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돈의 마블... 이토록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히어로에 대한 예우, 진입장벽, 연출의 총체적 난국: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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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을 넘어서, 이게 마블의 현주소인가요?
    지적할 게 너무 많아서 숨이 넘어갈 지경의 영화.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입니다.
    마블도 갈때까지 간 것 같...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반우산
    @반우산 2 года назад +162

    완다가 일루미나티와의 전투에서 고전할 수록 완다의 강함이 부각된다는건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Kimrice7657
    @Kimrice7657 2 года назад +22

    처음에는 에이 설마 그렇겠어? 의도된 거겠지 연출이겠지 했던 의문이 있었는데,
    샘레이미 인터뷰 내용중에 " 완다비전을 제대로 보지않았다 " 라는 말 덕분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작을 수십번 보고 만들어도 미세하게 놓치기 마련인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후속작 메가폰을 잡다니요... 개인적으로 샘레이미 감독을 정말 좋아하고 감독님이 만든 영화들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닥터스트레인지도 그렇구요. 하지만 라이너님의 말씀에도 동의하듯.. 이건 여태껏 마블이 쌓아온 히어로에 대한 본질을 너무나도 쉽게 무너뜨린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는데 참..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ㅜㅠㅠ

    • @Nam_Aeri
      @Nam_Aeri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감독이 좀 예의가 없는것같네요. 대놓고 완다비전에서 이어지는 영화라고 떡밥을 던져놓고 완다비전을 제대로 안보고 영화를 만든다고?

    • @user-si8hx7rd8y
      @user-si8hx7rd8y Год назад

      @@Nam_Aeri 닥스2 촬영중에는 아직 완다비전 공개가 안되어서 감독이 대략적인 줄거리만 들었다네요

  • @zhoch-cx2io
    @zhoch-cx2io 2 года назад +85

    아 속이 시원.. 너무 공감가는 리뷰에요 진짜 완다를 이렇게 소모하면 안됐었어ㅠㅠ개인적으로 닥터스트레인지1을 마블시리즈 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기대가 컸는데 너무 아쉬웠네요..

    • @Mr.Polyglot
      @Mr.Polyglot 2 года назад +11

      히어로가 흑화하는게 나올만한 타이밍이긴 하지만, 굳이 완다를 이용해야 했어나 했나가 너무 아쉬웠음... 차라리 다른 차원의 더 불행한 완다가 같은 짓을 하고, 완다는 닥스와 협동하는 것도 좋았을 것 같은데... 거의 10년동안 쌓아온 캐릭터를 보내주기 너무 아쉬움..

    • @축규-e9x
      @축규-e9x 2 года назад

      @@Mr.Polyglot 시발 지금 영화 보러가는중인데 반응이 이러면 어떡해 ㅠㅠㅠㅠ

    • @greed4great
      @greed4great 2 года назад +1

      @@축규-e9x 영화는 재밌음.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으나

  • @HJ-th7wx
    @HJ-th7wx 2 года назад +9

    난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신동사보고 이거보니까 진짜 개꿀잼 마블팬인데도 신박하고 새로운 연출들이 좋았어요

  • @8kis
    @8kis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입니다. 차기 영화들 마저 이번 영화처럼 구멍뚫린 진행방식으로 나온다면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많이 우려되는 점은 앤트맨3의 메인 빌런 정복자 캉 과의 대결이군요. 뒤이어 업데이트 될 디플 단독 드라마를 안 보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는 예감이 듭니다.

  • @chiscat167
    @chiscat167 2 года назад

    매번 리뷰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번 리뷰도 최고입니다! 공감가는 내용을 멋지게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

  • @메롱-r7q
    @메롱-r7q 2 года назад +2

    영화에서 웡이 스칼렛 위치가 소서러 슈프림보다 더 세고 우리 힘 다 합쳐도 못 이길 수 있다고 말햇어요 ㅋㅋㅋ
    전 완다비전 안봤거든요 ㅋㅋ

  • @Erchamion432
    @Erchamion432 2 года назад +52

    노웨이홈이 성공한 이유는 장엄한 서사와 마블다운 히어로 대우인데 닥스2는 이런게 일절 느껴지지 않았음. 특히 제일 중요한 마법 대전은 아예 볼거리가 없고 일루미나티 장면은 헛웃음만 나왔던 영화였다...

  • @Nada-vc3sx
    @Nada-vc3sx 2 года назад +173

    완다가 타락하는 모습을 다크홀드가 세뇌시키는 걸 보여줬으면 살인마가 되는걸 더 이해라도 해봤을것 같음…
    히어로들이 뭔가 자기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카마르타지에서 미러 디멘션 안에서 싸우다가 완다가 룬을 새겨서 그 안의 마법을 봉쇄해서 스트레인지와 차베즈가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다던지 그런걸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 @모모-c7v
      @모모-c7v 2 года назад +1

      @@유진혁-z5h 영화에서 괴물들을 조종하는게 룬마법이라고 나왔어요. 그것 때문에 닥스가 룬마법을 쓰는 마녀와 싸워 본 완다를 찾아갔던 거고요.

    • @성이름-s9j3y
      @성이름-s9j3y 2 года назад

      @@유진혁-z5h 영화는 보심?

    • @조윤정-b4x
      @조윤정-b4x 2 года назад +1

      완다비전을 안보셨나보네요..

  • @Poro12
    @Poro12 2 года назад +64

    큰 서사 자체는
    오만함 그 자체인 히어로 닥터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의 자신들과는 다른 선택
    (차베즈의 힘을 뺏지않고 각성시켜주는)을 함으로써 더욱더 어른스러운 히어로로 성장했다.
    라는 큰 틀이 있지만 연출적인 부분이 너무 아쉬웠네요
    아이언맨,캡틴의 트릴로지의 서사와 변화는 너무나도 완벽했고
    심지어 1,2편 말아먹은 토르도
    라그나로크에서 완벽한 부활이후 인피니티워에서 진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정점을 찍었는데
    닥스 2가 이렇게 끝나버리니 3편에서 엄청난 작품을 뽑지않는 이상 그냥 눈뽕cg만 남고 단독 이야기로서의 매력은 사라질듯...

  • @ribbitrabbit4375
    @ribbitrabbit4375 2 года назад +142

    다크홀드의 진정한 힘은
    각본 쓰는 걸 편하게 만드는 거죠.
    괴물들 부리는 것도 다크홀드.
    타락한 것도 다크홀드.
    빙의도 다크홀드.
    타개책도 다크홀드.
    대신 대가로 영화의 퀄리티를 갉아먹는 걸 보면 마도서긴하네요.

    • @JWLee2080
      @JWLee2080 2 года назад +27

      이 댓글도 다크홀드에서 복사해오셨나요?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 @대욘이
      @대욘이 2 года назад +3

      이게 맞지 ㄹㅇ..

    • @Napalm47
      @Napalm47 2 года назад +4

      운다고어산에 편집자 파견해서 파주출판단지에서 복사중 ㄷㄷ

    • @OUTSTAR1101
      @OUTSTAR1101 2 года назад +2

      샘레이미가 스파이더맨3 찍을때부터 다크홀드읽고있었데요

  • @dorigo787
    @dorigo787 2 года назад +238

    생각해보면 루소 형제가 액션씬을 겁나 잘 짰던거 같음. 윈터 솔져는 말할 것도 없고 시빌워 초반 전투씬, 버키 추격씬, 공항 전투씬, 마지막 아이언맨하고의 싸움까지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음. 시빌워에서 블랙팬서의 아크로바틱한 전투 스타일 보고 기대했는데 정작 솔로무비에서는 냥냥 펀치 날리다가 와칸다인들한테 집단 린치 당하고는 에너지 방출하는 찐따로 만들었지 ㅋㅋㅋ 심지어 인워에서 타노스 VS 닥스는 격투씬도 아닌데 매지컬하게 합 주고 받는거 보고 진짜 감탄하고 그랬는데...오히려 솔로 무비에서는 쿵푸허슬마냥 음표 날리고 있으니 실망할만 하지 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은 닥스인데 완다의 서사를 끝내고 뜬금포로 튀어나온 차베즈의 각성을 이끌어내는데 이용당한 느낌이라 이 영화 주인공 같지도 않음. 공포영화 주인공은 귀신이라 이건가? ㅎㅎ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36

      음표는 타노스vs닥스 장면에 비하면 볼 가치가 존재하질 않는 느낌

    • @DkElija
      @DkElija 2 года назад +3

      와 미친... 공감 22222

    • @magia985
      @magia985 2 года назад +46

      진짜 이거 공감 액션이 가장 중요한 히어로 장르인데 루소형제 하차 이후론 마블 액션씬들이 하나같이 멋지고 신선하지가 않음

    • @user-sb2lc4kc9z
      @user-sb2lc4kc9z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그런듯

    • @고해로
      @고해로 2 года назад +26

      루소 형제는 MCU속의 조화 균형 연결 모두 다 성공했죠.
      액션에 있어서도 만화적 상상과 현실적 개연성의 접점을 잘 찾아서 보여줬죠.
      자신들 영화사를 설립해서 이젠 마블 감독으로 다시 오기가 좀 쉽지 않아보이네요.

