분 같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공돌이 입니다. 쇠깍는 일을 하고있죠.
노가다랑 마찮가지로 이 일도 기능공들이 기술가지고 하는일이고
그렇게 벌어먹는 일입니다. 직업 비하하는건 아니고
솔직히 그 일할바에는 좀더 뭔가를 준비해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생산직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거든요. 쇠깍는일은 솔직히 사양산업입니다.
그런데 그 자칭 기술이라고 하는거에 매몰되서 질좋은 다른 선택과 진로를 외면하고 보려고 하지 않더군요. 말씀하신것처럼 눈앞에 돈만 보는거죠.
그걸 배우기위해 하는노력 보다는 차라리 다른 거에 노력하는게 더 나은게 현실인데 말이죠. 직업을 폄하하는거와는 다른문제죠. 더군다나 젊은 친구들이라면
공부해서 당장은 뭔가 안보이더라도 미래에 도움이 되는 뭔가를 준비하는게
현명한거라고봅니다.
물론 인생에 정답은 업겠죠. 노가다든 공장일이든 자신의 처한 상황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게 뭐든지간에
노가다가 한달에 400~500벌면 건설사직원들은 1000~1500 넘게버나요..? 그냥 똑같은 월급쟁이일뿐인데요. 본인 일 하지않는이상..
결국 그런 요소들이 발휘되려면 간절하거나 그 이상으로 일상화시킬수 있는 목적성이나 가치가 있어야겠죠
진지하게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것인가와 즐길수 있는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통 그런 고민없이 번돈 , 만난 이성 , 그럴듯한 환경은 본인을 잡아먹는 반작용이 되더군요
교육이 근본부터 철학과 도덕을 가르쳐야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팩트 맞은 애들 많네 ㅋㅋ 배울거 없는 알바는 걍 내 시간을 돈으로 치환하는거지 ㅋㅋ
그걸 안하면 생존 못하는 환경에서 자라서 너무 억울하네요...
@@user-qo1lr4vq6c 뭐가 억울하죠? 억울하다는 건 누군가 벌을 내렸다는 건데... 대체 누가 님에게 벌을 내렸나요??
누가 님을 괴롭히고 있는가요?? 세상에 대한 근거 없는 원망은 자신을 망가뜨릴 뿐입니다.
4년 암흑기시절 쿠방배달알바가 있었기 때문에 34세 16억 자산을 이룰 수 있엇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 다른것 같습니다ㅎㅎ
대단하십니다 그건 님이 같은 경험도 생각없이 하지않고 밀도있게 지냈기 때문이지 싶네요ㅎ 저도 2년 퀵플하며 쌓은 발판으로 남는 시간에 공부하여 전업투자자로 꽤 여유있게 살고있습니다. 같은 경험도 누가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화이팅 !!
화법을 배우고 싶네요 논란이 될 수 있는 말도
논란 되지 않게 잘 말함 말빨 부럽다요~
이 영상의 핵심은 생각없이 저질러놓고 그 선택이 최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뭔가 배웠겠지. 경험이었지.' 이런식으로 미화하지 말하는거임. "선택하기 전에는 항상 심사숙고해라' 라는거지
"주체성 있는 선택과 경험"
임현서군 추석 가족들과 잘 보내시게
언제나 내가 그대를 응원하고 있다네
1. 기회비용을 인식해라
- 배움의 질, 성장의 속도(방향과 속력)가 다 달라진다.
2. 메타인지를 통해 나한테 무엇이 맞는지 알아야 한다.
3. 모든 일들은 하면 배움이 있고, 인사이트가 있지만
4. 그것이 최선이 아닐 수 있다.
5. 이런 비판적 사고가 주도적인 사고의 주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직업 비하가 아니라곤 하지만 조금만 논리를 더하면 비하가 될 수밖에 없다. 예를들어 배달일도 어떤 사람에겐 질 좋은 경험일 수 있기에 비하가 아니라는 말인데, 사실 경험의 밀도를 따져서 배달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향후 인생에 있어서 배달일이 질 좋은 경험일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을 비판하는 가치관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회는 그 사람들이 있어야 존립하기에 아이러니하다.
