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 영상의 조회수와 악플이 어제부터 증가해서 살펴보니 백강현군의 기사가 어제 오늘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되어서 덩달아 제목에 서울과학고가 들어간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많이들 떠서 그런거 같습니다. ^^ 그래서 이 영상의 제목만 보고 악플을 많이 다시는 분들 또는 저에게 그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답글이 많아서 고정 댓글로 짧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정확한건,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하겠지만, 만약 백강현 아버님의 말대로, 학생과 부모가 백강현군을 왕따시키거나 폭언을 했다면, 이는 당연히 잘못하고, 처벌을 받고 사과를 해야될 일이고, 저도 서울과학고 선배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튜브에서 늘 했던 말대로, 공부와 인격은 별개이기때문에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모든 학생이 인격적이고 도덕적인 것은 아닙니다. 서울과학고 학생도 10명중에 1-2명은 소위 말해 공부만 잘하지, 이기적이고 못되처먹은 쓰레기가 있을수 있고, 그게 저였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는 지금 생각해봐도 무려 27년전이기도 하고, 상당히 미성숙하고 이기적인 아이였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그렇게 이타적이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때다 싶어서 서울과학고 학생 전원을 이기적이고 비인격적인 쓰레기로 매도하는건, 그냥 욕을 하고 싶은데, 잘 걸렸다 싶어서 무지성으로 내뱉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자 너무나 비논리적인 감정적인 행동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백강현'군의 아버지도 서울과학고 학생 및 부모의 대다수는 너무나 좋은 분들인데 극소수의 분들이 이메일을 보내고 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구요. 그러니, 부탁인데 이때다 싶어서 서울과학고 후배 전원을 인간 쓰레기로 매도하지는 말아주세요. 분명 서울과학고에도 인간 쓰레기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비율은 다른 고등학교랑 비슷할겁니다. 공부와 인격은 별개입니다. 저를 보면, 그걸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구요. ^^:; 그리고 이러한 기사와 답글의 홍수속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건, 백강현군의 아버님도, 서울과학고 학생들도, 여러분도 아닌, 백강현군 임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강현군의 기사를 이용해서 그냥 누군가를 욕하고 비난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구보다 상처받고 사적인 학교생활과 성적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백강현군이 사실 저는 지금 제일 걱정됩니다.
@@김도훈-q3r 이것도 분명 서울과고 전체가 아니라 일부 선생님들일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집단에서는 윗사람 1,2명의 의견때문에 나머지 전체의 의견이 묵살되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서울과학고 쓰레기 만들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가지만 ㅋ 조금은 기다려보고 나서 욕할 사람이 확실해지면 욕하도록 하세요 안 그러면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하는 최근의 범죄자들과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
@@snu14junseok처음 댓글은 너무 속이 시원하고 맞는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한두명의 선생이 이 일을 막았다라....그게 포인트 일까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 설곽을 쓰레기로 만들고 싶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시는것 또한 일반화구요. 가해자인 몇명 학생들과 부모들, 그리고 그걸 방관한 학교가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서 이 후에 나올 인재들까지 막는 일은 없도록 공론화되서 부족한 점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jennalee7073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 근데 이 영상에 달린 답글의 90%는 백강현 학생이나 교육제도 걱정이 아니라 그냥 서울과학고 학생 전체를 공부만 좀 잘했지, 인격 쓰레기인 사회악으로 생각하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이때다 싶어서 그냥 돈 잘 버는 사람은 다 사기꾼에 부모덕분이라고 몰고 가듯,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 인격적으로 쓰레기고 사회악이라고 몰아가서 본인의 시기나 질투심을 표출하려는 분이 더 많다고밖에 보이지 않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T.T