  • @newyehannewhyh2957
    @newyehannewhyh2957 2 года назад +434

    "봤지 샘레이미표 호러영화!"
    감독이 닥스2를 활용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MCU속의 작품이든, 팬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시그니처 연출이 제일 중요했던 감독

    • @북방코끼리바다표-l4g
      @북방코끼리바다표-l4g 2 года назад +8

      @@kam5551 그 부분도 나름 의미 부여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뭐 감독만 알고 있겠지만 내면의 혼돈이 끝났다? 이렇게 해석하기도 하더라고요

    • @서용훈-t2t
      @서용훈-t2t 2 года назад +20

      진짜 하고싶은것 다한것 같습니다.

    • @김재현-o5p7n
      @김재현-o5p7n 2 года назад +39

      진짜 공감...최악이었음

    • @gloriouspurpose6911
      @gloriouspurpose6911 2 года назад +56

      개인적으로 이터널스보다 망작이었음ㅋㅋ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 등장, 마동석 싸닥션, 마카리 액션 등등 인상적인 장면이라도 있었지, 닥스 2는 작위적인 공포 연출과 형편없는 액션(마법사가 '무기' 생성, 검, 활, 대포 이런 걸 왜 쓰는 거지? 차라리 총을 쓰는 게... 그리고 쿵푸 허슬, 가면라이더보다도 못한 음표 액션이 유치했음... 그 외에도 한 두가지 까댈 게 아님.)으로 ㄹㅇ 한심 나왔던 영화ㅋㅋ 연기력만 아니었으면, 마법닦이 소리 들었을 수준ㅋ
      노매드랜드, 스파이더맨 시리즈씩이나 연출한 명감독들이 마블 와서 개망하는 거 보면, 존 왓츠처럼 걍 원래 하던 감독이 하는 게 나을 듯. 타이카 와이티티, 제임스 건의 토르 4, 가오갤 3를 기다리는 이유가 그거일 듯 하고.

    • @북방코끼리바다표-l4g
      @북방코끼리바다표-l4g 2 года назад +2

      @@gloriouspurpose6911 확실히 호불호 엄청 심한 영화인듯 그래도 마블이라 그게 좀 상쇄 된거 같긴한데

  • @quasa3893
    @quasa3893 2 года назад +36

    전 마블이 연출에 대해 일관성이 좀 있었으면 좋겠음 기존의 닥스를 기대하고 왔는데 갑자기 B급연출 이라니 젠장
    개인적으로 평소에 잘만 날아다니던 완다가 유리조각 밟고 절둑거리면서 쫏아가는 장면을 보곤 저게 뭐여 라고 생각함

    • @pakachu9
      @pakachu9 2 года назад +12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완다 아니 날면되잖아

    • @Nam_Aeri
      @Nam_Aeri 2 года назад +2

      공포영화 연출을 하고싶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했어야했음 그 씬에서 완다뿐 아니라 앞에서 도망치는 애들도 상대가 누군지 뻔히알면서 적당히 도망치다 멀뚱히 멈춰서 ‘이제 안오겠지?’ 하다가 갑툭튀 완다에 꺅 소리지르고 나름 연출이랍시고 넣어놓은 점프스케어가 너무 뻔함.....초반에 멀티버스 완다에 드림워킹할때 창문에 스칼렛위치 모습으로 비치는 정도의 연출이 ‘아 감독이 공포영화 전문이라더니 이렇게 섞었구나‘하는 정도의 임팩트는 주되 감상을 해치지 않을 수준으로 적절했음. 감독은 욕심을 거기서 멈췄어야 했음....

  • @jinmood9515
    @jinmood9515 2 года назад +182

    영화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도 그냥 마법사 둘 붙여놓고 서로 파이어볼만 쏘는게 제일 문제였음

    • @사랑합니다-h7q
      @사랑합니다-h7q 2 года назад +4

      ㄹㅇ 드래곤볼 에네르기파 대결이 더 흥미진진할듯

  • @koreanmadcat
    @koreanmadcat 2 года назад +25

    공감되는내용이 많네요. 유치한 일루미나티 소개, 존중없는 히어로 학살, 기복있는 윙의 강함, 카마르타지에서 갑자기 소극적으로싸우는 윙과 닥스. 뜬금없이 등장한 음표마법으로 뇌절하기 특히 완다를 무성의하게 소모하는것도요. 라이너님이 말이 맞는것이 샘레이미감독은 완다비전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블이준 하이라이트 영상만 봤다고 하더라구요.
    화려한 영상이나 마법에 대한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아쉬움이 많은 영화입니다. 확실히 닥스2를 기점으로 mcu 영화의 성격이 달라질것같습니다.

  • @rueta100
    @rueta100 2 года назад +570

    예우가 없다. ㄹㅇ공감

    • @짭삐라
      @짭삐라 2 года назад +106

      일루미나티를 너무 어이없게 소모함. 걍 팬서비스용이랍시고 내놨는데 오히려 마블팬들이 더더욱 분노함. 마블의 멍청한 최악의 수였음. 삼스파에서 다른 차원 스파이더맨들로 재미보더니 팬서비스에 미쳐버린듯

    • @도니버밀리언
      @도니버밀리언 2 года назад +38

      완다에 대한 처우도 그렇고

    • @user-ch8zb6gi2b
      @user-ch8zb6gi2b 2 года назад

      @@짭삐라 어차피 디즈니 자체가 일루미나티인데 어이없게 소모한게 아닙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일루미나티의 사상을 디즈니의 만화 영화에서 표현하며 세뇌시키고 있죠. 우린 디즈니를 좋아하기 땨문이죠. 일루미나티 자체가 지구인구를 5억정도로 줄이는게 목표이고 그에 대한 명분을 갖추려고 디즈니를 좋아하는 어린이들부터 세뇌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과거에는 일루미나티라는 단어조차 사용하지 못하면서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하려고하고 았었지만 이제는 대놓고 일루미나티를 이야기 하고 있죠. 마이클잭슨이 외눈의 피라미드 앨범을 낼 때만해도 일루미나티가 어떤 조직인지 모르고 가입했다가 나중에 인구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는 걸 알고 탈퇴하니 죽여버린건 일루미나티의 만행중 제일 유명한거죠. 타노스가 인구의 절반을 날려버린다는 설정도 일루미나티의 목적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지요.

    • @sesejong6500
      @sesejong6500 2 года назад +41

      @@짭삐라 노웨이홈의 토비 맥과이어 스파랑 앤드루 가필드 스파는 그래도 해당 두 시리즈를 봤었던 팬들을 위해 톰 홀랜드 스파에게 서로간의 세계관에서 겪었던 아픔을 나누며 격려도 해주고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써의 마음가짐을 일깨워주면서 멋진 선배들 역할을 잘 해내서 스파이더맨 팬들을 감동으로 눈물짓게 했는데 이쪽은...

    • @킬로-d7w
      @킬로-d7w 2 года назад +35

      ㄹㅇ 나도 보고나서 감독이 진짜 예의가 없다고 느꼈음

  • @just_insungkang
    @just_insungkang 2 года назад +41

    곱씹을수록 루소형제감독의 액션연출과 캐릭터 밸런스 맞추는 능력은 개쩔었다는 알게된다… 잔뼈 굵은 샘 레이미도 해내지 못할 일이었어

  • @에뚜오
    @에뚜오 2 года назад +91

    완다 vs 닥스 전투씬 진짜 기대했는데..너무 실망스러웠음 마법사대결인데 이 정도밖에 연출을 못하나싶었음

    • @majin3851
      @majin3851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생략된게 많은 거 같아 아쉽긴했어요ㅜㅜㅡ

    • @hamsterdooboo
      @hamsterdooboo 2 года назад +11

      좀비닥스 뭔가 개쩔것처럼 예고편 내주고서는 정작 영혼으로 망토만들어서 날아간거밖에없음ㅋㅋ 차베즈한테 말한마디햇더니 차베즈가 영화 끝내버림ㅋㅋ

    • @박정후-h6t
      @박정후-h6t 2 года назад

      @@sangbo7 그럼 여전히 근접으로 싸우면 또 힘법사냐고 하는사람들 생김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12

      @@박정후-h6t 인피니티 워랑 왓 이프처럼 화려한 마법쓰면 해결되는 걸 굳이 에너지탄만 쏘게 해서 그럼

    • @이민-j2m
      @이민-j2m 2 года назад +1

      난 닥스 vs 닥스의 전투신이 제일 실망인던데...음악영화도 아니고...

  • @검정-g7l
    @검정-g7l 2 года назад +3

    갑툭튀 ㅈㄴ 많아서 3류 공포영화인줄

  • @sogogiyummy
    @sogogiyummy 2 года назад +220

    이젠 영화뿐 아니라 티비시리즈까지 빠짐없이 챙겨봐야 겨우 쫒아갈수 있다는게 피로감이 느껴진다

    • @Choi_Min_Young
      @Choi_Min_Young 2 года назад +6

      그래도 드라마가 페이즈4 영화보단 대체적으로 다 재밋어서 다행인가

    • @이승민-j5o
      @이승민-j5o 2 года назад +16

      그냥 관심없는데 스토리 이해하기 위해서 봐야되는 거는 유튜브에서 요약같은거 보면됨 나도 완다비전 유튜브 요약만보고 닥스2보러갔는데 이해됐음

    • @liveletdie4
      @liveletdie4 2 года назад

      마블개돼지들은 그런 드라마조차 봐주는게 예의라는데..ㄹㅇ웃겼음

    • @hamsterdooboo
      @hamsterdooboo 2 года назад +51

      @@이승민-j5o 나도 디플까지 다봤지만, 어쨌든간에 영화를 보기 위해서 그 전의 드라마를 요약본이라도 보게끔 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됨.. 이미 너무 많은 스토리가 만들어졌기에 이해는 하지만서도 그렇게 완다비전 얘기를 넣을거면 영화초반에 어떤 연출이나 대사를 통해서 관객들이 알 수있게 해줫어야지. 솔직히 난 마블 영화를 보고싶은거지 드라마까지 보긴 싫음. 그럴거면 그냥 코믹스를 통째로 다읽지

    • @elpida2424
      @elpida2424 2 года назад +22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쫓아가봤자 새로나오는 영화들이 주는 전율이 기존작품들에 비해 한참 아주 많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는거...