누군가에겐 배달이 그사람이 해낼수있는 능력의 최대치인거지 뭐~ 이제 다들 알지않나 사실 인생이란건 태어날때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대로 흘러간다는거
으휴 지겹다 유전자탓
그래서 자식한테도 나한테 유전자 받은대로 살라고 할거냐
저사람 말은 참고만하시면됩니다 모두가 좋은 DNA를타고 날수없고 모두가 좋은거만 찾을 순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피에 맞게끔살면됩니다.
다들 최상위만 되려하고 풍토를 조장한 결과가 출산율임
생계형 알바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에겐 이 영상의 메시지가 다소 비판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경험'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들에게는 사치일 수 있거든요.
그들에게는 그저 눈앞의 고지서를 해결할 수단이지, '배움'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선택지가 아니니까요.
사실 저도 한때 주변 친구들에게 '남는 시간에 공부라도 해서 "미래"에 도움 될 일을 찾아봐'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게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었는지 조금 후회가 되네요.
돌아온 답변은 '내일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그런 걸 하냐'였거든요. 그 친구는 당장의 생존이 더 중요했죠.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한 노력이 언젠가 도움이 될 수는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긴 시간을 버티는 게 현재의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있더라고요.. 이들 입장에서는 '생계'를 담보로 거는 거기도 하고..
그리고 만약 그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면, '그래도 좋은 경험 했으니까 괜찮아!'라고 하기보단 '이제 진짜 벼랑 끝이다'라는 절박함이 남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그냥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더 나은 경험을 선택해라'라고 말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주제에,핀트에 어긋나는 글을 이렇게 까지 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감성팔이 글을 통해서 동정표를 얻고싶었다! 두번째로는 그냥 영상을 보지 않고 혹은 앞에 인트로정도만 보고 자기 멋대로 뒤를 예측해서 막 싸질렀다 세번째로는 너는 틀렸어! 혹은 너는 너무 오만해! 심지어 친구의 이야기를 끌고와서 (실화인지도 모를)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영상내내 이 얘기 하는거 아니라는걸 말함) 이러는 이유가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네요 몇번째 이유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면 이것저것 안 따지고 벌어야겠죠.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겁니다. 영상의 메시지에만 집중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민석-z1g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내용인거 같은데 이렇게 화를 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뭐에 긁히신건가요
@@오민석-z1g 글쎼요. 저게 핀트나간 글이라고 생각하면 본인 집안이 사실 알바따윈 필요없는 집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배달 알바를 하는 대학친구들이라고 하면 배달 알바가 보통 그래도 피크 타임 흔히 부르는 점심/저녁이나 주말에 잠깐 잠깐 쪼개서 할 때 평균 시급이 일반 아르바이트보다 높다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잠깐 일하고 시험 준비를 하든 대학 전공 공부를 하던 그렇게 살고 있을겁니다.
아니면 또 과외를 잘하는 친구들은 과외도 전통적으로 많이 하겠지요.
현서님이 말씀하는 주제는 알겠는데 밀도있는 경험을 하려면 2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단순 알바도 약간 사람을 많이 대하는 그런 직종이나 내가 정말 거기서 뭔가 주인 마인드로 캐치해나가면서 일을 하거나
2. 단순 알바가 아니라 '관리자급' 으로 꽤 좋은 알바를 해보거나 남들이 잘 못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직종으로 하는 것
1번으로 말을 하면 이해가 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고. 2번의 케이스는 진짜 학벌이나 능력도 필요할 거고 솔직히 인맥빨도 큰 거 무시못합니다.
전 현서님이 무슨 주제로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비슷한 취지로 '닥신tv'에서 닥신이 하던 말이랑 비슷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해야되는 일을 열심히 하자' '미래에 내 시급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일을 하자' 요게 사실 젊은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의 공통 맥락일 것 같습니다.
내가 비탄력적인 사람이 되어야하고 최대한 대체불가능한 직종 (흔히 전문직이죠)을 가져서 내 시급을 올릴 수 있게 만들자. 그런 길을 계속 가고 해야될 나이에 포기하지말자.
요 정도만 해야지.
'딴 거 했으면 더 배웠을거다' 이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다 생계랑 돈이 연관되어서 그렇죠.
