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교통안전공단에서 버스 양성자 교육 받을 때 사람 가득 태운 45인승 버스로 비 오는 날에 추가로 바닥에 물까지 뿌려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극복하는 체험 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ㅎㅎ 일반 승용 차량으로도 못해본 경험을 버스로 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언더스티어는 풋브레이크 정도로도 다시 그립 살려서 웬만하면 돌아오는데, 버스는 진짜 초대형 RR차량인데다 노면도 강제로 미끄러지라고 만들어 놓은 환경 + 긴 휠베이스라 오버는 카운터를 쳐도 꼬리가 한번 돌아버리니 그냥 핸들만 신나게 돌아가더군요ㅋㅋ
일반적인 상황에서 전륜이면 오버스티어시 전륜 그립이 살아있는 것이기에 앞바퀴를 믿고 자신이 가야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틀고 악셀링, 후륜이면 이미 너무 심하게 돌아가 가야할 방향으로 갈수 없다면 핸들 방향 맞추고 브레이크도 악셀도 밟지 말고 바퀴 그립과 자세제어장치를 믿어야만 하고, 적절히 틀어졌다면 악셀링 하면서 드리프트 구현 가능
스티어 : 조향하다 언더스티어 : 운전자가 의도한 조향보다 적게 조향되는 경우 -> 코너를 돌때 바퀴가 덜 돌아가서 바깥쪽으로 나가짐 오버스티어 : 운전자가 의도한 조향보다 많이 조향되는 경우 -> 코너를 돌때 바퀴가 더 돌아가서 안쪽으로 나가짐 자동차는 코너를 돌 때 바깥쪽으로 튕겨질려는 원심력이 작용 -> 코너 돌때 몸이 바깥쪽으로 쏠리는 이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수록 더 큰 원심력(횡g)이 작용 접지력은 타이어와 지면이 달라붙어 있는 힘, 마찰력에 비례함 원심력에 대항하는 힘, 코너링포스(선회구심력)는 접지력으로 좌우됨 전륜차는 언더스티어가 자주 발생 -> 전륜은 조향과 구동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으로 앞바퀴에 출력을 작용한 만큼 접지력이 떨어진다. 낮아진 마찰력으로 인해 횡g에 버티는 힘이 안나와 차량이 앞으로 나가려는 관성이 적용됨 타이어 공기압이 적절하게 분배되지 않으면 마찰력에 차이가 커져서 스티어 현상이 생길수 있다 언더스티어 - 브레이크를 적당히 끊어서 밟아 앞바퀴의 구동력을 줄여서 타이어의 접지를 올리게 한다. 즉, 속도를 줄여서 코너를 돌라 오버스티어 - 브레이크를 밟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되어 뒷바퀴가 붕 떠서 접지력을 잃고 더 바깥쪽으로 날아감 - 앞바퀴를 중심으로 원으로 돌아가는 스핀아웃이 됨 - 급브레이크는 하중이동을 크게 만들어 오버스티어를 야기하므로 부드럽게 밟기 조향하지 않을 때는 타이어가 똑바로 가지만, 조향이 일어나고 있을때는 타이어 중앙이 볼록하게 변한다 이처럼 내가 조향하려는 방향과 타이어가 현재 진행중인 방향이 달라지면 타이어에 변형이 일어난다 (타이어 슬립)
후륜은 언더에서오버로 이어져요 급커브길에서 타이어 한계속도로 진입 금감속->조향->-다운시프트힐엩토->클러치킥 액셀링 하는 동시에 카운터조향을 튕겨나가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꺽어주면서 악셀로 그립잡아야함 이작업 잘못하면 반대로 팅겨나가 그대로 스핀함 이현상을 이용하는게 스칸다나비아플릭(관성드리프트)이라는 기술 /요약하자면 페인트드리프트에서 관성드리프트로 이어짐 움직임은 비슷하나 페인트드리프트는 동력전달이 일부돼는거고 관성드리프트는 동력을 안쓰고 물체에 남아있는 반동이라던가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그립잃은상태로 날려버리는게 관성이라는 소견
코너링 주행은 자동차에 있어서 영원하게 거론될 주제입니다. 자동차란 물건을 잘만든다는 것은 코너링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느냐로 귀결됩니다. 코너링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방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정도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제가 몇가지 아는 것이 있어서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는 전륜은 언더스티어, 후륜은 오버스티어를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인위적인 세팅입니다. 언더와 오버라는 특성은 자동차 메이커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차를 잘못 만들면, 언더와 오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는 언더와 오버특성이 오락가락하기도 합니다. 이건 정말 최악입니다. 이름이 알려진 자동차 메이커는 절대로 이렇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인위적인 세팅을 하는 이유는 원칙적으로는 조향한데로만 움직이는게 최고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렇게 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리법칙을 극복한다는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그래서 만약, 조향한 대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이 상황을 눈치채게 해야만 하는 겁니다. 따라서, 콘트롤을 잃고 있다는 신호를 차가 운전자에게 보낼 수 있도록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균일하게 일어나도록 세팅을 합니다. 전륜구동의 경우 무게가 극단적으로 앞으로 몰려 있습니다. 엔진과 조향장치, 구동력이 앞으로만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량을 언더로 세팅해서 콘트롤을 잃는 상황에서 언더가 균일하게 반복되도록 세팅을 하는 겁니다. 뭐 무게가 앞으로 몰려 있으니...이런식이 최선입니다. 반대로 후륜의 경우 전방과 후방의 무게 비율이 보통 5:4정도 일 겁니다. 무게가 쏠리지는 않지만, 후륜이 구동하기 때문에 구동회전력이 접지를 잃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 오버가 균일하게 나도록 세팅을 합니다. 후륜은 구동축이 뒤에 몰려 있으니..오버가 세팅을 하기 쉬울겁니다. 차량의 오버와 언더는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서스펜션, 무게배분, 그리고 요즘은 자세제어... 자세제어도 브레이크를 컴퓨터가 개별적으로 콘트롤해서 언더와 오버를 예방합니다. 물론 이 자세제어도 세팅에 포함되며, 자세제어를 넘어서는 속도로 코너에 진입하게 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코너링 공략이라고들 하는데...고속으로 코너링을 도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레이서들이고, 그외는 어림도 없습니다. 