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시간에 걷는 같은 길. 그날따라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온건 왜일까 아이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꺄르륵 웃고는 한다. _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_ 문득, 잊고 있었던 기억 한조각이 두둥실 떠올랐다. 발을 구를때마다 삐걱삐걱 마찰음이 들리던 시소, 타고나면 머리카락이 부해지던 미끄럼틀, 매일같이 매달려 놀던 낮고 높은 철봉들, 잠시 앉아 땀을 식히던 정자•• 추억에 잠겨있는 나를 이끄는 듯, 어디서 온지 모를 하얀 나비가 지나간다. 하얀 나비는 낯선 길을 지나 어디론가 바삐갔다. 아차,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까. 가서 해야할 일이 많은데,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그 순간, 나비는 다 왔다는 듯이 내 주위를 맴돌았다. 하얀 나비를 따라 도착한 곳은, 어린시절 뛰어 놀던 놀이터였다. 순간, 수많은 감정들이 올라왔다. 반가움, 정겨움, 설렘, 아쉬움, 그리움과 같은 감정들이 뒤죽박죽 섞여 나를 가득 채운다. 이곳에서 뛰놀던 우리는 커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곳만은 그 시절 그대로여서 그런걸까. 우리의 때가 묻은 정겨운 놀이터는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던 나무 그늘, 구석에 몰래 적어두었던 우리들의 이름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있었다.*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었지만, 그날의 빛과 바람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 한편에 고요히 자리잡았다. 마치 끝없는 하늘 아래에서 한순간의 찰나가 얼어붙은 듯, 그 장면은 기억 속에서 서서히 퍼져나갔다. 현실과 꿈의 경계는 흐릿해지고, 모든 것이 흩어지는 듯했지만, 그 순간만은 무너지지 않는 성채처럼 내 안에 남아 있었다.
세상이 변한 줄 알았다. 어렸을 때와는 달리 나를 외면하는 차가운 세상이 낯설고 두려워 가만히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내 볼을 살짝 살짝 어루만지는 산들 바람이 불어왔다. 그 바람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 같아 고개를 들었다. "괜찮아? 무엇 때문에 웅크려 울고 있어?" "변해버린 세상, 나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시간에게 실망스럽고 두려워서.." "..고개를 들어볼래?" 용기를 내어 고개를 들어 세상을 보았다. 약간 먹구름이 섞여있지만 그 틈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불어오는 바람의 넘실거리는 들풀,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자동차와 이제는 백색 소음이 되어버린 도시의 소리. 그렇다. 세상은 변한 적이 없었다. 늘 같은 모습에, 언제나 같은 목소리를 들려주었을 뿐이었다. '아, 그렇구나.'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세상이 변했다기보단 내가 변했다는 사실을. 과거의 나와 다른 내가 과거와는 다른 감정과 기억들을 가진 사람이 되었기에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나 말고 또 있을까? 지나가는 시간들을 쉴 틈 없이 바쁘게 따라가며 서서히 변한 나를 만나기 전에 차가운 세상을 먼저 마주라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으시겠지만, 조금만 용기내어 고개를 들어 세상을 봐보세요..그리고 힘을 내서 하루를 살아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바람의 실려 나의 목소리를 보낸다. . . 안녕하세요. 숲부엉이님. 더운 여름이 떠나가고 찾아온 선선한 바람에게 고마운 계절인 가을날..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숲부엉이님 영상을 늘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ㅎㅎ 숲부엉이님의 영상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목의 이끌려 영상을 클릭하면 흘러나오는 음악이..마음을 울리네요.. 항상 좋은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힘을 얻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이 댓글을 보고 계신 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작은 용기를 담은 희망을 바람의 실어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시길..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윗 글은..영상의 첫 부분에 나오는 '회상' 이라는 노래를 듣고 무언가 떠올라서 그냥 제가..대충 쓴 글이라..ㅠ 글 쓰기에는..재주가 없어서..죄송합니다. 곧 추석이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모두! 😊❤
음질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첫 곡 회상 너무 좋아요 뭔가 철학..? 로맨스..? 그런 영화에서 클라이맥스 찍고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결말로 향하는 느낌이랄까요? 약간 눈이 녹고 봄으로 향하는 듯한 ㅋㅋㅋ...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나중에 한 소설이나 영화의 내용으로 플리를 구성해서 기-승-전-결 완벽한 사운드트랙st 플리가 듣고싶어요!!
