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 ni 님 말이 100퍼센트 맞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내가 노력만 하면 충분히 내집을 장만할 수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요즘 젊은세대들은 노력하고 절약해서 집을 살 수가 없죠. 그나마 귀얇은 멍청이들은 벼락거지된다는 말에 영끌해서 망하고.
결국 어릴때부터 발표 안(못)하는문화, 질문하면 눈치주는문화, 남 시선 의식하는 문화에서 자라다보니 자존감도 부족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줄 모르니 기업의 마케팅이든 주변인들 생활이든 쉽게 휘둘리게 되는게아닐까싶네여, 어릴때부터 스스로 비판적인 사고를 계속 할수있게 해야할거같아요
40대 중반입니다. 예전 부모세대는 배우신분 그렇지 못하신분, 부자와 가난한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지금은 최저 소득이 어느정도 올라가서 한 두가지를 포기하거나, 한 두가지만 플렉스 하는 정도는 적당히 벌어도 할 수 있는 사회가 된 거 같습니다. 2-300벌이로 카푸어나 명품에 빠져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가 내집마련이나 결혼만 포기하면 적당히 화려한 청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게 40대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집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모은 돈도 없고... 제일 중요한건 늙고있다는 거죠. 인생은 생각보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거 같습니다. 젊기때문에 간과했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늦은겁니다.
부모님 세대때는 대기업vs 좆소 임금격차가 1.5배입니다...지금은 3배가 넘어요 거기다 그때는 연 7 8퍼샌트 이상 성장하던 고성장기인데 지금 1퍼센트 저성장 시대입니다... 그러니 엣날에는 절약하고 아끼고 하면 남들큼 살 수 있고 노력하면 그만큼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많았고 그러니 부모님들이 그렇게 산겁니다 지금은 저성장 노동임금격차 자산격차 때문에 그게 불가능하다고 체감이 되는거라 지금 패턴이 나오는거고요
진짜 신기한게 주변에서 편의점으로 때우고 오마카세 먹는 친구 하나도 없음 ㅋㅋ 다 그냥 주말엔 쉬고 싶어서 햄버거나 짜장면 먹는 걸로도 돈 낭비 한다고 죄책감 느끼는데 아무리 제가 친구가 많지 않다지만 무슨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을 줄기차게 다니는게 절대 다수인거 같은 요즘 시선이 이해가 안됌
어른들이 말했던 '젊으면 고생은 사서도 한다. 뭐든 경험해 봐라' 에서 힘들고 내가 작아지는 경험 부분은 보여주지 않고 내가 커보이는 사치 위주로 SNS에 올리다보니 인터넷 상에서 더 양극화가 심해지는 듯. 뉴스나 SNS에 나오는 극단적인 소수가 대부분인 것처럼 표현 되는 이것도 과장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30년 인생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지금껏 죽어라 절약하고 모으고 투자하고 살다가 이번에 제대로 현타와서 시부렐 나도 좀 즐겨보자 하고 한달정도 유럽 여행가서 처음으로 돈 생각 안하고 ㄹㅇ 펑펑 쇼핑하고 고급 파인다이닝도 가고 호텔도 좋은곳에서 자고 내 능력선에서 진짜 제대로 즐기고 왔는데 진짜 왜 사람들이 돈 써가면서 해외 여행가고 오마카세 먹어보고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도 즐겨보고 그러는지 알겠더라 한번 사는 인생 너무 극단적으로 미래의 행복 때문에 현실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음… 물론 인생의 목적이 현재의 행복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안되겠지만 적당히 누리고 즐기면서 사는 중요성도 느끼고 왔음… 정말 지금껏 식사는 그저 허기를 채우기 위한 행위였는데 이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미각으로 즐긴다라는게 어떤건지 알거같더라;; 가끔은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서 이런 사치 충분히 선물해줄만함…
그건 님이 너무 근검하게 살아서 그런듯. 스스로를 위해서는 적당히 쓰고 살아야됨. 대신 그게 나의 행복이 아니라 남의 시선때문이 되는 순간 조심해야함. 이건 근데 본인의 마음을 진짜 잘 파악해야함. 많은 사람들이 이거 내가 행복해서 하는건데? 라고하면서 속으로는 남의 시선때문인 경우도 많기때문.
님처럼 한달은 아니지만 저도 현타와서 일주일간 유럽 한도시 다녀왔는데, 집-직장-집-직장이었던 쥐새끼 쳇바퀴 도는 삶을 잠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산것 만으로도 "나도 ㅅㅂ 살아있다"는걸 다시 느끼는 순간이 많았어요. 이제 집에 돌아 왔으니 다시 함내서 쳇바퀴 돌려야죠.
1. 오마카세를 먹는 2,30대와 편의점도시락만 먹는 2,30대는 각각 다른 사람일 수 있다 : 빈부격차의 심화 2.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떼운다”라는 표현으로 이 음식을 평가절하하는데 서양에선 패스트푸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주로 점심을 가볍게 먹음.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점심을 무조건 “풍족하게”먹어야 한다는 틀에 박힌듯
근데 진짜 2번 공감. 유럽에 있을때 애들 다들 샐러드나 사과 한알 샌드위치 하나로 공부하면서/일하면서 해결해버림. 그리고 젊은애들은 전반적으로 양도 적게, 차가운 음식 먹으면서 살고.. 식곤증도 덜하고 식단 관리도 되고 내가 너무 점심부터 차려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거하게 먹었구나 싶었음
원래 사회가 답없이 흘러간다 싶으면 특정 계층을 비난하거나 갈라치기 시도하기 쉬운 흐름으로 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 극단적인 케이스가 1차 세계대전 패전후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 대공황에 시달리던 독일에서 히틀러가 집권한 경우를 들 수 있겠죠. 지금 우리사회도 세대 갈라치기, 성별 갈라치기로 양극단 분열이 커져가는 흐름이죠. 그 갈라치기로 이득보려는 정치인들이나 사회단체들도 많고...뭔가 선을 씨게 넘기 전에 정신차려야 할텐데 당장은 길이 안보인다는게..
오마카세를 즐기진 않지만 요즘 대학생 입장에선 어쩔수 없습니다...물가가 올라서 제육볶음, 순대 국밥을 10,000원에 먹을바에야 평일엔 어차피 바쁘니까 4천원 하는 학식으로 밥을 먹고 공부하고 다닙니다. 주말에는 나들이도 가고 하니까 학교를 벗어나서 서울을 돌아다니면 기본 15,000원 20,000원 합니다. 저는 사치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같은 물가 상황에서 아낄수 있는 상황에서는 절약하면서 아끼고 써야할 상황에서는 소비를 하면서 다양한 안목을 기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 보면 비슷한 것 같네요. 맨날 백반만 사먹을순 없으니까요...😢
집안이 워낙 가난한터라 나중에 결혼하려면 집구할 능력은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진짜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아끼고 아껴서 중소기업에서 3년만에 1억 모았어요. 근데 지금 현실을 보니 왜 그렇게 살았나싶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갖고싶은 것도 사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취미도 즐기고 살껄그랬어요. 아파트는 10억인데 내가 가진건 1억밖에 없더라구요. 오마카세니 해외여행이니 명품이니 그래봣자 몇백만원인데 그거 더 쓰고 덜 쓴다고해서 인생에서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그 1억으로 어떻게 굴릴지 열심히 공부하세요. 저도 힘들게 1억 모으고 지금은 수백억대 자산을 모았습니다. 종잣돈 있으면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고 경제적자유로 가는 첫걸음 입니다. 자신의 3년간의 노력을 헛되이 생각마시길. 지금은 공부를 할 시기고 투자에 관해 조언해 줄 사람을 찾으시길
한입만 형의 마지막말이 딱 맞는 말 같음 절약과 소비를 유연하게 해야 맞음... 너무 극단적으로 절약하면 나중에 그 돈 고스란히 병원비로 나갈 수도 있고 너무 써버리면 나중에 병원비 낼 돈이 없음... 병원비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내 입에 풀칠은 해야하고 적당히 즐길 줄도 알아야하니 본인 판단 하에 유연하게 하는 게 제일인 거 같음...
절약과 병원비가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죠? 극단적으로 줄인다는건 통신비 는 알뜰폰으로, 배달음식 끊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고 , 불필요한 술약속 밥약속 안잡고 그런식으로 자기 생활에서 안써도 될 돈을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해서 지출하는것만 줄여도 한달에 수십만원~100만원 이상 줄어들텐데요? 그렇게 줄인다고 병원에? 이해할수가 없어요. 설마 줄인다고 밥도 안먹고 굶고 다니고 이런걸 생각하는건 ....
@@전력질주굼뱅이 2030 직장인은 바빠요. 퇴근해도 할 게 많아요. 장보고 요리하고 뒤처리하고.. 그 시간에 공부해야 미래의 내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겁니다. 돈을 써서 시간을 사고 그 시간에 공부하면서 나한테 투자하는거죠. 모든 2030이 안정적이고 높은 보수를 받으면 이렇게까지 아득바득 살 필요는 없지만 사회초년생이라서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요
30대 중반에 벤츠 씨클 현금빵으로 산게 제일 큰 사치였음. 기분 좋은건 1주일 감. 그뒤는 보험료,세금,과태료,주유비, 좋은 차 탔다고 더 비싼곳가서 밥먹고, 차에 어울리는 고급진 숙박 잡고 쓰다보니 모아놓은거 까먹기 일수고, 제정신 차리는대 1년 걸림. 뭔 부자가 된것처럼 행동하면서 으시대고 지금은 이불킥. 늦바람이 무섭기는 함. 뭐 물론 내 명의의 집도 있고,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사는게 맞는걸 깨달음. 차를 타려고 샀는데 모시고 있는걸 보면, 감가상각도 어마무시하고, As기간도 남아있지만 그냥 고쳐서 쭈욱타자고, 앞으로 내 인생의 사치는 없다라고 못박음. 분수를 깨달으니 겸손해짐.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큰 요인이 주거가격 부담이 아닌가 싶네요. 제 동생이 꽤 오래된 아파트를 3억 전세에 살고 있는데 올 늦가을쯤 전세계약 만기라서 재계약하려고 집주인한테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 나이가 87년생으로 제 또래 사람인데.. 아무튼 주변에 1억 후반~ 2억 정도까지 전세가 내려서 집주인한테 1억정도 낮추면 재계약하겠다고 말하니 본인이 4천은 정도는 마련 가능할거 같다라고 하길래.. 9천 정도면 이사비용 등을 생각해서 그냥 살려고 했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처음 계약할때 조금 깍아달라니 절대로 안된다고 해놓고는 이제는 나한테는 뻔뻔하게 깍아달라고 하느냐? 주변에 1억 후반이면 들어가는걸 내가 왜 2억 후반에 살아야하느냐? 계속 얘기하다 지쳐서 어차피 전세보증보험 들어놨으니깐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동생이 그냥 나가기로 했다네요. 심지어 그사이에 전세가격이 더 내려서 1억 중후반 가격... 중요한건 지방이 아니라 서울 입니다. 서대문구쪽 아파트인데 지금 부동산에 아직도 거품이 얼마나 꼈는지 알 수 있죠... 다음 세입자는 1억 이상 더 싸게 내놔야 구할 수 있을텐데.. 그 돈을 못 메꾸면 보증보험에서 구상권 청구하면서 경매로 바로 넘어갈듯 하네요. 안타깝지만 지금 상황을 보니 이 집주인은 젊은 나이에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파산하겠죠. 동생이 하도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길래 저도 같이 근처 부동산에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니... 생각보다 30대 집주인인 전세매물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 정보때문에 자세한건 못 들었다만... 30대라는 나이에 알거 다 알텐데 본인이 무리하게 투자했으니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아무튼 이런 돈도 없는 이런 임대인들이 싹 무너지고 나중에 전세로 들어가야 안전할듯 하네요. 당군간은 전세는 가급적 피하는걸로...
나 20대 해외 여행 한번, 멍품 가방 하나 없이 성실하게 회사 집만 왔다갔다하며 재미없게 살았는데 그렇게 푼돈 열심히 모아봤자 푼돈되더라. 지금 중년이 돼서 제일 후회되는 게 20대 때 하고 싶은 거 실컷 안해본거다 적어도 남들이 좋다는 거 한번씩은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안 남는다.
첫걸음은 힘들고 앞이 안보인거 같아도.. 결국엔 작은 승잡니다.. 나도 흙수저라서 혼자서 절약하고 살았고 결혼하고도 10년 동안 바캉스같은거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작은 집도 있고 그럭저럭 빚도 없어 여름휴가도 갑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부모가 부자가 아닌 이상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1.어차피 모아도 집 못산다는 게 확신으로 변함(아파트 그런 거 아님 그냥 빌라 구축 원룸 요런 거,지방은 그래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데 서울은 그런 조그만 구축 다세대 원룸조차 빠꾸가 없음) 2.이렇게 된 거 지르자 식으로 게임 던지듯이 돈쓰는 사람이 늘어남 3.근데 오마카세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또 목표가 있어서 정말 죽지 않을 정도로만 돈 쓰고 나머진 저축하는 사람도 존재함 4.이놈의 인스타 같은 종류의 sns가 저 사치를 부추김(다른 사람들의 가장 뽐내기 좋은 사진만 수두룩하니 꼬우면 자기도 편승하던지 아니면 뭐..)
