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생각할 때면, 온 세상이 푸르고 짙은 빛으로 뒤덮이는 새벽 아침을 볼 때면 제 마음은 끝없이 벅차오르고 주체할 수가 없어서 꼭 눈을 뜨고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제가 알고 있던 세상이 아닌 것 같아요. 꼭 이대로 시간이 멈춘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제발대박나세요.. 진짜 처음에 숲부엉이님이 올리신 플리듣고 그냥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 자작곡이라니... 너무 존경스럽고... 곡 분위기도 너무 제 스타일이고 좋아요ㅠㅠ 항상 책이나 긴 글 읽을때마다 숲부엉이님 노래 틀어놓고 읽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노래들 많이 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는 익숙한 장소를 낯설게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모든 계절의 다른 시간에 산책을 했다. 그중, 새벽에 걷는 것이 가장 좋았다. 산책이 아니더라도 새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고요하여 외로우면서도 그 외로움이 좋았다. 어둡지만 밝은 새벽이 너무 좋다. 마음에만 있던 새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와 같은 새벽을 느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어 좋다.
댓글 첨 달아보는데요.. 숲부엉이님을 한 3000명때부터 봤던거같은데 정말 곡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숲부엉이님 곡을 들으면 그 감성에 빠져, 제 머릿속에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저만의 세계가 펼쳐지는것 같아요. 저의 감정 하나하나들이 곡들에 다 담겨져 있는것이 너무 신기하고, 저를 깊고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해요. 그런 오묘하고 이상한 감정들이 또 싫지는 않아요.이렇게 신비롭고,오묘하고,몽환적인곡들은 없을거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부사어를 쓰지 말라고 좋은 문장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 많은데, 너무 고독감의 압이 강해 두손으로 힘껏 막아도 멈추지 않고 손은 차게 저리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고독감에 속아 비이성적인 많은 행동을 하며 지냈네요. 그래도 하루 끝에 당신의 선율덕에 손을 편히 두고 잠들 수 있을듯합니다.
매 순간이 새벽이었다. 새 시작을 알리는 아침, 모두가 바삐 살아가는 점심, 또 다른 시작을 위해 휴식하는 저녁을 지나 모두가 고요한, 어찌보면 가장 소란스러운 새벽이었다. 나의 모든 순간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아닌 새벽.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나는 항상 새벽이었다. 코 끝을 스치는 공기가 너무 날카로워 베일 것만 같았다. 그런 새벽에, 나는 항상 내 코 끝을 스치는 공기를 느끼며 또 다른 새벽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언젠간, 멀지 않은 순간에 꼭 아침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아침의 빛보다 새벽의 빛이 더 좋았다 불이 꺼진 집마다 어떤 사람이 자고 있는지 궁금했다 새벽은 언제나 차가운 것 따뜻함을 모르기에 차가웠던 것은 아니고 아직 너를 알 수 없었기에 쉽사리 불을 켜지 못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네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 나는 나를 빛과 어둠으로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하지만 새벽은 죽지 않는 것 존재하지도 않는 신에게 나는 아침에 자고 싶다는 말을 했다
0:01 네버랜드 Neverland
2:49 겨울의 메아리 Echoes of Winter
4:53 이정표 Milestone
7:26 창문 Window
10:04 반복
새벽의 신비함, 새벽의 공기, 새벽에 공존하는 달과 해가 나에게 다가오는게 좋았어
프사 때문에 몰입이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새벽 공기 마시면서 정수 모으러 다닐 것 같아요...
요즘 아침이 참 좋은 것 같음.
차가운 공기와 내 피부가 맞닿아 코 끝과 양 볼이 발그레 하게 홍조를 띄우는게 내가 살아있음을 생경하게 깨닫게 해준다고 해야하나
정말 맞는 말. 괜히 추위를 맞고 싶었던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셨어요.
내가 새벽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요하기 때문이다
새벽은 아름답다 오직 바람소리와 새 소리 속에 잔잔한 고요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다
새벽을 생각할 때면, 온 세상이 푸르고 짙은 빛으로 뒤덮이는 새벽 아침을 볼 때면 제 마음은 끝없이 벅차오르고 주체할 수가 없어서 꼭 눈을 뜨고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제가 알고 있던 세상이 아닌 것 같아요. 꼭 이대로 시간이 멈춘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내 가슴을 벅차게 하네요. 차가운 공기가 되려 내 마음을 뜨겁게 하는 계절인 것 같아요.