레이서들은 속칭 원돌이라고 해서, 하중이동과 카운터스티어등등을 기초훈련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레이서라고 해도 훈련을 오래 쉬면, 과거의 기량을 유지 못합니다. 레이서들은 콘트롤을 잃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일으키고, 그걸 회복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콘트롤을 잃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컨트롤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타이어 접지를 모두 잃는다면 레이서도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레이서들은 대부분 서스펜션 셋팅과 타이어에 집중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이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코너링은 차의 여러 요소가 개입되기 때문에 서스펜션과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일뿐 그외에도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흔히 샤시라고 하는 자동차 바디도 코너링에 영향을 줍니다. 이것도 셋팅에 포함됩니다. 레이싱경기에서는 바디강성이 높은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일상생활에서 바디강성이 높으면...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도로상황에 대응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레이싱경기장은 아주 잘 닦아놓았지만, 일반도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바디가 어느정도 뒤틀려서 다양한 도로에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샤시가 딱딱하기만 하다면..이것도 메이커입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됩니다. 이런 기술들은 상당히 애매한 기술들이며,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데이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카운터스티어정도는 보통 반사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타면서 핸들을 요리조리 돌리듯이 카운터스티어는 근본적으로 접지를 높이기 위한 반사적인 행동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레이서는 반복훈련과 이론을 알고 하는것이고, 일반인은 그저 반사적으로 하는것이니 만큼 같을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코너에 진입하기전에 속도를 떨어뜨리고 진입하는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코너링에 진입하게 된다면, 브레이크를 어느정도 밟아서 하중을 앞바퀴에 몰아 줘야 합니다. 조향바퀴에 하중을 몰아서 접지를 높이는 겁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급하게 밟으면 안되고 최대한 부드럽게 밟아야 하며, 평소에 브레이크 단계를 최소한 5단계정도는 나누어서 밟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과거의 자동차들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서 하중이 급속하게 몰리게 되는 상황에서 보통 바퀴가 락이 걸리면서 조향이 안됩니다. 하지만 요즘 차들은 ABS가 있습니다. 물론 하중이 극단적으로 몰리는 상황..그러니까 서스펜션의 스프링이 끝까지 눌리는 상황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면 서스펜션의 기능을 모두 잃고 접지를 놓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ABS가 작동을 하지만, ABS마저도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저 프로그램에 입력된대로만 움직이는 기계니까요. 일단 ABS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시고, 브레이크 단계를 나누어서밟아야 합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스티어링이 똑바로 되었을때는 최대압력으로 브레이크를 밟도록 연습하고, 스티어링이 돌아갈수록 브레이크를 밟는 압력이 낮아야 합니다. 양손으로 스티어링을 잡았다는 가정하에 최대로 돌렸을때 브레이크 압력이 가장 낮아야 합니다. 이걸 핸들각도대로 나누어 밟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걸 성공하신다면..새미프로정도는 되는 겁니다. 펌핑브레이크라는 기술도 있는데 브레이크를 나누어서 밟는 기술이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하시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브레이크 기술이며, 레이서가 필수적으로 익히는 기술입니다. ABS가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ABS가 발동되면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이건 컨트롤을 놓치는 상황이고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전에 운전자가 펌핑브레이크로 콘트롤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핵심은 앞바퀴 서스펜션 스프링이 다 눌리기전에 브레이크를 띠고, 다시 밟는 겁니다. 브레이크 기술은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모두 레이서들이 코너를 빠르게 돌기 위해 만든 기술들입니다. 한번 찾아보시면 운전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드리프트는 일본의 레이서 츠치야케이지가 만든 단어입니다. 기원이 일본입니다. 기술 자체는 서양도 했지만, 발전은 일본에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리프트 기술은 근본적으로 타이어 접지가 엉망이던 과거에 많이 하던 기술입니다. 타이어접지가 자동차출력에 대응이 불가능하고,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는 고마련엔진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코너를 빨리 돌기 위해 의도적으로 했던 기술입니다. 하지만... 드리프트 보다는 그립주행이 더 빠랍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느니 좋은 타이어를 써서 빨리 도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온로드 레이싱에서는 거의 안씁니다. 