유럽 최고 선진국 독일 인구 절반이상이 월세에삼 산다. 한국 작은집이나 서울 아파트 몇십억 하는거보고 놀램, 그리고 외국은 한국은 개인이 막무가내 부동산 투기하는거 이해를 못하는데. 한국은 전세제도라는 낡은게 있으니 투기와 맞물려서 건설사들은 빨리 대충만들어서 판깔아주는건데, 한국인 자체가 욕심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니.자업자득
지금 10대들이 돈 쓰는거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긴함. 제 조카가 어린이날에 만났는데 삼촌 죽으면 보험금 얼마야? 이따구로 물어보는데 진짜 농담 아니고 싸다구 날리고 싶더라. 제가 내가 죽어도 너한테는 1원도 안간다. 했더니 자기한테 돌려 달래...그 말을 초딩이 하고 있음. 초딩도 돈 10만원을 우습게 생각하는 시대가 지금인거 같음. 본인 초딩때 만원이면 큰돈 이였는데...문방구에서 팔던 컵볶이 300원이던 시절...지금 얘들은 메이커 떡볶이 집에서 2~3만원짜리를 먹네...허허허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보여주기식이 너무 강하고, 나와 엄청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내 스토리나 게시물을 보는게 불편한 것 같아서 블로그를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서로이웃이나 비공개로 돌리면 친한사람만 볼수 있으니까요! 남들 눈치보고, 보여주기식 문화가 취업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취업 성공하면 보란듯이 인스타에 다들 올리니…😢
사치는 열등감때문에 생기는 것 같음 나는 부모님이 좋은직업을 갖고계시고 외동이라 어릴때 한번도 돈때문에 전전긍긍한적이 없음 공부도 국어는 좀 못했지만 수학을 잘했기 때문에 과목특성상 머리좋은애로 손꼽혔었고 성적이 크게 열등한적도 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꾸미는거에 관심이 전혀없었고 좋은집에 살아야하는 이유, 좋은차를 타야하는 이유를 전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음 근데 수능때 삐끗하는 바람에 삼수까지 준비함 그렇게 한번도 내려가본적 없는 밑바닥으로 추락해보니 이제야 알겠더라 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전전긍긍하는 이유를… 가진게 하나도 없지만 나름 잘살고있고 하나도 힘들지 않다는 티를 내기 위해서 그 시기에 내 외면을 가꿨음 사람들 만날일 있으면 한달전부터 절식 다이어트를 하고 화장품에 패션까지 찾아보고 사치부려대고…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난 그때의 경험을 잊을 수가 없음
5:15 경험을 저장하는 수단이다. 맞말! 옛날 싸이월드 느낌으로다가... 그리고 청년들 골프니 호캉스니 오마카세니 하는데 제 주위엔 이제 대학 졸업하고 학자금 갚느라 정신 없어 여행도 한 번 못갔네요 ㅠㅠ 정말 sns에 보여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20대의 소비 이미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경험은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저장용도로도 쓰인다라고까지 이야기 했는데 영상을 보기는 한건가..? 댓글들보면 이때다싶어서 sns하는 젊은이들~ 또는 사치부리는 여자들~ 까고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많네.. 여행가서 사진찍는거랑 오마카세가서 사진찍는게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사치성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시로 오마카세, 해외 여행을 들었을 뿐인데 이때다싶어 '남자들은 오마카세 안가~'하면서 마치 사치는 모두 여자들만 하고있는것처럼 또 여자 남자 갈라치기 하는 모습이 사회가 많이 병들었다 느끼게한다.. 비싼 차, 명품 시계, 골프, 비싼 전자기기 같이 남성 비율이 더 높은 사치도 분명 존재하는데 흠..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래 소비패턴은 남에게 보이지않는 작은돈은 아끼고 모으고 남에게 보이는 큰돈은 재지말고 좀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와이프가 저 짠돌이 기질을 싫어했는데 가족모임이나 가끔 큰돈쓸때 아끼지않는 모습보고 쪽팔리지도 않게하고 굶기지도 않을거 같다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한심스럽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전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knightguy12391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아끼고 쓸때 써야지 인관관계도 계속 유지 되는거죠. 요즘 저축하라고 하면 뭔 거지같이 살아가라고 하는줄 아는게 좀 그렇습니다. 저축은 결국 평균적인 고정비를 줄이는 건데 말이죠. 제일 어이 없던게 무지출 챌린지라고 상사에게 커피랄 밥 얻어 먹는 무개념 같은게 있죠.
오마카세도 2~3번정도 가봤지만, 평소에 배달음식 안먹고, 먹고싶은거, 땡기는거 없는데 식사는 해야겠고, 그럴때 그냥 영양밸런스잡힌 가루나, 햇반+김치+계란+견과류 조금 먹습니다. 골프는 안치지만, 요새 20,30대들 스크린치고 필드나가고, 오마카세가고 이런 금액 한달에 따지면, 우리 부모님세대들 술마시는데 돈쓰고, 담배피는데 돈쓰고 하는거나 별반 차이 없을듯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엔 배달음식 3~4번 먹을정도의 가격이면 오마카세 1번정도이니 소비습관이 문제인건지 물가가 문제인건지... 물론 집값이 많이 오른 만큼 부모님세대들보다 더 절약해야되고, 저축해야되는건 맞지만 술,담배,배달음식 안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먹을거 다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이거까지 하는건 문제가 있겠죠? 무엇보다 집에 누워서 폰만지고 게임하는 사람보다 밖에 나가서 스크린을 치든 오마카세를 가든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이 더 보기 좋습니다. 낭비가 아니라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소득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적당히 파인다이닝 즐기는건 추천. 특히 런치. 파인다이닝 2시간이 주는 것이 음식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음. 애매한 파인다이닝이나 돈값 못하는거지, 좋은 파인다이닝은 비슷한 가격대의 문화생활(뮤지컬 등) 이상의 문화적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함. 한 두달의 한번 정도 즐기는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좋음. 다만 잘 검색하고 좋은 가게에 가야함. 지방의 어설픈 곳 가면 돈만 날림.
더도말고 딱 10년 정도만 지나면 저렇게 사치를 부린 사람들의 결과가 크게 드러나 다시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과연 이 분위기가 반전이 될까 싶은 걱정도 드네요 다만 현재의 사회 분위기에 '나때는~' 하며 비판하는것도 문제가 많은게, 딱 10년전과 비교하면 월급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지만 물가는 꽤 차이가 나고, 집값은 최소 수배는 오른 상태라 그때와 비교하기에는 현재가 전반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란 말이죠.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쉽게 포기하는 의지에 대한 비판을 해야지, 현재보다 경제적인 상황이 나았던 시대와 비교하며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는건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봐요.
처음에 거지방 뉴스 봤을 때 셀프 배달족 뉴스 본 기분이었음 돈 아끼는 게 그렇게 특별한 행위인가? 굳이 비싼 거 사서 자랑할 필요가 있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던데 내 주변 친구들 보면 이 생각 잘 안하더라... 인스타가 문제라는 댓글 많던데 그것보다 나는 '인싸' 문화가 자체가 문제라고 봄 남들이 하는 거 따라해야 하고 유행하는 거 한번쯤은 해봐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기 위해 사치는 당연시 되는데 이 문화에 어울리지 않으면 '아싸' 라고 부르면서 사회부적응자 취급함 이게 초등학교부터 쭉 이어지니 12년 학교생활 하고 사회 처음 나온 젊은 세대서는 이런 문화가 퍼질 수 밖에 없음...
아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 싸이월드 시절땐 Bar 가서 칵테일 마시는게 한때 유행이였다고 바텐더 분들이 말씀하시는거보면 늘 시대마다 사치문화가 있었음 꼭 요즘 젊은이들만 그런게 아니고, 차라리 술집에서 뻥튀기 안주값에 저퀄 음식 먹으면서 10만원이상 내는거보다 한번쯤 오마카세 경험해보는게 훨씬 더 문화적으로 선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에 비해서 많이 쓰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자꾸 한국 외식문화로 국밥이랑 삼겹살만 처먹는것도 인생낭비아님? 예전보다 다양한 타국음식문화도 국내에서 즐길수있고 쿠킹클래스로 배워서 해먹을수있는 지금도 서민음식이라며 조미료 가득 국물만 떠먹는 기성세대도 별로임. 많은 경험이 타인과의 대화에서 좋게 작용하기도 하니 4050은 조금 더 넓게 소비하고, 2030은 넓게 소비하나 조금은 더 모으고 하면될 일임.
추천 백개 누르고싶다 ㄹㅇ.. 너무 아득바득 저축만 하는 사람들은 물론 그 저축하는데서 오는 만족감,안정감,행복들도 있겠지만 내 기준으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즐기지를 못하며 사는 것 같음 가끔씩 이벤트성 소비도 좀 해줘야 이 각박한 세상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행복하지...
50대 중반인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때는 부모님이 주의에 분위기가 전혀 그런것을 할 수 없었죠. 경제적으로도 선배보면 다들 그렇게 사니 열심히 일했을 뿐 뭐가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우리들도 2030대가 있었고 우리들도 그렇게 FLEX 하고 싶었죠. ㅎㅎㅎ. 일단 그럴수 있는 자유러운 마음이 부럽습니다. 돈모와서 여행도 하시고 오마까세도 하면 자신의 경험을 넓혀 나간다는 것은 스스로에 '투자'입니다. 경험은 다 본인에 자산이 됩니다. 배운것 있고 사지 멀쩡하면 나이들어도 혼자 먹고 살 정도 자립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단 '빚'만 지지 마세요. '빚'은 여러분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입니다. 빚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어서 뭐를 시도 조차 하지 못해요. 빚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 합니다. 그러니 '빚'지지 않는 선에서는 마음껏 즐기세요. 젊은이들만 혹은 싱글들만 가질수 있는 특권입니다.
허세도 있겠지만 조금 저축해서 삶의 미래가 크게 희망적이지 않으니 생기는 현상이라고도 생각함. 집 값은 집 값대로 오르고 대출 값고 저금 조금(영상에서도 대출 목적의 대부분은 주거비)하고.. 물가도 올라서 밥도 그냥 싼거 사먹다가, 돈 조금 모아서 가끔 사치한번 부리면 새로운 경험하고 그게 인생의 행복이라고 느껴지니까 그러는 거 겠지 싶음. 실제로 여기서 다들 사치다 뭐라 하지만 대부분의 2030들이 그런식으로 행복을 느끼는건 보편적이니, 집에서 안나가는 히키코모리 말고는 이게 평범한 행복을 즐기는 방법으로 바뀌는 거임.
sns라던가 사치라던가 욕하는거 많아 보이긴 하는데 합리적 소비보단 값어치 소비를 중시하는 사람들한텐 그냥 배 채우는건 싸구려로 하더라도 맛있는거 먹고 싶을땐 돈 좀 더 내더라도 맛난거 먹고 싶은 욕구가 있음. 10년을 끙끙 앓으면서 아껴서 집도 못사느니 가끔씩 분위기도 풀어주고 허한 심리를 채워주 그만한 값어치 있는거면 돈 못쓸거없음. 밀레니얼 세대인 나만 해도 예전에 몇년씩 자린고비처럼 돈 모아서 차 바꾸는데 다쓰다가 지금은 소소하게 한달에 한두번 조금 비싸도 맛난거 먹고 행복감 주는 제품 사는데 소비하면서 그때그때 행복감 느끼면 그게 인생 남기고 사는거지. 코로나 팬데믹 겪으면서 그전까지 즐기면서 산 애들이 위너라고 느낀 이후부터는 즐기고 값어치 있는 소비에 중점을 두게되긴함. 참고로 SNS하나도 안하고 남한테보여주는 삶이 아니라 나한테 인정받는 삶을 사는 중.
자기가 행복한 걸 하는게 중요함. 누가 뭐라하든 자기가 하고픈거 대신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눈치 안보며 하는 용기도 필요함. 우리나라는 남들 눈치 남들 간섭을 너무 많이 하기에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함. sns도 오 저기 좋겠다. 한번 가봐야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쟤는 저길 갔네? 나도 가야지 이러면 자기 행복이 아니라는 거지..
