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원 선생님이 언급하신 두 부분 알려드립니다. ruclips.net/video/9p69esEfcIU/видео.htmlsi=7BOHm3z7JCjt6DsP 위 영상 기준입니다! 1) 04:53-05:20초 (왕궁계단) 2) 11:10-11:46초(재현부) 그리고 제가 첼로 지속음 이야기한 부분은 3악장인데 2악장으로 잘못 이야기했네요!
저도 작년부터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를 2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일구쌤 말씀대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음악의 신이 만든 연주자가 아닐까 합니다. 바하, 모짜르트, 베토벤이 그들의 연주를 위해 지상에 보낸 피아노천사가 아닐까 싶은 순수하고 감동적인 연주가 늘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티켓팅이 어려워 많이 볼수도 없으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주활동하길 바라며, 그러면 저희도 오래 윤찬군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다음 연주를 기다립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항상 공연장 소리 울림 등을 고려해 타건과 페달 사용을 달리하는데 예당은 예당대로 롯콘은 롯콘대로 홀 특성에 맞게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 거 같아요. 어디서 이런 보물을 우리한테 보내주셨는지 벅차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보면 황 평론가님 말씀처럼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고 절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그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고 누구보다 행복한 연주자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리고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60세 후반 할머니입니다. 공연가고싶죠… 현실에서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 분위기가 좀 가라 앉고 젊고 맘이 아릴정도로 갸륵한임윤찬피아니스트를 천천히 보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예약해 보려했지만 여태껏 실패했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달아올라… 본인이 스스로를 잘 돌보아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하는 맘 입니다.
일구쌤 말대로 임윤찬의 가장 큰 매력은 에고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테크닉을 기반으로 음악성도 있는데 연주자의 에고가 없는 것이 매력 있으면서도 신기합니다. 이제 갓 20대가 될 연주자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유정우쌤 말씀대로 "의도되지 않은 탐미주의" 딱이네요
뮌헨필 홈피와 페북에 공개했던 영상이 윤찬님의 베피협 4번 초연이라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초연인데 너무 완벽하게 잘 하셨죠 한국에서의 초연은 대구 수성아트피아 연주이고요, 아직 10대 나이여서 초연이 될 협주곡이 많을꺼라 한곡씩 들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기대도 되고요
직관러들의 한결같은 공감은 롯콘이 최고였다던데 이 영상을 보니 확실히 그랬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구쌤의 '연주자 본인을 내세우지 않고 음악을 표현한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 뭣보다, 연속 협주를 7회차로 한다는 것 자체가 초월적이라 봅니다. 지지하는 팬으로서 지난 뉴욕필 연속 3회차 공연 소식을 들었을 때 어쩔수없이 이게 가능할 일인가 싶어 걱정이 심했으나 괜한 오지랖이었을뿐으로 결론났고 앞으로도 절대 절대 그런 염려를 할 필요조차 없다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연속 연주에서 단한번도 뒤로 갈수록 별로다가 아니라 첫 번째보다 두 번째가, 또 그 다음이 더 좋다가 일치된 평으로, 논란 종결! (그저 이런 연주자가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지지하면 그뿐....) 두 분의 담담하지만 열정적 평에 감사드리고 내년 서울시향과의 5번 협연, 데카 음반, 카네기홀 리싸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아직도 막공의 여운이 남아있는데 일구쌤 x 황지원 샘 리뷰로 또 감동의 순간을 추억할 수 있어 넘나 감사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참 좋은 중재자인게 틀림 없어요 2악장에서 홀로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베토벤이 떠올랐거든요. 헤르만헤세, 음악 위에 쓰다에서 읽은 어느 구절이 생각납니다. “좋은 음악의 벗들은, 예술 작품에 아무것도 빼거나 더하지 않으며 의지와 개성은 있지만 개인의 모습은 휘발시킨 중재자를 통해 행복을 누립니다”