@@mellow_candy 일단 뭐 땅부자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근데 님 일생이랑 이거랑 대체 뭔 연관이 있는지 참..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듯..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니까 누구는 “경험”, 돈 인간관계 그집단에서의 타인수준 업무관계 얽혀있는 다른사람과의 관계, 주변 인프라, 무료로 누릴수 있는것 수가지많은것들이 본인 생각에 더 나은가치라고 생각해서 다들 선택하는거라 단순히 배움자체에서는 특정 무언가가가 더 높을 수 잇지만 더 나은 삶을 모두 선택하는게 환경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까 적당히 타협해서 다들 사는거지 뭐..
감사합니다. 늘 최대한 객관적으로 매 순간의 선택을 점검해보려는 노력은 필수적이겠네요. 사실 졸업으면 시간은 너무 빨라서 지금 당장은 하루 종일 무의미한 도파민의 바다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 순간적인 만족을 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이렇게 흘러간 날들을 합쳐봤을 때 굉장히 큰 손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랑이에 쫓기는 것처럼 살다가 번아웃에 닥치는 것도 적절하지 않으므로 둘의 절충적 관점에서 일주일은 정말 열심히 해야 할 일을 하고 그 다음 이틀은 여유 있게 쉬고 이런 자세가 중요한 것 같네요.
어느 영상이든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차악이 훨 낫다고 봄
장교 전역자입니다. 장기복무까지 생각하고 자원입대한지라 남들보다 군복무 오래 했고, 전역한 지금도 군대에서 배웠던 것들 지금 다른 일 하면서 잘 쓰고 있지만, 솔직히 그 시간에 그냥 다른 일을 했으면 더 도움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선택할 때는 알기 어렵고 나중에 지나봐야 알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험이 부족할 때는 어느 정도 닥치는 대로 해 보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였을 때(나에게 무엇이 이득인지 판단이 가능해졌을 때)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어렵네요.. 어쩔때는 생각이 많아서 선택을 주저하게 되다가 뭐라도 할걸 그랬다 싶기도 하고, 오늘 말씀처럼 다 경험이다 스스로 위로하면서도 곱씹어보면 더 나은 선택을 했더라면 싶기도 합니다. 참 쉽지않고 무조건이라는건 없는게 삶이라는건가봅니다.
기간에 따라서 다를것같아요.. 쿠팡알바도 두세번 하는건 괜찮은데 몇년씩 하면 몸만상하고 배우는건 적죠... 몸으로 떼우는 알바도 한두번은 일상생활의 감사함을 느끼게해주고 좋습니다! 알바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종류인것같아요. 생계를 위해서거나 아니면 20대 초중반 젊을때 방학때나 시간빌때 경험삼아서 하는분들... 20대 초중반에도 장기적이지만 않으면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해요 3일 더 있어봤자 누워있기만 하고 기회비용이 적으니까요..
현서님 늘 감사합니다. 영상이 늘 유익하네요. 오늘도 현서님덕에 공부동기부여가 됩니다.
가난한 자에게는 선택지가 한정적이고, 가난함에 시달리는 사람은 눈앞의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어렵고 또 미래를 고려하여 계획하기가 버겁다. 이번 선택이 나의 모든 인생을 뒤바꿀만한 기회라는걸 매일 마주하는, 아주 부담스러운 나날들이니까.
대부분의 선택지는 차악과 최악이 있는 상황에서, 가끔 자기인생이어도 남인생 살듯 자포자기하며 막 살때도 있다.
차악을 선택하면서 현재를 안정화시키는 단계
그러고난 다음에야 비로소 희망이든 미래 계획이든 세워볼 수 있는거지
임현서형이 말한 군대나 배달알바들은 비판적 사고를 못할만큼 가난에 찌들어서 했던 것이 아니었을거같아서 어느 누군가에게는 기만이나 위선이라고 느껴졌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현서형이 말한 내용은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말이다.
가난에 찌들어 살기 급급한 사람에게는 또 다른 방향으로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 법을 발견하게 할 수 있고
배달알바든 노동직이든 이정도에 만족한다고 자위하지만 불안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현실을 마주하게 한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가치, 더 나은 경험
이런건 점점 더 나아져왔던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계속 나아지는 것이 신념으로 자리잡혀서 늘 성장마인드로 살아가는 거겠지.
