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참.치킨까지시켜서 계속 보는데 너무재밌네요.^^ 과학고네 서울대네 등등 딴세상 이야기같은데 계속 보면서 같이 웃고있는제가 신기하네요.ㅎ게다가 어쩜 이리 말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신지요. 말하면 척척 출연해주시는 친구들,지인들까지! 진료받으러 대전에서 서울까진 못가지만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네용👍❤️ 퇴근후 스트레스 푸는데 제격입니당^^
오 신기하게 올해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할려고 생각중인 컨텐츠들과 꽤 겹치네요 ㅋㅋㅋ 취미생활이야 농구 야구 스타 등 계속 할 생각이고 어쩌다보니 수능수학 1등급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 생각중이고, 불과 5-6년전까지 나름 헬창(?!!)이었기때문에 원장실등에서 헬스를 건강을 생각해서 해볼까하고 막 시작했거든요. 원장실에서 40분 러닝후 웨이트까지 하고 스타를 하는 라이브 방송을 아마 곧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좋은 컨텐츠 제안 감사하고 대부분 곧 보여드릴수 있을듯합니다 ^^
헉 실시간 댓글 감사 유튜브 보고 그냥 궁금한 캐릭터 였습니다 구매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처지라 ㅜㅜ 의대 지망생 이었는데 지거국 의대는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해서 의대 공부량 많다고 해서 선행학습으로 미리 공부하고 수처랑 타이 연습하냐고 수능을 ㅜㅜ신경 못써서 그만 공대를 갔네요 근데 나름 잘 맞아서 졸업까지
선생님 의대, 치대 선택 과정에서 (당시 미처 선생님의 영상을 보지 못하고) 의대를 가버리는 선택을 한 본과4학년 의대생입니다. 인턴, 레지던트 생활의 압박이 심한데 혹시 저같이 이미 의대를 와버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이 있을까요? 수련이 비교적 편한 가정의학과를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우울합니다ㅠㅠ 전문의 따봤자 전 로컬 나와서 개원할거고 환자분들은 대학병원 갈 거 같은데 수련강도를 떠나서 의미가 있는 행위인가 싶습니다... 전형적인 우문인 거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ㅠㅠ
본과4학년이면 자존감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극에 달한 시기입니다.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쳐있으실거구요 바로 인턴을 들어가면 몸과 마음이 더 지칠가능성도 있으니 군대를 안 가셨으면 공보의로, 아니면 1년 정도 쉬면서 jeasy life님이 원하시는게 진정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턴 레지던트를 하건, 저처럼 다른 경로를 가건, GP로 일을하건 1년 정도 쉬는건 절대 헛된시간이 아닌 정말 알찬 시간이 되어주실겁니다. 그리고 의사로서의 수련은 분명히 어떤 과를 가든 의미가 있구요. 너무 힘든 경쟁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셨다면, 사실 인턴 레지던트는 좀 경쟁과 노동이 덜한 2차 병원등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전공과지, 수련병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로컬에 나오면요. 그리고, 저도 본과 4학년때 그랬지만, 로컬에 나와보면 의사면허는 충분히 본가 4년간, 그리고 인턴레지던트할동안 고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보답은 해줍니다. 너무 비관적인 소식에 걱정하지마세요. 원래 대학병원은 겁쟁이들을 더 겁쟁이로 만드는 얘기만 들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수련받고 교수가 되는게 인생 최고의 길인것처럼 최면을 거는 곳이죠. 로컬에 나오셔도 그게 심지어 GP여도 의사면허는 충분히 딸 가치가 차고 넘칩니다 너무 낙관해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하지 마세요 이미 가장 힘든 본과 4년을 거의 다 마치셨으니까요 ^^
@@snu14junseok 저도 공대를 졸업하고 의대를 진학한 케이스인데 나이가 좀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거 같네요. 입학할 때 기분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게 행운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선생님 mbti 도 컨텐츠로 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
아, 힘드네요. 믿고 얘기할 사람이 여기밖에. 두번째 간 치과에서 차가운 거 먹을 때, 뜨거운 거 먹을 때 시큰하다고 하니 그건 충치랑 관련 없는 염증이라고 기구로 잇몸 긁어내기와 스켈링이랑 진통제 처방을 했어요. 레진으로 넓은 면적으로 치료한 아래쪽 어금니가 있는데 뒤쪽부분에 작게 충치가 나있어 깨졌더라구요. 그럼 크라운 치료를 해서 지르코니아로 덮어씌우나요?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충치가 생겨 깨진 부분만 레진으로 떼울 걸 후회가 됩니다. 현재 본 뜨고 임시치아 붙였고 담주 수요일에 지르코니아 붙입니다. 저 그냥 본래 치아 살리는 레진 치료할 걸 그랬죠? 시큰한 건 잇몸 때문이라는데.... 만약 지르코니아 본드로 붙이면 나중에 다른 치과에서 못떼나요? 만약 뗀다면 어떤 방식으로 떼요? 너무 성급히 결정한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아... 집이 강동구였더라면....
