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마에스트로 넬손스와 함께한 마법같은 음악여정 | [리뷰]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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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июл 2024
- (마스트미디어 기획사의 11월 15-17일 3일간의 공연 리뷰입니다)
0:00 넬손스를 모시게 된 이유
1:52 넬손스의 현재위치
4:46 지휘봉(넬손스의 두가지 부탁1)
8:37 태권도(넬손스의 두가지 부탁2)
11:39 생일선물과 태권도 사랑
16:02 미담제조기
21:43 15일 서울 공연(슈만, 멘델스존)
28:16 16일 서울 공연(바그너, 브루크너)
41:55 ‘음악적표현’과 ‘리스크테이킹’
47:14 17일 대구 공연(슈만, 멘델스존)
51:11 넬손스가 느낀 한국
54:22 대구에서의 즉흥 연설(한글자막)
56:58 클로징 & 한국단원
촬영장소 | 하이엔드 스튜디오 음악연습실
#넬손스 #게반트하우스
일구쌤 | 안일구
플루티스트, 플루트아트센터(FAC) 대표
Email | fluti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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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뮌헨 필하모닉 1부(1/2) | 정명훈 & 클라라 주미 강](http://i.ytimg.com/vi/_Y_k04XqBx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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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재는 작곡가들이고 나는 그저 작품의 위대함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존재일 뿐이다.“
“브루크너의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좋은 관객을 필요로 한다.“
(안드리스 넬손스)
함께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마에스트로의 말입니다. 구독자들의 공연 리뷰도 저의 리뷰에 대한 리뷰도 알려주세요!😊
리뷰 꼼꼼히 들었습니다. 부산 사는 저로서는 공연 놓친게 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담엔 공연 몇 달 앞두고 이런공연은 꼭 봐야 된다는 영상도 올려주심 티켓팅에 도움 될듯요^^
대구 공연에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휘자는 관객에게, 관객은 지휘자와 악단에 서로 마음을 주었군요.
음악과 작곡가로부터 비롯되어 유구한 세월 동안 흘러온 인간의 유대를 느낍니다.
게반트하우스 공연 3일 모두 관람한 저 승자 맞죠? 👍 서울에서의 이틀도 인생공연 이었는데, 대구는 그 홀에 있는 모든 연주자와 지휘자 관객이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할것 같아요. 넬손스 지휘자님 조성진 피아니스트 단원모두 서로 눈맞추며 웃으며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렇게 친절한 리뷰영상 올려주셔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 더 소중히 간직할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승자 맞습니다! 맞아요 지휘자와 단원의 유대감이 돋보인 공연이었어요! 저도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대구 공연 봤던 1인입니다. 뿌듯하네요. 그 함성 잊지 못해요.
어쩌다보니 제겐 첫 내한한 마에스트로의 11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지난 4월 잘츠부르크에서 인터넷에서 급히 구입한 태권도 티셔츠를 선물로 드렸는데 너무 진심으로 아이처럼 한참을 고맙다고 하셔서 그 소탈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보다 다행히 건강해지신 것 같아 다행이구요. 그간 공연 뒤 늘 스피치를 하셨어서 서울에서도 앵콜과 함께 기대했었는데 대구 분들 좋으셨겠습니다.
17일 대구공연 직관했습니다.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ㅜ 조성진님 슈피협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멘델스존 심포니 3번, 딱 3번 예습하고 갔는데 현장에서 직접 듣는 그 감동이란~~~ 3악장에서는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ㅜ 제 옆에 앉으셨던 남자분도 같이 눈물 훔치셨어요~~ 다음에 게반트하우스와 넬손스 지휘자님 내한공연 있으면 또 꼭 가고싶어요!!!!!
저또한 3회 공연모두 갔었는데
각 공연들이 나름의 특유한 색을 가진.
정말 잊지못할 공연이었습니다.
대구공연...너무 황홀했습니다.
지휘자분도 같은 느낌이었다는게 신기하네요~하ㅜㅠ 근데 후유증이 너무 크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가.....ㅎ
리뷰내용 너무나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요런형태의 리뷰도 마니 올려주세요
ㅋㅋ 진짜 일상복귀가 너무 힘듦🥹
나두요 대구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생각납니다 ㅠ 근데 넬손스님 사인 받으려고 기다렸는데 안나오셔서 슬펐어요 ㅠ
일상복귀가 문제네요😅
저도 15,17일 공연 모두 보게 되었는데 17일 대구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조성진의 슈만도 이날 버전이 넘 좋았구요. 이 부분을 넬손스 지휘자님이나 악단분들께도 전해졌다니 마음이 더 훈훈해지네요. 측근 심층 리뷰 넘 감사합니다.
