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 조교님 나타나심 방송으로 뵙고 싶어요. 저 학부때 경제학과 수업 들었는데 어려워서 강사님께 시험 준비 도움 받으러 갔던 기억이 ㅋ 무슨 문제 나올 것 같냐고 물어보시길래 소신껏 말씀드렸더니 헐 이러시고 그 문제들 위주로 내주셨어요. 갑자기 그 강사님 생각이 나네요.
네 저희 어머니도 제가 유튜브에 올리는 얘기의 80%는 모르실겁니다. 저희집도 저랑 동생 아들 둘인데, 특히 첫째인 저는 어머니랑 전혀 살갑게 얘기를 많이 하고 지내지 않거든요 ㅋ;;; 그게 첫째 아들들의 공통적 특징인듯도 하구요...먼 훗날 아드님이 SNS를 하시면 그때 아마 E.J Kim님도 저처럼 이렇게 내 아들의 얘기를 알게 되실수도 있으실거 같아요 ^^;;
서준석 TV 유니버스(?!!)가 확장되면 진짜 그렇게 망년회같은걸 해서 서로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지닌, 접점은 서준석TV 출연밖에 없는 분들끼리 만나는 모임을 가지고 그걸 영상으로 찍어도 좋을거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저도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두문불출했던 한린 등장!! 이 아저씨는 그런 꿈을 꾸고 있다...이상한가? 이 아저씨가? ㅋㅋㅋㅋ
제 친구는 생물학실험에서 출결 F는 아닌데 합산 점수가 절대평가 기준 D0를 넘기지 못해서 F를 받았는데... 생물실험은 전공이 아니라 교양으로 들어가서 바로 유급인 건 아니지만 문제는 그때가 예2 2학기였죠. 예2 동기, 예1 후배들 연락 다 돌려서 계절학기에 개설할 수 있게 보증서달라고 해서 겨우 계절학기 개설하고 무사히 진급한 친구가 기억나네요
아 너무 웃겨요 이번 편 😂🤣 ㅋㅋㅋㅋ 3:20 에서 3:36 으로 ㅋㅋㅋㅋ 태세 전환 너무 귀엽고 웃겨요 ㅋㅋㅋㅋ 5:03 쿨하게 해결 진짜 C0 이라니 💦💦 제목도 웃기네요 ㅎㅎ 근데 2:53 뭔가 준석샘은 앞자리에서 착실하게 수업 열심히 들을 거 같았는데 계속 유기화학 때는 결석 + 핸드폰 ㅎㅎㅎ 너무 웃겨요 ㅎㅎㅎ 역시 준석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군요!!! 원래 수업은 째고 늦고 딴짓하는 재미 그런 거죠!!!
모든 선택은 늘 의문이 들고 떄로는 현타가 세게 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그런 현타가 세게 오는 선택일수록, 지나고보면 그 결과가 좋냐, 나쁘냐와는 별개로 스스로를 크게 성장시켜준다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뽀로로님의 선택은 충분히 옳고 가치있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현타가 세게 오지 않는 안전하고 소심한 선택만 하면서 살아온 사람은, 절대 현타 투성이의 선택속에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살아온 사람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러니, 결과와 상관없이 그 선택을 충분히 즐기세요. 그 선택의 결과가 옳으면 금상첨화일거고, 틀렸어도, 귀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인생은, 현타가 여러번 온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는 웃는 게임입니다 ^^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저희 때는 공대졸업 후 학사병특, 공군장교, 고시1차 합격 후 연기제도를 많이 이용했지요. 저의 경우 기사 자격증 따서 학사병특 3년을 했구요. 서울의대 유기 F로 본과 진급실패 유급은 실제 서원장님 선배때 꽤 있었어요. 제 후배이자 하숙집 룸메이트가 바로 장본인. 유기D학점?? 맞고 유급. 1년 끓었지만 다음해 진급해서 잘 졸업. 현재 가천의대 길병원 내과 교수. 수학 특기생 군면제 제도는 제 기억에 아마 서 원장님 고교 선배인 IMO 3연패 신석우 현 uc 버클리 교수 땜에 이슈화 되었죠. 당시 수학과 교수들이 신석우같은 수학으로 국위선양한 사람도 군면제 혜택 줘야한다고 탄원서 제출. 결국 묵인되고 신교수도 현역병 입대. 참 옛날 생각나는 에피소드 들이네요 ㅎㅎ
오 신석우 선배님, 오랜만에 듣는 추억의(?) 이름이네요. 대단한 분이셨죠 ^^;; 사실, IMO 출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군면제를 해줘도 될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 그리고, 의예과때 유급당하는 학생은 분명 종종 있었지만, 2년 학점을 다 합쳐서 2.0이 안되거나 한학기 유급등으로 그랬었지, 특정 과목 1개만 F받아서 유급은 아마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러과목 F면 모르겠지만요 ^^;; 오늘도 추억의 내공이 느껴지는 답글 감사합니다 ^^
