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1. 아이 언어를 사용하라 2. 옹알이 하는 시기를 놓치지 마라 3. 그림책의 그림으로 소통하라 4. 언어치료에만 의존하지 말자 5. 간단한 언어, 제스처를 교육하라 6. 스트레스로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7. 많은 단어보다 아이가 알고 있는 단어로 노출하라 8. 뇌와 인지발달 이상여부를 확인하라 24개월 아이인데 아빠, 엄마 두 단어만 해서 걱정이 너무 많아 잠이 오질 않네요ㅠㅠ 근데 알고리즘이 이렇게 감사하게 연결시켜주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적절한 시기에 언어치료를 시작하신 것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 다만, 언어치료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양육자가 다 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주세요. 또한, 아이의 관심사를 잘 살펴 활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들어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자동차와 관련한 빵빵 ~ 붕붕~ 띠띠~ 와 같이 의성어, 의태어들을 활용해 자동차 놀이를 하며 접근하시는 것과 같이 아이의 관심사를 잘 살펴 접근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두돌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사인이라는것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조리원이후 집에서 수유를할때마다 필수적인 우유(쮸쮸)라는 표현을, 생후 6개월쯤부터는 반년정도 문센을다니기도했고, 직접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제가먼저 배운후에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맘마, 까까, 물, 주세요, 앉으세요, 먹다, 마시다, 더, 많이, 응가, 아프다 외에도 과일이름이나 사물이름 동물이름을 손동작으로 표현하는것을 보여줬어요. 그덕에 돌전부터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되었는데 정작 언어(발화)는 조금 늦었어요. 돌쯤 대부분의 지시를 이해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외에 할줄아는단어가 없었으니까 조금 걱정도 되었구요. 그러다 18개월쯤부터 슬슬 말이 트여서 이게뭐야를 시작으로 단어가 하나씩 늘어 지금은 엄마 앉아, 개미 같이 가자, 아빠 빵빵 없네 같이 두세단어로 된 문장으로도 말할수있게되었어요. 여전히 몇몇단어들은 말을하면서 베이비사인을 같이 보여주고있구요. 그런데, 지금 둘째를 임신중인데 저는 둘째에게도 또역시 베이비싸인을 가르칠생각입니다만 남편은 베이비싸인을 가르쳤기때문에 말이 늦었다고 생각하는듯해요. 아이가 손으로 표현할줄알아서, 입으로 우유 라고 말하지않아도 우유를 엄마가 줄수있으니, 말할필요성을 느끼지못해 발화가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말을 듣고나니 정말 그런것일까? 라는 생각도 조금 들고요. 또 반대로 베이비사인을 배운적이없는데 말이 느린아이들도 많은것처럼 어쩜 우리아이도 원래 느렸던 아이였를지도모르고, 그나마 아이가 말이 늦었지만 베이비사인을통해 의사소통이 되었기때문에 저는 조금원활한 육아를 할수있기도했고요. 그래서 출산이 조금 남았지만 아직 이이야기에 대해 남편과 의견이 분분합니다. 정말 베이비사인을 먼저 가르쳤기때문에 언어발달이 느렸을까요? 둘째는 가르치지않는게 더좋을지. 매일 고민입니다. 민주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4일 지나면 두돌 된 아기가있습니다. 말이 정말 느려 어떻게 해야되나..걱정도 많았는데 이 영상 보면서 메모도 하고,아이아빠한테 영상보내고,말 관련된 영상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말 콕 찝어 강의 해주셔서 이해도 되고, 많은 도움도 되고 영상 자주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두돌이라면, 아직은 걱정하지 마시고 대신 집에서 양육환경 점검 꼭하시면서 또 상호작용 방법들 잘 참고해서 경험시켜주세요^^ 아마 곧 말이트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예요. 책에서 언어발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담아놓았는데 두돌이면 씨앗과 새싹 단계 참고하셔서 코칭드린것처럼 실천하시면 됩니다. 하시다 궁금한 점들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조급해 마시고 화이팅 하셔요 !!
안녕하세요. 곧 32개월 된 남아 엄마입니다 머리들기 배밀이. 걷기.다른 아이들 보다 좀 늦엇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30개월. 지낫는데 말 안하네요. 18개월때. 어린이집 가면 말 한다고. 보내라고 해서. 보냇는데. 그때. 단임선생님이 저의 아들 케어 못하는거예요. 갈때마다 아이 울고 불고. 오늘 원에서 중원이. 어땠어요 하고 물어보면. 똑같앗어요 식탐 많아요. 별 다른말두 없고. 아. 중원이두 좀 짜증이 생겻구 하니깐 다니지말자 하구. 안보내고. 대학병원가서 전밀 검사했어요 아무런 이상두 없고 자폐증. 기준치보다 좀 높다고 나왓어요. 자폐증 정밀검사 받으러가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검사 안했어요 엄마란 단어는. 자기가 딱 급할때 울때. 엄마 하고 불어요. 아빠는. 인하구려. 까궁 나가자 자자 몇가지는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말안하고 저한테 와서. 손잡고 자기가 필요한데 제손 가다 대요. 저는 엄마 가격없는ㄴ사람입니다. 제가 짜증난다구 힘들다구 애한테. 만화만 보여준. 제 탓인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아이가 많이 뚱뚱하니깐 기저기 아직 못뗏어요 제 남편이. 애 뚱뚱 하다 다이어트시켜라. 적당히 먹여라. 기저기떼라 말 배워줘라 핸드폰 보여주지마라 다 저보구 하라구하니깐 짜증나고. 애앞에서 싸우기두 많이합니다. 아기 쉬 변기다 안하구 이불 아니면 다른데 쉬하면. 저도 모르게 애한테 성질내거나. 무관심하는것 같아요. 제가 말 잘못해서 민주선생님께서. 이했는지 모르겟네요. 선생님 영상 미리 알았더라면. 이정도 대지 안았을텐데 . 많이 아쉽고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 양육함에 있어 필여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받고 도움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가서 검사받으신 것도 너무너무 잘하셨구요^_^ 양육은 엄마 만의 몫이 아닙니다. 아이의 아빠나 조부모, 또 거주하고 계신 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방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올려드린 영상 참고하시면서 양육환경이나 태도 점검해보시고, 또 실천하시면 훨씬 좋아질거예요. 저 또한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유트브 말느린아이편 잘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28개월생남아구요, 단어위주로 말을하고 아직 두단어로 연결을 못해요, 보통 단어의 끝자만 말하는 식이에요, 할줄아는 단어수준은 과일이름 야채이름 동물(곰, 멍멍, 토끼, 미(개미), 메뚜기, 이(고양이), 끼리(코끼리),타(치타) 한글자음(ㄱ~ㅎ) 숫자세기(1~10/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나라이름(한국, 영국, 터키, 이(하와이)) 아빠 엄마 니모(이모) 할비 할미 모(고모) 아기, 멍멍 기차 아차(자동차) 터널,이불,베개, 상어, 고기(물고기),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어봤어요, 알려주면 따라하려고 하고 조금 긴것이나 발음이 어려우면 끝자만 말하려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말이 트인다는게 아이 개월수에 맞게 언어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28개월이면 보통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고 하는데 저희아이는 느린거죠? ㅠ 말을 많이 시켜주고 해준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이를 위한 대화법이 아니었던건지..: 아이가 장난감보다 책은좋아해서 늘 보고요 그래서 더더욱 말이 빨리 트일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ㅠ 그런데 책을 볼때는 본인이 보고싶은 그림만 보고 똑같은 단어만 하려는 경향은 있어요 걸음마를 17개월에서 해서 걸음도 좀 느렸고, 그래서 언어도 늦게 트이려고 하는지... 다들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저는 엄마로써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ㅠㅠㅠ 너무 고민입니다. 30개월까지 이런수준이면 언어치료를 위한 상담을 받아봐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아이의 상황이나 발달 상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물론 28개월 말이 빠른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의 대화가 가능하고 문장으로 어려움없이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시기 우리 친구 정도의 수준에 있는 아이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크게 언어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늦지 않아요. 또한, 말이 트는 시기가 정해져있거나 발달 단계를 밟으며 말이 트는 것이 아니라 어떤 친구들은 말이 굉장히 늦게 텄지만 문장으로 말하는 친구들도 있고 단어만 이야기하다 두 단어 조합으로 또 문장으로 가는친구들도 있어요. 이는 개인차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기도 해요. 걸음마가 늦다고 언어도 늦은 것은 아니고 또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자극도 많을 수 있구요^^ 좋아하는 장면의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충분히 존중해주셔도 됩니다. 다만, 그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매번 같은 낱말이나 같은 반응보다는 아이의 경험이나 흥미를 바탕으로 접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장을 말했으면 좋겠다고 긴 문장으로 계속해서 자극을 주는 것 보다는 짧은 문장, 쉬운단어로 아이가 모방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마 지금 이정도 수준이면 30개월되면 많이 늘어있을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5개월 말 늦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말이 늦어 염려가 많았는데, 선생님의 영상에 깊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사실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발화가 많이 약해요. 18개월 전후쯤부터 엄마 아빠 물 정도 분명하게 의사표시했습니다. 요즘 들어 더 생긴 건 부릉부릉(자동차를 흔들며), 냠냠(식탁에 매달리며) 정도예요. 발음은 아주 부정확해서 거의 상황과 함께 눈치로 때려맞춰야 하는 수준이지만요. 그 외에는 뭔가 알 수 없는 주문같은 걸 큰 소리로 중얼거려서 엄마아빠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 정도이고요. 그런데 수용이 안되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말로 안되면 몸으로 하게 가르쳐봤는데, 그건 또 이해를 하더라고요. 놀고 있을 때 이름 불러도 잘 안쳐다보길래 불안해서 손을 들도록 가르쳤더니 이름 부르면 세 번에 한 번 정도는 손을 들어주고요, 주세요도 몇 번 가르쳤더니 할 수 있게 됐어요. 몸을 숙여서 하는 안녕하세요 같은 인사도 가르쳤고, 기저귀 갈자 하면 앞에 와서 앉아주고요. 아주아주 느리지만, 조금씩 새로운 걸 배워가긴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너무너무 느린 것 같아서요ㅠㅠ. 이런 경우에도 선생님 말씀처럼 36개월까지 지켜봐도 괜찮은 걸까요? 신랑은 36개월까지 괜찮다고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저는 발달검사라도 받아보자고 했거든요. 몇 달이 걸려서 하나 두개 간신히 단어가 늘어나는 게 정상인 건가, 너무 느린 거 아닌가, 계속 걱정이 되더라고요. 근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너무 조급해했나, 아이의 속도에 맞게 내가 좀 더 기다려줘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어서요. 이렇게 짧은 글로 선생님께서 명확한 답변을 주시기는 어려울 것을 압니다. 그저 선생님의 짧은 의견이라도 주시면 아이엄마로서 제가 판단을 내리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남겨봅니다. 좋은 영상으로 도움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호주사는데요. 호주사는 저희 친척분들 아가들이 3개국어를 하는데 ( 영어 한국어 그리고 아빠쪽 언어) 언어가 3가지라 그런가 어떤상황에 어떤언어를 쓰는지 알아채느라 남들보다 늦게 말을 시작하더라구요. 한번 말 트이고 나더니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시도하세요😍
저희 아이도 이중언어라서 말에 늦었어요. (길게 쓸 순 없지만 별거 다해본) 부모의 잘못이 아니더라고요 환경이 어쩔 수 없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으로 가는 순간 아이의 현지언어(살고 있는 나라)는 늘더라고요. 해외 나와 살다보니 애들 2,3개국어 하는 아이들 많아요. 오히려 다문화 친구들이 나중에 언어가 다양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 해주면 아이가 나중에 두가지 언어 둘다 잘해요! 홧팅!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출산으로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실제로 경험하셨던 분들 말씀처럼, 교육의 목적으로 빠른시기부터 영어 노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자의 언어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이중언어는 아이 발달에 있어 언어 표현의 시기가 좀 늦을 수는 있으나 문제가 되진 않아요^_^ 오히려 언어 발달이 이뤄진 후에는 이중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싶으면 되도록 아이가 사용하는 주언어자극을 좀 더 주어 자기 감정이나 의사 표현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40개월 4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문장을 말하지 못해요ㅠ 낱말도 스스로 표현못하구 심지어는 아빠 엄마도 안해요 "아빠해봐" 하면 아빠!는 하는데 먼저 하지는 않아요ㅠ그런데 말귀는 다 알아듣구 기저귀갈때면 스스로 기저귀를 가져오는데 몸으로 노는건 좋아하고 다 잘하는데 말만 안해요 혹시 발달지원센터에 보내야 할 시기가 온건가요?