성공, 1등, 수석
이런걸 점점 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저것들과 반대되는 것, 실패나 평범같은 것들만 알게되어간다. 내 앞의 선택지들은 늘 최악과 차악뿐이고 차악을 택하기위한 노력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만큼 뭉툭해지는것이다.
합리화도 필요하고, 그 시절을 회상하는 것도 필요하고, 미래를 꿈꾸는 것도 필요하고, 침착하게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것도 필요하고, 차악을 발견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결국엔 어떤것이 더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본인이 깊게 원하는걸 찾고 그걸 하면 되는거지.
맨날 술마시고 자위나하는 경험보다 질좋은 경험을 쌓으라는거다.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풍요롭게 사세요~~
근데 현서님 말씀대로 당장 그 경험이 효율적일지 아닐지가 바로 보일 수가 있나? 그것도 보통사람들이? 그리고 애초에 경험은 사후적으로 판단하고 사람마다 똑같은 경험에서 느끼는 양상이 다 다를텐데 일반화하기는 어려울듯.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생각해봐요
물론 알기 어렵죠. 근데 어떤 경험이나 선택이 효율적인지 아닐지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삶을 효율적으로 살아가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현서님도 다른영상에서 그걸 당장 알수는 없겠지만, 효율을 고려하는 것 자체가 더 나은선택을 하게 할수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완전공감. 경험이 다 배움이 될 수 있겠지만,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걸로 인해 잃어 버리는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고. 그리고 경험이란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고, 루틴화 되고, 계속 개선점을 찾고 향상 시켜 나가기가 어려운 걸 감안하면 애초에 최대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자기를 놓아야 하는 것 같다.
이런 시간에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ㅋㅋ
맞는말이지.. 잘못된 선택을 해놓고 그럭저럭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선택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틀린말임
그시간에 다른 선택을 하면 더 많이 배울수도 있었음
인생에서 뭐가 더 나은 선택인지는 몰라도, 시간의 밀도가 더 높은, 더 많이 배울수 있는 선택은 분명히 존재함
제 가치관이랑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굉장히 미화하곤 하는것같습니다. 심지어 군대까지도요. 본능적인 정신승리인거죠. 하지만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상황에 나에게 더 나은 행동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존재하는걸 넘어서 너무나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땐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지
누가 그런걸 모르나...결국 뭘 배우고 능력을 키우고 더 많은 돈을 좋은환경에서 일하면서 번다? 이런것도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거지...대부분 90프로 사람들 그럴 지능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그냥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하면 되는거임....배달도 쉬운거 아님...다들 쉽게 보고 들어 왔다가 절반이상이 다 그만둠 이것도 인내심 끈기 근성 성실성 이 기본이 되어야 함...아무나 못함...멘탈도 겁나 쌔야 함...
하나 알려주자면 이면서는 이 영상 촬영+편집+업로드하고 댓글구경 할 시간에 딴거 했으면 더 배웠을것이다 ㅇㅇ
앞으로 영상 안올라오면 너 때문이다..
@@뎁트-d9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우리가 배우는게 너무 많은걸.. 어차피 이 유튭은 '나누자' 는 마음에서 시작한거라 했으니, 그걸 알면서도 나누고있는게 아닐까...
진짜 맞는말씀 지혜로운 말씀이시네요.
비슷한 맥락으로보면 경험 도 경험인데 자격증..
자격증 물론 따놓으면 좋고 따놓으면 써먹을때 있을수도있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플랜없이 계획없이 그냥 취득자체에 매몰되서 공부하는 사람들있음.
뭐든지 시간이라는게 투자되고 노력 과 정성이 수반되는데
그런거 안따지고 그냥 노후에 좋으니까 있으면 좋다식의 막무가네 주장을 하는사람들보면
참 그건 아닌것 같음.
더 최악인건 본인은 그게 좋으면 그냥 본인식대로 하면되는데 꼭 남생각 다른걸 이겨먹을라고 하는 사람이 문제임.
사람 만나보면 알겠지만 자기 주장만 주구장창 악을쓰고 맞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피곤함. 이런 사람은 피하고싶음.