저는 사실 선택해서 가지는 않고 불러주시면, 진료시간을 크게 방해하지 않고 거리만 멀지 않으면 돈 한푼 안 주시더라도(?!!) 기꺼이 즐겁게 달려 가는 편입니다. 그동안은 어쩌다보니 학부모분들이 많은 자리를 자주 갔을뿐, 저는 사실, 정신연령이 중고딩 그 어디쯤이기때문에, 학생들을 만날때 더 편하고 더 즐거운편입니다 ㅋㅋ 앞으로 미천한 제 강연이지만, 한일고 처럼 학생분들앞에서 얘기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매우 피곤한 토욜이었지만, 에너지를 얻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예전에 서울과학고는 아니고 지방과학고 1학년 예비 2학년 수능과외지도 했는데 한달 하고 밑천떨어져서 그만둠 수능을 잘모른다고 수능경향 알고 싶다고 배우겠다함 하루 8시간씩 문제 검토해서 수업가면 질문 3개하고 수업 할게 없슴 나머지 시간은 노가리까고 놀다옴 나랑 다른 종류의 인간
여기 주제랑 안 맞긴 한데 너무 고민이 되어서요ㅠㅠ 24살이고 22학번으로 들어왔는데 의대 못간게 너무 한이 되어서 작년에 했다가 실패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페이도 관심사도 의대 쪽이라 여기서 뭐하는지도 모르는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지금 다시 반수중인데, 의사와 치과의사의 수입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인서울치대로 옮기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서울과고 출신이 사시에 계속 실패하는건 아마도 법공부 방법론에 대해 개의치 않고 워낙 수재시니까 자신의 방식대로만 고집하시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드네요.그렇게 한두번 떨어지다보면 의기소침해서 계속 도전하다보면 지치거든요 고시공부 해본 사람만 알지만 정말 합격할때까지 단 하루도 잠을 편히 못잡니다. 대입수능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불피법 저자 최규호 변호사님도 서울대 공대출신으로 한번에 붙지 못했습니다. 2차 논술에서 글씨체도 분명 결과를 좌우하기도 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채점방식이라 답안 구성의 형식을 잘못 잡으셨을 수도 있고 합격운도 운이 엄청나게 작용하는거라 가끔씩 정말 삑사리들도 합격하거든요. 사시나 기타 고시합격자들 데리고 다시 2차 치뤄서 합격할 자신있냐 그러면 90% 이상이 자신없다고 할겁니다. 오히려 단순한 답안을 요구할 수도 있고 너무 교수보다 아는 척해도 점수가 안나오기도 하고 아마 2차 답안 구성 방식에서 감이 오질 않으면 실력이 월등히 높은 사람도 합격못하더라구요.
과학고, 영재고 의대 규제가 없다면, 우수한 인재를 과학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로써 우리나라에 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대 규제를 한다면, 과학고생이랑 영재고생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처럼 과학자가 의사 못지 않게 대우받는 나라로 유학을 가는 것은 물론 해외취업을 할 것입니다. 그때는 영영 붙잡을 수 없습니다. 원리원칙 들이대는 의대 규제는 아무리 좋게 줘바도 정치적인 계산에 불과한 자ㅅ행위입니다.
갑자기 이 영상의 조회수와 악플이 어제부터 증가해서 살펴보니 백강현군의 기사가 어제 오늘 언론에 많이 보도가 되어서 덩달아 제목에 서울과학고가 들어간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많이들 떠서 그런거 같습니다. ^^ 그래서 이 영상의 제목만 보고 악플을 많이 다시는 분들 또는 저에게 그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답글이 많아서 고정 댓글로 짧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정확한건,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하겠지만, 만약 백강현 아버님의 말대로, 학생과 부모가 백강현군을 왕따시키거나 폭언을 했다면, 이는 당연히 잘못하고, 처벌을 받고 사과를 해야될 일이고, 저도 서울과학고 선배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유튜브에서 늘 했던 말대로, 공부와 인격은 별개이기때문에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모든 학생이 인격적이고 도덕적인 것은 아닙니다. 서울과학고 학생도 10명중에 1-2명은 소위 말해 공부만 잘하지, 이기적이고 못되처먹은 쓰레기가 있을수 있고, 그게 저였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는 지금 생각해봐도 무려 27년전이기도 하고, 상당히 미성숙하고 이기적인 아이였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그렇게 이타적이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때다 싶어서 서울과학고 학생 전원을 이기적이고 비인격적인 쓰레기로 매도하는건, 그냥 욕을 하고 싶은데, 잘 걸렸다 싶어서 무지성으로 내뱉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자 너무나 비논리적인 감정적인 행동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백강현'군의 아버지도 서울과학고 학생 및 부모의 대다수는 너무나 좋은 분들인데 극소수의 분들이 이메일을 보내고 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구요.
