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DC고, 이게 진짜 배트맨이다... 놀란의 배트맨을 넘어선 수작: 더 배트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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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мар 2022
  • 전율, 그 자체.
    그 어떤 배트맨 영화와도 비교가 불가능한 최고의 작품.
    팀 버튼도, 크리스토퍼 놀란도 넘어선 완벽한 재현.
    흔들리는 마블 영화들에 비해, DC는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느낌입니다.
    더 배트맨 리뷰입니다.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2 тыс.

  • @LeefamilyJun
    @LeefamilyJun Год назад +113

    가장 재밌는 배트맨이야기는 기억상실증 걸리고 보는 다크나이트다..

  • @avzvgd2431
    @avzvgd2431 2 года назад +142

    원래 다른 히어로들은 한대도 안맞고 진짜 히어로처럼 싸우는데 배트맨은 그냥 일개 양아치들한테 쳐맞을거 다 쳐맞으면서 무식하게 싸우는게 인상적임 ㅋㅋ 날개달고 뛰어내리기전에 쫄아서 멈칫하는것도 신선하고 뭔가 그냥 일반인이 진정한 히어로가 되기전까지 성장기의 느낌이랄까? 2편 나왔으면 좋겠다

    • @kimdoyun9486
      @kimdoyun9486 Год назад +8

      그래도 일반인이라기엔 수년동안 폐관수련해온 탈인간이라서 ㅋㅋㅋㅋ..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 2 года назад +67

    판타지를 버린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름다운 영화였고 역대 배트맨 중 최고였습니다.

  • @user-te4pz2yf8u
    @user-te4pz2yf8u 2 года назад +179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처절한 히어로인 배트맨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중간에 배트모빌이 등장할 때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공회전을 하며 엔진의 불꽃이 보일때는 마치 배트맨의 어두운 분노를 대변하는 듯 으르렁 거리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영화 중간중간마다 들려오는 배트맨의 테마는 관객이 배트맨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준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 @user-te4pz2yf8u
      @user-te4pz2yf8u 2 года назад +14

      @@user-opportunite 배트맨 비긴즈로 배트맨 영화를 처음 접해보고 다음엔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봤습니다 혹시 제 감상평이 마음에 안드시나요?

    • @user-vu2tl2np1g
      @user-vu2tl2np1g 2 года назад +21

      물리적인 처절함보다 이 배트맨의 내면이 굉장히 처절하다는것.

    • @user-sz6hs4gf6t
      @user-sz6hs4gf6t 2 года назад +5

      @@user-opportunite 처절함의 뜻을 모르시나?

    • @user-vv7fq2hf9c
      @user-vv7fq2hf9c Год назад

      ​@@user-opportuniteㅉㅉㅉ 수준낮다

  • @idkjdssss
    @idkjdssss 2 года назад +853

    더배트맨, 조커, 스나이더컷 이런 음울한 분위기의 디씨로 계속 밝고 유쾌한 마블과 대비되는 색깔로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줍짢게 마블 따라하지말고,, 중요한 건 각본일 거 같습니다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2 года назад +61

      제 생각에.... DCEU는 좀 밝게 가고, DC BLACK은 딥다크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작: 조커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года назад +25

      @@TWS_SamChon_Fan 아쿠아맨2부턴 블랙만타기 본격적으로 개입하니 조금씩 진지해질거고, 밝은 영화라면 제임스 건 작품들이 맡을듯. 샤잠은 꺼지고.....밝다못해 유치함.

    • @user-nn8cr3tq7s
      @user-nn8cr3tq7s 2 года назад +12

      @@thanosgauntlet2156 제임스 건은 마블이랑 DC 오가면서 양쪽에서 모두 칭송받는 유일한 감독인거 같네여

    • @Daeiwg
      @Daeiwg 2 года назад +18

      @@TWS_SamChon_Fan DCEU는 이제 그냥 보내줬으면..

    • @user-vv7vb8ks9i
      @user-vv7vb8ks9i 2 года назад +8

      스나이더컷은 딱히 어둡지는 않음

  • @user-dk7oc2ym2z
    @user-dk7oc2ym2z 2 года назад +722

    경찰서 탈출할 때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잠깐 망설이는 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었음 슈퍼 히어로 라기보다 수트 하나 걸치고 처절하게 싸우는 평범한 인간이라는게 그 짧은 순간 확 느껴져서

    • @user-by1gc6od8k
      @user-by1gc6od8k 2 года назад +26

      ㅋㅋㅋ 앞에서 폭탄 그냥 제대로 쳐맞더니 옥상에서 떨어질때 망설인다는건 약간 웃기긴하네 ㅋㅋ

    • @SM-ri2cw
      @SM-ri2cw 2 года назад +156

      @@user-by1gc6od8k 그 폭탄 그대로 쳐맞는 것도 아직 미숙한 배트맨을 보여주는 것 같았는뎅...

    • @leejohns2010
      @leejohns2010 2 года назад +5

      평범한 인간이 범죄와 싸운다? 브르스 웨인이 부자 기업인 아닌가? 물론 부자 기업인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도시를 위해 범죄와 싸운다는 설정이 억지지만 영화적 세팅이니 받아줄순 있지만.

    • @adgj670
      @adgj670 2 года назад +3

      아주 방구석 평론가 납셨네

    • @mnbj7472
      @mnbj7472 2 года назад +70

      @@leejohns2010 님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됐죠?

  • @meow-eq8yj
    @meow-eq8yj 2 года назад +107

    그냥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임... 분위기부터 색감과 답이 없는 도시와 그걸 다시 세우려는 영웅의 숭고함... 낮을 보여주지 않고 영원히 밤만 있을 것만 같은 도시... 그 어둠 속에서 켜지는 붉은색의 빛.... 이건... 이건 그냥 예술 그 자체임 장면 하나 하나 전부 너무 아름답게 조성해서 모든 컷마다 그림으로 찍어내야만 할 것 같았음

  • @clarkkentwholovesmarvel2186
    @clarkkentwholovesmarvel2186 Год назад +38

    배트맨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배트맨 팬들에게 있어서는 선물과도 같았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트맨이 복수에서 희망이 되어가는 스토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액션들도 현실적이어서 더 멋있고 배트맨에 탐정다운 면모를 잘 드러내줘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배트맨 원작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도 잘 표현해서 좋았고요. 리들러도 조금은 아쉬었지만 배우의 명연기덕분에 다크나이트 조커급은 아니여도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의 포문을 연 멋진 악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롱 할로윈등 원작 만화느낌이 물씬 나서 배트맨 원작만화 골수팬으로써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미국 서점에서 배트맨 만화를 사 집에가서 읽었던 느낌을 스크린에서 다시 느낀거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배트맨 팬들은 위한 영화라는 것이 느껴져 일반 관객들에게는 지루하거나 재미없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어벤져스같은 영화가 아니라 조커같은 영화이기도 하고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도 한몫하고요. 또한 지나치게 어두운 점도 일반 관객분들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으실것같네요. 하여튼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보다 이 영화가 더 좋네요.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года назад +233

    확실히, 제목도 the를 붙여서 배트맨을 강조하는 것만 봐도 이번 영화는 브루스 웨인도, 리들러도 아닌 오로지 배트맨을 위한 영화라는 걸 알 수 있음. 원작 코믹스에 처음 등장할 당시의 배트맨의 진짜 정체성인 탐정의 모습과 트라우마와 복수심에 집착하는 복수자 배트맨의 어두운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했음. 아마, 현실에 배트맨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 @user-ej5pc3kc8b
      @user-ej5pc3kc8b 2 года назад +11

      타이밍이 너무 늦네요 이게 적어도 다크나이트 다음 후속으로 빠르게라도 나오던가 아니면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가 끝날 때라도 나왔으면 새롭게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데 코로나 사태에서 뒤늦게 고인물 팬들을 공략한다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 @t1hello864
      @t1hello864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보면서 와... 진짜 있다면 가장 가까운 모습일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블의 캐릭터들을 볼때 가끔은 너무 초인적이어서 공감이 안되기도 하고 집중이 안됬는데 힘들어하는 배트맨을 보면서 오히려 캐릭터에 더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맷 리브스 감독의 혹성탈출에서도 느꼈던 부분인 것 같네요. 만약 정말 유인원들이 지그를 정복한다면...? 진짜로 이루어지면?? 이 영화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인 것 같습니다.