  • @bluefog1
    @bluefog1 2 года назад +4

    그 와중에 꾸역 꾸역 집어넣는 레즈. 게이.. 이젠 게이 캐릭터 없으면 마블은 영화 못만드는듯

  • @카르페디엠-i9m
    @카르페디엠-i9m 2 года назад +13

    완다 막시모프에 대한 예우가 너무 없어서 속상했어요
    주변에 사랑하고 좋아하던 사람들을 모두 잃은 완다의 비극적인 인생과 거기에 따른 정신적인 붕괴. 아이러니하게 비극과 슬픔.분노를 겪을수록 강해지는 모습.어벤져스로 활동했던때의 고뇌와 소회등은 거의 표현하지않고
    다른 멀티버스에 있는 쌍둥이 아들들에 미쳐 날뛰는 그냥 미친X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게 연출 했더군요
    완다 및 스칼렛위치는 딱잘라 그렇게 정의할수없는 인물입니다.
    감독이 호러영화 감독이라서 그런지
    중간중간 호러장면이 신선하긴 했지만
    완다가 다리를 쩔뚝거리며 스트레인지와
    차베스를 추격하는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못했습니다.
    비록 드림워킹 상태였지만 드림워킹상태에선 본신의 힘을 다발휘할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루미나티를 혼자서 단시간에 학살해버린 완다가 그깟 다리부상에 쩔뚝거리다니요..
    완다 정도면 아니 스칼렛위치라면 날아서도 갈수있는정도 아닌가요..
    스칼렛위치가 쩔뚝거린다니? 이건 선넘은듯..
    더군다나 초기에 스칼렛 위치가 카마르타지를 습격했을때의 전투씬은 싱겁다못해 영화를 너무 건성으로 연출한 느낌을 받았어요
    완다의 다른모습을 보는거까지는 좋았는데
    그외엔 실망이 큰작품 이었습니다.

  • @babana1990
    @babana1990 2 года назад +143

    진짜 그냥 한 2시간 40분짜리로 나온다고 하더라고 더 치밀한 액션이랑 더 납득이 가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 것...

    • @undisputedcs5409
      @undisputedcs5409 2 года назад +22

      모든게 다 b급같았음 사람들은 a급을 원했지만 전혀 충족시켜주지도 않았고 전투씬도 너무 급급했고 닥스끼리 싸우는데 갑자기 음악악보 마법으로 싸우는거보고 너무 어색하고 전혀 전율감도 몰입감도 없었던느낌

    • @kchl3200
      @kchl3200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다니, 똥을 싸고있네. 아니 진짜 ㅇ해가 안되네. 하아. 사람들이 단체로 맛이간듯.

    • @Nam_Aeri
      @Nam_Aeri 2 года назад +5

      @@kchl3200 영화에 대한 모두의 감상이 일치할수는 없지만, 이렇게 평이 갈리는 때에는 내 수준이 너무 낮아서 이정도 영화도 재밌었던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봄

  • @nech72
    @nech72 2 года назад +16

    마블의 영화들은 반다이의 슈퍼로봇대전과 같은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건담과 마징가를 합친다는 발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기 로봇들을 차례차례 합류시키는 것도 좋았죠. 사람들은 열광하고 팬덤을 커졌습니다. 문제는 밸런스였죠. 강한 주인공에 매료된 사람들이 팬덤이었습니다. 히어로물이건 슈퍼로봇이건 주인공의 강함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강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결국 약한 적과 약한 동료(조연들), 곧 약자들이 강자를 묘사하는 바탕입니다. 주인공들은 조연과 엑스트라들 없이는 빛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슈로대에 너무 많은 작품들이 합류했다는 겁니다. 출격시킬 수 있는 숫자는 20이라면, 주인공들만 30이 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거죠. 각각의 작품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연들간의 차별을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그 결과 에이스가 없는 모두가 평등한 게임이 되어버리고, 강한 주인공에 대한 매력은 사라져 버립니다.
    팀업 무비에서 소화할 수 있는 영웅의 규모는 어떻게 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주연급은 세명에서 다섯명 정도가 최선입니다. 아니 한계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마블은 너무나 많은 주연들을 한 곳에 때려 넣은 것으로도 모잘라 멀티버스를 가져왔습니다.
    멀티버스는 개인적으로 팬서비스용이지 중심 스토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인공이 걸어보지 못했을 '왓 이프'같은 것을 보여주는 것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드래곤볼을 망친 것은 드래곤볼이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는 상황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죽여버렸습니다. 결국 이야기의 긴장감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이런 저런 설정을 붙였지만, 저승에다가 계왕 등등이 등장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는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타노스를 막기 위해서, 울트론을 막기 위해서 애쓰는 주인공들을 봤는데, 다른 세계에서는 울트론이 이겼다더라, 타노스가 가오갤의 몸빵이더라...이런 상황을 주류에서 만들면, 이야기는 정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가 되어버립니다. 영웅이 빌런에게 패배하고 죽으면 어떻습니까? 다른 어떤 세계에선 영웅이 이겼을텐데...어차피 캡아가 사는 지구도 우리가 사는 지구와는 다른 지구인데....
    인기몰이를 위해서 히어로들을 죄다 끌어모은 것에서부터 치명적인데, 멀티버스라는 이야기를 함부로 정사화하기까지 했습니다.
    멀티버스를 오갈 수 없는 닫친 차원이라면 차라리 이야기를 끌어갈 수도 있지만, 멀티버스들이 열려서 맘대로 오갈 수 있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이건 이제 이야기로서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봐야 합니다. 멀티버스를 하나로 묶어서 멸망시킨다는 설정을 넣을 수 는 있겠습니다만...지구도 너무 크고 광대한데 수많은 멀티버스까지 묶어서 이야기해봐야 얼마나 몰입할 수가 있을까요. 지구의 멸망은 관심이 있지만, 우주의 멸망은 피부에 와닿지 않습니다. 우주도 그런데 그런 우주가 무수히 많은 멀티버스를?
    DC가 팀업무비와 별개로 솔로 영화, 그것도 빌런의 영화를 성공시킨 것을 보면서....팀업 무비가 양날의 칼이며, 함부로 휘둘러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언맨과 캡아라는 두 축을 날려버린 마블은 다시한번 전체를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최영하-w4i
    @최영하-w4i 2 года назад +35

    저도 보면서 어색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잘 집어서 말해주니까 엄청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

  • @dog_pig
    @dog_pig 2 года назад +270

    완다에 대한 개연성 자체는 동의합니다. 완다비전 쿠키에 나오면 쌍둥이들이 도와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 쿠키를 닥스2 초반부에 배치함으로서 완다가 다른 멀티버스에 있는 쌍둥이들에 집착하는 모습이 단순히 그들의 엄마이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키고싶어하는 모성애를 추가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근데 닥스 시계 부분은 딱히 공감이 안되네요.
    그 망가진 시계는 크리스틴이 선물해준 시계이죠. 그 선물 받은 추억이 제일 소중한 기억이라고 영상이 재생된걸보면
    그 시계에 아직까지 미련을 즉 크리스틴에 대한 미련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장나고 망가졌음 에도 버리지않고 계속 차고다니면서
    아직 크리스틴에 대한 미련이 있다는걸 결혼식을 떨떠름하게 여기는 반응까지 작품 초반부에서도 보여줬죠.
    인커전이 발생한 멀티버스의 닥스조차 크리스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때문에
    다크홀드를 사용해서 자신이 크리스틴과 이어지는 멀티버스를 찾았지만 실패했죠.
    하지만 MCU 닥스는 스스로 시계를 고치고 그 시계를 수납함으로서
    크리스틴에 대한 미련을 포기했고 인커전 닥스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줄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인간 닥스가 사랑했던 크리스틴을 포기하면서 마법사 닥스에 집중하는 장면이라고 보여지네요

    • @gounbyun3417
      @gounbyun3417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시계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 @kchl3200
      @kchl3200 2 года назад +6

      일딴 히어로들은 항상 전투에서 다치거나 죽을위기를 수없이 넘김. 히어로를 하고싶어서 한다? 내가 볼때는 개념의 이해가 없는것같음. 힘이 있따고 다 히어로가 되는것이 아님. 반은 빌런이 됨. 히어로를 선택한 사람들이 히어로의 삶을 살면서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것을 보여준것인데, 왜 이해를못하지?

