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배트맨 스파이더맨 투탑일 수밖에 없는게 코믹스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이고 영화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이고 게임으로 가장 성공한것도 이 둘이고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임.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배트맨이 더 위인게 어떤 히어로들보다 고전 그래픽노블 명작이 많다는 점. 의외로 마블 최고의 그래픽노블이라고 하면 엑스맨이나 데어데블이 주로 언급되지 스파이더맨은 잘 언급안됨(물론 스파이더맨도 좋은 그래픽노블 많긴한데 엑스맨이나 데어데블만큼은 아님). 반면에 DC 최고의 그래픽노블이라 하면 배트맨은 무조건 언급됨.
아이언맨은 진짜 흑화하면 토르 헐크 + 다른 어벤져스랑 다이떠도 이길수있는 포텐이 존재했는데 배트맨은 그런 힘이 느껴지지 않음,,, 그렇다고 디씨가 마블보다 쌘것같지도 않고 아이언맨이 참 밸런스 잘 맞춘 히어로인듯 배트맨은 지금까지 나온거보면 좀 모자란달까,, 플래시에서도 결국 조드한테 쨉도 안됐지,,
마이클키튼의 배트맨 복귀는 정말 엄청난 이벤트였고, 캐릭터에 어마어마한 애정을 쏟으신 게 보이는데 그 이후 DC가 너무 푸대접 하는 거 같아요. (배트걸 취소, 아쿠아맨 분량 삭제) 이 영상을 보니 키튼과 팀버튼이 히어로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이끌고, 머천다이즈 시장에도 산업의 본질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게 확인되네요!
플래시에서 너무 멋졌던 배트맨 액션 역대 배트맨 액션과 비교했을 때도 너무 멋졌던게 배트맨의 캐릭터 성을 생각하면 전술가 캐릭터 답게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를 잘하는 캐릭터인데 지금까지 영화에서 나온 배트맨들은 배트맨이 아니라 빠따맨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타격음이 장난이 아니었던 액션을 자주 펼쳤는데 이번 더 플래시의 배트맨이 장비도 전투 도중에 사용하고 시원 시원하게 후려패는 모습이 배트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전투 묘사였던 거 같음
그때도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역시 팀버튼의 배트맨 1,2가 나에겐 최고인듯... 그 특유의 음울하고 일그러진 심미안이 주는 느낌이 대체불가인데 심지어 너무 잘 어울림. 마이클 키튼이 주는 유리조각같은 느낌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느낌이 너무 좋음. 크리스찬 베일은 청년기의 순수함과 성장하는 느낌을 주는데 키튼의 배트맨은 금간 유리같은 상태로 굳어진 어른의 모습.
작품 내적으로도 잘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팀 버튼의 배트맨의 최대 의의는 감독만의 색깔로 각색한 스타일이 오히려 원작에 역수입되었고 원작반영도가 높아진 현재에도 회자되는 영향력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현실지향적이란 명목으로 밋밋하거나 원직지향으로 판타지적인 면을 과도하게 강조해 가벼워진걸보면 옛날 배트맨은 정말 귀중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사실 슈퍼히어로의 영화화라는 가치면에서는 전부 DC쪽이 늘 선구자으로 앞서있었죠. 발상면에서나 대중적인 이미지에서나.. 한 20년만 시간을 돌려도 대부분 슈퍼히어로 하면 동서양 안가리고 슈퍼맨 배트맨이 먼저나오고 그다음 나와봐야 스파이더맨 이었죠. 여성히어로는 거의 다른 대체제도 없이 원더우먼이 제일 디폴트 느낌이었고.. 특히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이나 팀버튼의 배트맨1~2는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 영화 등장전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히어로 영화들이었고
배트맨이 히어로 영화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내가 히어로 영화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이 배트맨 때문임. 물론 그 편견을 깨준게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를 먼저 알았지만 그때에도 히어로물에대한 편견으로 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우연히 배트맨 비긴즈를 보고 다크나이트3부작을 다 보게됨. 최고의 히어로 영화는 배트맨 비긴즈였음. 그리고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윈터솔저. 솔직히 다크나이트시리즈와 윈터솔저 말고는 전부 그저 그럼
감히 확신하건데, 개인적으로 전체 히어로 영화중에서 최고의 장면은,,, 슈퍼맨이 지구를 역으로 돌려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씬과 (비바~ 리차드 도너 옹) 마이클 키튼 배트맨이 캣우먼에게 마음을 얻기위해 가면을 벗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무수히 많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간들이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가장 내밀하고 아름다운 방식이 아녔나 싶네요. Even the super hero.