기다리던 임윤찬님 리뷰영상 넘 감사합니다❤❤ 본인을 표현하려는 부분이 1프로도 없다는 일구쌤의 평에 공감하고 그 포인트 때문에 팬이된 일인입니다 그리고 황칼럼리스트님의 울컥포인트가 저랑 너무 같아요 ㅎㅎ 부모의 마음~~~😊😊 좋은 공연 함께할수 있고 나눌수 있어 넘 좋아요 내년에도 리뷰 영상 부탇드립니다~😅
예당에서의 연주도 음색 표현 모두 너무 좋았어서 정말 흥분 그 자체였는데 롯콘에서 예당을 뛰어넘는 말로 표현 불가할 정도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연주를 보여줘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 내내 숨쉬기 힘들정도 였어요. 황지원 평론가님 말씀처럼 1악장부터 너무도 아름다워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고 정명훈 지휘자님과 뮌헨필과의 최고의 합을 보여준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이번 베를린필 영웅의 생애에서 느낀점이 황 평론가님께서 느꼈던 그대로 였는데 뮌헨필은 정명훈 지휘자님이어서 인지 저한테 더 와 닿았어요. 너무도 좋은 공연의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좋은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케팅 실패로 롯콘 한 번 밖에 못봤지만 좋지 않은 자리에서도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에 감탄했어요 일구쌤과 황평론가님 리뷰보니 그 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네요. 두분 말씀처럼 임윤찬군은 정말 신비롭고 소중한 연주자에요 주변에서 음악 앞에 겸손한 그의 음악을 잘 지켜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
클래식을 더 알고 싶게 만든 피아니스트입니다.3번의 직관을 했지만 롯콘에서의 연주가 백미였네요! 마지막 연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네요^^ 의도되지 않는 탐미주의!! 윤찬님의 연주는 순수한 결정체랄까 관객을 음악에 함께 몰입시키는 이유인 듯 합니다^^ 현장감이 주는 추상화된 감동은 남아 있다!! 너무나 애정이 담긴 두분의 전문가적 설명과 편안한 진행이 참 좋네요!🤗🤗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알았던 부분도 다시금 상기되면서 수긍 되는 부분도 많고 음악을 사랑하는게 두분 다 느껴지는 리뷰 감사합니다!
어제의 감흥을 연주 영상으로 달래고 있는데 이렇게 빨리 올려 주시다니 센스가 어마어마 하심:) 연주회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롯콘 로비에 계신 걸 봤는데 다음 날 바로 열일 하신 거 칭찬합미다 ㅋㅋㅋ 평론가님 말처럼 감상이 휘발되기 전에 충분히 수다를 떨고 싶으셨던 듯~ 윤찬님 연주는 역시나 눈물이 주륵주륵 이었고 뮌헨필은 기대 그 이상였어요! 윤찬님 연주회는 취소표 하나 안 나오는 어려운 기회였는데 연말에 무슨 호사를 누리나 싶게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이강인 선수 등번호랑 같은 이름이라니ㅋㅋㅋ 별 게 다 특별하게 느껴짐
뮌헨필 클라라 주미강, 임윤찬 협연 모두 관람하였는데요, 황지원선생님의 리뷰에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 티켓팅을 한 후부터 공연장에 가기 전까지의 일련의 과정 모두가 음악감상이라는 말씀 참으로 공감합니다! 앞으로 이 채널에서 자주 뵙기를 기대할게요. 일구쌤 신속한 리뷰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뮌헨필 두 공연 모두 제가 갔던 공연이라 너무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실제로 듣기 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호들갑 떤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호들갑 떨게 생겼네요 😁😁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에로이카를 듣는데 정말 저도 좀 쉬었다 듣고 싶었습니다... 에로이카는 정말 "장인"의 연주였네요. 올해 7월부터 클래식에 입문해서 7월부터 웬만한 공연을 다 가면서 느낀 것은 클래식이라는 것이 휘발성이 있지만 공연장에서 느낀 감동과 그것으로 인해 제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굉장히 가치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플루트 수석분 7회 다 나오신것 같은데 체력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드레스덴의 플루트 수석분 연주 들으면서도 느꼈는데 뮌헨필 수석도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 완벽에 가까운 분이라 느꼈습니다. 정샘은 후배들 반주를 그렇게 잘해주시다니 후배 사랑이 느껴져서 뿌듯했네요. 블롬슈테트처럼 오래 활동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악 연주자들 너무 훌륭하지만 지휘자의 존재감은 또다르니까요.
