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리뷰도, 저희 리뷰에 대한 리뷰도 많이 남겨주세요! 기적의 모먼트를 언급하려다 빼먹은 부분이 있는데 저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3악장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들이 마치 백조의 날개가 푸드덕 거리는 듯한 소리를 낸 부분도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연주자의 반은 현을 때리듯 연주해서 그런 소리를 강하게 내고 나머지 반은 정상적으로 소리를 내어서 음을 보충해서 그런 사운드를 만들어내더라고요!😮 유정우 선생님은 첫 곡 투오넬라 백조 오프닝 현악 파트의 스며드는 듯한 피아니시모, 두 번째곡 협주곡 1악장 독주 바이올린 더블스톱 부분, 3악장 도입부 G현만으로 달리는 부분에서의 쟈닌 얀선의 소노리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리뷰 컨텐츠가! 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시바협과 2번 교향곡을 들었는데 정말 황홀했어요❤ 2번 4악장 피날레가 고조되면서 360도로 온몸을 감싸는 오케스트라의 소리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오슬로필과 마켈라 음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ㅎㅎ 일구쌤과 유정우샘 해설 덕분에 다시 한번 그 때의 감동을 떠올리게 되네요!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롯데홀 연주 끝나고 나오면서부터 언제 리뷰올려주시나 했습니다. 저 또한 깊은 감명을 받은 연주회였습니다. 오슬로 필을 정말 좋아하는 데 매켈라와의 조합으로 내한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바이올린 악장 앨리스와 첼로수석, 플루트수석 모두 제가 좋아시는 분들이 내한 하셔서 어찌나 기쁘던지요. 이 3분의 연주를 직접 본 것 넘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예습을 많이 못해갔는데..투오넬라의 백조...잉혼..대단하더군요.ㅡㅡ와...그리고 19샘말씀대로 3악장의 컨트라바스 연주 진짜 놀랐습니다. 그런 주법은 또 첨 들었습니다. 연주도 좋았고 19샘과 유정우샘의 리뷰로 생생한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또 즐거웠습니다ㅡ 감사합니다ㅡ 앞으로도 많은 리뷰영상 부탁드립니다. 😊
리뷰 감사합니다. 그날의 즐거움이 또 떠올라 오늘 하루가 또 그날처럼 기쁘네요. 두분의 해설을 듣고 연주회를 가면 얼마나 좋을까...클린이는 늘 생각한답니다 ^^;;;;전 지휘자 얼굴 잘보이는 사이드에 앉았는데 바협은 그냥 날렸어요.ㅜ 소리가 너무 괴상하게 들리는 슬픔.ㅜ 반면 중앙서 본 제 아이는 거의 감동으로 울기직전으로 좋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백조와 5번은 너무 좋았답니다. 마지막 피날레에 마켈라가 생각한대로 마무리가 안되서 얼굴을 좀 찡그렸는데 그 욕심마저 사랑스러운 ㅎㅎㅎ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더군요. 멜로딕한 부분을 표현할때 첼로 비브라토 제스처도 너무 멋있고...쓰고 보니 저는 지휘자님만 보고 왔네요^^
저는 이날 연주된 3곡 예습을 엄청 많이 하고 갔어요. 기대가 많은 공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휘자를 보겠다는 의지로 합창석 약간 우측자리였는데 얀센의 바이올린연주가 잘 안들렸습니다. ㅜ 그리고, 속도도 듣던 것보다 좀 빨랐고 마지막에 제가 듣기엔 오케와의 합이 좀 안맞는게 잘 들려서… 그리고, 얀센과 지휘자가 마지막 피날레에 아쉬운 웃음을 짓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5번과 앵콜곡 슬픈왈츠는 너무나 좋았어요.. 지휘자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했습니다. 5번 3악장에서 베이스주법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런 소리가 날 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이날 인터미션 시간에 로비에서 일구샘, 유정우샘 모두 뵈었습니다. 순간 너무 반가워서 인사할 뻔 했습니다. ^^ 리뷰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미션에 물사러 가다가 두 선생님 보고 실례 무릅쓰고 두분 대화를 끊으면서 ㅎㅎ;; 인사드렸네요. 지나친 내적 친밀감으로 ㅎㅎ;; 죄송했습니다. 아무쪼록 너무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심포니 콘서트 한 여덟번 정도 봤는데 그중에서는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 저도 11일 공연 보는데 공연 이후에도 기다릴 게 생겨서 너무 좋네요