많이 힘드셔서 찾아보시고 계신 것 같아요 ㅜ 어려움이 있었던 주제 먼저 보시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에서 60가지 상황별로 정리해놓았고 아이 시기별로도 나눠 놓았으니 도움되실거예요! 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아기가 19개월인데 엄마 아빠 까까 물은 정확히 말해요~~ 하고싶은 말도 많아 쉬지않고 '으까가가''따이시가카'등 옹알이를 해요^^;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그랬어?그랬구나~'하고 반응해주고있어요~~~그런데 말이 쉽게 안트이는데 정상발달일까요?첫아이라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말이 느린 아이에게는 아이언어를 사용하라는 말씀이 새로웠어요. 그리고 엄마가 아이의 모든것을 캐치해서 의견을 말하기도 전에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지양해야한다는 점도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아이들 한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한국어가 느린 아이들이 많이 있거든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또 올께요~♡
외국에서 아이 키우고 있는 맘인데 정말 다른 집도 많이 그런가요? 저희는 집에서 한국말만 쓰는데도 애는 외국에만 관심을 보이고 말 자체도 엄청 느려서 걱정이예요. 이제 세돌 향해 가는데 빠빠, 까까, 쉬, 멍멍 등 단순한 단어로만 그것도 이따금만 말하니 답답해요. 대신 뭘 보면 외국어로 냉큼 단어 말하고. 언제나 말이 트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투부 너무 잘 보고있는 14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지금 엄마, 맘마, 멍멍, 꽥꽥, 쉬야, 이게뭐야, 야옹.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사실 주변에 말이 빠른 아이들이 많아 언어 자극을 많이 주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 댓글 남겨요! 1. 아빠도 엄마라고 호칭하고 있고, 저희는 엄마! 라고 아빠를 부를때 아빠야 아빠~ 라고 정정해주고 있고요. 일단 엄마라고 불러도 반응해주고 있어요. 종종 혼자 아빠 빠빠 이렇게 말도 하는데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는 않더라고요. (아빠한테 과일 가져다주세요~ 하면 심부름도 잘해서 아빠가 아빠인지는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쉬운 아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게 궁금하네요? 2. 이게뭐야? 라고 포인팅하며 뭐든 궁금해하는 아기에게 항상 알려주긴하는데, 저도 옆에서 이게뭐야 하고 알려주고 싶은 그림을 가리킨 후에 바로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집중하고 쳐다보길래 그렇게 계속 하는데? 글쎄요... 이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을까요? 3. 저희 어머니께서 적은 수의 단어카드를 가지고 찾아봐 집어봐 해서 그림으로 단어를 가르켜줘 보라고 하시는데, 사실 저희 아이는 강아지를 가장 좋아하고 잘 알아듣는데도 단어카드는 기분 내킬때만 보고 혼자서 멍멍! 고양이 보고서 야옹하지 제가 하자고 하면 오히려 무관심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교육은 아이가 안좋아하구나 생각들어서 하지 않고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어떤 교육이 좋을까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처음 키우다보니 참 ㅠ 어렵네요!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듣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 발달이 굉장히 빠른편인거 같아요. 수용언어도 그렇고 표현언어도 그렇고 ^^ 이정도로 빠르다면 언어자극은 과하지 않게 지금 주는 정도로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언어발달이 타고난 아이들의 경우 자칫 언어에만 집중이 되다보면 다른 것들을 놓칠 수 있어요. 말을 하고 알아듣는 것은 조금 천천히 가셔도 충분히 평균보다 빠를거예요. 예를들어 단어카드를 활용한 놀이는 인지발달, 언어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인데 이시기 아이들은 사실 오감각 발달이 훨씬 뇌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만지고 비비고 온몸으로 촉감을 느끼고 냄새맡고 소리듣고 또 대근육신체발달이 이뤄지기 시작하며 걷고 구르고 기고 등등 이런활동들을 통해 언어를 점목시켜 자극을 주는 것이 시기적으로 전반적인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지금 하고계신 상호작용도 문제가 될 건 없어요! 지금하시는 것 처럼 하셔도 되고 대신 놀이형태나 언어를 좀 더 아이 흥미, 아이 주도적으로 따라가주시는 것을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16개월접어드는 아이인데 엄마. 아빠는 확실하게. 상황에 따라부르는 것도 톤이 다르게 부르고 대답하는것도 잘 알아듣고 응 하고 아님 고개를 흔들고 동물이나 물건들도 물어보면 가르키고 가져오구 하는데. 아직 말이 트이질 않아요 양육하는할머니인데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첫째손녀는 말도 빠르고 잘하고 하거든요
우유를 잘 먹는데.. 우유를 달라고 할 때도 빠파..아빱..이런식으로 말하거나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거이거 합니다. (아빠에게는 아빠라고 해요..) 아빱.빠파 이럴때 마다 우유를 줬던게 후회스럽네요.. 우유는 아는데 우유란 단어를 내뱉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빱파.아빱.. 이거이거" 하면 "우유?우유줘?" 이렇게 말해주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빱파.아빱.. 이거이거"하면 "아빠?, 아빠 출근했지요,다른거 잡으며 이거?"라고 말하고 아기가 포기하면.. 잠시 지켜보다 "배고파 우유줄까? ,"고소한 우유먹을까?" 이렇게 말해서 아기가 "네" 하면 "우유먹어보까?우유여기있어" 라고 하면서 주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ㅜㅜ
되도록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큼 먼저 양육자가 모든 필요한 단어들을 말해서 아이가 대답으로 해결되어 버린다면 정확하게 표현하고자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요. 그러므로 발문을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너무 지나치다보면 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적정선을 지켜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북돋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 또, 아이가 일상에서 식사할 때, 잠 자기 전에, 놀이할 때, 그림책볼 때 등등 언어적 자극을 일상적으로 지속해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이 때는 어떤 놀이를 해줘야겠다/알려줘야겠다 보다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을 따라가주신느 것이 가장 좋습니다.
16개월이면 아직 그럴 수 있습니다 ^^ 음성 표현 언어보다는 몸짓말의 표현에 더 집중해주시면서 언어자극을 주셔야 해요. ruclips.net/video/sM76nI1mlTk/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훨씬 구체적인 답변이 될 듯 합니다. 실천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
19개월 여자아이 키우고 있어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6년의 경력도 있고 내 아이 정말 잘 키울 자신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옹알이 시작하기 전부터 뭐만하면 정말 열심히 반응해주고 그림책을 가지고 오면 같이 그림보며 음식이 나오면 같이 손가락으로 집어 먹어보는 시늉도 해보고 양치질 책을 보면서는 치카치카 소리도 내고.. 저는 늘 노래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7개월에 엄마를 시작으로 아빠, 빠빠, 아뜨, 맘마까지 할 수 있게 됐고 물고기나 고기반찬을 보면 ‘꼬!’라고 말하며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멈머’라고 합니다 물을 마시고 싶을 땐 ‘무’라고 말할 수 있고 칫솔을 보고 ‘치’ 과자를 먹고 싶을때 과자를 가리키며 ‘까까’라고 합니다 자동차를 보고 ‘빵빠’ 새를 보면 ‘시’ 티비를 가리키며 ‘티’라고 말해요 제가 주세요~라고 하면 두 손을 모아서 주세요 표현도 할 줄 알고요 춤 추자고 말하면 같이 춤도 출 수 있어요 물건을 하나 주고 아빠주세요~라고 말하면 아빠에게 물건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저는 이 정도면 아이와 소통도 잘 되고 할 줄 아는 말도 늘어가고 있으니 전혀 느리다고 생각 안 해봤는데 주변 가족들이 아이가 말이 느리다며 걱정을 하고 언제 제대로 말하냐는 말, 엄마가 선생님이었는데 말을 이거밖에 못해?라는 말을 듣게 되면 제가 가졌던 직업, 직업적 능력에 대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내가 잘 못하고 있는게 있나?싶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잘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나가면 우리 아이 금방 주절주절 말하겠구나 생각도 들고 뭔가 칭찬받고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이 영상을 엄마들뿐이 아니라 유아교육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 아이가 있는 가정 모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쿠! 아무래도 부담이 있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마다 전반적 발달의 시기가 다르고 차이가 있는 법이고 이는 반드시 존중되어져야 하는데 사실 주변에서는 양육자가 전공자이다보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이나 발달 상황을 고려하기 보다는 결과만을 놓고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공감되네요 ^_^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 무엇보다 양육자님의 교육/양육관 흔들림없이 실천해나가보세요. 전혀 늦은 것도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는 똑똑하고 발달이 남들보다 빨라야 한다는 결과보다는 아이가 매 순간, 매일을 얼마나 행복하게 느끼고 사랑을 느끼면서 안정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곧 출산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 방송 통해 육아고민들, 소통 더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제목보고선 엄마아빠가 어떤 실수를 하고있는지 그 실수8가지를 말씀해주시는줄알고 체크해보려 대기했어요 ㅋㅋ 영상보니 "말느린 아이의 양육자가 알아야할 8가지" 를 말씀해주시면서 실수하는 부분을 말하신거군요^^ 영상을 토대로 그 실수8가지보면 1.아이의 언어로 말하지않는다 2.옹알이에 반응,수용을 잘 해주지않는다 -옹알이시기를 놓치고 있는지? 3.그림책을 그림이 아닌 내용으로 읽어준다 4.언어치료에만 의지한다 5.아이가 말의 필요성을 느끼지못할만큼 아이의 손가락질에도 바로바로 행동해준다 6.따라하라고 반복 강요한다 7.양육자가 아이에게 많은 단어로 말한다 8.36개월이전에 영유아검진을통한 뇌 인지발달 검사를 하지않고 괜찮겠 거니넘어간다. 이렇게 되네요+_+ 영상과 설명 언제나 감사합니다- 다시 주의해서 아이의 대화를 들어보도록 해야겠네요. 마지막 8번은 병원에서 검진할때마다 "어떤 단어들 말해요?"묻고 말아요... 뭔가 실직적으로 검사받는 방법은 없는건가 싶네요ㅜㅜ