거의 안쓰는 거지 백퍼 안쓰지는 않습니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상황에서 상대를 밀어버리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리프트 상황은 단순히 오버가 아닙니다. 언더상황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뒤가 미끄러지기도 하지만..앞바퀴도 미끄러지기 때문이죠. 그냥 오버상황과 비슷하게 보일 뿐입니다. 드리프트 기술도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부자가 아니면 익히기 힘든 기술입니다. 왜냐면 바디가 틀어지기 떄문에 차를 소모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특별한 세팅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현재는 랠리 경기에서 드리프트 기술을 많이 사용합니다. 경기 특성상 오프로드나..온로드라고 해도..경기장만큼 그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드리프트 기술을 씁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길을 갈때는 평소보다 저속으로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버스기사같은 프로기사들은 자신들의 운행도로를 걸어가면서 체크를 합니다. 레이서들도 경기장을 걸어가면서 체크를 합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할 수는 없고, 천천히 운행을 해서 극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상황의 연속이기 때문에 그누구도 완벽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나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이정도 인 겁니다. 따라서 자신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것이 좋을 겁니다. 운전을 많이 한다면 차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운전미숙한 사람들은 뒤가 돌아가는 느낌에 불안감을 크게 느껴서 일부러 언더성향으로 만들기도 함. 그리고 만약에 코너 밖으로 튕겨나가서 사고가 나도 차가 자세제어를 못한게 아니라 과속때문에 사고난거라고 말하기 좋음 전륜차라도 유럽차들은 언더스티어 그렇게 심하지 않고 코너링능력 괜찮은데 헬반도의 '그'회사는 차를 물컹하게 만들고 안정적인척 하면서 코너링성능 진짜 형편없게 만들어놓음 최근엔 좀 덜하지만 몇년 전까진 스포츠성 있는 모델이랍시고 나온차도 전륜만 단단하게 잡고 승차감 좋으면서 롤링 억제한다고 구라쳐서 한계속도가 낮았음 그거 몰고 밟다가 한계속도를 쉽게 넘어가서 사고난 사람들 많을 거임. 물론 그건 운전미숙과 과속으로 인한 사고라고 하면 제조사는 책임 안짐 ㅋ 그렇게 멋모르고 그 회사차 타고 독일차급으로 착각했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진 유명 운동선수도 있었지. 호랑이 숲
완벽한 차는 없지만. 최소한 국내 모 차가 배지 하나 붙였다고 해서 M RS AMG 가 몇십년 동안 이룬 기술을 단 몇년만에 했다고 생각하며 그런 차들로 스포츠 주행을 많이 하는대 . 말씀하신거 대로 ! 한계를 벗어난 후에 그 마지노선에서. 얼만큼 대처가 가능하냐가 중요한대 국내 모 기업 차는 그 마지노선이 넘어가면. 대처건 뭐건 카운터건 간에. 그냥 날라간다는거죠 ! 다른차는 그럼 안날라 가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독일삼사 고성능 ! 차는 날라 가더라도. 최소한의 자동차가 가져야할 무게 배분이나. 차량의 완성도 기업의 스포츠 역사에 대한 역사와 노화우가 몇년만에 나온게 아니기에. 그런점에서. 마지노선을 넘어간 주행을 할때. 어느정도 운전자에게 피드백을 주고 나 슬슬 한계치를 넘어가니까 준비해라. 라는 신호라도 주죠 !
2:45 z4를 모델로 쓰시다니 너무좋습니다! 맨날 이렇게 퀄리티좋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평행세계 z4 ㅋㅋ
ㅋㅋㅋ역시 수프라보단 z4죠ㅋㅋㅋㅋ
수프라에 한표
@@studio_pirates 헐!!!!!!!!!!.항상 영상 잘보고 , 열심히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1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ㅠㅠ
스티어링은 맥클라렌
그림이나 설명이 구독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계속해서 떠 빨리
올릴 수 있도록 최적화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병권님 ❤
우와~~~~ 유명 자동차 기자나 레이서가 설명하는것 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드리프트까지 가장 쉽게 설명한 최고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전륜으로 뒤가 날라갈때의 그 짜릿함...!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짱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ESP(차체 자세 제어장치) 의 구조와 작동원리, 그리고 왜 트랙 주행에서는 ESP를 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잊지않겠습니다!!!
이렇게 과학적인 영상으로 언더와 오버를 설명해 주시다니! 이제 이 영상의 내용을 이용하여 드리프트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드리프트 조져보고 싶군여..❤
설명 매우 이해 잘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성교통안전공단에서 버스 양성자 교육 받을 때 사람 가득 태운 45인승 버스로
비 오는 날에 추가로 바닥에 물까지 뿌려서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극복하는 체험 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ㅎㅎ
일반 승용 차량으로도 못해본 경험을 버스로 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언더스티어는 풋브레이크 정도로도 다시 그립 살려서 웬만하면 돌아오는데,
버스는 진짜 초대형 RR차량인데다 노면도 강제로 미끄러지라고 만들어 놓은 환경 + 긴 휠베이스라
오버는 카운터를 쳐도 꼬리가 한번 돌아버리니 그냥 핸들만 신나게 돌아가더군요ㅋㅋ
아닠ㅋㅋㅋㅋㅋ그걸버스로하시다닠ㅋㅋㅋㅋ
저도해보고싶네요
군대에사 신병 인솔로 버스 선탑해봤는데 대형 하시는분들 존경 쌉간지 ❤
@@yarisjonanice1972 일반인이 승용으로도 경험해보기 어려운데 버스로 할 기회는 더더욱이 없긴 하죠ㅋㅋㅋㅋ 그래서 더 값진 경험인 것 같습니다ㅋㅋ 화성교육센터 가보시면 경험해보실 수도 있을지도...