굿 진짜... 시간라는 자원은 한정적이잖아요? 공감하고 갑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선택이 어려워지는 것 같음. 이것저것 재고 생각할 게 많으니까. 아무리 머리를 굴린다고 해도 항상 좋은 선택만 할 수는 없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름의 비판적이고도 현실적인 사고를 통해 그 시기 최선의 선택을 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질 좋은 경험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직도 군대에서만큼 질 좋은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서님은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꽉 찬 육각형형 인간이지만, 저는 좀 선비 같은 사람이라 군대라는 집단이 저에게는 매우 새로웠고,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특히 대인관계에 서툴렀던 저에게 군대에서의 경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밑바닥에서 윗사람을 대하는 법부터 100여 명의 사람들을 통솔해보는 경험까지, 군대가 아니면 사회에서는 해보기 힘든 일이었죠.
저는 인간관계에 약했기에 군대에서의 경험이 더 값졌고, 그곳에서 많이 성장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외국 유학 같은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경험들이 몇 번 있었지만, 앞으로 어떤 경험이 저에게 장기적으로 큰 기여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무엇을 하면 더 좋을지 현서님의 사례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글임
정말 초초초 공감. 군대에서 배운게 너무 많아서 안갔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됐을까 싶음. 지옥같이 힘든 훈련이랑 근무강도에서 사람은 쉽게 죽지 않고, 다같이 견뎌서 해낸다는 걸 경험해보고 같이 티비연등하면서 티비 보고 그런 경험 사회에서 절대 못함,,,, 더 좋은 경험도 많았지만 군대도 난 정말너무 좋았음
저도 동의하는데 군대에서 6달만 있어도 인간관계 배울만큼 배우는데
굳이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배워야 한다는게 문제죠 ㅋㅋㅋ
@@user-zz3ghdnjs3n인정합니다 글 작성자분처럼 군대가 특별하고 의미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 대부분은 2년간 다른 스펙을 쌓는게 살아가는데 훨 도움이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나는 경험의 밀도를 잘 높이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안중요한건 바로바로 해도되지만..
좀중요한건 확실히 심사숙고해야되는거같아요 오늘도 배웁니다.
1:50 3:31. 영상 핵심내용
내가 직업으로 삼을, 직업과 관련된 경험들에 포커스를 맞추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핵심은 6:27 , 쭉 듣다가 뭔가 찝찝했는데 그 구석도 잘 말씀해주시네요.
질좋은 경험이 쌓여서 나를 만든다 명언이네요~ 더 나은 경험을 찾도록해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매 순간 어떤것이 더 질좋은 선택이 되고 배움이 될지 생각해보란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안일하던 찰나에 좋은걸 배웠네요ㅎㅎ감사합니다 즐추되세요
형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공감되는 말임 나도 어릴 때는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이것저것 탐구하듯 이런 저런 삶을 살아오긴 했지만, 30살이 되고 나니 이것저것 탐구심보다 질과 효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뀐듯. 사람 가치관은 나이 따라 변하기도 하는듯
레버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프레임을 말하시는 것 같네. 평균의 직업들은 사실 큰 의미 없는 반복의 연속이긴 하죠. 현 문명 사회 구성원 기준으로 개인들은 톱니바퀴에 불과하고 언제든 대체 가능함.그러한 포지션에서 벗어 날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본인에게 제시해야 바꿀 수 있어요. 덧붙혀 관성은 인간의 본성, 나태의 표본이기에 쉽지 않지, 그러기에 불편한 진실이지만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딜레마가 나를 괴롭히지만 변화의 시작점이라 생각하려고 노력 중임.
대학교 가서 등록금 벌려고 아르바이트하는 것보다 성적 장학금 타려고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요런 말이죠? ㅎ
사람마다 다른거임.
누군가는 아르바이트 하다가 프렌차이즈 유통구조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 알바했던 시간이 사업 아이템을 얻어가는 시간이 될 수 도 있고
누군가는 공부하다 보면 저절로 절해져서 성적장학금 받을 수도 있고
같은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더 많이 얻을 지에 대한 분야는 사람마다 다름.