저는 11월 26일 예당 공연을 봤는데 공연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임윤찬의 인기란 과연 상당하더군요 ㅎㅎ 예술의 전당에서 자주 듣기 힘든 객석에서의 함성소리였네요. 워낙 애정하는 분들이 많은 연주자였다보니 노파심에 미리 강조하지만 절대절대 연주가 좋지 않았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연주는 너무나 환성적이었는데! 다만 커튼콜을 보며 문득 협연자의 누적된 피로가 꽤 있는 게 아닌가 좀 걱정되는 생각도 들었네요. 기우였겠죠 뭐 ㅎㅎ 에로이카는 역시 정선생님의 베토벤은 짜임새가 상당했구요. 다만 아쉬우면서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1악장 코다에서 트럼펫 호른이 부는 주제를 바로 목관이 받아서 이어가는데 아무래도 음량이 확 죽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예상보다도 작아서 맥이 풀려버리긴 하더라구요. 음반들을 들어보면 아예 가필로 금관이 이어서 부르도록 하는 버전들도 많고(이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목관이 이어가더라도 음량을 꽤 확보하는 경우가 많은데(근데 이건 아마 후작업에 컴프레션을 좀 걸어서 음량을 맞춘 거 같긴 합니다)이에 대해 목관주자이신 일구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
일단 고견이랄건 없고요. 절대적 데시벨 자체가 금관을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연주자들을 보면 그 부족한 부분을 음색, 프레이징, 개성으로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브람스 1번 4악장에서도 같은 멜로디를 호른이 연주한 후에 플룻이 연주하는데요. 음량을 따라가자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플룻만이 할 수 있는 음색의 매력과 프레이징으로 플룻 솔로가 오히려 더 아름답게 들리는 경우가 있죠!
휘발되는 기억 가운데 아름다운 정수만이 남아서 오래 저장되는 독특한 경험이라는 말씀이 제가 공연을 자꾸 보러가고싶어하는 이유였구나 깨달았어요😊 더불어 영상에서 나오는 제시부(에스컬레이터 설명)과 재현부(g장조에서 갑자기 바뀌는 부분)이 어디쯤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일 현지에서의 비평은 아쉬움이 좀 남죠. 그랬네요. 베토벤 4번과 3번의 해석(여기 평론가가 보기에 비엔나고전주의의 시대음악에 귀의하는)이 뮌헨필하모니의 스타일과는 좀 맞지를 않았던 모양입니다. 앙콜곡으로 연주한 챠이코프스키의 10월에서오히려 임윤찬 본연을 더 잘 감지할 수 있었다고… 베토벤보다는 라흐마니노프 3번을 연주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워 하더군요. 베토벤은… 베토벤은 독일에서는 참 힘듭니다. 아, 물론 Gasteig의 환호와 갈채는 대단했습니다.
@@하얀별-w4i 에이, 제가 연주회 끝나고 바로 나온 비평 몇 개 봤는데… 좀 뼈아팠습니다. 덮어두고 있다가 두 주 쯤 지나서 본 건… 좀 더. 독일에도 보는 눈들이 많은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오픈 마인드하죠. 음악비평의 세계에서는.
@@하얀별-w4i 기사 다시 찾아서 링크를 어떻게든 해 드릴까요? 독일비평입니다만. BR Classic 은 확실히 기억이 나고… 검색하면 몇개 쯤 다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직접 하셔도 저랑 뱔반 다르지 않죠. 독일어 검색어 몇 개… Lim Beethoven München.
![[내안의 클래식]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뮌헨 필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해설 및 감상” (Yunchan Lim, Beethoven Piano Concerto No.4)](http://i.ytimg.com/vi/b4jK03LU9ME/mqdefault.jpg)
![그는 어떤 경지의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일까? | [리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img/1.gif)
황지원 선생님이 언급하신 두 부분 알려드립니다.
ruclips.net/video/9p69esEfcIU/видео.htmlsi=7BOHm3z7JCjt6DsP
위 영상 기준입니다!
