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들었던 말러 교향곡은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기억되었는데.. 성인이 된후 인생의 고비를 넘고...삶을 살아본뒤 듣는 말러 교향곡은 행복, 희망.사랑.환희.절망, 좌절. 기쁨. 회한까지 다 담은 종합선물세트같은 놀라운 교향곡이었네요~! 클라우스 메켈레의 지휘가 좋아서인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특히 표정과 온몸으로 지휘하는 매켈레는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젊은 천재 지휘자임을 동의합니다-!
어릴적 들었던 말러 교향곡은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기억되었는데.. 성인이 된후 인생의 고비를 넘고...삶을 살아본뒤 듣는 말러 교향곡은 행복, 희망.사랑.환희.절망, 좌절. 기쁨. 회한까지 다 담은 종합선훌세트같은 놀라운 교향곡이었네요~! 클라우스 메켈레의 지휘가 좋아서인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특히 표정과 온몸으로 지휘하는 매켈레는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젊은 천재 지휘자임을 동의합니다-!
찾아 보니 서울시향의 말러 7번이군요. 얍 츠베덴의 지휘라면 아주 괜찮은 공연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2번 부활 공연은 지난 주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얍 츠베덴의 서울시향과 정명훈의 KBS 공연은 가격도 좋고 정말 좋은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살았더라면 이 공연들은 빠짐없이 갔었을 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의 보물같은 말러의 교향곡이네요. 그걸 이렇게 잘 해설해주시다니...클래식에 동경과 갈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인 저에게는 김기자님의 영상들이 최고의 강의가 되고 있습니다. 메켈레, 진짜 멋있네요. 그의 지휘를 보면서 지휘자는 표정과 동작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의 연주는 최고이네요. 소리는 없는데 완벽하게 보이는 음악이네요! 귀한 해설 다시 감사드립니다~^^♡
메케레의 말러..참 재밌네요. 분절분절 각이지고 날이 선것같이 뾰족한데 멜로디 라인은 자연스럽게 너무 잘 들리는 선명함이 있고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따라갈 수 있도록 프레이징 하나하나를 쉽게 잘 드러냈습니다.월드 클래스 지휘자들과 좀 색다른 말러 2번인건 확실하고 그래서 이 젊은 지휘자가 정말 특별하긴 하단 생각 듭니다.연륜땜이겠지만 아직 깊은 말러의 내면은 좀 부족한듯 합니다만.. 저는 찐팬이 되었습니다. 이젠 메켈레의 지휘스타일이 대충 잡히네요. 이번 쇼스탑..공연도 넘 궁금합니다. 채널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메켈레는 음 하나하나 살아있는 아티큘레이션이 정말 뛰어납니다. 단 한가지 부족한 게 깊은 내면인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흠이 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약간의 아쉬운 게 바로 깊은 내면인 데 그런만큼 유자왕과 사귀는 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너무 이른 성공으로 젊은 나이에 너무 화려한 세계에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점이 있습니다. 예술은 비극인데 말이죠.^^ 지금 파리 공연 리뷰를 작성 중인데 메켈레의 쇼스타코비치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channel 에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이 어렵게 감동적인 연주에 항상뭉클 했었는데 해박한 해설에 아하하 하며 감사 감사 드립니다 3/16 에 Makela 연주보러 Canegie 갑니다. 김기자님 멋진분석 존경합니다. 임윤찬 NYP 과 CARNEGIE 연주 도 다 봤지요
◆ 지휘자의 액션이 크고 역동적이고 표정까지도 그로테스크 해야만 지휘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 시대의 트렌드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휘자의 과장된 액션은 오히려 오케 단원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 출신의 모 여류 지휘자 중에도 그런 지휘자가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저는 밋밋한 지휘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감정이 들어가고 표정도 드러내고 해야 지휘자의 의지가 전달되고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어차피 지휘자의 스타일 따라가야 하는데 좀 역동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관객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작품을 공연하고 지휘하는데 정해진 길이 없기에 각자의 스타일과 취항대로 판단해서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4K] Vn. 양인모 | Inmo Yang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 3악장 :: Bach, Violin Sonata No.3, BWV 1005 - Largo](http://i.ytimg.com/vi/wGnImpn2zJ0/mqdefault.jpg)
어릴적 들었던 말러 교향곡은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기억되었는데..
성인이 된후
인생의 고비를 넘고...삶을 살아본뒤 듣는 말러 교향곡은
행복, 희망.사랑.환희.절망, 좌절.