  • @user-ye6uw2qj5q
    @user-ye6uw2qj5q 2 года назад +47

    영화의 분위기는 압도적이었고 특히 음악은 몰입감을 더욱증폭시켜줘서 전혀지루함없이 빠져들었음

    • @wldksdl428
      @wldksdl42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정…브금도 진짜 한몫했음…

  • @user-tv5om4ut5r
    @user-tv5om4ut5r 2 года назад +63

    유쾌하지 않고 가볍지 않은 배트맨...저도 그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그리고 작중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을 배트맨이 자주 응시하는 연출도 배트맨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신념이 흔들릴때 그걸 잡아준 알프레드도 맘에 들더군요! 일단 올해 본 영화 중에선 가장 좋았습니다 ㅎㅎ

  • @ggm092
    @ggm092 2 года назад +27

    뭔가 빌런이 없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배트맨이 리들러를 막지도 못했고 팔코니를 잡긴 했지만 죽은데다가 펭귄이 있고... 하지만 배트맨이 공포에서 희망의 상징으로 바뀐다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비록 오리진 스토리는 다루지 않지만 이 영화로 진정한 배트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jl4ps7qw4p
      @user-jl4ps7qw4p Год назад +4

      빌런이 없다기보단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클리셰나 패턴을 답습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 마블식 히어로 영화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구요. 전 이 영화의 빌런은 고담시 자체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user-sk6tg4gf2r
    @user-sk6tg4gf2r 2 года назад +19

    배트맨이 매달려있을때 적들이 일제 사격하는 장면...
    적을 잡으려 다가가다 샷건에 맞는장면... 각성제 투여하는 장면..
    전선에 달려들어 끊어내는 장면에서 그냥 눈물이 나왔네요.. 그냥 처절함이 느껴졌음

  • @SGSC_
    @SGSC_ 2 года назад +89

    스릴과 전율을 넘어서 보는사람에게 공포마저 느끼게 했던 배트맨이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눈에 힘주고 보느라 피곤해지는거 말고는 정말 몰입감 있고 인간적인 나약함 또한 잘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극장가서 또봐야겠습니다.

  • @kmwon92
    @kmwon92 2 года назад +77

    솔직히 진짜 재밌게 봤다. 이게 배트맨이고, 이게 배트맨에서 나와야 할 분위기랑 재미이구나 하고 느낌

  • @junansteve7745
    @junansteve7745 2 года назад +8

    기존에 봐왔던 배트맨시리즈와는 다른 진짜 배트맨으로서의 삶 그리고 인간 브루스웨인의 감정선이 영화에 잘 드러나 보기좋았어요

  • @tigerdriver432
    @tigerdriver432 2 года назад +27

    로버트 패틴슨이 이번 배트맨이 실패하면 포르노를 찍겠다고 했는데 이번 영화야 말로 '배트맨포르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노골적이고 강렬한 배트맨이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Juddonguri
    @Juddonguri 2 года назад +477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영화인것같아요.
    오락성보단 작품성에 투자한 느낌인 영화였는데 정말 여태까지 본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배트맨이였어요.

    • @Batman-_-
      @Batman-_- 2 года назад +106

      잭 스나이더와 마블같은 이미지를 상상하고 갔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배트맨 골수팬들에게는 최고의 영화죠

    • @akdbal11
      @akdbal11 2 года назад +32

      @@Batman-_- 맞아요 배트맨골수팬으로는 최고였어요 👍

    • @mikres99ify
      @mikres99ify 2 года назад +6

      @@nasansnmw3527 맞아요 영화시간도 길어서 되게 피곤한 영화...

    • @oppicial737
      @oppicial737 2 года назад +5

      다크나이트 외 잡품

    • @user-yf8zh5wj6j
      @user-yf8zh5wj6j 2 года назад +18

      액션성으로는 절대!! 너무나도 아쉬울뿐.. 일반 오토바이에 달리기용 자동차.. 쩝;; 탐정이된 뱉맨 ㅠㅠ 배트맨의 최적은 클스찬 베일이 절대적이네요 개인적으론...

  • @haseunghyeon
    @haseunghyeon 2 года назад +150

    저는 영화보면서 배트모빌 부릉부릉할때 부터 차량 추격신 내내 전율이 끊이지않았음... 내용자체도 그냥 소비거리로 전락되는 오락용 영화가아닌 진짜 많은걸 내포하는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제발 재밌었으면 하고 기대하고갔는데 그 이상을 얻고 왔네요ㅎㅎㅎ
    아직 2편이 더 계약되어있다는데 진짜 기대됩니다.
    디씨가 마블과는 확실히 다른길을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user-qe4zu2wq8z
    @user-qe4zu2wq8z 2 года назад +5

    라이너의 컬쳐쇼크의 더 배트맨 해석 저에게 전율입니다!!! 너무너무 멋지고 완전 공감합니다. 어둡다고 다크하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것이야 말로 배트맨의 매력이죠~ 찐다크야 말로 배트맨의 찐매력!!! 라이너님이 제겐 최고의 영화유튜버이시자 최고의 영화평론가이세요!!!

  • @zi-hoonbak5766
    @zi-hoonbak5766 2 года назад +116

    이상할 정도로 여운이 오래 가고 영화 본지 며칠 지났음에도 간혹 생각났던 이유를 리뷰보며 깨달았네요 그건 이 영화가 진짜였기 때문입니다 역대 나왔던 모든 배트맨 무비 중에서 이렇게 세계관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있었을까요 팀버튼이나 놀란의 판타지, 스나이더의 만화와 질감이 다른 작품이라고 봅니다

  • @Acidic_coffee
    @Acidic_coffee 2 года назад +309

    트와일라잇 볼 때는 로버트 패틴슨이 좋은 배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는데 근 몇년간 필모가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연기력과 마스크, 작품 고르는 선구안까지 좋은 배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user-ot3in1xm9o
      @user-ot3in1xm9o 2 года назад +15

      작품 맡으신 맷 리브스 감독님이 작품을 구성하는 단계에서부터 로버트 패틴슨 배우님을 염두해서 작성하셨다고 하더라구요!

    • @79Bunnies
      @79Bunnies 2 года назад +9

      테넷 찍는도중에 오디션 봤다죠

    • @user-sv8su4is1k
      @user-sv8su4is1k 2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 트와일라잇때만해도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배우일줄 알았는데 진짜 점점 발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 @yhs4235
      @yhs4235 2 года назад +3

      다만 여자보는눈이없었지..

    • @chrisjlee123
      @chrisjlee123 2 года назад +6

      @Movie&Game 굿타임이랑 라이트하우스에서 연기 미쳤음요 진짜

  • @A.knocking
    @A.knocking 2 года назад +3

    뒤늦게 시리즈온에서 봤는데 진짜 감동입니다.. 라이너님 리뷰 뜬 거 보고 진짜 보고 싶었는데 극장 개봉기간 놓쳐서 꾹 참다가 이번에 보고 바로 영상 보러 달려옴 ㅋㅋ 히어로 무비의 전형을 기대하고 보면 다소 슴슴한 맛에 실망할 수 있긴 한데 너무 재밌게 봤네요...