    • @wjdwldbs
      @wjdwldbs 2 года назад +4

      오 저도요!! 시계 장면!!!!!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Год назад +1

      영상에서도 말합니다 닥스는 크리스틴 팔머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되었다구요

  • @푸마-t3z
    @푸마-t3z 2 года назад +20

    마블에서 영화가 나오면 예전에는 와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하지만 지금은 또 어떤 드라마부터 봐야 이해를 할라나 싶음

  • @이한결-b6o
    @이한결-b6o 2 года назад +98

    개인적으로
    완다 스토리 : 완다비전에서 만든 입체적인 케릭터를 다크홀드 하나로 그냥 타락했다는 1차원적인 서사로 단순화.
    액션 연출 : 타임스톤이 없어서라기엔 인피니티워, 노웨이홈에서 보여줬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엄청난 미스틱 아트 연출이 실종.
    호러 연출 : 마블 특유의 밝고 컬러풀한 색감 + 각 씬마다 툭툭 튀어나오는 농담 + 전체 이용가 = 그다지 무섭지도 웃기지도 않은 잡탕
    1편이나 다시 봐야지

    • @5sh4thth656
      @5sh4thth656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랑 완전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재미없다고 하면 드라마 안 본 사람 취급하던데 다 본 입장에서도 그냥 영화 자체가 구렸습니다... 오히려 이전 시리즈를 다 봤기 때문에 실망이 더 컸을 수도요

    • @정의준-k7y
      @정의준-k7y 2 года назад +3

      ㅇㅈ 꼭 공포 게임에 뚜비뚜바 틀고 있는 느낌 같았음.

    • @이한결-b6o
      @이한결-b6o 2 года назад +29

      @@5sh4thth656 저도 오히려 완다비전을 굉장히 잘 봤어서 오히려 이번 영화가 더 실망스러웠던 거 같습니다. 정상적인 가정환경도 겪지못한 채 자라서 유일한 버팀목이던 비전도 잃고 결국 자신만의 아공간을 만들지만 거기서도 결국 위안은 얻지 못했죠. 히어로라기엔 많은 사람을 괴롭혔고 빌런이라기엔 나쁜 의도는 없었던, 그렇지만 스스로를 희생해서 모든 걸 원상복귀로 돌리고 새로운 삶을 찾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그걸 그냥 다크홀드로 타락해서 우주 멸망이고 알 거 없이 난 애들만날 거라는 미친 여자를 만들어 놓으니깐 좀 화가 나더군요.

    • @미눙-h6x
      @미눙-h6x 2 года назад +1

      @@이한결-b6o 내 맘 그대로 적으심 ㅠㅠ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2 года назад

      프로페서 x 빨간안개 마시더니 목꺽이는 ㄷㅅ같은 연출보고서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개같이 멸망임

  • @박재현-f8y4h
    @박재현-f8y4h 2 года назад +45

    너무나 애매하고 너무나 허전했던 두시간
    완다와 스트레인지라는 큰 축 둘을 이렇게 허망하게 써먹을수 있다는게 놀라웠을 따름
    샘레이미 본인의 색을 너무 의식한 탓인지 마블의 캐릭터성을 크게 보여주지 못해서 MCU팬으로써 실망이 컸던 작품..

    • @wod2136
      @wod2136 2 года назад +7

      클로이 자오 때부터 느낀건데 감독들 좀 말려야 함.. 와이키키 말고 자기 색 잔뜩 넣으면서도 성공시킨 감독이 있나? 덕분에 클래식하게 히어로 액션을 추구한 루소 형제만 매번 재평가되는듯 ㅜ

    • @joojoolim5600
      @joojoolim5600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일단 샘감독 팬이고 완다가 최애케릭인데
      진짜 최악이에요

  • @장혜온-l3j
    @장혜온-l3j 2 года назад +22

    부족한 의견이지만 , 가능한한 마블의 시리즈물은 같은 감독이 연출하게 해서 작가와 각본이 여러 개여도 중심을 잡아주면 어떨까 싶어요.

    • @Miki_Love-p1p
      @Miki_Love-p1p 2 года назад +1

      그걸 총괄인 케빈 파이기가 하고 있는건데.....중심을 못잡고있는 느낌.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92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면,
    1. 주인공인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완다에게 너무 비중이 많았던 점.
    2. 닥스를 비롯한 마법사들의 마법 연출이
    '닥스1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에 비해서 너무 떨어진 점.
    두가지가 너무 아쉬웠던 것 같아요.
    닥스 1편에서는 주인공인 스트레인지가
    직장도, 연인도 잃고,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지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되었으며 다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손을 고치려 했는데, 그 손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빠져있다가
    끝없이 죽어가는 고통을 겪고서도 세상을 구해내는 영웅이 되는 주인공다운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완다한테 비중 다 뺏기고 주인공다운 모습이 없어서 실망스러웠어요.
    특히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주인공인 스파이더맨의 성장 서사를 훌륭하게 표현한 샘 래이미가 맡은 영화라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거 같아요.
    마법 연출도
    닥스 1편의 미러디멘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와 '왓 이프...?'
    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마법들을 보여주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던 거 같아요.

    • @이이잉-m6s
      @이이잉-m6s 2 года назад +31

      전 비샨티의 책 구하길래 그걸로 뭐라도 보여주면서 닥스가 파워업하고 완다랑 싸울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못해보고 책도 사라지고..이럴거면 작중내내 비샨티책 빌드업은 왜한건지

    • @yosebkim3875
      @yosebkim3875 2 года назад +7

      초반엔 화려하게 많이 보여준거 같은데 가면 갈수록 참 아쉬웠죠..

    • @오몽오몽-y1n
      @오몽오몽-y1n 2 года назад +5

      원톱 영화 생각하고 갔는데 좋게 말해서 투톱...?ㅋㅋ...기대에 비해...진짜ㅠ 심심하고 뭘본거지 하면서 나왔네요ㅠ

    • @이이잉-m6s
      @이이잉-m6s 2 года назад +2

      @@오몽오몽-y1n 솔직히 투톱도 아깝죠 닥스는 그냥 스파이더맨 수준인거같아요 느끼기엔 결국 마지막 완다 엔딩도 차베즈가 각성해서 만들어냄...

    • @hrly_kr_02100
      @hrly_kr_02100 2 года назад +6

      그렇게 해놓고 정작 완다 서사는 개같이 조졌죠..

  • @이수진-r3q4j
    @이수진-r3q4j 2 года назад +15

    맞아요 저도 동감해요
    닥터스트레인지 1을 보고 마블 영화 중 최애 캐릭터가 되어 2만 나오길 몇 년을 기다린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법을 상상하고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두 캐릭터한테 너무 실망 스럽네요
    감독님 왜 그랬을까요.....
    마법들이 유치하기만 하고 하나도 멋있지 않았어요ㅠ
    멀티버스때문에 마블이 더 혼돈스러워 졌어요
    멋있는 영웅이 되어주세요

  • @abchocolate1754
    @abchocolate1754 2 года назад +14

    그러니까…감독님이 mcu나 닥스, 완다 캐릭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지.
    비샨티의 책은 도대체 무슨 역할이었던 건지ㅠㅠ

    • @minuya01
      @minuya01 2 года назад +3

      이게 최근 마블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클로이 자오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왜 마블 히어로가 인기가 있는지 전혀 이해못하고 자기 과시만 하는 감독들을 고용하는건지..

    • @ddanddu1972
      @ddanddu1972 2 года назад

      이거 샘레이미가 각본 쓴거 아닐걸요?

    • @minuya01
      @minuya01 2 года назад +3

      @@ddanddu1972 각본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 닥스 1편이 인기있던 이유가 몽환적이고 시각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인데, 그 톤앤매너를 다 무시하고 샘레이미식의 B급 호러영화 처럼 연출이 떡이된게 문제인거죠 ㅠ

    • @ddanddu1972
      @ddanddu1972 2 года назад +1

      @@minuya01 각본 문제 맞음
      스토리 개연성이 너무 떨어짐

    • @forney-s9e
      @forney-s9e 2 года назад

      비샨티의 책의 역할을 모르시는건 감독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시는거에요 여러분 비샨티의 책이 닥스가 다크홀드를 가지고있는 완다를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영화에서 연출되었는데
      그렇게 중요하며 모든 멀티버스에서 1권밖에 존재하지 않는 책이라고 나온 책이 한순간에 허무하게 타버려서 아쉽다는 의견을 표출해주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다른 멀티버스의 닥스 즉, 디펜더 스트레인지, 슈프림 스트레인지는 비샨티의 서를 이용해서 모든걸 혼자 해결하려고했습니다. 그 결과 디펜더 스트레인지는 차베즈의 힘을 흡수하려다 실패했고, 슈프림 스트레인지는 죗값을 치르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비샨티의 서는 닥스 혼자서 '칼자루를 쥐려는' 행동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칼자루를 쥐다 라는게 이게 굉장히 중요한 개념)
      이건 616닥스도 마찬가지였고 작중에서 닥스의 이런 문제점은 초반부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닥스의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핑거스냅과 그 결과를 힐난하는 동료의사, 닥스가 5년동안 사라졌기 때문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 크리스틴 팔머 등등 닥스는 항상 칼자루를 자신이 쥐고 자신이 결정하려 했습니다. 닥스가 이렇게 된 이유는 후반부 시니스터 스트레인지와의 대화에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여동생의 죽음을 고백하면서 드러나죠.
      멀티버스의 닥스들처럼 616닥스도 마찬가지로 비샨티의 서를 이용해서 본인이 모든걸 해결하려했지만 어이없게 비샨티의 서가 파괴됐습니다. 하지만 616닥스는 결국 비샨티의 서 없이 모두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했고 차베즈도 살고 본인도 죽지않는 결말을 맞이하게됩니다. 영화 초반부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닥스 혼자서 칼자루를 쥐는게 옳은 것인가'라는 물음이 비샨티의 서가 파괴됨으로써 해결된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extreme_1224
    @extreme_1224 2 года назад +27

    명작을 기대했으나 평작 혹은 그 이하의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없진않았는데 확실히 기대이하였습니다.