그 부분만 레진으로 때울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가 불가능하거나 해도 곧 레진이 탈락할 가능성이 높으면 크라운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아마 치과측에서 레진으로 치료가 힘들거나 하더라도 오래 못 갈거 같아서 크라운을 하신거 같네요 치과측의 결정을 믿으시구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거할수는 있습니다만 이 경우 크라운을 재제작해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와우~ 나같은 일반인과 저런 물리 천재간에 공통 분모처럼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니... 재수를 하고도 학력고사 국어 55점 만점에 32점... 크하. 그래도 포항공대에 들어간 학생과 재수해서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겨우 들어간 따리가 비교가 될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동질감이 느껴지니 크하 나도 한 번 그 말로만 듣던 학뽕이란 것을 덕분에 한 번 느껴볼 수 있어서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이승헌(42) 물리천재(IPHO1999 은메달)
찐따미가 있는 능력있고 귀엽고 고분고분 순수한 남자
두꺼운 뿔테를 착용한다면 너드남의 완전체!
ㅋㅋ
이승헌의 경력인 세계 물리 올림피아드(IPhO) 은메달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고정해두겠습니다. 너드남과는 오히려 반대이미지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 신기하네요 뫼꼴마을님 답글 감사합니다 ^^
나도 물리만점이었지만 화성학에 관심있어서 ㅠㅠ 후횐없어요 ㆍ사람은 다 이유가
목소리에서 도 마저 순수함들이 묻어나는듯 좋아요 맑은목소리들
기다렸어요 물리천재님..ㅋㅋㅋ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대화를 나눴으니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너무멋짐
여유로움...저도 동감합니다 ^^
@@snu14junseok 지금도 물리 하시나요? 영어이름스펠 알려주세요.
@@유리도리-v1f 논문 검색해보실려고 하나요? 유감스럽게도 승헌이 영문 이름스펠을 저도 모릅니다 ㅋㅋ;; 지금 뭐하는지도 영상으로 자세히 찍었으니 추후 업데이트될 영상 확인해보시면 되실듯합니다 ^^
궁금하던분이라 기다렸어요!ㅎㅎㅎ 매력있는 사기캐잖아요!ㅎㅎ
매력있는 사기캐...딱 승헌이한테 맞는 닉네임이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게스트분 중에 제일 가장 기억에 남는 분 ㅋㅋㅋㅋㅋ 과학고 수능치는 학생들에게 경종을 울리신 분으로 기억할겁니다 ㅋㅋ
와 기초과학 천재가 진짜라던데 ㄷㄷ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업의 천재, 화술의 천재 여러 분야의 천재가 있지만, 제일 타고난 점이 많고 따라잡기 힘든 분야의 천재가 바로 기초과학분야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우왕 제가사다미인걸 어캐아셨나염 오 기게들마져 천재꽈들이구 낭 주인닮아가지구 서 리 헐.. ㄴㅓㅁ 대단한걸 머쪄염~ 짱😁😁😁😁😁😁🙃
나원참.치킨까지시켜서 계속 보는데 너무재밌네요.^^ 과학고네 서울대네 등등 딴세상 이야기같은데 계속 보면서 같이 웃고있는제가 신기하네요.ㅎ게다가 어쩜 이리 말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신지요. 말하면 척척 출연해주시는 친구들,지인들까지!
진료받으러 대전에서 서울까진 못가지만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네용👍❤️ 퇴근후 스트레스 푸는데 제격입니당^^
아들교육정보찾으러왔다가 그냥또래수다보는재미가더커서 ㅎㅎ이런영상만보네요 🤔 수다썰만찾아보는중 ㅋ
지인과의 초대석은 대부분 수다얘기니까요 영상이 꽤 많을테니 심심할때마다 하나씩 봐주시면 감사할듯하네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어쩌다 친구분들 영상 다시 정주행하며 보는데 다시봐도 가장 인상깊고 멋있고 특이하신 분이 승헌님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영상이상 전혀 관련 없지만 예전에 선생님라이브에서 추천받아서 굿닥터신치과지금 진료 마치고 왔어요 ㅎㅎ. 신경수선생님 도경수님급 얼굴에다가 너무 진료도 잘 해주시더라고요!!