엄청 심하게 전해졌습니다!🤣
대구 공연 정말 너무 좋았는데 지휘자님도 정말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꿈같은 일정을 보내셨군요.. 축하드려요~~
대구 공연을 본 소감은, 명불허전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교향곡들 중 한 곡인 멘델스존 3번을 초연을 한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로 듣는 다는 것과, 넬손스가 처음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에 시작 전부터 흥분이 되었습니다. 게반트하우스의 음향은 전통과 모던함이 느껴졌습니다. 잊을 수 없는 연주였습니다. 앙코르로 연주한 해피 버스데이 변주곡에 정말로 인간적인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5일을 들어서 더 놀랐습니다! 엄청난 에너지가 무대와 객석에서 모두 공존했던 것 같아요!
넬손스 지휘자님의 진심을 잘 전달하고 싶은 일구쌤의 진심까지 찐으로 느낄수 있었던 감동리뷰에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참 좋은 분위기였어요❤ 그날의 지휘 선율 호흡... 모두 브라바~❤❤
넬손스가 우리 일구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덕에 우리나라를 더 좋아하고 앞으로도 자주 올거 같습니다.일구쌤 수고 많으셨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
정말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예당에서 15, 16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17일 대구공연을 못 본건 많이 아쉽네요.
첫 날 공연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의 멘델스존 연주라 특히 기대가 컸었고 또 요즘 아이돌 공연표
만큼이나 티켓팅이 힘든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슈만 피협 연주도 두근두근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 날의 연주는 뭐랄까 녹음이 있어서 더 그렇기도 했겠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깍쟁이같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주였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둘째날 바그너와 부르크너 9번 연주는
전 음악전공자도 아니고 그냥 느낌으로 듣는 일반 애호가의 입장으로 그냥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브루크너 9번은 익숙한 곡이 아니었음에도 연주가 끝나고 뭔지모르게 밀려드는 벅차오름이 오랫동안 가시지 않더라구요. 그 날이 수능일이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관객석이 너무 많이 비어서 참 아쉬웠지만 공연 집중도는 진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안드리스넬손스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아 심취해 있었는데 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디테일한 일구쌤의 리뷰를 들으니 더더 좋아지네요.
앞으로 안드리스넬손스와 라이프치히...보스턴심포니가 내한하면 무조건 보러 가려고 합니다~~
일구쌤께서 마에스트로께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듯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리뷰영상도
늘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리뷰 감사해요! 저도 무조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하드려요,, 늘 응원 합니다
와~~이렇게 생생하고 프라이빗하고 디테일한 리뷰라니~~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루크너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 공연들에서 아쉬웠던 마음들이 다 녹아내릴 정도로 좋았구요. 😂 다만 프로그램도 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날이 하필 수능날이라 저도 퇴근시간 남부순환로 겨우 탈출해서 제시간에 예당에 들어가긴 했거든요. 수능날이라서 선뜻 표구매를 못하신 분들도 꽤 많았던 걸로 아는데 부디 지휘자님이나 단원들이 양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ㅠ 빈자리는 우리 마음이 아니었는데…
더불어 귀한 경험 쌓으신 듯해서 너무나 축하드리구요 선생님! 풍문으로는 다다다음해나.. 넬손스가 보스턴과..라던지.. 해서 다시 내한할 수도..있다라던가.. 그런 소문은 있던데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그보다 더한 소문도 있는데 확정되면 알려드릴게요!🙃
@@19teacher 헉!! 부디 어서…!
아 그보다 더한 소문이라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과연 어느 오케일까요^^저도 15,16일 갔는데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와 이런 엄청난 경험을 풀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예요~~조성진님 연주 후기도(영상에서 말씀하신 많은 모먼트들~)리뷰 영상으로 디테일하게 듣고 싶어요~
🙏🙏
이 리뷰 영상에 제가 나오네요....공연전날 표를 구해서 합창석에 있었느데 스피치 할때~~~
❤❤❤❤❤❤
일구쌤 생생한 경험 재밌게 잘 들었어요~~
서울 양일 공연 다 봤는데도 넘 좋아서 스테이지+ 영상 또 봤습니다
스테이지+도 봤어야 하는데 ㅠ 🙏🙏
너무 귀한 영상 감사드려요!! 일구쌤이 계속 지휘자 리셉션 해주시믄 좋겠어요!😄😄
리뷰 너무너무 재밌어요 ㅎㅎ 15일 공연 밖에 못봤는데 리뷰보니 나머지 공연들 못본게 매우 아쉽네요 ㅠㅠㅠㅠ
이번 리뷰- 이런 주관적인 리뷰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도 자주 상세 주관적 리뷰 기대합니다! 넬손스와 브루크너! 서울 공연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대구에서의 공연이 그랬군요. 넬손스와 게반트하우스 다시 보길 기다려봅니다~👍
기다려 보시지요! 감사합니다🙏
일구샘의 행복한 마음이 제게 정말 생생하게 전달되어서
처음부터 끋까지 숨멎해버렸네요
오늘도 클래식음악에
한발짝 더담그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구쌤! 혼자서도 리뷰 . .대단하십니다.