2030이 역대 최고로 사치스러운게 맞아요 ㅋㅋ 지금도 어떻게든 아껴서 집 사는 사람들은 다 사요. 대출은 dsr 40까지 나오고 게다가 최근 집값은 전세금이나 매매금이 크게 차이가 안나죠 사려면 어떻게든 구매가 가능한데 구매하려는 집의 수준 자체가 내 벌이 대비 너무 높은게 문제죠. 결국 그것도 사치.. 집 자랑은 못하겠고 뭐든 자랑은 하고싶고 결국 먹는걸로라도 자랑을하자 뭐 이런거죠 신발, 옷 같은것도 리셀이 미친듯이 증가하는게 다 허영심 때문이지 더 없죠 ㅋㅋㅋ
1. 돈 열심히 모아봐야 어차피 좋은 집 못 사니까 그냥 쓰자 2. SNS에 올리고 자랑해야 하니까 잘 먹고 잘 산다는 걸 보여주자 3. 얘가 쓰네? 얘가 먹네? 얘가 갔네? 나도 해야지 4. 월급 모아봐야 티끌이다 크게 한번이면 인생 핀다 코인이 답이다 5. 한정판이라는 것에 대한 욕심과 허영심
일주일 점심에 아껴서 하루 저녁 오마카세 먹는게 왜..? 나도 혼자서는 대충 때우고 인간관계맺을때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거 먹으러가는데 좋음ㅇㅇ 점심에 대충 때우니까 저녁이 과해도 살 안찌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보내고 이거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 않나 뭐가 아니꼽지 물론 돈없는데 빌리고 땡기고 해서 맨날 오마카세 가고 식습관 안좋아서 건강 안좋아지면 그건 문제지만 내가 평소에 아끼다가 먹으러가는건 내 지갑사정, 건강사정 고려해서 선택하는 거지 그걸 뭐 2-30대 커플이 오마카세많이간다 어쩐다 이러고 까는 거 같잖네 댓글도 20-30대,여자 남자 갈라치기 바로 나오고; 오마카세에 거품물고 까는 사람들 분명히 본인만의 다른 돈쓰는 취미영역 있을텐데 같다는걸 왜 모름 그리고 이영상도 MZ어쩌고 물타기느낌 다분하다 저렇게 과소비하는 20대 있다고 쳐도 그래서 정확히 누구에게 어떻게 문제가 있고 피해가 있는지 모르겠고 오마카세가 적절하지 않으면 그 돈을 써야할 다른 곳이 정해져있다는 말인데 거기에 대한 의견도 없고 뭐임 이게; 다들 각자 사는 배경이 다 다를텐데 제발 함부로 남 사는 방식에 왈가왈부 좀 안했으면 좋겠음
맞아요. 님 말씀이 1000% 맞죠 ㅋㅋㅋㅋ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이 돈 써야 경제가 도는데 쓰던말던 자기네들 소비에 맞게 쓰는거지. 돈 없는 사람은 쓰지도 못해요. 그리고 sns 보면 협찬 받고싶어서 난리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걸요... 저런 소비도 전략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고급스러운 곳 자주 가면 협찬도 좀더 좋은거 받거든요.
2010년 행복지수 전 세계 1위 였던 부탄이 지금은 조사결과 95위로 국가 행복도가 저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부탄에서도 인터넷과 SNS 등의 발달로 인하여 자국의 가난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게 되니까 저렇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불행은 자신들의 처지를비교하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SNS 사진은 살면서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는 것인데 그걸보며 자신과 비교하면 초라 해지는 심리 때문 .
사치니 어쩌니.. 1. 대부분 일반적인 청년은 소득대비 소비레벨은 비슷하게 유지하려 합니다. 대부분 약 140~200정도 소비하고 나머지는 세이브해요, 중소기업이면 60정도 저축, 대기업이면 최대 200까진 세이브가 되겠죠 2. 가치가 극과 극으로 나눠집니다. A.내가 효용성을 느끼는 것 B.타인과 비교하여 효용성을 느끼는 것 3. A의 경우 본연의 역할만 수행하면 됨으로 가격대비 효용성을 극한으로 따집니다. 4. B의 경우 서열을 따지기 시작하기에 가급적이면 최상의 레벨로 원합니다. 5. 가령 10만원짜리 선물을 해주더라도 10만원짜리 중국산 태블릿 vs10만원짜리 샤넬제 립스틱이면 실 효용 가치는 전자가 높을지라도, 실 효용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후자를 택합니다 보통은 6. 오마카세등 SNS에 자랑되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러한 프로세스로 이루어집니다. 7. 솔찍히 님들은 남들 등산복에 눈길간적 있죠? 남의 자전거는? 남의 벤츠는? 딱 그런 느낌이에요 8. 뭐 남의 이야기인것마냥 말하고 있어요 등산복 서열매기는 사회에서 애들 키웠으면서
거지방이요? 주변 지인중에 한다는 사람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요새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이라는 것도 결국 누군가나 특정 이익 집단이 보여주기식으로 어떤 집단을 싸잡아 분류하기 위해서 대중들에게 극소수의 행동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 가기전에 한국에서 1년간 영어학원 강사 알바하고, 대학교 연구 인턴하고 강사도하고, 그리고 나머지 싹다 접고 대기업 인턴하고 통장을 보니 딱 500만원 있더라구요 솔직히 대학생 시절에는 몰ㄹ랐는데, 모으면 모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그런 절약에 맛이라고 할지... 뭔가 통장에 쌓이는게 기분이 좋아서, 지금도 걸어서 왕복 35분씩 걸어서 장보고, 외식 안하고 그냥 친구들 만나서 맥주 한캔만 마시고 집에가는... 뭐 특펼한 social life는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짐 결혼,내집마련 등의 꿈이사라짐-> 어차피집못사는거 그돈으로 사치나 부리며 살자라고 생각 -> SNS에 사치 부리는 사람들 보고 사치 경쟁이 심해짐 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사치풍조가 심한 세대라고 싸잡히는게 되게 억울하다 난 부모님 용돈에 생활비 아껴써서 매달 300씩 적금하는데 최악의 세대라니 ㅋㅋㅋ 애초에 남의자식, 이웃가족 비교질해대면서 눈치보게 자라며 자기가 더 잘살고있다고 말하고 다녀야 한다는 가스라이팅 된 세대인데다 돈모아 봤자 결국 뭘 위해 모으냐는 미래 때문에 현재에 대한 소비가 더욱 심해져가는건데 사회와 교육이 이렇게 만든거지 뭐
빚을 내지 않는 한도에서 가끔 사치도 좋고 해외여행도 좋습니다. 다만 그게 정말 내면을 풍부하게 해줄만한 가치가 있고 인스타에 굳이 올리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한다면 온전히 나를 위한 소비라면 좋지요. 문제는 남들 시선 의식해서 보여주기식을 위한 목적인 소비는 공허함만 더 크게 남을뿐 행복해지는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제생각엔 젊은세대의 사치는 꾸준히 있었고 그게 사회문제로 대두된것도 꾸준히 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꾸준히 있어왔다고 해서 똑같은 방향이나 상황으로 표현 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인스타등의 sns로 사치풍조가 많이 표현이 되는고 같고, 그러한 사치풍조의 원인이 기성세대분들때는 없었던 인스타그램 때문이라고 마냥 단정지을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이러한 사치문화가 나타나는 현재 시점에서의 현상이 극단적인 방향이나 상황으로 치닫지 않게끔 부드럽게 “유도” 해주는게 기성세대들이 할일이고, 기성세대 분들이 걸어온길을 돌아보며 현상황에 적용시킬수 있는것들을 취합해서 더 발전시키는게 요즘세대 흔히말하는 mz 세대의 역할이라고 사료된다고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골프 취미부터 오마카세까지 사치풍조가 심한 세대인 건 맞음..물론 앞으로의 미래가 없다는 비관에서 시작된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인스타 자랑이라는 이유가 가장 큰 듯..
미래를 포기하면 현재가 여유로워지죠. 결혼, 집 포기하면 돈모을 동기도 사라지고 그냥 막 써재끼며 사는거임.
ke ni 님 말이 100퍼센트 맞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내가 노력만 하면 충분히 내집을 장만할 수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요즘 젊은세대들은 노력하고 절약해서 집을 살 수가 없죠. 그나마 귀얇은 멍청이들은 벼락거지된다는 말에 영끌해서 망하고.
앞으로 사람들도 극단적으로 양극화될 거임.
사회도 완전이 양극화되어서 신 계급사회가 열림.
근데 골프는 말 들어보면 비싼곳은 비싼데 싼곳은 부담 없겠던데
sns에 찌들어서 과시욕,사치,질투에 빠진 그 성별 ㅋㅋ
결국 어릴때부터 발표 안(못)하는문화, 질문하면 눈치주는문화, 남 시선 의식하는 문화에서 자라다보니 자존감도 부족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줄 모르니 기업의 마케팅이든 주변인들 생활이든 쉽게 휘둘리게 되는게아닐까싶네여, 어릴때부터 스스로 비판적인 사고를 계속 할수있게 해야할거같아요
제 생각은 어릴때부터 경쟁하는 문화가 남들에게 지기싫어하는 경쟁심이 길러진 것 같네요 결국 인스타에 올리고 하는 이유도 난 이렇게 잘 산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하니깐
중학생때 발표했다가 3년내내 왕따당한적도 있어요.. 그 이후로는 잘 못 나서겠더라구요
@@Yes_you_ 와 그건 진짜 너무 했다
@@2214-h8s 문재인 탓 남발 좀 그만해라. 댓글 들마다 계속 문재인 탓 하는 답글 달고 있네...문재인 싫어하는 거 이해하는데 이 정도면 진짜 문재인 싫어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사랑하는 수준의 집착이다.
@@Yes_you_ 정말 발표때문이었다 생각해요? ㅋ
40대 중반입니다.
예전 부모세대는 배우신분 그렇지 못하신분, 부자와 가난한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지금은 최저 소득이 어느정도 올라가서 한 두가지를 포기하거나,
한 두가지만 플렉스 하는 정도는 적당히 벌어도 할 수 있는 사회가 된 거 같습니다.
2-300벌이로 카푸어나 명품에 빠져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가
내집마련이나 결혼만 포기하면 적당히 화려한 청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게 40대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집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모은 돈도 없고... 제일 중요한건 늙고있다는 거죠.
인생은 생각보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거 같습니다.
젊기때문에 간과했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늦은겁니다.
돈을 모으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절약을 해야되요. 왜냐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쓸곳은 있거든요. 돈을 잘 관리하는 법을 모르면 결국 험한꼴 당하기 쉽죠. 절약하고 아껴서 자기에게 가치있는 것을 돈으로 사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지혜가 있어야 됩니다.
40대 중반 넘으면서 퇴직 압박
건강도 나빠지고 본격적으로 노화가 오죠
근데 2030대 때는 절대 모릅니다
인생은 언제나 당하면서 배우죠
맞는 말씀입니다 40대부터 돈없으면 인생 좇되는거죠
부모님 세대때는 대기업vs 좆소 임금격차가 1.5배입니다...지금은 3배가 넘어요
거기다 그때는 연 7 8퍼샌트 이상 성장하던 고성장기인데 지금 1퍼센트 저성장 시대입니다...
그러니 엣날에는 절약하고 아끼고 하면 남들큼 살 수 있고 노력하면 그만큼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많았고 그러니 부모님들이 그렇게 산겁니다
지금은 저성장 노동임금격차 자산격차 때문에 그게 불가능하다고 체감이 되는거라 지금 패턴이 나오는거고요
님같이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는 세대간 변화를 단순히 개인탓으로 돌리는건 매우 무지한겁니다
진짜 신기한게 주변에서 편의점으로 때우고 오마카세 먹는 친구 하나도 없음 ㅋㅋ
다 그냥 주말엔 쉬고 싶어서 햄버거나 짜장면 먹는 걸로도 돈 낭비 한다고 죄책감 느끼는데
아무리 제가 친구가 많지 않다지만 무슨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을 줄기차게 다니는게 절대 다수인거 같은 요즘 시선이 이해가 안됌
제 주변에도요ㅋㅋ 배달음식 시켜먹는것도 배달비 많이나와서 줄여야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오마카세는 특별한 날에 가는정도..
@@G78145 점심 도시락 챙겨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거기까진 귀찮은거죠 ㅠ
그냥 조회수 빨기위한 뗄감 그 정도..
ㄹㅇ 편의점 음식도 가격 엄청올라서 이게 맞나 싶은데 무슨 오마카세같은 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w6o ㄹㅇ 편의점 도시락도 ㅈ나 비싸서 그냥 롯데리아 가서 데리버거 하나 먹는게 좋더라
회사에서 세끼 다주고 우등좌석 통근버스 운영해주는게 가장 크게 와닿는 복지인듯.. 생필품은 복지포인트로 사면돼서 평소 식비, 교통비 지출나갈게 딱히 없음.