  • @just_time7208
    @just_time7208 2 года назад

    좀전에 보고와서 리뷰보는데, 막판에 놓친것들이 해석에 들어있네요^^ 땡큐~
    녹음소리 조금만 더 크면 좋겠어요, 귀를 기울이게 되는 장점은 있네요~
    3시간, 헉! 하고 시작했지만 지루하지않게 끝까지 잘봤음.

  • @user-bg7ts7ss8k
    @user-bg7ts7ss8k 2 года назад +4

    드디어 올라왔네요!! 개봉일날 가서 보고 라이너님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도 3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영화라 좋았어요!

  • @marobori
    @marobori 2 года назад +23

    너무 기다렸던 영화라 개봉날 첫영화로 보고나서 홀린듯이 3회차까지 연달아 봤습니다 ㅎㅎ 최고였어요..

  • @짱건
    @짱건 2 года назад +5

    아캄시티 아캄어사일럼등의 배트맨 게임의 배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그걸 그대로 영화에 옮김 ㄷㄷ 그리고 리들러와 가족사를 바꾼것도 너무 좋앗슴

  • @75jeong
    @75jeong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공감되는 리뷰입니다. 처절한 느낌이 너무 잘 표현된 완벽한 배트맨 그 모습이었어요.

  • @cmcf6367
    @cmcf6367 2 года назад +413

    감독이 혹성탈출 때도 그랬고 디스토피아를 묘사함에 있어 탁월한거 같아요.
    진짜 이 영화의 고담이란 동네에선 대중교통도 맘대로 못 탈거 같단 느낌이죠.
    단순한 길거리 범죄에서부터 뿌리까지 썩은 검경조직과 정치계까지, 왜 고담이란 도시가 슈퍼빌런을 계속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 @Song-xs7qc
      @Song-xs7qc 2 года назад +5

      미친놈들만 살아남는 동네, 고담...

    • @chayula2459
      @chayula2459 2 года назад +17

      미장센이 진짜..

    • @user-yt1oj1ci2p
      @user-yt1oj1ci2p 2 года назад +4

      핵노잼...엄청 지루해서 쿠키도 안보고 나왔네요ㅋㅋ

    • @user-wl9hi2rs6f
      @user-wl9hi2rs6f 2 года назад +30

      @@user-yt1oj1ci2p 쿠키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영상입니다.
      안보길 잘하셨습니다.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года назад +1

      @@user-yt1oj1ci2p 노웨이홈 보시고 더배트맨 보시면 노잼이라고 할만하죠.

  • @fivestar5633
    @fivestar5633 2 года назад +55

    이런류의 영화는 유치해서 안보고싶지만 집사람이 좋아해 어쩔수없이 보는편입니다 이번에도 기대없이 보다가 깜짝놀랐네요 철학적인 메시지와 과장되지않은 모습에 집중하며 봤습니다 라이너님께 심히 공감합니다 리뷰잘봤습니다

    • @user-hz6lo1ow8s
      @user-hz6lo1ow8s 2 года назад +8

      오 대부분 반대인데 아내분께서 뱃맨을좋아하시다니 ㄷㄷ

    • @homiee5145
      @homiee5145 2 года назад +1

      님이 말하시는 그런류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마블시리즈가 많습니다

  • @user-vn8vv2kf3i
    @user-vn8vv2kf3i 2 года назад +10

    로버트 패트슨의 배트맨도 무척 잘 어울리네요
    역대 최곤데요? 마지막 캣우먼과 헤어져서 반대방향으로 서로 갈 길 가는 씬은 외롭고 쓸쓸하면서 감동적입니다

  • @MrTtt3018
    @MrTtt3018 2 года наза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 @vcntkm7180
    @vcntkm7180 2 года назад +29

    영화의 완성도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보고나서의 여운은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 이상... 다크나이트에서도 조커가 배트맨이 자신과 같은 미친놈이라고 말하지만 배트맨의 쩌는 스펙 때문에 정작 그 점이 잘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번 더 배트맨에서는 코믹스에서 자주 표현되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배트맨을 제대로 나타내서 좋았습니다. 배트맨 단편 코믹스 한 권이 그대로 실사화되어 눈 앞에서 상영되고 있는 느낌 ㅠ

    • @Zeok_Sun
      @Zeok_Sun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간 보던 배트맨 코믹스 한 편을 영상화해서 만든걸 보고왔다는 느깜이네요. 그 코믹스 특유의 배트맨이 풍기는 분위가와 특성을 거의 그대로 느꼈습니다...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2 года назад +26

    뭉치는게 아니라 흩어져야 된다 어두워야 성공한다등.. 하지만 결국엔 감독 잘만나야 성공한다는걸 보여준 dc

    • @starsandfilm
      @starsandfilm 2 года назад +1

      모여도 감독 잘만나면 성공한다는건 잭스나이더와 제임스건이 잭스티스리그와 더수스로 증명, 흩어졌지만 어둡지 않아도 감독잘만나면 성공한다는건 제임스건이 피스메이커로 증명!
      디씨의 붐은 온다!

    • @starsandfilm
      @starsandfilm 2 года назад

      @@showmethemoney8282 네

    • @unknown-np7vs
      @unknown-np7vs 2 года назад

      @@showmethemoney8282 스나이더컷 보면 잘 만듦

  • @namuamitabul1975
    @namuamitabul1975 2 года назад +6

    이영화가 대선 한달전에만 개봉되었어도 어땠을까 한다. 배트맨중 가장 현실적이며 분위기 연출 모든게 멋진 최고작품

  • @user-fw2ys2cy4g
    @user-fw2ys2cy4g 2 года назад +8

    나는 마고로비로 할리퀸 이런식으로 만들면 좋겠음..
    진짜 팀버츤 배트맨2 같은 광대느낌 그 특유의고담분위기에
    이런 어두우면서도 재피넘치는 스토리... 수어사이드스쿼드 첫작때 솔직히 조커랑 드라이브씬 보고 그런분위기나서 좋았는데 그게다였움...
    같은배우 다른세계관 할리퀸으로 ㅠㅠ
    조커->배트맨->할리퀸->캣우먼
    ->배트맨2 -> 조커&할리퀸 -> 아이비-> 캣우먼2 -> 사이렌스(할리퀸.아이비.캣우먼이 한팀이된 팀임) -> 배트맨3 (캣우먼은 배트맨과 썸으로,아이비는 세상을지배하려하여 배트맨을 죽이기로/할리퀸은 조커편이기에 당연스레캣우먼으루증오하게되어 갈라지고 여러빌런과 조커커플 아이비를중점으로
    이런시리즈 세계관나오면 좋겠음... 원작반영임 참고로 ㅠㅠ

  • @Naoko3000
    @Naoko3000 2 года назад +124

    대게 이상한게 히어로물의 액션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는데도 잠깐씩 나오는 액션들이 그 어떤 액션보다 임펙트있게 다가오던지....전체의 느낌과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서 그런듯....진짜 완전 짱짱짱이었어요~ㅠㅠㅠ 캣우먼도 진짜 매력적이었고 패틴슨의 그 음울한 퇴폐미도 굉장했고 리들러가 좀 약한거 아닌가 했는데 아마 말씀하신대로 판을 짜 나가는 서사가 약해서 그른것도 있었나 싶네요 ...근데 영화가 어쩜 그렇게 어두운지 ㅋㅋㅋㅋ 느낌말고 진짜로 어두워서 아 진짜 눈침침해서 조금 짱났따능 ㅠㅠ