1) 04:53-05:20초 (왕궁계단)
2) 11:10-11:46초(재현부)
그리고 제가 첼로 지속음 이야기한 부분은 3악장인데 2악장으로 잘못 이야기했네요!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윤찬은, 위대한 작곡가들과
사적인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교감을 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다
과거 ,작곡가들이 살았던
18,19세기로 돌아가는
시간 여행자 같다"
정말,귀하고 소중한 임윤찬님을
응원합니다
최고
저도 작년부터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를 2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일구쌤 말씀대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음악의 신이 만든 연주자가 아닐까 합니다. 바하, 모짜르트, 베토벤이 그들의 연주를 위해 지상에 보낸 피아노천사가 아닐까 싶은 순수하고 감동적인 연주가 늘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티켓팅이 어려워 많이 볼수도 없으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주활동하길 바라며, 그러면 저희도 오래 윤찬군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다음 연주를 기다립니다.
응원하는 팬에서 기도하는 팬으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항상 공연장 소리 울림 등을 고려해 타건과 페달 사용을 달리하는데 예당은 예당대로 롯콘은 롯콘대로 홀 특성에 맞게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 거 같아요. 어디서 이런 보물을 우리한테 보내주셨는지 벅차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보면 황 평론가님 말씀처럼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고 절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그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고 누구보다 행복한 연주자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리고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윤찬림 뮌헨 협연 롯콘 막콘은 형언할 말이 없습니다. 완벽을 뛰어넘은 대단한 연주였습니다. 뮌헨필과의 합도 정말 놀랄만큼 대단했어요. 의도되지 않은 탐미주의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팬ᆢ 저도 그렇습니다^^
60세 후반 할머니입니다.
공연가고싶죠…
현실에서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 분위기가 좀 가라 앉고
젊고 맘이 아릴정도로 갸륵한임윤찬피아니스트를 천천히 보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예약해 보려했지만 여태껏 실패했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달아올라…
본인이 스스로를 잘 돌보아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하는 맘 입니다.
일구쌤 말대로 임윤찬의 가장 큰 매력은 에고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테크닉을 기반으로 음악성도 있는데 연주자의 에고가 없는 것이 매력 있으면서도 신기합니다. 이제 갓 20대가 될 연주자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유정우쌤 말씀대로 "의도되지 않은 탐미주의" 딱이네요
황지원 선생님 입니다!😌
@@19teacher 아이코... 황지원쌤 죄송합니다. ^^;;;
임윤찬님의 스승이신 손민수교수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윤찬은 고전,낭만시대 작곡가와 사적인 공간에서
같이 대화를 나누고 교류를 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고
시간 여행자 같다 "
정말, 소중하고 귀한 예술가
임윤찬님을 응원합니다
리뷰 영상 진심 감사드려요
제 맘 속에 들어갔다 나오신걸까요
전문가 선생님께서 이리 말씀해주시니 절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음악에 헌신하는 마음은 결국 시대를 초월하여 관객들에게 전달되는가봅니다
기도하는 마음이라니....황지원님 음악평론가... 임윤찬 베토벤의 여운을 증폭시켜주시는 느낌입니다. 찐, 감사합니다
클래식 일도 모르는 사람이 유튜브로 봐도 눈물인데 현장은 오죽할까요~ 압축된 에너지가 폭발도 안했는데 세계는 난리남. ^^
핵폭탄급 임윤찬군~ 꼭 아껴주세요~♡
뮌헨필 홈피와 페북에
공개했던 영상이
윤찬님의 베피협 4번 초연이라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초연인데
너무 완벽하게 잘 하셨죠
한국에서의 초연은
대구 수성아트피아 연주이고요,
아직 10대 나이여서
초연이 될
협주곡이 많을꺼라
한곡씩 들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기대도 되고요
제가 느낀 감상을 너무 유려한 언어로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관러들의 한결같은 공감은 롯콘이 최고였다던데
이 영상을 보니 확실히 그랬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구쌤의 '연주자 본인을 내세우지 않고 음악을 표현한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
뭣보다, 연속 협주를 7회차로 한다는 것 자체가 초월적이라 봅니다.
지지하는 팬으로서 지난 뉴욕필 연속 3회차 공연 소식을 들었을 때 어쩔수없이 이게 가능할 일인가 싶어 걱정이 심했으나 괜한 오지랖이었을뿐으로 결론났고
앞으로도 절대 절대 그런 염려를 할 필요조차 없다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연속 연주에서 단한번도 뒤로 갈수록 별로다가 아니라 첫 번째보다 두 번째가, 또 그 다음이 더 좋다가 일치된 평으로, 논란 종결!
