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리뷰를 보니 천재소녀라는 애들이 독학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거나 할아버지한테 양자역학을 배운정도로 양자영역 탐사장치를 만들더군요 비슷한 천재였던 토니스타크는 적어도 MIT도 나오고 스타크인더스트리의 경영자로써 공학적인 경험도 많고 그나마도 처음엔 조악한 퀄리티로 시작해서 끝없는 자본을 이용해 발전해가는걸 우리 눈으로 봤었죠.
캡틴도 연설로 많은 사람들을 고무시켰지만 그건 캡틴의 업적과 위상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고 알지도 못하는 꼬맹이의 연설에 봉기하는 장면을 블랙 아담 이후로 또 봤다는 게 열 받는다. 게다가 우주인 침공이나 빌런집단과의 싸움으로 생긴 피해로도 시빌워가 일어나 아버지가 고생하는 걸 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공권력에 히어로의 힘을 사용하다니. 이런 반항적인 사춘기 꼬맹이에게 히어로의 힘을 주다니 제정신이냐. 마블에서 이렇게 똥을 싸주니 DC가 이참에 치고 올라갈 기회지만 놀랍게도 DC는 샤잠 신들의 분노라는 거대한 설사를 싸버렸다
단순 10대 쳔재 캐릭터도 문제지만 그 성별이 전부 여자라는 부분에서 디즈니의 지독한 PC주의를 또 느낄수밖어 없네요.. 아이언하트. 슈리팬서, 아메리카차베즈, 케이트비숍, 마이티토르와 토르양녀(?), 캐시랭 등등(쉬헐크에 나온 브루스배너 게이 아들?) 에휴 ㅠㅜ 더 마블스 개봉하면 또 있는거 같던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얘네들이 매력적이면 괜찮은데 얘네들은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로다주처럼 매력적이지가 않다 쉬헐크, 미즈마블이 아무리 연기를 잘하고 예쁘다고 해도 스칼렛 요한슨이나 크리스 에반스보다 매력이 있나? 매력이 없으니까 영화, 드라마를 안보게 되고 그렇다고 드라마를 잘 만든 것도 아니다 (쉬헐크, 미즈마블은 졸작이다) 호크아이의 후계자인 케이트 비숍은 쉬헐크, 아이언하트보다는 그나마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보다 매력적인건 아니다
인피니티 사가 시절엔 각 영화마다 색이 있는 종합선물세트였음 예를 들면 캡틴은 첩보물, 아이언맨은 메카물, 토르는 판타지, 엔트맨은 가족영화 등등.. 그래서 각 영화마다 원하는 장르가 있었고, 어벤져스로 눈이 즐거워졌다면.. 요즘은 그냥 양산형임; 매력없는 캐릭터, 장르도 없고, 멀티버스라는 서사에만 집중하여 다른건 다 버리고;
사실 초반에 앤트맨이랑 딸내미 잡아놓고 손가락 까딱하면서 제압할 때부터 이걸 어떻게 이기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 힘은 더이상 나오지 않더군요.. 그냥 캉은 더 빌드를 잘 쌓아야 하니 뒤로 빼놓고, 단독영화 B급감성정도면 이렇게나 처참하진 않았을 텐데. 물론 전 아무생각없이 단독영화겠거니 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캉은 그냥... 스토리에 들어왔다는 의미로...
정복자 칸이 무슨 개미군단한테 발리는거보면 말다함 걍 실제 개미한테 정복자 주는게 더괜찮을듯요 ㅋㅋ 갈수록 힘이 겁나 약해지고 누구는 사라지는 광선을 주인공은 걍버티고 캉펀치에는 깨짐ㅋㅋㅋㅋㅋ 아무리 쳐 발린캉이라도 너무 약하다. 어벤져스도 개털고 미래 개사기기술로 그많은 개미 한마리도 못잡으면 우짜라는거지 ㅋㅋ
밑도끝도 없이 천재라는 설정은 그 희소함 때문에 재밌고 괜찮았기에 초반에 나온 아연맨 행크핌 호크아이가 괜찮았던거임. 근데 뒤에 나온 캐릭터가 그 설정 남발하면 그 천재라는 설정은 희소가치며 매력이며 다 떨어지고 심지어 앞선 팬층이 두터운 캐릭터의 가치까지 떨궈버리니 새로나온 캐릭터가 매력이 없다못해 거부감까지 드는거지. 이번에 나온 캐시라는 캐릭은 진짜 거부감의 끝판왕인게 행크핌이 평생 연구한 양자역학을 독학으로 공부해서 망원경 만들었단 설정부터 해서 되도않고 설득력도 없는 히어로 가치관 고집하는것도 어이없고 앤트맨이 오랜시간 훈련해서 이뤄낸걸 걍 말 몇마디 듣고 해내는게 진짜 개연성 개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뭣보다 연기를 존내 못해 표정이 어떤상황이든 똑같애 걍 세계관에서 없애버렸음 좋겠음
캉이라는 빌런은 원작에서도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죠.. 타노스처럼 본인의 무지막지한 힘과 지식으로 압도하는 캐릭터보다는 다중 우주의 정복자라는 위치를 이용하여 첨단 장비와 수많은 다중 우주의 자신과 연합하여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술적으로 적수를 공략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코믹스에서도 캉이라는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빌드업과 무엇보다 작가의 역량이 특히 더 요구되어 그 깊이에 매력을 느낀 팬도 있는 반면 지나치게 스토리가 복잡해진다고 불호를 표하는 팬도 있습니다. MCU가 이번 페이즈의 메인 빌런으로 캉을 택한 것을 보고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케빈 파이기가 작정하여 스토리를 쌓아 가리라고 기대했었는데 캉의 mcu 데뷔작인 이 영화를 보고 뒤통수를 맞았네요. 심히 걱정됩니다..
솔직히 4세대 히어로 망한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케빈 파이가 모든걸 다 통솔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치만 대망의 어벤져스5를 장식할 캉의 시작을 이렇게 다룬거 보면 디즈니에 실망해 아예 작정하고 망쳐보자 이러는게 아닐지.... 예시로 매트릭스 리저렉션 같이요 ㅠ 진짜 이정도면 고의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캉의 위험성은 부각시켜야하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앤트맨한테 져야한다는 한계를 미리 정해놓고 시나리오를 짜니 결과적으로 캉의 설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앤트맨에게 지게되는 묘사는 더더욱 바보같아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첫 캉이라는 정복자가 이러니 나머지 캉들도 그냥 쓸데없이 강하다는 설정만 있지 쟤들도 뭐 별거 있겠냐 라는 생각만 들고...