안녕하세요^^ 마지막 질문에서 아이 어떤 단어들을 말해요? 라고 하는 것은 간단하게 진단하기 위함이고 언어가 느린지 여쭤보시고 언어발달에 대한 진단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병원에서 해당 검사지를 통해 언어발달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어요. 언어지연에 대한 판정이 나면 바우처 지원을 받아 언어치료도 가능하답니다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헌데 제가 사는곳에 일부러 한인 소아과전문의를 찾아가는데도 불구, 아가담당의사선생님이 "어 그런거 아직 안해도되~! 좀더 있다 해도되!"이러시며 넘어가세요..(연세가 많으십니다) 정말 괜찮은건가 싶을정도라 이번에 한국가서 제대로 받아보고싶은데 마침 아이가 영유아 검진 3차 대상이 되더라구요. 그때 따로 추가 검사를 유료?무료?로 요청해서 받을수 있을까요? ㅠㅠ 아님 잠시 검색해보니 육아지원정보센터에서 유료로 영유아및 부모 심리검사를 할수있던데, 여기항목 중 "발달/사회성/문제행동(ADHD)/인성"검사를 모두 다 받아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12월부로 27개월차 되어요. 아직 기저귀안떼었고 말하는 단어는 50가지 이하인것으로 가늠되요. 말을 따라할줄은 아는데 의미를 두고 말하는 단어가 적어요. 제 심리검사를 해보면서 같이 해두고픈데 27개월차 아이에게 어떤 검사가 적절한지, 또 차후 어떤 검사들을 나이별로 해두는게 적당한지 선생님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유아 검진 시 아이 언어발달 정도에 따라 정상범주 내에 있을 때에는 따로 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언어지연이 아닌데 언어지연인지 확인하는 검사를 하진 않아도 된답니다 ^^ 또한, 사회성이나 문제행동, 인성 검사를 하기에도 아이 개월수가 어려요. 사회성발달의 경우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가 있고 또 지금 월령의 아이들은 문제가 없어도 발달의 개인차가 너무도 큰 시기이기 때문에 그 개인차가 정상범주 안에 있다면 존중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번에 한국들어오시면, 영유아검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담당의사에게 여쭤보세요. 여러 가지 검사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의 검진결과에 따라 필요한 검사들을 추천해주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상범주내에 있다면 아이의 발달에 있어 검사하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검사는 평균에 따라 지연이 나올수도 있고 빠르다고 나올수도 있지만, 그 수치때문에 양육자가 아이 발달 개별차 존중이 어려울 때가 많더라구요.. 다만, 기질검사와 아이가 6세정도 되었을 때에 자아지각검사는 해볼 수 있도록 추천합니다. 기질검사는 지금도 하시고 상담 받으시면 아이기질에 따라 어떤 양육을 해야하는지 도움이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럽게 수술/입원을 하게 되서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지금은 동생이 태어난 경우이기 때문에 아이의 분노나 감정표현에 있어 훈육을 하기보다는 되도록이면 수용해줄 수 있도록 하고 힘들더라도 아이와의 시간을 아빠 또는 엄마 한 사람이라도 온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 언어가 늦다면 최대한 쉬운 단어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했을 때에는 다시 양육자가 "화가 났어? 속상했어? 기분이 안좋아?" 이런식으로 정확하게 언어화 해주시는 것을 반복해주세요~ 동생이 태어나면 상상할 수 없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27개월 아직 두세글자 단어로만 말하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요즘 제가하는 말을 따라해요 뜨거운걸 보면서 아뜨거~~~했더니 아기도 적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먹을꺼야?했더니 "지금" 이런식으로 따라하던데 그때 제가 어떤반응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늘 하던말이 아니라 새로운말을 하면 기특하고 신기해서 아뜨거했어???우와~~아뜨거~~~, 지금했어??지금~~~~이런식으로 아기가 처음하는말을 우와 지금이라고했다~~이렇게 하곤하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말로는 안나와도 인지는 하고있나 확인하고싶은 마음에 단어카드를 한 다섯장정도 나열해놓고 사과어디이찌~??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도록 하고있는데 이건 괜찮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커뮤니티에 남기긴 햇으나,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어졌어요. 죄송해요ㅜ 지금처럼 아이가 옹알이도 하고 단어모방도 계속해서 보인다면 표현언어가 발달하고 있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 아이가 아뜨거~ 했을 때에 맞어. 아뜨거워~ 하며 한 번더 말씀해주시는 것 잘하셨고 좀 더 나아가 언어 확장을 해주시면 더 좋아요. 아뜨거~ 뜨거워요. 조심해요~ 이런식으로 어렵지 않은 관련 단어들을 한두개정도 더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단어 카드 놀이는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아요. 단,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데 지속하거나 억지로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음주에 만 15개월이 되는 남아입니다. 엄마,아빠,물,맘마를 의미 없이 하고만 있는 상태입니다. 영상을 보고 언어 자극을 주려고 하는데 포인팅과 짜증으로 물, 간식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물'은 아니어도 말로써 의사표현을 하게 하려고 까까 먹고 싶나? 우유 ? 아니면 물이 먹고 싶어? 등으로 원하는 것을 말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말은 안하고 수분을 포인팅과 울음섞긴 짜증을 하고 '무_ㄹ'등의 표현을 수분뒤에 울다가해서 물을 주었습니다. 혹시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언어발달 영상 3편 다 유익하네요ㅠ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 싶어 반성중입니다ㅠ 저희 딸은 30개월이고,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알아듣습니다. 근데 말로 해볼까? 물으면 싫다고 엄청나게 짜증을 냅니다ㅠ 정수기앞에가서 응응 하며 손가락질하길래 물먹고싶어? 물줄까? 하니 우와~ 하며 웃습니다. 그래서 물이라고 말로해볼까 하니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아니라고 막 웁니다ㅠㅠ 말로 표현해보자는 말을 자주하는건 전혀아닙니다. 최근들어 언어가 좀 늦는것같아 두세번 해봤는데 말하기가 싫은것같아요ㅠ 이런경우는 어쩌죠ㅠ
31개월차이면, 사실 말이 좀 늦게 트였을 수 있는데 아이 개별로 보았을 때에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용언어가 충분히 가능하고 한 달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제자리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단어가 늘고있다면 가정에서 언어촉진 충분히 해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양육자가 언어 촉진을 해 줄 자신이 없고 부족한 것 같다 느끼신다면 센터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말 늦은 아이 3편 영상 업로드 되어있는데 참고하시고 제가 한 편 더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14개월여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이제14개월이라 말이 빠르다느리다 판단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엄마 소리외엔 못하는걸보고 주변에선 언어가 느리다고하네요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많아서 진짜 아이가 말이 느린건가 걱정많이했어요 영상보니 아이한테 제기준으로 얘기한게많네요 지금부터 아이기준으로 얘기하고 말해주면 괜찮겠지요~?
라온이마미 //27개월이면 표현언어는 어려워도 이제 수용언어는 가능하기 때문에 마냥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그 전에 먼저 반복적으로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주세요.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쉬운단어로! 그리고 아이가 그것을 터득하고 인지 했다면 그때부터는 표현을 기다려주시고 자극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카페 들어가서 소개로 알고 왔는데 영상 정말 잘보고 있어요. 귀에 쏙쏙..어찌나 설명을 잘해주시는지...너무너무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전 26갤 남아 키우는데요.많은 궁금증이 있지만 요즘 고민이 아이가 과일 썰기를 하면 줄을 세워요..삐뚤어지면 화내고..벌써 강박증 같은게 생긴건지..과일도 항상 사과. 딸기. 토마토. 수박 순으로..자기만의 순서가 있어요 ㅋㅋㅋ 과일 뿐 아니라 숫자. 알파벳 이런것도 줄 세우고...발달지연 검색하다가 자스성향 중에 하나라던데...언어 빼고는 다른건 다 괜찮아요~ 수용언어 잘되고. 호명도 되고. 줄 세워 흐트러지는거 싫어하는 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전 과일 썬것을 냄비에 담아줘~ 여기에 보글보글 할까? 우와..여기 넣어서 엄마랑 먹어보자~ 이렇게 몇번 접근했더니 거부하다가 하긴 하는데..좀도 다른 방법을 알고 싶어요 ^^
이시기 또는 이보다 조금 더 개월수가 차면, 규칙이나 정렬, 분류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관심을 많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 단순히 그런 행동관찰만으로 자스를 걱정하실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양육자님 말씀처럼 분류과 규칙, 정렬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놀이들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면 더없이 좋겠죠! 지금 하고 계신 방법들 너무나 좋고, 추가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친구들의 경우 형태가 없는 놀이 자료를 많이 활용해주시면 좋아요. 예를들어 색과 모양이 정해져있지 않고 스스로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는 밀가루반죽, 클레이, 신문지, 물감, 재활용품, 색테이프, 자연물 등등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기회를 많이 많이 제공해주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육아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선생님 영상보며 고민을 많이 해결해가고 있어요!저희 아기는 현재 16개월 남자아기인데요! 언젠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아기언어(빠방.맘마.멍멍 등)보다는 정확한 단어를 알려주라고하던데..무엇이 맞는걸까요ㅜㅜ?!저는 아기언어로 계속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짧은 글만 보아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되었을지.. 감히 짐작이 된다 말하기도 죄송스럽네요. 영상 보시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월령에 따른 발달도 그렇고 모든 전반적인 상황들이 맞지 않을 수 있는데 너무 좌절마시고, 우리 아이 속도 맞춰서 천천히~ 천천히~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들을 관찰하며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속상한 마음 터놓을 때 없으시면 다시 메일 남겨주세요. 그냥 털어놓는것 만으로도 조금은 시원할 수 있으니 함께 나눠요.
아이 언어가 늦게 트였긴 하지만 자신의 의사 표현은 현재 충분히 가능한 것 같네요! 다만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언어 발달에 있어 치료의 시기는 36개월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아요. 발음이 좋지 않은 많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그러나 좋아질거야~ 라고 기다리기가 조급하고 걱정되는 경우 진단 정도는 먼저 받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직접관찰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자로 어떻게 하세요 판단드리기는 어렵고 조심스러우나, 표현언어 트인지가 얼마 되지 않았고 한달 간격으로 얼만큼 좋아지고 있는지 관찰이 가능하다면 좀 더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워요.ㅠㅠ 28개월 아이 말이 늦어서 영유아 검진에서도 말이 늦는것 같다고 일단 지켜보다가 올해 지났는데도 계속 이 상태면 언어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영상 보니 제가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던게 많았다는걸 깨달았어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야겠어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아니요^_^ 영유아검진에서 나오는 결과만으로 지금 아이 개월수에 언어지연이라 판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돌을 기준으로 아이 언어 발달의 정도를 고려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의 언어 트는 시기는 개별차가 있는데 수치만으로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4편 올려두신 것들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양육태도 점검 해보시고 아이 언어 자극/촉진 실천해보세요! 한 달 간격으로 아이 관찰했을 때에 언어 표현이 잘 늘고 있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30개월에 주당 언어2회 놀이1,감통1회 치료받고 있는데 부모 모두 노력하고 있는데 41개월 넘어가는데도 물, 또 ,아빠 등 몇 개의 한 단어만 가능하고 어린이집에서도 혼자만의 생활시간이 많고 활동참여도 10%미만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경험자들 얘기듣고 aba,pcit 병행하려고 하는데 30개월 때부터라도 더 열심히 할 걸 후회됩니다. 40개월쯤 정신과 전문의께 전반적 발달이 늦고 자폐가능성 높다하여 대학병원 정밀검사 대기중인데 치료방법 괜찮은지 답 부탁드립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합니다..
저희아이는 현재 24개월입니다~😂 아이가태어나고 3개월부터 계속엄마 라고계속얘기했는데~ 돌전까진 말했거든요~ 근데 돌이후엔😊 아빠라고 말도 잘했었던 아이인데요두돌 전 16개월후부터는 아이가 말 물을 닫았는지 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 우와~😅 밖에 안 한다더라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아이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할까요? 민주쌤 도와주세요?