진짜 추억돋네요.... 저 당시 배트맨 영화가 한국에서도 당연히 엄청난 흥행을했었기 때문에 제가 어릴땐 배트맨 시리즈가 나오면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였고, 저 장난감은 물론, 티셔츠, 학용품, 가방할 것 없이 전부 배트맨 마크가 붙은 걸로 ㅋㅋㅋ 그리고 배트맨 모양으로 연 만들어서 날렸던 기억도 새록새록나고 ㅋㅋㅋㅋ
영화화 시리즈가 나오기 이전에 코믹스쪽에서는 1986년에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가 나오면서 슈퍼히어로 장르쪽 코믹스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코믹스 만화나 영화화된 시리즈들 전부 배트맨이 그 시초라고 봅니다. 단순히 누가 더 인기가 많냐를 근거없이 그냥 내세우기보다는 코믹스 시장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이 등장한 적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큰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봐요. 다크나이트 리턴즈가 나오면서 자사인 DC뿐만 아니라 마블에도 영향을 끼쳐서 본격적으로 성인취향 그래픽노블로 나아가기 시작했으니까요. 1989년 팀 버튼의 배트맨도 결국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에 제작되었다는 것도 유튜브에서 해당 영화 비하인드 내용보면 다 나옵니다. 코믹스쪽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명작으로 평가받는게 DC의 앨런 무어가 쓴 왓치맨 &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라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보면 말 다했죠.
영상 감사합니다. 배트맨을 이런 시각으로 느끼게 해서 신선했습니다. 마블이 점점 수전아놀드 마녀놀음에 지쳐갈즘에 DC만에 장인정신같은 그 모습이 얼마나 고마와 지던지... 마블은 현란하나 그게 다여서 아이스크림같지만 DC는 어려서부터 나이들어서도 그 세계관에 고유성은 삶에 일부같다.
그냥 박쥐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이미지로 다크히어로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매니악스러움으로 대중까지 사로 잡았던 최초의 캐릭터가 배트맨이지 않았나? 재벌가에서 태어나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기만 하면 되는데 부모님의 죽음으로 빡세게 PTSD와서 동네 양아치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조져버리는 예민함이 배트맨의 매력인거 같음.
코믹스 양대산맥 DC와 마블의 원작자가 같거나 상대사에서 나온 히어로나 빌런을 복제해서 재해석 재창조한게 서로 너무 많으니... 서로 누가 원조다 누가 더 쎄다 이런걸로 따지고 들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 신경 안쓰는척 하기중. DC입장에서 일반인이 재벌신분이용해서 장비빨로 후려잡던 캐릭터 배트맨으로 자세 잡이놨드만 아이언맨이 영광을 꿀꺽하는것도 아마 맘 겁나 아팠을듯. 아마도 배트맨VS슈퍼맨에서 배트맨이 아이언맨처럼 웨어러블아머 입고 날뛰는 장면을 그래서 만들었을것 같기도 함.
플래시에서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멋진 장면이였죠 ㅋㅋㅋ 저보다 먼저 태어난 영화지만 어릴 적에 아버지 덕에 자주 봤었는데(아버지가 dc팬) 나중에 크고 나서 마이클 키튼이란 배우란걸 알게 되었고 정보 없이 그냥 플래시 개봉 당일 용아맥 보러 갔었는데 그때 마이클 키튼 나오는거 보고 속으로 와 원작이다 했네요 ㅋㅋㅋ
영화 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디씨건 마블이건 아무리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라도 개인적으로는 원작 코믹스들이 훨씬 가치있고 재밌다고 생각. 팀 버튼의 배트맨에 영향을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 & 배트맨 이어 원, 그리고 비교적 근래인 2000년대부터 연재되어온 배트맨 시리즈들 (국내 정발작으로 치면 그랜트 모리슨 배트맨 시리즈 & 스콧 스나이더 뉴52 배트맨 시리즈 & 제프 존스 배트맨 어스원 시리즈 등등) 같은게 영화보다 훨씬 마음에 듬.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들 있으면 코믹스로 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실히 걸작으로 평가받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명작으로 나올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다크나이트도 배트맨 코믹스 걸작 '킬링조크'와 '롱 할로윈'을 기반으로 한거니까요. 또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랑 로건은 각각 캡틴아메리카 최고작, 울버린 최고작으로 평가받는데 이 영화 원작들은 '윈터솔져'랑 '올드 맨 로건'인데 이 만화들도 걸작 취급받죠. 판타지 영화를 넘어 역대 최고의 영화 시리즈라고 평가받는 반지의 제왕의 원작인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원작이 걸작이라고 해서 영화가 무조건 잘 나오는건 아니더라구요. 엑스맨 코믹스중에 '다크 피닉스'라고 있는데 있는데 이 만화는 엑스맨 코믹스를 넘어 마블 코믹스 최고작으로 평가받는데 아시다시피 영화화된게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랑 '엑스맨 다크피닉스'죠
DC한테 있고 마블에게 없는게 배트맨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트맨의 전세계 인기는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임.