저는 투오넬라 백조에서 첼로의 솔로가 인상에 남습니다. 잉글리시 호른만이 나온 것이 아니라.. 백조를 묘사할때 첼로 솔로도 나온 것 같아요. 맞나요? 그리고 제자리는 1층 앞쪽 이었는데., 투오넬라 백조 도입부 현의 미세한 음색이 그냥 보잉만으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약음기를 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뚫어져라 쳐다 봤는데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맞는지 모르겠어요.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도 멋졌고,.특색있는 해석이라 더욱더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콘트라베이스의 푸덕거림 소리등 시벨리우스가 묘사하려는 다양한 디테일들이 살아서 확 느께지는 공연이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앵콜곡이 좋았어요., 아직도 슬픈왈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특히 끝나는 부분에서 모든 현들이 동시에 멈추면서 짧은 pause를 가지는 3번의 순간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이래서 마켈라가 그 젊은 나이에 음악가들을 사로 잡았구나.. 생각했어요. 참! 2층 난간에 기대어 두분이 열띤 얘기를 나누던 모습도 좋았습니다~
잉글리쉬 호른 진짜 연주 좋았는데 그날 호른 내내 불안불안했어요. 오케 전체가 박자 살짝씩 어긋나기도 하구요. 얀센 연주는 몇년만 좀 더 일찍 들었다면 완전히 팬 되었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연주가 다이나믹이 좀 덜 살고 살짝 단조롭단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였네요. 백조는 매우 좋았습니다!
역사적 공연을 놓치지 않고 보았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얀센의 모습은 핀란드의 오래된 자작나무를 연상케 했어요 역시 본고장의 느낌이 사는 연주였구요 메켈레는 그 명성에 맞는 열정으로 보답했어요 깊고 긴 인사는 동양인들에 대한 예의인것 같아 기특(?) 했어요. 공연 시작전에 오케가 좀 늦게 등장한게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메켈레와 임윤찬의 라피협 2번 공연도 퍽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리뷰도, 저희 리뷰에 대한 리뷰도 많이 남겨주세요!
기적의 모먼트를 언급하려다 빼먹은 부분이 있는데 저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3악장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들이 마치 백조의 날개가 푸드덕 거리는 듯한 소리를 낸 부분도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연주자의 반은 현을 때리듯 연주해서 그런 소리를 강하게 내고 나머지 반은 정상적으로 소리를 내어서 음을 보충해서 그런 사운드를 만들어내더라고요!😮
유정우 선생님은 첫 곡 투오넬라 백조 오프닝 현악 파트의 스며드는 듯한 피아니시모, 두 번째곡 협주곡 1악장 독주 바이올린 더블스톱 부분, 3악장 도입부 G현만으로 달리는 부분에서의 쟈닌 얀선의 소노리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셨습니다!😌
고양 음악당에서 봤는데 초보자인 나는 음악적인 건 모르겠는데 매켈래가 젊어서 머릿숱이 많아서 라커같이 헤드뱅잉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ㅎ~
전 2번 교향곡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얀센도 진짜 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좋은 연주를 보면 그 벅찬 느낌이란... 지금도 가슴이 뛰네요 5번 교향곡도 봤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아쉽네요
올해 공연중 제일 좋았어요 아직까지는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 교향곡은 또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도요! 포효하던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홀을 꽉 채우며 공명하던 마지막 부분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리뷰 컨텐츠가! 저는 고양 아람누리에서 시바협과 2번 교향곡을 들었는데 정말 황홀했어요❤ 2번 4악장 피날레가 고조되면서 360도로 온몸을 감싸는 오케스트라의 소리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오슬로필과 마켈라 음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ㅎㅎ 일구쌤과 유정우샘 해설 덕분에 다시 한번 그 때의 감동을 떠올리게 되네요!