아무도 없는 공간, 사람들이 공터라 말하는 그런 곳에서 나는 하루를 끝마치고 있었다.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작은 여유를 가지고 새벽을 맞이한다. 붉은 새벽은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하아...벌써 며칠 째인지..." 사흘동안 집에 가지 못한 채 회사에 머물러 있다. 불이 꺼지고 잔불만이 남은 난 남은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주 소심하고 비겁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살아야 한다는 강박과 의미 있는 삶을 찾아가기 위한 발버둥.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세상을 개척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싶었다. 그렇게 1년, 2년, 그리고 3년, 4년, 5년...수많은 시간이 지났고 불꽃을 모두 태운 난 한 줌의 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한 줌의 재를 이용해 불을 피운다면 다시 활활 타오를 수 있을 것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시야가 암전됐다... "..." 매미의 울음소리에 난 잠에서 깨어났다. 정겨운 울음소리다.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예술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준비 중인 졸업작품 단편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부엉이님의 '회상' 피아노 연주곡을 사용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로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엉이님의 아름다운 음악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 곡 사용에 대한 허락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이 완성되면 꼭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허락 여부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01 회상 Reminiscence
2:15 작은흰나비 Pieris canidia
4:28 오후 Afternoon
8:06 에필로그 Epilogue
10:50 반복
주인장 어디다 감금해놓고 1일1영상 진행시켜!!!!
뭔가 오만과 편견 같은 고전 로맨스 소설 느낌나네요 좋다...
숲부엉이 님의 곡을 들으면 늘 저편의 슬픔과 그럼에도 바래지 않는 희망이 함께 그려져요. 지친 시간을 위로하기엔 딱 이만한 농도와 온도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잠기네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 진짜 귀하다
진짜 ㄹㅇ ㅜㅜ
남아있는 건 과거의 나
지금의 나는 움직이고 있고
미래의 내가 어디로 갈 지는 지금의 내가 정하는 것
돌아갈 수 없지만 만들 수는 있으니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면 안된다
추억으로 꺼내보는 정도로만
우리는 다음 걸음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사라지기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걷는 같은 길.
그날따라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온건 왜일까
아이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꺄르륵 웃고는 한다.
_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_
문득, 잊고 있었던
기억 한조각이 두둥실 떠올랐다.
발을 구를때마다 삐걱삐걱 마찰음이 들리던 시소,
타고나면 머리카락이 부해지던 미끄럼틀,
매일같이 매달려 놀던 낮고 높은 철봉들,
잠시 앉아 땀을 식히던 정자••
추억에 잠겨있는 나를 이끄는 듯,
어디서 온지 모를 하얀 나비가 지나간다.
하얀 나비는 낯선 길을 지나
어디론가 바삐갔다.
아차,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까.
가서 해야할 일이 많은데,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그 순간, 나비는
다 왔다는 듯이 내 주위를 맴돌았다.
하얀 나비를 따라 도착한 곳은,
어린시절 뛰어 놀던 놀이터였다.
순간, 수많은 감정들이 올라왔다.
반가움, 정겨움, 설렘, 아쉬움, 그리움과 같은 감정들이
뒤죽박죽 섞여 나를 가득 채운다.
이곳에서 뛰놀던 우리는
커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곳만은 그 시절 그대로여서 그런걸까.
우리의 때가 묻은 정겨운 놀이터는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던 나무 그늘,
구석에 몰래 적어두었던 우리들의 이름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있었다.*
사진들 색감이나.. 결이 다 일관성 있어서 좋아요 당신의 추구미 정말 나이스
책읽을때나 적적할때, 잠이 안올때 등등 숲부엉이님 플리 틀어놓는데 마음도 편안해지고 너무 좋아요.. 심적으로 힘들때도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여러모로 인생의 활력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로 우리가 만난 마지막 그 날 헤어짐 서로
응시한채 바라보기만했던 그날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 있다.
그게 마지막이라고 될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뭔가 왈츠처럼 쿵짝쿵짝하는 리듬 너무 좋아요!!! 동화속에 온 느낌,,,
숲부엉이님 곡들은 묘하게 클래식음악 느낌이 나서 좋아요. 단조로울수도 있는 선율인데, 뭔가 화음과 박자에서 안정감이 느껴지는게,,뉴에이지랑은 다른 클래식의 선율같달까,,암튼 너무 좋다고요~!~!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었지만, 그날의 빛과 바람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 한편에 고요히 자리잡았다. 마치 끝없는 하늘 아래에서 한순간의 찰나가 얼어붙은 듯, 그 장면은 기억 속에서 서서히 퍼져나갔다. 현실과 꿈의 경계는 흐릿해지고, 모든 것이 흩어지는 듯했지만, 그 순간만은 무너지지 않는 성채처럼 내 안에 남아 있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플리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새 영상 너무 감사해요❤❤❤ 잘 보겠습니다!!
맨날 아이패드로 듣다가 폰으로는 첨 들어와봅니다. 숲부엉이님 플리 들으면서 미국간호사 공부 했습니다. 11월달에 시험보러 일본으로 가게되는데 그 전까지 열심히 플리들으면서 공부할게요! 꼭 합격할수 있게 힘을 주세요!! 감사합니당❤️
추위보다 큰 기쁨이 함께하기를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지금의 우리는 없지만 예전의 우리는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남아있겠지 참 행복했던 그 모습 그대로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좋네요~~ 악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같이 올려주시는 글귀도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음악 업로드해주실 기다리고잇었어요!