기쁨. 회한까지 다 담은 종합선물세트같은 놀라운 교향곡이었네요~!
클라우스 메켈레의 지휘가 좋아서인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특히 표정과 온몸으로 지휘하는
매켈레는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젊은 천재 지휘자임을 동의합니다-!
인생의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잘 몰랐을 때는 정말 난해하고 지루했었죠. ^^
이렇게 길고 어려운 말러의 음악을 쪼개어 해설을 곁들여 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대서사시적인 말러의 음악언어에 한발짝 다가서게 합니다. 오늘 다시 메켈레의 천재성에 빠져들게 되네요. ORCHESTRA DE PARIS와 임윤찬 협연 라흐2가 기대됩니다.
지금 막 파리행 기차를 탔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길고 어려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적 들었던 말러 교향곡은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기억되었는데..
성인이 된후
인생의 고비를 넘고...삶을 살아본뒤 듣는 말러 교향곡은
행복, 희망.사랑.환희.절망, 좌절.
기쁨. 회한까지 다 담은 종합선훌세트같은 놀라운 교향곡이었네요~!
클라우스 메켈레의 지휘가 좋아서인지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특히 표정과 온몸으로 지휘하는
매켈레는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젊은 천재 지휘자임을 동의합니다-!
깊이있는 해박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월십사일 이곳 Michigan Ann Arber에서 클라우스 메케일과 임윤찬의 연주에 표를 구하여서 정말 꿈과 같이 기다려집니다.
오늘이네요.
이제 곧 시작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동이네요~~~~
2/20일날 롯콘에서 말러교향곡2번 연주일정이 있어
12월에 티켓예매 하려고 했더니
ㅠㅠㅠ 벌써 매진
로비에서 들어야겠어요.
해설과 함께 감상하니 감동 2~3배 더 맘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찾아 보니 서울시향의 말러 7번이군요. 얍 츠베덴의 지휘라면 아주 괜찮은 공연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2번 부활 공연은 지난 주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얍 츠베덴의 서울시향과 정명훈의 KBS 공연은 가격도 좋고 정말 좋은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살았더라면 이 공연들은 빠짐없이 갔었을 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의 보물같은 말러의 교향곡이네요. 그걸 이렇게 잘 해설해주시다니...클래식에 동경과 갈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인 저에게는 김기자님의 영상들이 최고의 강의가 되고 있습니다.
메켈레, 진짜 멋있네요. 그의 지휘를 보면서 지휘자는 표정과 동작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의 연주는 최고이네요. 소리는 없는데 완벽하게 보이는 음악이네요!
귀한 해설 다시 감사드립니다~^^♡
말러뿐만 아니라 정말 좋은 곡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천천히 곡을 소개하는 영상을 하나하나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해한 음악의 핵심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안내해주는 디테일한 해설의 온난함에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글 감사드립니다. ^^
메케레의 말러..참 재밌네요. 분절분절 각이지고 날이 선것같이 뾰족한데 멜로디 라인은 자연스럽게 너무 잘 들리는 선명함이 있고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따라갈 수 있도록 프레이징 하나하나를 쉽게 잘 드러냈습니다.월드 클래스 지휘자들과 좀 색다른 말러 2번인건 확실하고 그래서 이 젊은 지휘자가 정말 특별하긴 하단 생각 듭니다.연륜땜이겠지만 아직 깊은 말러의 내면은 좀 부족한듯 합니다만..
저는 찐팬이 되었습니다.
이젠 메켈레의 지휘스타일이 대충 잡히네요.
이번 쇼스탑..공연도 넘 궁금합니다. 채널 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메켈레는 음 하나하나 살아있는 아티큘레이션이 정말 뛰어납니다.
단 한가지 부족한 게 깊은 내면인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흠이 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약간의 아쉬운 게 바로 깊은 내면인 데 그런만큼 유자왕과 사귀는 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너무 이른 성공으로 젊은 나이에 너무 화려한 세계에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점이 있습니다.
예술은 비극인데 말이죠.^^
지금 파리 공연 리뷰를 작성 중인데 메켈레의 쇼스타코비치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crazyclassicalkim 파리공연 리뷰..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은 channel 에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이 어렵게 감동적인 연주에 항상뭉클 했었는데 해박한 해설에 아하하 하며 감사 감사 드립니다
3/16 에 Makela 연주보러 Canegie 갑니다. 김기자님 멋진분석 존경합니다. 임윤찬 NYP 과 CARNEGIE 연주 도 다 봤지요
카네기 연주라면 아쉽게도 임윤찬이 빠진 스트라빈스키 연주군요.ㅠㅠ
그래도 아마 멋진 경험이 될 겁니다.
