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베를린 필하모닉 & 페트렌코 | [프리뷰] 뮌헨 필하모닉 &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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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июл 2024
  • (빈체로 기획사의 11월 11일 공연 리뷰입니다!)
    0:00 짧은 총평
    1:36 모차르트 29번 교향곡
    10:06 알반 베르크
    25:52 프로그램 구성
    28:25 브람스 4번
    33:19 2악장
    36:44 3악장
    41:03 4악장
    56:42 현대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1:00:25 베를린필과 한국 음악가
    1:03:42 [프리뷰] 뮌헨 필하모닉 & 정명훈
    유정우쌤 | 유정우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흉부외과 전문의, 한국 바그너협회 회장
    일구쌤 | 안일구
    플루티스트, 플루트아트센터(FAC) 대표
    Email | fluti19@gmail.com
    Intragram | @19____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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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5

  • @user-ed5bg3wt3u
    @user-ed5bg3wt3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잔고는 빈약해졌지만 마음만큼은 풍성한 그런 음악회였습니다 베를린필 매년 왔으면 좋겠어요

  • @user-nq1ps8hp6e
    @user-nq1ps8hp6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 따끈따끈‥❤

  • @Manitwo7
    @Manitwo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와 ~~~~ 엄청나게 빠른 리뷰 감사합니다 ^^

  • @kkkangjoo.NM.cembalo
    @kkkangjoo.NM.cembal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다음엔 저도 공개녹화방청을 언젠가… 🙏🏻🙏🏻

  • @user-sj8yu9bn4c
    @user-sj8yu9bn4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토요일에 두 분 2층에 앉아 계신 것 봤습니다.😊

  • @CHEEBUK
    @CHEEBU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현장감있는 명해설 이네요.

  • @Estellechoi
    @Estellecho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8년에 베를린필 내한 공연 한번 보고 그 이후로는 본적이 없는 ㅠㅠ그래서 두분의 리뷰를 엄청 기다렸습니다.대리만족이 되네요.정말 감사합니다.^^

  • @1223_daisy
    @1223_dais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아직 클래식 입문 한지 얼마안된 초보인데 두분 리뷰하시는거 보면 대단하고 부럽고 저도 언젠가 두분과 같은 귀를 가질수 있으려나 싶어요 ㅋㅋ
    브람스4번을 알게된지도 작년 베를린슈타츠카펠레 공연때이고 4악장 예습하면서 변주 세어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1년이 지났네요 !
    길지만 리뷰가 재밌고 내용이 유익해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Kkkkjjj786
    @Kkkkjjj78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콘체르트헤바우도 정말 좋았다던데 하필 같은 날이어서 아쉽네요. 일구쌤 리뷰가 궁금했는데ㅠㅠ

  • @cotcof4369
    @cotcof436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유정우 선생님이 평하는 임윤찬 연주 너무 듣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 오늘 리뷰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 @sophiacatspa
    @sophiacatsp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

  • @kclim1004
    @kclim10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베를린필 12일 공연을 들었습니다만 연주를 들으면서 "엄청 잘하긴 하는데 그래서?" 라는 생각이 들다가 공연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 왜 좋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뮌헨필은 두 협연자 연주 모두 리뷰 해주신다고 하시니 또 너무 기대되네요 ^^

  • @user-ls1bb4oh9i
    @user-ls1bb4oh9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고귀하고 귀중한 연주였다고 생각해요 달리는 연주속에 리듬감 템포 사운드 이런 해석 언제 들어보겠어요 너무 만족스럽고 감탄하면서 봤네요 베르크 템포의 잔여감이 브람스에 녹은거라고 생각해요ㅋ