제가 학교명을 밝힐수는 없지만ㅋㅋ 저 화학 실험조교로 일할 때 의예과 학생들 반 맡았었는데요!😁 예과인데 제가 맡은 의예과 친구들은 잰틀하고 친절하고 수업도 열심히 들어서 감동이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의예과 친구들은 왜이리 성실하고 착한걸까요ㅎㅎ) 예과때라 학생들 놀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고 부족한 조교 좋아해줘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아 물론 너무 심각하게 안 나와서 F나온 친구도 있었지만요ㅠ_ㅠ 한 친구는 F 나와서 과사와서 엉엉 울면서 어떻게 안되냐고 해서 과제제출로 F 면하긴 했지만요ㅎㅎ;(이노무자슥ㅠㅠ!!)
굳이 의대가 아니어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면 특정 나이까지는 학교를 다닌다는 이유로 합법적으로 군대 연기가 됩니다. 의대도 6년제이기때문에 그 법안에서 만으로 29살까지 군대 연기가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2010년즈음부터, 군의관 공보의 숫자가 확 줄어버려서(의전원때문에...) 병무청에서 의대,치대생의 경우는 서약서같은걸 쓰고 1-2년 정도는 더 시간을 줘서 의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생겼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형준님 수학 천재에 현역까지... 그러고도 겸손하고 솔직하게 말씀 하시는 모습 너무 멋짐. 진짜 지성.매너.배려. 지식. 친절함. 성숙함까지 모든면에서 출중한 최고의 천재 👍 부모님이 어떤분인지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아ㅋ 조교님 나타나심 방송으로 뵙고 싶어요. 저 학부때 경제학과 수업 들었는데 어려워서 강사님께 시험 준비 도움 받으러 갔던 기억이 ㅋ 무슨 문제 나올 것 같냐고 물어보시길래 소신껏 말씀드렸더니 헐 이러시고 그 문제들 위주로 내주셨어요. 갑자기 그 강사님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때 조교님이 이 영상을 보시고 나타나길 바라고 있는데 아마 기억을 못하시거나 하더라도 안 나타나실거 같네요 흑 ㅋ;;
이번 스토리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 100%실화지만 제가 생각해도 웃기긴(?) 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보고싶습니다 조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올라온 원장님 영상 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
네 사실 제 영상은 주로 진지한 얘기가 많아서, 저도 이런 실화지만 재밌는 얘기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아들이 둘있는데, 제 아들 스토리도 이렇게 들은 적이 없어요. 요즘 찐팬되어 너무 잼나게 보고 있네요.ㅋㅋㅋ
네 저희 어머니도 제가 유튜브에 올리는 얘기의 80%는 모르실겁니다. 저희집도 저랑 동생 아들 둘인데, 특히 첫째인 저는 어머니랑 전혀 살갑게 얘기를 많이 하고 지내지 않거든요 ㅋ;;; 그게 첫째 아들들의 공통적 특징인듯도 하구요...먼 훗날 아드님이 SNS를 하시면 그때 아마 E.J Kim님도 저처럼 이렇게 내 아들의 얘기를 알게 되실수도 있으실거 같아요 ^^;;
조교님 은인이시다ㅋㅋ
준석님도 형준님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보고있는사람조차 기분좋아지게하는 긍정매력이 넘치십니다 저희아들도 바르게 두분처럼 잘키워보고싶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은 저랑 형준이보다 훨씬 더 바르게 자라실겁니다. 사실 형준이는 몰라도, 저는 그렇게 바른 사람은 아닙니다 흑 ㅋㅋ;; ^^:;
형준씨도 인생에 은인이고, 그 조교는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ㅎㅎ
은인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큰 도움이 된 좋은 친구죠 ㅋㅋㅋ ^^;; 그 조교분은 진짜 지금이라도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
넘 재밌어요 ㅎㅎ엘리트들의 추억들
네 뭔가 추억팔이 같지만 제 나이 정도(?!!) 되면 추억 얘기가 제일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 주위 엘리트들의 추억얘기로 많은 영상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형준님같은 분은 LG 계속 근무하시다가 대학교수로 빠지시면 잘하실 것 같아요.