그러니, 부탁인데 이때다 싶어서 서울과학고 후배 전원을 인간 쓰레기로 매도하지는 말아주세요. 분명 서울과학고에도 인간 쓰레기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비율은 다른 고등학교랑 비슷할겁니다. 공부와 인격은 별개입니다. 저를 보면, 그걸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구요. ^^:; 그리고 이러한 기사와 답글의 홍수속에서, 정작 가장 중요한건, 백강현군의 아버님도, 서울과학고 학생들도, 여러분도 아닌, 백강현군 임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강현군의 기사를 이용해서 그냥 누군가를 욕하고 비난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구보다 상처받고 사적인 학교생활과 성적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백강현군이 사실 저는 지금 제일 걱정됩니다.
학생들은 일반화 시켜서 다 쓰레기다 이러는건 문제지만 흘러가는 모든 상황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문제를 덮기 급급했던 서울과고는 쓰레기가 맞나요?
@@김도훈-q3r 이것도 분명 서울과고 전체가 아니라 일부 선생님들일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집단에서는 윗사람 1,2명의 의견때문에 나머지 전체의 의견이 묵살되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서울과학고 쓰레기 만들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가지만 ㅋ 조금은 기다려보고 나서 욕할 사람이 확실해지면 욕하도록 하세요 안 그러면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하는 최근의 범죄자들과 다를바가 없어집니다 ^^;
@@snu14junseok처음 댓글은 너무 속이 시원하고 맞는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한두명의 선생이 이 일을 막았다라....그게 포인트 일까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 설곽을 쓰레기로 만들고 싶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시는것 또한 일반화구요. 가해자인 몇명 학생들과 부모들, 그리고 그걸 방관한 학교가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서 이 후에 나올 인재들까지 막는 일은 없도록 공론화되서 부족한 점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jennalee7073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 근데 이 영상에 달린 답글의 90%는 백강현 학생이나 교육제도 걱정이 아니라 그냥 서울과학고 학생 전체를 공부만 좀 잘했지, 인격 쓰레기인 사회악으로 생각하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이때다 싶어서 그냥 돈 잘 버는 사람은 다 사기꾼에 부모덕분이라고 몰고 가듯,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 인격적으로 쓰레기고 사회악이라고 몰아가서 본인의 시기나 질투심을 표출하려는 분이 더 많다고밖에 보이지 않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T.T
서준석 선생님! 대부분 학부모위주로만 강의하시던데 이런강의 너무좋네요
학생에게 동기부여도 될꺼같고 이왕이면 학부모하고 같이 이런 강의를 들으면 부모님또한 너무 뜻깊은 강의가 될꺼같아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선택해서 가지는 않고 불러주시면, 진료시간을 크게 방해하지 않고 거리만 멀지 않으면 돈 한푼 안 주시더라도(?!!) 기꺼이 즐겁게 달려 가는 편입니다. 그동안은 어쩌다보니 학부모분들이 많은 자리를 자주 갔을뿐, 저는 사실, 정신연령이 중고딩 그 어디쯤이기때문에, 학생들을 만날때 더 편하고 더 즐거운편입니다 ㅋㅋ 앞으로 미천한 제 강연이지만, 한일고 처럼 학생분들앞에서 얘기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매우 피곤한 토욜이었지만, 에너지를 얻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와.. 저는 미국에서 유학했어서 외고나 과고 들어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서울과고는 넘사벽이네요 ㅋㅋㅋ
그냥 인성썩고공부만한애들이가는곳 같은데
@@pablokim9016 일괄적으로 매도하는 니가 뷴신같은데.