  • @user-eo5of8sp7f
    @user-eo5of8sp7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1일 베를린필 공연을 보았습니다. 오늘 두 분의 이런 전문적이고 상세한 후기를 들으니 공연을 곰곰히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특히 베를린필 마이어의 찐친이신 유샘의 디테일한 해석과 일구쌤의 평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베를린필은 단원 한분한분이 모두 스타플레이어여서 단원분들을 6년만에 보는 것도 참 반갑더라구요. 그런데 첫 날은 기대했던 마이어와, 파위, 오텐잠머가 안 나와서 아쉬웠어요. 둘째 날 나오셨나봐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더블베이스 수석 매튜 맥도널드를 볼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 @Bora_Purple_VIolet
    @Bora_Purple_VIole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보는 제가 좋아했던 본질적인 건축미가 살려진 브람스 4번을 듣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같은 악단이 연주했던 푸르트벵글러 1943년, 1948년것들이 머릿속을 지나갔던 명연이었다고 생각해요.
    지휘자가 하나하나 짚으면서 "이 음악에는 ~~한 구성요소들이 이렇게 조화를 이룬다"를 알려주는 브람스 4번도 좋지만, 키릴 페트렌코의 브람스 4번은 견고한 구조가 먼저 드러나고 그 주변을 세세한 음향 효과들로 채우는 식의 해석이라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저는 1악장이 정말 좋았고 특히 코다에서 느낀 그 감정은 심연으로 갇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느낌은 빠른템포의 3악장에서는 멜랑콜리하게, 악장간 쉼 없이 바로 이어지는 4악장에서는 1악장과 같은 감정선을 공유하면서 금방이라도 폭발할것같은 템포로 변주가 진행이 되고 마무리가 되는데 가슴이 계속 저릿저릿 하더라구요. 소리의 감동이랑은 또 다른류의 감동이었습니다.
    모차르트 29번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묘한 비극적인 분위기, 마치 전쟁을 연상케하는 알반베르크 관현악 3소품 그 뒤를 이어받는 쓸쓸한 폐허를 연상시키게하는 브람스 4번까지...
    이렇게 보니 프로그램 순서가 참 매력적이네요... 당시에는 앵콜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지금 이 댓글을 남기고 있는 시점에서 공연때 느꼈던 굵은 맥락들이 새록새록 움직여지는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베를린필...그리고 키릴페트렌코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요.

  • @f.a.f1808
    @f.a.f180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 11일 공연 궁금했는데 엄청 빨리 올라왔네요! 저는 12일 공연을 갔는데 영웅의 생애를 들으면서 이런 완벽한 연주를 다시 들을 수가 있을까 싶을 만큼 엄청 잘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슴 한 켠이 텅 빈 것 같이 뭉클한 감동은 없어 아쉬웠어요 😢 유정우샘이 말씀하신 포인트가 뭔지 알 것 같아요!

  • @user-hg3vi2kw9g
    @user-hg3vi2kw9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인기쟁이 유정우 선생님 날이 날이니만큼 ㅃㅃㄹ 받으셨나봅니다^^ 유정우 선생님은 일구샘의 생각을 정리해주시고, 제 소감은 일구샘께서 대변해주셨네요. 알반 베르크를 어떻게 들을까 가기 전에 생각이 많았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듣고 온 레파토리였습니다. Jacot 선생님 독보적인 연주 정말 좋았고, 다음 날 플루트랩 공연 바로 전에 Pahud 선생님도 사인회에서 뵙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요. 일구쌤 덕분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mmcc2237
    @mmcc22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물론 잘하는 거야 두말할 필욘 없었지만.. 근데 44만원 내고 앉아있자니 비판적으로 듣지 않긴 또 어렵더군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모차르트에서 서늘함, 타협없는 우아함, 익살 이런 느낌은 의외로 부족한 거 아닌거 싶어서 아쉬웠구요, 브람스는 응축된 에너지가 속도와 다이나믹으로 드러나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달리는 기차에 음악이 얹어 탄 느낌이라, 너무 잘했는데도 마음한켠 찜찜한 기분을 내려놓기 힘들더라구요
    베르크가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생소하니 더 좋게 들린 것도 있을 것이고 ㅎㅎ 말러가 20번까지 교향곡을 썼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싶기도 했고 최고의 악단이 들려주는 현대음악 좋았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 다음 리뷰하시는 콘서트도 볼거라서 하하;; 공연과 더불어 손꼽아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 @bachadmirer
    @bachadmir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페트렌코의 브람스 갖고 하도 여러 얘기가 있길래 궁금했는데 왜 그랬는지 추측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인가 베를린필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조성진 인터뷰에서 안단테는 사람의 발걸음 빠르기인데 20대와 80대의 걷는 속도가 다르다는 말을 하더군요. 음악가의 생체리듬 혹은 삶의 호흡이 연주에 나타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페트렌코도 나이 들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
    박경민 비올리스트도 기회 될 때 인터뷰 부탁드레요. 리뷰 잘 봤습니다

  • @amadeus8014
    @amadeus801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정우샘은 오디오는 어떤걸 쓰시는지 소개해주세요~~

    • @19teacher
      @19teach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디오는 안쓰시고 PC에 소니 스피커로 들으신다고 하셨어요! 어차피 비싼거 써봐야 라이브 연주에 한참 못 미친다고요!

  • @roundtable-ts3wc
    @roundtable-ts3w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빠른 리뷰 감사합니다~ 멋진 연주였으나 감동은 없었다. 적어도 브람스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게반트하우스 16일 브루크너 리뷰방송은 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ㅜㅜ해주세요~~

    • @mmcc2237
      @mmcc22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에이 해주시겠죠 ㅎㅎㅎ

    • @user-ls1bb4oh9i
      @user-ls1bb4oh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 @whahee9
    @whahee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원들수가 90명 아니고요 100명 훨 넘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