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로된 매스를 다는 이유는 특정 주파수에서 공진이 일어나 진동이 심해져서 고유진동을 다른 주파수로 변경하여 공진을 피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손쉬운 방법이 무게를 추가 하는것 입니다. 애초에 시뮬레이션으로 잡아서 보강 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다 만들고 나서 진동을 잡을 목적으로 추가를 합니다.
11:47 고유진동수 공식인 wn(오메가n) = sqrt(k/m)인데, 오메가n이 낮을수록 isolation zone 영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k(스프링상수)를 낮추든가, m(질량)을 높이든가 해야하므로, 무게를 추가한거같습니다. isolation zone은 r값이 1.414이상이여야 영역에 들어갑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면 바퀴가 많이 튀어도 로어암에서 진동이 적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단순 진동공학에서 배운 내용으로 생각 해본겁니당)
12:05 차알못이지만 기계설계전공입니다. 진동 잡을때 무게로 잡는 방법이 있지만 무게추를 그냥 다는 것 보다는 의미있는 구조물을 해당위치에 배치하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배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쉬보드의 잔진동을 잡기위해서 무게추를 달아야 하는 위치에 에어백모듈을 배치하는 식이었지요...
사족입니다. 대충 읽고 넘기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구형 현대차들의 에어스프링에 관해서 아는대로 서술해보자면...속칭 신쿠스라 부르는 에쿠스vi나 bh는 저희가 아는대로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이 맞습니다. 컨티넨탈에서 수입했죠. 근데 각쿠스나 다이너스티 각그랜저 얘네들은 처음부터 미쓰비시에서 각 해당 차량에 맞게끔 설계를 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품입니다. 현대는 그걸 그대로 수입해 장착을 하였으니 적어도 그 차들은 세팅의 문제로 자주 주저앉은건 아닙니다. 다만 에어챔버가 시간이 한참 지나면(약 20만km 전후) 가장자리부터 갈라지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경우가 좀 있었고요, 그 전에 보통 컴프레셔나 에어분배 밸브 등의 부가부품들이 고장나서 주저앉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부품의 내구성이나 정밀도가 좋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저앉은 채로 다니다가 챔버가 찝혀서 찢어지기도 하고...악순환의 반복이었던거죠 ㅠㅠ 마르샤는 예외로 순수 국산입니다 G90 하체리뷰 매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조수석에서 또치감독님께서 엄청나게 칭찬하시길래(아마 제가 누군지 짐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과연 얼마나 잘 만들어진 차량일까 기대가 많았는데 이렇게 영상을 통해 진일보한 현대차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11:16 기계과 수업중에 ‘기계진동학’ 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거기서 배운내용을 토대로 말씀 드리자면 기계장치를 설계할 때 여러 모델링과 수많은 해석을 통해 진동을 고려하여 설계합니다만, 이런 복잡한 모델링과 해석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도 진동문제가 발생합니다(진동이라는 분야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이미 제작이 완료된 후에 가장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이 저렇게 무게 추를 추가하거나 편중된 무게를 제거하여 진동을 잡는 방법입니다.(대표적으로 자동차 휠에 회전불평형을 잡기위해 달려있는 작은 무게 추가 예시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의 뇌피셜은 이치프님 말씀대로 모델링과 해석이 부족했기 때문에 제작 후에 진동 문제가 발생한거고 그걸 잡기위해 저런 무게추가 달린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님. 하체 리뷰 컨텐츠 많이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한테는 그저 길고 지루한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저 같은 사람들은 엄청난 정보+공부가 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여담으로 한국 유튜브 자동차 컨텐츠는 강병휘 선수님, 김한용 기자님, 그리고 모트라인이 최고인거 같습니다ㅎㅎ
두분 케미가 너무 좋아요. 무게추는 한마디로 꼭 필요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설계라도 실제 수십 수백개의 부품들이 자리를 잡고나면 +- 밸런스오차범위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설계를 아무리 완벽하게 했다해도, 결국 마지막에 무게추(밸런서)를 달아주는게 더 완벽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쉽게 휠을 만들때 완벽한 설계로 만들지만 결국 휠밸런스를 보면서 작은 납을 붙여주면서 미세한 셋팅을 하는 것 과 같습니다.
11:40 차에 이런거 달아놓은건 저도 처음보는데요. 그런데 이게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체는 진동이 일어날 때 고유주파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리로 만들어진 컵에 진동을 주면 바로 옆에 있는 유리컵도 같은 진동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쇠로된 컵이 있고 진동을 주면 이게 상쇠됩니다. 이런 효과로 이종간의 금속을 붙여 놓으면 진동이 띵~~~~ 하고 일어날걸 띡! 하고 말아버려요. 주변에서 어떤 철판이 진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걸 잡고 싶다. 그러면 다른 금속을 붙여 놓으면 진동이 사라집니다.
