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말하기]시간을 모아서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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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시간을 안끌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게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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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모아서 시도하자
    시도한다는 것은 뭔가 일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시도는 계획하거나 행동한다는 얘기인데, 이는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뭔가 이루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한 번 해보는 것을 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것이 한 번 시도해서 얻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다시 시도할 필요가 없다. 그걸로 끝난거다. 난이도가 낮은 시도를 한거다. 난이도는 어려움의 정도를 말한다. 난이도가 높으면 힘든 일이고, 낮으면 쉬운 일을 의미한다.
    세상일이란 것이, 뭔가 가지고 싶은 것이, 한 번에 이뤄지는 일이란 게 드물다. 나이가 한 살 더 먹어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간다.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일이란 건 시도할 재미가 떨어진다. 한 번 부딪치고, 두 번 세번 부딪쳐 얻어내야 만족도가 높아지고 성취감이 느껴진다.
    지레짐작으로 "이건 해도 안될거야"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가능성은 무한대다. 어른사람과 달리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 학생들은 꿈꾸는 것이 무엇이든 다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가수가 되고 싶다면 될 수 있을 것이고, 과학자를 꿈꾼다면 얼마든지 될 수 있고, 자동차를 만드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으면 충분히 그 꿈을 이뤄낼 수 있다. 단, 조건이 붙는다. 끊임없이 그 꿈을 향해 한 발 씩 나아갔을 때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할 때 한 번 생각해보자. 이 문제가 왜 나에게 주어졌지 하고 말이다. 전혀 해낼 수 없는 문제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나에게 왔다는 의미는,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이니, 해보란 의미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 지를 생가해 봐야 한다. 내가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이니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문제를 들여다 보잔 말이다.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자.
    매일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다면 일단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신경안쓰이게 해내고 봐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2살 먹은 아기가 꿈을 논할 수 없다. 먹는것도 입는 것도, 똥싸는 것도 하나같이 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아마 2살 아기의 꿈은 혼자서 똥싸는 것일지 모른다. 두 살 아기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으면 재밌을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 2살 먹은 사람은 말을 잘 못한다.
    10살 나이를 먹은 초등생은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자동차를 만들고 드론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면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일단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해내야 한다. 문제없이 할일을 다하고 난 후에 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간이 남아야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많은 일을 해내지 못한다. 한가지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게되면 다른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뭔가 재밌는 일을 많이 하고 싶은 사람은 시간을 아끼게 된다.
    뭔가를 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싶은 데 시간이 없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시간을 모아서 시도하고 또 시도하자. 그렇게 하다보면 꿈이 가까이 와 있게 될 것이다.
    ++ 위 글은 10살 초등학생 3학년 남자 어린이의 '혼자서 생각해 보기' 교육을 위해 그의 아빠가 그의 수준에 맞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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