둘째날,그림처럼 앉아있다가 여운 충분히 기회준 자랑스럽고 멋진 우리관객들과 같이한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실연의 감동과 눈을 못뗀 뛰어난 오보에 주자. .어메이징 자체였습니다.
말할거리가 많지만 여기까지요~ 19쌤 멋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안하기엔 공연이 저에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정말 보석같은 컨텐츠 입니다! 감사해요~~
우와~~ 엄청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
대구공연 다섯명중 한명이 저였군요. ㅋㅋㅋ 전날 브루크너 넘 환상적이였다고했었는데...❤
👍👍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중간열인 B석 13열 3번 자리에 앉아서 청중으로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 잘 봣습니다ㅎㅎ
저도 같은 열 중간쯤에서 봤었는데, 일구샘봐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음악에 흠뻑 빠진 황홀한 시간이었음에 분명 하였으나,,,, 불과 몇달전까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로써 대구 클래식 발전에 지대한 공을 쌓았던 코바체프 지휘자가 갑자기 별세해서 마음한켠 무거운 마음또한 가진채 공연을 보았었지요.. 물론 공연 도중엔 넬손스와 조성진의 연주에만 빠졌었지만 아직까지도 마음이 좋진않네요ㅡㅡ
넬손스 공연리뷰의 댓글에 다른 이야기적어서 죄송하기도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과 함께 10년을 보냈던 코바체프의 정말 갑작스런 별세소식도 알았으면해서 적어봤습니다..
멋진 공연리뷰를 보고있자니 다시한번 그날의 감동이 밀려오는듯하네요ㅎ
대구클래식매니아로써 대구콘서트하우스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뻑~~
헐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ㄷㄷ..
일구쌤 좋은영상 넬손스외의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브루크너때 로비에서 제가 악수를 청해서 하셨지요^^
참고로 대구 콘서트홀 공연은 재개관 10주년이었습니다~😊
공연 후기를 이렇게 감동적으로 본 것은 처음이에요.
이 공연 못봤는데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11월 공연이 너무 많아 이 공연을 그냥 보냈어요.. ㅜㅜ
다음에 오실 땐 무조건 갑니다.
stage+로 공연을 봤는데요. 영상으로도 넬손스가 지휘자 비팅에 딱딱 맞춰서 오케스트라가 한 치 흐트러짐 없이 따라오도록 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악흥의 순간"이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 되나 싶을 정도로 연주가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래서 넬손스와 조성진이 계속 협연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악단과 협연자가 서로에 대해 반응하며 만들어내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정말 좋았습니다.
한 가지 지금도 궁금한 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음향입니다.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어쿠스틱이 좋다니 궁금해집니다. 음향 좋다고 소문난 통영, 부천 등과 달리 어떤 음향적 개성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넬손스의 태권도 티셔츠에 대한 미스테리를 풀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디테일한 소리부터 전체 소리까지 아주 잘 감상할 수 있었고요. 음량이 조금 큰 편입니다! 소리가 블랜딩 되는 측면은 조금 약하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해상도 면에서 아주 훌륭했습니다! 지휘자 넬손스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음악적인 성향과 케미가 저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의있고 빠른 리뷰와 그간 올려주신 좋은 영상들 믿고 회원가입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놀러올게요. 좋은 공연, 영상 추천부탁드릴게요.
전 16일날 갔었는데 일구쌤 데스크에 계시길래 리뷰 올려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쁘더라구요~ 클래식 음악은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저 같은 클린이는 큰 힘이 되더라구요~ 트리스탄 너무 좋아하는데 바그너 풀 오페라 공연도 기대하며~~
리뷰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일 공연 끝나고 여운에 젖어 생각하고 있을때 바그너 적막과 브루크너 적막을 바꿨으면 더 여운이 길게 같을거란 생각이 맘속에 떠나지 않았어요 5~7초만 더 길게 끌고 박수쳤으면
그 부분이 저도 참 아쉬웠긴 했습니다 최소 10초는 더 있어도 되는 공기였는데요!