    • @voxclear
      @voxclear 2 года назад +6

      전적으로 이 의견에 동감

    • @user-jl4ps7qw4p
      @user-jl4ps7qw4p Год назад +3

      저도 완전 공감.. 눈침침까지 존똑 ㅋㅋ

  • @user-bh3dk9oi6j
    @user-bh3dk9oi6j 2 года назад +32

    완성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배트맨 팬으로 3시간 내내 역대 가장 멋진 코스튬과 연출로 꽉꽉 채운 브루스웨인이 아닌 배트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wisperrrrr
      @wisperrrrr 2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한 부분 빼고는 괜찮았는데 완성도가 아쉬웠었나요? 2년차 자경단 경력의 배트맨이 딱 어울려서 너무 완성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2 года назад +2

      완성도 좋았는뎅

    • @dsk-rk6ub
      @dsk-rk6ub 2 года назад +2

      완성도 아쉬운게 맞죠
      펭귄 추적하다 다중 추돌사고로 대량 학살 일으키고도 전혀 개의치않아하는 배트맨
      혼자 하는게 없는 배트맨(팔코네는 캣우먼이 잡음, 암호는 알프레드가 품, 리들러는 자수함, 시장은 고든이 구함)
      성공하는게 없는 배트맨(시장의 여자 위치 기껏 찾아내놓고도 딴짓하다 못구함, 검사 폭탄목걸이 구하려는 시도도 안함, 마지막 홍수는 단서가 코앞에 있었음에도 안일하게 풀려는 시도 조차 안해서 대참사 일어남)
      마지막에 캣우먼이 안구해줬으면 쫄다구 샷건에 죽었을 배트맨
      토마스 웨인은 범죄자에게 범죄를 의뢰하는 나약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진짜 말하자면 끝도 없어서 여기까지하겠습니다

    • @Evgeneia999
      @Evgeneia999 2 года назад +13

      @@dsk-rk6ub 팔코네는 캣우먼이잡음 -> 배트맨아니였으면 팔코네한테 캣우먼 죽었음
      암호는 알프레드가 품 -> 배트맨이 드라이브인거 알아내서 시장손가락찾아냄
      시장은 고든이 구함 -> 이미 총맞은거 끌고만 온건대 구했다해야하나? 오히려 전선짤라내고 물에 빠지면서 배트맨이 사람들과 함께 구해냄
      폭탄목걸이 푸려는 시도도안함 -> 영화내 대사에서 나오듯 건들이면 터질거라는걸 암시 그리고 이 영화의 배트맨은 척척박사가 아님 리들러가 전화걸고 대화하는데 그 자리에서 폭탄을 어떻게 건들인다는건지 ㅋㅋ
      시도 안해서 대참사 일어남 -> 배트맨이 안일했던것도 아니고 그냥 리들러의 마지막수수께끼를 배트맨이 발견못했을뿐인거지 배트맨이 손놓고 있느라 사건터진게 아님
      영화본거 맞아요? 그냥 어디서 주워들어서 쓰는거 아니고? 토머스웨인이 팔코네에게 의뢰를 한것도 작품내에서 진정한 진실이 어떤건지는 밝혀지지않았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브루스웨인을 흔드는 철학적인 부분인데 그걸 얕게 생각하느라 나약한사람으로 표현했다 글을 쓰고..ㅋㅋㅋ 이정도로 영화를 보면서 이해도 못하고 내용도 왜곡해서 기억할 정도면 그냥 대중성뛰어난 마블작품들만 보는걸 추천드릴게요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2 года назад +4

      @@dsk-rk6ub 왜저래;

  • @BDRabbitHole
    @BDRabbitHole 2 года назад +5

    오히려 이 영화를 너무 즐기고 사랑하셔서 그에 휘둘릴까 더 냉정하게 평가했다는 느낌이 바로 드네요!
    방금 영화 보고 왔는데 이 리뷰로 다시 한 번 감상한 느낌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ji-hyunyou2445
    @ji-hyunyou2445 2 года назад

    리뷰 너무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kykisk1
    @kykisk1 2 года назад +32

    배트맨을 가장 원작에 가깝게 표현한영화라고 봅니다… 다크나이트도 배트맨을 정말 잘표현했지만 놀란의 필터가 좀 들어간 느낌이라면 이 배트맨은 정말 원작그대로의 배트맨을 표현했다봅니다

  • @user-yy8eu3nu8g
    @user-yy8eu3nu8g 2 года назад +65

    호불호가 있을거라 느꼈지만, 부정적인 리뷰가 많아 의외였는데 라이너님의 리뷰는 많은 부분 공감되는 리뷰네요!
    저는 첫장면부터 압도돼 3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 @philka2465
    @philka2465 2 года назад +14

    이 리뷰 제목만 보고 재밌는 줄 알고 영화 보고 왔는데
    전형적인 캐릭터로 일차원적인 얕은 고민을 다루는데 괜히 폼만 잡음
    지루해서 영화를 끝까지 보는 게 어려웠음

  • @fancygunchim
    @fancygunchim 2 года назад +7

    자체의 작품성이 다크나이트를 넘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확실히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자체로서는 베일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 @user-ry9xh8po9s
    @user-ry9xh8po9s 2 года назад +3

    배트맨 보고왔습니다 .. 라이너님의 생각과 제 생각의 궤가 비슷하다는것이 놀랍네요 저는 각본도 나름 훌룡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을 다 풀진 못했지만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jy4kw5qe9s
    @user-jy4kw5qe9s 2 года назад +8

    2시간 혹은 2시간반이면 충분할 영화를 3시간으로 만들어놔서 힘들었습니다.
    그 점이 가장 아쉬운점으로 보여짐

  • @JINParky
    @JINParky 2 года назад +149

    전 배트맨과 캣우먼의 로맨스가 몰입감을 깨더군요... 공감도 안 되고 굳이 넣었어야 했나 싶었음

    • @fiorikim5702
      @fiorikim5702 2 года назад +1

      헐리우드 로맨스 끼워 넣는 거 대놓고 좋아함.

    • @user-oe7gr9kx6t
      @user-oe7gr9kx6t 2 года назад +13

      키스신은 필수라서ㅋ

    • @user-bl4ud3vs3m
      @user-bl4ud3vs3m 2 года назад +1

      @@user-oe7gr9kx6t ㄹㅇㅋㅋ

  • @sangsoobak
    @sangsoobak 2 года назад +2

    시종일관 너무 어둡고 느린진행때문에 졸음을 참아야했음..아주훌륭한 음악과 멋진 화면이 아니였다면 못참고 잤을거임..

  • @user-xu8se3gj3w
    @user-xu8se3gj3w 2 года назад +160

    진짜 배트맨의 철학을 깊이있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봤던 배트맨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비주얼과 음악이 진짜 찰떡처럼 잘 어울리더라구요. 모두들 꼭 보세요.

    • @akdbal11
      @akdbal11 2 года назад +9

      저두요 배트맨골수팬으로 이번 더배트맨의 부르스웨인이 저한텐 최고였어요 분노,복수,광기,고뇌 ...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

    • @masterediy
      @masterediy 2 года назад +12

      음악 쩔었어요,.

  • @user-bv7dl6vo3n
    @user-bv7dl6vo3n 2 года назад +25

    로건..얼마전에 개봉한 듄과.. 맥락이 비슷한것 같음..고담, 배트맨을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지만..
    MCU의 화려한 볼거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3시간이 그저 지루할 수도..
    확실히 캣우먼은 매력적이더군요..DC가 여캐는 잘 뽑는것 같다는..MCU 여캐는 분량이나 모든면에서 들러리 수준...
    원더우먼, 메라, 할리퀸, 이번 캣우먼도...