@@gallopers.official 센터에서는 중형 대형까지도 다 능숙하게 몰았는데 회사에 들어오니 신입은 무조건 카운티네요ㅠㅠㅋ
11월 27일 수요일 눈 개많이 왔을때 서판교 빨간버스 기사님 멈출때마다 핸들 좌우로 흔들면서 자세제어 하던뎅... ㅎㄷㄷ
10만 구독자 인줄 알았는데.. 퀄리티가 ㄷㄷ 좋네요
1만은 될수있을런지…🫣
멋진 영상입니다
4천 구독자라기에는 퀄리티가 엄청난 영상이네요! 앞으로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오랜만의 귀한 영상이군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자주보는 귀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와 보자마자 바로 눌렀습니다 재미있게 볼게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빈님❤
영상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 채널은 처음입니다. 채널 이름처럼 차알못에게 너무 재밌고 유익한 채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눈물광광 ㅠㅠ
와우 평소 궁금했던거 한큐에 해결했네요 엄청난 고퀄 설명에 감탄
감사합니다!!
퀼리티가 점점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좋았지만요 ㅋㅋㅋ
오~ 우울님이 아이디가 쏘쏘로 바뀌는 그날까지
역시… 이 채널 영상은 맛있다….🤤
맛있으면 더먹어~~
❤️❤️
정말 알기쉽게, 그리고 멋진 영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상식으로 가는 그날까지 저는 달랴보겠슴니답!!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담영상 빨리올릴께요 ㅠㅠ
방금 알고리즘 타고 영국탑기에서 언더,오버스티어 설명 영상을 봤는데
질주단님이 도입부에 넣은 얘기랑 똑같이 나오네요 ㅋㅋ
옛날 탑기어 보고 차용했으니까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들켰다
@@gallopers.official 역시나였군요 ㅋㅋㅋㅋ
그란투리스모 게임하다가 비욘드 더 에이펙스 보고 이해 안되서 영상 요거조거 찾아보다 구독 박습니다. 👍👍👍👍
이상한 은어 안쓰고 괘상한 음성 !! 이런걸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쓰는대 침착한 설명과 음성톤 좋습니다. ~
그래서 노잼이라고 까이는즁인데 어떠세요
정말 멋진 영상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재방문 감사드립니다. 저도 내일 어버이날이라 고기에 냉면 조지고왔습니다 ❤
@@gallopers.official냉면 고기 조합은 항상 최고죠 😂😂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드리프트'라는 말이 대체 언제 나오나 조마조마 했네요! :)
드리프트는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나중에 따로 빼서 다룰예정입니다. !
바로 구독❤ 언더스티어에서 살아남었구나 난..
영상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이해가 너무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을 맛깔나게 해주셔서 찐 차못알인데 재밌게 봤어요. 고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함당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팍형규님
자동차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는데ㅜㅜ 영상 퀄리티에 감동해서 구독❤ 꾹 누르고갑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자동차 지식 영상 올려주세용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더열시미할께요 벤츠영상업로드해씁니다!
쉬운설명으로된 영상 감사합니다.
요잉에 대힌 영상도 제작가능하실까요?
넵! 요잉 좋죠. ㅎㅎ주제는 지금 많은것들을 고려하고있습니다!!
포터나 봉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카운터 스티어를 배워야겠군요. 이 차들은 후륜구동이어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하기 쉽죠. 오버스티어 때문에 포터가 빗길에서 홱 도는 것을 본 적도 있고요.
뭐 이렇게 설명을 잘해 ...감동이다.
ㅠㅠ감사합니다
전륜 오버스티어일떄도 카운터스티어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다만 전륜오버는 엑셀워크에 집중해 해결하는게 관건입니다.
빗길 내리막 코너길에서 핸들 순간적으로 많이 돌리면서 브레이크 밟으면 전륜도 오버가 납니다 차가 날아간다 느낌이 오면 카운터 조금씩 주면서 악셀 밟으면 차가 원상태로 돌아 옵니다
차잘알분들이 설명해주실겁니다 !!😊
당연하죠 게다가앞바퀴가굴러가니까훨씬잘잡힙니다
under 스티어, 스티어를 돌린것보다 조금(under) 돈다=코너 바깥쪽으로 나간다 , over 스티어, 스티어를 돌린것보다 더(over) 돈다=코너 안쪽으로 들어간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언더스티어가 초보자들도 조종하기 쉬워(스티어를 더많이 돌리면 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약언더 세팅이죠 오버스티어는 카운터를(꺾는방향 반대로) 쳐줘야 되기때문에 좀 더 스킬이 필요하고
🫠🫠
*유 익*
추상님 항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난척하며 설명하는 오토XX보다 한방에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각각 언더오버스티어 상황발생시 오버스티어는 카운터스티어링으로 극복이 가능하지만 언더스티어 발생시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조향을 극복해낼수 없음.. 단순히 급브레이크 밟으면서 차가 박기전에 멈추길 기도해야함 = 애초에 과진입을 안 하는게 유일한 방법
영상 퀄리티 미쳤네 근데 조회수 너무 아쉽다 ㅠㅠ
ㅠㅠ그러니까유..