배트맨 인기도 엄청나지만 스파이더맨이 배트맨가 쌍벽을 이룬다 할수 있음 현재 스파이더맨 인기자체는 진짜 넘사벽임 때로는 배트맨을 앞지를정도로 전세계 인기를 보면 알수있음
@@superduper64193대 히어로 :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사실상 배트맨 스파이더맨 투탑일 수밖에 없는게 코믹스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이고 영화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이고 게임으로 가장 성공한것도 이 둘이고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성공한 것도 이 둘임.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배트맨이 더 위인게 어떤 히어로들보다 고전 그래픽노블 명작이 많다는 점. 의외로 마블 최고의 그래픽노블이라고 하면 엑스맨이나 데어데블이 주로 언급되지 스파이더맨은 잘 언급안됨(물론 스파이더맨도 좋은 그래픽노블 많긴한데 엑스맨이나 데어데블만큼은 아님). 반면에 DC 최고의 그래픽노블이라 하면 배트맨은 무조건 언급됨.
스파이더맨이 원탑임
@@김준석-n4y 사실 스파이더맨은 게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한 것도 최근 이고 배트맨은 아캄버스로 거의 10년도 전 부터 명작 소리 들었던 것 보면...
목만 돌리는게 아니라 몸 전체를 돌리는게
어찌보면 액션 장면에서는 좀더 동작을 크게 크게 해주는 느낌이 되어서 그게 배트맨 망토랑 합쳐지면서 액션이 더 화려해진 느낌이네요.
ㄹㅇ 훨씬 더 느낌이 사는듯
전 저 특유의 뻣뻣한 목이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슈트 원인이 컸군요 ㅋㅋㅋ
근데 결과적으로 되게 배트맨스러운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액션 장면에선 좋지만 평소에 몸 전체 돌리는거 보면 우스꽝스러운 느낌도 있긴 함 ㅋㅋ
저도 이말에 동감
진짜 간지 히어로는 배트맨이지
ㄹㅇ 쌉인정 합니다. 진짜로 정말로
스폰이 간지는 1위지
@@xjapantoshi52아 그건 진짜 찐 매니아들만 아는 쌉간지의 경지 ㅋㅋ
아이언맨은 진짜 흑화하면 토르 헐크 + 다른 어벤져스랑 다이떠도 이길수있는 포텐이 존재했는데 배트맨은 그런 힘이 느껴지지 않음,,, 그렇다고 디씨가 마블보다 쌘것같지도 않고 아이언맨이 참 밸런스 잘 맞춘 히어로인듯 배트맨은 지금까지 나온거보면 좀 모자란달까,, 플래시에서도 결국 조드한테 쨉도 안됐지,,
@@성이름-i8y 전투력이랑 간지를 헷갈리신듯 전투력을 간지라 치면 결국 슈퍼맨이 다 이기지 단순히 전투력이 높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DC라는 세계관이 슈퍼맨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게 DC의 공식 설정임
마이클키튼의 배트맨 복귀는 정말 엄청난 이벤트였고, 캐릭터에 어마어마한 애정을 쏟으신 게 보이는데 그 이후 DC가 너무 푸대접 하는 거 같아요. (배트걸 취소, 아쿠아맨 분량 삭제)
이 영상을 보니 키튼과 팀버튼이 히어로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이끌고, 머천다이즈 시장에도 산업의 본질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게 확인되네요!