웨이트 같은 경우는 이치프님 말씀대로 애초에 프레임 두께로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자동차 밸브 개발 시 특정 주파수를 잡기 위해 스프링 재질까지 변경해본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각 재질이 가지는 고유진동이 있다보니 어느 특정된 진동 주파수를 잡기위해 별도의 웨이트를 적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재질 뿐 아니라 질량과 체적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요...) 또한 원가 측면에서도 비싼 알루미늄의 체적을 늘려 두께 조정으로 진동을 잡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틸을 사용하고, 엔진 등 사양 변경에 따른 손쉬운 캘리브레이션을 위함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영상을 보니 근래에 우리나라 자동차 리뷰의 성숙도가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몇년 전만해도 차 몇분 굴려보고 모든걸 판단하고, 뇌피셜과 카더라로만 떠들고, 딱히 배경지식도 없고 넓게 보지 않고 특정 브랜드나 차를 무조건적으로 빨거나 까기만하던 그런 리뷰들보단 요샌 이렇게 중립의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꼼꼼한 리뷰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네요 ㅎㅎ
MASS DAMPER라고 해서 중량물을 설치하는것은, 차 개발하면서 성능테스트를 해가면서 최적화, 개선하기위해서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애초에 만든게 성능시험도 만족하면 필요는 없는 부품이긴 합니다. 반면에 차를 잘 만들려고 노력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인 부품이긴합니다. 물론 욕 할수도 있지만, 재수 삼수해가면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한데, 옆집 아이는 조기졸업해서 서울대를 갔는데 뭘 하고 있느냐고 욕하는것과 같은 욕이라고 할수있는 것입니다.
18:40 흔히불리는 각쿠스인 1세대 에쿠스(LZ), 유선형디자인인 신쿠스 2세대 에쿠스Vi에 모두 에어서스펜션 들어갔습니다. 각쿠스는 VL450 4.5리무진에만 들어갔으며 코일스프링과 에어스프링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들어갔으며 에어스프링 터져도 심하게 주저앉지 않았다는 점이 있었구요, 신쿠스는 배기량 상관없이 완풀옵에만 에어스프링방식으로 들어갔습니다. 각쿠스 에어서스펜션 메이커는 어딘지 잘 모르겠고 신쿠스는 컨티넨탈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
G80 하체 때 시간에 쫒겨 자세히 다루지 못해 아쉬웠는데 G90에서 자세히 해주셨네요 하체도 G80 비교시 한급 위인 포인트가 곳곳에 있고 의문의 돌덩이가 차의 하부 소음을 많이 줄여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체구성 보면 G80이 형님이랑 비교 시 가성비가 오히려 훨씬 좋네요
1억원 에쿠스 프레스티지급에 적용하였던 에어쇼바는 적용된차가 매우 드물고 독일제이며 특유의 출렁거림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최고였네요 그런데 후속차종eq에 적용하지 못한이유는 에어쇼바가 일종에 소모성 부품이다 보니 에쿠스 보증기간 5년 12만킬로안에 고장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무상as비용 문제를 극복 못하고 eq부터 최고급차의 특징인 에어쇼바를 포기하였던 것이나 3년전에 국산화하여 신형 g90에는 모든 등급에 선택 옵션으로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에쿠스 에어쇼바 정품 수리비는 앞 2개 250만원이고 뒤 2개 100만이네요
그냥 공학도로써 웨이트 추가가 왜 됐는지에 대해 유추하자면.. NVH 측면에서 알루미늄이 스틸재질보다 댐핑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고주파수대역의 진동모드가 미치는 영향이 큼. 그래서 모달해석 해보고 그냥도 무리 없지만 그래도 보강하는 측면에서 크리티컬한 부분에만 웨이트를 늘렸을 수 있음. 저부분을 애초에 두껍고 무겁게 유니바디로 설계, 제작하는 것보다 저 웨이트 다는게 훨씬 비용절감이 클 것 같음. 개인적으로 저 무게추 정도의 무게면 두개 합쳐서 많이 쳐줘야 5kg가 될까 말까일 것 같은데.. 그정도 무게로 앞뒤 무게 밸런스 차이를 맞추기 위함이라는건 좀..
5년전 스테인리스 가공회사에 1년정도 있었는데 저희회사에서 마우라 관련회사에 파는 스텐중에 절반정도는 해외에서 싸게 사온 녹이쓸거나 문제가 있는 스텐을 포스코제로 바꿔서 팔았습니다 마우라 녹쓰는건 그런 쓰레기 같은 스텐이 가공되서 그럴거에요 포스코 정품썼으면 녹이 그렇게 빨리는 안쓸었을거에요 정확힌 모르지만 일본쪽도 그런 비리가 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치프도 점점 자기 생각을 말해줘서 개성이 생기네요. ^^ 그동안은 말을 가려서 하는거 같은데 오늘 영상은 새롭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건 좋다고 하고 욕할껀 욕하고 아무근거없이 욕하는거 아니니까 도움 많이 됩니다,
걷어낸게 저정도지 실제로는 훨씬많이햇을듯 ㅋㅋㅋ까니까 쥐성로 눈치 존나주네 ㅋㅋㅋ흉기광고 짤릴까봐 ㅋㅋㅋ
@@캥거루-b1g %
부탁하니깐 어쩔수없이 해주는거겠지ㅋㅋ 그니깐 소신껏 까지ㅋㅋㅋ
잘봤습니당 ㅎ
근데 하체 볼 줄은 아시나?머릿 속엔 현기 돈 생각뿐 일텐데?