아...2번 그 부분은 질리지가 않죠! 부럽습니다
내년에도 리뷰 콘텐츠 해주세요
넘 재밌는 리뷰네요~~
기다리던 리뷰라 알람 뜨자마자 봤어요.
두 분의 대화호흡이 참 좋아서 집중하고 듣게 됩니다~~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롯데홀 연주 끝나고 나오면서부터 언제 리뷰올려주시나 했습니다. 저 또한 깊은 감명을 받은 연주회였습니다. 오슬로 필을 정말 좋아하는 데 매켈라와의 조합으로 내한해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바이올린 악장 앨리스와 첼로수석, 플루트수석 모두 제가 좋아시는 분들이 내한 하셔서 어찌나 기쁘던지요. 이 3분의 연주를 직접 본 것 넘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예습을 많이 못해갔는데..투오넬라의 백조...잉혼..대단하더군요.ㅡㅡ와...그리고 19샘말씀대로 3악장의 컨트라바스 연주 진짜 놀랐습니다. 그런 주법은 또 첨 들었습니다. 연주도 좋았고 19샘과 유정우샘의 리뷰로 생생한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또 즐거웠습니다ㅡ 감사합니다ㅡ 앞으로도 많은 리뷰영상 부탁드립니다. 😊
대단한 조합이었고 고마운 경험이었습니다🎁
크 저랑 똑같아요 작년 올해 본 공연중 제일 좋았어요❤
이번에 2번 밖에 못 들은게 아쉽네요 클알못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그날의 즐거움이 또 떠올라 오늘 하루가 또 그날처럼 기쁘네요. 두분의 해설을 듣고 연주회를 가면 얼마나 좋을까...클린이는 늘 생각한답니다 ^^;;;;전 지휘자 얼굴 잘보이는 사이드에 앉았는데 바협은 그냥 날렸어요.ㅜ 소리가 너무 괴상하게 들리는 슬픔.ㅜ 반면 중앙서 본 제 아이는 거의 감동으로 울기직전으로 좋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백조와 5번은 너무 좋았답니다. 마지막 피날레에 마켈라가 생각한대로 마무리가 안되서 얼굴을 좀 찡그렸는데 그 욕심마저 사랑스러운 ㅎㅎㅎ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더군요. 멜로딕한 부분을 표현할때 첼로 비브라토 제스처도 너무 멋있고...쓰고 보니 저는 지휘자님만 보고 왔네요^^
그날의 즐거움이 또 떠오른다는 말이 감사하네요!
리뷰 먼저 듣고 공연갈 순 없을까요 ㅋㅋㅋ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는 말러4번 공연장에서 일구쌤의 연주를 듣는 걸로 만족합니다만. .
뭔지 모를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 두 분의 해설로 진짜 만족하는 한 해가 될듯 합니다.
아직도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실거에요!👍
저는 이날 연주된 3곡 예습을 엄청 많이 하고 갔어요. 기대가 많은 공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휘자를 보겠다는 의지로 합창석 약간 우측자리였는데 얀센의 바이올린연주가 잘 안들렸습니다. ㅜ
그리고, 속도도 듣던 것보다 좀 빨랐고 마지막에 제가 듣기엔 오케와의 합이 좀 안맞는게 잘 들려서… 그리고, 얀센과 지휘자가 마지막 피날레에 아쉬운 웃음을 짓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5번과 앵콜곡 슬픈왈츠는 너무나 좋았어요.. 지휘자가 마치 발레를 하는 듯 했습니다.
5번 3악장에서 베이스주법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런 소리가 날 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이날 인터미션 시간에 로비에서 일구샘, 유정우샘 모두 뵈었습니다.