역설적이면서 되게 공감가는 말이네요
우울한 새벽이 좋았다.
적막한 시간 속에서 고독을 뒤집어쓰고, 나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었으니까.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그런 새벽.
새벽
고요함
눈물나게 반가운
나와의 독대
다독이며 격려하는
상쾌한 손길에
따스해지는 마음
제발대박나세요.. 진짜 처음에 숲부엉이님이 올리신 플리듣고 그냥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다 자작곡이라니... 너무 존경스럽고... 곡 분위기도 너무 제 스타일이고 좋아요ㅠㅠ 항상 책이나 긴 글 읽을때마다 숲부엉이님 노래 틀어놓고 읽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노래들 많이 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자작곡이었어요?? 진짜 겨울 새벽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어쩜 이렇게 찰떡인 곡들을 만드셨는지,,, 진짜 대단하시당
영상 이미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음악을 듣고 있으면
10년 전, 혼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곧 눈이 올 것만 같은 이른 새벽에 산책하던 날이 떠오르네요
새벽의 그 고요하고 아무도 안마신것 같은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음..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한게 오로지 나만 이 새벽을 느끼고 있는것같은 느낌..
어둠이 두려웠던 나는 잠들지 못하고 새벽마다 아침을 기다리며 해가 뜨기를 기도했다. 그 새벽은 아주 차갑고 길었지만 나의 기도는 매일 이루어졌다. 새벽은 나에게 차갑고도 긴 소망이었다.
해가 뜨기 직전, 내 삶에도 해가 뜨겠지
산산한데 서늘한 새벽공기같아요 징짜 너무 좋아요ㅠㅠ
네 작은 몸짓에 울고 웃다 문득 미어져버리는 나의 새벽이 싫었다. 끝내 너의 새벽을 미워하지는 못하고 내 어둠을 감추려했다. 결국 돌아와버릴 아침인걸 알았기에
나조차도 내게서 멀리 떨어진, 모든 것들이 분명 존재할테지만 흐린 그런 모호한 시간을 사랑해.
나는 익숙한 장소를 낯설게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모든 계절의 다른 시간에 산책을 했다. 그중, 새벽에 걷는 것이 가장 좋았다. 산책이 아니더라도 새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고요하여 외로우면서도 그 외로움이 좋았다. 어둡지만 밝은 새벽이 너무 좋다. 마음에만 있던 새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와 같은 새벽을 느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어 좋다.
덕분에 저녁에 너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행복해요❤
댓글 첨 달아보는데요.. 숲부엉이님을 한 3000명때부터 봤던거같은데 정말 곡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숲부엉이님 곡을 들으면 그 감성에 빠져, 제 머릿속에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저만의 세계가 펼쳐지는것 같아요. 저의 감정 하나하나들이 곡들에 다 담겨져 있는것이 너무 신기하고, 저를 깊고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해요. 그런 오묘하고 이상한 감정들이 또 싫지는 않아요.이렇게 신비롭고,오묘하고,몽환적인곡들은 없을거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벽은 아침이 밝아오기 위해 있는 잠시의 시간인데 그 잠시의 시간이 좋다
맨날 선생님 플리 들으면서 숙제하고 공부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벽의 숨이 나를 맴돌아. 나는 그 공기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눈을 감아. 서늘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그 숨에 취해 몽롱해져가. 힘들지 않아. 그저 숨때문이야. 그 숨결때문이야.
어둡기만 했던 저의 밤이 부엉님 플리를 들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요 ... 오래오래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플리 자주 듣는 사람인데 이 플리 너무 제 취향이라 댓글남겨요 항상 응원해요❤😂
예전엔 불안하고 걱정많던 밤이 참 싫었는데 이젠 모든게 끝난듯 조용한 밤에서만 살고싶다
공허해
공허함이 가득 찼어
공허한데 가득 차 있어
이토록 모순적인 상황이 있을까
이 플리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는다….
