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7살때 과잉행동을 보여서 많이 걱정하고 검색해 보고 심리상담 다니고 했던 시간들이 새삼 떠오릅니다 다행히 스트레스가 높고,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한 환경적 영향과 긴장감을 많이 느끼는 성향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심리적불안과 과한행동으로 표출된것이라고 ㅜㅜ 얼마나 울었는지요....ㅜㅜ 치료다니면서 ADHD 아이를 봤어요. 엄마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아요. 많이 지쳐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의 중요한 치료시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ADHD를 인지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 가장 늦은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는 말과 마찬가지입니다. 연령으로 본다면, 만 6세 이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비교적 정확하므로 치료도 만 6세 이후부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찍 발견되면 일찍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삼숭동김영민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19살이면 시기를 놓치신 것이 전혀 아니며, 성인 ADHD로 치료받으러 오신 분들도 대부분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되십니다. 참고로 공간지각능력만 유독 좋은 경우에 ADHD 진단을 받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뇌는 신체와 달리 평생 발달이 되며, 훈련을 통해 향상됩니다 어른이 되어 골프를 배우고 악기를 배워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인재한의원(T.1566-7572)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성충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더구나 해결되지 않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ADHD에 처방되는 정신과 약물은 치료와는 별 관련이 없으며 복용했을 때 과잉행동을 줄이거나 주의력을 다소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뉴로피드백 등 두뇌훈련을 추천해 드립니다. 두뇌훈련은 자전거나 수영을 배우는 것처럼 개선된 주의력이 매우 오랜기간 지속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성충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ADHD가 지속되면 사춘기를 거치면서 2차적으로 우울감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학습에서도 친구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ADHD에 처방되는 콘서타나 메디키넷 등의 중추신경흥분제는 치료와는 관련이 없고 구역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불편함이 지속되시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한의원으로 문의전화를 하시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T.1566-7572).
언어장애까지 겹쳐져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의사소통도 안되니 달려들어 물어뜯기까지하고 식당을 가면 아무리 말려도 너무 힘들었죠. 쫒겨나기도 하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하는거 좋아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규칙에 집중하며 길을 건너는것도 가계에 들어가는 것도 수십번 수백번 가르치며 울기도하고 우울증으로 지쳐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고3인데 얌전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아직도 약물치료와 저의 간섭으로 자라고 있지만 이제 제말을 안듣고 원하는것에 집중하더라고요. 정말 많은 대화로 키워냈습니다. 삶의 90%를 대화로 채웠습니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엄마니까 아빠니까 형제니까 모두 아이를 사랑하니까 잘 이겨낼겁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지능과 다르며 유전적인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머니에게서만 유전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자녀가 ADHD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부모님은 두 분 모두 ADHD가 아닐 수 있으며, 부모님이 ADHD 라고 해도 아버님이나 어머님 모두 ADHD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두뇌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뇌파를 향상시킴으로써 두뇌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들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뉴로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인지기능을 나누어 직접 훈련을 시키는 레하컴 등의 인지훈련 장비도 있습니다. 이런 훈련들을 통해 뇌가 개선되는 것은, 문의하신 것처럼 '신경가소성' 덕분이며, 어느 정도 개선될지는 치료받으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훈련 전후에 컴퓨터 주의력검사를 시행하여 정상범위로 호전될 때까지 훈련을 하면 일반인의 주의력 정도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과잉행동이 있다고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부효율이 떨어지거나, 공부 외의 부분들(예를 들면 친구관계나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진단을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고 과잉행동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가 유전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의학적으로 유전적이라는 뜻은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 것입니다. 아직 진단을 받아보지 않으셨다면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고, ADHD이라면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통해 불편하신 점을 개선해 나가시면 됩니다. 지금보다 많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저는 ADHD가 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오빠가 그랬어요. 하지만 저의 아이가 ADHD라서 어릴적부터 엄청 힘들었죠. 마치 정글소년 같았지만 지금은 또래보다 3년정도 뒤쳐진 인지능력장애와 언어장애가 있으나 이또한 계속 극복중입니다. 정상인이지만 어딘가에 그 유전자가 있었나봐요. 고3이지만 중3정도의 발달상태입니다. 부모원망이 되죠. 하지만 본인이 그동안 격었을 고난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려 고민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 마음이 넓고 품이 큰, 배짱도 두둑한 아이로 자라더군요. 