(그저 이런 연주자가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지지하면 그뿐....)
두 분의 담담하지만 열정적 평에 감사드리고 내년 서울시향과의 5번 협연, 데카 음반, 카네기홀 리싸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자세한 설명도 너무 감사한데 윤찬님을 향한 마음이 같아 더 기쁘고 감사하네요 정말 최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임윤찬님은 꼭 한번은 직관해야 할 음악가입니다. 분명 기도하는 마음이 될수밖에 없을겁니다😊
황지원선생님 되게 매력있으십니다. 분석력과 표현력 있으면서도 재미지게 얘기해주시네요
저도 응원에서 이제는 간절하게 기도하는 일인이 되었습니다!!
모든말씀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도움이 됩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
믠헨 오케,
정명훈 지휘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두분의 리뷰로 연주회 완성 되었네요.
주체할수 없는 벅찬 감동을 휘발 되기전에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탈리아!!! 1.5계단표현 우와!!!
👍 👍 👍 👍 👍 👍 🎉🎉🎉
🙏😌
소중하고 감사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대한민국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빛나게 해줘서 감사해요♡
한예종이 있어 주어서….
임윤찬 같은 인재를 인재답게 키워낼 수 있지않았나 라는 생각에…
정말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이번 뮌헨필 협연,
5번 다 봤습니다
피피켓팅 뚫은 저를
칭찬하고싶네요😂😅
공연장 상태에 따라
윤찬님의 타건, 페달링이
다른거 같았고
제 자리도 다 달랐기 때문에
이런 시리즈는
올콘이 진리 라는 말이
딱 맞는듯 합니다
리뷰 영상,진심 감사합니다👍
와 5번...😮
아직도 막공의 여운이 남아있는데 일구쌤 x 황지원 샘 리뷰로 또 감동의 순간을 추억할 수 있어 넘나 감사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참 좋은 중재자인게 틀림 없어요 2악장에서 홀로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베토벤이 떠올랐거든요. 헤르만헤세, 음악 위에 쓰다에서 읽은 어느 구절이 생각납니다.
“좋은 음악의 벗들은, 예술 작품에 아무것도 빼거나 더하지 않으며 의지와 개성은 있지만 개인의 모습은 휘발시킨 중재자를 통해 행복을 누립니다”
크...👍
기다리던 임윤찬님 리뷰영상 넘 감사합니다❤❤
본인을 표현하려는 부분이 1프로도 없다는 일구쌤의 평에 공감하고 그 포인트 때문에 팬이된 일인입니다
그리고 황칼럼리스트님의 울컥포인트가 저랑 너무 같아요 ㅎㅎ
부모의 마음~~~😊😊
좋은 공연 함께할수 있고 나눌수 있어 넘 좋아요
내년에도 리뷰 영상 부탇드립니다~😅
예당에서의 연주도 음색 표현 모두 너무 좋았어서 정말 흥분 그 자체였는데 롯콘에서 예당을 뛰어넘는 말로 표현 불가할 정도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연주를 보여줘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 내내 숨쉬기 힘들정도 였어요.
황지원 평론가님 말씀처럼 1악장부터 너무도 아름다워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고 정명훈 지휘자님과 뮌헨필과의 최고의 합을 보여준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이번 베를린필 영웅의 생애에서 느낀점이 황 평론가님께서 느꼈던 그대로 였는데 뮌헨필은 정명훈 지휘자님이어서 인지 저한테 더 와 닿았어요.
너무도 좋은 공연의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좋은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teacher항상 깊이있는 클래식 정보와 평론가분들의 좋은 리뷰 차분하고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즐겨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뮌헨필에서 해준 스트리밍도 저는 너무 좋앗는데 그것보다훨 좋앗다하시니 피켓팅하지못한 한이 ^^
즐겁게 잘들엇읍니다~~
와~평론가님은 역시 다르네요.표현력이 임윤찬 못지 않네요.^^감동이 잘 전해짐니다.