마블에서 주력으로 밀어주는 캉은 여러 버전인데 그 버전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애기를 하죠 .. 즉 상대가 엔트맨이면 그 정도 이고 어벤져스면 또 그에 맞는 능력의 캉이 나온다는 설정인데 ... 캉의 배우가 연기는 좀 하더라도 전 이미 로키라는 드라마에서 그의 매력에 한계를 절감해서 손절을 했습니다. 마블이 아무리 꾸며내 말들어도 그 한계가 보인다고 할까요 ... 히어로 영화에선 주인공 만큼이나 악역이 중요한 상태라 마블은 이번 작품에서 캉을 최대한 매력적인 인물로 그릴려고 했을테지만 현실을 그저 ..머 찌질한 인물에 불과해서 앞으로도 마블의 작품에 큰 우려가 될거 같습니다. 엔트맨에 맞는 맞춤형 캉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겠지만 결국엔 라이너님 말마따나 애초에 엔트맨에 캉이 나오면 안되었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지가 아무리 강하다고 입 털고 너그 서장 죽여봤다고 말해봤자 오프닝에서 헐크를 힘과 격투술로 제압하는 타노스의 포스에 한참 미치지 못하죠, 캐릭터성은 그런 건데 말이죠, 마지막 무수히 많은 캉을 보며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을까요? 그냥 막연했을 겁니다, 집에 가고 싶었을 것 이구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이 영화 나오자마자 남자친구랑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오면 보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평도 나오기 전인데 말이죠. 과거 마블영화가 나오면 예고편 뜰 때부터 두큰두큰 몇개월을 기다리고 스포 당하기 싫어서 예고편도 안 보고 떡밥정리영상만 챙겨보다가 개봉 당일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부터 설렘반 긴장반으로 영화관으로 향하던 날들이 그리워지네요 🥹🥹🥹 영화보낸 내내 ‘궁극적 병기라면서 왜 아무도 죽이지 못하는건데에에에!!!’를 외친.. 그의 귀염뽀짝 엉디가 더 볼만했던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와 퀀텀매니아 중 무언가 반드시 봐야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샤잠이다. 퀀텀매니아는 스케일에 집중한 나머지 매력을 잃어버렸다면 적어도 신들의 분노는 1편의 의문을 해결하고 스케일은 키우되 자신의 톤앤 매너를 지킨다. 물론 그 톤앤 매너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 .
샤잠2는 단체로 샤잠~~하면서 변신하는 그 부분은 손발이 아주그냥.....옛날 후레쉬맨에 열광하던 나였다면 좋아죽었겠지만 지금의 저는 그 장면 하나로 영화를 볼 용기가 나지 않음 그런거 보면 최소 예고편 낚시는 안 한테 샤잠이죠 존나 유치하고 오그라든다 그런거 좋아하면 봐라~~이거니까
케시는 그냥 블립으로 힘든사람들 돕는 봉사활동 정도였으면 재닛은 조금더 설명충이었으면 케시랑 스캇의 부성애를 보고 자경단이 자극을 받아 캉에게 봉기하는 상황이었다면 개미들이 캉을 발라버리는 대신 양자영역 제한으로 캉에게 불리한 핸디캡을 주고 앤트맨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생기었다면 캉의 타노스를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한 위상을 지키면서 보는사람들이 납득할수 있는 싱황을 줬다면... 보는동안 참 아쉬운게 많았네요
마블의 천재 소녀들의 하는 짓들이 전혀 천재 같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느꼈네요. 천재면 토니 스타크 같은 뭔가 이 사람은 천재 맞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사회 운동을 하다가 경찰에 잡히거나 하는 것은 전혀 천재 답지 않네요. 그냥 메리 수. 아이언 하트도 메리 수였죠. 뭐 갑자기 쩔어주는 물건 만드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좋겠지만, 행크 핌이 못 만들었는데, 얘는 만들었다는 설정은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하다 못 해 밸런스 패치라도 해서 행크 핌이 해결법을 못 찾아 고민하는 상황에 해결을 위한 인스피레이션을 줬다 정도만 했어도 그게 오히려 천재처럼 보인다는 것... 그나저나 가오갤3가 망하면 제임스 건이 똥을 쌌다는 것이 되는데, 제임스 건은 차기 DC 유니버스도 맡고 있기 때문에 마블과 함께 DC도 망한다는 것이라 가오갤3 만큼은 잘 나왔으면 하네요. ㅋ~
@@전설의땅콩 캉의 기술과 파워는 슈트에서 나오는거지 과학자니까요 근데 무술 격투는 안됩니다. 이걸 인지하고 봐야하는데 인지 못한사람들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매번 대부분 까는 사람들은 이젠 마블이 뭘해도 색안경끼고 편견 선입견 가지고 인피니티 사가때도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멀티버스 사가에도 똑같은 수준의 부족함을 오히려 더 확대과장해서 보면서 깔꺼라는거는 마블빠인 제가 봐도 느껴지네요.
@@SAlNTLAURENT 아니 원작이건 나발이건 ㅋㅋ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들도 원작보고 와야함? 무슨 돈내고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는대 초기 배경이나, 다른나라의 원작을 이해해주고 봐야함? 1. 원작 알아서 더 즐거우면 좋은거고 2. 원작을 몰라도 영화관에서 원작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면 즐거운거고, 3.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원작이 궁금해서 원작을 찾아보면 최고인거지 뭔 극성빠들이인가. 영화보는대, 원작보고 오셈? 안봐서 인지 못한 사람들이 문제? 이딴 앞뒤 맞지 않는 소리를 하고 있음? 현재 마블은 마블잘나갈때의 디시의 초창기 행보와 똑같음 급한 마음에 첨보는 사람들은 이해 안가게 만들고, 흥행시키려고 영화만 봐서는 이해 안가던 설정들 덕지덕지 급하게 붙여넣으려는 졸작들임. 지금 마블영화사는 전성기때의 마블을 그리워 하는 그냥 영화팔이상인들 모임터임 극성 마블빠의 댓글만 봐도 알듯. 뭔 영화보는대 원작 알아서 공부해오세요. 영화만 보고 설정 전체를 이해 못하면 바보 입니다! 라는 말투로 댕소리를 하시네 에효 팬조차도 그러니 마블이 이 꼬락서니지
@@SAlNTLAURENT 누가 들으면 앤트맨은 무슨 UFC 격투가인줄,,,님은 영화를 아예 안본것같은데 물론 약한 캉도 있을거임...그럼 다른 부하들은?? 재닛이 가족들한테 양자영역에 ㅇ자도 안꺼낼정도로 캉이 두려워서 벌벌 떠는걸로 묘사되는데 막상 등장했는데 전쟁준비를 완료했다는것치고는 전력이 겁나 허접함...그나마 부하랍시고 대사라도 치는게 살인기계라는 모독인데 앤트맨 슈트를 양자영역에 들어와서 처음 접해서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여자애를 상대로 쩔쩔매고있슴...엔드게임이후 마블은 따로 떼놓고보면 괜찮은데 이어붙이면 굉장히 이상한 내용임
노웨이 홈 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 부터가 내리막임. 솔직히 샹치는 재미있게 봤고 이터널스는 그럴수 있지하고 넘기는데 닥스에서 절호의 기회를 놓힌거나 다름 없음. 캉이라는 존재가 고작 인간이라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고 그냥 방향을 잘못 잡음. 멀티버스사가면 멀티버스중점으로 파던가 너무 캐릭터들을 일찍 등장시키고 주제가 뭔지 모르겠음. 차라리 한 페이즈마다 최종빌런이 있고 닥스2가 페이즈4를 끝내면서 시빌워처럼 완다랑 멀티버스동맹vs 닥스, 웡, 샹치, 토르로 팀업으로 이루어 지면서 진정한 멀티버스사가의 서막을 알렸으면 좋았을텐데. 정복자 캉은 페이즈5의 최종보스역할을 하고
히어로 영화 전문가 아로니안님이 이와 비슷한 평가를 내렸죠. 마블이 내리막인 이유는 “사가”의 도입이라고. 단편영화들을 모아서 페이즈의 결정판 어벤저스 만드는 것도 일인데, 그 정도 페이즈를 모아서 사가를 만들려니까 자꾸 단편영화가 개성없이 사가를 위한 부속품으로 전락하는거.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하겠습니다 " 캉의 목적은 뭐고 뭘 위해 움직이는거지?" 악당이 목적이 없습니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도 쾌락이라는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캉은 어떤 목적이 없습니다.어떤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위해 멀티버스의 캉들이 협력한다는 이야기가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이상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캉은 애초에 미래의 과학자고 가장 무서운점은 그 무한한 다른세계의 캉들이 한가지 목적을 위해 실패해도 다시 나타난다는점입니다. 캉에게 목적을 줘야하는데 목적이 안나오니 이상해질수밖에요
루이스가 그리웠던게 저뿐이 아니군요. 그나마 모독 덕분에 앤트맨을 보고있단 가분이 나서 반가웠습니다. 그외는..... 할말하않... 말잇못...ㅜㅜ 점점 마블은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 이젠 같이 보던 친구들 다 떨어져나갔네요. 아흑... 그래도 블랙팬서보단 나았음. 쇠심장은 어휴우.......