힘드시더라도 굳건한 자기믿음으로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성인 ADHD로 힘드신 상황에서 아드님까지 진단을 받아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정신과 약물은 치료가 아니고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해도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동은 복용하면서 뇌가 발달함에 따라 ADHD의 심한 증상들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성인은 이미 뇌의 발달이 끝난 상태이므로 ADHD 약물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낫는다는 것이 없고, 혈압약처럼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한약은 일시적인 증상억제가 아니라 뇌의 발달 자체를 돕고, 또 뉴로피드백, 레하컴 등의 두뇌훈련은 마치 수영이나 자전거를 익혀두면 평생 할 수 있게 뇌가 학습하듯이, ADHD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인재한의원(T.1566-7572)에 오시면 제가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진단해 드리고,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타고나는 것이며 미디어 과다시청으로 ADHD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ADHD 성향이 있는 경우 자제력이 부족하고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하여 미디어 시청을 많이 할 수 있으며, 미디어를 과다시청하는 것이 ADHD를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주의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 진단은 크게 아동의 평소 모습(주로 보호자 및 선생님의 평가), 컴퓨터 주의력검사, 뇌파 등 뇌기능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거의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치료는 크게 약물 복용(정신과 약물 또는 한약.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과 두뇌훈련(뉴로피드백, 레하컴, 청지각 훈련 등)이 있습니다. 치료시기는,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ADHD 역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만 6세 정도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그보다 늦더라도 진단되는 대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http://i.ytimg.com/vi/CXCijtf-E6E/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아들이 7살때 과잉행동을 보여서 많이 걱정하고 검색해 보고 심리상담 다니고 했던 시간들이 새삼 떠오릅니다
다행히 스트레스가 높고,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한 환경적 영향과 긴장감을 많이 느끼는 성향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심리적불안과 과한행동으로 표출된것이라고 ㅜㅜ
얼마나 울었는지요....ㅜㅜ
치료다니면서 ADHD 아이를 봤어요. 엄마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아요. 많이 지쳐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 영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었나본데 일도 신경 않써도되는 친척 조카니까 이거치워
ADHD중요한 치료시기가 몇살때죠?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의 중요한 치료시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ADHD를 인지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 가장 늦은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는 말과 마찬가지입니다.
연령으로 본다면, 만 6세 이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비교적 정확하므로 치료도 만 6세 이후부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찍 발견되면 일찍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adhdclinic 19살이면 시기를 놓친걸까요? 후두엽은 정상이고 공간지각능력이 좋은편인데 나머지가 안좋거든요 전두엽이 뇌파가 4~5년
지연됐다고 나오던데 정상적으로 되긴 시기 놓쳤을까요
@@삼숭동김영민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19살이면 시기를 놓치신 것이 전혀 아니며, 성인 ADHD로 치료받으러 오신 분들도 대부분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되십니다.
참고로 공간지각능력만 유독 좋은 경우에 ADHD 진단을 받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뇌는 신체와 달리 평생 발달이 되며, 훈련을 통해 향상됩니다
어른이 되어 골프를 배우고 악기를 배워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인재한의원(T.1566-7572)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성충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더구나 해결되지 않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ADHD에 처방되는 정신과 약물은 치료와는 별 관련이 없으며 복용했을 때 과잉행동을 줄이거나 주의력을 다소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뉴로피드백 등 두뇌훈련을 추천해 드립니다.
두뇌훈련은 자전거나 수영을 배우는 것처럼 개선된 주의력이 매우 오랜기간 지속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성충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ADHD가 지속되면 사춘기를 거치면서 2차적으로 우울감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학습에서도 친구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ADHD에 처방되는 콘서타나 메디키넷 등의 중추신경흥분제는 치료와는 관련이 없고 구역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불편함이 지속되시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한의원으로 문의전화를 하시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T.1566-7572).
유전인듯 ㆍ아들도 저랑비슷
언어장애까지 겹쳐져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의사소통도 안되니 달려들어 물어뜯기까지하고 식당을 가면 아무리 말려도 너무 힘들었죠. 쫒겨나기도 하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하는거 좋아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규칙에 집중하며 길을 건너는것도 가계에 들어가는 것도 수십번 수백번 가르치며 울기도하고 우울증으로 지쳐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고3인데 얌전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아직도 약물치료와 저의 간섭으로 자라고 있지만 이제 제말을 안듣고 원하는것에 집중하더라고요. 정말 많은 대화로 키워냈습니다. 삶의 90%를 대화로 채웠습니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엄마니까 아빠니까 형제니까 모두 아이를 사랑하니까 잘 이겨낼겁니다.
지능은 어머지에서 우전을 받는다는데 adhd는 그런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지능과 다르며 유전적인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머니에게서만 유전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즉, 자녀가 ADHD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부모님은 두 분 모두 ADHD가 아닐 수 있으며, 부모님이 ADHD 라고 해도 아버님이나 어머님 모두 ADHD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유전이 맞는듯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유전 경향이 있습니다만, 반드시 유전되는 것은 아니며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두엽 두정엽은 성장뇌파인데
전두엽 측두엽이 뇌파가 안좋게 나왔는데요
신경가소성을 통해서 일반인 처럼 좋게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두뇌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뇌파를 향상시킴으로써 두뇌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들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뉴로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인지기능을 나누어 직접 훈련을 시키는 레하컴 등의 인지훈련 장비도 있습니다.