@@pablokim9016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user-fv8zo3wt3r아무리 봐도 앰생일듯
서울과학고 친구들이면 자랑할만하죠 ㅎㅎ
다들 지금 각분야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있는사람들로 성장했을텐데
좋은 친구들 좋은 인맥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부모님세대들은 잘알고있기때문에
다들 자식들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보내려고 열심히 돈벌어서 공부시키는거지요
전 일반고를 나왔지만 전교 1등을 항상 하는 애들을 볼때나 같은시간 책한권 보고 항상 상위권인 애들을 볼때 공부를 잘하는 머리가 따로 있는거같단 생각을 했어요.. 알수없는 세계지만,,,
예전에 서울과학고는 아니고 지방과학고 1학년 예비 2학년 수능과외지도 했는데 한달 하고 밑천떨어져서 그만둠 수능을 잘모른다고 수능경향 알고 싶다고 배우겠다함 하루 8시간씩 문제 검토해서 수업가면 질문 3개하고 수업 할게 없슴 나머지 시간은 노가리까고 놀다옴 나랑 다른 종류의 인간
여기 주제랑 안 맞긴 한데 너무 고민이 되어서요ㅠㅠ 24살이고 22학번으로 들어왔는데 의대 못간게 너무 한이 되어서 작년에 했다가 실패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페이도 관심사도 의대 쪽이라 여기서 뭐하는지도 모르는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지금 다시 반수중인데, 의사와 치과의사의 수입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인서울치대로 옮기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의대 못간게 한이라면 의대 가셔야됩니다 나이는 10년이 늦어도 되는데 겨우 3-4년 늦은건데요 ㅋ 그리고 사실 의사, 치과의사 수입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의대에 미련이 있으면 빨리 도전하세요 ^^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이게 맞나 고민 진짜많이했는데 더이상 잡생각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맨유 레전드 유스땐가 초창기 때 다 모여서 찍은 사진 생각나네요 ㄷㄷ 천재집단
그래도 요즘은 예전처럼 과학고 맟 영재고 학생들이 대부분 스카이 이상의 학교를 가진 않죠
전엔 ㄹㅇ 한 두명 빼고 거의 다 서울대 갔던 거 같은데
요즘은 한 80명 정도?
수시가 없어지고 전부 수능으로만 시험봐서 대학가는 제도로 변경되면, 서준석 쌤때와 같이 서울과학고 졸업생 전원이 서울대 내지 카이스트에 입학할 껄요. 수시제도와 대학식 교육편제 수업으로 인해 수능 공부를 할 수 없어 수시로만 대학을 가다보니 오히려 손해를 보는 거죠
역시 사법시험이 힘들긴 했나봅니다. 설곽 출신도 사시 앞에선 꽤나 무너졌네요.
네 저도 이미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단일 시험중 최고는 사법시험이라고 생각한다고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사실, 열심히 각잡고(?) 공부한 과학고 동기들은 사시에 1-2년안에 붙은 친구들도 꽤 많습니다. 시험 자세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벤자민-t9i 뭔 공부방법이 왜 나옴? ㅋㅋ 이미 공부론 정점찍은 사람들인데
저희 선생님이 카이스트 나오셨는데 그 선생님 동기중에 사법시험 준비하겠다고 하신 분들이 몇명 있으셨는데 2년잡고 해서 다 붙었다하시더라고요.
@@snu14junseok사시는 공부 극한으로 잘하는데다 적성까지 진짜 잘맞아야 잘 붙는다 하더군요 ㅋㅋ ㅋ
사시는 엄청난 양의 단순암기리서
머리보다 엉덩이.
시험 1년 남았다고 게으르게 공부하면
다 떨어짐 ㅋ
서울과고 출신이 사시에 계속 실패하는건 아마도 법공부 방법론에 대해 개의치 않고 워낙 수재시니까 자신의 방식대로만 고집하시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드네요.그렇게 한두번 떨어지다보면 의기소침해서 계속 도전하다보면 지치거든요
고시공부 해본 사람만 알지만 정말 합격할때까지 단 하루도 잠을 편히 못잡니다. 대입수능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불피법 저자 최규호 변호사님도 서울대 공대출신으로 한번에 붙지 못했습니다.