25개월 쌍둥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자폐인가 의심될정도로 아이들이 호명반응을 잘 안하고 혼자 놀고 무발화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신체발달은 비교적 잘 이뤄지는 편이고 큰 딸도 말이 느렸던지라 내 양육태도가 그런가보다 트이겠지하고 기다리다 갑자기 겁이 덜컥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디가 아파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요. 일주일정도 선생님 방법처럼 미디어 차단하고 수다쟁이가 되어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세아이를 골고루 배분해서 놀아주려니 아무래도 충분하지는 않은것같지만 희망이 보여요 달라는 표현도 아직은 비언어지만 더 정확해지고 좋은 것 싫은것에대한 표정변화가 더 또렷해진것같아요. 쓰레기통에 자기 기저귀를 버리는 연습을 시키고 있는데 먹고 남은 비타민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릴까 말하고 통통 두드리니 와서 쏘옥 넣어보고 피식 웃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조금만 신호를 보내도 바로 들어주고 간식이나 식사나 물같은 것도 굳이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동급여(?)되니 말할 필요성을 못느꼈지 싶어 주세요 상황을 많이 만들고 그냥 주지않고 약간의 결핍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더 나아진 26개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삼형제하우스-w2s 안녕하세요 관련직장인입니다ㅎㅎ 6일 전에 글 남기셨는데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지나가던 나그네가 조금이라도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 전해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먼저 제스처또한 하지 않는다면 손 내미는 제스처와 함께 주세요~ 아이가 해야할 말을 들려주시거나(모델링) 한 낱말로 아이가 원하는 대상 이름을 말할 수 있도록(아이가 이름대기 쉬워하는 것 위주) 동일하게 반복해주시면 어느 순간 아이가 어머니께서 원하는 반응을 해주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발음은 신경쓰지 마시고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 해줘 라는 구어로의 직접적요구나 아이대답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표정과 같은 비구어 간접적인 요구에 반응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주면서(강화) 아이를 칭찬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복되면서 아 내가 떼쓰는 것보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더 좋고 재밌구나 하고 아이가 느낄 거예요~
노트북으로 댓글을 남겼었는데 확인하던 중 노트북으로 남긴 댓글 모두가 남겨져있지 않은것을 확인했네요ㅜㅜ 다시 답변 드립니다. 다행히 아래 도움 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하네요 ^^ 우선, 23개월의 아이의 경우 아이 개별차에 따라 언어가 늦은 경우도 있고 또 이 중에는 수용언어, 표현언어가 늦거나 수용언어는 가능한데 표현언어가 늦거나 반대의 경우이거나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언어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지금처럼 어떤 단어를 알려주고 싶을 때에는 아이가 되도록 평소 자주하게 되는 행동에 대한 표현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제스처와 함께 하더라도 되도록 음성으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표현언어를 촉진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먹고싶어요. 갖고싶어요. 나가고 싶어요. 쉬하고 싶어요. 문열어주세요" 등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에 대해 "주세요/밖에/쉬/똑똑" 이런식으로 쉬운 단어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아이가 이렇게 표현하면 양육자가 한 번더 "과자 주세요/ 장난간하고싶어요/ 밖에 나가고싶어/똑똑 문열어주세요" 이렇게 완전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문장으로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언어 자극을 할 때에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을 활용하면 좋아요. 좋아하는 동물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한단어, 두단어 반복해서 놀이해주시면 아이가 훨씬 관심을 갖기에 수월해요. 물론 아이가 적절한 소리를 내었을 때에는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
매번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17개월 아기인데요, 수용언어는 대체로 잘되는 편이고 아빠 엄마 멍멍(야옹이도 멍멍^^;;) 신 스스로 하구요. 또 꼬꼬 야옹이는 시키면 따라 말을 합니다. 최근들어 중국어같은 옹알이를 폭발적으로 하구요. 근데 최근에 주세요 동작과 한번더 동작을 말과 함께 알려줬는데요, 입은 꾹 다물고 한번더 동작으로만 모든걸 해결하려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응해주다보면 말을 하려고하지 않을까 걱정이되네요. 한번더라는 동작을 했을때 또, 더 라는 단어를 쓰게끔 유도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그리고 예전에는 안아 까까라는 단어 곧잘 썼는데 요새는 잘 쓰지 않는거 같아요 이렇게 쓰던 단어를 안쓰기도 하나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1. 아이 언어를 사용하라
2. 옹알이 하는 시기를 놓치지 마라
3. 그림책의 그림으로 소통하라
4. 언어치료에만 의존하지 말자
5. 간단한 언어, 제스처를 교육하라
6. 스트레스로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
7. 많은 단어보다 아이가 알고 있는 단어로 노출하라
8. 뇌와 인지발달 이상여부를 확인하라
24개월 아이인데 아빠, 엄마 두 단어만 해서 걱정이 너무 많아 잠이 오질 않네요ㅠㅠ
근데 알고리즘이 이렇게 감사하게 연결시켜주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저희 채널에 언어발달 관련 영상들 많이 모아뒀으니 참고해보세요 :)
지금은 어떠신지요~? 25갤 아빠인데 걱정에 잠못이루다 영상 찾아보게됐습니다
궁금한 점, 힘드신 부분들은 주저없이 댓글 남겨주시면 민주선생님이 구체적인 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선생님 유투브보고 글남겨요
우리아들이38개월인데ㅠ아직말안트여서
언어치료를받고있는데ㅠ말이안트여서
너무걱정이되여 엄마'아빠가끔하고
오오~아아이런말만해요
영상보니깐 아이가말하기전에양육자가다해주는걸보고
제애기더라구여ㅠㅠ언제쯤말이트일수있을런지ㅜㅜ
적절한 시기에 언어치료를 시작하신 것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 다만, 언어치료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양육자가 다 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주세요. 또한, 아이의 관심사를 잘 살펴 활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들어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자동차와 관련한 빵빵 ~ 붕붕~ 띠띠~ 와 같이 의성어, 의태어들을 활용해 자동차 놀이를 하며 접근하시는 것과 같이 아이의 관심사를 잘 살펴 접근해보세요 ^^
네~~ㅎ댓글감사드립니다ㅎ
제가 많이노력을해야겟어요ㅋㅋ영상보고어제많이배워써요 민주선생님 앞으로좋은영상부탁드릴께요^^
우연히쌤영상을보게돼었네요40개월남아인데말이넘느려서발달센터다니고있는데 .말이느린이유가있었네요....많이노력해야겠네요...그리고쌤
영유아검진이나병원에서받은검진이일년이상느리다고하는데..뇌검사해봐야할까요?
대댓글은 새글 표시가 뜨지 않아 이제야 확인했네요 ㅜㅜ 죄송해요 ㅜㅜ
혹시 검진 때 일년 이상 늦다고 했다면 언어 발달검사 받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의뢰서 같은거 써주실 거예요.
그거 받으셔서 큰병원 가시면 적절한 검사가 진행될 것 입니다 ^^
아 진짜 육아 유튜브중 최고로 말 잘해요
부러워요 ㅠ
제가 강의했으면 30분짜리 영상인데 ..
와..진짜 유용한 채널입니다! 14개월 아기 키우는데..바로 구독합니다.제가 궁금했던거 꼭꼭 찝어 말씀해주시네요. 이런 양질의 정보를 유투브로 볼수있다는게 행복하네요. 깔끔한 진행과 발음 외모 까지 ^^최고십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두돌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사인이라는것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조리원이후 집에서 수유를할때마다 필수적인 우유(쮸쮸)라는 표현을, 생후 6개월쯤부터는 반년정도 문센을다니기도했고, 직접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제가먼저 배운후에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맘마, 까까, 물, 주세요, 앉으세요, 먹다, 마시다, 더, 많이, 응가, 아프다 외에도 과일이름이나 사물이름 동물이름을 손동작으로 표현하는것을 보여줬어요. 그덕에 돌전부터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되었는데 정작 언어(발화)는 조금 늦었어요. 돌쯤 대부분의 지시를 이해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외에 할줄아는단어가 없었으니까 조금 걱정도 되었구요. 그러다 18개월쯤부터 슬슬 말이 트여서 이게뭐야를 시작으로 단어가 하나씩 늘어 지금은 엄마 앉아, 개미 같이 가자, 아빠 빵빵 없네 같이 두세단어로 된 문장으로도 말할수있게되었어요. 여전히 몇몇단어들은 말을하면서 베이비사인을 같이 보여주고있구요.
그런데, 지금 둘째를 임신중인데 저는 둘째에게도 또역시 베이비싸인을 가르칠생각입니다만 남편은 베이비싸인을 가르쳤기때문에 말이 늦었다고 생각하는듯해요. 아이가 손으로 표현할줄알아서, 입으로 우유 라고 말하지않아도 우유를 엄마가 줄수있으니, 말할필요성을 느끼지못해 발화가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말을 듣고나니 정말 그런것일까? 라는 생각도 조금 들고요. 또 반대로 베이비사인을 배운적이없는데 말이 느린아이들도 많은것처럼 어쩜 우리아이도 원래 느렸던 아이였를지도모르고, 그나마 아이가 말이 늦었지만 베이비사인을통해 의사소통이 되었기때문에 저는 조금원활한 육아를 할수있기도했고요. 그래서 출산이 조금 남았지만 아직 이이야기에 대해 남편과 의견이 분분합니다. 정말 베이비사인을 먼저 가르쳤기때문에 언어발달이 느렸을까요? 둘째는 가르치지않는게 더좋을지. 매일 고민입니다. 민주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말로해봐 말을해야 알지.. 라는말을 자주 했었네요ㅠㅠ 간단한말로 알려주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그랬어요ㅠㅠ
저희아들생각나네요
36개월지나도 단어몇개표현못하고 파워레인져흉내만 엄청냈었는데
저도일이바빠 아이와 눈을마주보며 정확한 단어표현보다는 뒤돌아 일하며 소리만 들려줬던것같아요
지금은 저를 찜쪄먹게 말 잘하지만ᆢ
짧은시간이라도 아이가 엄마와 정확한 교감이 젤필요한듯합니다
@@아리-c1s5n 아고아고 제대로 말을한건 40개월 넘었던거같아요
시어른들땜에 영유보냈는데 절대그러지는마십시요ㅠ
오르다나가베같은거하면서 놀잇감가지고 많이놀며 얘기했어요.
제가 일하느라 봐주시는분이 종일 전화통화만하느라 더욱 말을할기회가 없었네요.
잠시라도 엄마눈보며 웃으며 얘기해주세용~
4일 지나면 두돌 된 아기가있습니다.
말이 정말 느려 어떻게 해야되나..걱정도 많았는데 이 영상 보면서 메모도 하고,아이아빠한테 영상보내고,말 관련된 영상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말 콕 찝어 강의 해주셔서 이해도 되고, 많은 도움도 되고 영상 자주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두돌이라면, 아직은 걱정하지 마시고 대신 집에서 양육환경 점검 꼭하시면서 또 상호작용 방법들 잘 참고해서 경험시켜주세요^^ 아마 곧 말이트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예요. 책에서 언어발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담아놓았는데 두돌이면 씨앗과 새싹 단계 참고하셔서 코칭드린것처럼 실천하시면 됩니다. 하시다 궁금한 점들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조급해 마시고 화이팅 하셔요 !!
오!!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어린이집 교사인데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책으로도 찾을수없는 실전교육 제대로 배워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32개월 된 남아 엄마입니다 머리들기 배밀이. 걷기.다른 아이들 보다 좀 늦엇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30개월. 지낫는데 말 안하네요. 18개월때. 어린이집 가면 말 한다고. 보내라고 해서. 보냇는데. 그때. 단임선생님이 저의 아들 케어 못하는거예요. 갈때마다 아이 울고 불고. 오늘 원에서 중원이. 어땠어요 하고 물어보면. 똑같앗어요 식탐 많아요. 별 다른말두 없고. 아. 중원이두 좀 짜증이 생겻구 하니깐 다니지말자 하구. 안보내고. 대학병원가서 전밀 검사했어요
아무런 이상두 없고 자폐증. 기준치보다 좀 높다고 나왓어요. 자폐증 정밀검사 받으러가야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검사 안했어요
엄마란 단어는. 자기가 딱 급할때 울때. 엄마 하고 불어요. 아빠는. 인하구려. 까궁 나가자 자자 몇가지는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말안하고 저한테 와서. 손잡고 자기가 필요한데 제손 가다 대요.
저는 엄마 가격없는ㄴ사람입니다. 제가 짜증난다구 힘들다구 애한테. 만화만 보여준. 제 탓인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아이가 많이 뚱뚱하니깐 기저기 아직 못뗏어요 제 남편이. 애 뚱뚱 하다 다이어트시켜라. 적당히 먹여라. 기저기떼라 말 배워줘라 핸드폰 보여주지마라 다 저보구 하라구하니깐 짜증나고. 애앞에서 싸우기두 많이합니다. 아기 쉬 변기다 안하구 이불 아니면 다른데 쉬하면. 저도 모르게 애한테 성질내거나. 무관심하는것 같아요.
제가 말 잘못해서 민주선생님께서. 이했는지 모르겟네요.
선생님 영상 미리 알았더라면. 이정도 대지 안았을텐데 . 많이 아쉽고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선생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 양육함에 있어 필여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받고 도움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가서 검사받으신 것도 너무너무 잘하셨구요^_^ 양육은 엄마 만의 몫이 아닙니다. 아이의 아빠나 조부모, 또 거주하고 계신 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방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올려드린 영상 참고하시면서 양육환경이나 태도 점검해보시고, 또 실천하시면 훨씬 좋아질거예요.
저 또한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울 둘째가 딱 그래요..
14개월차인데 6개월째부터 아빠아빠ㅡ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아빠발음도 안해요..
알려주신대로 소통해야겠어요
잘보고갑니다
저희 아기랑도 개월수가 비슷하네요 ^^ 다음주 영상으로 옹알이 단계 아이들의 언어발달 관련 영상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트브 말느린아이편 잘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28개월생남아구요, 단어위주로 말을하고 아직 두단어로 연결을 못해요, 보통 단어의 끝자만 말하는 식이에요,
할줄아는 단어수준은
과일이름
야채이름
동물(곰, 멍멍, 토끼, 미(개미), 메뚜기, 이(고양이), 끼리(코끼리),타(치타)
한글자음(ㄱ~ㅎ)
숫자세기(1~10/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나라이름(한국, 영국, 터키, 이(하와이))
아빠 엄마 니모(이모) 할비 할미 모(고모) 아기,
멍멍 기차 아차(자동차) 터널,이불,베개, 상어, 고기(물고기),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어봤어요, 알려주면 따라하려고 하고 조금 긴것이나 발음이 어려우면 끝자만 말하려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말이 트인다는게 아이 개월수에 맞게 언어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28개월이면 보통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고 하는데 저희아이는 느린거죠? ㅠ
말을 많이 시켜주고 해준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이를 위한 대화법이 아니었던건지..: 아이가 장난감보다 책은좋아해서 늘 보고요 그래서 더더욱 말이 빨리 트일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ㅠ 그런데 책을 볼때는 본인이 보고싶은 그림만 보고 똑같은 단어만 하려는 경향은 있어요
걸음마를 17개월에서 해서 걸음도 좀 느렸고, 그래서 언어도 늦게 트이려고 하는지... 다들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저는 엄마로써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ㅠㅠㅠ 너무 고민입니다. 30개월까지 이런수준이면 언어치료를 위한 상담을 받아봐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아이의 상황이나 발달 상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물론 28개월 말이 빠른 아이들의 경우 성인과의 대화가 가능하고 문장으로 어려움없이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시기 우리 친구 정도의 수준에 있는 아이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크게 언어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늦지 않아요.