  • @hohomon
    @hohomon 2 года назад +26

    제대로 다크해서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원작 코믹스 분위기 그대로였다고 할까… 그리고 영화 조커의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더 배트맨이 던지는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첫 시작에 뱉었던 배트맨의 대사가 후반부에선 정반대로 바뀌며 결말에선 더 성장하는 배트맨까지 연결. 제가 바란 배트맨의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 @user-rt7dee3gr5
    @user-rt7dee3gr5 2 года назад +4

    더 배트맨을 놀란의 배트맨을 넘어섯다고 말하고있네 ㅋㅋㅋㅋㅋ 그냥 역대최악중의 최악의 배트맨인데. 제작비 적게 들였으면, 아 이런류의 배트맨도 있겠구나 하고 넘겨주지. 대놓고 상업영화하겠다고 2천억 역대최고로 많이 돈쳐발라놓고, 일반대중의 눈이 아닌 배트맨을 어느정도 아는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다? 미친거지. 원작이랑 같거나 고증을 잘한건 전혀 안중요해. 왜냐, 2천억이상들인 상업영화거든. 한 500억들여서 지만의 길을 간다고 만들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하고, 일반대중한텐 안맞는거 이해라도하지. 돈은 역대로 가장쳐발라놓고, 상업적이지 못하다? 그냥 역대최악의 배트맨. 30년전에 나온 북미 흥행도 못이기는 수준. 북미흥행으로 제작비도 못거둬들이는 최악중최악의 배트맨임. 아무리 어그로라지만, 놀란을 뛰어넘었다는 x소리는 말길.

    • @loyh83
      @loyh83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정도면 라이너 이 사람 협찬 받는거 아닌가 의심 되네요 ;;국산 영화 승리호는 보기 흉할 정도로 없는 단점 까지 찾아내서 까더니 혹시 제가 1번 봐서 그런 생각을 하는거 아닌가 싶어 2번이나 봤는데도 정말 허접한 부분이 많은 영화입니다 잴 어처구니 없었던건 셀리나랑 배트맨이 아무 이유 없이 키스를 하고 또 나중에 또 키스를 ;; 이건 대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 보는 사람들도 다 어이없어 하는 표정

    • @mnbj7472
      @mnbj7472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국평오 드럽게 많네. 전체적인 작품성에서는 다크나이트에 못미친다고 못박아두는구만... "이 영화는 '어느 부분'에서는 다크나이트를 뛰어넘습니다" 에서 '어느 부분'에 주목해라 제발... 선택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아 못하는건가?ㅋㅋ

  • @TheCrowlead
    @TheCrowlead 2 года назад +3

    연출은 정말 대단합니다!! 배트맨이 등장할때 묵직한 발소리 정말 공포 그 자체

  • @ghks3155
    @ghks3155 2 года назад +6

    개꿀잼이였음 예고편에 액션이 7할정도 나오긴 했는데 어쩌피 액션이 주가되는 영화도 아니라 상관없던거같음
    글고 역대 배트맨 중에 제알 좋았음
    놀란 배트맨은 장치같단 느낌이고 잭스나 배트맨은 보여준게 없는데
    이번 배트맨은 캐릭터성이나 인간성 같은게 잘나와서 좋았던듯? 글고 결국은 리들러와의 머리 싸움에서 지긴 하지만 영웅으로서의 모습을 처음 보여주며 그 행위로 리들러를 이겨내는게 좋았음

  • @je9165
    @je9165 2 года назад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인물은 치명적으로
    매력있고 한마디로 재밌었어요^^

  • @seungimdaddy
    @seungimdaddy 2 года назад +2

    어찌되었든 나온다고하면 기대가 되는거보면 대단한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네요

  • @Small_ville
    @Small_ville 2 года назад +13

    다크나이트가 호불호가 거의없는 명작이라면 더 배트맨은 호불호가 있지만 호한테는 더 높은 점수일듯 아마 원작팬들?

    • @Guitar_OroonPar
      @Guitar_OroonPar 2 года назад

      이거 아주 ㄹㅇㅋㅋ 공감됩니다

  • @swlee6229
    @swlee6229 2 года назад +4

    연출과 비쥬얼은 그 어떤 히어로 영화보다도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영화임은 틀림 없는듯. 불길을 배경으로 걸어오는 배트맨 보면서 진짜 숨막히는거... 내가 팽귄이된 느낌

  • @lazyhum6390
    @lazyhum6390 2 года назад +31

    저는 반반이네요
    연출, 배우들의 연기, 세계관 구축 이런면에서는 "호"인데
    빌런들의 빌드업과 반전이 풀어지는 과정 같은것들은 "불호"
    여태까지 빌런 캐릭터가 어느 히어로 무비에서 보다 개성이 넘치고 매력있었는데
    리들러 수수께끼가 영어라서 그런지 너무 추상적이라서 그런지 잘이해도 안되고 (물론 저의 탓이겠죠)
    잘보았지만 저의 배트맨 원픽은 다크나이트에서 변함없는것으로 ㅎ

    • @user-yv7lp1sf9u
      @user-yv7lp1sf9u 2 года назад +2

      리들러 수수깨끼는 일종의 영어판 야민정음에 발음장난이라 원어민들도 이해하기 힘들어하죠 ㅋㅋ. 하물며 그걸 직역해도 문제고 의역도 어렵다보니 별 수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전 이번 수수깨끼는 쉬운 편으로 나와서 얘네가 해외를 좀 신경쓰는구나 싶더라고요

  • @marionsal6171
    @marionsal6171 2 года назад +3

    브루스의 썬글라스 장면에서 지난 2년간 대낮의 햇빛에 부적할정도로 열심히 활동했다는 것을 암시하는것도 좋았죠

  • @user-cd5xd3yj6f
    @user-cd5xd3yj6f 2 года назад +142

    저도 이제껏 본 배트맨 중 가장 좋았어요. 현실적이고 고민하는 모습..알프레드와의 건조한 대화들도 그렇고.. 어둠속에서 둔탁한 쇳소리로 천천히 걸어나올 땐 공포영화 느낌도 나고..진정한 어둠의 기사 같았어요. 후속편 기대합니다.

    • @johnc503
      @johnc503 2 года назад +1

      오 다크나이트 보다 수작이라 할만한가여?? 아직 안봄

    • @peterpark8902
      @peterpark8902 2 года назад +6

      @@johnc503 만화로 보던 배트맨 그 자체임 굿굿

    • @user-jt1qv4zg1f
      @user-jt1qv4zg1f 2 года назад +7

      @@johnc503 다이나이트랑 다른결이긴한데 ㅈ되긴함

    • @user-kn3bt4ho5v
      @user-kn3bt4ho5v 2 года назад +3

      저한테는 역대 최악의 배트맨이었음

    • @user-sg7zz5go9l
      @user-sg7zz5go9l 2 года назад

      @@user-kn3bt4ho5v 이유가 뭐에요?

  • @user-ye1hu1vx8f
    @user-ye1hu1vx8f 2 года назад +34

    저도 엄청 재밌게 보고 다크나이트보다 제 취향에 맞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그런데 막판에 라이너님이 비판하신 부분이 이해되고 저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이미 3시간짜리 영화에 넣기엔 힘들었을 것 같더라고요 3부작이니까 다음 영화에 더 디테일하게 들어갈거라고 생각해요

    • @user-cz3go4lo7t
      @user-cz3go4lo7t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다크나이트보다 더 좋았네요. 다만 너무 어두워서 보기 좀 불편했던거 빼곤...

