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hifteronly 아니요 전륜에서 오버스티어가 나는 상황은 뒷차축에 하중이 빠졋을때 생기는 건데 악셀을 통해서 하중을 뒷쪽으로 넘겨주는겁니다 그럼 하중이 실리면서 그립이 잡히지요 후륜도 마찬가지로 리프트 오프 오버스티어가 난다면 악셀을 통해서 하중을 실어주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asdf0613 하중이동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상 같은 맥락 이라고 봅니다. 언더스티어라는게 결국엔 전륜이든 후륜이든 앞쪽 하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까요.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적어놓은것 같네요. 어찌됐건 맞는 말씀입니다. 저보다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자동으로 카운터가 쳐지면 리어가 흐르는 정도에 맞게 카운터가 정도껏 알맞게 딱 들어가구요. 센터로 되돌리지 않고 계속 놔두면 원하는 코스를 벗어도록 계속 드리프트 상태가 유되다가 잃었던 리어 그립이 돌아오면 '리버스 스티어'라고 반대쪽으로 차가 급격히 돌며 통제불능에 빠져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타이밍에 스티어링을 반드시 센터로 돌려놔야 합니다. 저는 교습을 하지 않구요. 그냥 재미로 트랙을 즐겨보고 싶다면 각종 동호회를 통해 동행하면 좋고, 제대로 운전을 배워보고 싶다면 BMW드라이빙센터, 현대차 드라이빙스쿨, 또는 이고잉이나 고갯마루 등의 사설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오버스티어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초기에 스티어링휠을 꽉 잡고 힘을 줘서 자동으로 카운터가 들어가는 것을 막음. 2. 카운터까지는 잘 쳤는데 그 이후에 풀어주는 것을 못해서 리버스 스티어로 휙 돌아버림. 물론 실전에 쓰려면 안전한 환경에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파워 슬라이딩 코너에선 악셀전개가 맞을까요? 트랙같은경우 인지를 하고 오버스티어 보단 연석밟고 뒤가 획하고 돌거나 과진입으로 코너의 아웃사이드 까지 밀리는 상황에서도 악셀전개로 인한 급격한 오버스티어 시에 악셀을 때는게 맞다고 보는데 거기에서도 악셀전개를 해야된다는 둥 진짜 코너 밖 담이랑 뽀보하기 몇센치전에 악셀전개로 빠져나올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미스타슈 일단 오버스티어와 카운터스티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뒤 날아가면 악셀 떼고 VDC의 도움을 받는 게 맞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륜차라면 풀악셀을 치는 게 자세 잡는데 도움이 되구요. 후륜차라면 섣부른 악셀전개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물론 숙련자들에겐 '적당한' 악셀링이 답입니다. 그리고 저는 차 세팅과 대처법이 크게 상관 없다는 입장인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미스타슈 전륜차는 무조건 풀악셀이구요. 후륜차로 연석 밟고 날아가는 경우나 과진입하다가 오버가 나는 경우에도 '적당한' 악셀링이 자세제어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단, 그렇게 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오버날 때 악셀링을 하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오버스티어 시에 전륜차라면 풀악셀 치시면 되지만, 후륜차는 꽤 복잡미묘합니다. ㅎㅎ 굳이 말로 하자면 악셀링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해주면서 스티어링을 해주면 되는데... 그 적당히가 매우 어렵죠. 후륜 그립을 느껴가며 악셀질을 해야 하는데 결국 많은 실습으로 몸에 익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잘 타는 사람 차에 동승하며 느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차가 미끄러져 사고 나는 이유!...공포의 언더,오버스티어를 알아보자 [알탄]](http://i.ytimg.com/vi/0rjHspJE35c/mqdefault.jpg)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운터스티어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준 영상은 내게 지금까지 없었습4다. 오버스티어는 놔두면 자연히 카운터 스티 어로 간다. 이후 ·적당한 때, 적당한정도로 2 반대로 돌려 방향성을 찾 는 일은 운전자의 몫이다. 감사합니다.