저도 1부 적막은 너무 감동이었는데 2부에서 쫌 일찍 터져버린 박수가 참 아쉬웠어요. 뭐가 그리 급하신지...지휘자가 손 내리기전에는 제발 박수를 좀 참아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대구공연에서
싸인과 셀카 요청드렸던
5인 중 1명입니다.
플룻 취미생이라고 했었는데
기억하시려나요 ㅋㅋㅋ
일구쌤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 리뷰도 기다렸고요 ㅎㅎ
마지막날이라 피곤하셨을텐데
싸인과 셀카 감사했습니다.
지휘자님께서 감동하셨다니
뿌듯합니다^^
11월 11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앵콜곡으로
해피버스데이 연주해주셔서
선물받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에 지휘자님 대구오신다면
또 뵙고 싶네요 😊
당연히 기억하죠. 생일이셨다니! 축하해요🎉 뒤에서 기다릴 줄은👍
서울 공연 이틀 모두 일구쌤 뵌 것 같다 했더니만 지휘자님과 동행을 하셨었군요!
음알못이지만 이번 공연 덕분에 브루크너도 접해보고 그동안 큰 관심 없던 멘델스존도
완전 좋아졌는데 일구쌤 리뷰를 보니 제가 훌륭한 공연을 갔던 게 맞나봅니다
스테이지 플러스로도 보면서 저기 내가 있었네 하고 괜히 감동 ㅋㅋ
대구에 못 간 게 아쉽긴 한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일구쌤의 사심과 진심이 넘쳐흐르는 리뷰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엄청난 공연을 보신게 맞습니다!👍
이번에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공연을 3일 내내 봤습니다!
진짜 잊지못할 공연이었고 뇌리에 깊이박혀 그때의 감동적인 모먼트들이 잊혀지지를 않네요~
그렇게 듣고싶고 뵙고싶었던 넬손스지휘자님의 음악은 정말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휘자님의 한국에서의 여정을 멋지게 에스코트 해주신 일구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공연장에서 일구쌤이 보였는데 구독자로서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ㅎㅎ😅
항상 좋은 리뷰와 음악적 분석을 해주셔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참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기에 나 있었음ㅋㅋㅋ넬손스마에 잘 보이는자리 근데 서울만 싸인 받았네 ㅠㅜ
브루크너 9번.
엄청나게 묵직한 음이라 놀랐습니다.
4악장없이 3악장 Langsam feierlich로 끝나는게 차라리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그 광활함, 초월성,거대함 감동이었습니다
전 서울에선 바그너 브루크너를 보고
동경 산토리홀에선
조성진 슈만 피아노 협주를
들었으니 저도 게반트하우스 팬이지요.
저도 브루크너 3악장 레이어 들었어요!! ❤
지휘봉에 지대한 관심이 있을 줄이야~ 이쑤시게로 지휘하는 게르기에프도 있는데~~ㅎㅎ해피버스데이 연주는 정말 서프라이즈였겠내요~^^ 브루크너 9번은 2013년도 하이팅크, 런던심포니가 예당에서 공연해서 보러 갔었는데 감동이었어요~~~
수능만 아니었어도 갔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ㅠㅜ프로그램 때문으로 오해하실까봐 수능 때문인걸 꼭 알아주셨으면 ㅠㅜ 그래도 stage+ 덕분에 예당 공연은 집에서 봤는데 슈피협은 물론이고 멘델스존 3번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던데 일구쌤 리뷰 보니 더더욱 대구 못간게 한이네요 흑 😢 실연은 못 봤지만 기획사에서 올려주는 사진 속 넬슨스 지휘자님 인상이 넘 좋아서 앞으로 팬 하기로 했는데 다음 내한이 더더욱 기대려집니다! ㅋㅋ
곧 또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
@@19teacher ”곧“이라니!! 내년에 오시면 무조건 연차내고라도 갑니다 ㅋㅋ
저 RCO때두 뵈었는데 수욜 예당때도 뒷뒷줄에 앉았었어요. ㅎㅎ
RCO는 못갔습니다😌
안드리스 넬손스, 이름에서 눈치 빠른 한국인은 알아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리스 얀손스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스토니아 이름은 에스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얀손스처럼 에스토니아 음악인들을 빨아들이는 가장 큰 흡입력을 가진 도시는 러시아 쌍뻬쩨르부르크입니다. 얀손스, 넬손스 둘 다 일리야 무씬의 제자입니다. 90년대 넬손스가 뼤쩨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함께 지낸 적이 있었던게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쿠렌치스 역시 마찬가지로 당시에 뻬쩨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맞은 편에 있는 마린스키 극장 사이를 오가면서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악 주머니 그만 키워!!
지휘자 는 안 보여주고 설명만 하네 난 이 유투버 모르는데 ?
대부분 모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