무대 위의 메켈레는 진정한 승리자이거든요.^^
말러는 클래식의 아이돌 같이 톡톡 티면서 너무 신나게 하는 마법사 같아요!
새로운 클래식의 태동을 알리는 선구자 같기도 하네요!
말러는 슬픈데 슬프지 않은 슬픔을 초월한 선지자 선구자 음악의 마법사 같은 마에스토로 같아요!
진짜 음악프로다운 영상을 찾은것 같네요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좋은 평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말러 2번에 빠져있는데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휘자를 보면서 곡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해설을 곁들여서 음악을 듣고,보고 하니 마음에 쏙 들어 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켈레 내한 공연 있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메켈레의 공연은 가격이 저렴한 뒤의 합창석도 아주 좋은 명당입니다.
워낙 구조적으로 밸런스 유지가 좋고 비주얼을 보는 것도 큰 재미이거든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켈레 기억해야겠네요! 진행이 최고수준입니다! 너무 신나네요! 성스러움과 감사함도 묻어나네요!
너무 잘하니 이젠 보기만 해도 감사할 지경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러에게 음악은 현실을 극복하게 하는 꿈이며 환상, 평화 구원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음악을 깊이 들어보면 종교적 구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전과 중세음악도 있는 거겠죠! 미술도요! ㅎㅎㅎ
가곡은 천재 말러의 고뇌를 이기고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듯한 노래 같아요!
말러 가곡들이 정말 끝내줍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굳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부터 이채널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일반인입니다.
파리오케스트라가 연주한2번을
유튜브에서 못찾아서 어떻게
볼수있는지 가르켜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습니다
Medici라고 클래식 음악 영상 매체가 있습니다.
결제를 해야 하는 데 1 년 구독 할인을 자주 해 50%정도 하면 65 유로 입니다.
한국 돈으로 10 만원 정도겠네요.
아니면 중국의 유튜브인 빌리빌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crazyclassicalkim 아ㅡ답변 너무 고맙고 또하나 배우게 되었네요 이렇게 빨리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신청했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티비에서 해줍니다
메조tv 라고 클래식 라이브 틀어주는 채널인데 마침 오늘 해주네요
요새 관심이 집중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마켈라 특집으로 해주는군요
지금까지 말러 2번을 대충 25-30번 여러 오케, 지휘자랑 해봤지만 사실 웬만한 오케면 어떤 지휘자가 지휘해도 다 잘 합니다.
네, 그것도 맞는 말씀이십니다.^^
영상의 공연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설명을 더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언제 어디서 있었던 공연이고 지휘자는 누구인지? 메켈레...라고 되어있는 댓글이 있네요
처음부터 쭉 다시 보고싶은 공연이고 연주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지휘자는 클라우스 메켈레이고 파리 오케스트라입니다.
메켈레에 대해선 제가 올린 영상이 있습니다.
작년 파리 피에르 불레즈 홀에서 열린 연주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인 연주였습니다
32:05 문장을 좀 교정하셔야할 듯...
근데 해석을 떠나서, 별로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음악으로 안느껴집니다. 말러탓인 것 같네요. 역시 난 베토벤인가.
저도 베토벤을 말러보다 좋아합니다.
저와 취향이 같네요.^^
2번 개쩔음 그냥 천상계임.
어느 오케스트라인지 궁금합니다
파리 오케스트라입니다.
구독 ❤
아...결국에바하인줄아랗는디...말러가....있었네......오 생테스 클라우스님이시여..백겨니가불여룰일청하라.
브라비시모!
◆ 지휘자의 액션이 크고 역동적이고 표정까지도 그로테스크 해야만 지휘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 시대의 트렌드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휘자의 과장된 액션은 오히려 오케 단원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 출신의 모 여류 지휘자 중에도 그런 지휘자가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
ㅅㅅㅇ 말씀이신가 ㅋㅋ 말러 6번 들으러 갔다가 진짜 돈 아까워서 화가 났던 기억이
첼로천재에서 전향한 분도 있죠
저는 밋밋한 지휘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감정이 들어가고 표정도 드러내고 해야
지휘자의 의지가 전달되고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어차피 지휘자의 스타일 따라가야 하는데 좀 역동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관객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작품을 공연하고 지휘하는데 정해진 길이 없기에 각자의 스타일과 취항대로 판단해서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