실제 드라이버보단 게이머분들이 참고를 많이 할 것 같네용. 일단 나부터ㅎㅎ
실제 드라이버분들은 귀엽다고 콧방귀끼시고 가시겠죠 그냥 😂😂
진짜 완벽한 교육영상!
이런 영상 많이 만들겠습니다!!
사실 다 알고 있지만 보게되는 유튜버
다 아는 내용도 재밋게 봐주셔서 무한감샤!
오버스티어가 나를 죽일 나무를 못봐서 더좋다 하더라구요
전 보고죽는게 덜 억울할것같은데…
오버스티어 내고 미끄러지면서 적절하게 엑셀 밟으면서 방향전환하면 그게 드리프트임 ㅇㅇ
리처드 해먼드가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죠ㅋㅋㅋ
어느쪽으로든 당신은 죽을테니 당신을 죽일 나무를 안보고죽는게 낫지 않냐는ㅋㅋㅋㅋ
일반적인 상황에서 전륜이면 오버스티어시 전륜 그립이 살아있는 것이기에 앞바퀴를 믿고 자신이 가야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틀고 악셀링, 후륜이면 이미 너무 심하게 돌아가 가야할 방향으로 갈수 없다면 핸들 방향 맞추고 브레이크도 악셀도 밟지 말고 바퀴 그립과 자세제어장치를 믿어야만 하고, 적절히 틀어졌다면 악셀링 하면서 드리프트 구현 가능
스티어 : 조향하다
언더스티어 : 운전자가 의도한 조향보다 적게 조향되는 경우 -> 코너를 돌때 바퀴가 덜 돌아가서 바깥쪽으로 나가짐
오버스티어 : 운전자가 의도한 조향보다 많이 조향되는 경우 -> 코너를 돌때 바퀴가 더 돌아가서 안쪽으로 나가짐
자동차는 코너를 돌 때 바깥쪽으로 튕겨질려는 원심력이 작용 -> 코너 돌때
몸이 바깥쪽으로 쏠리는 이유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수록 더 큰 원심력(횡g)이 작용
접지력은 타이어와 지면이 달라붙어 있는 힘, 마찰력에 비례함
원심력에 대항하는 힘, 코너링포스(선회구심력)는 접지력으로 좌우됨
전륜차는 언더스티어가 자주 발생 -> 전륜은 조향과 구동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으로 앞바퀴에 출력을 작용한 만큼 접지력이 떨어진다. 낮아진 마찰력으로 인해 횡g에 버티는 힘이 안나와 차량이 앞으로 나가려는 관성이 적용됨
타이어 공기압이 적절하게 분배되지 않으면 마찰력에 차이가 커져서 스티어 현상이 생길수 있다
언더스티어
- 브레이크를 적당히 끊어서 밟아 앞바퀴의 구동력을 줄여서 타이어의 접지를 올리게 한다.
즉, 속도를 줄여서 코너를 돌라
오버스티어
- 브레이크를 밟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되어 뒷바퀴가 붕 떠서 접지력을 잃고 더 바깥쪽으로 날아감
- 앞바퀴를 중심으로 원으로 돌아가는 스핀아웃이 됨
- 급브레이크는 하중이동을 크게 만들어 오버스티어를 야기하므로 부드럽게 밟기
조향하지 않을 때는 타이어가 똑바로 가지만, 조향이 일어나고 있을때는 타이어 중앙이 볼록하게 변한다
이처럼 내가 조향하려는 방향과 타이어가 현재 진행중인 방향이 달라지면 타이어에 변형이 일어난다
(타이어 슬립)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프사귀여워요
뒷바퀴 털린다는게 이런 의미였구나 ㄷㄷ
궁디팡팡이쥬?
일단 4인승 세단이라 치자 그럼 뒷자석에있는사람은 없어지고앞에있는사람은 살수있는 오버스티어가 더좋은거죠
역시 닉값 데빌!
한편으로 이해 다됨 ㄱㅅㄱㅅ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 너무 쉽게 와닿았어요 !!!!!!!! 예쑬입니다@@@@@@
넌예쑬이야~!!!
7:37 레이싱 코너 장면에서 후다닥, 후다다닥 그게 이거(카운터)였군…
🙃🙃
시작하자마자 죽는방법 두개를 소개해버리시는군요
복수를 위해 상대방을
보고 죽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전편부터 숨참고 버텼는데 숨막혀 죽는줄...
질식사할때쯤 꺼내주는게 맛있죠?
@@gallopers.official 어...혹시 성향이...