  • @오윤택-s2s
    @오윤택-s2s 2 года назад +2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나서 그만 보고 싶었음. 마블 팬에 대한 능욕으로 느껴지는 수준임. 내 높은 기대 때문이 아닌 영화 수준이 낮았음. 악당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언제부턴가의 암묵적 룰 때 문에 악당한테 모든 걸 몰빵한거 같은데 그러기에는 감독 능력 부족. (아예 비비지도 못할 만큼 강하게 나오던가... 너무 허술해보여서 호크아이가 원샷에 죽일 수 있을거 같 아보이더만) 시작부터 나오는 닥스는 멀티버스고 뭐고 간에 전작들에 서의 파워는 어디가고 엑스트라 외계인한테 두방컷으로 죽어버림. 이어지는 인물의 서사를 보여주기 위한 결혼식 등의 씬은 괜찮았으나 이게 레이첼 누님이 영화 내내 나오는 복선일 줄은 몰랐네? 이어지는 엑스트라 문어랑 싸우는데 박진감0 긴장감0 싸 우는데 오히려 지루함. 액션이 짜치는건 차치하고 봐도 문어 쓰리디 수준이 높아진 관객의 눈 높이 맞추기에 부 족함. 일례로 방패 든 형은 설정 상 약해도 주먹질 하는게 속도 감 있게 표현되고 컷도 많아서 박진감 있고 지루하지 않 은데, 여긴 뭐 가만 서서 손으로 슉슉 거리다가 마법 쓰는 게 컷도 길게 쓰고 하니 지루할 수 밖에.
    완다가 흑화하는 이유가 설득력이 너무나도 부족함. 완다가 우주대마왕으로 나오지만 너무 허약해보임. 임팩트도 없고 당최 강해보이지가 않는데 “아니야 얘는 진짜 쎄! 우주대마왕이라서 온 우주가 위험해!” 하니까 공감이 도저히 되지가 않음. 그리고 그 놈의 블랙워싱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음. 아시안, 흑인은 기본으로 깔아주고 러시아도 챙기고 하다하다가 이젠 동물 보호단체를 위해 소도 나오네? 차베즈 부모는 동성애자커플. 엄마들? 왜? 스토리가 엉망이고 연출이 엉망이라서 깜짝깜짝 놀래키는 씬을 많이도 넣은거 이해하는데 너무 뻔하고 여기서 놀래키겠네 싶어서 놀라긴 커녕 아 제발 그거 하지마라 제발... 하면서 봄. 일루미나티 뭐라도 할거처럼 넣어놓고 대가리에 포크 꽂은 놈은 지 능력 잘못써서 자살하고 루피는 파쇄기에 갈아지고, 우주 전함도 맨몸으로 뚫어서 격추시키는 캡틴 흑인 마블은 돌에 깔려 죽고, 제일 허약 한 별 능력도 없는 방패 든 동네 쎈 누나는 굳이 웃기지도 않은 ‘하루종일 할 수 있어’ 이 뭣 같은 한마디 할라고 제 일 오래 살아남아서 구린 액션씬 보여주다가 반토막나는 호러로 죽여버리고.. 왜 반토막 내서 죽인건지 당최 이해 가.
    진심 마블에서 이걸 컨펌내고 온에어 된게 맞나 싶었음 레이첼 누님이 갑자기 대포를 쏘는거? 천진반이랑 음표대결할 때? 진짜... 좀비닥스 나올 때 나도 나오고 싶어짐 어느 댓글처럼 감독 수준이 쌍팔년도에 머물러 있는거 같 고 별 공감도 안되는 이유로 흑화한 악당이 현타와서 회개하 고 자살하는걸로 엔딩을 쳐버리니 0점의 평가를 주지 못 하는게 아쉬움. 학창시절부터 달력보면서 마블 개봉만 기다리고 전 날에 는 잠도 못 이루며 쌓은 내 추억을 말그대로 깽판쳐버린 기분임. 불쾌함. 후원 받아서 리뷰 바로 올리는 뉘집 유튜버가 좋다 재밌 다 식의 리뷰 영상 올린거 보고 진짜 개 열받고 짜증나서 길게도 썼음. 그리고 확실한건 이 감독 마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 없는 사람임
    - 왓챠에서 가장 공감가는 리뷰 -

  • @wzgy1749
    @wzgy1749 2 года назад +48

    멀티버스를 이용해서 원작 코믹스처럼 캐릭터들을 가볍게 소모하는걸 별거 아닌거처럼 바꾸면 진입장벽 문제를 일부 해결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캐릭터들의 무게감이 주는게 단점으로 작용하는문제 때문에 점점 유치해지는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 @최승혁-v7n
    @최승혁-v7n 2 года назад +2

    그냥 딱 영화자체로만 봐도 그닥인거같음 연출이 묘하게 싼티나고 액션신이 인피니티사가영화들만큼 찰지고 전율이 느껴지지 않음 완다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도 뭔가 이상함 결말에서 그렇게 포기할거면 애초에 왜 개지랄을 한건지 영화만봐선 이해가안감

  • @고해로
    @고해로 2 года назад +76

    오우삼 감독이 예전에 할리우드에 진출해서 미션2에서도 쌍권총에 비둘기 날리는 게 생각나더군요.
    연출력의 문제보다는 닥스2는 감독에게 최우선 사항이 무엇이었나?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12년을 이어온 MCU의 닥스2가 아니라 샘레이미 자신을 위한 닥스2가 되었네요.
    즉 “이게 샘레이미 영화야!”를 광고하기 위한.

  • @dohyeonkim984
    @dohyeonkim984 2 года назад +60

    공감이 많이 가는 리뷰였습니다. 마블 영화를 즐겨봐서 이번 편도 나름 재밌게 봤지만 마블팬이나 일반 관객들 역시 완다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액션 역시 아쉬웠고 일루미나티는 라이너님 생각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ㅎㅎ

  • @yunsagjinsang
    @yunsagjinsang 2 года назад +43

    마블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전부터 우연찮게 마블 코믹스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거의 모두 다 봐온 저로서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던 영화였지만.. 이 취미와 관심을 다른 누군가와 쉽사리 즐길 수 없게 되는 거 같아서 아쉬웠어요ㅠ

    • @드럼인
      @드럼인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팬을 위한 영화 같더라구요.. 완다비전, 왓이프 안 본 사람으로써 보는 내내 '에..에엥!!' 이었다는.. 완다비전이라도 보고갈걸ㅠㅠ.

    • @umt8025
      @umt8025 2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배경지식 없이는 이제 신규 유입 팬들에겐 생뚱맞은 상황과 설정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생소함으로 다가올 듯 합니다. 모든 마블영화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보지 않는다면 이해할수도 캐릭터의 감정에 집중할 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 @nadalark00
    @nadalark00 2 года назад +2

    파스타 주문했는데 잔치국수 줌.

  • @김영찬-y4n
    @김영찬-y4n 2 года назад +7

    나름 박평을 줬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게 점수 줬네요. 그래도 마블영화로 치면 상대적으로 졸작.....

  • @jbgjbg1053
    @jbgjbg1053 2 года назад +137

    일루미나티 소모성을 보고
    이젠 마블캐릭터는 죽이고 살리고 가져다 쓰고
    다른우주라고 하면되니까
    그래서 아 죽었구나
    이생각만드네요
    아이언맨이나 캡틴의 그 비장하고 슬픈 감정을 더이상 느끼진못할거 같네요

    • @kingdomofwakanda4997
      @kingdomofwakanda4997 2 года назад +45

      그래서 완다가 자살해도 아무런 감흥이 없음 직전에 다른 애들이랑 잘 사는 완다를 보여주니 무한명의 완다중 그중에 하나 죽은 느낌...

    • @킬로-d7w
      @킬로-d7w 2 года назад +39

      @@kingdomofwakanda4997 공감..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 죽고 눈물흘렸었는데
      이제는 어떤 캐릭터가 죽던
      아 그냥 멀티버스의 여러 인물 중 하나 뒤졌네
      이러고 말거같음

    • @liveletdie4
      @liveletdie4 2 года назад +13

      완다 다음작품에서도 평행세계 완다 데려와서 이제 얘가 완다임! 할 것 같아 두려움

    • @kingdomofwakanda4997
      @kingdomofwakanda4997 2 года назад +12

      @@liveletdie4 ㄹㅇ 적어도 아메리카 차베즈 능력을 봉인하든 했어야함

    • @dorigo787
      @dorigo787 2 года назад +22

      노웨이홈에서는 추억보정 빼더라도 피터들이 다 제각각 외모, 능력이 다르고 빌런들도 거의 안 겹치고 해서 정말 멀티버스에서 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거는 뭐 헤어스타일 같은 부분만 살짝 다른 클론들이 막 나오니 더 그런 느낌이 있는듯

  • @narishin2011
    @narishin2011 2 года назад +7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영화가 불친절해졌다..대중성을 잃고 매니아층들만 안고 가려는 폐쇄적 성향을 띠기 시작했다.