공부해봤자 어차피 공부못해서 장학금 못받지만, 사업감각이 있는 사람은 공부할 시간에 알바하는게 더 얻는 시간일테고
사업머리 없고 학문적 소양이 높은 애는 알바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더 얻는 시간일 테고.
마치 마이클조던이 야구하는 것보다 농구하는게 성과가 더 좋은 것 처럼.
@@life_record_ 영상을 제대로 안보시고 글 쓰시는 것 같은데 ;;
@@5252ponjhbgf 이걸 영상을 제대로 안보고 글 쓰는 거라고 알아들으면 님이야 말로 영상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한거죠.
영상 내용은 밀도의 차이를 고민해보고 선택하라는 거지, 어떤 분야가 절대적으로 밀도가 높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아니죠.
농구와 야구중 둘중 어느하나가 밀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아니지만,
조던에 입장에서는 둘 사이 선택에 밀도차가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병아리 키우는 알바하다가 하림이라는 기업을 일궈내기도 하지만
누구는 병아리 키우면 그냥 사료값만 축내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오로지 개인적 관점에서 어떤 선택이 밀도가 높을지를 고민하는거지, 어떤 분야가 절대적으로 밀도 높은 선택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life_record_ ^^;;;;;;
이게 다들 하는 생각인데 결국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학창시절의 학원 뺑뺑이를 죽을때까지 하는거에요
내가 해외에서 작은 지점 총괄으로 업무를해보기도했구
국내들어와서 어쩌다보니 경력이직 실패해서 현장에서 실무해보는데 이게 배우는게 확다르더라구요 되도록이면 양쪽다 해보니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됐음 ~~ 물론 관리자시절이 뽀대도 나고 물론 스트레스 무지큼.
지금은 현장에서 땀은 나도 맘이 편함 ㅎㅎ
맞아요. 구체적이게 시스템을 이용해서 그리고 상황도 고려하고(장신 승리는 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 이행해야되요
10년 전인가? 김능환 대법관이 정치 할 생각이 전혀 없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대법관 퇴임후 변호사 안 하고 편의점을 했다. 얼마 후 김능환 전 대법관은 편의점 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힘들다며 '무항산무항심'이란 말을 남기고 대형로펌에 취직했다. 당시 국민들은 그헌 김전대법관의 순수성(혹은 무경험)을 무시하고 '쇼한다 정치하려고 한다'며 욕했었다. 당시 그걸 실시간으로 지켜본 나는 처음으로 '보통사람은 악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후 10년이 지났지만 김능환 전 대법관은 정치 안 하고 그냥 조용히 살고 있다. 김능환이 임현서처럼 어릴때 노가다나 배달이라도 뛰어봤다면 퇴임후 편의점하며 욕은 안먹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감
참 순진하신 분이었네ㅋㅋ
자극적인 단어 선택들이 있었지만, 밀도있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 비판적(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말을 인용하면 "경험이란 것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다."
선택의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선택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액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가치관에 맞는 의사결정을 이어 나가시길 :)
머리가 좋다면 몸이 덜 고생하겠죠.
다만 머리가 나쁘니 문제죠.
마찬가지로 경험도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경험을 하고 있으나 이게 맞는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근데 제가 머리가 많이 나빠서 판단이 잘 안돼요.
이게 내가 내 자신을 가스라이팅 하는건지, 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좋은 게 맞는데 끊임없이 의심하는 건지 혹은 그 반대인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와요.
메타인지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살면서 끊임없이 의심하고 회의해야 되는 건 정말 맞아요.
모든 일은 다 경험이지만 동시에 기회비용도 생각해야한다. 시간도 기회비용이다. 더 나은 경험 더 의미있는 순간이 존재할 수 있다
배움의 밀도가 높은 선택을 해라
선택들을 비판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무언가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인생에 모든 경험은 가치가있고
이게 단순히 말로 설명되는 지식이나 깨달음이 아니라 인생 하나하나에 묻어나오는게 있습니다
예를들어 알바를 하더라도
배우는 지식은 딱히 없지만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추후에 아랫사람을 진심으로 공감할수있겠죠
그리고 내가 앞으로 할 진로가 아니기에 더더욱 만나보지 못할 인연이나 기회도 있을거구요
그러니까 이왕이면 어떤 선택을 했든, 하게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할수밖에없다면 더더욱
좋은 말씀.