하닉이구나 형
@@llllllllllllllllIllllllllll 그 옆집 다닙니다..
오우... 월급 족족 다 저축이 가능한 삶이시겠군요...ㄷㄷ
@@quasistellar8 월 200이상은 적금드는거 같네요. 그래도 월세, 차량 유지비랑 데이트비용, 술값에 200정도 쓰는거 같아요 ㅎㅎ...
세끼 다줘도 질려서 3년만 다니면 점심 한끼만 먹게되는 마법
어른들이 말했던 '젊으면 고생은 사서도 한다. 뭐든 경험해 봐라' 에서 힘들고 내가 작아지는 경험 부분은 보여주지 않고 내가 커보이는 사치 위주로 SNS에 올리다보니 인터넷 상에서 더 양극화가 심해지는 듯.
뉴스나 SNS에 나오는 극단적인 소수가 대부분인 것처럼 표현 되는 이것도 과장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양극화가 더 심해진거 같아요
2030에서 사치하는 사람들은 계속 사치하고 나머지는 계속 절약하는 느낌
수저론이 현실인데
아직도 노력하는 틀딱들이 있더라
어차피 노력해도
사회구조상 어차피 80%는 피지배층인데
나중에 저지랄하고 돈없다고 나라탓하는꼴 뻔하네 내가 저것들한테 돈퍼줄라고 주6일 12시간씩 일하면서 돈모으는게 아닌데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ㅈ같아서 한국 떠야지
맞음 양극화가 심해진거지 점심편의점먹고 저녁 오마카세 가는게 아님
@@MrLee1633 이게맞지 ㅋㅋㅋㅋㅋ
이거지 ㅋㅋ 안 쓸 사람은 쓰고 쓸 사람은 쓰는거지;
30년 인생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지금껏 죽어라 절약하고 모으고 투자하고 살다가 이번에 제대로 현타와서 시부렐 나도 좀 즐겨보자 하고 한달정도 유럽 여행가서 처음으로 돈 생각 안하고 ㄹㅇ 펑펑 쇼핑하고 고급 파인다이닝도 가고 호텔도 좋은곳에서 자고 내 능력선에서 진짜 제대로 즐기고 왔는데 진짜 왜 사람들이 돈 써가면서 해외 여행가고 오마카세 먹어보고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도 즐겨보고 그러는지 알겠더라 한번 사는 인생 너무 극단적으로 미래의 행복 때문에 현실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음… 물론 인생의 목적이 현재의 행복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안되겠지만 적당히 누리고 즐기면서 사는 중요성도 느끼고 왔음… 정말 지금껏 식사는 그저 허기를 채우기 위한 행위였는데 이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미각으로 즐긴다라는게 어떤건지 알거같더라;; 가끔은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을 위해서 이런 사치 충분히 선물해줄만함…
그건 님이 너무 근검하게 살아서 그런듯. 스스로를 위해서는 적당히 쓰고 살아야됨. 대신 그게 나의 행복이 아니라 남의 시선때문이 되는 순간 조심해야함. 이건 근데 본인의 마음을 진짜 잘 파악해야함. 많은 사람들이 이거 내가 행복해서 하는건데? 라고하면서 속으로는 남의 시선때문인 경우도 많기때문.
적당한 사치는 필요하뎌
님처럼 한달은 아니지만 저도 현타와서 일주일간 유럽 한도시 다녀왔는데, 집-직장-집-직장이었던 쥐새끼 쳇바퀴 도는 삶을 잠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산것 만으로도 "나도 ㅅㅂ 살아있다"는걸 다시 느끼는 순간이 많았어요. 이제 집에 돌아 왔으니 다시 함내서 쳇바퀴 돌려야죠.
조금 안타깝다
머리식히는건 좋지만 님 그렇게 욜로할시간에 남들은 저멀리 날아갑니다. 그게 부자가 될수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의 차이
지금은 별차이 없어보여도 나이들면 점점 차이 납니다.
열심히 살고 열심히 모으면 그 어떤 일을 하던 40대 이후에는
그나마 안정적인 삶은 살수 있어요.
1. 오마카세를 먹는 2,30대와 편의점도시락만 먹는 2,30대는 각각 다른 사람일 수 있다 : 빈부격차의 심화
2.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떼운다”라는 표현으로 이 음식을 평가절하하는데 서양에선 패스트푸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주로 점심을 가볍게 먹음.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점심을 무조건 “풍족하게”먹어야 한다는 틀에 박힌듯
빈부격차가 아니라 월200따리충들이 오마카세 처먹으러 다니는거지 ㅋㅋ
ㅈㄹ 노노
2번 같은경우 한국은 쌀이 주식이여서 그런것도 잇는듯. 밥을 먹어야 한끼 먹었다 생각하는 인식이 있으니 요새는 아니긴한데
근데 진짜 2번 공감. 유럽에 있을때 애들 다들 샐러드나 사과 한알 샌드위치 하나로 공부하면서/일하면서 해결해버림. 그리고 젊은애들은 전반적으로 양도 적게, 차가운 음식 먹으면서 살고.. 식곤증도 덜하고 식단 관리도 되고 내가 너무 점심부터 차려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거하게 먹었구나 싶었음
음 이게 유럽이 다 그런 건 아니긴 함 영국의 지네식 아침식사처럼 이게 아침이라고?싶을 정도로 많이 먹는 나라도 있고 아니면 작정하고 한국보다 많이 먹고 오랜 시간 동안 쓰는 프랑스도 있고
모든 사치가 sns 때문은 아니겠죠
옛날에도 한 그릇에 15원하던 짜장면도 비싸서 못먹던 시절, 50원짜리 커피 먹으려던 사람들로 다방이 늘 북적였으니까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사치를 하고 싶어도 그 방법이 적었다면 지금은 그 선택지가 늘어난것이 이유라 생각합니다.
@@2214-h8s 황금같은 주말에 정치댓글이나 달면서 보내는 인생은 어떤가요? 힘내세요🙏
@@2214-h8s 주말 알바는 돈 더 줌?
준우 말이 맞긴하나 어른들이 애를 잘못키운게 더 맞다
@a01045229412 응 문재인
춘추가?
다들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나름의 방법을 쓴다는게 왜이렇게 찡한지…사회가 청년들에게 mz니 뭐니 붙이면서 꼽이나 주지 제대로 들여다보려는 시도는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원래 사회가 답없이 흘러간다 싶으면 특정 계층을 비난하거나 갈라치기 시도하기 쉬운 흐름으로 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 극단적인 케이스가 1차 세계대전 패전후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경제 대공황에 시달리던 독일에서 히틀러가 집권한 경우를 들 수 있겠죠. 지금 우리사회도 세대 갈라치기, 성별 갈라치기로 양극단 분열이 커져가는 흐름이죠. 그 갈라치기로 이득보려는 정치인들이나 사회단체들도 많고...뭔가 선을 씨게 넘기 전에 정신차려야 할텐데 당장은 길이 안보인다는게..
니들이 맨날 똥팔육세대 라고 욕하는건요?
@@아르티움-v4z
본인들은 욕을 하면서
반대로 욕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은
못하나 봐요
@@아르티움-v4z네다음 이재명
애초에 욕먹는건 일부임 2030전체를 싸잡아 말하는게 잘못된거
대부분 부모의 경제력에 기대서 저러고 있는거임... 1년에 2회 이상의 해외여행,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호캉스, 명품, 골프.. 지돈으로 월세내고 공과금 내고 사는 2030 중에 저런거 할수 있는사람 극소수임.
놀랍게도 빚을 내서 하는 겁니다 ㅋㅋ
마이너스통장, 카드 리볼빙으로요.
@@lhk802 그런 쪽은 "사람"이 아니죠;;
저도 20대는 부모님 돈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생이다보니 20대에 용돈받는 친구들 많이 보거든요. 자기가 번 돈이 아니니 상대적으로 쉽게 쓰는 경향도 있죠..이 영상보니 제 부모님한테 굉장히 미안해지네요.
내주변 20대도 보면 부모님 돈이 대부분
@@lhk802ㅈㄹ 일반화 ㄴㄴ 아닌 사람들도 ㅈㄴ많음
인스타
마통론은 진짜인데요 아줌마
ㅋㅋㅋ 맞는거같다 행복마저 경쟁하는 느낌
인스타가 한국만 서비스하나.. ㅋㅋ 한국만 문제고 한국만 애들이 사치보여주기 함?
@@김경운-u9c 내 생각엔 우리나라 비교문화 공동체 문화때문에 인스타로 부채질하게 되는거지
울나라 사람들 인당 자동차 보유율 보면 딱 나옴
마통파서 해외여행은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료조사를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하시는지 .. 배우고 싶음
@@해방클럽-d7f 이건 또 뭔 개소리야
@@해방클럽-d7f 자기가 자기 댓글에 좋아요 누르는거 ㄹㅇ 개추하네
불쌍하다 진짜
얼마나 열등감에 찌들어살면
에휴 쯧쯧 하긴 저런 사람이 있어야 내가 밟고 올라가지
@@홍태경-o1y 누구한테 말하는겨?
@@korean650 뭘 물어봐요 해방 어쩌고라는 찐따지
본인들이 번 돈으로 본인들이 쓴다는데, 말릴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지요.
책임을 본인이 지지 않고 국가 정부에게 떠 넘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은지-y2q 정부에서 구제안해주는데요? 그리고 그런사람 못봤는데
@@아내이쁨 마치 지금의 똥팔육처럼
@@ygtyt44 예전 쌍팔육세대는 저금이라도하고 집이라샀지
지금 20~30대는 60대이상되면 개털이지
@@user-mir9711-no.1 2030들이 저금 안한다고 하는것도 웃긴데 능지딸려서 그때 연봉-집값이랑 비교도 못하네 그저..^똥팔육^
오마카세를 즐기진 않지만 요즘 대학생 입장에선 어쩔수 없습니다...물가가 올라서 제육볶음, 순대 국밥을 10,000원에 먹을바에야 평일엔 어차피 바쁘니까 4천원 하는 학식으로 밥을 먹고 공부하고 다닙니다. 주말에는 나들이도 가고 하니까 학교를 벗어나서 서울을 돌아다니면 기본 15,000원 20,000원 합니다. 저는 사치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같은 물가 상황에서 아낄수 있는 상황에서는 절약하면서 아끼고 써야할 상황에서는 소비를 하면서 다양한 안목을 기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 보면 비슷한 것 같네요. 맨날 백반만 사먹을순 없으니까요...😢
학식은 맛도 그렇고 양도 적고..
ㅈㄹ 징징대지마셈
집안이 워낙 가난한터라 나중에 결혼하려면 집구할 능력은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진짜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아끼고 아껴서 중소기업에서 3년만에 1억 모았어요. 근데 지금 현실을 보니 왜 그렇게 살았나싶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갖고싶은 것도 사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취미도 즐기고 살껄그랬어요. 아파트는 10억인데 내가 가진건 1억밖에 없더라구요. 오마카세니 해외여행이니 명품이니 그래봣자 몇백만원인데 그거 더 쓰고 덜 쓴다고해서 인생에서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마인드를 고치시는게 나을듯
@@무적엘지-w9h 멀 어떻게 고치라는건지..
그쵸. 인간관계는 돈 주고도 못사죠.
그래도 자금이 있으시니, 자금을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1억으로 어떻게 굴릴지 열심히 공부하세요. 저도 힘들게 1억 모으고 지금은 수백억대 자산을 모았습니다. 종잣돈 있으면 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고 경제적자유로 가는 첫걸음 입니다. 자신의 3년간의 노력을 헛되이 생각마시길. 지금은 공부를 할 시기고 투자에 관해 조언해 줄 사람을 찾으시길
@@패션워너비 망하려고?
어릴 땐 저금하는 습관을 장려하고 칭찬받는 일이었는데 이젠 금리가 저금하면 바보가 되는 기분임 투자를 잘하고 재미보는 사람은 다른행성 일 같음
저금하는게 난 게으른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거
사실 저축이라는것도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를 모으는 거라 저축만하는건 비효율적이긴 한데 경제침체에도 무지성 투자만 고집하는것도 별로임 저축과 투자는 병행해야함
@@jayyoon7578 비트코인으로 2억날린사람이 나을까 ? 아님 2억을 그냥 저축만해서 모은사람이 나을까 ?
@@mjo383 이게 맞지 극단적이면 안됨 ㄹㅇ
그래도 꾸준히 저축해서 목돈 만들어 본 사람은 존경 받습니다. 가장 안전한 투자처이며 긴 시간 동안 참고 기다리며 결과를 낸 거라, 후에 투자 시장으로 들어가도 남들보다 좋은 결과 낼 수 있습니다.