들을 수 있어 기뻐요😊
내가 살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
너무 좋다.. 이 곡 들으면서 열심히 할 일 끝내볼게요!! 너무 힘이 되어줘서 감사합니당..❤
더 유명해 지셨으면 좋겠는데 또 나만 듣고싶고.....
선선한 아침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첫 플리로 틀었는데 너무 완벽하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이 변한 줄 알았다.
어렸을 때와는 달리 나를 외면하는 차가운 세상이 낯설고 두려워 가만히 웅크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내 볼을 살짝 살짝 어루만지는 산들 바람이 불어왔다.
그 바람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 같아 고개를 들었다.
"괜찮아? 무엇 때문에 웅크려 울고 있어?"
"변해버린 세상, 나를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시간에게 실망스럽고 두려워서.."
"..고개를 들어볼래?"
용기를 내어 고개를 들어 세상을 보았다.
약간 먹구름이 섞여있지만 그 틈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불어오는 바람의 넘실거리는 들풀,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자동차와 이제는 백색 소음이 되어버린 도시의 소리.
그렇다. 세상은 변한 적이 없었다.
늘 같은 모습에, 언제나 같은 목소리를 들려주었을 뿐이었다.
'아, 그렇구나.'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세상이 변했다기보단 내가 변했다는 사실을.
과거의 나와 다른 내가 과거와는 다른 감정과 기억들을 가진 사람이 되었기에 세상이 낯설게 느껴진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나 말고 또 있을까? 지나가는 시간들을 쉴 틈 없이 바쁘게 따라가며 서서히 변한 나를 만나기 전에 차가운 세상을 먼저 마주라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으시겠지만, 조금만 용기내어 고개를 들어 세상을 봐보세요..그리고 힘을 내서 하루를 살아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바람의 실려 나의 목소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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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숲부엉이님.
더운 여름이 떠나가고 찾아온 선선한 바람에게 고마운 계절인 가을날..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숲부엉이님 영상을 늘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ㅎㅎ
숲부엉이님의 영상은 참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목의 이끌려 영상을 클릭하면 흘러나오는 음악이..마음을 울리네요..
항상 좋은 음악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힘을 얻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이 댓글을 보고 계신 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작은 용기를 담은 희망을 바람의 실어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시길..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윗 글은..영상의 첫 부분에 나오는 '회상' 이라는 노래를 듣고 무언가 떠올라서 그냥 제가..대충 쓴 글이라..ㅠ
글 쓰기에는..재주가 없어서..죄송합니다.
곧 추석이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모두! 😊❤
잘 듣고있습니다.
정말 신기해요. 노래 들으면서 고쟁이 풀면 딱 1단원씩 step1,2가 끝나요
주말에 이책 읽으면서 노래 들어볼게요!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는 그 하루는 저에게 마음의 쉼 혹은 환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래 정말 좋아요☘️
음질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첫 곡 회상 너무 좋아요
뭔가 철학..? 로맨스..? 그런 영화에서 클라이맥스 찍고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결말로 향하는 느낌이랄까요? 약간 눈이 녹고 봄으로 향하는 듯한 ㅋㅋㅋ...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나중에 한 소설이나 영화의 내용으로 플리를 구성해서 기-승-전-결 완벽한 사운드트랙st 플리가 듣고싶어요!!
아무도 없는 공간, 사람들이 공터라 말하는 그런 곳에서 나는 하루를 끝마치고 있었다.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작은 여유를 가지고 새벽을 맞이한다. 붉은 새벽은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하아...벌써 며칠 째인지..."
사흘동안 집에 가지 못한 채 회사에 머물러 있다.
불이 꺼지고 잔불만이 남은 난 남은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주 소심하고 비겁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살아야 한다는 강박과 의미 있는 삶을 찾아가기 위한 발버둥.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세상을 개척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싶었다. 그렇게 1년, 2년, 그리고 3년, 4년, 5년...수많은 시간이 지났고 불꽃을 모두 태운 난 한 줌의 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한 줌의 재를 이용해 불을 피운다면 다시 활활 타오를 수 있을 것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시야가 암전됐다...
"..."
매미의 울음소리에 난 잠에서 깨어났다.
정겨운 울음소리다.
とっても素敵
보존되어온 대상을 향한 반가움, 안심
서사의 마무리 이후
노래 본인이 직접 작곡하신 건가요?!
개별적으로 듣고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flfld1234 네 자작곡일거에요. 솔부엉이라는 채널에서 노래 한곡씩 1시간 짜리로 올려주십니다!
@@목승희 감사합니다!!!! 솔부엉이 채널 바로 찾아가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예술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준비 중인 졸업작품 단편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부엉이님의 '회상' 피아노 연주곡을 사용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로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엉이님의 아름다운 음악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 곡 사용에 대한 허락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이 완성되면 꼭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허락 여부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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