하체리뷰라는게 사실 정적이고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계속 올려주시는거 너무 좋음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봄
다른영상은 모르겠지만 조횟수는 나오는편 같은데유~~
하체만 보면.. 이차의 주행질감이나 원가 및 노력을 알수 있어서... 졸잼요소이긴 하져.
진짜 이치프님 설명이 차알못도 이해하기쉽고 너무 좋습니다
역시.. 이치프님! 믿음이 간다는~ 👍 모트라인과 케미 쩜!! 👍
스틸로된 매스를 다는 이유는 특정 주파수에서 공진이 일어나 진동이 심해져서 고유진동을 다른 주파수로 변경하여 공진을 피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손쉬운 방법이 무게를 추가 하는것 입니다. 애초에 시뮬레이션으로 잡아서 보강 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다 만들고 나서 진동을 잡을 목적으로 추가를 합니다.
오호 그럼 휠발란스처럼 쉽게 정비 유지보수측면에서도 쉬울까요?
@@asdasd2da 한번 잡은 진동은 왠만해서는 바뀌지 않기때문에 유지보수하고는 상관 없을것 같아요 진동이 바뀌려면 강성이나 무게가 바뀌어야하는데 둘다 바뀔일이 없으니깐요 유지보수보다는 만들고나서 튜닝한다는 개념이죠
이래나 저래나.. 현대 진짜 작정했구나..
정말 좋아졌다...
저 V6 스티커보다 음각으로 "GENESIS"나 제네시스 마크 해놓는게 더 예쁠 것 같습니다.
폰트도 너무 구려요..
@@Anti-FreedomD.P.R.ofSouthKorea 고작 v6ㅋㅋㅋ ㅇㅈ g90가격에 뭐 자랑이라고
킹정.. 이상엽 디자이너 폰트 엄청 중요시하던데 현대차에서는 왜 신경도 안 쓰는지 모르겠네요
음각 👍
음각 하나에 200 추가요~ 아, 단어 말고 글자당~
11:47
고유진동수 공식인 wn(오메가n) = sqrt(k/m)인데, 오메가n이 낮을수록 isolation zone 영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k(스프링상수)를 낮추든가, m(질량)을 높이든가 해야하므로, 무게를 추가한거같습니다. isolation zone은 r값이 1.414이상이여야 영역에 들어갑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면 바퀴가 많이 튀어도 로어암에서 진동이 적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단순 진동공학에서 배운 내용으로 생각 해본겁니당)
12:05
차알못이지만
기계설계전공입니다.
진동 잡을때 무게로 잡는 방법이 있지만
무게추를 그냥 다는 것 보다는
의미있는 구조물을 해당위치에 배치하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배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쉬보드의 잔진동을 잡기위해서 무게추를 달아야 하는
위치에 에어백모듈을 배치하는 식이었지요...
전문가 !!
엔진룸 V6마크보단 제네시스 엠블럼이나 제네시스 레터링이 더 예쁠거같아요
난 V6 좋은디
한국 최고의 세단 g90
돈 많으면 사고싶다.ㅋ
이치프님은 항상 볼때마다 소주 2,3병 마시고 말씀 하시는거 같은 게 너무 좋네요..
쇠뭉치 취부는 차량 테스트 과정에서 진동/공진 때문에 강성변형 쪽으로 작업한듯 합니다..공진/소음 없애려면 강성/질량을 변경해야 됩니다.
정확한 답변입니다. 영상 속 사람은 어설프게 아는 사람인 듯요.
쇠뭉치 추가한 이유는 질량 변화로 공진주파수를 변경시켜 스티어링쪽 진동을 잡기위해 설치된 파트중 하나입니다.
대구 평화산업 포르쉐 카이엔, 파나메라, 레인지로버등에도 마운트류 공급했었음. 지금은 폭스바겐아우디 MQB 플랫폼, 전기차 MEB 플랫폼에도 마운트류 공급중인걸로 알고 있음.
G90을 시승해 봤는데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굳이 S클 안타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S클은 안타보고 g90은타봣는데 s클이 그정도라면 실망인데요..ㅠ
차량에 의미없는 부품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V6 스티커 저건 굳이 필요 없어보인다....
이치프님이 저렇게 칭찬하는거 처음봄,,,
g90 이 정말 잘 나오긴 했나보네..
진정 차를 좋아하고
독일차를 선망하며 현대기아차와 함께
한세월 살아온 사람들은
아무리 애증의 관계라지만
현대기아차가 지대로 잘하면
살짝 울컥 감동하는듯요 ㅎㅎㅎ
N때도 그렇고 G90도 그렇고 ㅎㅎㅎ
현기야 앞으로도 쫌만 더 잘하자!!!
평화산업은 ㅋ ~~ 오래전에 연필 지우개 사용했던 기억이.. 기업인이 참 업종을 첨단 기술로 잘 키운 회사
헐? 에어서스 만든 평화산업이 지우개 만들던 그 평화산업이라구요? 놀랍네요~!