    • @tepliche
      @tepliche 2 года назад +1

      원작에 더 가깝다는게 맞음?

    • @user-nn5hk6tl6i
      @user-nn5hk6tl6i 2 года назад +2

      다들 댓글 알바 맞죠 ..... 최악의 재미없는 영화를 좋게 얘기하니 ......

    • @user-nd9hl5oo6g
      @user-nd9hl5oo6g 2 года назад +4

      @@user-nn5hk6tl6i 그건 당신 생각이고....
      다른 사람 생각도 존중좀

    • @user-nn5hk6tl6i
      @user-nn5hk6tl6i 2 года назад +1

      @@user-nd9hl5oo6g 내가 존중안한건 뭔데 나는 내 생각 얘기했을뿐인데

  • @njjjnnjjbbb
    @njjjnnjjbbb 2 года назад +3

    배트맨 걸어올때 막 철컥거리는거 보다도 신발 가죽 삐걱삐걱대는 소리에서 느와르스러운 장르가 ㄹㅇ 잘느껴졌음

  • @sunwookkim8454
    @sunwookkim8454 2 года назад

    영화에 관심이 시들어 지고 영화리뷰도 이젠 거의 보지 않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찾아보게 되더군요 3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속작이 나오면 아마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마블에 대한 관심이 시들어지는 와중에 DC가 힘내주었으면 하네요

  • @jakewong6788
    @jakewong6788 2 года назад +9

    배트맨 코믹스 원작을 봤던,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말씀대로 다크나이트에서조차 보지 못 했던 영상내내 어두운 연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크나이트와 같은 전개를 기대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다크나이트에서 그나마 느꼈던 초월적인 신체능력도 없으며 이제 2년차인 뭔가 어설픈 배트맨이며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라는 설정에 맞춰 범인을 추격하는 것이 주 내용이 보시면 됩니다.
    저 역시 아직 다크나이트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어두운 고담의 연출에 감동하면서도 3시간이란 시간은 다소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1부라는 점에서 다음 시리즈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 @user-iv8pl8xx3n
    @user-iv8pl8xx3n 2 года назад +8

    오늘 imax로 예매하고 보고왔는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도배트맨 캐릭터라면 앞으로의 DC가 기대되네요 고민중이신분들 진짜 꼭 보세요 👍👍

  • @nkking1928
    @nkking1928 2 года назад +16

    배트카 등장씬은 개인적으로 역대급이 었다고 생각함..
    다크나이트나 저스티스리그에 나오는 다른 모빌들과 달리 최참단의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 묵직함과 강인함에서 나오는 포스는 가히 인상적이었다고 할수 있었음

  • @jpark7650
    @jpark7650 2 года назад +1

    베트맨 애니 보고 자랐고, 저의 최애 히어로는 베트맨인데 주변에서 평이 안 좋더라구요.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진짜 영화관에서 몇번을 보고 블루레이도 소장중이라 정말 기대했던 작품인데 저랑 영화 취향 같은 친구들이 먼저 보고 와서 지루했다는 이야기만 해서 계속 고민중이였어요. 리뷰 보니까 얼릉 예매 하고 보러 가야겠어요 ㅎ

  • @hk4579
    @hk4579 2 года назад +5

    원작에 충실한
    배트맨의 리얼 실사화.
    방금 2회차보고 왔습니다…
    수요일쯤 3회차 관람갑니다…
    3시간내내 고담시와 배트맨의 어두움에
    압도당해 숨이 막혀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장비빨 없이 육탄전으로 싸우는 모습에서
    알 수없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하~다크한 분위기에 또 압도당하고 싶네요~

    • @shiped9155
      @shiped9155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곧 2회차 달리러 갑니다. 놀런 배트맨보다 개인적으로 더 윗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 @menapeful
    @menapeful 2 года назад +63

    너무 인상적이고 멋진 장면이 많아서 3시간이 간줄도 모르고 넋놓고 봤네요 . 이 영화의 고담에 비함 놀란의 고담은 꽤 살만한 도시가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ㅎ

  • @beenpatk
    @beenpatk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너무 만족스럽게 봤는데 주변 지인들은 각본 하나로 너무 혹평해서 슬펐거든요..ㅠㅠ 영상이 완전 제 대변인이네요......~! 잘 봤습니다!

  • @boulderkings
    @boulderkings Год назад +2

    더 배트맨을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게 한이다...크리스퍼 놀란의 다크나잇과 더 배트맨이 보여주는 시사는 비슷하면서도 뭔가 영상미로 따지자면 더 배트맨의 표현이 완성 된듯하다. 두 작품 다 최고!

  • @Pamoo_1
    @Pamoo_1 2 года назад +69

    엔드게임 이후 마블은 노웨이홈을 제외하면
    꾸준히 완성도가 떨어지고있는데 반해
    DC는 오히려 연속으로 좋은 작품들(원더우먼1984 제외)
    나와서 지금은 DC에 좀 더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근데 마블도 올해에 기대작들 몰려있어서
    아직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근데 확실한건 이제 DC도 본인들만의
    팬층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한거같습니다!

    • @user-ql5jw2nt6g
      @user-ql5jw2nt6g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그러네요 앤드게임 이후의 마블은 억지스럽습니다

    • @kevinlee6089
      @kevinlee6089 2 года назад +39

      솔직히 노웨이홈도 팬서비스 측면이나 배우들의 역량이 뛰어난 것이지 이야기의 짜임새는 많이 허술하다고 느껴졌죠…

    • @Pamoo_1
      @Pamoo_1 2 года назад +7

      @@kevinlee6089 근데 그건 애초에
      팬서비스를 위한 영화였어서
      나름 팬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잘 만들었다고봅니다!

    • @kevinlee6089
      @kevinlee6089 2 года назад +11

      @@Pamoo_1 그건 그렇죠ㅋㅋㅋ 저도 팬으로서는 아주 만족하면서 봤습니다ㅋㅋ

    • @ecogniard
      @ecogniard 2 года назад +6

      블위는 굳이 코로나연기까지하며 미룰 수준인가싶고,
      샹치는 차라리 웬우(샹치 아버지이자 빌런)라 하지 최초로 주인공이 쩌리고
      이터널스는… 에휴~ 여긴 감독부터 글러먹었던 총체적 난국이였고
      베놈2는 쿠키 2분 때문에 쓸데없는 스크린타임을 2시간이나 날려버려서 마블도 약발이 다했나 싶었는데
      스파이디로 기대감 다시 불러들인 점에서 닥스2 기다리고 있습니다.

  • @user-bg4hb2bj2m
    @user-bg4hb2bj2m 2 года назад +4

    조커도 그랬듯 호불호가 갈리지만 인간으로써의 배트맨을 잘 표현한거같네요 초인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정점
    지금이 2년차라 슈트도 실력도 어색한게 많은데 후석시리즈에서 어떻게 보안될지가 궁금하네요

  • @jjh1380
    @jjh1380 2 года назад +17

    머만 하면 놀란 감독 3부작 넘엇다고 하네;; 개인적으로는 베트맨 비긴즈만도 못하다고 생각함
    다크나이트에서는 조커 나오는 장면 프레임 1초도 낭비할거 하나도 없었고, 영화적인 서사 및 완결성도 히어로물 장르영화를 넘어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평가받을만큼 호평임. 호불호 자체가 없는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히어로물이 보여주는 액션때문에 평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할말이없고..
    마지막에 어설픈 영웅서사랑 캣우먼이랑 썸은 왜넣은건지? 오히려 베트맨 원작따라가려는 컨셉으로 해놓고 결국은 놀란이 쌓아놓은 영웅서사도 포기 못하겟다는걸로밖에 안보임. 딥다크한 영상미와 베트맨 개인의 감정선에만 더 집중했다면 훨씬 괜찮았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감독 역량 부족으로 보임.