오오 신선생님 치과에 가셨군요. 신선생님께 이 내용은 전달해드려야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두분 성격차이 극명해서 너무 웃김ㅋ 전형적인 이과성향 이승헌님ㅋㅋ
ㅋㅋㅋ 사실 생각하는건 비슷한 편인데 그걸 드러내는게 진짜 정반대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
여기 숨은 꿀채널이었네 ㅋㅋㅋ 너무재밌는데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리천재분 뭔가 스타일리쉬하시네요 ㅎ 멋지심
이 답글은 승헌이에게 바로 전달하였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재밌게보고도있고 댓글도 잘달아주셔서 애청하고있습니다. 감히 컨텐츠 확장차원에서 요런건 어떨까요?
수학문제푸는 손맛 브이로그(?)
운동하셔서 몸 변화-체격이좋으셔서 일반인40대기준 건강한몸만들기
취미생활 소개 및 고찰(?)
맛집?입이짧으신편인데도 맛있다면 찐ㅋㅋ
등등 무궁무진한데요
오 신기하게 올해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할려고 생각중인 컨텐츠들과 꽤 겹치네요 ㅋㅋㅋ 취미생활이야 농구 야구 스타 등 계속 할 생각이고 어쩌다보니 수능수학 1등급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 생각중이고, 불과 5-6년전까지 나름 헬창(?!!)이었기때문에 원장실등에서 헬스를 건강을 생각해서 해볼까하고 막 시작했거든요. 원장실에서 40분 러닝후 웨이트까지 하고 스타를 하는 라이브 방송을 아마 곧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좋은 컨텐츠 제안 감사하고 대부분 곧 보여드릴수 있을듯합니다 ^^
@@snu14junseok 수능 수학 1등급은 가형 나형이 사라져서 너무 쉬울 수도 ㅋㅋ
정말.. 만나서 싸인받고싶네요... 너무멋집니다
승헌이 싸인을 받고 싶으시면 승헌이가 추천사를 써준 제 책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snu14junseok 예 선생님 책구매도 해보고싶네요~!!, 천재들영상보는데 시간가는줄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많이배우고 공부,생각하는법도 많이 생각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시면 잘보겠습니다!!
세계대회수상자도 언어 국어가 안읽힐수가 있구나..
Iq 160근처들은 그냥 쓱보면 텍스트가 복사되고 행간의미가 실시간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았음..
당황하면 머리가 하얘지는건 우리평민들과 증상이 비슷하네.
승헌이가 물리 천재이지, 국어 천재는 아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
@@snu14junseo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은 마지막에 나타난더니 진짜 나오셨네 ㄷ ㄷ
오 영웅 승헌이군요 ㅋ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
친구분 멘탈 강한 스타일리쉬 쿨 천재님이시네요.
완전 꿀잼~~
감사합니다!! ^^
친구들과의 이야기 책으로 쓰면 너무 재밌을것 같네요
11월에 출간될 첫 책이 손해만 보지 않으면, 과학고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책에 담아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꼭 사주시면 너무나 감사할듯합니다 이렇게 또 책 홍보를 하게되네요 ㅋㅋ ^^;;
포항공대 갈 정도면 한국에서도 상위 1~2프로 천재네요~~우와~~어마무시 한 사람들~~비교불가~^^
사실 승헌이는 물리 세계 올림피아드 출신이라 상위 0.01프로겠죠 ^^
조아요아니구요~ 넘 넘 넘 조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라이브방송때도 감사했어요 ^^
아이딘따 너네왜그리 사랑스럽니남자들주제 에~~~~~~~~~~~ 꺄^^ 선생님머찌시네ㅔ요친구분들드 순수하시구낭 머쪄머쪄끼리끼리라더니.. 부럽따리
상당히 재미진 캐릭터네요 ㅋㅋ
안형준씨보다 더 여유롭달까... 여유를 넘어 만사가 귀찮다는 듯, 나른나른한 분 같네요.