이론은 그걸로 충분하고 이제 안전한 곳에서 실습만 하시면 됩니다. +_+
영상 잘 봤습니다 카운터라는게 개념은 알아도 실전에서 막상 날라가면 침착이 유지가 안되서 리버스가 자주 걸리더라고요 ^^;
혹시 와인딩, 서킷 타실때 타이어는 무슨 타이어 사용하시나요?
그래서 많이 미끄러져봐야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는 것 같네요. ㅎㅎ 타이어는 새로 나오는 것들로 한번씩 다 써보는 중인데요. 여름용 스포츠타이어들 위주로 거의 다 써봤네요. 현재는 F R-S4, R V12evo2 쓰는 중입니다.
@@semilife2 아... ps71 사용중이었는데 다음 타이어는 EVO2로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나중에 공터나 폐도로가서 원돌이부터 연습하고 천천히 와인딩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친절한 영상 감사해요~ 근데 마지막 전륜 구동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풀악셀이 치트키라는게 카운터 치고나서 풀악셀을 밟으라는건가요?
뒤가 날아가는 순간 카운터와 풀악셀을 동시에 하라는 건데요. 전륜차에 한해서는 풀악셀이 카운터 정확히 치는 것보다 쉽고 효과가 좋습니다. ㅎㅎ
전륜이 악셀 밟을때 언더, 즉 직진하려고 하는 성향이 더 강한걸 이용하는거죠. 그래서 전륜 오버시 악셀 전개해 언더스티어를 이용한 스핀 방어죠.
@@Hshifteronly 아니요 전륜에서 오버스티어가 나는 상황은 뒷차축에 하중이 빠졋을때 생기는 건데 악셀을 통해서 하중을 뒷쪽으로 넘겨주는겁니다 그럼 하중이 실리면서 그립이 잡히지요 후륜도 마찬가지로 리프트 오프 오버스티어가 난다면 악셀을 통해서 하중을 실어주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asdf0613 하중이동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상 같은 맥락 이라고 봅니다. 언더스티어라는게 결국엔 전륜이든 후륜이든 앞쪽 하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까요. 제가 너무 두루뭉실하게 적어놓은것 같네요. 어찌됐건 맞는 말씀입니다. 저보다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카운터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잘 알게됩니다
@@user-ys6js39grt7 요즘은 셀프계산대가 늘어서 카운터 배우기가 좀 더 어렵지 않을까욧 ㅎㅎ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자동으로 카운터가 처지는걸 계속 가만히 냅두면 계속 핸들이 카운터 방향으로 끝까지 감긴 상태를 유지하는 건가요?
나이 먹고 트랙 한번 타보고 싶은데, 혹시 교습 같은 것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으로 카운터가 쳐지면 리어가 흐르는 정도에 맞게 카운터가 정도껏 알맞게 딱 들어가구요. 센터로 되돌리지 않고 계속 놔두면 원하는 코스를 벗어도록 계속 드리프트 상태가 유되다가 잃었던 리어 그립이 돌아오면 '리버스 스티어'라고 반대쪽으로 차가 급격히 돌며 통제불능에 빠져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타이밍에 스티어링을 반드시 센터로 돌려놔야 합니다.
저는 교습을 하지 않구요. 그냥 재미로 트랙을 즐겨보고 싶다면 각종 동호회를 통해 동행하면 좋고, 제대로 운전을 배워보고 싶다면 BMW드라이빙센터, 현대차 드라이빙스쿨, 또는 이고잉이나 고갯마루 등의 사설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저께 서킷서 첨 돌뻔했는데 리버스는 느끼지를못했어요 후
제 영상업로드한걸 봐도 몰르겠어요ㅋㅋ
너무 늦지 않게 카운터를 잘 풀어주셨네요~ ㅎㅎ
@@semilife2 답글감사합니다 도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무섭네요 아직ㅋㅋㅋ
@@SchottkyEmitter N이 뒤가 아주 잘 돌죠 ㅎㅎ 익숙해지시면 뒤 돌아갈 때 악셀 밟고 계시게 될 겁니다 ㅎㅎ
그럼 후륜차는 카운터 들어갈때 엑셀은 on인가여 off인가요?