2차 논술에서 글씨체도 분명 결과를 좌우하기도 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채점방식이라 답안 구성의 형식을 잘못 잡으셨을 수도 있고 합격운도 운이 엄청나게 작용하는거라 가끔씩 정말 삑사리들도 합격하거든요.
사시나 기타 고시합격자들 데리고 다시 2차 치뤄서 합격할 자신있냐 그러면 90% 이상이 자신없다고 할겁니다.
오히려 단순한 답안을 요구할 수도 있고 너무 교수보다 아는 척해도 점수가 안나오기도 하고 아마 2차 답안 구성 방식에서 감이 오질 않으면 실력이 월등히 높은 사람도 합격못하더라구요.
중학생 전교생 500명중 398등인데
서울 과학고 갈수 있어요? 이번 여름
방학때 학교 기좀 받고 갈려구요.
무슨 전철역에서 내려야되요?
혜와역4번출구에서 걸어서 한 20분 걸려요 꽤 멉니다..근데 398등이면 기받아도 별로 도움 안될거 같은데 그 시간에 그냥 공부를 하시는게..^^;;
500중 400이면 우주상향이고 500중에 1~20이면 갈만 할지도ㅋ
머리 좋은 친구들은 연구, 교수직 해야하고,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의사, 변호사, 회계사등 전문직 해야 합니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친구들은요??^^
@@snu14junseok과고 생활해보면 압니다..그중에서 넘사벽 머리 좋은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연구개발, 교수직, 금융투자등 그런걸 해야한다는거죠
다들 잘나서 멋지다. 엄청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벌만 좋은게 아니라 진짜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기에는 이미 43살이 되었네요 저는 포기..ㅋㅋㅋ 아흑;;
저희 아빠도 과학고 출신이신데요 그당시엔 입학시험은 없었다고 하는데 진짜 없었나요? 지금은 입학시험 안 보는 곳이 없는데?
아버님이 혹시 어떤 과학고를 나오셨나요? 입학시험이 없다기엔 수시같은거를 말씀하실텐데 그것조차 분명 시험이 있었습니다.
@@snu14junseok 광주과학고 입니다 제가 그럴리가 없다니까 입학 하고나서 시험은 봤는데 입학을 위한 시험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의문인게 과학고에서는 수3를 하셨었다는데 수3라는게 있었나요? 아무리 찾아도 수3는 안 나와서요.
@@user-ql3fy6uv2g있음
과학고, 영재고 의대 규제가 없다면, 우수한 인재를 과학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로써 우리나라에 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대 규제를 한다면, 과학고생이랑 영재고생은 미국이나 일본, 유럽처럼 과학자가 의사 못지 않게 대우받는 나라로 유학을 가는 것은 물론 해외취업을 할 것입니다. 그때는 영영 붙잡을 수 없습니다. 원리원칙 들이대는 의대 규제는 아무리 좋게 줘바도 정치적인 계산에 불과한 자ㅅ행위입니다.
사진속 학생들이 대부분 남학생들이네요~ 여학생들도 과학고 많이 진학했으면 좋겠네요~^^
저 사진이 거의 25년전이어서요 ㅋㅋㅋ 요즘은 많이 바뀌었을겁니다 ^^;; 그리고 예고에 대부분 여학생이 진학하는것처럼 사실 남녀평등이전에 다름의 차이도 분명 과학고에도 있는거 같구요 ^^
@@snu14junseok애초에 수학 과학같은 이과에 남자가 많고 문과에 여자가 많죠.
재수학원도 가면 이과 70%가 남학생이고 상위권도 거의 다 남학생임. 대신 여자는 국어 영어에서 좋은 실력내는거 같구.(하지만 최상위권에서는 또 남자들이 성적 더 좋음..)
서울과고는 서울대랑 결연맺었나요 ? ㅋㅋㅋㅋ
서울과고시절 수학선생님이 박승동쌤이셨나요?