교수님 필이 나네요.
오 교수님이 잘 어울리는군요 형준이는 최근에 라이브방송에서 잠깐 말씀드렸는데 LG를 퇴직하고 MOLOCO라는 과학고 선배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
형준님 센스있네요 ㅋㅋ 인생을 바꾼조언! 조교님이 대학원생이셨다면 학계에 계실덧? 교수님되셨을수도 ㅋㅋ
오 진짜 교수님이 되어계신다면, 감회가 더 새로울거 같습니다. 무얼 하고 계시든, 뒤늦게라도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형준님같은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인생조언 찐친!!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그당시 곤란한 문제가 생겨서 군대를 재빨리 도피성으로 간 케이스라 별 생각없이 빨리 입대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일 없는 분들은 정말 가기 싫을텐데 그럴 수 있었겠네요ㅎㅎ재밌습니다
네 그것도 그렇고 형준이는 20대 후반, 저는 30살에 군대를 가야되는 상황이어서, 더 가기가 싫었던거 같습니다 ^^
게스트분들 모여서 다함께 파티하는거 찍어도 나름 꿀잼일거 같음.
서준석 TV 유니버스(?!!)가 확장되면 진짜 그렇게 망년회같은걸 해서 서로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지닌, 접점은 서준석TV 출연밖에 없는 분들끼리 만나는 모임을 가지고 그걸 영상으로 찍어도 좋을거 같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저도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두문불출했던 한린 등장!!
이 아저씨는 그런 꿈을 꾸고 있다...이상한가? 이 아저씨가? ㅋㅋㅋㅋ
조교님 평생회원ㅋㅋㅋ좋습니다ㅎㅎ
네 진짜 그때 조교님 얼굴도 성함도 기억이 안 나지만, 진짜 치과 평생 무료 회원(?) 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
제 친구는 생물학실험에서 출결 F는 아닌데 합산 점수가 절대평가 기준 D0를 넘기지 못해서 F를 받았는데... 생물실험은 전공이 아니라 교양으로 들어가서 바로 유급인 건 아니지만 문제는 그때가 예2 2학기였죠. 예2 동기, 예1 후배들 연락 다 돌려서 계절학기에 개설할 수 있게 보증서달라고 해서 겨우 계절학기 개설하고 무사히 진급한 친구가 기억나네요
아 너무 웃겨요 이번 편 😂🤣 ㅋㅋㅋㅋ 3:20 에서 3:36 으로 ㅋㅋㅋㅋ 태세 전환 너무 귀엽고 웃겨요 ㅋㅋㅋㅋ 5:03 쿨하게 해결 진짜 C0 이라니 💦💦 제목도 웃기네요 ㅎㅎ
근데 2:53 뭔가 준석샘은 앞자리에서 착실하게 수업 열심히 들을 거 같았는데 계속 유기화학 때는 결석 + 핸드폰 ㅎㅎㅎ 너무 웃겨요 ㅎㅎㅎ 역시 준석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군요!!! 원래 수업은 째고 늦고 딴짓하는 재미 그런 거죠!!!
네 수업은 열심히 안 들어야(?!!) 제맛!! 공부는 혼자 하는거죠!!! ㅋㅋㅋ 사실 그 시절 교수님과 조교님들에게는 매우 죄송하지만, 지나고봐도 그렇게(?) 후회되지 않은 즐거운 대학생 시절이었습니다 ㅋㅋㅋ ^^;;
올림피아드는 진짜 군대문제 해결해주자.