이것 역시 악셀과 관계없이 스티어링은 자동으로 잘 돌아갑니다. 다만 상황에 맞게 악셀 조절을 조절하셔야 하는데 오버스티어가 왜 발생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 잡는 게 목적이라면 보통은 off하거나 약하게 on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운터는 자동으로 들어가는건 맞는데 뒤가 흐르는걸 인지했을때 의도적으로 카운터를 넣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급작스럽게 날아갈때 라던지..
운전자가 직접 해도 됩니다만, 휠 얼라인먼트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은 급작스럽게 뒤가 날아가더라도 자동으로 거의 커버 됩니다. 드리프트에서 격하게 뒤를 털어도 직접 카운터를 넣는 선수는 못 본 것 같네요~
@@semilife2 결국엔 모도시가 중요한걸로..ㅎㅎ
모도시가 뭔가 하고 찾아봤네요 ㅎㅎ 네~ 맞습니다 ㅎㅎ
전륜차지만 아반떼 N 처럼 오버성향이 있는 차는. 후륜과 비슷하게 카운터 치면 될까요?? 지금 아N 타고 있는데. 생각했던 전륜 움직임이랑 달라서 조금 어렵네요 ^^;;
악셀링을 충분히 해준다면 후륜차 대비 카운터를 대충 쳐도 잡힙니다. 카운터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연습과 도전이 필요해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배우고 연습할 곳이 필요하겠네요. 요세는 공터가 다 주차장이라... 빈도로라도 소음도 있고 신고들어가요. ㅠㅠ
개인적으로 연습할 곳은 현실적으로 없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리 시골이나 산골이라도 근처에 민가가 다 있더라구요. 고로 서킷 가야죠...ㅎㅎ (서킷도 소음으로 민원 들어가는 게 현실)
lsd있는 전륜차도 악셀이 해답인가요? 벨엔보면 악셀밟으면 더 꺽여 들어가서카운터를 더 쳐야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은데요.
LSD 유무와 관계 없이 풀악셀이 답입니다. 벨N이 악셀링 하면 코너 안으로 더 말려들어간다는 평이 많은데 느낌만 그렇고 실제로 오버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악셀 밟아서 오버 나는 전륜차는 없지 말입니다. ㅎ
자동으로 쳐진다고
손놓고있으면 사고납니다
눈빗길 미끄러질때 카운터 안치면 그냥 바로
그 방향으로 꼬라박습니다 90%이상으로
눈빗길 큰공터가서 연습한번이라도 하세요
보통 오버스티어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초기에 스티어링휠을 꽉 잡고 힘을 줘서 자동으로 카운터가 들어가는 것을 막음.
2. 카운터까지는 잘 쳤는데 그 이후에 풀어주는 것을 못해서 리버스 스티어로 휙 돌아버림.
물론 실전에 쓰려면 안전한 환경에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무살때 뭣도모르고 160으로 내리막 급커브 돌때 핸들 반대로 지멋대로 확 돌아갔었는데 이거였구나..
그때 당시 아무도 안믿어줌..
오오오 카운터는 운전자가 하는게 아니었구나
ruclips.net/video/qKIoTVKdW3k/видео.html
이 영상 2분 16초도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차가 카운터 쳐주고 살짝 쳐준건가요??
네. 뒤가 흐르는 느낌이 나자마자 팔에서 힘을 빼면 자동으로 카운터가 들어갑니다. 손은 얹어주기만 하구요. 늦지 않게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벨로스터 엔같은 lsd가 있는 전륜 차도 풀악셀이 치트키인가요?ㅋㅋ
네. LSD 여부와는 관계 없습니다.
사륜은요?