서울과고는 진짜 말이 안되네요
한국에서 엔지니어에게 연봉 2~3억을 챙겨주면 이정도로 의사를 하려 할까요? 그러지도 몬하면서 국가를 위해, 인재가 의대로 빠져나가니 머니 이 ㅈㄹ ㅋㅋ
와~ 멋지다
서울대의대 꿈의대학
너무 멋있어요
꿈의 대학을 가도 인생은 전혀 꿈같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러니, 너무 부러워 안 하셔도 됩니다 흑 ^^:;
@@snu14junseok 인생의 행복과 꿈이 진로와 직업과 성취로 결정되는거 같은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거죠
한두분은 인생이 잘 안풀렸네요
시험이 안 풀렸을뿐, 인생은 저보다 아니 동기 다른 누구보다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
과고 나와서 의대가는 현실은 참 참담합니다.
공부 잘하고 열심히인 사람이 본인이 행복한 길을 선택하겠다는데, 참담하다고 하는건, 북한이나 러시아의 사회 이념이 아닐까요? 그냥 응원해주시고 님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세금도 많이 내고 열심히 봉사하고 기여하시해주시죠? ^^;;
@@snu14junseok과학고가 왜 만들어졌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의대가라고 만들었겠어요?
@@kkkkk9063 의학과 과학입니다 엄연히 노벨의학상도 있구요 ㅋ 돈 좀 많이 번다고 의대는 과학이 아니고 국가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쌍팔년도 선입견에서 좀 벗어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공계 연구원,창업쪽으로 가면 어울리기는하지만 너무나도 힘들고 창업은 도박성이 강해서 거의 안가드는듯
뭐가 참담해 ㅋㅋㅋ 그럼 어디가야하는데? 자기들이 선택하게 냅둬야지, 뭐 아는척하고있노 ㅋㅋ 역겹다 ㄹㅇ
옛날 이야기로 지금도 그런 걸로 오해를 유도하지 마세요. 지금은 의대 그렇게 많이 안갈 뿐더러 서울대 의대는 1년에 1~2명 갑니다.
오해 유도한적 없는데 오해 유도한것처럼 이딴 답글 달지 마세요 제 나이 (81년생) 다 밝히고 얘기했는데 요즘 졸업생인것처럼 제가 동안이라, 오해하는 사람까지 제가 제 돈 내고 하는 제 유튜브에서 책임져야합니까? 돈 받고 하는 공적인 플랫폼도 아닌데요? ㅋ
한일고도 엄청 명문학교에요.
좋은 선생님 말씀이 아이들한테 많은 동기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글을 쓰다가 냅뒀나봐요 ㅠ
네 저는 아니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
의대진학을 못가게 하지 않나요?
제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시는군요 전 81년생 43살이구요 제가 고3이던 1999년에는 의대진학에 제약은 없었습니다 ㅋ
@@snu14junseok 아이고 화면보니 대게 젊은신데 ㅎㅎㅎㅎ
저희 아들도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과영은 의과 대학 진학율이 전혀 없어서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user-kz4lr2mb6b요즘은 교육비 지원비 뱉어내고 진학할 수 있다고 하고 서카포 갔다가 재수해서 가는 경우는 있네용.
과학계 연봉 개올리고
의사 판검사 연봉 초 박봉으로
하지만 그리된다면 더 해쳐먹겠지
과고에서도 문과를 갔었네..
재밌네요
보라매병원안과검색해봅시돨🐕
와 뭔 댓글에 뭔 참담하다느니 가성비라느니, 지들은 뭐 노력해보고 이룬것도 없어보이는거 같은데 남한테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하는거 역겹네, 뭔데 지들이 정해? ㅋㅋㅋ
서울과학고 나와서 서울의대가는거보다 대원외고 나와서 서울의대가는게 낫지 않음? 가성비로 그게 갑임
가성비 따지면 안 태어나는게 제일 낫지 않음? 가성비로 그게 더 갑임 ㅋ
영재고가 대학갈 때 가성비 떨어지는것 같긴 한데, 일단 애들이 똑똑해서 같이 공부하는게 재밌잖아요.
@@snu14junseok 이런댓글 일일히 달지마세요. 그게 작성자분을 위한길입니다.
@@user-ep1oz4fh6s 작성자를 위하지 않으니까 다는겁니다 어디서 훈계십니까 ㅋ
@@snu14junseok 훈계한적없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