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려요~ 1.관류액을 넣으면 생선살이 짜진않을까요? 2.관류액을 넣으면 아무래도 소금물이다보니 살속에서 삼투합 현상이 일어나 필렛의 불필요한 수분을 빼주나요? (숙성시 필렛에 소금을 뿌려 수분을 잡는 방식을 안사용해도 되는지) 3.냉수물이 아닌 정수물을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항상 고민인점이 동맥방혈을 하고 포를 뜨면 해동지로 수분 제거가 가능한데 통숙성을 할때 동맥방혈을 하면 살속수분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ㅠ 입질의추억님 영상을 보면 장기통숙성에는 동맥방혈이 유리한것으로 결론이 난거같던데 혹시 칼맛님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당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제 생각과 짧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통숙성시 노즐방혈로 주입된 수분을 더 제거하기 좋다고 봅니다. 노즐방혈후 바로 포를 뜨고 해동지로 수분을 잡을때 수분을 흡수한 해동지를 두세번 갈아주면 좋은데 그렇게 하기가 정말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대충 한번정도 해동지로 감싼후 썰어내기 바쁘죠. 하지만 통숙성시 해동지를 감싸고 랩핑후 장시간 두기때문에 고기속 수분이 밖으로 나와 해동지에 서서히 스며듭니다. 동맥노즐방혈을 하지않은 고기도 통숙성시 똑같은 원리로 고기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잡아내죠. 그래서 점점 수분이 빠져 미라?가 되듯이요^^ 동맥노즐방혈후 통숙성할때도 제때 랩핑제거후 해동지만 갈아주면 수분제거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껍니다. 다만 노즐방혈시 최대한 살속에 물이 적게 남아있으면 좋겠지요. 제견해로 활어회와 장시간숙성회를 비교하자면 활어회는 물이 더 마이너스이고 장시간 숙성회에는 피가 더 마이너스라고 판단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는게 글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맛나는TV칼맛님은 고민을 진짜 많이 하신분인게 티가 남니다. 어떤 선택을 할때는 한가지가 다른 한가지에 비해서 무조건 옳은 것은 없죠. 둘다 좋을때는 둘중 기회비용이 더 크지 않은것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인 선택인데. 생선이라는 것에 전문하시기때문에 생선의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이 더 실이 되는지를 고려하시는 설명. 이건 그만큼 고민 해보지 않으면 이런 설명 못합니다. ❤
영상 잘보고갑니다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들 정말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사기랑 노즐셋트 좌표나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검색하기가 힘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주사기는 루어락주사기 50씨씨 짜리입니다. 개당으로 판매하는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는 박스로 팔더라구요.
그리고 노즐을 검색하시면 다양한 노즐종류가 네이버쇼핑에 나옵니다. 그리고 닝겔호스가 달린 주사기는 의약품점이나 대형약국에서도 판매합니다.
닝겔호스주사기를 저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방류가돼면 어떻게 될지...참 걱정입니다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오겠죠ㅜㅜ
수산업하시는분들 모두의 걱정일껍니다.
질문드려요~
1.관류액을 넣으면 생선살이 짜진않을까요?
2.관류액을 넣으면 아무래도 소금물이다보니 살속에서 삼투합 현상이 일어나 필렛의 불필요한 수분을 빼주나요?
(숙성시 필렛에 소금을 뿌려 수분을 잡는 방식을 안사용해도 되는지)
3.냉수물이 아닌 정수물을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짜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구여.
삼투압이 일어나지않게 하려구 염도를 고기체내와 맞춰서 동맥방혈 하는겁니다.
차가운 냉수는 동맥에 주입되었을때 정수보다 원할히 방혈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유투브 그만두신줄~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하시니 응원합니다.^^
하루아침에 채널이 사라져 많이 당황했었습니다ㅎ
다시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항상 고민인점이 동맥방혈을 하고 포를 뜨면 해동지로 수분 제거가 가능한데
통숙성을 할때 동맥방혈을 하면 살속수분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ㅠ
입질의추억님 영상을 보면 장기통숙성에는 동맥방혈이 유리한것으로 결론이 난거같던데
혹시 칼맛님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당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제 생각과 짧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통숙성시 노즐방혈로 주입된 수분을 더 제거하기 좋다고 봅니다. 노즐방혈후 바로 포를 뜨고 해동지로 수분을 잡을때 수분을 흡수한 해동지를 두세번 갈아주면
좋은데 그렇게 하기가 정말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대충 한번정도 해동지로 감싼후 썰어내기 바쁘죠. 하지만 통숙성시 해동지를 감싸고 랩핑후 장시간 두기때문에 고기속 수분이 밖으로 나와 해동지에 서서히 스며듭니다. 동맥노즐방혈을 하지않은 고기도 통숙성시 똑같은 원리로 고기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잡아내죠. 그래서 점점 수분이 빠져 미라?가 되듯이요^^
동맥노즐방혈후 통숙성할때도 제때 랩핑제거후 해동지만 갈아주면 수분제거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껍니다. 다만 노즐방혈시 최대한 살속에 물이
적게 남아있으면 좋겠지요. 제견해로 활어회와 장시간숙성회를 비교하자면 활어회는 물이 더 마이너스이고 장시간 숙성회에는 피가 더 마이너스라고 판단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는게 글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맛나는TV칼맛님은 고민을 진짜 많이 하신분인게 티가 남니다. 어떤 선택을 할때는 한가지가 다른 한가지에 비해서 무조건 옳은 것은 없죠. 둘다 좋을때는 둘중 기회비용이 더 크지 않은것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인 선택인데. 생선이라는 것에 전문하시기때문에 생선의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이 더 실이 되는지를 고려하시는 설명. 이건 그만큼 고민 해보지 않으면 이런 설명 못합니다. ❤
일본에서 만든 삼투압 방식의 숙성 비닐이 있어요 통숙성시 유용 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노즐 판매처 알수 있나요?
네이버 쇼핑에 숙성회도구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활어횟집에서 저렇게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ㅋㅋ
저렇게 세월아 네월아 쏘고 있음 밥그릇 없어집니다ㅜㅜ
스끼 만들고 설거지하고 할게 많은데ㅋㅋㅋ
저는 다른이유로 일반활어는 노즐방혈을 하지않습니다.
숙달되면 싸이즈 큰 고기는 수도노즐로 방혈시 자연방혈보다
많은 시간 절약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혈관의 피를 밀어내고
염수액으로
교체를 했는데
염수액이
다시 문제가 된다면
어짜피 주사기인데
빈 주사기로
공기를 주입하면......
안되는 건가요???
( 제 생각임니다 ^^ )
혈관에는 에어는 주입이 안되더라구여 억지로 주입한다해도 팽창해서 터질꺼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