또한, 말이 트는 시기가 정해져있거나 발달 단계를 밟으며 말이 트는 것이 아니라 어떤 친구들은 말이 굉장히 늦게 텄지만 문장으로 말하는 친구들도 있고 단어만 이야기하다 두 단어 조합으로 또 문장으로 가는친구들도 있어요. 이는 개인차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기도 해요.
걸음마가 늦다고 언어도 늦은 것은 아니고 또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자극도 많을 수 있구요^^ 좋아하는 장면의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충분히 존중해주셔도 됩니다. 다만, 그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매번 같은 낱말이나 같은 반응보다는 아이의 경험이나 흥미를 바탕으로 접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장을 말했으면 좋겠다고 긴 문장으로 계속해서 자극을 주는 것 보다는 짧은 문장, 쉬운단어로 아이가 모방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마 지금 이정도 수준이면 30개월되면 많이 늘어있을거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바쁘실텐데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ㅠ아이와 책을 보면서 조금더 짧은문장으로 언어 자극을 줘야겠네요, 실천해 볼게요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명확하고 간결하게 알려주셔서 보기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육아 정보들 길지 않은 영상길이로 부담없이 보시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유할게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아직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긴 하지만 도움되는 내용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딸로 31개월인데 언어가 늦다고 너무 강요하고 따라시키려 했네요 스트레스 안받게 유념할께요
강요하거나 스트레스를 준다고 해서 말이트인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는 없답니다 ^^ 아이가 자신감 갖고 언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입니다.
현재 35개월 남아입니다.
바바. 빠빠. 어마, 아바, 우와
이정도의 말을 합니다.
이해언어는 좋습니다.
지시다 따르고 있고요. 비언어적으로 표현 하고 있지만 제한적이여서 친구들과 소통이 안되어 울음으로 자주 표현해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아이성격차이도 있는듯합니다. 첫째는 말 늦었는데 둘째는 욕심질투도 많고 첫째하려는말을 죄다 계속 따라하더니 돌지나고 나서 말하더라구요. 엄마가 말많다고 아이도 빠르진않더라구요. 제가 했던건 의성어 의태어로 자주 사용했어요
제가 실생활에서 아기를 대할 때 하는 행동들을 설명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ㅜㅜ
많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박은우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최근 ruclips.net/video/aCLRoN6glj4/видео.html 언어발달 관련 영상 업로드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 하나 버릴것 없이 와닿는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25개월 말 늦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말이 늦어 염려가 많았는데, 선생님의 영상에 깊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사실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가 발화가 많이 약해요. 18개월 전후쯤부터 엄마 아빠 물 정도 분명하게 의사표시했습니다. 요즘 들어 더 생긴 건 부릉부릉(자동차를 흔들며), 냠냠(식탁에 매달리며) 정도예요. 발음은 아주 부정확해서 거의 상황과 함께 눈치로 때려맞춰야 하는 수준이지만요. 그 외에는 뭔가 알 수 없는 주문같은 걸 큰 소리로 중얼거려서 엄마아빠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 정도이고요.
그런데 수용이 안되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말로 안되면 몸으로 하게 가르쳐봤는데, 그건 또 이해를 하더라고요. 놀고 있을 때 이름 불러도 잘 안쳐다보길래 불안해서 손을 들도록 가르쳤더니 이름 부르면 세 번에 한 번 정도는 손을 들어주고요, 주세요도 몇 번 가르쳤더니 할 수 있게 됐어요. 몸을 숙여서 하는 안녕하세요 같은 인사도 가르쳤고, 기저귀 갈자 하면 앞에 와서 앉아주고요. 아주아주 느리지만, 조금씩 새로운 걸 배워가긴 하는 것 같은데 그게 너무너무 느린 것 같아서요ㅠㅠ. 이런 경우에도 선생님 말씀처럼 36개월까지 지켜봐도 괜찮은 걸까요? 신랑은 36개월까지 괜찮다고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저는 발달검사라도 받아보자고 했거든요. 몇 달이 걸려서 하나 두개 간신히 단어가 늘어나는 게 정상인 건가, 너무 느린 거 아닌가, 계속 걱정이 되더라고요.
근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너무 조급해했나, 아이의 속도에 맞게 내가 좀 더 기다려줘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어서요.
이렇게 짧은 글로 선생님께서 명확한 답변을 주시기는 어려울 것을 압니다. 그저 선생님의 짧은 의견이라도 주시면 아이엄마로서 제가 판단을 내리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장황하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남겨봅니다.
좋은 영상으로 도움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다문화인데 엄마 아빠가 서로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둘이 소통할땐 초급 수준의 영어로 이야기하고 아기한테 이야기 할때는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이렇게해도 아기에게 괜찮은가요?
Guy nice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서로 하는 언어가 달라 많이 느린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해도 되나요?
호주사는데요. 호주사는 저희 친척분들 아가들이 3개국어를 하는데 ( 영어 한국어 그리고 아빠쪽 언어) 언어가 3가지라 그런가 어떤상황에 어떤언어를 쓰는지 알아채느라 남들보다 늦게 말을 시작하더라구요. 한번 말 트이고 나더니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시도하세요😍
저희 아이도 이중언어라서 말에 늦었어요.
(길게 쓸 순 없지만 별거 다해본)
부모의 잘못이 아니더라고요
환경이 어쩔 수 없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으로 가는 순간 아이의 현지언어(살고 있는 나라)는 늘더라고요.
해외 나와 살다보니 애들 2,3개국어 하는 아이들 많아요. 오히려 다문화 친구들이 나중에 언어가 다양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 해주면 아이가 나중에 두가지 언어 둘다 잘해요!
홧팅!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출산으로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실제로 경험하셨던 분들 말씀처럼, 교육의 목적으로 빠른시기부터 영어 노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자의 언어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이중언어는 아이 발달에 있어 언어 표현의 시기가 좀 늦을 수는 있으나 문제가 되진 않아요^_^ 오히려 언어 발달이 이뤄진 후에는 이중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싶으면 되도록 아이가 사용하는 주언어자극을 좀 더 주어 자기 감정이나 의사 표현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leeminjoo_lab 어머나 정말 축하드려요🙏 🎉
이번에도 제가 궁금했던 부분만 콕콕 찝어 강의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이번에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항상 열심히 공부해주시니 더 책임감 갖고 영상들 준비하도록 할게요 ♡
말씀해주시는 잘못된 예시마다말씀마다 제 이야기네요ㅜㅜ 집에서 이제부터 꼭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영상내용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실천해보시고 어려우신 부분들은 또 글 남겨주세요 ♡
넘넘 재밌게 이해되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ㅔ
40개월 4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문장을 말하지 못해요ㅠ 낱말도 스스로 표현못하구 심지어는 아빠 엄마도 안해요 "아빠해봐" 하면 아빠!는 하는데 먼저 하지는 않아요ㅠ그런데 말귀는 다 알아듣구 기저귀갈때면 스스로 기저귀를 가져오는데 몸으로 노는건 좋아하고 다 잘하는데 말만 안해요 혹시 발달지원센터에 보내야 할 시기가 온건가요?
감사합니다 왜우리아이는 말이 늦지? 했는데 제잘못이였어요 ㅎㅎ 영상보고 일주일 노력했더니. 말이 조금씩 트이기시작햇어요애기가 ㅋㅋㅋ넘신기해요 감사해요
육아하면서 돌 이후 언어 교육 부분이 제일 힘든데 민주쌤 영상 보고 참고해서 도움 되고있어요! 구독 열심히 하면서 육아공부 배워가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작은 희망이라도 가져보려고 나름 열심히 정보들을 찾는와중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영상 정주행하고 궁금한점 도움 요청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많이 힘드셔서 찾아보시고 계신 것 같아요 ㅜ 어려움이 있었던 주제 먼저 보시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에서 60가지 상황별로 정리해놓았고 아이 시기별로도 나눠 놓았으니
도움되실거예요! 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미국입니다. 두언어를 접하는 상황이라 말도 느리고. 영상을 보니 제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네요!! 반성하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잘 실천해보겠습니다!!
아기가 19개월인데 엄마 아빠 까까 물은 정확히 말해요~~ 하고싶은 말도 많아 쉬지않고 '으까가가''따이시가카'등 옹알이를 해요^^;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그랬어?그랬구나~'하고 반응해주고있어요~~~그런데 말이 쉽게 안트이는데 정상발달일까요?첫아이라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저도 궁금해요
우와 예쁜 선생님이다
감사합니다😅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뒤늦게 알게된것이 아쉽네요 저희 아들은 62개월인데 말이 많이 느려요 8월에 검진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의미없는 말 상황에 맞지 않는 말 쌩뚱맞는 말을 할때가 많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아이의 흥미를 따라가며 소통하는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민주선생님~ 36개월 전에 언어자극이 굉장히 중요하군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극을 주는 것! 언어폭발기를 기다리며 열심히 언어자극을 줘야겠어요~♥
출산후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고민 나눌 수 있도록 매주 라이브방송이나 또 다른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leeminjoo_lab :
우리 아들이 슬슬 두 돌이 되어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이렇게 좋은 영상 왜 이제야 발견햇을가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아이가 말이 늦었는데 이영상을 일찍 봤더라면 엄청난 도움이 되었겠어요... 6세아이한테도 적용해도 될까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36개월 전후로 뇌발달 검사를 영유아검진때 확인해 보라는 말은 어떤뜻인가요? 따로 병원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란 말인가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말이 느린 아이에게는 아이언어를 사용하라는 말씀이 새로웠어요.
그리고 엄마가 아이의 모든것을 캐치해서 의견을 말하기도 전에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지양해야한다는 점도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아이들 한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한국어가 느린 아이들이 많이 있거든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또 올께요~♡
한글공부 영상에서 한글교육 자료 공유해두었으니 다운받아 활용해보세요^^
외국에서 아이 키우고 있는 맘인데 정말 다른 집도 많이 그런가요? 저희는 집에서 한국말만 쓰는데도 애는 외국에만 관심을 보이고 말 자체도 엄청 느려서 걱정이예요. 이제 세돌 향해 가는데 빠빠, 까까, 쉬, 멍멍 등 단순한 단어로만 그것도 이따금만 말하니 답답해요. 대신 뭘 보면 외국어로 냉큼 단어 말하고.
언제나 말이 트일까요
잘들었습니다 저도 배워서 따라해봐야 겠네요
진짜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언어발달은 재생목록에 따로 영상들 많이 모아뒀으니 꼭 참고해보시고 도움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투부 너무 잘 보고있는 14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지금 엄마, 맘마, 멍멍, 꽥꽥, 쉬야, 이게뭐야, 야옹.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사실 주변에 말이 빠른 아이들이 많아 언어 자극을 많이 주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 댓글 남겨요!
1. 아빠도 엄마라고 호칭하고 있고, 저희는 엄마! 라고 아빠를 부를때 아빠야 아빠~ 라고 정정해주고 있고요. 일단 엄마라고 불러도 반응해주고 있어요. 종종 혼자 아빠 빠빠 이렇게 말도 하는데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는 않더라고요. (아빠한테 과일 가져다주세요~ 하면 심부름도 잘해서 아빠가 아빠인지는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쉬운 아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게 궁금하네요?
2. 이게뭐야? 라고 포인팅하며 뭐든 궁금해하는 아기에게 항상 알려주긴하는데, 저도 옆에서 이게뭐야 하고 알려주고 싶은 그림을 가리킨 후에 바로 단어를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집중하고 쳐다보길래 그렇게 계속 하는데? 글쎄요... 이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을까요?
3. 저희 어머니께서 적은 수의 단어카드를 가지고 찾아봐 집어봐 해서 그림으로 단어를 가르켜줘 보라고 하시는데, 사실 저희 아이는 강아지를 가장 좋아하고 잘 알아듣는데도 단어카드는 기분 내킬때만 보고 혼자서 멍멍! 고양이 보고서 야옹하지 제가 하자고 하면 오히려 무관심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교육은 아이가 안좋아하구나 생각들어서 하지 않고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어떤 교육이 좋을까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처음 키우다보니 참 ㅠ 어렵네요!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듣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 발달이 굉장히 빠른편인거 같아요. 수용언어도 그렇고 표현언어도 그렇고 ^^ 이정도로 빠르다면 언어자극은 과하지 않게 지금 주는 정도로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언어발달이 타고난 아이들의 경우 자칫 언어에만 집중이 되다보면 다른 것들을 놓칠 수 있어요.