@@charlesjyw 네 오래전에 지우개 만들던 그 평화산업입니다
@@charlesjyw 아니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ㅎ.ㅎ 여너니님 ~~
오일씰 오링은 평화오일씰
사족입니다. 대충 읽고 넘기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구형 현대차들의 에어스프링에 관해서 아는대로 서술해보자면...속칭 신쿠스라 부르는 에쿠스vi나 bh는 저희가 아는대로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이 맞습니다. 컨티넨탈에서 수입했죠. 근데 각쿠스나 다이너스티 각그랜저 얘네들은 처음부터 미쓰비시에서 각 해당 차량에 맞게끔 설계를 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제품입니다. 현대는 그걸 그대로 수입해 장착을 하였으니 적어도 그 차들은 세팅의 문제로 자주 주저앉은건 아닙니다. 다만 에어챔버가 시간이 한참 지나면(약 20만km 전후) 가장자리부터 갈라지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경우가 좀 있었고요, 그 전에 보통 컴프레셔나 에어분배 밸브 등의 부가부품들이 고장나서 주저앉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부품의 내구성이나 정밀도가 좋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저앉은 채로 다니다가 챔버가 찝혀서 찢어지기도 하고...악순환의 반복이었던거죠 ㅠㅠ
마르샤는 예외로 순수 국산입니다
G90 하체리뷰 매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조수석에서 또치감독님께서 엄청나게 칭찬하시길래(아마 제가 누군지 짐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과연 얼마나 잘 만들어진 차량일까 기대가 많았는데 이렇게 영상을 통해 진일보한 현대차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마르샤가 에어스프링이었나요?
이치프님 벤츠 중고 사셨는데 하제 볼트가 풀려 있어서 차가 이리 저리 흔들렸었다는~~
벤츠X
짱츠O
벤츠는 이제 독일차가 아닙니다. 중공차 입니다.
까긴 까도 국신차에서는 넘사라는게 정평.. 제네시스가 더 잘해줘서 국산차 발전에 도움좀 주면 좋겠네요
저아저씨 엄청 매력있는 눈웃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
재밋네요 5년후 제차하체설명 잘봤습니다
11:16
기계과 수업중에 ‘기계진동학’ 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거기서 배운내용을 토대로 말씀 드리자면
기계장치를 설계할 때 여러 모델링과 수많은 해석을 통해 진동을 고려하여 설계합니다만, 이런 복잡한 모델링과 해석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도 진동문제가 발생합니다(진동이라는 분야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이미 제작이 완료된 후에 가장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이 저렇게 무게 추를 추가하거나 편중된 무게를 제거하여 진동을 잡는 방법입니다.(대표적으로 자동차 휠에 회전불평형을 잡기위해 달려있는 작은 무게 추가 예시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의 뇌피셜은 이치프님 말씀대로 모델링과 해석이 부족했기 때문에 제작 후에 진동 문제가 발생한거고 그걸 잡기위해 저런 무게추가 달린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밀히 말해 저 무게추는
(공진)진동을 잡는다(제거한다)는 아니고
(공진)주파수를 실환경 조건에 마주할수 없는 고주파수로 이동시키는 거죠
@@maxim6996 아 그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군요 제가 애매한 표현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대부분 사람들이 스텐은 자석에 안붙는다고 알고 계시는데 붙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US304는 안붙고 SUS430은 붙습니다
304도 밴딩을 한부분은 자석에 붙습니다. 물성이 변하면서... 용접 부위도 붙습니다. 스텐레스 재질도 과도한 밴딩을 한경우 자석에 붙어요. 저도 신기하긴 했는데 가방끈이 짧아서. 왜 붙는지는 알겟는데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ㅋ...
300계도 압연 막하면 자성이 생깁니다.
스댕은 알루미늄같이 철과 다른 금속이 아니라 철 합금이라서 만들기에 따라 다양하데 그걸 모르는분들이 많죠
Stainless 합금 근본 이 틀 립니다
@rjems dh (경험상) 그런 고물상은 그냥 나오셔야 하더군요. 상황 아는 고물상은 비파괴 성분 분석기(?) 갖추고 있더군요.
이 기술로 G70도 내연기관 쿠페로 한번 내주지.ㅠㅠ
2:36
3.5는 스팅어도 안들어갑니다.
스팅어는 2.0 엔진이 앖어지고
2.5 3.3엔진 입니다.
하체 리뷰 자주봤으면 좋을거같아요 ㅠㅠ
성로형은 스포츠한맛을 느끼니까
제네시스g90정숙함 트렌드를 스포츠와 비교하려하네...,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님. 하체 리뷰 컨텐츠 많이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한테는 그저 길고 지루한 내용일지 모르겠으나, 저 같은 사람들은 엄청난 정보+공부가 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여담으로 한국 유튜브 자동차 컨텐츠는 강병휘 선수님, 김한용 기자님, 그리고 모트라인이 최고인거 같습니다ㅎㅎ
동감1000%~!!!