저는 롯데홀이 이렇게 훌륭한 홀인줄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에로이카를 들으면서 이분은 역시 오페라 지휘자라는걸 느꼈고 뮌헨필이 마에스트로를 너무 잘 따라와서 또 놀랐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활동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케팅 실패로 롯콘 한 번 밖에 못봤지만 좋지 않은 자리에서도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에 감탄했어요 일구쌤과 황평론가님 리뷰보니 그 때의 감동이 되살아나네요. 두분 말씀처럼 임윤찬군은 정말 신비롭고 소중한 연주자에요 주변에서 음악 앞에 겸손한 그의 음악을 잘 지켜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
임윤찬연주회 꼭 가보려고 합니다. 대단한 젊은 피아니스트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답니다. 😘👍
리마스터 채널까지 합하면 1500만회 넘었습니다❤
감사하고 소중하다 극공감 ❤
캬.. 리뷰가 하나의 장르로써 예술이 될 수도 있네요.. 이렇게..
다음에도 꼬옥 황지원선생님뵙고싶어요
임윤찬님을알고난후 여기까지오게됐어요
그냥 제기분대로들었던클래식이였는데
갑자기 공부를하게되고 더 감동받을바탕이생기게되어 기쁨으로나날을보내는데 이런프로도있어서 무지한의열망을 조금씩담을수있다는게 또하나의기쁨입니다
숨죽여보는현장감속에 저도속해있었는데 문밖에나오면서 기억이싹 사라지는(휘발성)
경험이 저는 너무몰라서(클래식)그런줄알았어요
이프로보고공감을 많이갖게되어 친밀감이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실연은 보지 못하고
영상만 보았는데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첼로 수석님 연주 부분이 너무 좋아서 그 부분만 계속 돌려보았는데요. 일구쌤도 그렇게 느끼셨네요. 😊
별 포인트 아닐 수 있는데 아주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후기를 듣고 나니 예당을 보고 롯콘을 못 간게 한이 되는군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몇 번 직관 했는데 이번 베피협4번이 이전보다 완성도가 월씬 높아진 느낌이에요.
방송 감사합니다.
일구샘과 황지원 음악평론가의 표현에 감동받았습니다 ❤
한 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
진짜 언제나 라이브를 들을수있을까요 두분의말씀 저도 같은마음입니다저도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 우린 모두 너무 큰 선물을 하느님께 받았습니다 감사하는마음으로 임윤찬님을 소중히 기쁘게 아낍시다 😍
클래식을 더 알고 싶게 만든 피아니스트입니다.3번의 직관을 했지만 롯콘에서의 연주가 백미였네요!
마지막 연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네요^^ 의도되지 않는 탐미주의!! 윤찬님의 연주는 순수한 결정체랄까 관객을 음악에 함께 몰입시키는 이유인 듯 합니다^^
현장감이 주는 추상화된 감동은 남아 있다!! 너무나 애정이 담긴 두분의 전문가적 설명과 편안한 진행이 참 좋네요!🤗🤗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알았던 부분도 다시금 상기되면서 수긍 되는 부분도 많고 음악을 사랑하는게 두분 다 느껴지는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황지원 선생님에게도 전해드려야겠네요😌
@@19teacher 다음에도 또 모셔주세요 너무 좋네요^ ^반복해서 들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어제의 감흥을 연주 영상으로 달래고 있는데 이렇게 빨리 올려 주시다니 센스가 어마어마 하심:) 연주회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롯콘 로비에 계신 걸 봤는데 다음 날 바로 열일 하신 거 칭찬합미다 ㅋㅋㅋ 평론가님 말처럼 감상이 휘발되기 전에 충분히 수다를 떨고 싶으셨던 듯~ 윤찬님 연주는 역시나 눈물이 주륵주륵 이었고 뮌헨필은 기대 그 이상였어요! 윤찬님 연주회는 취소표 하나 안 나오는 어려운 기회였는데 연말에 무슨 호사를 누리나 싶게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이강인 선수 등번호랑 같은 이름이라니ㅋㅋㅋ 별 게 다 특별하게 느껴짐
이강인 등번호👍🤣
두분 리뷰정말 마음속 깊이와닿네요 평론가님 모든 문학 건축등 예술적인 감성을 총 동원해서 임윤찬님 연주 리뷰해주시는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직관했던 공연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을 거의다 표현해주셨습니다❤
뮌헨필 클라라 주미강, 임윤찬 협연 모두 관람하였는데요, 황지원선생님의 리뷰에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 티켓팅을 한 후부터 공연장에 가기 전까지의 일련의 과정 모두가 음악감상이라는 말씀 참으로 공감합니다! 앞으로 이 채널에서 자주 뵙기를 기대할게요. 일구쌤 신속한 리뷰에 감사합니다.~
👍🙏😌
지그프리트 목가 응원의 말씀
뭉클합니다~😢
재미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미난 평론이라니! 구독갑니다 두분케미가너무좋아요 자주나와주세요!