네 저도 그래줄 필요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역입대 일주일 남았네요. 제가 선택했지만, 미 영주권자로서 이게 맞는 선택인지 현타가 세게 오네요 ㅋㅋ
모든 선택은 늘 의문이 들고 떄로는 현타가 세게 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그런 현타가 세게 오는 선택일수록, 지나고보면 그 결과가 좋냐, 나쁘냐와는 별개로 스스로를 크게 성장시켜준다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뽀로로님의 선택은 충분히 옳고 가치있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현타가 세게 오지 않는 안전하고 소심한 선택만 하면서 살아온 사람은, 절대 현타 투성이의 선택속에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살아온 사람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러니, 결과와 상관없이 그 선택을 충분히 즐기세요. 그 선택의 결과가 옳으면 금상첨화일거고, 틀렸어도, 귀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인생은, 현타가 여러번 온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는 웃는 게임입니다 ^^
@@snu14junseok 최고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준석님을 존경하는 이유가 준석님의 겉 모습에 들어나지 않은 당신의 큰 그릇에 매료가 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늘 감사합니다.
안형준님 멋있어...
제가 봐도 멋있는 형준이입니다 ㅋㅋㅋ
4:58 아니 ㅋㄱㅋㅋㄱㅋ대반전 ㅋㅋㅋㅋㄱ 이런 걸 예상한 게 아니었는뎈ㄱㅋㅋㄱ
네 진짜 저도 그때, 제 귀를 잠깐 의심할 정도로 대반전 대답이었습니다 ㅋㅋㅋ 제 인생은 참, 시트콤 같은 일이 많지만 저 일은 그 중에 손 꼽는 일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다시 한번 저 일은, 100% 실화임을 밝혀드립니다 ㅋㅋ ^^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저희 때는 공대졸업 후 학사병특, 공군장교, 고시1차 합격 후 연기제도를 많이 이용했지요. 저의 경우 기사 자격증 따서 학사병특 3년을 했구요. 서울의대 유기 F로 본과 진급실패 유급은 실제 서원장님 선배때 꽤 있었어요. 제 후배이자 하숙집 룸메이트가 바로 장본인. 유기D학점?? 맞고 유급. 1년 끓었지만 다음해 진급해서 잘 졸업. 현재 가천의대 길병원 내과 교수. 수학 특기생 군면제 제도는 제 기억에 아마 서 원장님 고교 선배인 IMO 3연패 신석우 현 uc 버클리 교수 땜에 이슈화 되었죠. 당시 수학과 교수들이 신석우같은 수학으로 국위선양한 사람도 군면제 혜택 줘야한다고 탄원서 제출. 결국 묵인되고 신교수도 현역병 입대. 참 옛날 생각나는 에피소드 들이네요 ㅎㅎ
오 신석우 선배님, 오랜만에 듣는 추억의(?) 이름이네요. 대단한 분이셨죠 ^^;; 사실, IMO 출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처럼 군면제를 해줘도 될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 그리고, 의예과때 유급당하는 학생은 분명 종종 있었지만, 2년 학점을 다 합쳐서 2.0이 안되거나 한학기 유급등으로 그랬었지, 특정 과목 1개만 F받아서 유급은 아마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러과목 F면 모르겠지만요 ^^;; 오늘도 추억의 내공이 느껴지는 답글 감사합니다 ^^
재밌는 스토리네욬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도 말하면서 100% 실화지만, 재밌는 과거사다 싶었습니다. 즐겁게 봐주셨다니 좋네요 ^^
@@snu14junseok ㅎㅎ감사합니다!
제가 학교명을 밝힐수는 없지만ㅋㅋ
저 화학 실험조교로 일할 때 의예과 학생들 반 맡았었는데요!😁
예과인데 제가 맡은 의예과 친구들은 잰틀하고 친절하고 수업도 열심히 들어서 감동이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의예과 친구들은 왜이리 성실하고 착한걸까요ㅎㅎ)
예과때라 학생들 놀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고 부족한 조교 좋아해줘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아 물론 너무 심각하게 안 나와서 F나온 친구도 있었지만요ㅠ_ㅠ
한 친구는 F 나와서 과사와서 엉엉 울면서 어떻게 안되냐고 해서 과제제출로 F 면하긴 했지만요ㅎㅎ;(이노무자슥ㅠㅠ!!)