말을 하고 알아듣는 것은 조금 천천히 가셔도 충분히 평균보다 빠를거예요. 예를들어 단어카드를 활용한 놀이는 인지발달, 언어발달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인데 이시기 아이들은 사실 오감각 발달이 훨씬 뇌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만지고 비비고 온몸으로 촉감을 느끼고 냄새맡고 소리듣고 또 대근육신체발달이 이뤄지기 시작하며 걷고 구르고 기고 등등 이런활동들을 통해 언어를 점목시켜 자극을 주는 것이 시기적으로 전반적인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지금 하고계신 상호작용도 문제가 될 건 없어요! 지금하시는 것 처럼 하셔도 되고 대신 놀이형태나 언어를 좀 더 아이 흥미, 아이 주도적으로 따라가주시는 것을 추천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옹알이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반응해야겠어요☺️
오늘의 육아도 건강하게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16개월접어드는
아이인데 엄마. 아빠는 확실하게. 상황에 따라부르는 것도 톤이 다르게 부르고 대답하는것도
잘 알아듣고 응 하고
아님 고개를 흔들고
동물이나 물건들도 물어보면 가르키고 가져오구 하는데. 아직
말이 트이질 않아요
양육하는할머니인데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첫째손녀는 말도 빠르고 잘하고 하거든요
우유를 잘 먹는데.. 우유를 달라고 할 때도 빠파..아빱..이런식으로 말하거나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거이거 합니다. (아빠에게는 아빠라고 해요..)
아빱.빠파 이럴때 마다 우유를 줬던게 후회스럽네요..
우유는 아는데 우유란 단어를 내뱉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빱파.아빱.. 이거이거" 하면 "우유?우유줘?"
이렇게 말해주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빱파.아빱.. 이거이거"하면 "아빠?, 아빠 출근했지요,다른거 잡으며 이거?"라고 말하고 아기가 포기하면.. 잠시 지켜보다 "배고파 우유줄까? ,"고소한 우유먹을까?" 이렇게 말해서 아기가 "네" 하면 "우유먹어보까?우유여기있어" 라고 하면서 주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ㅜㅜ
되도록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큼 먼저 양육자가 모든 필요한 단어들을 말해서 아이가 대답으로 해결되어 버린다면
정확하게 표현하고자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요.
그러므로 발문을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너무 지나치다보면 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적정선을 지켜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북돋아주시는 것이 좋겠죠 ^^
또, 아이가 일상에서 식사할 때, 잠 자기 전에, 놀이할 때, 그림책볼 때 등등 언어적 자극을 일상적으로 지속해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이 때는 어떤 놀이를 해줘야겠다/알려줘야겠다 보다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을 따라가주신느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항상 응원할게요!
말에 소심하고 단어모방을안합니다 어떡해해야될까요?
집에서 양육자가 해주어야 하는 언어촉진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렸던 영상입니다(ruclips.net/video/-IQ1ieT_9PY/видео.html) 보시고 실천해보시면 아이가 언어에 좀 더 관심을 보이고 모방하고 표현할 것입니다.
언어치료만 믿고 저는 노력을 안해서그런지 안늘더라구요 언치 관두고 아이랑 대화를 늘렸더니 확실히 좋아졌어요
28개월 남매쌍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래에 비해서 작게태어나서 고민인데 언어도 느린거 같아서 더 고민입니다. 의성어 의태어 흉내내기 등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단어가 많이 없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해요... 언어센터 예약도 해놨습니다
두돌지난 딸아빱니다. 지금까지 본 육아영상중에 굉장히 공감되고 수긍되는 영상이네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통쾌합니다 구독때리고 갑니다
16개월 여아인데요 모든걸 다 엄마라고 말해요~ 엄마라고 할때마다 물건이름을 말해주곤 하는데 언어 발달이 늦은 걸까요? 길가다 강아지 보면 강아지는 멍멍이라고 말하기는 해요 그런데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두다 가리키며 엄마라고 해요
16개월이면 아직 그럴 수 있습니다 ^^ 음성 표현 언어보다는 몸짓말의 표현에 더 집중해주시면서 언어자극을 주셔야 해요. ruclips.net/video/sM76nI1mlTk/видео.html 이 영상 보시면 훨씬 구체적인 답변이 될 듯 합니다. 실천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도움이 되는 말씀이네요~
곧 출산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 방송 통해 육아고민들, 소통 더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19개월 여자아이 키우고 있어요!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6년의 경력도 있고 내 아이 정말 잘 키울 자신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옹알이 시작하기 전부터 뭐만하면 정말 열심히 반응해주고 그림책을 가지고 오면 같이 그림보며 음식이 나오면 같이 손가락으로 집어 먹어보는 시늉도 해보고 양치질 책을 보면서는 치카치카 소리도 내고.. 저는 늘 노래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7개월에 엄마를 시작으로 아빠, 빠빠, 아뜨, 맘마까지 할 수 있게 됐고
물고기나 고기반찬을 보면 ‘꼬!’라고 말하며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멈머’라고 합니다
물을 마시고 싶을 땐 ‘무’라고 말할 수 있고 칫솔을 보고 ‘치’
과자를 먹고 싶을때 과자를 가리키며 ‘까까’라고 합니다
자동차를 보고 ‘빵빠’ 새를 보면 ‘시’
티비를 가리키며 ‘티’라고 말해요
제가 주세요~라고 하면 두 손을 모아서 주세요 표현도 할 줄 알고요
춤 추자고 말하면 같이 춤도 출 수 있어요
물건을 하나 주고 아빠주세요~라고 말하면 아빠에게 물건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저는 이 정도면 아이와 소통도 잘 되고 할 줄 아는 말도 늘어가고 있으니 전혀 느리다고 생각 안 해봤는데
주변 가족들이 아이가 말이 느리다며 걱정을 하고 언제 제대로 말하냐는 말, 엄마가 선생님이었는데 말을 이거밖에 못해?라는 말을 듣게 되면 제가 가졌던 직업, 직업적 능력에 대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내가 잘 못하고 있는게 있나?싶어요
선생님 영상보고 잘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해나가면 우리 아이 금방 주절주절 말하겠구나 생각도 들고 뭔가 칭찬받고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이 영상을 엄마들뿐이 아니라 유아교육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 아이가 있는 가정 모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쿠! 아무래도 부담이 있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마다 전반적 발달의 시기가 다르고 차이가 있는 법이고 이는 반드시 존중되어져야 하는데 사실 주변에서는 양육자가 전공자이다보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이나 발달 상황을 고려하기 보다는 결과만을 놓고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공감되네요 ^_^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아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 무엇보다 양육자님의 교육/양육관 흔들림없이 실천해나가보세요.
전혀 늦은 것도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는 똑똑하고 발달이 남들보다 빨라야 한다는 결과보다는 아이가 매 순간, 매일을 얼마나 행복하게 느끼고 사랑을 느끼면서 안정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곧 출산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 방송 통해 육아고민들, 소통 더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ㅡㅡㅋ 저도요...
주변소리는 아예 한귀에서 다른귀로
넘겨버리세요
그건 독입니다
내 마음에 쌓이는 불편한 독
자꾸쌓이면 엄마의 불안증만생기는 독
과감히 무시하세요~^^
경험한결과 그렇더라구요
아이에게 가장좋은건
너 언제 할래?가 아니라
웃으며 다정히 품어주는 엄마겠지요
시기가되면 다 기저귀떼고
한글떼고 다 합니다 ㅋ
조급증이 아이의 성격만 예민하게
만드는것같아요....
밝고 명랑한아이고 엄마가 조잘조잘
재미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
제목보고선 엄마아빠가 어떤 실수를 하고있는지 그 실수8가지를 말씀해주시는줄알고 체크해보려 대기했어요 ㅋㅋ 영상보니 "말느린 아이의 양육자가 알아야할 8가지" 를 말씀해주시면서 실수하는 부분을 말하신거군요^^ 영상을 토대로 그 실수8가지보면 1.아이의 언어로 말하지않는다 2.옹알이에 반응,수용을 잘 해주지않는다 -옹알이시기를 놓치고 있는지? 3.그림책을 그림이 아닌 내용으로 읽어준다 4.언어치료에만 의지한다 5.아이가 말의 필요성을 느끼지못할만큼 아이의 손가락질에도 바로바로 행동해준다 6.따라하라고 반복 강요한다 7.양육자가 아이에게 많은 단어로 말한다 8.36개월이전에 영유아검진을통한 뇌 인지발달 검사를 하지않고 괜찮겠 거니넘어간다. 이렇게 되네요+_+ 영상과 설명 언제나 감사합니다- 다시 주의해서 아이의 대화를 들어보도록 해야겠네요. 마지막 8번은 병원에서 검진할때마다 "어떤 단어들 말해요?"묻고 말아요... 뭔가 실직적으로 검사받는 방법은 없는건가 싶네요ㅜㅜ
안녕하세요^^ 마지막 질문에서 아이 어떤 단어들을 말해요? 라고 하는 것은 간단하게 진단하기 위함이고 언어가 느린지 여쭤보시고 언어발달에 대한 진단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병원에서 해당 검사지를 통해 언어발달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어요. 언어지연에 대한 판정이 나면 바우처 지원을 받아 언어치료도 가능하답니다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헌데 제가 사는곳에 일부러 한인 소아과전문의를 찾아가는데도 불구, 아가담당의사선생님이 "어 그런거 아직 안해도되~! 좀더 있다 해도되!"이러시며 넘어가세요..(연세가 많으십니다) 정말 괜찮은건가 싶을정도라 이번에 한국가서 제대로 받아보고싶은데 마침 아이가 영유아 검진 3차 대상이 되더라구요. 그때 따로 추가 검사를 유료?무료?로 요청해서 받을수 있을까요? ㅠㅠ 아님 잠시 검색해보니 육아지원정보센터에서 유료로 영유아및 부모 심리검사를 할수있던데, 여기항목 중 "발달/사회성/문제행동(ADHD)/인성"검사를 모두 다 받아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12월부로 27개월차 되어요. 아직 기저귀안떼었고 말하는 단어는 50가지 이하인것으로 가늠되요. 말을 따라할줄은 아는데 의미를 두고 말하는 단어가 적어요. 제 심리검사를 해보면서 같이 해두고픈데 27개월차 아이에게 어떤 검사가 적절한지, 또 차후 어떤 검사들을 나이별로 해두는게 적당한지 선생님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유아 검진 시 아이 언어발달 정도에 따라 정상범주 내에 있을 때에는 따로 검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언어지연이 아닌데 언어지연인지 확인하는 검사를 하진 않아도 된답니다 ^^ 또한, 사회성이나 문제행동, 인성 검사를 하기에도 아이 개월수가 어려요. 사회성발달의 경우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가 있고 또 지금 월령의 아이들은 문제가 없어도 발달의 개인차가 너무도 큰 시기이기 때문에 그 개인차가 정상범주 안에 있다면 존중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번에 한국들어오시면, 영유아검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담당의사에게 여쭤보세요. 여러 가지 검사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의 검진결과에 따라 필요한 검사들을 추천해주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상범주내에 있다면 아이의 발달에 있어 검사하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검사는 평균에 따라 지연이 나올수도 있고 빠르다고 나올수도 있지만, 그 수치때문에 양육자가 아이 발달 개별차 존중이 어려울 때가 많더라구요.. 다만, 기질검사와 아이가 6세정도 되었을 때에 자아지각검사는 해볼 수 있도록 추천합니다. 기질검사는 지금도 하시고 상담 받으시면 아이기질에 따라 어떤 양육을 해야하는지 도움이 될것입니다 ^^
아이의 사소한 행동과 말에도 엄빠가 감탄하고 호응을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언어발달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러구 제일중요 한거는 애기들하고 말하거나 놀이를 할때는 엄빠는 나는 애기구나 하고 애기하고 소통하면 된다네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라는 의미겠죠? ^^
@@leeminjoo_lab 그죠 그죠 애기하고 놀이할때나 말할때는 애기가되야되죠
이런 부분 생각하지 않고 그냥 키웠는데 그동안 제가 잘하고 있었다는거에 다행스럽네요🥰 확인해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이고 또 실천하고 계셨다니 기쁘네요 ^_^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 40개월 남아를 키웁니다ㆍ어린이집을 안다니고 있어요~얼마전에 동생도 태어났는데
질투도 심하고 뭐든 우는걸로 표현하고
악을쓰네요~~언어도움도 주며 떼쓰지않고
아이가 안정적으로 클수있는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럽게 수술/입원을 하게 되서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지금은 동생이 태어난 경우이기 때문에 아이의 분노나 감정표현에 있어 훈육을 하기보다는
되도록이면 수용해줄 수 있도록 하고 힘들더라도 아이와의 시간을 아빠 또는 엄마 한 사람이라도 온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 언어가 늦다면 최대한 쉬운 단어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했을 때에는 다시 양육자가 "화가 났어? 속상했어? 기분이 안좋아?" 이런식으로 정확하게 언어화 해주시는 것을 반복해주세요~
동생이 태어나면 상상할 수 없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가요^^
7개월 옹알이 많은 아기 엄마입니다ㅎ
육아코디 라는 자격증이 있나요?