이미 단물 다 빠져서 먹히고 버려지는 IP같네요.. 한 샹치 나왔을 무렵이었나? 그 무렵부터 마블 시리즈들의 설정이나 완성도에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느꼈는데 사실 이 정도도 약과고 앞으로 더 이상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째.. 이럴꺼면 그냥 어벤져스에서 종결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다시 드네요..
16:50 맞네요 캉이 앤트맨에서 나올게 아니라 토르라던가, 스파이더맨이라던가 아니면 가디언즈 갤럭시라던가.. 솔직히 지금 딱 떠오르는게 가디언즈 갤럭시3편에서 캉이 나왔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앤트맨이니...뭔가 이상한거죠 거기에 캐시가 계속 끼워넣기중이고 ㅋㅋㅋ
솔직히 아무 기대없이 히어로 영화 보러간다~ 라는 마음으로 보러가면 쏘쏘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언제부턴가 우리는 마블영화 하면 imax나 돌비시네마등 좀더 비싼 영화관을 찾게되었고 영화 한편에 팝콘+음료까지 생각한다면 2,3만원은 살살~ 녹아버리는 고오급 취미생활이 되어버렸기때문에 이럴바에야 그냥 디플에서 나중에 보련다~ 하다가 디플에 공개되었는지조차 잊게되는 그런 수순으로 향하고있는 마블의 현 실태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이게 원래 디즈니의 실체인가 싶기도 하구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존 페브로가 아이언맨 1의 시나리오를 다 뜯어고치지않았다면 우리는 훨씬 더 전에 이런 디즈니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마블의 오랜팬으로써 언젠가 또 삼스파같은 시원한 홈런을 날려주길 기대하며 그 사이에 무수한 폭풍삼진을 먹는 장면을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결국 캐빈 파이기가 대단한게 아니라 스타워즈로 간 존 파블로와 은퇴한 아이언맨 로다주가 대단한거 였네요. 생각해보니.......... 억제기가 사라지니 폭주하는 애매한 캐빈파이기만 남은 기분 이제 스타워즈 가서 스파이더맨도 존파블로의 입감이 완전히 사라진 후속작일건데 걱정이 되네요
그냥 마블이 어벤저스 엔드게임 기점으로 팀업 무비에 뽕차서 그런 것 같음 예전 영화는 단편으로만 봐도 재밌고 알고보면 재미가 추가되는 분위기일 정도로 영화자체로도 재미가 있었음 지금의 영화를 모르고 보면 이해 안되고 유니버스 빼면 영화로써 가치가 있나 싶을정도... 예전처럼 재밌는 단편영화와 개릭터 개성을 부여하지 않는한 mcu의 부활이 있을까 싶음
@@jaeeunlim5577 ㅇㅇ 완전 공감. 한편 자체로 무게감있는 온전한 하나의 작품이 되어야하는데 지금 나오는거보면 어벤져스 모이게 하려고 만드는 소모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솔로영화에서는 주인공이지만 어벤져스에서는 사실상 비중이 크지않은 애들이 대부분이고 영화 한편한편이 주옥같은 명작이어야 비로소 어벤져스 모였을때 그게 폭발하는건데 지금 마블 하고있는짓거리 보면 어벤져스도 망할삘임.
캉의 패배는 납득할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맨의 캉이 비교적 약한 캉이고, 우리가 알고 있던 어벤져스보다 약한 어벤져스들만 사냥했다하면 납득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캉이 레이저 몇번 뿅뿅 쏘고 주먹 좀 휘두르는 것에 그칠 정도로 굉장히 성의 없이 묘사되었고, 예고편처럼 둘다 지면 되기는 커녕, 그냥 이겨버리니 이 점은 관객들을 사기를 친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엔딩은 캉도 스케일 크게 묘사해서 캉이 비록 패배해서 사망하더라도, 엔트맨도 어떤면에서 큰 대가를 치르는 엔딩을 맞이했어야 합니다. 전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은 그나마 이터널스보단 낫다는 점 말고는 모르겠습니다.
새로 나온 애들에게 개연성 없이 '천재'라는 수식어 달아주고 전대 히어로들이 어려워 하던 것들 아무렇지도 않게 수행하고 더 업그레이드 하면서 욕먹는 거 보면 딱 보루토 생각남.
아 보루토...
보루토..... 할많하않 ...
세계관최강자가 버터마냥 녹아버릴때부터 안봄
요즘 마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리뷰를 보니 천재소녀라는 애들이 독학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거나 할아버지한테 양자역학을 배운정도로 양자영역 탐사장치를 만들더군요 비슷한 천재였던 토니스타크는 적어도 MIT도 나오고 스타크인더스트리의 경영자로써 공학적인 경험도 많고 그나마도 처음엔 조악한 퀄리티로 시작해서 끝없는 자본을 이용해 발전해가는걸 우리 눈으로 봤었죠.
보루토는 정이 안가더라고요.. 한두편 보다가
포기했어요…
찰떡
엔트맨이 좌절해도, 딸이 다독이고 위안주던 그런 모습이 좋았는데, 그랬던 캐시가 크면서 캐릭터가 이상해진게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구요..
중2병때 아빠가 없어서 그럼
오히려 현실반영 잘한거 같아서 좋네요 생각보다 아이는 부모생각 대로 크지 않으니까요 XDㅋㅋ
범인은 페미니즘
착하고 정상적인 여자를 남혐하는 괴물로 돌변시키는 공포의 페미니즘
그것도 사실 억지임
할머니는 수십년을 거기 갇혀살았는데 블립 기간 동안 퀀텀 지도에 포탈까지 하고 캉도 어쩌지 못할 기술력을 습득했다는게 억지임
@@thinking_npc 행크 핌이 양자역학변태라 행크 도움받았다 생각하면 나름 납득가는데 캉도 어쩌지 못하는건 좀 억지인듯 31세기 과학자란 놈이 장비 좀 없다고 아무것도 못하는거보면 약간 꼴받음ㅋㅋ
엔드게임까지는 마블 영화 나오면 무조건 봐야 하고, 안보면 큰일날것처럼 생각했는데. 이터널스부터 안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지금은 그냥 개봉하는 수많은 외국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함.
