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시대 백자 닮은 함안 '백자멜론'…농가 효자 노릇 '톡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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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가야시대 백자 닮은 함안 '백자멜론'…농가 효자 노릇 '톡톡'
    [앵커]
    경남 함안군에서 가야시대 백자를 닮은 멜론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다른 멜론보다 부드럽고 아삭한 맛에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박정헌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후덥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멜론을 수확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얼굴 위로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이 흘러내리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은 쉬는 법이 없습니다.
    외형이 가야시대 백자와 유사하다고 해 이름붙은 백자멜론입니다.
    [안헌찬 / 농민] "맛이 아삭아삭하고 향이 좋고 당도가 17브릭스((brix) 이상 됩니다."
    함안에서는 현재 310여 농가가 144㏊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백자멜론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다른 멜론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데다 고당도라 아이나 어르신의 영양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배경일 /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계장] "5월에서 6월까지 약 300톤 출하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연간 생산량 3천269t, 연간 매출액 57억원을 기록해 함안 농가에서는 이미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함안군 명품 백자멜론은 농민들 소득 증대에 톡톡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박정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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