기회비용을 비교하기위한 지식을 본인이 가지고있을때 해당되는 이야기임
하지만 좋은경험을 파악하기위한 지식이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택이 최선일순없습니다.
고민끝에 한 선택이 최악의 선택일수도 있구요.
결국에는 그냥 꾸준히 성장하면 됩니다.
작은일이라도 해서 조금씩 꾸준히 성장하면서, 몇몇 인생의 분기점에서의 큰 결정을 할때,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것.
궁극적으로 이런 방향이 좋은방향이아닌가 생각드네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현서님만의 꿀팁이 있을까요? 책을 읽고 간접체험을 해본다던가 등등이요.. 예를들어 어렸을때 했던 창업이 좋은 경험이라고 하셨고 여기엔 누구나 다 의심의 여지가 없을텐데, 준비되었을때 창업하면 더 질 좋은 경험이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어렸을때 창업을 하기 전에 사실 '준비 되었을 때 하면 더 질 좋은 경험일거야'라고 예상하기 쉽지 않잖아요ㅠ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현서님만의 꿀팁이 궁금합니다! 현재 커리어의 전환점에 놓여있는 사람이라 더욱더 궁금하네요 ㅎ
그러게.. 잊고 있었네. 걍 돈 버니까, 뭐라도 하니까.. 라고 위안 삼기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당연히 그만큼 쉽고, 경험적으로 얻는 건 적고, 누구나 뛰어들 수 있다..
그럼 무엇이 질적으로 더 배울 수 있는 길인지 선택하는 법 있을까요
말씀하신건 내가 현재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통제 가능하다는 사고에서 나올수 있는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이 일은 저 일보다 배움이 낮은일이야 급이 낮은 일이야'
제 전두엽은 망했습니다. 저는 짐승이 되
ㅋㅋㅋㅋㅋ
항상 배울 수 있는 좋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결과적으로 인생 패배자라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어디가서 이렇게 자신있게 얘기 못하지만 벤자민 이면서 임변님이 나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오히려 좋음.
저도 질좋은 경험, 밀도있는 경험을 쌓고자 커리어 패스를 구상하고 가고자 하는 기업들을 추려 지원하고 있는데 매번 스펙과 전공이 부적합하여 탈락합니다. 스펙적인 부분을 더 준비하고 시도해야 할지 아니면 전공에 맞춰 다른 기업에 입사 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ㅋㅋㅋㅋ
이러다 다 떨어지면 저 위에서 이야기하는 질좋은 경험을 하겠다는게 애초에 안되는것임. 방구석 백수가 될텐데 여기서부터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거임?
현서형 무병장수하시면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경험을 하는게 마냥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성공한 사람으로부터 이런 조언을 받을 수 있는게 감사하네요..
주변에 이런 조언 해줄만한 성공한 사람도 없었고.. 주변 보면 알바할 시간에 공부해라 라는 조언을 받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알바로도 충분히 좋은 걸 많이 배우고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해서 일부는 이해되지 않는 측면이 컸습니다..! 어떠한 맥락에서 나온 얘기인지 이번 영상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현서형님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랍니당!!~~
고여 있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 저도 한때는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몰라도 되는 세계가 있는 것 같아요
몰라도 되는 세계가 있고, 안 만나도 되는 사람이 있음. 굳이 말 안 섞어도 되는 대화가 있고, 가급적 피해야 하는 빡통들이 사회에는 매우 넘쳐납니다.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배운 중요한 교훈입니다.
요새 자주 올려주십니다
고맙습니다
중소기업을 가니 배움에 한계가 있다. 그러니 배움을 위해 구글같은 대기업을 가라. 한국대기업도 한계가있다
일반직장인이 하는일은 배움에 한계가있다 전문직을 해야 큰 배움을 얻는다.
이지랄하다가 우리나라 취업율 개박살난거 아닌가.