문나이트, 완다비전은 잘만들었다
나머지가 개판이라 그렇지....
엔드게임까지는 무조건 챙겨봤는데 이제는 안봐도 안궁금해짐
@@question7823 그것도 디즈니+드라마라서 영 별루
@@question7823 픽사 애니메이션이나 스타워즈도 즐겨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디즈니+까지 사서 보진 않겠지...
@@계정-r2e 완다비전.. 로키...는 굿~ 문나이트 음~ 쏘쏘,,, 나머지 쒯~ 그와중에 베이비그루트 졸귀~~~
마지막... 전 내상입고 디즈니 플러스 해지 완료
앤트맨이랑 캉이 주먹싸움하는걸 볼줄은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ㅌ
앤트맨 보고 느낀게 '타노스가 가오갤에서 첫등장하자마자 로켓이랑 1대1 주먹전 지고 눈에 피멍들어서 복수 다짐하면서 타노스는 돌아올 것이다'하는 쿠키영상을 봤을 때랑 비슷한 감정일듯 ㅋㅋ
캡틴도 연설로 많은 사람들을 고무시켰지만 그건 캡틴의 업적과 위상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고 알지도 못하는 꼬맹이의 연설에 봉기하는 장면을 블랙 아담 이후로 또 봤다는 게 열 받는다. 게다가 우주인 침공이나 빌런집단과의 싸움으로 생긴 피해로도 시빌워가 일어나 아버지가 고생하는 걸 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공권력에 히어로의 힘을 사용하다니. 이런 반항적인 사춘기 꼬맹이에게 히어로의 힘을 주다니 제정신이냐.
마블에서 이렇게 똥을 싸주니 DC가 이참에 치고 올라갈 기회지만 놀랍게도 DC는 샤잠 신들의 분노라는 거대한 설사를 싸버렸다
??? : "캡틴 명령이다."
vs
??? : "캐시 랭의 명령이다."
샤잠은 기획부터 B급 코미디였어서 샤잠스러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엔트맨은...
@@전설의땅콩 b급 코미디라고 모든게 다 용서되는게 아닌데; 그리고 앤트맨도 b급감성 코미디임;;
ㅋㅋㅋㅋ
ㄹㅇ
인간 5명과 개미들왔다고 저렇게 무너지는 최종보스라니... 타노스님 그립습니다...
그 개미들이 캉만큼 엄청난 기술로 문명을 만들었다는걸 알아야함 물론 영화에선 그게 표현이 잘 안됐지만
@@user-fvdjwiwkw 참나 개미들이 발전할동안 그안에 인물들은 중세시대로 퇴화하고 캉은 발전못한다니 ㅡㅡ
정말 되도않는 설정입니다.
혹 양자터널을 지나서 그렇다 ㅡㅡ 입구는 발전할수있 무한 시간대고 안쪽은 아니다?
모이런 ㅡㅡ
@@user-fvdjwiwkw 그냥 못만든거임
@@user-fvdjwiwkw 뭐랰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앤트맨 시리즈중에 1편이 유독 참신해보이고 재밌게 잘 뽑혔던 이유가 에드가 라이트 각본 참여가 아닐까 싶기도함ㅋㅋ
날카로우십니다.
앤트맨3: 제프 러브니스, 쉬헐크 각본가: 제시카 가오, 닥스2 각본가: 마이클 월드론 셋 전부 릭 앤 모티 출신인데 싹 다 자르자 ㅇㅇ
@@peterbenjaminparker777 똥싸개 전문 인력풀인듯
쉬헐크, 미즈마블은 도대체 작가가 누구인지 궁금
내가 만들어도 이거보단 잘만들었을 듯
세 편 감독이 같은데 상태가 왜 저러지 싶었는데 이걸 잊었네요
가오갤3 까지만 보고 이제 마블이랑 헤어질 결심…
저도욥..😁
그다음에는 *'그 영화'* 가 나오니...
헤어질결심 띵작이긴함 ㅇㅇ
데드풀3는요???
@@kaizers799 디즈니가 묻은 데드풀이 정상적일 수 있을까요??
옛날에 온갖 유튜버들이 마블 분석, 예측, 코믹스 리뷰 이런 거 했는데 요즘 확 준 거 보면 마블 상황을 알 수 있음. 유튜버들도 마블이 돈 안 되는 거 아니까 손절한 거지 ㅋㅋㅋ
예전에는 돈 많은 천재 플레이 보이, 정의 덕후, 수다쟁이 거미 등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근래 마블 등장 캐릭터는 젊은 10대 천재 캐릭터들만 많아진 느낌이랄까요. 점점 와닿지 않는 캐릭터 성과 서사들이 마블 영화를 저 멀리 밀어내는 것 같아 안타깝스빈다.
단순 10대 쳔재 캐릭터도 문제지만 그 성별이 전부 여자라는 부분에서 디즈니의 지독한 PC주의를 또 느낄수밖어 없네요.. 아이언하트. 슈리팬서, 아메리카차베즈, 케이트비숍, 마이티토르와 토르양녀(?), 캐시랭 등등(쉬헐크에 나온 브루스배너 게이 아들?) 에휴 ㅠㅜ
더 마블스 개봉하면 또 있는거 같던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얘네들이 매력적이면 괜찮은데
얘네들은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로다주처럼 매력적이지가 않다
쉬헐크, 미즈마블이 아무리 연기를 잘하고 예쁘다고 해도
스칼렛 요한슨이나 크리스 에반스보다 매력이 있나?
매력이 없으니까 영화, 드라마를 안보게 되고 그렇다고 드라마를 잘 만든 것도 아니다 (쉬헐크, 미즈마블은 졸작이다)
호크아이의 후계자인 케이트 비숍은 쉬헐크, 아이언하트보다는 그나마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보다 매력적인건 아니다
이해가 안될 정도로 망가진다는게, 사실 페이즈 4의 새로운 영화들이야 그렇다 이해하지만, 3에 나왔던 기존의 성공을 이미 맛본 캐릭터들의 후속작들마져 고대로 폭망중이란게 정말 놀라움. 말아먹기도 힘든 매력적이었던 기존캐릭터들마져...
이제는 마블의 영화가 아니라 디즈니의 영화라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듯
디즈니 요즘 하는 짓 보면
이 모든게 디즈니탓이다
ㅋㅋㅋㅋㅋ 반어법 자막에서 얼마나 라이너의 반어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은가.....알수있는 대목이네요...
확실한건 마블영화가 더이상 대중성을 잡기는 어려워졌다는건 맞는듯. 물론 여러 떡밥 궁금해서 계속 보긴 하겠지만
이래도 봐? 독하다 독해
인피니티 사가 시절엔 각 영화마다 색이 있는 종합선물세트였음
예를 들면 캡틴은 첩보물, 아이언맨은 메카물, 토르는 판타지, 엔트맨은 가족영화 등등.. 그래서 각 영화마다 원하는 장르가 있었고, 어벤져스로 눈이 즐거워졌다면..
요즘은 그냥 양산형임; 매력없는 캐릭터, 장르도 없고, 멀티버스라는 서사에만 집중하여 다른건 다 버리고;
나는 그 각각의 히어로 개인영화마다 그 히어로에 어울리는 테마와 전개방식이 다른게 진짜 좋았는데....