  • @고양이앞발-s9s
    @고양이앞발-s9s 2 года назад +10

    완다가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단순 오락 영화로써는 괜찮았지만.. 스트레인지가 너무 너프 된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 @lukyungmin
    @lukyungmin 2 года назад +9

    감독도 감독이지만 각본을 로키 작가가 아니라 완다비전 작가가 썼어야 더 나았을듯 싶다

  • @user-zy1bv3dw3w
    @user-zy1bv3dw3w 2 года назад +21

    제발 토르랑 블랙팬서는 좋게나오길

    • @잼민이-i5h1l
      @잼민이-i5h1l 2 года назад +2

      블랙팬서는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상황이 정말 안 좋은지라

    • @래드sh
      @래드sh 2 года назад

      닥스2는 주인공이 있는데도 이런데 주인공이 없는 블랙팬서는 어떨지 걱정이 많이됩니다.

    • @wod2136
      @wod2136 2 года назад

      @@래드sh 주인공 비중 없는 것보다 주인공이 아예 없는 블팬이 나을지도 ㅋㅋㅋㅋㅋㅌ

  • @funnylee5832
    @funnylee5832 2 года назад +5

    감독이완다비전을다안봤다고하더라구요…이전영화도안봤겠죠 ㅠㅠㅠ
    나쁘지는않는데점점뭔가이상하고…엄청엄청기대했고제일멋있는캐릭터인데주인공이주인공이아니라너무슬픔…
    젤좋아하는토르가너무걱정되기시작….

  • @broccoalri
    @broccoalri 2 года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이때동안 본 MCU 영화 중 제일 별로였음.
    영화 보고 나면 친구들이랑 장면, 캐릭터, 액션 등에 대해 어땠냐고 물어보는데 처음으로 3초간 침묵 후 스토리 별로지 않냐는 소리가 먼저 나옴.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1. 감독 (연출)
    - 자기가 하고 싶은 공포 연출 살릴려고 액션에 공을 안 들인건가 싶을 정도로 전투신들은 전체적으로 별로였음 (마법사들이 한다는게 고작 에너지볼, 물건 던지기, 방어막 끝)
    - 그렇다고 공포 연출이 좋았던 것도 아님 (공포영화는 물론이고 일반 드라마나 영화에서 칼에 찔리거나 화살에 맞는 장면도 잘 못 보는데 초반에 눈알 뽑히는 장면 빼고는 잔인하거나 무섭다는 생각 든 장면 없었음) (억지 공포 분위기 조성하겠다고 완다한테 쫓기는 와중에 닫힌 문 앞에서 멈춰 서있는건 진짜 어이없었음) (대부분 공포 장면에서 공포 연출 시작하는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고 올드했음)
    - 위에 말한 공포, 액션은 물론이고 가족(드라마), 멜로, 성장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었던 것 같음
    - 이터널스 때 들었던 혹평을 의식한 탓인지 공포를 넣어 새로운 것도 하면서 기존 히어로물 느낌까지 살릴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음
    2. 스토리 및 설정
    - 마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 같음 (완다비전은 촬영 기간이 겹쳐서 그렇다쳐도 닥스1이나 에오울 같은 예전 작품은 봤을텐데...)
    - 위에서도 말했듯 영화 끝나고 젤 처음 한 말이 스토리가 별로였냐는 것이었음.
    - 전체적인 스토리도 별거 없었는데 분량 조절 때문인지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은 부분이 몇 군데 있었음
    - 완다의 타락 및 모성애 : 솔직히 이전 작품들로 쌓아놓은 서사 덕분에 그나마 괜찮았지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더 심각했음.
    - 차베즈의 성장 : 성장이랄 것도 없음. 영화 내내 소리만 지르다 말 한 마디에 최종보스 컷
    - 닥터스트레인지-팔머 : 그나마 팔머에 대한 감정 정리한 것... 근데 둘의 애틋한 마음이 잘 느껴지진 않았음.
    3. 캐릭터
    - 완다 : 사실상 이 영화는 '스칼렛 위치 : 아들 찾아 삼만리'임. 나온 캐릭터들 중 젤 좋았음. 물론 이 영화 덕분에 완다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전부터 쌓아놓은 서사 덕분에 좋았음
    - 웡 : 완다를 산으로 인도해준 조력자 (제자가 복사본 없애고 희생할 때는 입 다물고 있다가 완다가 다른 마법사들 인질로 잡으니까 술술 다 불어줌), 그래도 소서러슈프림이란 사람이 너무 약해보임
    - 닥스 : 잘 모르겠음. 능글 맞고 싶은건지 정의롭고 싶은건지 베이비시터가 하고 싶은건지 매순간마다 캐릭터가 바뀌는 느낌
    - 차베즈 :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관객 분들이 보면서 알아서 이해하세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액션신이 살짝 어색한 느낌. 그래도 앞으로 잘 나오면 매력적인 캐릭터 될 것 같음
    - 크리스틴팔머 : 시즌1 때가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음.
    4. 일루미나티
    - 팬 서비스? No! 그냥 리부트 예고 + 감독 하고 싶은거 다 해~
    - 마블에서 얘네 죽여도 된다니까 감독은 한 명 한 명 어떻게 죽일지만 생각한 것 같음
    - 판4, 인휴먼즈 리부트 되면 얘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때 그 입만 산 우물 안 개구리들이라고 생각할듯
    - 그래도 다들 나름 잘 죽인 것 같은데 캡틴마블이 기둥에 깔려 죽는건 좀 어이없긴 했음.... 저기에 쟤가 죽으려나...?
    5. 쿠키
    - 첫번째 쿠키 : 클레아 나올 때 파워레인저에 나오는 캐릭터인줄 알았음.
    - 두번째 쿠키 : 최악의 쿠키였음. 영화 별로였지만 그래도 쿠키는 봐야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별로였던 그 기분을 더 별로로 만들어줌

  • @sammc1082
    @sammc1082 2 года назад +3

    답도없는 멀티버스 소재라 산만하겠지 하고 기대없이 봤는데 대략 라이트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언제 마블 디씨영화가 완벽한적이 있었는지요?
    비평을 위한 비평이란 느낌도 살짝 들 정도로 지적이 디테일 해서 ...굳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 쏘리~
    일루미나티같은 뜬금포는 저도 이건 쫌 했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2 года назад

      스파이더맨노웨이홈도 사실 지적할거 많은데 그건 라이너님도 잘만들었다고 대부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닥스는 해도 너무하니 지적을 많이 하는거죠

  • @dlwlrma3
    @dlwlrma3 2 года назад +3

    더이상 샘 레이미가 마블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알게해준 영화죠
    그냥 워너에서 공포영화나 만들면 딱인 그정도의 감독

  • @nagkas100
    @nagkas10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영화는 그냥 망작입니다. 마블 딱지 떼고 "마법사 잭과 마녀" 이런 제목으로 나왔으면 10만명도 안 봤을 수준이더군요. ㅠㅠ

  • @김병남-l3t
    @김병남-l3t 2 года назад +2

    마블은 기존이 자기가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완전히 망각했고,
    그럴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게되는
    그 마지막 기점이 하필 닥터스트레인지라는게...
    이제 더이상 마블 영화를 기대하고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페이즈가 너무 빛났다라고 핑계를 댈 수준이 이젠 아니에요.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1페이즈는 너무 빛났고 페이즈4는 개같이 멸망...

  • @우우우린-q8d
    @우우우린-q8d 2 года назад +12

    놀랍게도 샘레이미는 인터뷰에서 닥스2에서 본인의 색보다 닥스의 스토리에 집중했다고..
    자기의 연출이 담긴 영화를 기대했을 분들에게 미안하다고까지 함ㅋㅋㅋ

    • @다람쥐-r7r
      @다람쥐-r7r 2 года назад +5

      정반대인 것 같은데 정말 놀랍네요

    • @sodasodahae2817
      @sodasodahae2817 2 года назад +3

      이번작품으로 샘레이미 감독은 마블에서 손절칠듯…

    • @vienna-coffee
      @vienna-coffee 2 года назад +4

      아마 본인은 너무 밋밋하게 보여줘서 직성이 안 풀리고, 보는 우리는 그것조차 질색하고...그런듯요.

  • @jik-jin_BOY_no.17
    @jik-jin_BOY_no.17 2 года назад +4

    솔직히 샘레이미 특유의 영상미도 좋고 다 좋은데 닥스 감독은 스콧 감독이 계속 했어야 했다고 봄 뭔가 샘 감독은 닥스랑은 안어울리는 느낌...? 닥스3는 다른 감독이 맡았으면 하는 마음

  • @YEeeing23
    @YEeeing23 2 года назад +24

    최근나온 히어로영화중엔 더 배트맨이 가장 작품성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경감
    @경감 2 года назад +2

    난 샘레이미가 영화를 망친것같음
    너무 공포영화 요소를 뇌절함 이블데드같은
    자기영화에 닥터스트레인지 스킨입힌 느낌이았음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블데드라는 샘 래이미 영화에 닥스스킨 입혔단 말이 진짜 너무 알맞네요 ㅋㅋㅋㅋㅋ

  • @Seedwednesday-h2d
    @Seedwednesday-h2d 2 года назад +5

    다 큰 성인이(엔드게임) 리셋되서 다시 갓난아기가 (퍼스트 어벤져) 된 느낌이에요.
    이터널스도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2도 감독이 관객이 어떻해 생각하든 말든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 @구구구-e2r
    @구구구-e2r 2 года назад +6

    호불호가 강해진건 그냥 닥스가 너무약한게 단점임
    완다 비극적인거야 대강 어벤져스만 봐도 비전죽은게 나오고 다크홀드에 땜에 흑화했다 대강넘길수있는부분인데
    1편과 어벤져스에서 본 닥스를 생각하고 보러 왔는데 마법 퀄리티와 위력이 대폭 너프에
    격투기 최악

    • @sodasodahae2817
      @sodasodahae2817 2 года назад

      다시 수련생으로 돌아가야 할 정도…

  • @책갈피-p1j
    @책갈피-p1j 2 года назад +3

    디즈니플러스에서 해주는 완다비전 빼고는 모든 마블영화를 다 본사람인데..나름 마블영화에 대한 자부심도있었고요. 솔직히 완다의 타락이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어벤져스의 멤버로 사람들을 구하고 악에 맞서 싸웠던 히어로가 그냥 저렇게 허무하게 타락한다? 완전 나쁜 살인마가 되어 나타난다. 글쎄요.....이해가 된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 그 모든걸 극복하고 타노스와 전투를 했던거 아닌가요? 억지로 스토리 짜내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뭐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어쩌면 자신도 누렸을지 모르는 행복. 그런데 그렇다고 악의화신이 되어 나타난다? 뇌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솔직히 이정도되니 결국 마블영화라는 게 지들 뇌내망상으로 만드는 거였구나 그냥 이렇게 생각이되서 더이상 마블영화를 보고싶지 않더라구요.