@@gallopers.official 오우 뭐야 ㅋㅋㅋ
핸들각도와 브레이크 관계는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시고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급박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완벽한건 없다는것을 항상 기억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채널 주인장, 질문이 있소.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가 뭐요?
어허 자네... 졸라게 많은데 감당 가능하겠소?
나는 자쿠같은 볼륨 지리는 자동차를 좋아하오... 그냥 외형만 보면
볼륨하고 프로포션만 좋으면 쐐기형이든 스트림라인 디자인이든 다 좋아한다오..
란치아 스트라토스 HF(특히 사파리) ,알핀 a110, Porsche 917(무적권 걸프데칼) 993 turbo, 996 gt3 , Toyota 2000GT, 르노 터보 5(그룹B), 젠쿱1세대, 아우디TT 1세대, 아우디 콰드로 랠리(그룹4),벤츠W123...아아...너무많다...
뇌절 당하기 전에 여기까지 하겠소,,,
요즘 차는,,,시로코R, XM ,랜드로버 디펜더 110,,, 마지막으로 FR 프로포션 하나 넣으면 뉴트리아 m4 정두... 큼..
죄송합니다... 너무 신났네요 저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gallopers.official 요런걸 보고 덕력 터졌다고 말합니다
덕후의 기쁨이 폭팔하는 순간!
사륜의경우는 둘다 나기 힘든가요?
일반적인 세팅 자체는 사륜에는 슬립이 대체로 안나지만…그냥 드라이버 재량인것 같아요.
후륜은 언더에서오버로 이어져요 급커브길에서 타이어 한계속도로 진입 금감속->조향->-다운시프트힐엩토->클러치킥 액셀링 하는 동시에 카운터조향을 튕겨나가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꺽어주면서 악셀로 그립잡아야함 이작업 잘못하면 반대로 팅겨나가 그대로 스핀함 이현상을 이용하는게 스칸다나비아플릭(관성드리프트)이라는 기술 /요약하자면 페인트드리프트에서 관성드리프트로 이어짐
움직임은 비슷하나 페인트드리프트는 동력전달이 일부돼는거고 관성드리프트는 동력을 안쓰고 물체에 남아있는 반동이라던가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그립잃은상태로 날려버리는게 관성이라는 소견
멋진 지식 감사합니다!
도랑타기 관성드리프트
크크크크
안 죽기는 없나요??
네 없습니다😂
전륜 언더스티어로 산 밖으로 튕겨 나갈 뻔 해서 후륜 탔습니다. 후륜은 벽에 박을 뻔 해서 이제는 사륜 탑니다.
언더스티어 : 어...? 이게 안 돌아?!
오버스티어 : 어...? 이게 왜 돌아?!
빚과 송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하네요
역시 베엠베 벨런스는 짱이다
수프라는 영원히 고통받네요
카운터 스티어 아무나못하죠... 조금만 잘못하면 다시 반대로 날라가버리기때문에... 어설프게하면 오히려 더 안좋죠 ㅜㅜ
날아가버렷~~!
카운터 스티어는 적절하게 못하면 바로 리버스 스티어가 걸리죠
개념이 좀 잘못 된 듯 스핀이 발생 했다면 언더 오버스티어를 넘어선 싸이드슬립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스티어는 SAE 에서 규정한 용어로 대부분 잘못된 해석을 하네요.오직 타이어 하나 만의 관점에서 맞을수 있지만 슬립앵글 발생 전에 스티어는 설명할수 없는 해석 입니다.
죄송합니다 더 공부하고 전진하겠습니다!!
언더스티어:으어어어
오버스티어:으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
유익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언더스티어: 어..? 이게 왜 안돌아가
오버스티어: 이게 왜 돌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너링 주행은 자동차에 있어서 영원하게 거론될 주제입니다. 자동차란 물건을 잘만든다는 것은 코너링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느냐로 귀결됩니다. 코너링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방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정도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제가 몇가지 아는 것이 있어서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는 전륜은 언더스티어, 후륜은 오버스티어를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인위적인 세팅입니다. 언더와 오버라는 특성은 자동차 메이커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차를 잘못 만들면, 언더와 오버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는 언더와 오버특성이 오락가락하기도 합니다. 이건 정말 최악입니다. 이름이 알려진 자동차 메이커는 절대로 이렇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인위적인 세팅을 하는 이유는 원칙적으로는 조향한데로만 움직이는게 최고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렇게 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리법칙을 극복한다는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그래서 만약, 조향한 대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이 상황을 눈치채게 해야만 하는 겁니다. 따라서, 콘트롤을 잃고 있다는 신호를 차가 운전자에게 보낼 수 있도록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균일하게 일어나도록 세팅을 합니다.
전륜구동의 경우 무게가 극단적으로 앞으로 몰려 있습니다. 엔진과 조향장치, 구동력이 앞으로만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량을 언더로 세팅해서 콘트롤을 잃는 상황에서 언더가 균일하게 반복되도록 세팅을 하는 겁니다. 뭐 무게가 앞으로 몰려 있으니...이런식이 최선입니다.