그 친구가 바로 저같은 학생입니다 T.T 죄송해요 흑....^^;;
준석 선생님 왤케 잘생기셨죠..후 공부도 잘하시면서 외모까지 가져가시다니 그저 GOD..
이제 고정멤버 아니에요?
그러기엔 이제 형준이 영상이 1-2편 정도만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아쉽고, 재출연을 기약하겠습니다 저도 형준이랑 얘기하면 즐거워서요 꼭 다시 시간될때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
좋은 친구분과 조교님이었네요^^
네 다른 답글에도 달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조교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했다고 말해봅니다 ^^;;;
군대.. 저한테도 한 7년정도 남았네요 ㅠ
아직 7년이나 남으셨다니...그 젊음이 부럽습니다 ㅋㅋ ^^
쌤은 사랑니가 나셨나요? 나셨다면 몇개가 나셨고 어디어디를 발치하셨나용??? 궁금해요!!
전 사랑니가 4개 다 나서 아흑;; 24살때 4개 다 발치했습니다 근데 이게 왜 궁금하신지 궁금하네요 ^^;;
찌라시로는 의대는 군필자를 선호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이유가 뭐죠?
이것도 제 다른 영상이나 라방에 말씀드렸는데, 군필자의 경우 레지던트후 바로 펠로우가 가능하고, 또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서 간단히 말해 아랫사람으로 부리기 편해서 과마다 1-2명의 군필자 남성은 꼭 뽑는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긴합니다 ㅋ ^^;;
나 영상 몇번을
몇번을 보셨는지요? ^^ 감사합니다 ㅋ
원장님.
군 문제는 어찌해결 하신건가요?
공중보건의?
그런거 하신건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네 이미 여러 영상과 답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아마 못 보신듯하네요 저는 공중보건의사로 군생활을 해결(?)하였습니다 ^^
@@snu14junseok 댓글 엄청 빠르시네요ㄷㄷ
감사합니다.
오늘도 환자분들 진료 보시는데.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형준오빠 는 무슨일 하시나요 ?
형준이가 나온 영상 제일 첫번째편을 보면 잘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현재 박사학위 취득후 LG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snu14junseok 네 ‥^^ 수학천재 무슨일 하나 궁금 해서요
조교가 천사였네요.
네 츤데레 천사였던 기억이 납니다. 꼭 다시 만나뵈서, 뭐라도 그당시의 죄송함에 대한 진지한 사과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
근데 이 분 언저까지 나와요?
아마 이 편 혹은 다음편이 마지막 출연분이 될 예정입니다. 곧 다른 게스트(?)를 만나뵈실수 있으실거에요 ^^
너무 좋은 케미인데 ㅎ
의대가면 29살까지에 본과4학년하면 군대미룰수있는건가요??
굳이 의대가 아니어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면 특정 나이까지는 학교를 다닌다는 이유로 합법적으로 군대 연기가 됩니다. 의대도 6년제이기때문에 그 법안에서 만으로 29살까지 군대 연기가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2010년즈음부터, 군의관 공보의 숫자가 확 줄어버려서(의전원때문에...) 병무청에서 의대,치대생의 경우는 서약서같은걸 쓰고 1-2년 정도는 더 시간을 줘서 의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생겼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서울대의대생이 전날 술먹고 강의실에서 헤롱헤롱거린다는게 상상이 안되면서도 조교입장에서는 진짜 얼척이 없긴 하겠어요
전국에서 공부 젤 잘하는 대학생 모아놓은 교실인데 한놈이 그러고있으면 ㅋㅋㅋㅋㅋㅋ
예과때라서 가능한 얘기입니다 ㅋㅋㅋ;; 사실 의대지만 미친듯이 공부하는건 본과때이고 예과때는 사실 모든 과 학생중 제일 많이 논다고 보시면 되서, 변명(?)을 하자면 예과때라서 저도 저럴수 있었던겁니다. 물론, 죄송합니다 조교님 T.T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