육아코디는 자격증의 이름은 아니고, 아동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육아에 대한 코칭을 하는데 사용하는 명칭입니다.
27개월 아직 두세글자 단어로만 말하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요즘 제가하는 말을 따라해요 뜨거운걸 보면서 아뜨거~~~했더니 아기도 적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먹을꺼야?했더니 "지금" 이런식으로 따라하던데 그때 제가 어떤반응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늘 하던말이 아니라 새로운말을 하면 기특하고 신기해서 아뜨거했어???우와~~아뜨거~~~, 지금했어??지금~~~~이런식으로 아기가 처음하는말을 우와 지금이라고했다~~이렇게 하곤하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말로는 안나와도 인지는 하고있나 확인하고싶은 마음에 단어카드를 한 다섯장정도 나열해놓고 사과어디이찌~??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도록 하고있는데 이건 괜찮은건지도 궁금합니다.
커뮤니티에 남기긴 햇으나,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어졌어요. 죄송해요ㅜ
지금처럼 아이가 옹알이도 하고 단어모방도 계속해서 보인다면 표현언어가 발달하고 있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
아이가 아뜨거~ 했을 때에 맞어. 아뜨거워~ 하며 한 번더 말씀해주시는 것 잘하셨고 좀 더 나아가 언어 확장을 해주시면 더 좋아요.
아뜨거~ 뜨거워요. 조심해요~ 이런식으로 어렵지 않은 관련 단어들을 한두개정도 더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단어 카드 놀이는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아요. 단,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데 지속하거나 억지로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음주에 만 15개월이 되는 남아입니다.
엄마,아빠,물,맘마를 의미 없이 하고만 있는 상태입니다.
영상을 보고 언어 자극을 주려고 하는데
포인팅과 짜증으로 물, 간식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물'은 아니어도 말로써 의사표현을 하게 하려고 까까 먹고 싶나? 우유 ? 아니면 물이 먹고 싶어? 등으로 원하는 것을 말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말은 안하고 수분을 포인팅과 울음섞긴 짜증을 하고 '무_ㄹ'등의 표현을 수분뒤에 울다가해서 물을 주었습니다. 혹시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아기가 24개월인데 아예 한단어도안하는 무발화입니다 행동모방도 많이없는편인데 발화를 언제까지 기다릴수있을까요?
언어발달 영상 3편 다 유익하네요ㅠ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 싶어 반성중입니다ㅠ
저희 딸은 30개월이고,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알아듣습니다. 근데 말로 해볼까? 물으면 싫다고 엄청나게 짜증을 냅니다ㅠ
정수기앞에가서 응응 하며 손가락질하길래
물먹고싶어? 물줄까? 하니 우와~ 하며 웃습니다.
그래서 물이라고 말로해볼까 하니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아니라고 막 웁니다ㅠㅠ
말로 표현해보자는 말을 자주하는건 전혀아닙니다.
최근들어 언어가 좀 늦는것같아 두세번 해봤는데
말하기가 싫은것같아요ㅠ 이런경우는 어쩌죠ㅠ
이제 31개월 차 남아 아이입니다 .이제 단어 한단어한단어씩 하는중인데 발음이 정확하진 않아요 . 혹시 언어치료를 받아야하나요?? 하는 단어가 코코 자자 따기 .피파.빠이.등 몇가지단어들 하는중인데 ... 언어치료가 필요할가요??
31개월차이면, 사실 말이 좀 늦게 트였을 수 있는데 아이 개별로 보았을 때에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용언어가 충분히 가능하고 한 달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 제자리가 아니라 할 수 있는 단어가 늘고있다면 가정에서 언어촉진 충분히 해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양육자가 언어 촉진을 해 줄 자신이 없고 부족한 것 같다 느끼신다면 센터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말 늦은 아이 3편 영상 업로드 되어있는데 참고하시고 제가 한 편 더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어쩜귀에쏙쏙~들어오네요~^^
내용 이해가 잘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 언제나 응원할게요 !
14개월여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이제14개월이라 말이 빠르다느리다 판단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엄마 소리외엔 못하는걸보고 주변에선 언어가 느리다고하네요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많아서 진짜 아이가 말이 느린건가 걱정많이했어요 영상보니 아이한테 제기준으로 얘기한게많네요
지금부터 아이기준으로 얘기하고 말해주면 괜찮겠지요~?
잘.들엇습니다~다 해당이 되네요..제가..반성해야할점이 많은거같아요ㅠㅠ..
질문이 하나잇는데요~
제가 다 해줘서.. 아기가 배가고파도 맘마주세요 라는 말을 안하는데요..표현도안하구요.
(27개월남아에요.. )
참다가.. 아이가 배고프면 주방앞에서 안아주세요. (표현)를 매번하는데요 안들어주면.. 악을지르고 울고 난폭해지는데ㅜㅜ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안아달라 표현할때 밥을 줘야하는지.. 아니면 바로 밥을 줘야하는지요ㅠ ㅜ ...
라온이마미 //27개월이면 표현언어는 어려워도 이제 수용언어는 가능하기 때문에 마냥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그 전에 먼저 반복적으로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주세요.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쉬운단어로!
그리고 아이가 그것을 터득하고 인지 했다면 그때부터는 표현을 기다려주시고 자극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배고파? 안아줘? 이걸 아이가 요구하기전에 자주 물어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나
카페 들어가서 소개로 알고 왔는데 영상 정말 잘보고 있어요. 귀에 쏙쏙..어찌나 설명을 잘해주시는지...너무너무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전 26갤 남아 키우는데요.많은 궁금증이 있지만 요즘 고민이 아이가 과일 썰기를 하면 줄을 세워요..삐뚤어지면 화내고..벌써 강박증 같은게 생긴건지..과일도 항상 사과. 딸기. 토마토. 수박 순으로..자기만의 순서가 있어요 ㅋㅋㅋ 과일 뿐 아니라 숫자. 알파벳 이런것도 줄 세우고...발달지연 검색하다가 자스성향 중에 하나라던데...언어 빼고는 다른건 다 괜찮아요~ 수용언어 잘되고. 호명도 되고. 줄 세워 흐트러지는거 싫어하는 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전 과일 썬것을 냄비에 담아줘~
여기에 보글보글 할까?
우와..여기 넣어서 엄마랑 먹어보자~
이렇게 몇번 접근했더니 거부하다가 하긴 하는데..좀도 다른 방법을 알고 싶어요 ^^
이시기 또는 이보다 조금 더 개월수가 차면, 규칙이나 정렬, 분류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관심을 많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
단순히 그런 행동관찰만으로 자스를 걱정하실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양육자님 말씀처럼 분류과 규칙, 정렬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놀이들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면 더없이 좋겠죠!
지금 하고 계신 방법들 너무나 좋고, 추가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친구들의 경우 형태가 없는 놀이 자료를 많이 활용해주시면 좋아요.
예를들어 색과 모양이 정해져있지 않고 스스로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는 밀가루반죽, 클레이, 신문지, 물감, 재활용품, 색테이프, 자연물 등등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기회를 많이 많이 제공해주세요 ^^
저희아이인줄 알았네요...자꾸 분류하고 줄을 일렬로 쫙 세워놔요ㅠㅠ 절대 못 건드리게 하는데 또 옆에서 공룡한테 이거 먹어보라고 하자~하고 막 꼬시면 하긴하는데 슌간적으로 잘 놀고도 맘에 안든다는듯이 짜증내면서 확 흩뜨려트리고 헤집어버려요ㅠㅠ문제 있는건 아니겠죠ㅠ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육아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선생님 영상보며 고민을 많이 해결해가고 있어요!저희 아기는 현재 16개월 남자아기인데요! 언젠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아기언어(빠방.맘마.멍멍 등)보다는 정확한 단어를 알려주라고하던데..무엇이 맞는걸까요ㅜㅜ?!저는 아기언어로 계속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37개월남자아이를둔 엄마인데요
많은설명은 여기에못하겠고 2년이다되게
돌전부터 병원생활을했던탓으로
정상적인생활을못했어요
현재도 집에있긴한데 면역력때문에 바깥생활거의못했어요
표현은하는데 민주선생님설명대로 말을못하니
울거나때쓰거나화내거나하네요ㅜㅜ
자세한설명장문의글을 메일썼다가 실수로지워져서
못보냈네요
아이는 콧줄로영양식을아직까지먹고있구요
먹는것도아직못하고있어요거부해서요(그간의료행위로인해서요)
자세히 여쭤보고싶어도 상황설명하면너무길어질거같아요
구독눌렀습니다^&^
짧은 글만 보아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되었을지.. 감히 짐작이 된다 말하기도 죄송스럽네요. 영상 보시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월령에 따른 발달도 그렇고 모든 전반적인 상황들이 맞지 않을 수 있는데 너무 좌절마시고,
우리 아이 속도 맞춰서 천천히~ 천천히~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들을 관찰하며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속상한 마음 터놓을 때 없으시면 다시 메일 남겨주세요. 그냥 털어놓는것 만으로도 조금은 시원할 수 있으니 함께 나눠요.
@@leeminjoo_lab
답글감사드려요^^★
조만간 시간내어...아이상황 메일로 문의드릴께요
좀길어도 읽어주실꺼죠?^^
조언좀많이얻고싶어요
늦은나이첫아이에 아이가아팠던겄땜에 더어려워서요
44개월 남아예요..
성격도급하고 완벽하게하려는 성향도있고 고집도 무척이나 쎈아이 입니다..
자기이름을 40개월쯤 말했어요..
30개월쯤 말이트이겟구나 하던 차에 동생이생겨서 다시 몸짓으로만 얘기를하더라구요..
이제 또 말을 조금씩 하려했는데 동생이태어났구요ㅜㅜ 2달전쯤 말이 트이기시작했어요 몸짓으로만 얘기하던아이가 이제 엄마나쉬할건데~ 엄마아빠는언제와? 냉장고에 젤리있어 아빠가 뜨거우면 후후해서먹으랬어 나무에눈이왔네 이렇게얘기를해요 근데 발음이 많이 부정확하지요.. 꼭 몇번씩 되집어주고있습니다.. 아 냉장고에젤리가있었어? 냉장고에 젤리가몇개있었을까? 냉장고에 젤리가있었구나 냉장고에서 젤리꺼내먹을까?이런식으로요..제가잘해주고있는게 맞는건지 센터가서 치료를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이름을 수만번 가르쳐줬을때는 입을 다물고 말을안하더니 어느순간 나하준이야 하는데 제가너무기뻐울었어요ㅜㅜ애기때도 말을가르쳐주면 절대안따라하는데 안가르쳐준말을 뜬금없이 정확하게했어요..
아이가 완벽하게하려는 성향인가하고 기다려주자 하는데 나이가 5세이다보니 저는 또래랑 비교하면 뒤떨어지는거같아서 센터를가보자 아빠는 지금많이좋아졌는데 왜그러냐 이상태이거든요ㅜㅜ또
발음 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잡혀져 가는걸까요? 맘같아선... 가서 심리상담도 받아보고싶네요ㅜㅜ
아이 언어가 늦게 트였긴 하지만 자신의 의사 표현은 현재 충분히 가능한 것 같네요! 다만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언어 발달에 있어 치료의 시기는 36개월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아요.