SNS가 사람 다 망친다; 어느샌가 평범한 사람이 명품 사진, 좋은 차, 돈 많이 드는 취미 등 사치품들 올려대서 본인도 뒤쳐질 수 없는지 똑같이 허영심에 빠져서 그러고 있는 거 보면 뭔가 안타까움. 여유 없는 사람들은 마통까지 뚫고 한다던데
Sns탓을하지마시고 그딴 어플하나에 놀아나는 우메하고 아둔한 사람이 이상한거지
sns는 왜하는거지.. sns 안해서 그런가 이런 걱정 1도 없던데
그냥 sns에 빠져서 거기서 못헤어 나오는 사람들이 이상한듯
@@user-qb8ev5en5m
하아~ 신종 틈새 프리랜서이군요
발로란트 스킨 살 돈 모아서 현실 스킨 사는디
너무 극단적인건 다 안좋은것같다ㅜㅜ
너무 극단적인 절약은 너무 우울해지고 극단적인 소비는 허리가 휘고..적당한 절약과 소소한 소비가 제일 좋은듯!
한입만 형의 마지막말이 딱 맞는 말 같음
절약과 소비를 유연하게 해야 맞음...
너무 극단적으로 절약하면 나중에 그 돈 고스란히 병원비로 나갈 수도 있고
너무 써버리면 나중에 병원비 낼 돈이 없음...
병원비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내 입에 풀칠은 해야하고 적당히 즐길 줄도 알아야하니 본인 판단 하에 유연하게 하는 게 제일인 거 같음...
절약과 병원비가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죠?
극단적으로 줄인다는건 통신비 는 알뜰폰으로, 배달음식 끊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고 , 불필요한 술약속 밥약속 안잡고 그런식으로 자기 생활에서 안써도 될 돈을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해서 지출하는것만 줄여도 한달에 수십만원~100만원 이상 줄어들텐데요?
그렇게 줄인다고 병원에? 이해할수가 없어요.
설마 줄인다고 밥도 안먹고 굶고 다니고 이런걸 생각하는건 ....
@@전력질주굼뱅이 무병장수할 거 같나요?
언젠간 나갈 비용임
@@전력질주굼뱅이 2030 직장인은 바빠요. 퇴근해도 할 게 많아요. 장보고 요리하고 뒤처리하고.. 그 시간에 공부해야 미래의 내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겁니다. 돈을 써서 시간을 사고 그 시간에 공부하면서 나한테 투자하는거죠. 모든 2030이 안정적이고 높은 보수를 받으면 이렇게까지 아득바득 살 필요는 없지만 사회초년생이라서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요
@@냐옹-y8e시간없어서 배달시키는건 그렇다쳐도 절약한다고 시간 여유가 없어지는건 아닌거같은데요
@@전력질주굼뱅이 국어 잘 못하시죠?
Sns 저장용 공감합니다. 저도 로그용이에요. 평소에는 집에서 할인상품으로 식사 떼우고 친구만날때나 양식이라도 먹는 느낌... 물가가 오르긴 해서 구내식당 연명하지만 그돈으로 세부가고 관극가는 이중성...1인가구라는 거도 이유라고 봅니다.혼자 밥먹는데 그돈 쓰고 싶지 않다. 혼자인데 뭐 재밌다고. 그런 심리가 큰거 같아요. 반면 약속 잡히면 오랜만이니까 좀 신박한거 없나는 마인드로 찾는거죠. 특히 30대는 물가 오르기전 가격을 아니까 잔고상관없이 저걸 저돈주고? 마인드도 한몫 하는거 같고요
+ 그리고 sns가 허세도 있겠지만 평범한 기준에서는 견물생심인듯요. 피드로 견물해버리니 오 재밌겠다 오 좋아보인다 하면서 생심되는듯
@@2214-h8s 동무...수고가 많소
@@2214-h8s ??? : 소득주도성장
ㄹㅇ입니다 혼자 뭐 할때는 그냥 가성비만 찾다가 가끔 이벤트성 소비하는 느낌
이걸 이가격에? 가 너무 많이듦
저도 인스타도 안하고 뭐 사진도 안찍지만, 혼자서 굳이 잘먹을 이유도 없다 라는게 포인트같아요. 그냥 카레하나해놓고 일주일… 간장계란밥 김치 일주일… 적당히 탄단지만 맞춰서 평소에는 최소한으로 먹고, 친구들 만날때 좋은곳 신기한곳 가보는것같아요
내 인생은 지금 한 번 뿐이고, 바로 지금 느끼는 행복에 중요성을 두는거죠. 책임질 수 있는 사치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은 초라하지만 “남”에게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거죠
월세,반지하,다세대 사는 사람이 차는 벤츠,bmw 타듯이 남눈치를 오지게보는 한국인의한심한 특징을 잘 나타냈습니다
ㅇㅈ
ㅇㅈ 울집앞에 집은 초라한데 차는 제네시스 번쩍거리는거 나가는거 보면 좀 웃김
맞지ㅋㅋ아이생겨도 똑같음 어떤 유모차인지 어떤 차로 등하교하는지 아예 못사는동네나 엄청 잘사는 동너는 덜한데 인천.김포.신도시 쪽 젊은 사람들이 겁나 심함
삼포세대에서 이런 풍조로 넘어온겁니다. 젊은 친구들 만날 일이 많은데 생각보다 자존감이 엄청 낮더라고요. 셀럽 따라하기는 사치보다는 자기위안입니다. 현재를 살아갈 힘인거죠. 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있고 아닌 분들도 있지만...
자기위안 맞는거 같아요..내 경제력 한에서, 고가의 명품까진 아니더라도 스몰럭셔리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나오는 옷이나 가방 등을 조금씩 사 모으고 유행을 따라 해봄으로써
내가 이 정도라도 누리고 유지하기 위해 돈을 번다는 의의를 둘 수 있거든요
말 그대로 원동력이죠😢
공허함에서 오는... 소비가 위로가 되는 세대같아요
SNS에 경험을 저장함으로써 소유한다는 표현이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메타버스네 온라인에 저장하고
젊은세대의 사치로 시작했지만 그 분석과 요점은 지금 시대를 꿰뚫는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읽어내는것 👍
30대 중반에 벤츠 씨클 현금빵으로 산게 제일 큰 사치였음. 기분 좋은건 1주일 감. 그뒤는 보험료,세금,과태료,주유비, 좋은 차 탔다고 더 비싼곳가서 밥먹고, 차에 어울리는 고급진 숙박 잡고 쓰다보니 모아놓은거 까먹기 일수고, 제정신 차리는대 1년 걸림.
뭔 부자가 된것처럼 행동하면서 으시대고 지금은 이불킥. 늦바람이 무섭기는 함. 뭐 물론 내 명의의 집도 있고,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사는게 맞는걸 깨달음.
차를 타려고 샀는데 모시고 있는걸 보면, 감가상각도 어마무시하고, As기간도 남아있지만 그냥 고쳐서 쭈욱타자고, 앞으로 내 인생의 사치는 없다라고 못박음. 분수를 깨달으니 겸손해짐.
30대 초반에 벤츠 cls450 현금일시불로 산거 후회됨. G63을 샀어야 했어.
ㅇㅇ 킹정 한번 크게 지를때 살 수 있는거중 이거는 과하다 싶은거 살까말까 보단, 지르고 후회하는게 낫긴함.
10대기업 초봉 7천부터 시작 (보너스포함)
30대기업 초봉 6천부터 시작 (성과금포함)
70대기업 초봉 5천부터 시작 (상여금포함)
1000대기업 초봉 4천부터 시작 (상여포함)
그럼 10대기업과 30대는 소비중심문화이고
준대기업은 절약과 소비를 동시에 진행하고
1000대 좆견은 이악물고 전부 아끼자 마인
드인데 공돌이들은 공장밥 짬밥 먹으니 논외
띄어쓰기 킹받네요
제 주위에는 저런 사치하는 친구들이 없는데도 점심 굶는 친구들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오지랖과 눈치보는 습관 때문에 인스타를 통해 사치하는 풍조가 많다는데 그건 전세계 동일한거 같네요. 인스타랑 틱톡만 봐도 외국인들 사치품 자랑 엄청나구요. 근데 지금 댓글만 봐도 남한테 눈치주는 오지랖은 진짜 엄청난거 같네요 ㅋㅋ
ㄹㅇㅋㅋ 인스타 하는 풍조 비판하기 전에 남한테 지적질하는 짓거리나 좀 그만 했으면...
난 과시욕이 게임 플레이시간. 노데미지클. 타임어택. 아니면 빡센난이도 총게임을 플스패드로 완벽히 클리어하는 뽕맛에 집중되다보니 다행이랄까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
저도 플스겜 혼자 최고난이도는 무조건 다깨보기 올트르피 등 이런데 자기만족하는데ㅋㅋ
외국인들은 망고빙수를 네명이서 동시에 퍼먹진 않어
@@submarine7675니처럼 사람은 누구나 다 과시함
와 소비 양극화를 자산 가치 하락, 비혼 성향과 엮어서 설명하시는 통찰력과 설명력에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배워가요 :)
저도 30인데,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많은 건 인정이죠. 아직 독립을 안 했지만, 어떻게 쓰고 절약하느냐에 중요한 것 같네요. 같은 2030 화이팅입니다~
이런 풍토가 저출산 혹은 3포 현상에 정말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연인관계에 있어 서로의 참모습은 최대한 가리고, 데이트때와 SNS를 통해서의 모습만 화려함으로 장식하게 되니 정작 결혼을 생각할 시점에서 괴리감이 엄청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좨인때문에나라꼴이 박살났네
@@2214-h8s 남탓만하면 본인만 박살남.
sns에 보정한 사진 올려놓고 실물하고 많이 다르네요 하면 욕 박음ㅋㅋ 경제파탄 나도 우리나라 성형외과는 절대 망할 일 없지. 보정한 얼굴과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바꿔야 되거든~
우리나라 성형외과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게 어쩌면 눈치문화 보여주기식 문화가 한몫한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왜 이렇게 연애 안 해본 새끼가 쓴 글같냐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는 게 더 맞는 판단 같음
현재에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준다면 그리고 그게 행복하다면 자기 재산 내에 얼마든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돈 없는 노후는 상상하기도 싫네요…
차라리 지금 좀 힘들고 말지 늙어서 돈 없고 비참해지는게 전 더 무섭습니다.
근데 직장인으로써 주말에 오마카세 먹는건 그렇게 부담이 안되던데.
뭐 맨날 그렇게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휴식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낭비처럼 생각은 안들더라.
각자 나름의 환경에서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소비하는 합리적인 소비이지 않나 생각함.
직장인도 직장인 나름이지 중소는 중소기업 갤보면 꼴랑 180 190 버는 애들이 태반이던데 200도 안돼게 버는데 부담이 안 간다고?
@@여행마니아-t9e 아웃백가격이랑 비슷하고, 여자들이랑 한번 데이트해도 같이 5-10은 깨지고, 브랜드 메이커 옷 한두개 안사면 먹을 수 있는데요...ㅋㅋㅋ 오마카세가 사치면 여행사치,캠핑사치,차사치,브랜드사치 이런것도 사치지. 오마카세도 가격대가 나뉨
@@여행마니아-t9e 5만원짜리 오마카세도 있음ㅋㅋ
너무 딱 맞는 제목이라서 바로 들어오고 추천 눌렀네요. 당장 저만 해도 아낄때는 천원씩도 아끼다가 기분 낼때는 몇십만원도 쓰게 되는....
진짜 역겹다 거의다 마통 뚫어서 사치 부리는 여자가 문제인데 남자까지 묶어서 책임 완화할려 하네
원래 그런 행복감 때문에 열심히 일하고 돈 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user-syu4 전 딱 두번 나름 유명한 고급식당갔다고 보기만 좋고 맛은 별로라서 다시는 안가요
차라리 내가 솜씨를 발휘한 카레나 매운탕,야체볶음이 더 맛있더라구요
튀김류말고는 집에서 하는게 싸고 맛있더라구요
딱봐도 여자네 ㅋㅋ
@@Poirot477 요리 잘하긴다면야~; 부럽네요 ㅠ
어쩜 이렇게 . . . 마음에 감기는 말들을 시원하게 하시나요. 게다가 영상 퀄은 공중파.
걍 각자 쓰고 싶은대로 돈 쓰되, 대신 인생이란 마라톤을 어떻게 달릴지 고민 잘하고 인생 설계 잘하는 게 정답.