김한용 기자님(모카)는 편안하게 보기 좋은 영상
모트라인은 조금 디테일하게 보기 좋은 영상
강병휘 선수는 실제 주행에 대한 디테일 및 주행 팁을 얻을 수 있는 영상 인듯 싶습니다 ㅎ
스위스분과 이탈리아분께 고속도로에서 gv80보고 이거 한국차냐 너무 아름답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g90영상 보여드렸더니 s클래스보다 아름답다고 합니다 한국차가 디자인으로는 이제 못깔 것 같아요 특히 제네시스는
아름다워요~~~ 이것이 한국의 g90!
집에 간뒤 벤츠에서 내리며: 그래도 차는 벤츠지~~
@@woj528ify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ㅌㅋㅋㅋ
두분 케미 너무 좋네요..하체리뷰 자주자주 많이좀..올려주세요.
두분 케미가 너무 좋아요. 무게추는 한마디로 꼭 필요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설계라도 실제 수십 수백개의 부품들이 자리를 잡고나면 +- 밸런스오차범위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설계를 아무리 완벽하게 했다해도, 결국 마지막에 무게추(밸런서)를 달아주는게 더 완벽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쉽게 휠을 만들때 완벽한 설계로 만들지만 결국 휠밸런스를 보면서 작은 납을 붙여주면서 미세한 셋팅을 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그럼 독일차에는 무게추를 안해도 밸런스가 맞는다는 건가요?
@@뭉이아부지-q4i 영상의 제네시스G90처럼 이상한 위치에 쇳덩이가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보통 수입차들은 '쇳덩이'가 아닌, 고무재질의 웨이트밸런서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이치프님이 쇳덩이가 ㅂㅅ같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90garage 그게 고무로 코팅된 쇳덩이 아닐까요? 그냥 고무로 무게 맞추려면 너무 가벼울 거 같습니다.
@@karisam91 네 맞습니다^^ 고무인것도 있고 쇳덩이에 고무붙여놓은것도 있더라구요
@@90garage 그 고무재질안에 스틸이 들어 있는거죠? 따지고 보면 같은 역할 아닌지.
웨이트 적용은 다만들고나서 실차 테스트시에 진동이 느껴지거나 그래프에 표현되면 잡기위해 장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현대를 칭찬하자니 짬짜미 소리듣고.
현대를 까자니 현까 소리듣고.
애환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욬ㅋㅋㅋㅋㅋㅋ
제네시스BH 에쿠스VI 에어서스는 수입이 맞고요 앞에건 한쪽당 120만원이 넘습니다. 잘 터지는거에 비해 더럽게 비싸죠 ㅡ.ㅡ
뒤에껀 에어챔버만 교체 가능해서 그나마 좀 싸게 수리가 가능하지요.
평화산업 비하는 쫌 ~~ 😂👀
고무지우개 생산 하던 회사는
맞는데요...
산업용 고무제품 부싱류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회사입니다
에어써스는 잘 모르지만, 고무
제품 만큼은 최고 수준입니다
비하 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__)
@@eChief
제가 잘못 들었나 보군요
평화산업 제품 이라며 처음 들어본 회사에,어의없는 듯한
표정 , 전작 에어써스 내구성
문제 얘기 연결되어 그렇게
들렸습니다.
@@joofamily5415 어의 x 어이o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그리고 대표님도 생각외로 지식이 많구나 느껴지는군요
보기와 다르게 많이 공부하는듯 하네요
차 진짜 잘만들었다..
역대급이네.. 근데 엔진은 좋은데 전기모터를 보강하고 가격은 그대로 뒀어야 맞을꺼 같고 지금상태라면 차체 무게대비 마력이 아쉬울듯
해외에서는 지금 일반도 마일드 하브 쓰는거 보니깐. 조만간 HDP G90 나오면 같이 붙여서 나올거 같네요
11:40 차에 이런거 달아놓은건 저도 처음보는데요.
그런데 이게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체는 진동이 일어날 때 고유주파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리로 만들어진 컵에 진동을 주면 바로 옆에 있는 유리컵도 같은 진동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쇠로된 컵이 있고 진동을 주면 이게 상쇠됩니다.
이런 효과로 이종간의 금속을 붙여 놓으면 진동이 띵~~~~ 하고 일어날걸 띡! 하고 말아버려요.
주변에서 어떤 철판이 진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걸 잡고 싶다. 그러면 다른 금속을 붙여 놓으면 진동이 사라집니다.
자동차 전문 엔지니어가 아닌 분들은
차량 하체를 평가하는 것은 좀 무리가 큰듯.
수십년 해석, 설계하고, 보정해서 세팅을
하는 것이라서 병신 짓이라는 단어 표현은
감히 하지 마시길.
하체에 대해 젓도 모르는 이치프라 그래요 어설프게 대충 배워서 ㅄ 이라 하죠
사장님 시원시원하시네 ㅋㅋㅋㅋ
제네시스는 진짜 대단하다~~ 대한민국의 자랑 ㅎㅎㅎ
솔까 자랑까진..그냥 국내용. 독자기술이 전무하고 독,미가 하면 정말 빨리 베끼는 정도.