  • @hangmaverick9232
    @hangmaverick9232 2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영화의 연출, 개연성, 캐릭터들의 급격한 변화들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몰입하기 힘들었어요. 분명 완다는 앞의 영화들과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성장을 이뤄낸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대량학살을 하면서 아이들에 집착하는 모습 그러다가 갑자기 또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버리는다는게... 차베즈도 너무 갑작스럽게 능력을 조절할 수 있게되고, 닥스 전투 장면들이랑..,., 정말 모든 것이 아쉽네요 ㅜㅜㅜ 속시원한 리뷰에요!!!! 어맞아마자맞아 완전 공감하며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어요!!

  • @AlphaGo27
    @AlphaGo27 2 года назад +6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아메리카와 함께 차원을 넘기전 까지만 딱 좋았음.
    그 이후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한 느낌이면서 처음 각본과 많이 달라졌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야기가 너무 급하게 이어붙인 느낌이 나서 재미가 덜했음.

  • @황준호-q2o
    @황준호-q2o 2 года назад +5

    완다가 카마르타지에서 룬을 사용하지 않고 에네르기파만 날린것도 의문.....
    그냥 그 지역에 룬깔면 다른 사람이 쓰는 마법을 다 봉인할 수 있을텐데....

  • @dean.j2805
    @dean.j2805 2 года назад +7

    솔직히 그럭저럭 재미있게 2번 정도 봤지만 설정 실수나 영화의 판단에 정말 영화 초반 대사처럼 샘 레이미 이게 최선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mn-iu5rt
    @mn-iu5rt 2 года назад +2

    장어, 전복 줬더니 그걸로 된장국 끓이고 있는 꼴

  • @미스터포포-x4q
    @미스터포포-x4q 2 года назад +8

    벌써부터 라이너 형의 분노가 느껴진다...

  • @유튜바-i7d
    @유튜바-i7d 2 года назад +1

    그냥 제가 생각한 모든부분이랑 똑같은 생각이네요 샘레이미는 이제 마블쪽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어야할듯 일단 감독으로써 완전히 쓰레기라고 생각된 부분이 완다비전을 끝까지 보지도 않고 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완다라는 캐릭터에 이해도 전혀 없는게 영화 전반적으로 느껴지다보니 굉장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었네요 재밌게 본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 좋은 소재로 이정도밖에 연출을 못하다니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1

      전 닥터 스트레인지를 기대하고 갔는디
      마법은 안쓰고 소환술, 음표만 날려서 엄청 실망..

  • @효-s2n
    @효-s2n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완전 공감이에요,이영화 친구들이랑 보고 나와서 "뭔가 B급영화같지않아??마블영화안같아"라고 말햇는데 진짜 제가 느낀것을 제대로 표현해주신거같아요!!이거 바로 같이본친구한테 공유햇어요ㅋㅋㅋ대단한배우(히어로?)들을 허접하게 느끼게 된거같아여 이터널스에 이어서 좀 영화보다는 차라리 디플 드라마 보는게 낫다는 생각도드네여..

  • @taop7906
    @taop7906 2 года назад +1

    pc 사상 때매 난 스칼렛위치에게 남자 캐릭터들이 상대가 안 되고 여성 캐릭터들이랑 싸울 것 같았음. 마블 프랜차이즈랑 샘 레이미는 안 맞음. 일단 마블다운 유머가 없고 액션도 구리고 닥터스트레인지 영화만의 강점도 죽여버림. 그지같음

  • @kij-j8r
    @kij-j8r 2 года назад +4

    막판 전투는 일본 특촬물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대부분 변신장치나 힘을 잃어서 개털리다 엔딩 10분전에 급 각성해서 도구없이 기합만으로 변신한 뒤 간부들 때려잡던 강화폼도 아닌 베이직폼으로 최종보스 뚜드려 패고, 로봇도 기본합체로 간단히 죽여버리던 그 허무함 이었음.

  • @february3071
    @february3071 2 года назад +39

    영화 보면서 답답하거나 갸웃했던 부분을 잘 지적해주신 리뷰여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투씬들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마법사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인데 고작 음표 에너지파라니😞 그리고 일루미나티와의 전투는 왜 넣었는지 정말 이해도 안가고 연기하는 배우들이 안쓰러울 정도였어요ㅠㅠ 세상에 무슨 주인공한테 손쉽게 끔살당하는 엑스트라들인줄

  • @AsD-hl9sv
    @AsD-hl9sv 2 года назад +4

    완다가 닥스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1편 빌런 케실리우스보단 강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음 타노스랑 싸울때처럼 강자와 강자의 싸움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 @Youngjaunni
    @Youngjaunni 2 года назад +2

    닥스 솔로무비인데 서사가 없어 서사가,,

  • @kwonnills5191
    @kwonnills5191 2 года назад +5

    샘레이미의 색깔이 많이 보였고 토비 스파이더맨3편처럼 뭔가 감독 마음대로 다 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한딸기-l8x
    @한딸기-l8x 2 года назад +4

    마블 보다가 잠이 오긴 처음입니다 ㅜㅜ
    닥터 스트레인지를 정말 정말 기대했는데 ㅜㅜ

  • @김태훈-i6k
    @김태훈-i6k 2 года назад +5

    ㄹㅇ 아쉽긴 해 ㅋㅋ 닥스랑 완다가 ㄹㅇ 진심으로 화려하게 싸우는 거 보고 싶엇는데 타노스때처럼

    •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2 года назад +1

      줄어든 그 20분 러닝타임이 너무 궁금하네요

  • @saycluaa
    @saycluaa 2 года назад +2

    스토리와 전혀 상관없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쓸데없이 너무 많아서 좀 실망했네요.
    아메리카 차베즈의 MCU 데뷔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조만간 스파이더맨과 차베즈의 만남은 필연적인것 같고 쉬헐크 이후 노웨이홈에서 3파이더맨이 조우한것처럼 3헐크 조우가 기대됩니다.​

  • @누물보맨
    @누물보맨 2 года назад +16

    완다 비전과 닥터스트레인지2 사이에 있는 완다의 타락하는 과정을 단편으로 만들어도 괜찮았을거고 이게 아니여도 다크홀드가 소지자를 타락시키는 과정같은걸 예고편에 짧게나마 집어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 @seungjaelee978
    @seungjaelee978 2 года назад +73

    모든 리뷰에 대해 극 공감합니다. 다만, 호러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든게, 이 영화상에서의 호러씬, 특히 지하실 추격전은 추격자나 쫓기는 쪽이나 능력자 들이기에 개연성 면에서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그 순간 만큼은 호러 연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들의 능력을 잊은것 처럼 보였으니까요.

    • @liveletdie4
      @liveletdie4 2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맞죠ㅠㅠ마블 너무 아쉬워짐..

    • @elpida2424
      @elpida2424 2 года назад +14

      공감합니다 스칼렛위치가 다리를 절뚝거리는 장면이라니 맙소사..

    • @seungjaelee978
      @seungjaelee978 2 года назад +3

      @@cafemoca200 그 부분은 저도 처음에 의아 했는데, 다시보니 피가 아니라 로봇 오일 이었습니다. 다만 예전에 에이지 오브 울트론때도 비슷한 전투를 벌였었지만 깨끗했던걸 생각하면 약간 억지스런 연출이었죠

    • @cafemoca200
      @cafemoca200 2 года назад +7

      @@seungjaelee978 아!~오일요!알려주셔서 감사해요.정말 그래도 여러모로 이상한 장면이었어요.강력하고 여러 힘들었던 전투에서도 항상 깨끗했던 그 스칼렛 위치가 오일범벅에 다리는 절고 좀비처럼! 정말 무리수였어요;

    • @ethun5740
      @ethun5740 2 года назад

      @@elpida2424 최악이었습니다ㅜㅠ

  • @OPCI2501IV
    @OPCI2501IV 2 года назад +8

    갠적으로 블랙 볼트는 코믹스에서 정말 좋아했고 능력도 매력적이고 위압적인 캐릭터인데 이렇게 소모한게 너무나도 이쉽네요

  • @david-gi9xf
    @david-gi9xf 2 года назад +8

    전편보다 아쉬운 속편이었네요. 라이너님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김희-n6f
    @김희-n6f 2 года назад +3

    어제보고왔는데.. 닥스는 시공간 변하는 영상 1편을 영화관에서 보고 정말 너무 큰 충격과 감동 잊을수없던 영상미(?) 때문에 절대 이건 영화관에서 봐야한다고 한달내내 신랑 꼬셔서 같이 보러갔는데... 음표나오는 장면에서 앞자리 저학년 초등학생 꺄르륵 거리고 신랑도 어이가없다는듯 웃는데 내가 왜 수치스러운지ㅠㅠ 휴... 나의 영화속 닥스 그리고 베네딕트가 그저 너무 안쓰러웟음.. 이게모야... 그냥 감독이 하고싶엇던거 다 한거같은 느낌이였어요 진짜 속상하다...!