이런 훈련들을 통해 뇌가 개선되는 것은, 문의하신 것처럼 '신경가소성' 덕분이며, 어느 정도 개선될지는 치료받으시는 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훈련 전후에 컴퓨터 주의력검사를 시행하여 정상범위로 호전될 때까지 훈련을 하면 일반인의 주의력 정도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ㅎ
선생님 손녀 때문에 고민햇는데 잘 들엇읍니다 3살 안쪽에 머리를 방바닥에 잘다치고 벽에 부딪히고 해도 전두엽에 지장이 잇을까요 답좀 해주세요 여기는 지방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경희-r3f7l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아동들은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뇌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간혹 심하게 부딪히면 영향을 줄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공부 벌레 였어요...
그런데 제가 왜 과잉행동 장애 인지 모르겠어요..
공부 하는 것 왜 에는 하나도 못 해요...
의지력이 넢은게 원인 이예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과잉행동이 있다고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부효율이 떨어지거나, 공부 외의 부분들(예를 들면 친구관계나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직 진단을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고 과잉행동이 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공부벌레인데 맞춤법이 심각하네요...흠....
병원 다니면서 고칠수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치료라는 표현은 ADHD가 질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치료 보다는 개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
부모가 너무 원망스럽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가 유전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의학적으로 유전적이라는 뜻은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 것입니다.
아직 진단을 받아보지 않으셨다면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고, ADHD이라면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통해 불편하신 점을 개선해 나가시면 됩니다.
지금보다 많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저는 ADHD가 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오빠가 그랬어요. 하지만 저의 아이가 ADHD라서 어릴적부터 엄청 힘들었죠. 마치 정글소년 같았지만 지금은 또래보다 3년정도 뒤쳐진 인지능력장애와 언어장애가 있으나 이또한 계속 극복중입니다. 정상인이지만 어딘가에 그 유전자가 있었나봐요. 고3이지만 중3정도의 발달상태입니다. 부모원망이 되죠. 하지만 본인이 그동안 격었을 고난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려 고민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 마음이 넓고 품이 큰, 배짱도 두둑한 아이로 자라더군요. 힘드시더라도 굳건한 자기믿음으로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ㅎㅎ..;
저주받은 열성유전자 받으면 답도 없네요 탈
모나 치질도 유전 된다던데 정신과 약먹으면
일부 직렬 공무원이나 특수직렬 직업은 평생
하지 못한다던데 건보에 기록 올라가서 똑똑
한 ADHD는 망설이겠지만 웩슬러 검사 이하
로 찍힌 사람은 아토목세딘이라도 넘겨야지
저는 39세 여성이고 2년반전에 불면증 및 우울증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성인ADHD진단을 받고, 몇개월 후에 아들도 진단을 받았어요. 약물 치료했는데 먹을때 뿐이고.. 회의감과 아이에게 물려주었다는 죄책감도 많이느낍니다. 제가 크면서 겪었던 힘듦들을 아이가 겪지않았으면 하는데요.. 약물치료밖엔 방법이없는지 궁금합니다. 저희아들의 경우는 다른영상의 조용한ADHD쪽에 속하는데 그러다보니 주변에선 얌전한 아이를 병이있는아이로 본다고 저를 되려 나무라기도해요.. 이젠 이아이가 ADHD가맞는지 의문도들어요. 다른병원에서 진료를 추기적으로 받아봐야할까요?
위센터에서도 간단한 검사 가능해요. 정확하게는 병원에서 검사하셔요. 1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성인 ADHD로 힘드신 상황에서 아드님까지 진단을 받아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정신과 약물은 치료가 아니고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해도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동은 복용하면서 뇌가 발달함에 따라 ADHD의 심한 증상들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성인은 이미 뇌의 발달이 끝난 상태이므로 ADHD 약물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낫는다는 것이 없고, 혈압약처럼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한약은 일시적인 증상억제가 아니라 뇌의 발달 자체를 돕고, 또 뉴로피드백, 레하컴 등의 두뇌훈련은 마치 수영이나 자전거를 익혀두면 평생 할 수 있게 뇌가 학습하듯이, ADHD 증상이 개선된 후에도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인재한의원(T.1566-7572)에 오시면 제가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진단해 드리고,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ㅠ ㅠ
ADHD 미디어 과다 시청으로도 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는 타고나는 것이며 미디어 과다시청으로 ADHD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ADHD 성향이 있는 경우 자제력이 부족하고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하여 미디어 시청을 많이 할 수 있으며, 미디어를 과다시청하는 것이 ADHD를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주의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치료시기는 몇살때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ADHD 진단은 크게 아동의 평소 모습(주로 보호자 및 선생님의 평가), 컴퓨터 주의력검사, 뇌파 등 뇌기능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거의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치료는 크게 약물 복용(정신과 약물 또는 한약.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과 두뇌훈련(뉴로피드백, 레하컴, 청지각 훈련 등)이 있습니다.
치료시기는,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ADHD 역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만 6세 정도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그보다 늦더라도 진단되는 대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행동 좋지않다
안녕하세요? ADHD 대표채널, 안상훈 원장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ㅈ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