@@devilnme 베끼는것도 능력이긴 하죠??ㅎㅎ ㅎ
@@shinhomotors 인정합니다. 우리 기업이 세계에 대놓고 자랑할 물건 하나 만들어주길 학수고대 합니다.
벤치마킹한다하죠 모든 기업 산업에 있는 전략입니다~
선도 기업은 아니지만
그걸 인정하고 잘 따라하죠 ㅋㅋ
웨이트 같은 경우는 이치프님 말씀대로 애초에 프레임 두께로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자동차 밸브 개발 시 특정 주파수를 잡기 위해 스프링 재질까지 변경해본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각 재질이 가지는 고유진동이 있다보니 어느 특정된 진동 주파수를 잡기위해 별도의 웨이트를 적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재질 뿐 아니라 질량과 체적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요...)
또한 원가 측면에서도 비싼 알루미늄의 체적을 늘려 두께 조정으로 진동을 잡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틸을 사용하고, 엔진 등 사양 변경에 따른 손쉬운 캘리브레이션을 위함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보기엔
출시에 임박해서 문제점을 찾았으나
시간과 금액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본게 아닌가 싶네요.
금형을 다시 제작하는 비용도 만만치않구요
설계를 다시짜는거도 쉽지않으니까요
영상에 웨이트 마운팅 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애초 설계시에 별도의 웨이트 적용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
@@a_mongus 툴에서 이미 그런 부분들은 다 체크가 됩니다.
@@birth10n18 그렇군요
마운팅 자리가 아니고 자리에 맞게 모양을 찍어낸거같은뎅...
가격대비 당연한 하체 수준이고 문제는 현기차 신형 차량들 대부분 미션 내구성으로 몆차례교환 이슈 많다고 하는데 구매전 검색필수
가감없이 쫙 말해주니 속 시원하네요 ㅋㅋ
양산전에 알미늄 통으로 재설계 샘플 여러개 뽑는거보다 철덩어리 달아서 진동잡는게 더 개발이빠르고 저렴하니까 달았을겁니다 저 멤버를 다른차에 쓰거나 할때 맞춰서 금형을 변경없이 무게만 바꿔 달면 해결되니 동일플랫폼의 모델에 적용할때 개발비+생산비도 줄어들꺼구요
아님말고
아마 다만들고 문제점이 생기느 변형주기보단 추가로 달은거겟죠
@@hapapa1718 문제라 볼순없죠 제품 퀄리티를 위해 달아준거니까요 그냥 성의없어보이니까 이게뭐야 하는거지 다른 브랜드들도 진동 공명음 잡기위해 중량있는 고무덩어리같은거 달아서 해결보는경우도 많아요
아님말고식은 죰
바퀴 덜렁거리는 중고차 사온 이치프ㅋㅋㅋㅋ
근데 하체 리뷰 🤔
중이 제 머리 못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킹정
ㅈㄴ 웃끼네
댓글중에 "미케닉은 눈탱이 맞고 레이서는 사고나고 환장의 듀오" 한참 웃음ㅋ
아씨........
ㅋㅋㅋ이치프님 잼있다 역시 믿고 볼수있는 명쾌한 답변
여러분은 지금 하체털린 중고차 샀다가
큰일날뻔한 메카닉의 하체 리뷰를 보고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범스채널 참고 ㅋㅋ 꿀잼
독삼사 좋은건 다들어 갔네요..
벤츠, BMW, 아우디...
어셈블리 구조 하나에 아래는 아우디면 위는 BMW 이런식으로 만들수있는 기술력 대단하네요.
야 이렇게 해석도 되는구나..
독일차 이거저거 카피해서 하체는 어찌저찌 비슷하게 카피해서 만들어 놓긴 했는데 파워트레인은 현대라는게 결론 같은데 ㅎㅎ
@@PPPPPP-xv4rn 그건 님이 무지성 현까라서 본인 멋대로 그런 결론을 내린거고..
@@kfx3907 이런 해석도 골때린거 같아요
그냥 좋은거 모방한다고 그게 그대로 녹아날까요? 어떻게든 현빠가 되버리는 ㅋㅋ
앙 치프띠 이치프님 하체는 진짜 개꿀잼. 더 길었으면..더자주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ㅆㅇㅈ
저리 훌륭하신 치프형님이 벤츠 중고차 눈탱이라니 눈탱이라니 ㅠㅠ
아우디나 BMW 삘
사실상 LF쏘나타부터는
유럽최고의 튜너 비어만 일행을 필두로
아우디 출신과 BMW출신 엔지니어 집단의 덕 이라는게
참 아쉬운 점이죠 ㅜㅜ
이 치프님은 볼수록 매력이 넘치시는 분이네요. 지식과 인품 모두 훌륭하십니다.