앤트맨 3편의 엔딩은
인피니티 워처럼 마지막에 캉이
앤트맨을 조지는 열린 배드엔딩으로 갔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앤트맨이 이기는 엔딩이니까
사람들은 결국 캉은 타노스보다 존나 약한 메인 빌런의 인식으로 각인되어버리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안된다는거죠ㅜ
사실 초반에 앤트맨이랑 딸내미 잡아놓고 손가락 까딱하면서 제압할 때부터 이걸 어떻게 이기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 힘은 더이상 나오지 않더군요..
그냥 캉은 더 빌드를 잘 쌓아야 하니 뒤로 빼놓고, 단독영화 B급감성정도면 이렇게나 처참하진 않았을 텐데. 물론 전 아무생각없이 단독영화겠거니 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캉은 그냥... 스토리에 들어왔다는 의미로...
캉은 진짜 그뒤로 안나오고 자기 부하보고 알아서 통제하라고 다란 세계로 넘어갔으면 개연성도 되고 좋았을텐데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정복자 칸이 무슨 개미군단한테 발리는거보면 말다함 걍 실제 개미한테 정복자 주는게 더괜찮을듯요 ㅋㅋ 갈수록 힘이 겁나 약해지고 누구는 사라지는 광선을 주인공은 걍버티고 캉펀치에는 깨짐ㅋㅋㅋㅋㅋ 아무리 쳐 발린캉이라도 너무 약하다. 어벤져스도 개털고 미래 개사기기술로 그많은 개미 한마리도 못잡으면 우짜라는거지 ㅋㅋ
밑도끝도 없이 천재라는 설정은 그 희소함 때문에 재밌고 괜찮았기에 초반에 나온 아연맨 행크핌 호크아이가 괜찮았던거임. 근데 뒤에 나온 캐릭터가 그 설정 남발하면 그 천재라는 설정은 희소가치며 매력이며 다 떨어지고 심지어 앞선 팬층이 두터운 캐릭터의 가치까지 떨궈버리니 새로나온 캐릭터가 매력이 없다못해 거부감까지 드는거지. 이번에 나온 캐시라는 캐릭은 진짜 거부감의 끝판왕인게 행크핌이 평생 연구한 양자역학을 독학으로 공부해서 망원경 만들었단 설정부터 해서 되도않고 설득력도 없는 히어로 가치관 고집하는것도 어이없고 앤트맨이 오랜시간 훈련해서 이뤄낸걸 걍 말 몇마디 듣고 해내는게 진짜 개연성 개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뭣보다 연기를 존내 못해 표정이 어떤상황이든 똑같애 걍 세계관에서 없애버렸음 좋겠음
ㄹㅇㅋㅋ 이상한 니거하트같은년도 천재라고나오는데 뭐 개나소나 천재임ㅋㅋㅋㅋㅋ
캐시 예쁘다는 분들 많던데 예쁜지도 모르겠고 표정연기는 중국배우들 보는 수준...저는 판빙빙 생각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모핑연구소 그냥 가면쓰고 입만 뻥끗거리는 느낌이였어요. 스콧이 캉한테 당해서 아빠!! 외치는 장면에서 조차 표정변화가 없음.
심지어 아이언맨조차 천재라는 설정이 있었음에도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점점 더 발전하는 식으로 나왔었고,대기업의 자본력이 끝없이 발전할 수 있게 해준다는 개연성이라도 있는데 요즘천재들은 그런 아이언맨의 성장을 비웃으면서 엿날리고 자빠짐
@@계정-r2e 공감합니다
아니 진짜.. 닥스2, 토르4, 앤트맨3가 어떻게 망할 수 있는 거지.....?? 엔드게임 이후의 라인업을 보고서 와 아직도 볼 게 이렇게 많다고?? 이랬던 내가 한심해진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블랙팬서가 가장 심각한 것 같은데...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이고...
아이언하트 최악이고...
@@question7823 죄송하지만 블랙팬서는 애초에 기대를 안 했습니다..ㅎㅎ
앤트맨 조지니깐 이제 가오갤도 불안함...
@@question7823 블랙팬서는 1편부터가 이미 티끌 투성이... 큰 틀에서 봐도 현재 판치는 PC질의 서막같은 스토리고.
요즘 간간히 아이언맨1 쇼츠가 뜨던데 농담이 아니라 지금 쏟아내는 작품들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음....
마크2가 빙결문제 때문에 추락하는 씬 마저 꿀잼으로 느껴질 정도로 최근 마블영화는 나락을 가버림.
아이언맨 1 감독이 캐릭터 서사를 기똥차게 그려넣었고... 토니스타크 자체가 되어버린 로다쥬의 연기력~ 거기에 남자들의 로망인 슈트빨로 낭만 충전
캉이라는 빌런은 원작에서도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죠.. 타노스처럼 본인의 무지막지한 힘과 지식으로 압도하는 캐릭터보다는 다중 우주의 정복자라는 위치를 이용하여 첨단 장비와 수많은 다중 우주의 자신과 연합하여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전술적으로 적수를 공략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코믹스에서도 캉이라는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빌드업과 무엇보다 작가의 역량이 특히 더 요구되어 그 깊이에 매력을 느낀 팬도 있는 반면 지나치게 스토리가 복잡해진다고 불호를 표하는 팬도 있습니다. MCU가 이번 페이즈의 메인 빌런으로 캉을 택한 것을 보고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케빈 파이기가 작정하여 스토리를 쌓아 가리라고 기대했었는데 캉의 mcu 데뷔작인 이 영화를 보고 뒤통수를 맞았네요. 심히 걱정됩니다..
솔직히 4세대 히어로 망한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케빈 파이가 모든걸 다 통솔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치만 대망의 어벤져스5를 장식할 캉의 시작을 이렇게 다룬거 보면 디즈니에 실망해 아예 작정하고 망쳐보자 이러는게 아닐지....
예시로 매트릭스 리저렉션 같이요 ㅠ
진짜 이정도면 고의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회사에서 단체로 보러간거라 강제로 봤는데 다들 전쟁통에도 잘 주무시더라구요..저는 잠은 못잤고 눈을 감고있었습니다..영화 내용이 너무 끔찍했어요 ㅋㅋㅋ저세상간 유치함과 개나 줘버린 개연성에..이건 영화가 아니라 그냥 영상물 정도로만 취급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 쩔었네요... 회사에서 돈을 쓰고도 욕을 먹을 저런 영화를 보다니...
스타워즈 오리지날 시리즈를 참고한거 같아요.
우주배경,우주선, 외계인, 인간 원주민,
날거나 걸어다니는 건물형태의 거대무기,
최종빌런이 염력을 사용하고
양손에서 레이져 번개가 나가며, 최후엔
자신을 충실히 따르던 최종병기에게 배신당하는
설정이 스타워주와 완벽히 일치ㅋ
생각해 보니 술집 장면에서 아크바 제독 본거 같네요 ㅋㅋㅋ
캉의 위험성은 부각시켜야하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앤트맨한테 져야한다는 한계를 미리 정해놓고 시나리오를 짜니
결과적으로 캉의 설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앤트맨에게 지게되는 묘사는 더더욱 바보같아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첫 캉이라는 정복자가 이러니 나머지 캉들도 그냥 쓸데없이 강하다는 설정만 있지 쟤들도 뭐 별거 있겠냐 라는 생각만 들고...