유튜브 플리 망령인데 요즘은 숲부엉이님 플리가 제일좋아요 🤍 ㄹㅈㄷ 감다살이세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욤 ㅎㅎ
감사해요 부엉씨..😢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플레이리스트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항상 무리하지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세요. 자주 댓글 달겠습니다, 번성하시고, 감사합니다🙂
새벽에 올려주셔서 감성 제대로 느끼고 가요🥺🥺 이번 곡들도 넘 좋아요
번창하세요~
헐 숲부엉이님 안 주무세요?? 덕분에 저는 새벽공부할 때 들을 플리 생겨서 행복합니다.....ෆෆෆ
혹시 노래들은 직접 작곡하시는 건가요??
들으면서 댓글창을 연 다른사람들은 무슨상황이고 무엇을 생각중일까
숲부엉이님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나를 새벽으로 만들었다.
외롭고 차가운 그 시간대에 나를 가둬버렸다.
함께 있어도 여전히 내 시간은 새벽이었다.
너와 함께한 매 순간이 새벽이었다.
오랜만에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았네요 :) 정말 좋습니다
ㅠㅠ대박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생각이 너무 많아서 요즘 너무 방황하는 순간들이 많은데 위로가 되주는 연주 같아서 좋네요!!😢
새벽의 고요가 마치 오직 나만을 위한 것 같아서,
그래서.
숲부엉이님좋은영상감사해용💕💕
Thank you for making this playlist . It helped me focus while studying 💖💖
드디어🎉🎉😢
네버랜드 한시간 버전 나오기를 새벽 마다 기다려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부사어를 쓰지 말라고 좋은 문장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 많은데, 너무 고독감의 압이 강해 두손으로 힘껏 막아도 멈추지 않고 손은 차게 저리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고독감에 속아 비이성적인 많은 행동을 하며 지냈네요. 그래도 하루 끝에 당신의 선율덕에 손을 편히 두고 잠들 수 있을듯합니다.
여기 댓글들 다 시인이야
난 '새벽이 좋았다. 안좋기도 했는데 그냥 좋았다' ㅇㅈㄹ밖에 못하는데
노래 다 만드신건가요...?
음악이 잊기 싫을 정도로 소장하고 싶네요....
매 순간이 새벽이었다.
새 시작을 알리는 아침, 모두가 바삐 살아가는 점심, 또 다른 시작을 위해 휴식하는 저녁을 지나
모두가 고요한, 어찌보면 가장 소란스러운 새벽이었다.
나의 모든 순간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아닌 새벽.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나는 항상 새벽이었다.
코 끝을 스치는 공기가 너무 날카로워 베일 것만 같았다.
그런 새벽에, 나는 항상 내 코 끝을 스치는 공기를 느끼며
또 다른 새벽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언젠간,
멀지 않은 순간에
꼭 아침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그때 그 순간 멈춘 너의 눈물과 새벽공기 한줌
잘 듣겠습니다 감사해요!!😆
생각날때마다 올게요
20241124
엄 제 유튭이 문제인지 제가 단 댓글이 안보이네요 흙 계속달았는데ㅠ
241208
241209
241215
🌙 매 순간이 새벽처럼 고요하고 깊었던 날들을 위한 음악 🎶 새벽의 감성을 닮은 선율로 당신의 하루를 채워보세요 🌌
차가운공기에 반응하기에 변화하는 몸이
살아있구나 깨닫게하는듯 그냥 매일 반복만하는 고철덩어리같았는데
좋다.
잘자요
모두
아침의 빛보다 새벽의 빛이 더 좋았다
불이 꺼진 집마다 어떤 사람이 자고 있는지 궁금했다
새벽은 언제나 차가운 것
따뜻함을 모르기에 차가웠던 것은 아니고
아직 너를 알 수 없었기에 쉽사리 불을 켜지 못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네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
나는 나를 빛과 어둠으로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하지만 새벽은 죽지 않는 것
존재하지도 않는 신에게
나는 아침에 자고 싶다는 말을
했다
애플뮤직에도 등록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첫곡 네버랜드 아무리 검색해도 다른노래만 나오는데 누가 작곡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ㅠㅠ
숲부엉이님이 직접 작곡하신 곡이에요
채널소개 더보기에 한시간 반복 버전 링크있어요~
@@선-h4g감사합니다 ㅠㅠㅠ
Spotify playlist?
日本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