반대로 후륜의 경우 전방과 후방의 무게 비율이 보통 5:4정도 일 겁니다. 무게가 쏠리지는 않지만, 후륜이 구동하기 때문에 구동회전력이 접지를 잃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때 오버가 균일하게 나도록 세팅을 합니다. 후륜은 구동축이 뒤에 몰려 있으니..오버가 세팅을 하기 쉬울겁니다.
차량의 오버와 언더는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서스펜션, 무게배분, 그리고 요즘은 자세제어... 자세제어도 브레이크를 컴퓨터가 개별적으로 콘트롤해서 언더와 오버를 예방합니다. 물론 이 자세제어도 세팅에 포함되며, 자세제어를 넘어서는 속도로 코너에 진입하게 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코너링 공략이라고들 하는데...고속으로 코너링을 도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레이서들이고, 그외는 어림도 없습니다. 레이서들은 속칭 원돌이라고 해서, 하중이동과 카운터스티어등등을 기초훈련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레이서라고 해도 훈련을 오래 쉬면, 과거의 기량을 유지 못합니다. 레이서들은 콘트롤을 잃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일으키고, 그걸 회복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콘트롤을 잃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컨트롤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타이어 접지를 모두 잃는다면 레이서도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레이서들은 대부분 서스펜션 셋팅과 타이어에 집중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이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코너링은 차의 여러 요소가 개입되기 때문에 서스펜션과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일뿐 그외에도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흔히 샤시라고 하는 자동차 바디도 코너링에 영향을 줍니다. 이것도 셋팅에 포함됩니다. 레이싱경기에서는 바디강성이 높은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일상생활에서 바디강성이 높으면...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도로상황에 대응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레이싱경기장은 아주 잘 닦아놓았지만, 일반도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바디가 어느정도 뒤틀려서 다양한 도로에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샤시가 딱딱하기만 하다면..이것도 메이커입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됩니다. 이런 기술들은 상당히 애매한 기술들이며,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데이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카운터스티어정도는 보통 반사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타면서 핸들을 요리조리 돌리듯이 카운터스티어는 근본적으로 접지를 높이기 위한 반사적인 행동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레이서는 반복훈련과 이론을 알고 하는것이고, 일반인은 그저 반사적으로 하는것이니 만큼 같을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코너에 진입하기전에 속도를 떨어뜨리고 진입하는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코너링에 진입하게 된다면, 브레이크를 어느정도 밟아서 하중을 앞바퀴에 몰아 줘야 합니다. 조향바퀴에 하중을 몰아서 접지를 높이는 겁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급하게 밟으면 안되고 최대한 부드럽게 밟아야 하며, 평소에 브레이크 단계를 최소한 5단계정도는 나누어서 밟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과거의 자동차들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서 하중이 급속하게 몰리게 되는 상황에서 보통 바퀴가 락이 걸리면서 조향이 안됩니다. 하지만 요즘 차들은 ABS가 있습니다. 물론 하중이 극단적으로 몰리는 상황..그러니까 서스펜션의 스프링이 끝까지 눌리는 상황이 되면 안됩니다. 그러면 서스펜션의 기능을 모두 잃고 접지를 놓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ABS가 작동을 하지만, ABS마저도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저 프로그램에 입력된대로만 움직이는 기계니까요. 일단 ABS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시고, 브레이크 단계를 나누어서밟아야 합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스티어링이 똑바로 되었을때는 최대압력으로 브레이크를 밟도록 연습하고, 스티어링이 돌아갈수록 브레이크를 밟는 압력이 낮아야 합니다. 양손으로 스티어링을 잡았다는 가정하에 최대로 돌렸을때 브레이크 압력이 가장 낮아야 합니다. 이걸 핸들각도대로 나누어 밟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걸 성공하신다면..새미프로정도는 되는 겁니다.
펌핑브레이크라는 기술도 있는데 브레이크를 나누어서 밟는 기술이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하시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브레이크 기술이며, 레이서가 필수적으로 익히는 기술입니다. ABS가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ABS가 발동되면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이건 컨트롤을 놓치는 상황이고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전에 운전자가 펌핑브레이크로 콘트롤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핵심은 앞바퀴 서스펜션 스프링이 다 눌리기전에 브레이크를 띠고, 다시 밟는 겁니다.
브레이크 기술은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모두 레이서들이 코너를 빠르게 돌기 위해 만든 기술들입니다. 한번 찾아보시면 운전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드리프트는 일본의 레이서 츠치야케이지가 만든 단어입니다. 기원이 일본입니다. 기술 자체는 서양도 했지만, 발전은 일본에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리프트 기술은 근본적으로 타이어 접지가 엉망이던 과거에 많이 하던 기술입니다. 타이어접지가 자동차출력에 대응이 불가능하고,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는 고마련엔진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코너를 빨리 돌기 위해 의도적으로 했던 기술입니다. 하지만... 드리프트 보다는 그립주행이 더 빠랍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느니 좋은 타이어를 써서 빨리 도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온로드 레이싱에서는 거의 안씁니다. 거의 안쓰는 거지 백퍼 안쓰지는 않습니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상황에서 상대를 밀어버리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리프트 상황은 단순히 오버가 아닙니다. 언더상황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뒤가 미끄러지기도 하지만..앞바퀴도 미끄러지기 때문이죠. 그냥 오버상황과 비슷하게 보일 뿐입니다. 드리프트 기술도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부자가 아니면 익히기 힘든 기술입니다. 왜냐면 바디가 틀어지기 떄문에 차를 소모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특별한 세팅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현재는 랠리 경기에서 드리프트 기술을 많이 사용합니다. 경기 특성상 오프로드나..온로드라고 해도..경기장만큼 그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드리프트 기술을 씁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길을 갈때는 평소보다 저속으로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버스기사같은 프로기사들은 자신들의 운행도로를 걸어가면서 체크를 합니다. 레이서들도 경기장을 걸어가면서 체크를 합니다. 일반인이 이렇게 할 수는 없고, 천천히 운행을 해서 극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상황의 연속이기 때문에 그누구도 완벽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나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이정도 인 겁니다. 따라서 자신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것이 좋을 겁니다. 운전을 많이 한다면 차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센세!