경력이고 서사고 밑도 없이 이젠 그냥 어리고 여자면 다 천재 매캐닉이 되버리는 MCU
가망이 없어! 박지훈 그는 마블의 미래를 보고 번역한 것 이다
오 어머니...
마블에서 주력으로 밀어주는 캉은 여러 버전인데 그 버전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애기를 하죠 .. 즉 상대가 엔트맨이면 그 정도 이고 어벤져스면 또 그에 맞는 능력의 캉이 나온다는 설정인데 ... 캉의 배우가 연기는 좀 하더라도 전 이미 로키라는 드라마에서 그의 매력에 한계를 절감해서 손절을 했습니다. 마블이 아무리 꾸며내 말들어도 그 한계가 보인다고 할까요 ... 히어로 영화에선 주인공 만큼이나 악역이 중요한 상태라 마블은 이번 작품에서 캉을 최대한 매력적인 인물로 그릴려고 했을테지만 현실을 그저 ..머 찌질한 인물에 불과해서 앞으로도 마블의 작품에 큰 우려가 될거 같습니다. 엔트맨에 맞는 맞춤형 캉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겠지만 결국엔 라이너님 말마따나 애초에 엔트맨에 캉이 나오면 안되었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지금 배우가 문젭니까? 프로듀싱이랍시고 배우한테 저딴 연기를 시킨 마블의 문제지?
그냥 설정이면 긴장감이 안 생기죠
약한 캉을 죽이면 더 강한 캉이 있다....더 강한 캉을 죽이면 더 강한 캉이 있다....뭐 어쩌자고 이딴 캐릭터를 페이즈 메인 빌런으로 가져온건지 모르겠음
하긴 애초에 멀티버스라는 세계관 자체가 영화시리즈를 만들기엔 최악의선택이죠
@@jormungandr5052 그니까 배우 문제가 아니라 마블문제라고 얘기히고있는데 왜 급발진??
캉 나타나자마자 캐시랭 가루로 만들고 스콧랭이 복수심으로 타락해서 결말에 살상력 더올린 업그레이드 옐로우 자켓 수트입게되는 이야기였으면 더 괜찮았을듯 (원작에서 엔트맨이 옐로우 자켓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앞으로 모든 마블 영화들이 이터널스, 블랙팬서2, 앤트맨3 처럼 나와서 라이너님의 개꿀잼 리뷰영상을 계속 보고싶습니다.
지가 아무리 강하다고 입 털고 너그 서장 죽여봤다고 말해봤자
오프닝에서 헐크를 힘과 격투술로 제압하는 타노스의 포스에 한참 미치지 못하죠,
캐릭터성은 그런 건데 말이죠,
마지막 무수히 많은 캉을 보며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을까요? 그냥 막연했을 겁니다, 집에 가고 싶었을 것 이구요
양자영역이 아니라 뉴욕이 배경이었어야 했고, 캉이 아니라 모독이 메인 빌런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맨얼굴 없이 가면만 나오는 걸로요.. 앤트맨은 현실에서 작아지는 게 매력인데 배우들 말처럼 그걸 날려버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마블 시리즈는 아이언맨 죽으면서 끝났고 그 이후는 제목만 비슷한 양산형 b급 영화만 나오고 있자나요 b급 중에도 개중 개성있고 볼만한게 가끔 나오는거처럼 생각되는데....
진짜 다 공감합니다. 양자영역이 DC코믹스에 비해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의 서사를 너무나 매력적으로 풀어내서 흥행작을 만들어내던 마블은 이제 없는걸까요. 마블팬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멀티버스로의 확장이 오히려 독이 된거같아요.... 스토리가 더 복잡해지고 알아야될게 많아지다보니 디즈니플러스를 보지않으면 뭔내용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고.. 피로감이 더 쌓이는듯...
정말 거짓말 안하고 이 영화 나오자마자 남자친구랑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오면 보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평도 나오기 전인데 말이죠. 과거 마블영화가 나오면 예고편 뜰 때부터 두큰두큰 몇개월을 기다리고 스포 당하기 싫어서 예고편도 안 보고 떡밥정리영상만 챙겨보다가 개봉 당일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부터 설렘반 긴장반으로 영화관으로 향하던 날들이 그리워지네요 🥹🥹🥹 영화보낸 내내 ‘궁극적 병기라면서 왜 아무도 죽이지 못하는건데에에에!!!’를 외친.. 그의 귀염뽀짝 엉디가 더 볼만했던 영화….
영상 뒤쪽에 언급하신
앤트맨 가족의 소동으로
우연히 캉이 풀려나고
또 그 소동의 결말로
우연히 캉이 영원히 갖히거나 죽는다는 결말은
진짜 엔트맨스럽고 상상만 해도 만족스럽네요
말 그대로 엔드게임이 진짜 엔드게임이였습니다...
샤잠 신들의 분노와 퀀텀매니아 중 무언가 반드시 봐야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샤잠이다.
퀀텀매니아는 스케일에 집중한 나머지 매력을 잃어버렸다면 적어도 신들의 분노는 1편의 의문을 해결하고 스케일은 키우되 자신의 톤앤 매너를 지킨다. 물론 그 톤앤 매너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지만. . .
둘다 안보는 선택지는 없나요
샤잠도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앤트맨보다는 약간 나은 것 같기도...
샤잠2는 단체로 샤잠~~하면서 변신하는 그 부분은 손발이 아주그냥.....옛날 후레쉬맨에 열광하던 나였다면 좋아죽었겠지만 지금의 저는 그 장면 하나로 영화를 볼 용기가 나지 않음
그런거 보면 최소 예고편 낚시는 안 한테 샤잠이죠
존나 유치하고 오그라든다 그런거 좋아하면 봐라~~이거니까
앤트맨은 적당히 가벼운면서 가족애를 느낄수 있고 랩하는분 나오는 그런 영화였어야했네요 저런 주제를 들고오기앤. 앤트맨은 적합하지 않은 히어로였어요
그럼 누가 적합한가요? 멀티버스 사가라 양자영역이 굉장히 중요한데 다 선입견 아닌가요?
@@SAlNTLAURENT 그래서 영화 망했나요 성공했나요? 망햤죠? 적합한지는 대중이 따지는거지요
@@SAlNTLAURENT 18:19 아 그럼 이렇게 만들든가~
정말 맞는 이야기..백퍼공감합니다.