취업률 박살난 이유는 저 마인드와 결부된 주제파악의 실패죠. 저분은 되게 엘리트코스 위주로 밟아왔고 노력한건 다 성공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넌 그릇이 안되니 중소라도 가라고 하는건 사실 좀 곤란한 일이니까요. 저런 말도 듣고 자기 스스로 객관화해보는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어렸을때 사서 고생한다 이런말 하는데
그 시간에 하나 더 배우고 경험하는게 낫습니다. 고생도 경험이라면
경험이지만 신체 능력 좋을때 차라리 운동을 열심히 하는게 나아요
이면서다 하나면 자기계발서 필요가없다
형근데, 생계적인 수단의 일은 내가 진짜 열심히 하거든?
근데 무엇인가를 배울때는 생계형 일을할때만큼의 열정이나 퍼포먼스가 안나와
이거는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할까?
저도 군대에서 어딜갈지 고민할때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운동애서만큼은 못한다 소리 들은적 없어서 udt병에 지원해서 최종합격하고 지옥주까지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퇴교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그 정신력으로 뭔가 할때 한발자국 두발자국 더 인내하면서 몰아붙히는게 습관이 됐거든요.
다시 부사관으로 지원하기에는 하고싶은일이있어서 안타깝지만 그 때의 경험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정답은 없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내가 원해도 세상이 나를 원하지 않으면 할수가 없음.
열심히사셨네 배달도하시구
수험생활 실패해놓고 끈기를 배웠다 ㅇㅈㄹ하는 애들이 꼭 봐야할 영상
이번에 미 영주권자로서 나중에 꿈이있어 한국 군대에 지원했는데, 지금은 다쳐서 나오게 됐습니다. 원래 다시 정보병으로 돌아 갈까 생각도 했는데 이제 제 꿈의 다음 스테지인 미국 로스쿨 입시에 최선을 다해 볼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형.
반의어로 허드렛일부터 잘하란말이 떠올네요
현역으로 군대 갔다 왔지만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시간 동안 무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다르죠. 그리고 Open AI 모델 'o1(오원)' 이 새로 나왔는데 한국어도 번역 잘해준다고 하는데 리뷰 좀 부탁드립니다 ㅋㅋ
군대도 다 좋은 경험이다라고 할 때 내가 맨날 저렇게 말하는데 나랑 똑같이 생각하네. 근데 난 여전히 내가 할일을 못찾았지만 ㅠㅠ
좋은 경험, 질 좋은 경험, 배움의 밀도가 높은 경험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려고 노력하는 것
영상보고 댓글남기려다 고정댓 보고 머리아파지네요.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범인은 결정한 후 고민하고, 비범한 사람은 고민한 후 결정한다”
이게 영상의 요지 같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과거에 결정해둔 일이나,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로부터 배우는게 있겠죠.
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한번 더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자
이게 뭐 어렵나요?
현서님은 나중에 자식이 대학가서 알바한다고 하면 말리실겁니까?
배달알바를 해본건 아니지만 뻘짓전문가로서 인트로부터 때리고 시작해서 찔려서 순살치킨 됐어요….
왜 말을 요가매트에 누워서 함
역시 같은 말이라도 똑똑한 사람이 하니까 술술 들어오네
현서야 제발 빨리 나와
돌이켜 보면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거 일수도 있어요 ... 무엇이 더 가치있는 경험이고 배움인지는 한낱 인간으로서 판단할수 없는건데 섣불리 판단하는 경향이 있네요.
지금까지 본 이면서다 영상중에 젤 뼈맞음
유튜브 시스템으로 영상다봐야 댓글달수있게 했으면 좋겠네 영상끝까지안보고 수준낮은 천박한것들이 징징거리는거 역겹네아주
좋은 직장 가서 좋은 경험 누구나 하고 싶죠 누구나 할 수는 없는 거라서 문제지만요
헉 우연히 공부 왜 해야 하는지? 저도 생각 영상 올렸는데 비슷한 결의 영상이 하나 있네요 감사합니다
모라는거야
당연한 걸 말하네
배달은 장기적으로 목숨 내놓는거라 하면 안됩니다
녹화용 마이크 하나 장만합시다 형님.
요약: 더 밀도있고 질 좋은 경험을 선택하기 위해 심사숙고해라.
ㅇㅈ. 동아리도 그냥 동아리원일 때보다 회장일 때 더 많이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