플래시에서 너무 멋졌던 배트맨 액션
역대 배트맨 액션과 비교했을 때도 너무 멋졌던게 배트맨의 캐릭터 성을 생각하면 전술가 캐릭터 답게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를 잘하는 캐릭터인데 지금까지 영화에서 나온 배트맨들은 배트맨이 아니라 빠따맨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타격음이 장난이 아니었던 액션을 자주 펼쳤는데 이번 더 플래시의 배트맨이 장비도 전투 도중에 사용하고 시원 시원하게 후려패는 모습이 배트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전투 묘사였던 거 같음
분명 영화 제목은 플래시인데 배트맨이 더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박쥐 배트가 아니라 방망이 배트였누...
@@Maseratigranturismo_mc ???: 방망이나 가져와라 로빈
@@Maseratigranturismo_mc ㄹㅇ 닌자 베이스볼 빠따맨
진짜 저 시절의 배트맨이 최고였음. 배트카도 저때의 배트카가 가장 간지였음.
그때도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역시 팀버튼의 배트맨 1,2가 나에겐 최고인듯... 그 특유의 음울하고 일그러진 심미안이 주는 느낌이 대체불가인데 심지어 너무 잘 어울림. 마이클 키튼이 주는 유리조각같은 느낌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느낌이 너무 좋음. 크리스찬 베일은 청년기의 순수함과 성장하는 느낌을 주는데 키튼의 배트맨은 금간 유리같은 상태로 굳어진 어른의 모습.
미스터펭귄ㅋㅋㅋ 어렸을때라 진짜 저런사람이 있는줄 알았었죠ㅋㅋ
팀버튼 배트맨은 배경음악도 몽환적이면서 마음에들었슴
팀버튼답게 미장센이 매우 좋았죠 저는 유치원생때 비디오로 처음 접했었는데 수도없이 봤던거 같습니다 ㅋㅋ
@@A_Rented_Room_In_Heaven 들었슴x 들었음o
@@vincentr6567찐
작품 내적으로도 잘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팀 버튼의 배트맨의 최대 의의는
감독만의 색깔로 각색한 스타일이 오히려 원작에 역수입되었고
원작반영도가 높아진 현재에도 회자되는 영향력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현실지향적이란 명목으로 밋밋하거나
원직지향으로 판타지적인 면을 과도하게 강조해 가벼워진걸보면
옛날 배트맨은 정말 귀중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플래쉬가 쫄닥망하지만 않았어도 복귀한 마이클 키튼도 같이 묻히지는 않았을텐데
간지, 낭만, 액션, 빌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슈퍼히어로계의 GOAT
잭니콜슨 조커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이유가, 다른 조커들이 뭔가 생각이라는걸 하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잭니콜슨 조커는 진짜 미친놈인가 하는 느낌이었음
와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히스레저보다 잭 니콜슨의 조커입니다.
원래 미국의 4대 영웅 배트맨 수퍼맨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히어로 생각해보니까
배트맨, 아이언맨, 캡아(윈터솔져부터), 데어데블 이렇게 4인게 공통점이 핍진성과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들의 카리스마와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두우면서도 철학성있는 스토리때문에 미치도록 재미있었음
요즘 히어로들은 파워레인저 시리즈같어....
데어데블은 드라마 겠죠???
네 맞아요 ㅋㅋㅋㅋ 영화 데어데블은 좀....@@tomato6348
딴건 몰라도 아이언하트는 리얼 파워레인저
핍진성...
@@i별 오 감사
사실 슈퍼히어로의 영화화라는 가치면에서는 전부 DC쪽이 늘 선구자으로 앞서있었죠. 발상면에서나 대중적인 이미지에서나..
한 20년만 시간을 돌려도 대부분 슈퍼히어로 하면 동서양 안가리고 슈퍼맨 배트맨이 먼저나오고 그다음 나와봐야 스파이더맨 이었죠.
여성히어로는 거의 다른 대체제도 없이 원더우먼이 제일 디폴트 느낌이었고..
특히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이나 팀버튼의 배트맨1~2는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 영화 등장전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히어로 영화들이었고
팀 버튼의 배트맨은 그냥 잘 만든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수퍼 영웅 영화의 새로운 길을 마련한 희대의 작품입니다.
아니였습니다x 아니었습니다o 아녔습니다o
@@vincentr6567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vincentr6567개찐
@@kkabwa98ㅇㅈ
배트맨이 히어로 영화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내가 히어로 영화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이 배트맨 때문임.