케시는 그냥 블립으로 힘든사람들 돕는 봉사활동 정도였으면
재닛은 조금더 설명충이었으면 케시랑 스캇의 부성애를 보고 자경단이 자극을 받아 캉에게 봉기하는 상황이었다면
개미들이 캉을 발라버리는 대신 양자영역 제한으로 캉에게 불리한 핸디캡을 주고 앤트맨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생기었다면 캉의 타노스를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한 위상을 지키면서 보는사람들이 납득할수 있는 싱황을 줬다면... 보는동안 참 아쉬운게 많았네요
호프의 비중을 줄인이유는 아마 호프가 이성애자 백인 여성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딸의 비중이 높은건 그녀가 운동권 여성이자 아마 성적소수자로 설정했기 때문일테고 더 욕먹기 싫어 퀴어적 설정을 빼고 나니 더 말은 안되지만 덜 역겹게는 나온거구요
와 진짜 제가이영화보고 느꼈던거 똑같이말씀하시네욬ㅋㄱㅋ저도 보고나서 저렇게 위험한 빌런인데 왜 젤무능력자인 엔트맨한테 지는거지?ㅋㅋ생각한데다가ㅋㅋㅋ 중간에 크게변하는거보고 그냥..첨부터 왕커져서 다밟아버림되겠네. 이생각이나더라구요ㅋㄱㅋ
마블의 천재 소녀들의 하는 짓들이 전혀 천재 같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느꼈네요. 천재면 토니 스타크 같은 뭔가 이 사람은 천재 맞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사회 운동을 하다가 경찰에 잡히거나 하는 것은 전혀 천재 답지 않네요. 그냥 메리 수. 아이언 하트도 메리 수였죠. 뭐 갑자기 쩔어주는 물건 만드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좋겠지만, 행크 핌이 못 만들었는데, 얘는 만들었다는 설정은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하다 못 해 밸런스 패치라도 해서 행크 핌이 해결법을 못 찾아 고민하는 상황에 해결을 위한 인스피레이션을 줬다 정도만 했어도 그게 오히려 천재처럼 보인다는 것...
그나저나 가오갤3가 망하면 제임스 건이 똥을 쌌다는 것이 되는데, 제임스 건은 차기 DC 유니버스도 맡고 있기 때문에 마블과 함께 DC도 망한다는 것이라 가오갤3 만큼은 잘 나왔으면 하네요. ㅋ~
그러고 보니까 이터널스 리뷰가 사라졌는데 어떤 이유가 있나요?
캉이 타노스급 빌런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닥스 2에서 완다를 살려서 캉이 쉽게 이기는 모습 정도는 보여줬어야 했을듯. 능력 없이는 좀도둑이나 다름없는 엔트맨이랑 스파링을 떠서 사망해버리면 어디서 카리스마를 찾아야 하는거냐고.
그건 님이 원작을 모르니까 하는말 같은데요. 저 캉은 힘이 없어서 얻을려는 캉이었던거고 다른 캉들중에선 개쎈 캉도 있어요. 원작에도 나오는 캉의회 거기애들이 뭉치면 지금과는 다른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걸 알고봐야하지 않나요? 혹시 원작 안보셨어요?
@@SAlNTLAURENT 중요한건 원작에 얼마나 강한 캉이 있느냐가 아니라 영화에서 캉이 똥폼만 잡다가 양아치식 주먹싸움도 못이긴게 문제라는겁니다.
@@전설의땅콩 캉의 기술과 파워는 슈트에서 나오는거지 과학자니까요 근데 무술 격투는 안됩니다. 이걸 인지하고 봐야하는데 인지 못한사람들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매번 대부분 까는 사람들은 이젠 마블이 뭘해도 색안경끼고 편견 선입견 가지고 인피니티 사가때도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멀티버스 사가에도 똑같은 수준의 부족함을 오히려 더 확대과장해서 보면서 깔꺼라는거는 마블빠인 제가 봐도 느껴지네요.
@@SAlNTLAURENT 아니 원작이건 나발이건 ㅋㅋ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들도 원작보고 와야함?
무슨 돈내고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는대 초기 배경이나, 다른나라의 원작을 이해해주고 봐야함?
1. 원작 알아서 더 즐거우면 좋은거고
2. 원작을 몰라도 영화관에서 원작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면 즐거운거고,
3.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원작이 궁금해서 원작을 찾아보면 최고인거지
뭔 극성빠들이인가. 영화보는대, 원작보고 오셈?
안봐서 인지 못한 사람들이 문제? 이딴 앞뒤 맞지 않는 소리를 하고 있음?
현재 마블은 마블잘나갈때의 디시의 초창기 행보와 똑같음
급한 마음에 첨보는 사람들은 이해 안가게 만들고,
흥행시키려고 영화만 봐서는 이해 안가던 설정들 덕지덕지 급하게 붙여넣으려는 졸작들임.
지금 마블영화사는 전성기때의 마블을 그리워 하는 그냥 영화팔이상인들 모임터임
극성 마블빠의 댓글만 봐도 알듯.
뭔 영화보는대 원작 알아서 공부해오세요. 영화만 보고 설정 전체를 이해 못하면 바보 입니다! 라는 말투로 댕소리를 하시네
에효 팬조차도 그러니 마블이 이 꼬락서니지
@@SAlNTLAURENT 누가 들으면 앤트맨은 무슨 UFC 격투가인줄,,,님은 영화를 아예 안본것같은데 물론 약한 캉도 있을거임...그럼 다른 부하들은?? 재닛이 가족들한테 양자영역에 ㅇ자도 안꺼낼정도로 캉이 두려워서 벌벌 떠는걸로 묘사되는데 막상 등장했는데 전쟁준비를 완료했다는것치고는 전력이 겁나 허접함...그나마 부하랍시고 대사라도 치는게 살인기계라는 모독인데 앤트맨 슈트를 양자영역에 들어와서 처음 접해서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여자애를 상대로 쩔쩔매고있슴...엔드게임이후 마블은 따로 떼놓고보면 괜찮은데 이어붙이면 굉장히 이상한 내용임
양자 영역을 이해하고 그 세계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하는 천재가 시위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 한다는게 납득이 안감.
노웨이 홈 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 부터가 내리막임. 솔직히 샹치는 재미있게 봤고 이터널스는 그럴수 있지하고 넘기는데 닥스에서 절호의 기회를 놓힌거나 다름 없음. 캉이라는 존재가 고작 인간이라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고 그냥 방향을 잘못 잡음. 멀티버스사가면 멀티버스중점으로 파던가 너무 캐릭터들을 일찍 등장시키고 주제가 뭔지 모르겠음.
차라리 한 페이즈마다 최종빌런이 있고 닥스2가 페이즈4를 끝내면서 시빌워처럼 완다랑 멀티버스동맹vs 닥스, 웡, 샹치, 토르로 팀업으로 이루어 지면서 진정한 멀티버스사가의 서막을 알렸으면 좋았을텐데. 정복자 캉은 페이즈5의 최종보스역할을 하고
히어로 영화 전문가 아로니안님이 이와 비슷한 평가를 내렸죠. 마블이 내리막인 이유는 “사가”의 도입이라고. 단편영화들을 모아서 페이즈의 결정판 어벤저스 만드는 것도 일인데, 그 정도 페이즈를 모아서 사가를 만들려니까 자꾸 단편영화가 개성없이 사가를 위한 부속품으로 전락하는거.