  • @mr.puzzle102
    @mr.puzzle102 2 года назад +4

    샘레이미 : 완다 비전을 끝까지 보지 않았다.
    실제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

    • @kingdomofwakanda4997
      @kingdomofwakanda4997 2 года назад

      그 인터뷰기사 보고 충격받음...

    • @박정후-h6t
      @박정후-h6t 2 года назад

      @@kingdomofwakanda4997 끝까지 봤다면 더 잘만들었을듯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2 года назад +5

    샘레이미 스타일이 애매하게 있어서 아쉬웠던 영화. 차라리 확실히 강렬한 개성을 보여줬으면 호불호는 갈리어도 완성도는 더 높았을텐데 이도저도 아닌 맹맛이 되버렸음.

  • @peachby6335
    @peachby6335 2 года назад +2

    할리우드영화가 최근 인종분배에 너무 집착하는 바람에 캐스팅이 제대로 안되는느낌이고
    인물들 관계가 너무 뜬금없는경우가 많아서 몰입도 안되고. 머, 전 그래요.

  • @sodasodahae2817
    @sodasodahae2817 2 года назад +6

    모르도 와의 주먹다짐… 장면도 정말 킹받죠…

    • @라모스-r2d
      @라모스-r2d 2 года назад +1

      닥스가 마법 안 쓰는 건 이해 가는데 수갑차기 전에도 모르도가 마법 안 쓰는 건 진짜 뭔가 싶었죠.

  • @수지-p5i
    @수지-p5i 2 года назад +2

    갠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완다와 비전에서 본인의 잘못을 깨우치고 끝났는데 영화에서는 성격파탄난 급빌런을도 나오는게 어이가 없었음 물론 완다와비전에서 쿠키에서 자식들 찾는 장면이 나오긴했는데 그 짧은 영상 하나가지고는 이해가 안됌 아무나 막 죽이고 다니고 그러다 마직막엔 자식들 만나고 급 반성ㅋㅋ 글고 모든 전개가 ㅈㄴ 급함 뭔가 나오겠지하면 끝 대표적으로 초반 완다가 쳐들어온 전투 일루미나티의 전투씬 닥스끼리 전투 닥스좀비와완다 전투 다 ㅈㄴ 빠름 기억에 남는 전투가 하나도 없음 이런 영화를 졸작이라고 하지

  • @jakewong6788
    @jakewong6788 2 года назад +5

    다른 의견들도 정말 공감되는 말씀인데 특히나 CG부분은 정말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초반부 가르간토스 전투때부터 심하게 이질감이 들어서 불안하더니 결국 마지막까지 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네요. 멀티버스로 넘어가는 부분 요것 하나만 괜찮았습니다

  • @hrly_kr_02100
    @hrly_kr_02100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런데 사실 이 영화 보기전에 완다비전 안봐도 전혀 무리없음 왜냐? 거기서 실컷 쌓아놓은 완다 캐릭터 빌드업 싹 갈고 응 완다 타락했어~ 만 이해하면 되기 때문
    대체 나타샤도 그렇고 완다도 그렇고 마블이 여캐한테 가족 찾아 해메는 서사 부여한 후에 대충 죽여서 퇴장시키는 취미라도 생긴건가 싶었네요

  • @신의아들-o1m
    @신의아들-o1m 2 года назад +5

    마블이 아닌 이야기로 푸는 게 더 매력적 이었을텐데 샘 레이미는 클리셰를 너무 꼬고 꼬고 꼬아서 매니아나 좋아하게 버무려 버린듯. 기대감 준 블랙볼트나 비샨티의 서를 맥거핀으로 만들어버리고 프로페스 죽여버리고 쩝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봄 마블에 그다지 애정이 있는게 아니라서

    • @조우형-r2v
      @조우형-r2v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 생각함
      애초에 마블 영화를 엄청 집중하며 보진 않아서 재밌게 봄. 다만 마법 연출은 좀 아쉬웠음

  • @yosebkim3875
    @yosebkim3875 2 года назад +6

    일루미나티 연출부터 참 많이 아쉬웠죠....

  • @김강산-v6t
    @김강산-v6t 2 года назад +3

    음표날리는거 극혐

  • @cjs7982
    @cjs7982 2 года назад +2

    저걸 보면서 아쉬웠던 건 아메리칸 차베즈라는 인물과 설정임. 여태 마블은 히어로에 대한 기원이 영화에 설명이 되었지만 쟤는 그냥 뜬금없이 나옴. 왜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거에 대한 이유가 없었음. 아 그냥 갑자기 생겼어요 이걸로 때우기엔 주인공인데? 또 저 인물이 영화에는 안나왔지만 설정을 찾아보면 또 pc가 뭍어 있다는것임. 디즈니는 왜 나오는 영화마다 pc를 못 뭍혀서 안달인지 모르겠음.

  • @y.y.w7120
    @y.y.w7120 2 года назад +4

    영화를 이해하려면 완다비전 시청이 필수이면서
    정작 완다란 캐릭터의 해석은 완다비전의 결론과 정반대로 가는
    이럴거면 도대체 완다비전은 뭣때문에 있었던건가 싶은 영화였습니다

  • @칸예-r7g
    @칸예-r7g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닥스2는 몇년동안 주어진 떡밥만봐도 얼마나 재밌는요소가많은데 정말 셈레이미감독이 뭐라고 왜 저딴감독을 갖고왔는지 모르겠네요..정말 처음으로 이토록아쉬웠던영화는 처음이네요...저는 솔직히 배우들도 문제가있다고생각합니다..아니 각본을받고 자신이 검토하여 연기하는건데...도데체 저딴각본을받고 그냥 그대로순응하고 연기했다는것도 배우들도 정말 거품이 졸라많은거같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2 예고편이 떳을떼도 엘리자베스 올슨이 "셈레이미 감독님이 만들어온 영화중에 최고의 각본이다"이렇게말할정도면 자신이있다는건데 도데체 ㅋㅋㄲㅋ 영화가 개봉하고나서 정말 유명배우들도 거품이많이낀 배우들이많겠구나를 느꼈습니다

  • @Kelthica
    @Kelthica 2 года назад +3

    재미있는 닥스 영화를 기대하고, 왓이프까지 보고 갔는데 나온건 샘레이미의 닥스파이더맨2. 촌스러운 연출, 무너지는 개연성과 캐릭터, 쓰고 버려지는 캐릭터, 기발함이라고 1도없는 드래곤볼식 싸움. 마지막 쿠키는 자기 영화 자체의 쿠키에다가 마블 쿠키를 기다린 관객들을 조롱하는 것 같았음.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를 못만든게 아닌 안만든게 티나서 팬을 등지게 만든영화

  • @subzero5589
    @subzero5589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화의 단점을 딱하나 찝어서 말하자면 주인공이 닥스인데 닥스의 모든 비중을 다른 캐릭터에게 빼앗기고 그대우가 다른 여성 히어로 서사보다 처참하기 떄문이에요
    파워와 인간적인 고뇌, 정신적인 문제는 완다에게
    성장과 발전 진보는 챠베츠에게
    오히려 닥스의 요소는 일단 예 솔로 영화니 넣어는 줄게 정도라는게 더 짜증났고 실수라고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제외하면 그당시에 할수있는 최선을 다한것인데 마치 토니 스타크의 무기상인 시절 마냥 평행세계를 걸쳐 욕을 쳐먹는것도 납득이 어렵더군요...
    현재 아이언맨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특히나 더욱 아니꼽고요
    아니 아이언맨도 1~2를 걸쳐 그의 방탕한 모습을 보여주고 어벤1~어벤2까지 기술자로서의 오만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행동이 따른 결과를 엔드게임이후 고인이 되면서 까지 우려 먹더니 닥스는 본인 솔로 영화 2편만에 자기도 아니고 평행세계의 자신이 한일로 추궁받고 경계받는거 보니 토니랑 비교해서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되더군요.
    심지어 시니스터를 제외하고는 이 모든 행동마저도 어느정도의 정당성이 있었다는거...
    디펜더의 경우 악마들에게 따라잡혀 챠베츠의 능력이 빼앗길 위기에 있었기에 어쩔수 없는 결단을 내렸고
    슈프림 스트레인지 역시 타노스의 토벌이라는 사명때문에 무리수를 둔거지 급으로 따지면 울트론을 만든 토니 정도의 실수였습니다.

  • @못말리는마구니
    @못말리는마구니 2 года назад +4

    일루미나티와의 대결은 정말…
    완다가 강하다기보다 일루미나티를 약골처럼 느껴지게 연출한것이 너무 실망이였습니다

  • @Ssjsoo
    @Ssjsoo 2 года назад +2

    똥영화임 이거보고 10년전 나온 마블의 윈터솔져봤는데..진짜 영화의격이 다르더라...마블이 왜이렇게까지 씹창났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