순간 너무 반가워서 인사할 뻔 했습니다. ^^
리뷰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미션에 물사러 가다가 두 선생님 보고 실례 무릅쓰고 두분 대화를 끊으면서 ㅎㅎ;; 인사드렸네요. 지나친 내적 친밀감으로 ㅎㅎ;; 죄송했습니다.
아무쪼록 너무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심포니 콘서트 한 여덟번 정도 봤는데 그중에서는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 저도 11일 공연 보는데 공연 이후에도 기다릴 게 생겨서 너무 좋네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
리뷰 많이 기다렸습니다.고맙습니다
메가박스 맥베쓰 관람, 체코필 공연 모두 일구샘과 같은 줄에 앉았던 우연으로 혹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못뵈었습니다 ㅎㅎ
클알못이라 리뷰를 해주셔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 많지만, 이번 연주 너무 좋았습니다. 리뷰 감사드립니다 !! 😊
또다시 우연이 생기면 인사해요!😌
저는 투오넬라 백조에서 첼로의 솔로가 인상에 남습니다. 잉글리시 호른만이 나온 것이 아니라.. 백조를 묘사할때 첼로 솔로도 나온 것 같아요. 맞나요?
그리고 제자리는 1층 앞쪽 이었는데., 투오넬라 백조 도입부 현의 미세한 음색이 그냥 보잉만으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약음기를 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뚫어져라 쳐다 봤는데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맞는지 모르겠어요.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도 멋졌고,.특색있는 해석이라 더욱더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콘트라베이스의 푸덕거림 소리등 시벨리우스가 묘사하려는 다양한 디테일들이 살아서 확 느께지는 공연이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앵콜곡이 좋았어요., 아직도 슬픈왈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특히 끝나는 부분에서 모든 현들이 동시에 멈추면서 짧은 pause를 가지는 3번의 순간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이래서 마켈라가 그 젊은 나이에 음악가들을 사로 잡았구나.. 생각했어요.
참! 2층 난간에 기대어 두분이 열띤 얘기를 나누던 모습도 좋았습니다~
마켈라 한국에갔었군요.저는 미시간에서 임윤찬협연으로 보았어요.대단했어요.
잉글리쉬 호른 진짜 연주 좋았는데 그날 호른 내내 불안불안했어요. 오케 전체가 박자 살짝씩 어긋나기도 하구요. 얀센 연주는 몇년만 좀 더 일찍 들었다면 완전히 팬 되었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연주가 다이나믹이 좀 덜 살고 살짝 단조롭단 생각 했었는데 역시나였네요. 백조는 매우 좋았습니다!
역사적 공연을 놓치지 않고 보았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얀센의 모습은 핀란드의 오래된 자작나무를 연상케 했어요
역시 본고장의 느낌이 사는 연주였구요
메켈레는 그 명성에 맞는 열정으로 보답했어요
깊고 긴 인사는 동양인들에 대한 예의인것 같아 기특(?) 했어요.
공연 시작전에 오케가 좀 늦게 등장한게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메켈레와 임윤찬의 라피협 2번 공연도 퍽 기대됩니다~~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늘 정성을 다해 올려주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슬로 필하모닉의 잉글리시 호른은 안정적으로 너무 좋았고 앵콜곡 선택이 너무 좋았습니다. 얀센은 실제 연주가 더 끈적한 느낌(?)이 나서 놀랐습니다.11월 11일 RCO 까지 다녀오니, 클라우스 마켈라의 RCO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공감가는 리뷰 잘 봤습니다!! ☺☺
저도 올해 공연 중에서는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베를린필 11.11 연주만 리뷰라니... 🥲
RCO 공연과 겹쳐서 너무 안타깝네요.
예술의전당에서 롯데콘서트홀로 이동하는 워프포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겹친건 정말 아쉬워요ㅠ 워프포탈🤣
영국남자 아르망ㅋㅋ
여자보는 눈을 높여야 할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