각자 선택한 길의 대가는 결국 치르게 될테니까. 나하고 맞지 않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큰 요인이 주거가격 부담이 아닌가 싶네요. 제 동생이 꽤 오래된 아파트를 3억 전세에 살고 있는데 올 늦가을쯤 전세계약 만기라서 재계약하려고 집주인한테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주인 나이가 87년생으로 제 또래 사람인데.. 아무튼 주변에 1억 후반~ 2억 정도까지 전세가 내려서 집주인한테 1억정도 낮추면 재계약하겠다고 말하니 본인이 4천은 정도는 마련 가능할거 같다라고 하길래.. 9천 정도면 이사비용 등을 생각해서 그냥 살려고 했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처음 계약할때 조금 깍아달라니 절대로 안된다고 해놓고는 이제는 나한테는 뻔뻔하게 깍아달라고 하느냐? 주변에 1억 후반이면 들어가는걸 내가 왜 2억 후반에 살아야하느냐? 계속 얘기하다 지쳐서 어차피 전세보증보험 들어놨으니깐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동생이 그냥 나가기로 했다네요.
심지어 그사이에 전세가격이 더 내려서 1억 중후반 가격... 중요한건 지방이 아니라 서울 입니다. 서대문구쪽 아파트인데 지금 부동산에 아직도 거품이 얼마나 꼈는지 알 수 있죠... 다음 세입자는 1억 이상 더 싸게 내놔야 구할 수 있을텐데.. 그 돈을 못 메꾸면 보증보험에서 구상권 청구하면서 경매로 바로 넘어갈듯 하네요. 안타깝지만 지금 상황을 보니 이 집주인은 젊은 나이에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파산하겠죠. 동생이 하도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길래 저도 같이 근처 부동산에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니... 생각보다 30대 집주인인 전세매물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개인 정보때문에 자세한건 못 들었다만... 30대라는 나이에 알거 다 알텐데 본인이 무리하게 투자했으니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져야죠. 아무튼 이런 돈도 없는 이런 임대인들이 싹 무너지고 나중에 전세로 들어가야 안전할듯 하네요. 당군간은 전세는 가급적 피하는걸로...
갭투자한 20 30 나락가는중
글에서 다소 열등감이 보이는 측면도 있음
@@흰토낑-x7k 희안하시네요
@@흰토낑-x7k안느껴지는데..
@@흰토낑-x7k 꼬아서 생각하는 마인드시네요
나 20대 해외 여행 한번, 멍품 가방 하나 없이 성실하게 회사 집만 왔다갔다하며 재미없게 살았는데 그렇게 푼돈 열심히 모아봤자 푼돈되더라.
지금 중년이 돼서 제일 후회되는 게 20대 때 하고 싶은 거 실컷 안해본거다
적어도 남들이 좋다는 거 한번씩은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안 남는다.
ㅋㅋㅋㅋ 20대때 남들처럼 했으면 그 푼돈이라도 없는거고 0나 마통되는 것임
솔직히 사치 자체는 본인의 의지지. 그런데 쓸 돈 다 쓰고 나중에 국가에서 책임져라 타령만 안하면 됨.
맞습니다. 그리고 살기 어렵다면서 토토, 주식, 도박으로 날리고 국가에 책임지라는 이들도 많습니다
근데 국가의 입장에선 내버려 둘수도 없음 애초에 미래세대를 포기할 정부는 이세상에 없음
각각 봐야함. 애초에 복지라 할 것도 없는 국가와 없는 팔자에 사치부리는 부류의 콜라보.
맞네
@@chace1371 그래서 나도 20대지만 꽁대 마인드생김ㅋㅋㅋ 이렇게 유복하고 찾으면 먹을수 있는거리 정부에서 뽑을게 많은데 헬조선 이러는거 솔직히 이해안됨
뭐든 극단적인 건 권장할 일은 아닌듯.. 저축이 미덕이던 시대는 지나간 걸깡? 반짝이는 투자로 부자한번 되고싶다 ㅠㅠㅠㅠ
진짜 제대로 공부한것도 아니면서 투자하는놈들은 뭔생각으로 살길래 그런길을 선택한걸까ㅋㅋ
진짜 마지막 한마디 덕분에 위안을 얻습니다요
21살에 군대 전역하자마자 바로 노가다 뛰면서 살고있는데 진짜 절약할거 절약하고 모을꺼 모으면서 살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돈쓸때마다 이상하게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라도 위안을 받습니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모은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대기업을 다녀도 헤퍼서 돈 못모으면 소용없고
노가다를 해도 절약해서 돈 모으면 성공한겁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정진하시길...
@@haneuldale4583 감사합니다
그렇게모아서 한방 대박터트려야함
코인 밖에없늠 건투빔
그릇만큼 먹게될거
첫걸음은 힘들고 앞이 안보인거 같아도.. 결국엔 작은 승잡니다.. 나도 흙수저라서 혼자서 절약하고 살았고 결혼하고도 10년 동안 바캉스같은거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작은 집도 있고 그럭저럭 빚도 없어 여름휴가도 갑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부모가 부자가 아닌 이상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니가 최고다 일마야
개인적인 생각.
1.어차피 모아도 집 못산다는 게 확신으로 변함(아파트 그런 거 아님 그냥 빌라 구축 원룸 요런 거,지방은 그래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데 서울은 그런 조그만 구축 다세대 원룸조차 빠꾸가 없음)
2.이렇게 된 거 지르자 식으로 게임 던지듯이 돈쓰는 사람이 늘어남
3.근데 오마카세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또 목표가 있어서 정말 죽지 않을 정도로만 돈 쓰고 나머진 저축하는 사람도 존재함
4.이놈의 인스타 같은 종류의 sns가 저 사치를 부추김(다른 사람들의 가장 뽐내기 좋은 사진만 수두룩하니 꼬우면 자기도 편승하던지 아니면 뭐..)
유럽 최고 선진국 독일 인구 절반이상이 월세에삼 산다. 한국 작은집이나 서울 아파트 몇십억 하는거보고 놀램, 그리고 외국은 한국은 개인이 막무가내 부동산 투기하는거 이해를 못하는데. 한국은 전세제도라는 낡은게 있으니 투기와 맞물려서 건설사들은 빨리 대충만들어서 판깔아주는건데, 한국인 자체가 욕심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니.자업자득
영상 뒷부분은 안본거같은데 흐음
지금 10대들이 돈 쓰는거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긴함. 제 조카가 어린이날에 만났는데 삼촌 죽으면 보험금 얼마야? 이따구로 물어보는데 진짜 농담 아니고 싸다구 날리고 싶더라. 제가 내가 죽어도 너한테는 1원도 안간다. 했더니 자기한테 돌려 달래...그 말을 초딩이 하고 있음. 초딩도 돈 10만원을 우습게 생각하는 시대가 지금인거 같음. 본인 초딩때 만원이면 큰돈 이였는데...문방구에서 팔던 컵볶이 300원이던 시절...지금 얘들은 메이커 떡볶이 집에서 2~3만원짜리를 먹네...허허허
와 진짜 가정교육 어쩔...
그건 니 형제자매가 애를 잘못키운거고 싸다구를 날릴려면 그따구로 애키운 부모 싸대기를 날리렴
그건 어머니가 교육해야....
부모들이 애들 용돈 엄청 주긴 하더라 애들한테 모든걸 쏟는 느낌
@@user-백민호 그건 그럼ㅋㅋㅋㅋ
지금 30대 먹다보니 어릴때 돈 아끼지말고 많이 경험하고 많이 여행 다닐껄 후회중ㅠㅠㅠ
돈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에 경험할 수 있는 추억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보여주기식이 너무 강하고, 나와 엄청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내 스토리나 게시물을 보는게 불편한 것 같아서 블로그를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서로이웃이나 비공개로 돌리면 친한사람만 볼수 있으니까요!
남들 눈치보고, 보여주기식 문화가 취업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취업 성공하면 보란듯이 인스타에 다들 올리니…😢
집값이 너무 비싸져서 포기하는것도 한몫한다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절약하면 집 살수 있다 생각됐다면 지금은 희망이...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문
@@ljhosep9404 유일한 구원....조선인의 안락사....
집값 많이 빠졌지만 여기서 더 빠져도 안바뀔거같은데
그건 말도안되는소리인게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보니 절약하면 집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있는거지
그당시에 무슨 미래를 알고 그생각을 하나요
그냥 그거는 현재를 합리화 하려는 핑계에요
집값 관계없음 그냥 소비하는거야
주변이 다 그러니 안하면 ㅂㅅ 취급받아서
사치는 열등감때문에 생기는 것 같음 나는 부모님이 좋은직업을 갖고계시고 외동이라 어릴때 한번도 돈때문에 전전긍긍한적이 없음 공부도 국어는 좀 못했지만 수학을 잘했기 때문에 과목특성상 머리좋은애로 손꼽혔었고 성적이 크게 열등한적도 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꾸미는거에 관심이 전혀없었고 좋은집에 살아야하는 이유, 좋은차를 타야하는 이유를 전혀 몰랐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음 근데 수능때 삐끗하는 바람에 삼수까지 준비함 그렇게 한번도 내려가본적 없는 밑바닥으로 추락해보니 이제야 알겠더라 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전전긍긍하는 이유를… 가진게 하나도 없지만 나름 잘살고있고 하나도 힘들지 않다는 티를 내기 위해서 그 시기에 내 외면을 가꿨음 사람들 만날일 있으면 한달전부터 절식 다이어트를 하고 화장품에 패션까지 찾아보고 사치부려대고…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난 그때의 경험을 잊을 수가 없음
전 어릴 때 돈만 많은 비정상부모에게 자라서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나라는 걸 깨닫는 천운을 공부하는 계기가 됨.
내가 운이 좋아 외모/ 지능을 타고나 내면 챙기고 사니 인생의 고가 적음..
저도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치는 리볼빙이나 마통 아닐까 생각했는데 부모님 도움으로 소비하는 사람도 아주 많더라고요 ㅎ.. 다 비빌 언덕이 있어서 그러고 다니는거였고 내가 근시안이었음
그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안그런 케이스가 더 많음
@@user-rf6sx1ko9h 근대 아닌경우는 몇달도 못버티고 그만올림 계속올리는 사람은 부자가 맞음 생각보다 부자는 많음
@@user-rf6sx1ko9h 니 생각 이상으로 부자는 많음..
대신 부모님 등골은 빠지지
@@user-rf6sx1ko9h ㄴㄴ 걍 금수저인 케이스가 제일 많음... 강남 살더라 ㅋㅋ
최근에 봤던 영상중 1등으로 사회를 정확하게 보고있다는 생각을 든 영상이다
@@JinMalJa 눈치볼게 뭐가 있노…? 누구 눈치를 보는건데ㅋㅌㅌㅌㅋㅋ 이 양반 말하는거 웃기네
사치 관련해선 예전부터 꾸준히 다뤄왔어요
집값은 늙은이들이 다 올려놓고
2030이 집 못사서 다른데 눈돌리니까 사치세대가 어쩌고~~
5:15 경험을 저장하는 수단이다. 맞말! 옛날 싸이월드 느낌으로다가... 그리고 청년들 골프니 호캉스니 오마카세니 하는데 제 주위엔 이제 대학 졸업하고 학자금 갚느라 정신 없어 여행도 한 번 못갔네요 ㅠㅠ 정말 sns에 보여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20대의 소비 이미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영상에서 sns와 허세를 다루는 파트는 진짜 짧고, 그마저도 현실보다 많아보이는 것이다라고 결론짓고 있는데 '2030은 사치를 즐긴다~ 인스타가 나라 망친다~'라고 젊은이들을 무지성 비판, 판단하는 댓글들이 생각보다 많네..
심지어 경험은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저장용도로도 쓰인다라고까지 이야기 했는데 영상을 보기는 한건가..? 댓글들보면 이때다싶어서 sns하는 젊은이들~ 또는 사치부리는 여자들~ 까고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많네.. 여행가서 사진찍는거랑 오마카세가서 사진찍는게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다
오지랖과 내로남불로 철저하게 무장한 K-인민재판부대가 뭘 알겠음 ㄲㄲ 저래놓고 지들도 까보면 자기얼굴에 침뱉는 수준도 아니고 토하는 수준의 행적들 튀어나옴
그리고 영상에서는 사치성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시로 오마카세, 해외 여행을 들었을 뿐인데 이때다싶어 '남자들은 오마카세 안가~'하면서 마치 사치는 모두 여자들만 하고있는것처럼 또 여자 남자 갈라치기 하는 모습이 사회가 많이 병들었다 느끼게한다.. 비싼 차, 명품 시계, 골프, 비싼 전자기기 같이 남성 비율이 더 높은 사치도 분명 존재하는데 흠..
그냥 갈라치기에 선동 당하는 멍청이들임...
와 딱 이 생각하면서 댓글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주식에서 몇천씩 잃으면서
치킨 2~3만 시켜 먹을때 고민하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진다 ㅜㅜ
와 개쌉공감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래 소비패턴은 남에게 보이지않는 작은돈은 아끼고 모으고 남에게 보이는 큰돈은 재지말고 좀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와이프가 저 짠돌이 기질을 싫어했는데 가족모임이나 가끔 큰돈쓸때 아끼지않는 모습보고 쪽팔리지도 않게하고 굶기지도 않을거 같다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한심스럽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전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knightguy12391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아끼고 쓸때 써야지 인관관계도 계속 유지 되는거죠. 요즘 저축하라고 하면 뭔 거지같이 살아가라고 하는줄 아는게 좀 그렇습니다. 저축은 결국 평균적인 고정비를 줄이는 건데 말이죠.