언더가 제어는 쉽지 않나유
맞아요
차는 후륜구동이다
네 알겠습니다 ❤
이 형아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거지? 내용 쩌는데?
많이 봐주세요!
후륜이던전륜이던 모든자동차회사는 언더스티어를 지향함
👍
운전미숙한 사람들은 뒤가 돌아가는 느낌에 불안감을 크게 느껴서 일부러 언더성향으로 만들기도 함. 그리고 만약에 코너 밖으로 튕겨나가서 사고가 나도
차가 자세제어를 못한게 아니라 과속때문에 사고난거라고 말하기 좋음
전륜차라도 유럽차들은 언더스티어 그렇게 심하지 않고 코너링능력 괜찮은데 헬반도의 '그'회사는 차를 물컹하게 만들고 안정적인척 하면서 코너링성능 진짜 형편없게 만들어놓음
최근엔 좀 덜하지만 몇년 전까진 스포츠성 있는 모델이랍시고 나온차도 전륜만 단단하게 잡고 승차감 좋으면서 롤링 억제한다고 구라쳐서 한계속도가 낮았음 그거 몰고
밟다가 한계속도를 쉽게 넘어가서 사고난 사람들 많을 거임. 물론 그건 운전미숙과 과속으로 인한 사고라고 하면 제조사는 책임 안짐 ㅋ
그렇게 멋모르고 그 회사차 타고 독일차급으로 착각했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진 유명 운동선수도 있었지. 호랑이 숲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차중에 전륜인데 뒤가 자주 털리는 신기한 차도 있죠
조금더 단순하게 요약해보자면
언더스티어: 어? 왜이러지?
오버스티어: 오잉? 뭐지
ㅋㅋㅋ굳!!
나무가 제일 아프다😢
나무야 미아네 ㅜ
그래서 현대차가 무게배분을 못맞춰서 언더가 나는거임 경험자입니다. 전 현대 탈바에는 뉴트럴 성향인 BMW를선택하겠습니다
FR이 좋은 이유죠
사륜구동: 안죽는다
그건 선택지에 없습니다 키아님
언더스티어: 어어어어...
오버스티어: 어!
그립을 잃어서
맞습니당 ❤️
영상퀄 미쳤는데 구독자수 너무 낮다
많이 홍보해주세여 ㅜㅜ
언더는 거지같지만 오버는 재밌습니다 이상
완벽한 차는 없지만. 최소한 국내 모 차가 배지 하나 붙였다고 해서 M RS AMG 가 몇십년 동안 이룬 기술을 단 몇년만에 했다고 생각하며 그런 차들로 스포츠 주행을 많이 하는대 . 말씀하신거 대로 ! 한계를 벗어난 후에 그 마지노선에서. 얼만큼 대처가 가능하냐가 중요한대 국내 모 기업 차는 그 마지노선이 넘어가면. 대처건 뭐건 카운터건 간에. 그냥 날라간다는거죠 ! 다른차는 그럼 안날라 가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독일삼사 고성능 ! 차는 날라 가더라도. 최소한의 자동차가 가져야할 무게 배분이나. 차량의 완성도 기업의 스포츠 역사에 대한 역사와 노화우가 몇년만에 나온게 아니기에. 그런점에서. 마지노선을 넘어간 주행을 할때. 어느정도 운전자에게 피드백을 주고 나 슬슬 한계치를 넘어가니까 준비해라. 라는 신호라도 주죠 !
기동성 하중이동 요관성 등이 기본 노하우가 얼마냐 차이나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인 관점에서는 배기,속도,힘 이 세개로 관철될수밖에없는듯해요. 그게 실용성까지 갖춘 전기차에서 극대화되니 대중들은 좋아할수밖에없는듯
공도에서 얼마나 쎄려밟길래 오버 언더가 난다냐.ㅋ
그래서 저한테는 일어날일없네요 ㅠ
오버고 언더고 나발이고 감속주행 하면 안생긴다 이딴것들
오버스티어의 개념에 대해 제대로 모르시는것같습니다. 오버스티어상황에선 저런궤적으로 바깥쪽나무에 박질않고 안쪽나무에 박아야죠. 오버스티어면 차뒷부분이 나무에박는다고요? 웃기고싶은건알겠는데 개념을 똑바로 알고 이딴영상만드세요. 첨부된궤적은 앞바퀴도 같이 미끄러지고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