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뮌헨 필하모닉 1부(1/2) | 정명훈 & 클라라 주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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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2

  • @sooniyoon277
    @sooniyoon277 Год назад +8

    저도 예당 롯데 연이어 봤습니다 동선이 같았네요
    70세라는게 믿겨지지 않는 열정과 카리스마에 탄복 했습니다
    내년 루체른 페스티벌도 RCO와 가시더군요
    거장의 제2 전성기를 응원합니다

  • @푸른지구-x2d
    @푸른지구-x2d Год назад +6

    아 저도 30일 공연을 봤는데요, 본 리뷰를 보면서 제가 느낀 감동이 나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었구나 싶어 행복합니다. 30일공연은 협연, 오케스트라 교향곡 모두 정말 금년 본 연주중 가장 대단하고 감동적인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본공연뿐만 아니라
    클라라주미강의 바하 앵콜곡, 뮌헨오케의 앵콜곡 아리랑은 너무나 큰 여운이 남았습니다.. 진정 행복한 연주회였습니다.

  • @flymetothemusic8820
    @flymetothemusic8820 Год назад +6

    12월 1일 공연에서 뵀어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자마자 클릭합니다~~^^

  • @jayseo8918
    @jayseo8918 Год назад +5

    이날 뮌헨 필 베토벤 교향곡 7 번 연주 넘 좋았습니다❤ 앵콜곡 특별하게 준비해서 짠~~ 감동!

  • @jeffreykwon3173
    @jeffreykwon3173 Год назад +6

    드디어 올라왔구나 공연을 뮌헨영상으로만 봐서 정말궁금했는데 평론이

  • @kclim1004
    @kclim1004 Год назад +6

    30일 공연 저는 앞쪽에서 봤는데
    1부 앙코르에서 브라보 목소리만 듣고 정경화 선생님인걸 알았어요! ㅋㅋ
    강주미님 연주를 앞쪽에서 봤는데 정말 허스키하면서도 과감하고 섬세하더라구요.
    재닌얀센 연주도 비슷한 자리에서 들었는데 그 때 만큼 감동적이었어요.

  • @adayspring
    @adayspring Год назад +8

    클래식 알못인데 최근에 노다메를 정주행하고 오케스트라를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찰나, 클래식 알못의 눈에도 이건 엄청난 공연이다 라는 것이 느껴져서 무수한 노력 끝에 예매에 성공! 몇 년 만에 예술의전당에 갔었습니다.
    정말로 공연을 듣는 내내 예술이라는 것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태어나서 가장 깊게 느낀 날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세상에 있다가 온 느낌이었습니다. 전문가 분의 후기를 들으니 정말로 좋은 공연을 다녀왔던 것이구나 싶어서 더 감사한 마음이네요. 공연 다녀와서 클래식이 더 좋아져서 유튜브로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 @19teacher
      @19teacher  Год назад +1

      멋진 공연을 다녀오신게 맞지요! 👍

  • @flymetothemusic8820
    @flymetothemusic8820 Год назад +4

    앗~!12월 1일공연은 다음 영상이군요~~^^기대합니다~~^^

  • @무념무상-d6t
    @무념무상-d6t Год назад +7

    한달전쯤 공연 중간시간 로비에서 인사드리고 싶어서 인사잠깐 드렸던 중년 남성 팬입니다. 클라라의 실수가 있고 나서 다음 악장전 정명훈샘이 한마디 부드럽게 격려말 살짝 하셨어요 제가 앞에서 들어서 살짝 들렸습니다. 나중에 표 못구하시면 제가 조금 도와드리겠습니다 집사람하고 갈까 늘 두개 예매했다 하나 취소하니까요. 올해 1/4은 예당에서 공연을 본것 같네요. 정명훈샘의 배려와 또한 지휘와 해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뮌헨필이 드레스덴과는 차이가 조금 있었어요. 비다케를 투명하게 업그레이드한 공연이었어요. 중간멘트하신것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다른 카페 댓글에 그렇게 썼는데 일우샘도 비슷하게 생각하신것 같아 반가왔습니다. ㅎㅎㅎ 제가 누군지 아마 다음에 기억나실겁니다. 담 공연에서 뵙겠습니다.

  • @yms8467
    @yms8467 Год назад +8

    클라라를 다시 보게 되는 명연주였다 생각합니다. 악기를 바꿨다던데 그 점이 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7번은 마에스트로의 지시가 너무 다채롭고 흥미로워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 @재석한-v2t
    @재석한-v2t Год назад +7

    앗 인사 드릴걸 로비에서 본 분이 일구샘이 맞으셨구나ㅠㅠ
    30일 공연은 클라라 주미강의 최고 연주가 아니었나 싶어요 마에스트로와 뮌헨필의 서포트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클라라의 황홀한 카덴차 잊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승천 하는줄 알았네요

    • @19teacher
      @19teacher  Год назад +2

      카덴차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정밀 좋았습니다!

  • @jichoi3209
    @jichoi3209 Год назад +5

    기다렸습니다❤

  • @mmcc2237
    @mmcc2237 Год назад +4

    저는 26일 공연을 먼저 봐서 너무 만족한 마음에 이 공연도 꼭 보고싶었는데 결국 못봤네요 ㅠㅜ 대신 좋은 리뷰남겨주셔서 이걸로 대신 하겠습니다. 정선생님의 내한공연은 항상 마음 충만해지는 감동이 있어서 끝나고 바로 원코리아 합창 예매했습니다 ㅎㅎ

  • @MinJaeguk
    @MinJaeguk Год назад +5

    7~8년전에 라스칼라에서 정선생 지휘로 돈카를로를 봤는데 중간 인터미션에 지휘자가 직접 단원들에게 캔디와 사탕을 나눠주는걸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돈카를로가 워낙 긴 오페라라 격려의 의미로 그러신거라 생각합니다. 단원들을 무척 아끼는 분이라 느꼈습니다. 저는 뮌헨필 공연을 스트리밍으로만 봤는데 이 리뷰를 보니 가지 않은게 후회가 되네요.😢

    • @19teacher
      @19teacher  Год назад +1

      다음 기회가 있겠죠!😌

  • @bachadmirer
    @bachadmirer Год назад +6

    저도 30일 공연을 갔는데 클라라 주미 강 연주를 듣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동영상으로 볼 때는 음색이 두텁지 않아서 좀처럼 매력을 못 느꼈었던 연주자인데 실연으로 보니 정말 음악성이 풍부하고 독주 파트뿐 아니라 곡 전체를 이해하는 연주자더군요.
    여기서 일구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음색이 두텁고 기름지지 않으면 미디어에 담겼을 때 음색이 더 평면적으로 들리는 경향이 있나요?
    물론 좋은 오디오 시스템으로 들으면야 상관이 없겠지만 요즘 음악감상이 주로 유투브 청취로 이뤄지다보니 연주자 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는 건가 헷갈릴 때가 많네요.

    • @19teacher
      @19teacher  Год назад +2

      일단 기본적으로 클래식 음악이 현장에서 연주되기 위해 작곡되었고, 마이크를 통한 소리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실연을 들으면서 청취 경험을 쌓으면 영상이나 녹음을 들으면서도 어느정도 소리나 음향을 상상하는 능력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 @Kbc309
    @Kbc309 Год назад +4

    연주자, 오케스트라
    모두 힘드시는 공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