제일 어이 없던게 무지출 챌린지라고 상사에게 커피랄 밥 얻어 먹는 무개념 같은게 있죠.
오마카세도 2~3번정도 가봤지만, 평소에 배달음식 안먹고, 먹고싶은거, 땡기는거 없는데 식사는 해야겠고, 그럴때 그냥 영양밸런스잡힌 가루나, 햇반+김치+계란+견과류 조금 먹습니다. 골프는 안치지만, 요새 20,30대들 스크린치고 필드나가고, 오마카세가고 이런 금액 한달에 따지면, 우리 부모님세대들 술마시는데 돈쓰고, 담배피는데 돈쓰고 하는거나 별반 차이 없을듯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엔 배달음식 3~4번 먹을정도의 가격이면 오마카세 1번정도이니 소비습관이 문제인건지 물가가 문제인건지... 물론 집값이 많이 오른 만큼 부모님세대들보다 더 절약해야되고, 저축해야되는건 맞지만 술,담배,배달음식 안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먹을거 다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이거까지 하는건 문제가 있겠죠? 무엇보다 집에 누워서 폰만지고 게임하는 사람보다 밖에 나가서 스크린을 치든 오마카세를 가든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이 더 보기 좋습니다. 낭비가 아니라 소비를 하는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소득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적당히 파인다이닝 즐기는건 추천. 특히 런치. 파인다이닝 2시간이 주는 것이 음식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음. 애매한 파인다이닝이나 돈값 못하는거지, 좋은 파인다이닝은 비슷한 가격대의 문화생활(뮤지컬 등) 이상의 문화적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함. 한 두달의 한번 정도 즐기는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좋음. 다만 잘 검색하고 좋은 가게에 가야함. 지방의 어설픈 곳 가면 돈만 날림.
평일 일할때 먹는건 걍 에너지 채운다는 개념이고 주말에 진짜 음식을 즐긴다는 느낌
이게맞음
음식을 즐기는게 아니라 '사치하는 나' 를 즐기는거지 ㅋㅋㅋㅋㅋ
정확합니다.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확실히 쓴다는 생각.
진짜 역겹다 거의다 마통 뚫어서 사치 부리는 여자가 문제인데 남자까지 묶어서 책임 완화할려 하네
ㄹㅇㅋㅋ
1. sns 너무 귀찮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안함.
2. 밥 = 생명유지 라고 생각해서 배고파 쓰러지기 직전에 밥먹으니 아무거나 잘 먹음
3. 취미가 산책이랑 게임 밖에 없음
다행이야 이렇게 태어나서 ㅠㅠ
너도 그닥 ㅋㅋ
노잼인생 .... 옷을사고 여러가지 다먹어봐라 맛잇게
@@김정나-x5d 젊을 때는 많이샀는데 나이 먹으니까 편한 거만 입게 되더라.. ㅠ
@@pansukim6903 아 ... 다겪어봣구나 그럼 다행 몇살이야?
더도말고 딱 10년 정도만 지나면 저렇게 사치를 부린 사람들의 결과가 크게 드러나 다시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과연 이 분위기가 반전이 될까 싶은 걱정도 드네요
다만 현재의 사회 분위기에 '나때는~' 하며 비판하는것도 문제가 많은게,
딱 10년전과 비교하면 월급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지만 물가는 꽤 차이가 나고, 집값은 최소 수배는 오른 상태라 그때와 비교하기에는 현재가 전반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란 말이죠.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쉽게 포기하는 의지에 대한 비판을 해야지, 현재보다 경제적인 상황이 나았던 시대와 비교하며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는건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봐요.
요즘은복고도빨리와 5년에한바뀌
제생각에는 조금 다른게 저도 오마카세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한달에 한번 10만원으로 오마카세 외식한다고 해서 제 10년 뒤 미래의 자산 상황이 변하진 않을 것 같아요...
@@DragonicBreath 그런소비가 한달에 한번 오마카세 10만원만 쓰는게 아닌게 문제
저렇게 사치 부리는 사람들은 소수라니까 ㅋㅋㅋㅋㅋㅋ 과거 세대들보다 빨리 성공한 비율이 높아졌고 돈 많은데 사치부릴 곳이 많아지니까 저렇게 보이는거지
쓰는 건 니들 맘인데 나라탓 좀 하지 말고 늙어서 나라에 손 좀 내밀지 마라.
처음에 거지방 뉴스 봤을 때 셀프 배달족 뉴스 본 기분이었음
돈 아끼는 게 그렇게 특별한 행위인가? 굳이 비싼 거 사서 자랑할 필요가 있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던데 내 주변 친구들 보면 이 생각 잘 안하더라...
인스타가 문제라는 댓글 많던데 그것보다 나는 '인싸' 문화가 자체가 문제라고 봄
남들이 하는 거 따라해야 하고 유행하는 거 한번쯤은 해봐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기 위해 사치는 당연시 되는데 이 문화에 어울리지 않으면 '아싸' 라고 부르면서 사회부적응자 취급함
이게 초등학교부터 쭉 이어지니 12년 학교생활 하고 사회 처음 나온 젊은 세대서는 이런 문화가 퍼질 수 밖에 없음...
안 하셔도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요
최소한 적금하셔야 합니다.
한달에 백만원이상은… 저두94년생
개인회생파산 신청 어렵게만들어야 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공무원되걸랑 90%는 저금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누가 뭘 먹고 살든지, 나만 잘 살면됩니다 ㅋㅋㅋ 후회든, 만족이든 본인 선택이지
아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 싸이월드 시절땐 Bar 가서 칵테일 마시는게 한때 유행이였다고 바텐더 분들이 말씀하시는거보면 늘 시대마다 사치문화가 있었음 꼭 요즘 젊은이들만 그런게 아니고, 차라리 술집에서 뻥튀기 안주값에 저퀄 음식 먹으면서 10만원이상 내는거보다 한번쯤 오마카세 경험해보는게 훨씬 더 문화적으로 선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오마카세 "경험" 때문이면 괜찮은데 자랑이 주 이유가 된 다면 좀 문제이지 않겠나..
@@장진표-n5b 그건 문제 맞죠.
자랑과 경험을 누가 칼로 무 자르듯 구분할 수 있겠어요
@@장진표-n5b 경험이 주목적인지 자랑이 주목적인지를 남이 판단하고 재단하는 것도 웃긴 일임 당사자만 알텐데 ㅋㅋ
@@장진표-n5b 그리고 꼴랑 오마카세가 문제가 아님. 솔직히 카푸어랑 코인투기충들이 제일 문제지 ㅋㅋ
이게 다 미디어 영향이 젤 큼. 맨날 연예인들 나와 집 자랑, 맛집 , 여행 , 차 자랑 등등.... 즉 허세를 부추 킴...
수입에 비해서 많이 쓰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자꾸 한국 외식문화로 국밥이랑 삼겹살만 처먹는것도 인생낭비아님? 예전보다 다양한 타국음식문화도 국내에서 즐길수있고 쿠킹클래스로 배워서 해먹을수있는 지금도 서민음식이라며 조미료 가득 국물만 떠먹는 기성세대도 별로임. 많은 경험이 타인과의 대화에서 좋게 작용하기도 하니 4050은 조금 더 넓게 소비하고, 2030은 넓게 소비하나 조금은 더 모으고 하면될 일임.
추천 백개 누르고싶다 ㄹㅇ.. 너무 아득바득 저축만 하는 사람들은 물론 그 저축하는데서 오는 만족감,안정감,행복들도 있겠지만 내 기준으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즐기지를 못하며 사는 것 같음 가끔씩 이벤트성 소비도 좀 해줘야 이 각박한 세상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행복하지...
오 듣고보니 구러네요 요즘같은 국제화 시대에 ㅋㅋㅋ
핵심은 남따라 산다는 게 문제.
😮🎉
절약은 좋지만 구걸은 하지말고, 사치도 어느정도 자기만족을 위해 필요하지만 자기가 감당가능할정도 하자
50대 중반인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때는 부모님이 주의에 분위기가 전혀 그런것을 할 수 없었죠. 경제적으로도 선배보면 다들 그렇게 사니 열심히 일했을 뿐 뭐가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우리들도 2030대가 있었고 우리들도 그렇게 FLEX 하고 싶었죠. ㅎㅎㅎ.
일단 그럴수 있는 자유러운 마음이 부럽습니다. 돈모와서 여행도 하시고 오마까세도 하면 자신의 경험을 넓혀 나간다는 것은 스스로에 '투자'입니다. 경험은 다 본인에 자산이 됩니다. 배운것 있고 사지 멀쩡하면 나이들어도 혼자 먹고 살 정도 자립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단 '빚'만 지지 마세요. '빚'은 여러분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입니다. 빚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움츠려 들어서 뭐를 시도 조차 하지 못해요. 빚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 합니다. 그러니 '빚'지지 않는 선에서는 마음껏 즐기세요. 젊은이들만 혹은 싱글들만 가질수 있는 특권입니다.
ㅇㅉ라고ㅋㅋㅋ 가서 잠이나 자ㅋㅋㅋ
2030은 끝까지 허리 졸라매는 개미와 인스타에 목숨거는 베짱이 딱 둘로 나눠진다
항상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뿐아니고, 세계적으로 문제인듯하네요 ㅜㅜ 😭 필리핀에서 한국고객센터에서 일하는데, 그래도 대기업이라서 그나마 구내식당이 저렴하지만, 이것도 한계고, 필리핀물가 10년사이로 많이 올랐어요 ㅜㅜ 😭 😢 😥
허세도 있겠지만 조금 저축해서 삶의 미래가 크게 희망적이지 않으니 생기는 현상이라고도 생각함. 집 값은 집 값대로 오르고 대출 값고 저금 조금(영상에서도 대출 목적의 대부분은 주거비)하고.. 물가도 올라서 밥도 그냥 싼거 사먹다가, 돈 조금 모아서 가끔 사치한번 부리면 새로운 경험하고 그게 인생의 행복이라고 느껴지니까 그러는 거 겠지 싶음. 실제로 여기서 다들 사치다 뭐라 하지만 대부분의 2030들이 그런식으로 행복을 느끼는건 보편적이니, 집에서 안나가는 히키코모리 말고는 이게 평범한 행복을 즐기는 방법으로 바뀌는 거임.
나만 다른 세계에서 사나...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
내 주변에도 없음 금수저들 빼고는...
나 딱 저렇게 사는데… 점심 도시락 싸서 다니고 주말엔 폭풍쇼핑 돈 쓰면 행복하지만 동시에 불안해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큰거 같아요 인스타는 경험저장용이 딱 맞는 말인듯 하네요
섣부른 평가나 사족 없이 깔끔하게 분석으로 매듭 짓는 게 아주 인상적입니더
sns라던가 사치라던가 욕하는거 많아 보이긴 하는데 합리적 소비보단 값어치 소비를 중시하는 사람들한텐 그냥 배 채우는건 싸구려로 하더라도 맛있는거 먹고 싶을땐 돈 좀 더 내더라도 맛난거 먹고 싶은 욕구가 있음. 10년을 끙끙 앓으면서 아껴서 집도 못사느니 가끔씩 분위기도 풀어주고 허한 심리를 채워주 그만한 값어치 있는거면 돈 못쓸거없음.
밀레니얼 세대인 나만 해도 예전에 몇년씩 자린고비처럼 돈 모아서 차 바꾸는데 다쓰다가 지금은 소소하게 한달에 한두번 조금 비싸도 맛난거 먹고 행복감 주는 제품 사는데 소비하면서 그때그때 행복감 느끼면 그게 인생 남기고 사는거지. 코로나 팬데믹 겪으면서 그전까지 즐기면서 산 애들이 위너라고 느낀 이후부터는 즐기고 값어치 있는 소비에 중점을 두게되긴함. 참고로 SNS하나도 안하고 남한테보여주는 삶이 아니라 나한테 인정받는 삶을 사는 중.
인스타그램에 플렉스가 부러움을 사는데 현실은 원룸에 마이너스 통장
자기가 행복한 걸 하는게 중요함. 누가 뭐라하든 자기가 하고픈거 대신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눈치 안보며 하는 용기도 필요함. 우리나라는 남들 눈치 남들 간섭을 너무 많이 하기에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함. sns도 오 저기 좋겠다. 한번 가봐야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쟤는 저길 갔네? 나도 가야지 이러면 자기 행복이 아니라는 거지..