서늘하게 아름다움!
황지원 선생님 자주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요🥰
정명훈 님 임윤찬 피아니스트 좋아합니다 ❤❤
아 선택할 수 있었다면 세종이 아니라 롯콘을 갔어야 했네요 😂 더 좋았다니!!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뮌헨필 두 공연 모두 제가 갔던 공연이라 너무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실제로 듣기 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호들갑 떤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호들갑 떨게 생겼네요 😁😁
정명훈 마에스트로의 에로이카를 듣는데 정말 저도 좀 쉬었다 듣고 싶었습니다... 에로이카는 정말 "장인"의 연주였네요.
올해 7월부터 클래식에 입문해서 7월부터 웬만한 공연을 다 가면서 느낀 것은 클래식이라는 것이 휘발성이 있지만 공연장에서 느낀 감동과 그것으로 인해 제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굉장히 가치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 진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고대로 말씀해주시내요!
그 플루트 수석분 7회 다 나오신것 같은데 체력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드레스덴의 플루트 수석분 연주 들으면서도 느꼈는데 뮌헨필 수석도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 완벽에 가까운 분이라 느꼈습니다. 정샘은 후배들 반주를 그렇게 잘해주시다니 후배 사랑이 느껴져서 뿌듯했네요. 블롬슈테트처럼 오래 활동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악 연주자들 너무 훌륭하지만 지휘자의 존재감은 또다르니까요.
Herman van Kogelenberg! 멋진 연주자입니다!
오..... 영상추천받아서 보러왔어욘
황지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평론 듣고 다시 정주행 하럽니다~
가보지 않았는데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
첼로 1음과 앙상블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런이유였군요~
아하😮
말씀 감사합니다. 꼭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전부터 존경하던 황지원 선생님께서 어제가 첫 직관이라는 말씀이 더 놀랍네요:) 이상 온데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리스트, 멘델스존, 라프3, 쇼팽,차이콥스키 거진 올콘하고 있는 입장에서 방긋 웃음 나옵니다.
아차차 슈만, 베토벤도 있네요. 베토벤은 뮌헨 가서 들었습니다. 이상 쌀국인
@@19teacher세상에 제가 한국 떠나온지 14년이 되니 이르네요. 맞아요. :) 아참 저도 오페라 광팬으로 17년 살아오다가 이번에 임 피아니스트님 덕분에 다시 피협 리사이틀로 돌아왔어요
뮌헨 연주도 잘 듣고 있는데 국내 연주중 한개 더 오픈 부탁드립니다^^
저는 11월 26일 예당 공연을 봤는데 공연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임윤찬의 인기란 과연 상당하더군요 ㅎㅎ 예술의 전당에서 자주 듣기 힘든 객석에서의 함성소리였네요. 워낙 애정하는 분들이 많은 연주자였다보니 노파심에 미리 강조하지만 절대절대 연주가 좋지 않았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연주는 너무나 환성적이었는데! 다만 커튼콜을 보며 문득 협연자의 누적된 피로가 꽤 있는 게 아닌가 좀 걱정되는 생각도 들었네요. 기우였겠죠 뭐 ㅎㅎ
에로이카는 역시 정선생님의 베토벤은 짜임새가 상당했구요. 다만 아쉬우면서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1악장 코다에서 트럼펫 호른이 부는 주제를 바로 목관이 받아서 이어가는데 아무래도 음량이 확 죽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예상보다도 작아서 맥이 풀려버리긴 하더라구요. 음반들을 들어보면 아예 가필로 금관이 이어서 부르도록 하는 버전들도 많고(이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목관이 이어가더라도 음량을 꽤 확보하는 경우가 많은데(근데 이건 아마 후작업에 컴프레션을 좀 걸어서 음량을 맞춘 거 같긴 합니다)이에 대해 목관주자이신 일구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
일단 고견이랄건 없고요. 절대적 데시벨 자체가 금관을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연주자들을 보면 그 부족한 부분을 음색, 프레이징, 개성으로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브람스 1번 4악장에서도 같은 멜로디를 호른이 연주한 후에 플룻이 연주하는데요. 음량을 따라가자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플룻만이 할 수 있는 음색의 매력과 프레이징으로 플룻 솔로가 오히려 더 아름답게 들리는 경우가 있죠!