저런 비슷한 캐릭터로 정일균도 있습니다. 이 친구도 수학천재에 가까운 아이구요. 나른나른한 캐릭터들이 과학고에 은근 있는데 일균이 포함해서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계속 소개해보겠습니다. 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승헌 형님은
진짜 궁금했음
오 승헌이랑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인가요? 2023년 현재 승헌이는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헉 실시간 댓글 감사
유튜브 보고 그냥 궁금한 캐릭터 였습니다
구매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처지라
ㅜㅜ 의대 지망생 이었는데 지거국 의대는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해서
의대 공부량 많다고 해서 선행학습으로
미리 공부하고 수처랑 타이 연습하냐고
수능을 ㅜㅜ신경 못써서 그만 공대를 갔네요 근데 나름 잘 맞아서 졸업까지
천재로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한번은 승헌이가 되어 살아보고 싶어요 ㅋ
Interesting 🤓
Thanks!!! ^^
물리천재님이 선생님보다더 졸라~~ 귀여운남정네시네연 ^^ ^^ ^^
대단하세요~~
네 승헌이는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저런 사람들이 있어줘야.. 위에서 한두자리씩 생겨서 나같은 뒤에 있던 평범함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겠죠??휴 다행ㅋㅋ;;
꿀잼ㅋㄱㄱㄱ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밋다 또
고맙다 또 ^^
물리 천재 ㄷㄷ
가슴이 웅장해지시는군요 ^^
저도 00학번이라 누구보다 공감이 됩니다🎉🎉
선생님 의대, 치대 선택 과정에서 (당시 미처 선생님의 영상을 보지 못하고) 의대를 가버리는 선택을 한 본과4학년 의대생입니다. 인턴, 레지던트 생활의 압박이 심한데 혹시 저같이 이미 의대를 와버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이 있을까요? 수련이 비교적 편한 가정의학과를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우울합니다ㅠㅠ 전문의 따봤자 전 로컬 나와서 개원할거고 환자분들은 대학병원 갈 거 같은데 수련강도를 떠나서 의미가 있는 행위인가 싶습니다... 전형적인 우문인 거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ㅠㅠ
본과4학년이면 자존감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극에 달한 시기입니다.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쳐있으실거구요 바로 인턴을 들어가면 몸과 마음이 더 지칠가능성도 있으니 군대를 안 가셨으면 공보의로, 아니면 1년 정도 쉬면서 jeasy life님이 원하시는게 진정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턴 레지던트를 하건, 저처럼 다른 경로를 가건, GP로 일을하건 1년 정도 쉬는건 절대 헛된시간이 아닌 정말 알찬 시간이 되어주실겁니다. 그리고 의사로서의 수련은 분명히 어떤 과를 가든 의미가 있구요. 너무 힘든 경쟁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셨다면, 사실 인턴 레지던트는 좀 경쟁과 노동이 덜한 2차 병원등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전공과지, 수련병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로컬에 나오면요. 그리고, 저도 본과 4학년때 그랬지만, 로컬에 나와보면 의사면허는 충분히 본가 4년간, 그리고 인턴레지던트할동안 고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보답은 해줍니다. 너무 비관적인 소식에 걱정하지마세요. 원래 대학병원은 겁쟁이들을 더 겁쟁이로 만드는 얘기만 들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수련받고 교수가 되는게 인생 최고의 길인것처럼 최면을 거는 곳이죠. 로컬에 나오셔도 그게 심지어 GP여도 의사면허는 충분히 딸 가치가 차고 넘칩니다 너무 낙관해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하지 마세요 이미 가장 힘든 본과 4년을 거의 다 마치셨으니까요 ^^
@@snu14junseok 저도 공대를 졸업하고 의대를 진학한 케이스인데 나이가 좀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거 같네요. 입학할 때 기분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봐야겠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게 행운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선생님 mbti 도 컨텐츠로 해보면 좋을 거 같네요:)
@@jeasylife6683 좋든 나쁘든 솔직함이 저와 제 유튜브의 가장 특이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이번에는 그 솔직함이 장점으로 작용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제 MBTI는 이미 너무 많은 분이 물어보셔서 1년전쯤 아예 영상으로 찍어서 업로드를 했습니다 ^^;;
세계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를 놓친 서울대는 반성 좀 해야할 듯... 너무 원칙대로 갔네요...
사실 세계 물리 올림피아드 수상자가 아니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와도 원칙은 지켜야되는게 맞기는 합니다 ㅋ 승헌이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요 ^^;;
현재 이승헌 님은 물리 교수, 안형준 님은 수학 교수이신가요?