많이 발전했네요 ㅎㅎ 곳곳에 신경쓴게 눈에 보입니다
5월 출고 예상인데 얼른 출고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 이렇게 힘빠지는 화이팅은 첨보넼ㅋㅋㅋㅋ 이치프님도 화이팅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영상을 보니 근래에 우리나라 자동차 리뷰의 성숙도가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몇년 전만해도 차 몇분 굴려보고 모든걸 판단하고, 뇌피셜과 카더라로만 떠들고, 딱히 배경지식도 없고 넓게 보지 않고 특정 브랜드나 차를 무조건적으로 빨거나 까기만하던 그런 리뷰들보단 요샌 이렇게 중립의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꼼꼼한 리뷰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네요 ㅎㅎ
MASS DAMPER라고 해서 중량물을 설치하는것은, 차 개발하면서 성능테스트를 해가면서 최적화, 개선하기위해서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애초에 만든게 성능시험도 만족하면 필요는 없는 부품이긴 합니다. 반면에 차를 잘 만들려고 노력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인 부품이긴합니다. 물론 욕 할수도 있지만, 재수 삼수해가면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한데, 옆집 아이는 조기졸업해서 서울대를 갔는데 뭘 하고 있느냐고 욕하는것과 같은 욕이라고 할수있는 것입니다.
이치프님 초반에 네 네 네 만 하시는데 왜이리 재미있죠 ㅎㅎㅎ
1줄 요약
차체 바퀴쪽 구조는 아우디, 후면 구조는 bmw, 아우디랑 똑같다
각 회사의 장점만 가져와서 만들었다면 좋은거 아닌가 싶음ㅋㅋ
나중에 꼭 제네시스 살거다..
하체리뷰 넘기면서 보는데 이집 꺼는 참 재미지고 맛깔나네요 끝까지 다보게 하네 ㅎㅎ
v8이 아니면 엔진엠블럼 자랑을 하면 안되지 전 지구상에서도 v6 길에 흔해 출퇴근용 머신에도 달고다니는 엔진인데 최소 저급의 차량에서 5.0트림이 없어진게 현대 최대의 실수임
무조껀 v8에만 붙어야 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임
제네시스 전기차 생산모델이 적어서 5.0 이산화탄소 규제 및 세금 감당+적은 판매수요. 피할 수 없는 아쉽지만 이해가 안되지는 않는 모델.
저 알피 엠 저소음 기본 사항 일테고 . 중 요한 심장 인 엔진gdi 엔진문제는 어찌 하고
과연 5만 넘겨서 어떨거여
부탁 입니다. 내구성 문제는
해결 해야 합니다. 프레그쉽 세단 이라면 가격도 최고가
차에대해서 기본은 알고
해야죠
내부는 벤츠의 고급 하체는 bmw의 단단함 많이 쫓아왔는데 이제 전기차라는게 아쉬울듯
오히려 현대에서는 반가울듯 출발점이 똑같으니까요 벤츠 전기차 병 맛임
이치프님 욕설 너무좋앜ㅋㅋㅋㅋ쫀쫀하고 진심이얔ㅋㅋㅋㅋㅋㅋ
18:40 흔히불리는 각쿠스인 1세대 에쿠스(LZ), 유선형디자인인 신쿠스 2세대 에쿠스Vi에 모두 에어서스펜션 들어갔습니다.
각쿠스는 VL450 4.5리무진에만 들어갔으며 코일스프링과 에어스프링 같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들어갔으며 에어스프링 터져도 심하게 주저앉지 않았다는 점이 있었구요, 신쿠스는 배기량 상관없이 완풀옵에만 에어스프링방식으로 들어갔습니다. 각쿠스 에어서스펜션 메이커는 어딘지 잘 모르겠고 신쿠스는 컨티넨탈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치프님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이 둘 케미 너무 좋다 초반부터 함 시부려보세요 ㅋㅋㅋ
시부려->씨불여
11:51 팩폭ㅎㅎ 14:43 팩폭ㅎㅎ
이래서 이치프님이 계속 영상찍어야 합니다 웃김ㅎㅎ
요즘 모트라인마이크왜이래요? 소리가일정치않아듣기너무불편해요ㅡㅜ 이번뿐만이아니예요
이치프님 개성이 있는 하체리뷰 재미 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출연 부탁드립니다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아아 대박 현대 화이팅 빵터짐! 간만에 하체리뷰 좋았어요
ㅋㅋㅋㅋㅋ이치프님 약간 어눌하게 말씀하시면서 ㅂ ㅅ 같다고 뼈를....명쾌하게 때리시네...
G80 하체 때 시간에 쫒겨 자세히 다루지 못해 아쉬웠는데 G90에서 자세히 해주셨네요 하체도 G80 비교시 한급 위인 포인트가 곳곳에 있고 의문의 돌덩이가 차의 하부 소음을 많이 줄여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체구성 보면 G80이 형님이랑 비교 시 가성비가 오히려 훨씬 좋네요
하체에서 쇳덩이로 무게 추가한거,
음진 잡으려고 이형 재질-무게 추가한 다이나믹 댐퍼 같네요.