발음이 좋지 않은 많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그러나 좋아질거야~ 라고 기다리기가 조급하고 걱정되는 경우 진단 정도는 먼저 받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직접관찰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자로 어떻게 하세요 판단드리기는 어렵고 조심스러우나, 표현언어 트인지가 얼마 되지 않았고 한달 간격으로 얼만큼 좋아지고 있는지 관찰이 가능하다면 좀 더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워요.ㅠㅠ 28개월 아이 말이 늦어서 영유아 검진에서도 말이 늦는것 같다고 일단 지켜보다가 올해 지났는데도 계속 이 상태면 언어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영상 보니 제가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던게 많았다는걸 깨달았어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야겠어요.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28개월이면 지금부터 언어자극 충분히 주면서 환경점검 해주시면 아이의 언어폭발기 기대해볼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어떻게 해야할지 예시 말이나 행동 알려주셨으면 해용 ㅠㅠ
재생목록에 보시면, 언어발달 관련 영상들을 모아두었고 실제로 언어자극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영상들도 많이 업로드 해두었어요 ^^ 참고하시면 도움될거예요 :)
안녕하세요 큰아이는 모든게 빠르고 말도너무잘하는데 둘째아이는 정반대예요 지켜볼까하다가 최근에 언어검사했는데 다음달부터 언어치료들어가고요
38개월입니다 잠이안와서 찾아보다가 선생님덕분에 집에서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잡혔어요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언어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것도 중요해요! 오늘 올려드린 영상도 언어관련이라 링크 남겨요.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정말 일만해서 ㅜㅜ잠만재우고 옹알이 시기 그냥 지나친듯 합니다..다 못해줬네요 분발하겠습니다..너무 가슴 팍팍.와닿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너무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저희아이는 지금 47개월인데 간단한 문장으로 기본적인 의사표현은 되는데 확장된 언어표현은 어려워하는것같아요ㅜㅜ 그리고 상황이 좀 복잡해지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것같은데 이럴때는 어떻게 자극줄수있을까요?
24개월 남아예요~ 얼마전 아이가 건강검진 평가에서 자기이름을 말하지 못해서 언어지연 의심 평가 받았는데 심각한걸까요?
아니요^_^ 영유아검진에서 나오는 결과만으로 지금 아이 개월수에 언어지연이라 판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돌을 기준으로 아이 언어 발달의 정도를 고려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의 언어 트는 시기는 개별차가 있는데 수치만으로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4편 올려두신 것들 참고하셔서 양육환경과 양육태도 점검 해보시고 아이 언어 자극/촉진 실천해보세요! 한 달 간격으로 아이 관찰했을 때에 언어 표현이 잘 늘고 있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leeminjoo_lab 선생님 영상보면서 도움 많이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딸 둘 키우고 있는데요. 첫째는 20개월에 문장 대화가 될 정도로 엄청 빨랐는데 둘째는 31개월이데 말수도 없고 사용하는 단어수도 적어요. 같은 엄마에게서 이렇게 차이가 나기도 하나요?
그럼요 ^^ 아이 둘의 발달 사항, 기질, 성격, 취향 전부 다를 수 있어요 ~!
언어 발달 관련해서 이전에 영상 2개 더 업로드 해둔 것이 있답니다. 참고하셔서 언어 촉진 충분하게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애들도그래요.. 그냥 뭐타고난거같아요. 둘째는 대근육도늦고그래서^^;; 때되면 다하드라구요. 첫째보고 어깨너머배운거 말트이면서 다쏟아내요. 걱정마세요
저도 같은 케이스인데 소아과에서 그러더라구요, 첫째보다 말을 많이 걸었냐고? 그 말 듣고 반성했습니다..ㅠㅠ
40갤인데요 대화를하면 익숙하지않은 말은 이해를 못해요 대답을 못하는데요
언어 이해력이 떨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둘째아이가
46개월되었어요.
말은알아듣는데 말을 하지않으려고하네요.
언어치료를시작하려구합니다.자폐성향이있다고하는데,인지가 늦어서 언어가늦다고하는데 ,언어치료시작하면좋아질까요?
이거 찐...!!!! 제가 부족했던것들인데 민주쌤이 다 찝어주시네요! 지금 이런걸 교정하니 그전엔 입을안벌리는 아이였는데. 지금 외계어하는 수준됐습니다 ㅋㅋ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리고 아이가 옹알이 수준이 한 단계 업 되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요~ 언어 발달 영상은 재생 목록에 많이 모아뒀으니 다른 영상들도 참고해보세요 :)
생후 8개월인데 돌고래소리만 내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집안일하면 노래를 중얼중얼하면서 하니까요
88일아기도 따라하는데요
이런것도 언어자극이 되겠지요
요즘은 옹알이로 화까지내서 걱정이예요😢
39개월 남자아이입니다.똑똑똑을 냉장고 열때 아주잘하는데, 말이아닌 행동으로만합니다."저거"라는 말이나 똑똑똑, 안기고싶을때" 안아"라던지 다른 말들도 단발성이 많고 행동이 먼저 앞섭니다,도움주실 말씀이있을가요?
30개월에 주당 언어2회 놀이1,감통1회 치료받고 있는데 부모 모두 노력하고 있는데 41개월 넘어가는데도 물, 또 ,아빠 등 몇 개의 한 단어만 가능하고 어린이집에서도 혼자만의 생활시간이 많고 활동참여도 10%미만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경험자들 얘기듣고 aba,pcit 병행하려고 하는데 30개월 때부터라도 더 열심히 할 걸 후회됩니다. 40개월쯤 정신과 전문의께 전반적 발달이 늦고 자폐가능성 높다하여 대학병원 정밀검사 대기중인데 치료방법 괜찮은지 답 부탁드립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합니다..
의성어 의태어 쉬운단어 이런거는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으신가용?ㅜㅜ
저희아이는 현재 24개월입니다~😂 아이가태어나고 3개월부터 계속엄마 라고계속얘기했는데~ 돌전까진 말했거든요~ 근데 돌이후엔😊
아빠라고 말도 잘했었던 아이인데요두돌 전
16개월후부터는 아이가 말 물을 닫았는지
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 우와~😅 밖에
안 한다더라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아이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가봐야할까요? 민주쌤 도와주세요?
오 영상다봤는데 제가 다해주고있었네요 허허^*^
항상 응원합니다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좋은설명감사합니다.. 근데 참.. 부모되는게 힘드네요.ㅠ
쉽지 않죠.. ^^ 하지만 또 매일 쉬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 보면서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유용한 영상이네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25개월 쌍둥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자폐인가 의심될정도로 아이들이 호명반응을 잘 안하고 혼자 놀고 무발화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신체발달은 비교적 잘 이뤄지는 편이고 큰 딸도 말이 느렸던지라 내 양육태도가 그런가보다 트이겠지하고 기다리다 갑자기 겁이 덜컥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디가 아파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요. 일주일정도 선생님 방법처럼 미디어 차단하고 수다쟁이가 되어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세아이를 골고루 배분해서 놀아주려니 아무래도 충분하지는 않은것같지만 희망이 보여요 달라는 표현도 아직은 비언어지만 더 정확해지고 좋은 것 싫은것에대한 표정변화가 더 또렷해진것같아요. 쓰레기통에 자기 기저귀를 버리는 연습을 시키고 있는데 먹고 남은 비타민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릴까 말하고 통통 두드리니 와서 쏘옥 넣어보고 피식 웃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조금만 신호를 보내도 바로 들어주고 간식이나 식사나 물같은 것도 굳이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동급여(?)되니 말할 필요성을 못느꼈지 싶어 주세요 상황을 많이 만들고 그냥 주지않고 약간의 결핍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더 나아진 26개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ruclips.net/video/YOUoOeAfTqE/видео.html
주세요를 알려줄 때는 주세요해봐 보다는 까까주세요 하면 엄마가 줄게~라고 말하면 되나요? 저는 주세요 해봐 주세요 하면 엄마가 줄게라고 했었는데 제 손에 있는 간식을 가져가려고만 하거나 떼를 써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23개월이요.ㅠ
@@삼형제하우스-w2s 안녕하세요 관련직장인입니다ㅎㅎ 6일 전에 글 남기셨는데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지나가던 나그네가 조금이라도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 전해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먼저 제스처또한 하지 않는다면 손 내미는 제스처와 함께 주세요~ 아이가 해야할 말을 들려주시거나(모델링) 한 낱말로 아이가 원하는 대상 이름을 말할 수 있도록(아이가 이름대기 쉬워하는 것 위주) 동일하게 반복해주시면 어느 순간 아이가 어머니께서 원하는 반응을 해주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발음은 신경쓰지 마시고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 해줘 라는 구어로의 직접적요구나 아이대답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표정과 같은 비구어 간접적인 요구에 반응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주면서(강화) 아이를 칭찬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복되면서 아 내가 떼쓰는 것보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더 좋고 재밌구나 하고 아이가 느낄 거예요~
석영 백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봐야겠어요.ㅠㅠ
노트북으로 댓글을 남겼었는데 확인하던 중 노트북으로 남긴 댓글 모두가 남겨져있지 않은것을 확인했네요ㅜㅜ 다시 답변 드립니다. 다행히 아래 도움 주신 분이 계셔서 감사하네요 ^^
우선, 23개월의 아이의 경우 아이 개별차에 따라 언어가 늦은 경우도 있고 또 이 중에는 수용언어, 표현언어가 늦거나 수용언어는 가능한데 표현언어가 늦거나 반대의 경우이거나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언어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지금처럼 어떤 단어를 알려주고 싶을 때에는 아이가 되도록 평소 자주하게 되는 행동에 대한 표현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제스처와 함께 하더라도 되도록 음성으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표현언어를 촉진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먹고싶어요. 갖고싶어요. 나가고 싶어요. 쉬하고 싶어요. 문열어주세요" 등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에 대해 "주세요/밖에/쉬/똑똑" 이런식으로 쉬운 단어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아이가 이렇게 표현하면 양육자가 한 번더 "과자 주세요/ 장난간하고싶어요/ 밖에 나가고싶어/똑똑 문열어주세요" 이렇게 완전하지만 간단하고 쉬운 문장으로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언어 자극을 할 때에는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것을 활용하면 좋아요. 좋아하는 동물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한단어, 두단어 반복해서 놀이해주시면 아이가 훨씬 관심을 갖기에 수월해요. 물론 아이가 적절한 소리를 내었을 때에는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
이제24개월다되어가는데 아직 엄마 아빠 할비 할미 까까 맘마 우유 삐삐 뽀뽀 빠빠 빵빵 오케이 응아 예예 일이오육칠팔구등 이런말만할줄알아요ㅠ엄마아빠단어몇개말곤못하다가 한달전부턴조금씩 하는말도따라할때도있고 조금씩할줄아는단어가늘어는가는데 아직 이것저것 물죠 까까죠 이런 연결단어를하지못해서걱정이에요 뽀뽀로나똘똘이 등 아기만화도많이보는편이고ㅠ그래도그런거보면서 만화에서아기가슬퍼서울면따라울고 춤도따라하고 단어도한번씩따라하고그러는데 티비를많이보는편이긴합니다 가정보육을하는데 제가나이가40대중반이다보니몸이많이힘들어서열심히놀아주진못하고있어요ㅠㅠ그래서언어가더느린것같아서아기한테더미안해요ㅠ언어발달을위해서어떤놀이를해줘야하는지몰라서답답할때도많은데민주소장님의조언과추천놀이가궁금해요ㅠ두서없이적어서죄송합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죄송하지만 육아고민란이어딨는지요ㅠㅠ제가잘못찾겠네요ㅠ바쁘신데죄송합니다
매번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17개월 아기인데요, 수용언어는 대체로 잘되는 편이고 아빠 엄마 멍멍(야옹이도 멍멍^^;;) 신 스스로 하구요. 또 꼬꼬 야옹이는 시키면 따라 말을 합니다. 최근들어 중국어같은 옹알이를 폭발적으로 하구요. 근데 최근에 주세요 동작과 한번더 동작을 말과 함께 알려줬는데요, 입은 꾹 다물고 한번더 동작으로만 모든걸 해결하려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응해주다보면 말을 하려고하지 않을까 걱정이되네요. 한번더라는 동작을 했을때 또, 더 라는 단어를 쓰게끔 유도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그리고 예전에는 안아 까까라는 단어 곧잘 썼는데 요새는 잘 쓰지 않는거 같아요 이렇게 쓰던 단어를 안쓰기도 하나요? 궁금하네요^^
27개월아이인데 같은반 친구들을 밖에서 만나는 경우가있는데 친구들은 인사하거나 이름을부르거나 아는척을 하는데 저희아이는 반응이없어요 왜일까요?ㅜㅜ
댓글에 다른 분들이 올리신 궁금증 보면서도 얻어가는게 많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대부분 비슷한 발달시기, 비슷한 경험과 고민들을 하고 있기에 그런 것 같아요. 자주 소통하며 육아고민들 나눠요 ♡
18개월 남자애기 인데 말을 아예 못하고 자꾸 빙글빙글 돌아요.처음엔 하루에 한두번하더니 19개월 되어가는데 더 도는횟수가 늘었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를 정확하게 관찰하지 않고 빙글빙글 도는 것만으로 문제점을 찾아 판단 드리기는 어려워요 ㅜㅜ
혹시 영유아검진 가시면 아이를 직접 관찰하고 진단 내릴 수 있는 담당의에게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