물론 그 편견을 깨준게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를 먼저 알았지만 그때에도 히어로물에대한 편견으로 보고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우연히 배트맨 비긴즈를 보고 다크나이트3부작을 다 보게됨. 최고의 히어로 영화는 배트맨 비긴즈였음. 그리고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윈터솔저. 솔직히 다크나이트시리즈와 윈터솔저 말고는 전부 그저 그럼
팀버튼의 배트맨은 다크나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오리지널 배트맨 극장 개봉 첫날 가서 봤지요. 그래서 원조 배트맨 로고를 보면 뭔가 굉장히 친근하고 좋아~
마이클 키튼, 킴 베이싱어, 잭 니콜슨의 배트맨1이 전설이지.
팀버튼 뱃맨은 2가최고였지 팀만의 색감이랑 어른들의 동화같은느낌이 1편보다 강렬했음 특히 펭귄은 원작보다 각색한 설정이 너무좋았음
감히 확신하건데, 개인적으로 전체 히어로 영화중에서 최고의 장면은,,,
슈퍼맨이 지구를 역으로 돌려서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씬과 (비바~ 리차드 도너 옹)
마이클 키튼 배트맨이 캣우먼에게 마음을 얻기위해 가면을 벗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무수히 많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간들이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가장 내밀하고 아름다운 방식이 아녔나 싶네요. Even the super hero.
예전에는 슈퍼히어로의 압도적인 능력치나 박력, 스케일 이런거에 끌렸는데
결국 지나고보니 슈퍼히어로가 가진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 공감 이런거에 더 끌리게 되는듯
DC의 얼마없는 최고 영화 중 하나인 '더 플래시'의 최고 조연 마이클 키튼...
진짜 추억돋네요.... 저 당시 배트맨 영화가 한국에서도 당연히 엄청난 흥행을했었기 때문에
제가 어릴땐 배트맨 시리즈가 나오면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였고, 저 장난감은 물론, 티셔츠, 학용품, 가방할 것 없이 전부 배트맨 마크가 붙은 걸로 ㅋㅋㅋ
그리고 배트맨 모양으로 연 만들어서 날렸던 기억도 새록새록나고 ㅋㅋㅋㅋ
영화화 시리즈가 나오기 이전에 코믹스쪽에서는 1986년에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가 나오면서 슈퍼히어로 장르쪽 코믹스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코믹스 만화나 영화화된 시리즈들 전부 배트맨이 그 시초라고 봅니다. 단순히 누가 더 인기가 많냐를 근거없이 그냥 내세우기보다는 코믹스 시장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이 등장한 적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큰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봐요. 다크나이트 리턴즈가 나오면서 자사인 DC뿐만 아니라 마블에도 영향을 끼쳐서 본격적으로 성인취향 그래픽노블로 나아가기 시작했으니까요. 1989년 팀 버튼의 배트맨도 결국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에 제작되었다는 것도 유튜브에서 해당 영화 비하인드 내용보면 다 나옵니다. 코믹스쪽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명작으로 평가받는게 DC의 앨런 무어가 쓴 왓치맨 &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라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보면 말 다했죠.
7:04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알 웨!!!
사과형은 코믹스의 브루스웨인의 외모를 그대로 보여줬고
베일형은 코믹스의 브루스웨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줬지만
키튼옹은 배트맨 그 자체였다
더 배트맨은??
그전의 히어로물을 싫어 한것은 아니지만 그냥 킬링 타임으로써 좋아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이후로 히어로물을 좋아 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또 그다지...
뭐하잔 건지 작품을 왜보는지 모르겠는 찍어내는 ...
진짜 그 망작인 배트맨대 수퍼맨에서도 배트맨 만큼은 나올때 마다 멋있었음 ㅋㅋ
그당시 배트맨은 정말 너무너무 충격적이고 멋졌음 조커도 펭귄맨도
미셸 파이퍼 캣우먼도요~
@@tomato6348 맞아요 캣우먼도 정말 최고였죠
베트맨 3부작은 히어로물을 떠나 영화계에도 영향을 줄만큼 명작이지.
팀버튼 배트맨은 2부작입니다...
@@tomato6348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말하시는거 같아요
다크나이트 3부작은 진짜 히어로 영화는 유치하다는 편견을 깨부쉈을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한 얼마 없는 사례
사람들 인식이 놀란의 배트맨 3부작이 아니라 다크나이트 3부작으로 불리는걸 보면 시리즈중 2편인 다크나이크 말곤 그리 큰 임팩트가 없는게 아닌가 싶음 나도 다크나이트는 10번을 넘게 봤는데 1,3편은 딱히 찾아서 다시 보진 않은거 같음
@@KimRanji 본인도 다크나이트 3부작이라고 2편을 메인으로 말하잖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는 인정해도...1.3편은 그렇게 명작이라고 생각 안할껍니다.