제주변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부모님 세대가 유복해서 차 집 같은 기본권 다 준비해주시는 분들 밑에서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주말마다 명품이나 오마카세 같은 소비를 하더라구요 아닌 그룹은 2030 과소비한다 말 들을때마다 열받아합니다 ㅋㅋㅋ
이거임.... ㅈㄴ 억울함
집값은 세상 그어떤 사치채보다 비싸게 올려놓고 몇십만원짜리 쓰는걸 까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순간 영상에 동의하고 한 소리 할려 했는데 님 댓글보고 이야 옳으신 말아다 라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희망이 없으니 먹는 거라도 잘 먹자인데 ~ 예리한 관찰력입니다. 👍
마치 2030이 사치스러운것처럼 언론에서 표현하려고 하는게 문제긴하죠...
집은 투자죠 사치재랑 비교는 안됨
2030이 역대 최고로 사치스러운게 맞아요 ㅋㅋ 지금도 어떻게든 아껴서 집 사는 사람들은 다 사요.
대출은 dsr 40까지 나오고 게다가 최근 집값은 전세금이나 매매금이 크게 차이가 안나죠
사려면 어떻게든 구매가 가능한데 구매하려는 집의 수준 자체가 내 벌이 대비 너무 높은게 문제죠.
결국 그것도 사치.. 집 자랑은 못하겠고 뭐든 자랑은 하고싶고 결국 먹는걸로라도 자랑을하자 뭐 이런거죠
신발, 옷 같은것도 리셀이 미친듯이 증가하는게 다 허영심 때문이지 더 없죠 ㅋㅋㅋ
ㅋㅋㅋ 응 어차피 집 못사
한국인의 허세 사치 문화는 나를 위한 소비라기보다는 내가 이만큼을 소비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소비인 것 같습니다
더 벌 노력은 하기 싫지만 여유로워 보이고 싶고 쓸데없고 과분한 명품을 사재끼는 것
1. 돈 열심히 모아봐야 어차피 좋은 집 못 사니까 그냥 쓰자
2. SNS에 올리고 자랑해야 하니까 잘 먹고 잘 산다는 걸 보여주자
3. 얘가 쓰네? 얘가 먹네? 얘가 갔네? 나도 해야지
4. 월급 모아봐야 티끌이다 크게 한번이면 인생 핀다 코인이 답이다
5. 한정판이라는 것에 대한 욕심과 허영심
@스펀지송 문씨죠
@스펀지송 아가리 닫으세요
어 열받네?
소비에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고, 스토리를 즐기고 자랑하기 쉬운 환경이니까 그런듯
일주일 점심에 아껴서 하루 저녁 오마카세 먹는게 왜..? 나도 혼자서는 대충 때우고 인간관계맺을때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거 먹으러가는데 좋음ㅇㅇ 점심에 대충 때우니까 저녁이 과해도 살 안찌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보내고 이거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 않나 뭐가 아니꼽지
물론 돈없는데 빌리고 땡기고 해서 맨날 오마카세 가고 식습관 안좋아서 건강 안좋아지면 그건 문제지만 내가 평소에 아끼다가 먹으러가는건 내 지갑사정, 건강사정 고려해서 선택하는 거지 그걸 뭐 2-30대 커플이 오마카세많이간다 어쩐다 이러고 까는 거 같잖네
댓글도 20-30대,여자 남자 갈라치기 바로 나오고; 오마카세에 거품물고 까는 사람들 분명히 본인만의 다른 돈쓰는 취미영역 있을텐데 같다는걸 왜 모름
그리고 이영상도 MZ어쩌고 물타기느낌 다분하다 저렇게 과소비하는 20대 있다고 쳐도 그래서 정확히 누구에게 어떻게 문제가 있고 피해가 있는지 모르겠고 오마카세가 적절하지 않으면 그 돈을 써야할 다른 곳이 정해져있다는 말인데 거기에 대한 의견도 없고 뭐임 이게; 다들 각자 사는 배경이 다 다를텐데 제발 함부로 남 사는 방식에 왈가왈부 좀 안했으면 좋겠음
맞아요. 님 말씀이 1000% 맞죠 ㅋㅋㅋㅋ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이 돈 써야 경제가 도는데 쓰던말던 자기네들 소비에 맞게 쓰는거지. 돈 없는 사람은 쓰지도 못해요.
그리고 sns 보면 협찬 받고싶어서 난리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걸요... 저런 소비도 전략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고급스러운 곳 자주 가면 협찬도 좀더 좋은거 받거든요.
30대에 차없고 골프쳐본적없지만 빚천만원남기고 아파트자가인 내인생. 오마카세안가도 배부르다.
@@JinMalJa 그땐 말하면 반대로 영끌족이 악플달테니.
님들이 ㄹㅇ 승자
자가있는데 훨 낫지
아파트도 나름임 ㅇㅇ 서울 경기도 자가만 인정해줌
인생을 오마카세 했네
2010년 행복지수 전 세계 1위 였던 부탄이 지금은 조사결과 95위로 국가 행복도가 저렇게까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부탄에서도 인터넷과 SNS 등의 발달로 인하여 자국의 가난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게 되니까 저렇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불행은 자신들의 처지를비교하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SNS 사진은 살면서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는 것인데 그걸보며 자신과 비교하면 초라 해지는 심리 때문 .
사치니 어쩌니..
1. 대부분 일반적인 청년은 소득대비 소비레벨은 비슷하게 유지하려 합니다. 대부분 약 140~200정도 소비하고 나머지는 세이브해요, 중소기업이면 60정도 저축, 대기업이면 최대 200까진 세이브가 되겠죠
2. 가치가 극과 극으로 나눠집니다.
A.내가 효용성을 느끼는 것
B.타인과 비교하여 효용성을 느끼는 것
3. A의 경우 본연의 역할만 수행하면 됨으로 가격대비 효용성을 극한으로 따집니다.
4. B의 경우 서열을 따지기 시작하기에 가급적이면 최상의 레벨로 원합니다.
5. 가령 10만원짜리 선물을 해주더라도 10만원짜리 중국산 태블릿 vs10만원짜리 샤넬제 립스틱이면 실 효용 가치는 전자가 높을지라도, 실 효용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후자를 택합니다 보통은
6. 오마카세등 SNS에 자랑되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러한 프로세스로 이루어집니다.
7. 솔찍히 님들은 남들 등산복에 눈길간적 있죠? 남의 자전거는? 남의 벤츠는? 딱 그런 느낌이에요
8. 뭐 남의 이야기인것마냥 말하고 있어요 등산복 서열매기는 사회에서 애들 키웠으면서
항상 이런 거 보면 느끼지만
내 주변엔 없음 ㅋㅋㅋㅋㅋㅋ
뭔 2030이 취업 안하고 놀기만 한다는데 내 주변엔 없음.. 있긴 한데 한명밖에 없어
너무 극단적인 것만 미디어에 나오는 것 같아서 좀 그럼
끼리끼리 놀아서 사치에 머리깨진 애들은 사치에 머리깨진 애들끼리 놈 ㅋㅋㅋㅋ
아무리 이렇게 잘만들어도 보는 사람중 사치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선한 영향력 그만큼 인구수에 비해 명품,허세 소비율이 심하니깐 ㅎ
@선한 영향력 근데 왜 지들이 좆같이 소비하고 돈없는건 나라탓하면서 세금빼먹으려함?
자기다 싶으면 끄겠지
@선한 영향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 명품이 한국꺼임?
@선한 영향력 와.. 진짜 진심으로 얘기하는거냐..
편도 컵밥으로 맨날 떼우는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어떤 20대들이 도대체 오마카세를 가고 사치를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대생이라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대충 떼워요. 맛집이요? 안갑니다. 돈아깝게 왜 갑니까. 결국 그들만의 리그고 그들만의 소비입니다.
거지방이요? 주변 지인중에 한다는 사람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요새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이라는 것도 결국 누군가나 특정 이익 집단이 보여주기식으로 어떤 집단을 싸잡아 분류하기 위해서 대중들에게 극소수의 행동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내용 알차다 존잼… 적절한 소비와 경험을 하고싶은데 쉽지않네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경쟁사회에서 저렇게라도 소비를 해야 자살을 안하지. 다만 과소비에 대한 대가는 본인책임이고, 돈을 끝까지 절약하고 싶다면 그걸 위한 아주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한다. 이미 각자도생의 시대가 온거야.
부자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한번만 생각해봐요. 소비를 안해서 자살했는지.
@@yikwonjang2978 부자들자살비율보다 일반 서민들 자살비율이 훨씬높을것같은데
오마카세 가성비 괜찮은 곳도 많고.. 눈과 입이 즐거워서 가끔씩 즐기기엔 좋은거같아요. 둘이서 좋은 공간에서 좋은 시간 보낼수도있구요.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순간이지여.. 너무 자주가는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미국 가기전에
한국에서 1년간 영어학원 강사 알바하고, 대학교 연구 인턴하고 강사도하고, 그리고 나머지 싹다 접고 대기업 인턴하고
통장을 보니 딱 500만원 있더라구요
솔직히 대학생 시절에는 몰ㄹ랐는데, 모으면 모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그런 절약에 맛이라고 할지... 뭔가 통장에 쌓이는게 기분이 좋아서, 지금도 걸어서 왕복 35분씩 걸어서 장보고, 외식 안하고 그냥 친구들 만나서 맥주 한캔만 마시고 집에가는... 뭐 특펼한 social life는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짐 결혼,내집마련 등의 꿈이사라짐-> 어차피집못사는거 그돈으로 사치나 부리며 살자라고 생각 -> SNS에 사치 부리는 사람들 보고 사치 경쟁이 심해짐
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사치풍조가 심한 세대라고 싸잡히는게 되게 억울하다
난 부모님 용돈에 생활비 아껴써서 매달 300씩 적금하는데 최악의 세대라니 ㅋㅋㅋ
애초에 남의자식, 이웃가족 비교질해대면서 눈치보게 자라며 자기가 더 잘살고있다고 말하고 다녀야 한다는 가스라이팅 된 세대인데다
돈모아 봤자 결국 뭘 위해 모으냐는 미래 때문에 현재에 대한 소비가 더욱 심해져가는건데 사회와 교육이 이렇게 만든거지 뭐
빚을 내지 않는 한도에서 가끔 사치도 좋고 해외여행도 좋습니다. 다만 그게 정말 내면을 풍부하게 해줄만한 가치가 있고 인스타에 굳이 올리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한다면 온전히 나를 위한 소비라면 좋지요.
문제는 남들 시선 의식해서 보여주기식을 위한 목적인 소비는 공허함만 더 크게 남을뿐 행복해지는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겁니다.
원래 눈치 ㅈㄴ보는 한국에 SNS가 유행한건 진짜 치명적이다
@@JinMalJa얘가 그걸 알겠음?아는척 떠들지만 일 터지고나면 그제서야 나무위키 복붙해서 대본 만들겠지 ㅋㅋㅋ
우리가 알아야 할건 세상에는 허영없고 비판적 사고를 가지며 세상을 정확히 보는 20,30대가 여전히 있다는것과 그런 사람들을 동료 친구 연인으로 두어야 한다는것이죠. 적어도 이제 구별하기는 쉬워지겠네요
허영 없는 거랑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건 존나 다른건데... 허영 없다고 다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줄 아나 그것도 한국에서?ㅋㅋ
역시 거지처럼 살면 지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조선인 특유 마인드ㅋㅋㅋ 이러니 대통령 후보들마다 서민코스프레가 필수코스 되는거지ㅋ
@@amdre4159일단 이런놈 거르면 됨
제생각엔 젊은세대의 사치는 꾸준히 있었고 그게 사회문제로 대두된것도 꾸준히 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꾸준히 있어왔다고 해서 똑같은 방향이나 상황으로 표현 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인스타등의 sns로 사치풍조가 많이 표현이 되는고 같고, 그러한 사치풍조의 원인이
기성세대분들때는 없었던 인스타그램 때문이라고 마냥 단정지을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이러한 사치문화가 나타나는 현재 시점에서의 현상이 극단적인 방향이나 상황으로 치닫지 않게끔 부드럽게 “유도” 해주는게 기성세대들이 할일이고,
기성세대 분들이 걸어온길을 돌아보며 현상황에 적용시킬수 있는것들을 취합해서 더 발전시키는게 요즘세대 흔히말하는 mz 세대의 역할이라고 사료된다고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기성세대가 선택한 박봉의 결과물
진짜 염병하는게 일반화 ㅈ같누 오마카세 자주가는애들 몇명이나있다고
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물론 미래가 암울하긴 하지만 그때가서 죽을것도 아니잖아? 나이먹고 저축한 돈도 없으면 정말 위태로울텐데 ..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사는 느낌이 강하게든다
요새 밥을 잘 안해먹고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인스턴트로 때우는 경우가 많으니 청년층에서 통풍환자가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20대인 사촌중에서도 몇명 걸렷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