닛산도 쓰고 있습니다
아니 에스클을 짭시본이라고 하면… 이랬다가 옆에 레이싱카로 보여주니까 바로 수긍되네 ㅅㅂ ㅋㅋㅋㅋㅋ
1억원 에쿠스 프레스티지급에 적용하였던 에어쇼바는 적용된차가 매우 드물고 독일제이며 특유의 출렁거림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최고였네요 그런데 후속차종eq에 적용하지 못한이유는 에어쇼바가 일종에 소모성 부품이다 보니 에쿠스 보증기간 5년 12만킬로안에 고장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무상as비용 문제를 극복 못하고 eq부터 최고급차의 특징인 에어쇼바를 포기하였던 것이나 3년전에 국산화하여 신형 g90에는 모든 등급에 선택 옵션으로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에쿠스 에어쇼바 정품 수리비는 앞 2개 250만원이고 뒤 2개 100만이네요
오늘 처인구 중국집에서 마주친 구독자 인데요 성로님 영상과 다르게 젠틀하고 잘생기셔서 깜작 놀랬슴다
무게 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옵션이 많느냐 적느냐의 차이를 쉽게 대응하기 위해서 무게추를 달아 놓은 것 아닐까요.
G90은 노멀도 있고 롱휠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무게 배분이 다를 것 같고요.
일리가 있네요..!
그냥 공학도로써 웨이트 추가가 왜 됐는지에 대해 유추하자면.. NVH 측면에서 알루미늄이 스틸재질보다 댐핑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고주파수대역의 진동모드가 미치는 영향이 큼. 그래서 모달해석 해보고 그냥도 무리 없지만 그래도 보강하는 측면에서 크리티컬한 부분에만 웨이트를 늘렸을 수 있음. 저부분을 애초에 두껍고 무겁게 유니바디로 설계, 제작하는 것보다 저 웨이트 다는게 훨씬 비용절감이 클 것 같음. 개인적으로 저 무게추 정도의 무게면 두개 합쳐서 많이 쳐줘야 5kg가 될까 말까일 것 같은데.. 그정도 무게로 앞뒤 무게 밸런스 차이를 맞추기 위함이라는건 좀..
유익하고. 너무 재밋었습니당
두분 캐미가 보는내내 몰입감만땅입니다 .^^~
많은 발전은 했지만 국내 내수용 프리미엄이죠..유럽 판매량보니 절망이던데..외국시장에서 하는거 반만이라도 내수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반응해줬으면 합니다..
정답이죠 발전은 많이 했다만 아직 병신같은 짓거리들이죠 잘만들었다면 이미 세계 소비자가 움직여야 정상이죠 중국에서 홍치 같은 차가 잘팔리지만 세계에서는 웃음거리죠 같은 원리입니다
기존 브랜드에 충성심높은 소비자들이 밀집되어있는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인데
신생 프리미엄 브랜드차가 초기부터 잘팔리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능수준이 의심되는 댓글이구만...
20:15 일본은 눈 내리는 지방이 윗쪽으로 좀 한정되어 있어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등 대도시에서 판매하는 모델 대부분은 일반사양으로 판매하고 눈오는 지방 추운지방은 한랭지사양이라고 따로 그레이드를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도쿄만 해도 일년내내 영하로 떨어지지 않거든요
이치프님 조용하게 까고 드립치고 화내는게 포인트임
쉐보레가 우물정 프레임 했을 때 : 안전에도 쓸데없는거 해서 가격만 비싸게 받냐?
현대가 우물정 프레임 했을 때 : 오오 혁시 현대 최고의 안전한 차 미쳤네
ㅋㅋ 갑자기 이거 생각나네
7시리즈도 v12 상징성으로 남아있는데 타우는 살려두지
그러게요🤣타우엔진 좋은 엔진인데요😂
맞아요 저 엠블럼 럭셔리하게라도 만들면 모를까..ㅋㅋㅋ
차를 데이터로 보는게 직업이신 분ㅋㅋㅋ
철과 알루미늄의 가공성은 많이 다릅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는 것 부터가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증거에요.
알루미늄 아닙니다. 알로이 합금이죠. Al롸 al 합금은 전혀 다른 금속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inblue3141 당연히 알루미늄 합금이죠. 순수 알루미늄으로 강성이 나옵니까? 자동차 부품으로 쓰이는건데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헷갈린게 아니라 주재료를 말한 것 뿐이죠.
오우 이치프님 나오는 영상은 무조건 추천이죠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5년전 스테인리스 가공회사에 1년정도 있었는데 저희회사에서 마우라 관련회사에 파는 스텐중에 절반정도는 해외에서 싸게 사온 녹이쓸거나 문제가 있는 스텐을 포스코제로 바꿔서 팔았습니다
마우라 녹쓰는건 그런 쓰레기 같은 스텐이 가공되서 그럴거에요
포스코 정품썼으면 녹이 그렇게 빨리는 안쓸었을거에요
정확힌 모르지만 일본쪽도 그런 비리가 심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랫만의 하체리뷰, 둘의 캐미도 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치프님 진짜 최고 ㅋㅋ전문성 설명능력 목소리 감각 최고 ㅎㅎ 하체리뷰 진짜 재밌네용
진지하게 보다가 현대 화이팅을 외치..외치면서부터 뻘하게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