수학천재, 물리천재가 꼭 수학교수, 물리교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ㅋ 전공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나오는 부분이 있으니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
아, 힘드네요. 믿고 얘기할 사람이 여기밖에. 두번째 간 치과에서 차가운 거 먹을 때, 뜨거운 거 먹을 때 시큰하다고 하니 그건 충치랑 관련 없는 염증이라고 기구로 잇몸 긁어내기와 스켈링이랑 진통제 처방을 했어요. 레진으로 넓은 면적으로 치료한 아래쪽 어금니가 있는데 뒤쪽부분에 작게 충치가 나있어 깨졌더라구요. 그럼 크라운 치료를 해서 지르코니아로 덮어씌우나요?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충치가 생겨 깨진 부분만 레진으로 떼울 걸 후회가 됩니다. 현재 본 뜨고 임시치아 붙였고 담주 수요일에 지르코니아 붙입니다. 저 그냥 본래 치아 살리는 레진 치료할 걸 그랬죠? 시큰한 건 잇몸 때문이라는데.... 만약 지르코니아 본드로 붙이면 나중에 다른 치과에서 못떼나요? 만약 뗀다면 어떤 방식으로 떼요? 너무 성급히 결정한 것 같아 잠이 안 오네요. 아... 집이 강동구였더라면....
그 부분만 레진으로 때울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가 불가능하거나 해도 곧 레진이 탈락할 가능성이 높으면 크라운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아마 치과측에서 레진으로 치료가 힘들거나 하더라도 오래 못 갈거 같아서 크라운을 하신거 같네요 치과측의 결정을 믿으시구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거할수는 있습니다만 이 경우 크라운을 재제작해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 주제랑은 관련없는 질문인데
현재 서울 s의원하고 서울 s치과의원 같이 운영중이신 걸로 아는데
지금 선생님 입장에서 둘 중 뭐가 더 메인? 이신가요? ㅎㅎ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여러번 얘기했지만 개원초기에도 지금도 치과가 메인이긴합니다. 하지만, 치과는 페이선생님들이 있어서 의원이랑 이제는 어느정도 힘을 나눠서 쏟을수가 있어졌네요 ^^;;
천재가 설대 연대 고대 못가고 카이스트도 안 갔다고 포항공대를 갔구나. 이컬 보면 해외대학이나 설고연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의 하나만 나와도 되는듯 ~ 요즘엔 의치와 높은 한약수 정도까지
이공계는 설카포 연고 또는 설포카 연고다.. sky 순은 문과고요
망해도 포스텍 ㄷㄷ
세계 물리 올림피아드 수상자의 위엄이죠 ^^;;
버지니아 대학교 이승헌 교수맞나요?? ㄸ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버지니아 대학교 이승헌 교수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ㅋㅋㅋㅋ 승헌이의 현재 직업은 추후 영상에 재미있게(?!!)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snu14junseok 아 ㅋㅋ글쿤요 거기다가 물리학 교수라 해서 아 이거구나 했는데 ㅋㅋ
@@민준-h3j 천안함이 북한짓 아니라고 증명했다는 저능이 어떻게 천재 소리를 들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버지니아대 이는 60세가 다 될 겁니다. 이분은 젊잖아요.
3:22 ㅋㅋ
저날 승헌이가 일이 늦게 끝나서 거의 오후 11시가 되어서야 촬영이 시작되어서 저도 승헌이도 꽤 피곤한 상태였는데 역시나 재밌는 얘깃거리가 많아서 새벽 2-3시까지 재미있게 촬영했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고등학교 때의 물리천재님은 물리학자의 길을 가고 계신가요?
그 대답 역시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 나올 예정입니다. 나름 재미난(?) 길을 걷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
여자한테 인기도 많으실 거 같은 분위기..
네 실제로 승헌이의 20대 시절은 인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ㅋ ^^
밀레니엄 학번이시구나 띠동갑이네요
저와 띠동갑이셔도 30살이시라는데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갑니다....ㅋㅋㅋ;;
와우~ 나같은 일반인과 저런 물리 천재간에 공통 분모처럼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니... 재수를 하고도 학력고사 국어 55점 만점에 32점... 크하.
그래도 포항공대에 들어간 학생과 재수해서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겨우 들어간 따리가 비교가 될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동질감이 느껴지니 크하 나도 한 번 그 말로만 듣던 학뽕이란 것을 덕분에 한 번 느껴볼 수 있어서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헥헷
헉헉
나 같은 빡 머리만 머리가 하애지는 줄 알았는데 이 런 개 천재도 그렇네 어떤 놈들은 국어영역이 아이큐라는데 납득이 안갔는데 이 분 보면 납득 안해도 되겠네 서준석이 사람 아픈거 건드리노..
승헌이가 아파하지 않을것을 알기때문에 건드린것..입니다..라기보다 진짜 친구는 아픈것도 웃으면서 건드릴수 있는 사이죠 ㅋㅋㅋ 승헌이가 물리천재이지 국어천재는 아니라서 하얘진걸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