결국은 애들 코묻은 돈으로 마블이 일어섰다는 말을 정성스럽게 해주신 빨도님
저런 디테일을 연구하고 연기 연출해낸 감독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정말 멋져요
플래시에서 나오는 액션 장면들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장면이 배트맨 씬 들이었죠
플래시나 슈퍼걸은 액션이 아니라 그냥 CG로 빠르게 달리고 날아가는게 전부
그 CG마저 허접..
확실한건 히어로물도 현실성있고 공감력이있는 작품 / 주제들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같이 인기도 있는거 같다.
달라...역시
다른 영화 유투버랑 우리 빨강도깨비님은 진짜 많이 달라요...
본인만의 색깔과 품격이 있음...ㅋㅋㅋ
근데.. 배트맨 시리즈는 진짜 악당들도 너무 매력적임
슈퍼히어로 영화가 유치하지 않다는 인식은 구배트맨이랑 다크나이트가 진짜 큰 역할을 했지
영상 감사합니다.
배트맨을 이런 시각으로 느끼게 해서 신선했습니다.
마블이 점점 수전아놀드 마녀놀음에 지쳐갈즘에 DC만에 장인정신같은 그 모습이 얼마나 고마와 지던지...
마블은 현란하나 그게 다여서 아이스크림같지만 DC는 어려서부터 나이들어서도 그 세계관에 고유성은 삶에 일부같다.
다시 보고 싶다.. 너무 매력적인 히어로야..
채널주인장이 배트맨 엄청 좋아하는거 같음ㅋㅋㅋ과거 몇년전 영상에서도 배트맨 애착이 느껴지고 ㅎㅎ
빨강도깨비님 넘 좋당😏(미카엘)
소싯적 멋진 영웅의 존재에 눈을 뜨게 해 준 배트맨~!
그리고 멋지게 연기해주신 마이클 키튼님~!
팀버튼의 배트맨 1.2 너무 좋음 진짜 유쾌하고 즐거움 ❤
아 90년대초에 배트맨 아이스크림도 한국에 있었어요 배트맨 마크박힌 새콤한 아이스바 😂😂 기억나네요
아니 베일이 배트맨 정점을 찍었는데 대사가 저게 뭐냐구ㅋㅋㅋㅋㅋㅋ
마블 영화 히어로 몇몇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배트맨, 슈퍼맨 모르는 사람은 없죠. 나이 있으신 어르신들도 다 아심.
배트맨은 여전히 멋있구나
2:47 어... 어디서 많이본 배우분인데??? 설마... 샤이닝???
2:54 맞았네요 ㄷㄷㄷ... 이 배우분이 초대 조커 였다니 ㄷㄷㄷ
7:06 자막센스 빵터졌네요 ㅋㅋㅋ
모든 배트맨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에서 벗어날수 없네.
크리스찬베일 자막에서 뻘하게 터졌슴다 ㅋㅋㅋㅋ
배트맨 1편 안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세요 지금 봐도 정말 재미있는 명작입니다 2편도 아주 재밌습니다
내 첫 배트맨들과 크리스천 베일. 그리고 히스레져를 사랑 한다.
아니 배트맨의 목소리가 저음인게 마이클 키튼 덕분이었군요ㅋㅋㅋㅋ 저도 배트맨 영화시리즈들 전부 좋았습니다. 심지어 망작 중 망작으로 불리는 배트맨 &로빈마저도ㅋㅋㅋ 배트맨 관심있으신 분들은 코믹 꼭 보세요ㅋㅋ 우리나라에 출시된 배트맨 코믹북들 명작 진짜 많아요ㅋㅋ
히스 레저의 조커가 명대사를 남기기 이전에 잭 니콜슨 조커의 명대사가 있었지요.. "창백한 달빛 아래에서 악마와 춤 춰 본적 있나?"
지금도 히스 레저의 조커와 더불어 양대 조커로 꼽히는 잭 니콜슨의 조커는 실제로 어릴때 봤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이거랑 비슷한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고 베낀 것이로군요. 번창하세요.
플래시에 나왔을 때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더 오래 많이 보고 싶은데...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ㅠㅠ 더 나와주세요 ~!!