    • @kim7932
      @kim7932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같은 생각임
      다크나이트랑 비교하기엔 아직 한참 부족함

    • @nkking1928
      @nkking1928 2 года назад

      난 비긴즈하고 라이즈 재미없게 봤는데 ㅡㅡ;; 놀란 3부작은 솔직히 다크나이트 1편 후광이 너무큼..

  • @user-ez2du4yy5m
    @user-ez2du4yy5m 2 года назад +5

    오프닝 시퀀스는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액션도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했고요. 다만 악당의 강함이나 광기의 정도가 조커에 비해 떨어져서 그런지 긴장감은 조금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배트맨의 매력을 아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듯 하네요! 🙂

  • @letnonescape
    @letnonescape 2 года назад +4

    영화를 보고 나온 뒤 이토록 몸에 중압갑이 느껴진건 더 배트맨이 처음이였습니다.
    문제는 마스크를 썼음에도 영화관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버렸죠.(감염되서 중압감이 느껴진건 아닌거같아요)

  • @highcollars1
    @highcollars1 2 года назад +9

    근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게 팬들은 DC하면 이런 분위기를 늘 원했는데 이제서야 나왔다는 점이죠. 다만 분위기가 암울하고 우울하다 보니 팬이 아닌 분들께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zf7je3dh3t
    @user-zf7je3dh3t 2 года назад +1

    초반 잠이와서 ,,,ㅎㅎㅎ..겨우 참으며 재밌게 봤네요...역시 dc가 ..

  • @user-wg4mk2jf8t
    @user-wg4mk2jf8t 2 года назад +10

    mcu에선 나올 수 없는 특유의 음울함, 음산함 너무 감명깊게 봐서 연속 두번 봤어요

  • @금멍이
    @금멍이 2 года назад +43

    보고 왔을 때 꽤 만족 해서 라이너님 평을 어떻게 주실까 했는데 7점 이상이군요ㄷㄷ 속편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 @user-ec5gd3gp5h
    @user-ec5gd3gp5h 2 года назад +3

    히어로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DC나 마블의 캐릭터 연관도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한테는 정말 끝도없는 선물인거같은 영화는 맞는거 같네요 2시간 50분 정도의 영화 인데도 정말 한순간도 질리지 않았음 정말 '베트맨' 그자체인 영화라서 너무 재밌게 잘봤는데 사실 우려되는 부분은 DC나 마블 즉, 히어로 영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조금 지루하게 보지않았을까? 라는 우려가 있네요

  • @user-cm3od2he8t
    @user-cm3od2he8t 2 года назад

    이럴수가.. 이거는꼭 봐야되겠네요. 배트맨 영화야 나올만큼 다 나왔는데 무슨 할말이 더 있을까 싶어 관심없었는데 당장 봐야겠어요

  • @EB-qy9vx
    @EB-qy9vx 2 года назад

    아캄수용소에서 리들러와 조커가 대화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ㅋㅋ

  • @totosi6971
    @totosi6971 2 года назад +11

    진짜 분위기 만큼은 역대급이었는데 영화 자체는 아직도 놀란의 다크나이트만큼 전율을 못느꼈음

    • @totosi6971
      @totosi6971 2 года назад +1

      @짱짱맨 네 히스레져의 조커 덕분인거도 있지만 영화 자체에서 던져주는 메시지가 더 배트맨보다 다크나이트가 더 와닫는게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cjh15tc
      @cjh15tc 2 года назад +1

      @짱짱맨 조커도 곧.
      그 영화의.일부이지.않나요..?

    • @cjh15tc
      @cjh15tc 2 года назад +1

      @짱짱맨 그래서 극호 와 불호가 다른것 같네요 관점 마다.. 매력이.다르니.님 께선 배트맨시점 으로 기준하여 더 배트맨이 더 나은 작품인.것이고
      주변 인물의.조화와 빌런들의 캐릭터성 이런 것들로 따지면 다크 나이트가 더 나아보이는 작품 뭐 그런 차이 겠네요^^
      저는 주인공도 중요하지만 빌런도 어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도 주연상도 있지만 조연상도 있 듯 영화를 입체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건 조연 이기 때문에 저는 둘 다 좋은 작품이라 서로 분쟁 일으킬 필요는 없고. 전 다크나이트에 근소한 차이로 한표입니다~

  • @user-jh9yx1zm9f
    @user-jh9yx1zm9f 2 года назад +4

    브루스가 패배한 이유는 복수의 대상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리들러가 브루스의 복수심을 자신의 과업을 완수하는데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들러는 브루스와의 대화에서 브루스가 자신과 함께 과업을 완수했다는 말투로 빈정거리죠.
    하지만 마지막에 브루스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자칫 잘못된 방향의 변화를 만드는 복수심, 그 이상이 정의실현의 원동력이 되야한다 말합니다. 그것은 희망이라고 말하죠.

  • @user-hk6fz5ae2b
    @user-hk6fz5ae2b 2 года назад +5

    우울하고 다크한 분위기 상당히 좋아하는편이라서 흥미롭게 보긴했지만 살짝 기대이하.. 내맘속엔 크리스찬베일의 배트맨,히스레저의 조커,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밖에 떠오르지않는다 스토리, 반전, 연기력, 연출, CG, 음악 모든게 완벽했던 다크나이트는 넘사벽.. 20번정도 봤는데도 볼때마다 새롭고 질리지가않는다.

    • @insomniaff15
      @insomniaff15 Год назад

      그럼에도 다크나이트는 가장 원작과 동떨어진 배트맨죠

  • @cheatdukelee4529
    @cheatdukelee4529 2 года назад +17

    더 배트맨까지 보고 나서 최근 디씨의 영화화 에서 느껴지는게 진짜 가족과 부모자식에대한 주제를 자주 잘 다루는거 같아서 이부분또한 마블과는 또 다른 부분같네요 물론 마블에서도 가족과 부모자식에대한 부분을 안다룬건 아니지만 그 마블식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이게 배트맨이지!!! 라고 전율을 느끼면서 3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봤네요
    곧 2회차도 봐서 좀더 심도 깊게 관람할 생각입니다 ㅎㅎ

  • @Louis_Hyper
    @Louis_Hyper 2 года назад +31

    저도 8점 줬습니다. 감독이 배트맨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만약에 불필요한 부분을 30분만 편집했다면 더 속도감있고 긴장감있게 봐서 0.5점이 올라갔을 것 같고, 펭귄이 너무 평범한 마피아여서 아쉬웠습니다. 펭귄이 아니라 그냥 마피아였죠... 리들러도 조금만 더 코스튬에 신경썼으면... 등등 캐릭터의 관계와 설정이 좀 더 탄탄했으면 남은 0.5점까지 추가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또 또 보고싶은데 3시간은 좀 기네요...

    • @alstjr3316
      @alstjr3316 2 года назад +12

      마지막에 도시가 물에 잠기면서 펭귄 잠시 보여주는데 그떄 "누구에게는 기회가 될것이다" 라고 나레이션 나오는거보니까 펭귄이 이제 슬슬 판칠거같아요.