사륜도 기본적으로 카운터 치고 다시 센터로 되돌리는 스티어링휠 조작 과정이나 방법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사륜구동 시스템마다 구동배분이 다 달라서 악셀을 얼마나 밟을 것이냐는 일반화가 어렵네요.
카운터칠때 악셀ㅇ.ㄴ 어떻게해줘야하나요?
전륜차는 풀악셀 치면 되는데, 후륜차는 상황에 따라 악셀을 적절히 밟아야 하는 게 꽤 어렵습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반갑섭니다
법사님 오셨군요 ㅎㅎ
전륜차도 오버가 발생되면 자동적으로 카운터가 들어가나요?
구동방식과 관계 없는 기능입니다 ♡
자동으로 자동차가 잡아준다고 하셨는데 혹시 vdc가 잡아준다는 말씀이신가요?? vdc꺼도 자동으로 잡아준다는 말씀이신가요?
VDC나 전자제어와 전혀 상관없이 기계적인 설계의 결과입니다.
@@semilife2 오호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형 시베목 6500형이얏?!
반가브닷!!!
안녕하세욧 ㅎ
카운터도 못치는데 트랙에서 오버스티어 나면 악셀전개 해야한다는 악셀충들 좀 혼좀 내주세요
카운터가 되면 모를까 카운터가 되도 제어도 못하면서 악셀전개한다? 이건 자살행위 아닌가요?
그리고 드립 셋팅이냐 트랙주행 셋팅이냐에 따라 오버스티어 대처가 똑같다고 생각안하는데
rpm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추가로 파워 슬라이딩 코너에선 악셀전개가 맞을까요? 트랙같은경우 인지를 하고 오버스티어 보단
연석밟고 뒤가 획하고 돌거나 과진입으로 코너의 아웃사이드 까지 밀리는 상황에서도 악셀전개로 인한 급격한 오버스티어 시에
악셀을 때는게 맞다고 보는데 거기에서도 악셀전개를 해야된다는 둥 진짜 코너 밖 담이랑 뽀보하기 몇센치전에 악셀전개로 빠져나올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미스타슈 일단 오버스티어와 카운터스티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뒤 날아가면 악셀 떼고 VDC의 도움을 받는 게 맞습니다. 영상에도 설명드렸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륜차라면 풀악셀을 치는 게 자세 잡는데 도움이 되구요. 후륜차라면 섣부른 악셀전개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물론 숙련자들에겐 '적당한' 악셀링이 답입니다. 그리고 저는 차 세팅과 대처법이 크게 상관 없다는 입장인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미스타슈 전륜차는 무조건 풀악셀이구요. 후륜차로 연석 밟고 날아가는 경우나 과진입하다가 오버가 나는 경우에도 '적당한' 악셀링이 자세제어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단, 그렇게 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오버날 때 악셀링을 하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악셀은 어떻게 해야하죠
오버스티어 시에 전륜차라면 풀악셀 치시면 되지만, 후륜차는 꽤 복잡미묘합니다. ㅎㅎ 굳이 말로 하자면 악셀링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해주면서 스티어링을 해주면 되는데... 그 적당히가 매우 어렵죠. 후륜 그립을 느껴가며 악셀질을 해야 하는데 결국 많은 실습으로 몸에 익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잘 타는 사람 차에 동승하며 느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 저 와같은 신쿱 이시군요~~ ㅎㅎㅎ 남에 떡이 커보이는건... 기분탓인가.... ㅋㅋ
역시 어티그님도 인정한 펀카 신쿱이 최곱니다! 제 차는 걍 순정인데요 뭐 ㅎㅎㅎ
안녕하십니까 더베랩 드라이버 어령해님ㅎㅎㅎ
형 보배 그 아뒤형이야,, ?
넵 +_+
@@semilife2 와우 방가워용
닉언일치 반갑습니다 ㅎㅎ
십애목 봅애형이네....
전륜으로 뭐하는겨....
카운터는 시뮬로 연습하면 끗
시뮬 많이 이용하시던데... 저는 몸으로 느껴지는 게 없어서 시뮬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