엔드게임 이전까지의 마블영화를 엄청좋아했지만
제일 재밌게본 히어로영화는 크리스찬베일과 히스레져의 다크나이트
발킬머와 마이클키튼의 배트맨은 진짜 섹시함. 영화 자체도 매력있고. 요즘 배트맨은 스타일리쉬하고 연기력이 좋음
이게 당연하다고 느껴지는게.. 아이언맨 이전에 슈퍼히어로 영화하면 슈퍼맨 배트맨 말곤 아무것도 모르겠음.. 저 둘의 성공을 보고 마블이 영화계에 제대로 뛰어들만함.. 지금 DC는 왜 이러는가..
플래쉬의 배트맨은 감동이자 추억이지...
진짜 배트맨 액션은 장난없다...
벌쳐배우가 배트맨으로나왔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고봤다면 더재밌었겠어요 ㅠㅠ
플래시는 재평가되어야 할 명작입니다! 배트맨 원조아저씨 너무 멋져요!
국민학교 시절,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은 영화관에서 본적이 없지만
더 플래시를 통해 마이클 키튼 배트맨을 영화관에서 봤던 내 인생이 레전드임 ㅠ
배트맨은 영화도, 만화책도, 모두 미국에 큰 영향을 미쳤죠...
어릴때 처음본 팀버튼의 배트맨은 정말 멋있었음
그냥 박쥐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이미지로 다크히어로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매니악스러움으로 대중까지 사로 잡았던 최초의 캐릭터가 배트맨이지 않았나?
재벌가에서 태어나 탄탄대로의 인생을 살기만 하면 되는데 부모님의 죽음으로 빡세게 PTSD와서 동네 양아치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조져버리는 예민함이 배트맨의 매력인거 같음.
배트맨은 진짜 어릴 때부터 봐왔지만 나올때마다 매력적인 캐릭터임
80년대 생이면 팀버튼의 배트맨 시리즈가 갑이죠ㅋ 배트카 한대잇엇음ㅋㅋ
플래시에서 키튼옹이 헤드기어 쓰고 씨익 웃는장면은 늘 소름돋아요ㅎㅎㅎ
배트맨의 묘미는 액션이 아니라 히어로의 삶과 평범한 인간의 삶(비록 상대가 악당이라 해도 그들을 정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또다른 "악"을 행하지 못하는..)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와 갈등을 하는 배트맨의 심리적 묘사가 아닐까..
잘보겠습니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즐거워지고 어른들의 사정으로 질릴 것이다...
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이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2008년은 ㄹㅇ 레전드 영화들의 탄생의 해임...
mcu 첫 영화 아이언맨, 역대 히어로작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다크나이트
그 외에도 여러 명작들이 나옴 ㄷㄷ
마지막 설정에 대해서는, 너무 오랫동안 그런 식의 동작을 취했으니 몸을 돌리면서 움직이는게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그런듯. 그래도 이미 싸움은 수준급으로 잘하니까 굳이 고칠 이유도 없다 생각했을 거 같고.
배트맨 1 키튼과 베이싱어 오리지널의 매력이 엄청난 기억으로 남아있음 ㅎㅎ
옛날에 봤던 히어로들 기타 주인공들 30여년이 지나서 보니까
반갑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고 😂😂
코믹스 원작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같은배우 다른 배역 한번 해주실수..?
무엇이 먼저 생각나는가. 녹등이 vs 발칙한힐링팩터 기타 등등..
벤에플렉 까지 생각이 가버리니 이런것도 어떤지...난아직도 베네플렉은 벌건슈트임...
ㅋㅋㅋ 크리스챤 베일의 대사에 자막을 이상하게 넣은 것에서 빵 터졌습니다. ^^
조커 섭외 감독의 1순위는 마이클 키튼이었음. 하지만 제작사에서 A급 배우를 원해서 잭 니콜스를 조커로 섭외했음. 그리고 마이클 키튼을 배트맨 역활로 바꾸는.... ㄷㄷㄷ
7:04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넬 모자 쓴 실루엣이 오펜하이머인줄 알았는데 조커였구나 ㅎㅎㅎㅎ
코믹스 양대산맥 DC와 마블의 원작자가 같거나 상대사에서 나온 히어로나 빌런을 복제해서 재해석 재창조한게 서로 너무 많으니... 서로 누가 원조다 누가 더 쎄다 이런걸로 따지고 들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 신경 안쓰는척 하기중. DC입장에서 일반인이 재벌신분이용해서 장비빨로 후려잡던 캐릭터 배트맨으로 자세 잡이놨드만 아이언맨이 영광을 꿀꺽하는것도 아마 맘 겁나 아팠을듯. 아마도 배트맨VS슈퍼맨에서 배트맨이 아이언맨처럼 웨어러블아머 입고 날뛰는 장면을 그래서 만들었을것 같기도 함.