    • @user-jy4kw5qe9s
      @user-jy4kw5qe9s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공감합니다 30분 줄여서 속도를 낼 필요가있었다고봅니다. 영화자체가 느리게 느리게 갈거라고 보여주듯이 약간 지쳐버렸어요

    • @user-hz6lo1ow8s
      @user-hz6lo1ow8s 2 года назад +1

      5점만점중에 8점ㄷㄷㄷ

    • @ebekrekr
      @ebekrekr 2 года назад +5

      전부 초짜 단계입니다 고든도 청장이 아닌 경위일뿐이며 펭귄은 팔코네 따까리하던 애송이 시절의 얘기입니다. 팽귄을 제대로 다루는 것을 당연히 2편부터겠죠. 굵ㅈㄱ한 빌런인데 1편부터 제대로 등판 시키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 @kox456
    @kox456 Год назад +4

    아는 동네 형이 배트맨 옷을 입고 진지하게 사건에 몰입하고 있는 느낌.. 오글 거렸다. 부끄럽게 왜 저런 옷을 입고 있지..라는 느낌이 실제로 들 정도로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당황스러웠다

    • @user-eo2vd8dc2u
      @user-eo2vd8dc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랜만에 영상다시 봤는데 그렇게 느낄만도 하네요

  • @user-wp4iz6pc2g
    @user-wp4iz6pc2g 2 года назад

    아직 못봤는데 꼭 한번 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제가 DC 만화책같은걸 워낙 안보고 보다보니 원작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제 마음 속에 보고 보고 또 보고 싶은 배트맨은 다크나이트트롤로지의 배트맨이였습니다만 그걸 뛰어넘는다니 기대되네요

  • @user-oy3sr3uc7n
    @user-oy3sr3uc7n 2 года назад +42

    잘봤습니다. 그런데 놀란의 작품이 화사했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관련 장면으로 트릴로지 마지막 라이즈 장면)
    비긴즈나 다크나이트는 어두웠죠. 하지만 라이즈 부분에서는 이미 배트맨은 밤에나 활동하는 정의사도가 아닌 고담시민 모두가 기다리고 원하는
    밝은 기사로써의 역할도 해야할 존재로 거듭나있었죠~
    그런 부분에서 놀란은 라이즈에서 대미의 장식을 일부러 백주 대낮에 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전체의 컨셉을 화사했다고 표현한거라면 ~ 그 보다 어둡고 섹쉬했다고가 맞는것같네요

    • @hangyeolee
      @hangyeolee 2 года назад +4

      아마 맥락상 불필요하게 화려했다 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은 굉장한 존재감으로 고담이 경외하던 존재였죠. 웨인 역시 작 중 내내 당당하고 직선적인 인물이었구요. 반면 더배트맨의 배트맨은 훨씬 처절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간지를 잃지 않았던 놀란의 배트맨보다 이번 배트맨이 더 다크나이트라는 이명에 어울린다는 느낌이고, 각본과 영화의 완성도는 놀란영화가 훨씬 뛰어났으나 배트맨의 캐릭터는 이번 영화에서 더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것 같네요. 히스레저의 조커 이후로는 사실 히어로물의 빌런들이 하나같이 고만고만하게 느껴졌는데, 리들러라는 캐릭터도 꽤나 신선했습니다.

    • @ddengque6324
      @ddengque6324 2 года назад +9

      @@hangyeolee 리들러라는 캐릭터는 좋게 볼만한 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없고 공감되지 않는 캐릭터였던 거 같은데 의외네요.

    • @eu_heuheu
      @eu_heuheu 2 года назад +3

      @@ddengque6324 저도 이분의견에 동의.. 리들러라는 캐릭터가 두뇌파고 판을 짜는 역할이였다 하더라도 메인 캐릭터이고 매력이 어느정도 느껴져야 할텐데 리들러의 분량이나 이야기를 풀어감에 있어서 너무 딱 판만 짜고 퇴장한 느낌이라..

    • @tepliche
      @tepliche 2 года назад +1

      리들러는 진짜 그냥 찌질이였을뿐…그리고 왠지 또커가 또 나올거라는 암시를 주면서 끝내는게 조커를 위한 발판을 리들러로 시작한느낌

    • @Evgeneia999
      @Evgeneia999 2 года назад +1

      @@ddengque6324 약간 그런생각 드는게 초중반까지만해도 리들러가 메인빌런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다가 갑자기 중반부터 중후반까지는 팔코네쪽이 빌런으로 중점이 옮겨지고 그리고 다시 리들러가 나올때는 너무 허무하게 잡혀들어가고(리들러의 계획이긴하지만) 그래서 아쉬움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 @NoDongKyun
    @NoDongKyun 2 года назад +91

    캣우먼 캐릭터는 좋았지만 배트맨과 캣우먼의 감정선은 좀 너무 나간게 아닐까싶더라구요
    딱 우정과 연민정도로 그렸으면 좋았을것같은데 좀 과하지않았나 싶긴했어요
    마이클지아치노의 음악도 정말 완벽했는데 캣우먼테마가 깔릴때 감정이 과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필름느와르장르의 팜므파탈의 역할을 하면서도 캣우먼의 정체성을 보여줘야하는 그런 느낌이었을탠데....
    그부분 말고는 너~~~~무 좋았습니다
    3회차 보러가야겠네요

    • @AlicePark030
      @AlicePark030 2 года назад +14

      ㅋㅋ 전 근데 걍 넘 설레서 좋았어여... 애정씬도 그렇지만 그 배트맨이 캣우먼 입틀막 하면서 감싸안았을때 그 체격차이에서 오는 심쿵쓰..

    • @lks6788
      @lks6788 2 года назад +35

      공감합니다. 처음 키스신이 나올때 너무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짜증나더라구요. 차라리 캣우먼과의 로맨스를 빼버리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wrathchildhood
      @wrathchildhood 2 года назад +1

      다크나이트라이즈도 그정도였어요

    • @lks6788
      @lks6788 2 года назад +1

      @@wrathchildhood 그래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전작에 비해서 별로……

    • @hohomon
      @hohomon 2 года назад +14

      코믹스팬인 저는 키스씬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코믹스에선 하도 많이 나와서요. 그리고 이번 캣우먼 이미지도 코믹스랑 되게 찰떡입니다

  • @manofsteel8147
    @manofsteel8147 2 года назад +2

    이제것 보았던 배트맨은 DC의 팬서비스영화였다. 이제 제대로 배트맨 영화를 만들었네요.
    가장완성도가 높은 배트맨 이네요
    캐스팅,연기,연출,각본,음악 모두 최고입니다.

  • @tearsofryze
    @tearsofryze 2 года назад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꼭 볼게요~ 이 영화

  • @user-zy1bv3dw3w
    @user-zy1bv3dw3w 2 года назад +14

    개인적으로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상인 작품 같아요.
    다크나이트는 너무 넘사고

  • @alpha2770
    @alpha2770 2 года назад +4

    배트맨카 추적씬은 정말로 지렸다..

  • @user-zx6op8go4c
    @user-zx6op8go4c 2 года назад

    개봉첫날 보고왔는데, 초반 연출의 어둠에 대한 표현도 너무 좋았고 데뷔한지 얼마안된 베트맨의 심리상태도 표현을 잘한것 같고 로버트패틴슨도 잘생겼고; 정말 좋은영화라 생각하는데 호불호는 굉장히 갈릴듯하더군요~ 특히 히어로영화라 생각하고 보러가신분들은 ??? 이었을지도...

  • @user-ix1cn8oy6d
    @user-ix1cn8oy6d 2 года назад +1

    하 놀란배트맨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손이 안갔는데 함 보러가야되나

  • @kyoungminkim9987
    @kyoungminkim9987 2 года назад +4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버프를 해줬으면 하네요. DC에서 젤 좋아하는 캐릭인데 나중에 팀업 했을때 지난번 배트맨처럼 도망만 다닐까 걱정이네요

    • @user-eg8of2hr5t
      @user-eg8of2hr5t 2 года назад +1

      DC블랙 소속 작품이라 팀업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