@@19teacher에이 고견 맞네요! ㅋㅋㅋ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감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좋아요 😊
잡소리 다 집어치우고 임윤찬은 몇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피아니스트다
피아노 공부도 다른 유명한 피아니스트들 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여튼 한국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전무후무한 피아니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임윤찬과 실력이 비슷한 피아니스트는 또 나올 수 있겠으나
임윤찬처럼 만 18세의 나이에 그렇게나 사람들을 열광시킬만큼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피아니스트는 없지 않을까 싶다는......
아리랑ㅡ한민족 유도동기😂😂😂재치있는 말씀 터졌습니다~ㅎㅎ
한민족 라이트모티프🤣
휘발되는 기억 가운데 아름다운 정수만이 남아서 오래 저장되는 독특한 경험이라는 말씀이 제가 공연을 자꾸 보러가고싶어하는 이유였구나 깨달았어요😊
더불어 영상에서 나오는 제시부(에스컬레이터 설명)과 재현부(g장조에서 갑자기 바뀌는 부분)이 어디쯤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9p69esEfcIU/видео.htmlsi=7BOHm3z7JCjt6DsP
확실히 하기 위해 직접 여쭤봤고 위 영상 기준입니다!
1) 04:53-05:20초
2) 11:10-11:46초
와 너무 감사합니다❤
정명훈은 GOAT다.
염장리뷰😅😅😅
Sorry that you have no translating to english! We all over the world want to know what you are talking about. 😐
Sorry for not providing English subtitles. It would be great if that happened.
매번. 느끼지만 우라나라 나이든 음악가들은 정명훈에 대한 평가에 인색해 사대주의적 시각이 뼈에 각인돼 있다는 인상을 떨칠 수 없다
독일 현지에서의 비평은 아쉬움이 좀 남죠. 그랬네요. 베토벤 4번과 3번의 해석(여기 평론가가 보기에 비엔나고전주의의 시대음악에 귀의하는)이 뮌헨필하모니의 스타일과는 좀 맞지를 않았던 모양입니다. 앙콜곡으로 연주한 챠이코프스키의 10월에서오히려 임윤찬 본연을 더 잘 감지할 수 있었다고… 베토벤보다는 라흐마니노프 3번을 연주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워 하더군요. 베토벤은… 베토벤은 독일에서는 참 힘듭니다. 아, 물론 Gasteig의 환호와 갈채는 대단했습니다.
독일 현지 초연에서 음악성 인정받고 극찬 평론 계속 나왔는데요
@@하얀별-w4i 에이, 제가 연주회 끝나고 바로 나온 비평 몇 개 봤는데… 좀 뼈아팠습니다. 덮어두고 있다가 두 주 쯤 지나서 본 건… 좀 더. 독일에도 보는 눈들이 많은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오픈 마인드하죠. 음악비평의 세계에서는.
@@하얀별-w4i 음악성 인정은 맞고요 극찬은 좀 아니고요. 극찬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두죠.
@@하얀별-w4i 기사 다시 찾아서 링크를 어떻게든 해 드릴까요? 독일비평입니다만. BR Classic 은 확실히 기억이 나고… 검색하면 몇개 쯤 다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직접 하셔도 저랑 뱔반 다르지 않죠. 독일어 검색어 몇 개… Lim Beethoven München.
누구 팬이신가봐요? 첫번째 그분은 윤찬님 나이나 베토벤에 대한 고정된 선입견이 있으신 분 같구요 그 뒤로 극찬평론 계속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