플래시에서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멋진 장면이였죠 ㅋㅋㅋ
저보다 먼저 태어난 영화지만 어릴 적에 아버지 덕에 자주 봤었는데(아버지가 dc팬) 나중에 크고 나서 마이클 키튼이란 배우란걸 알게 되었고
정보 없이 그냥 플래시 개봉 당일 용아맥 보러 갔었는데 그때 마이클 키튼 나오는거 보고 속으로 와 원작이다 했네요 ㅋㅋㅋ
장면이였죠x 장면이었조o
어린시절 멋있었던 영웅은 배트맨이었지 지금도 로빈이라는 영어 이름을 쓰기도 하고... 하지만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순으로 관심사가 바뀌었고 지금은 아무도 없어...
플래시가 참 재미났었는데 개봉시기나 배우이슈같은 악재를 극복못하고 흥행실패한게 참 아쉬울 뿐임..
솔직히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젤득을 본게 엔터테인머트산업,영화산업,게임산업인데 앞으로 어떤 시대가 와도 형태나 형식이 많이 바뀔순 있겠지만 영화산업,게임산업 자체 의 산업은 100년이가든 1000년이가든 100만년이가든 1억년이 가든 평생 유지될듯
내가 어릴적 티비로 접하던 유일한 히어로는 슈처맨 시리즈다..
맞죠. 붉은악마 티셔츠 못지않게 인기있던 노란 동그라미 안에 검은 배트맨 로고 달린 티셔츠를 너도나도 입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플래시 영화의 주인공을 플래시가 아닌 배트맨 같았음.
배트맨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영화가 성공했을 것 같음.
배트맨의 부가상품들은 레알 사회현상 급이었죠
진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날수 있는 로고를 넣을 수 있는 모든 물건에
배트맨 마크가 들어갔음 ㅋㅋ
4:30 : 어라? 잭 니콜슨도 처음에 조커와 어울리지 않는 체형이라 반대가 많았던 걸로 들은 거 같은데 내 기억이 잘못됐나?
몇년전 배트맨1편보고나서 킴베이싱어가 너무매력적이어서 전성기시절 킴베이싱어 나오는 영화 다찾아봤었지 ㅋㅋㅋ
영화 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디씨건 마블이건 아무리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라도 개인적으로는 원작 코믹스들이 훨씬 가치있고 재밌다고 생각. 팀 버튼의 배트맨에 영향을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 & 배트맨 이어 원, 그리고 비교적 근래인 2000년대부터 연재되어온 배트맨 시리즈들 (국내 정발작으로 치면 그랜트 모리슨 배트맨 시리즈 & 스콧 스나이더 뉴52 배트맨 시리즈 & 제프 존스 배트맨 어스원 시리즈 등등) 같은게 영화보다 훨씬 마음에 듬.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들 있으면 코믹스로 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실히 걸작으로 평가받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명작으로 나올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다크나이트도 배트맨 코믹스 걸작 '킬링조크'와 '롱 할로윈'을 기반으로 한거니까요. 또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랑 로건은 각각 캡틴아메리카 최고작, 울버린 최고작으로 평가받는데 이 영화 원작들은 '윈터솔져'랑 '올드 맨 로건'인데 이 만화들도 걸작 취급받죠. 판타지 영화를 넘어 역대 최고의 영화 시리즈라고 평가받는 반지의 제왕의 원작인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원작이 걸작이라고 해서 영화가 무조건 잘 나오는건 아니더라구요. 엑스맨 코믹스중에 '다크 피닉스'라고 있는데 있는데 이 만화는 엑스맨 코믹스를 넘어 마블 코믹스 최고작으로 평가받는데 아시다시피 영화화된게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랑 '엑스맨 다크피닉스'죠
다크나이트는 히어로 무비중 아직도 최고임
그르르르... 못참겠다
원조가 하나 더 있죠
"올 블랙 슈트"
쭉 이어져 오다 잭스나이더가 원작에 가깝게 다시 바꿨죠
깨알같은 베일이횽 자막..ㅋㅋㅋ
역시 배트맨은 마이클키튼이....
그리고 킴베신져.. 환상의 조합...
배트맨 2에서 켓우먼은 역시 미셸파이버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