노웨이홈도 3스파라는 추억빨로 먹고 들어간 느낌이고 스토리는 별로였음
노웨이홈도 샘프파 어스파 빨이지 영화 자체가 그렇게 수작이라고는 절대 말 못하겠음
@@모핑연구소 뽕이 개사기긴 했음. 영화관에서 걍 눈깔에 뽕을 걍 꽂아박아줘서 딴 생각할 틈이 없었음 ㅋㅋ
@@voyager_49 그래도 망치지 않은게 다행이죠 ㅋㅋ
어쩌다 마블이 이렇게 됬나? 이젠 2차전성기는 꿈도 못 꾸겠네요
저도 양자세계에서 숨을 쉴 수 있는거보고, 산소 분자보다 더 작은 스케일의 세계에 들어갔는데 숨을 어떻게 쉬지 싶었는데, 그냥 어떤 영화에 나온 정의대로 "양자영역은 작은 규모의 우주" 라고 받아들이면 편하더라고요 ㅋㅋ;;;
서사도 없이 뜬금없는 캐릭터성 부여와 기존히어로에 어떻게든 끼워팔기식으로 빠르게 히어로가 되어 대중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이 영화에도 보여서 너무 안타깝네요 나름 반성하고 바뀐다고 말했던거 같은데 앤트맨 2대부터 벌써 그런식이면 에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비스트라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보고도 느꼈는데 마치 어린소녀를 위대한 계몽가처럼 그려냈어요. 그녀의 연설을 듣고 급작스럽게 다들 계몽됩니다. 어린아이 대상의
애니메이션보고도 어이없었는데 마블영화도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후속작 마저 말아먹으면 ㅋㅋ
진짜 답도 없을듯
영상 올리셨네요.
다음소희 다음 영상이죠?
담배 한대 더 피우고 편안하게 누워서
보고 잘 겁니다.
그냥 영상 올리신게 감사 합니다.
요즘 리뷰가 뜸 하셔서 ㅎ
매불에서 옷은 작다 하는데
라이너님 목소리는 좋습니다 ^^
이젠 스파이더맨 말고는 더이상 어떠한 작품도 기대되지않는 마블영화들...루머에 의하면 '노마드'인가로 크리스 에반스 복귀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제발 캡아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하겠습니다 " 캉의 목적은 뭐고 뭘 위해 움직이는거지?"
악당이 목적이 없습니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도 쾌락이라는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캉은 어떤 목적이 없습니다.어떤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위해 멀티버스의 캉들이 협력한다는 이야기가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이상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캉은 애초에 미래의 과학자고 가장 무서운점은 그 무한한 다른세계의 캉들이 한가지 목적을 위해 실패해도 다시 나타난다는점입니다. 캉에게 목적을 줘야하는데 목적이 안나오니 이상해질수밖에요
팬들: 있잖아, 디즈니야, 그거해봐
디즈니: 어... 또??
팬들: 해봐, 빨리
디즈니: 모든 것을 지배할 정복자가 온다
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개웃기다 디즈니 개찰지게 놀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즈니담당일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윈터솔저나 한번 더 보러 가야겠네요 ㅎㅎ
루이스가 그리웠던게 저뿐이 아니군요.
그나마 모독 덕분에 앤트맨을 보고있단 가분이 나서 반가웠습니다.
그외는..... 할말하않... 말잇못...ㅜㅜ
점점 마블은 그들만의 세상이 되어 이젠 같이 보던 친구들 다 떨어져나갔네요. 아흑...
그래도 블랙팬서보단 나았음. 쇠심장은 어휴우.......
이미 단물 다 빠져서 먹히고 버려지는 IP같네요.. 한 샹치 나왔을 무렵이었나? 그 무렵부터 마블 시리즈들의 설정이나 완성도에 뭔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느꼈는데 사실 이 정도도 약과고 앞으로 더 이상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째.. 이럴꺼면 그냥 어벤져스에서 종결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다시 드네요..
이젠 라이너님의 스포일러경고문이 두려워서 마블영화를봐야하는건가.. 싶을정도입니다; 예전같으면 이미 진작 보고와서 라이너님으 고품격리뷰를 찾아보고 있었을텐데…
와 라이너님 이게 얼마만이야ㅠㅠㅠ
12:53 이 부분 자체가 개그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영화 리뷰 좀 자주 해 주세요
등산을 했으면 하산도 해야죠
마블은 정상을 찍었으니 내려 오는건 당연한 것
진짜 페이즈 4,5에 어벤져스 한 편 정도는 넣어놨어야 했음. 중간에 한 번 정리시키는 영화가 없으니 계속 정보가 쏟아져서 포화된 수준임
질이 좋은게 더 좋은데 양으로만 승부 보려는 마블이 되서 안타까움 본인들의 성공은 많은 작품에서 나온게 아니라
그 작품들 안에서의 개연성과 질이 함께 어우러져서 맛이 난 것임을 까먹은듯
캐시급 천재면 아이언맨 상위호환의 슈트도 만들듯
자막으로 반어법 설명하시는게 영화보다 재밌는 놀라운 상황ㅋㅋㅋㅋㅋ
모독을 보고 웃으실 수 있다니 세상을 얼마나 즐겁게 사시는 건가요.. 저와 관객들 모두들 모독 나올때마다 얼탱이가 없어서 무반응이였는데 말이죠
영상을 다시 제대로 보시기바랍니다.
당신같은 분들 때문에 라이너님이 자막까지 친절하게 달아줬는데.. 이런 댓글 다는건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잉ㅋㅋ 사운드로만 들으니깐 몰랐죠
그냥 이어폰으로 듣다가 댓글보고 영상 봤는데 저런 자막이 있는줄 어떻게 알았겠음? 이건 자도 억울함
@@bbackbut 보통 유튜브를 '본다' 는건 눈으로 영상까지 직접보는걸 얘기하는거지 누구도 님처럼 라디오로 듣는걸 디폴트로 생각하지않음 ㅇㅇ 억울해할거없고 그냥 난 듣기만해서 몰랐다 미안하다고 님만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일임 ㅇㅇ
16:50 맞네요 캉이 앤트맨에서 나올게 아니라 토르라던가, 스파이더맨이라던가 아니면 가디언즈 갤럭시라던가.. 솔직히 지금 딱 떠오르는게 가디언즈 갤럭시3편에서 캉이 나왔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앤트맨이니...뭔가 이상한거죠 거기에 캐시가 계속 끼워넣기중이고 ㅋㅋㅋ
16:20 꿈도 다른 멀티버스를 보는 통로이기때문에 꿈속에서 어벤져스를 학살해도 구라는 아닐겁니다 ㅋ
이걸 만든 각본가가 어벤져스 캉의 시대까지 만들 걸 생각하니 그냥 마블은 데드풀하고 스파이더맨 울버린 정도 아니면 거르는 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아 가오겔도… 이번이 끝이지만
엔드게임이후 전부 극장서 봤는데 제일재밌는게 그나마 고르자면 샹치임 그리고 최근에 제일 재밌게본건 스즈메임...
스즈메는 못 참지!!!!
분명 앤트맨 1에서 스콧이 작아질때만 해도 양자영역은 뭔가 미스테리하고 물리법칙도 적용 안되기에 가면 안되는곳 같은 분위기였는데
2 때 살짝 뭔가 이상하더니
3에선 이게 양자? 하게 만드는
엔드 게임이 정말 잘 만든 영화인 이유 - 엔드 게임이 진짜 마블의 엔드 게임이었다니 제목 한번 진짜 기가 막히게 지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가망이 없어…“
박지훈 번역가님 그립습니다…
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ㅠㅠ
그냥 엔드게임까지만 기억하고 살아가는게 행복하다
덕분에 영화비 애꼈습니다... 라이너의 선견지명 믿습니다
루소 형제를 다시 데려오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네요.
왠지 케빈파이기가 그렇게 할 의지는 전혀 없어보이지만요.
마블의 시작은 케빈이지만 중흥기를 이끈건 루쏘형제였죠.
이제 DCU나 MCU나 같은 처지가 된 듯. 히어로 영화의 전성기가 끝난것임.
스티븐 스필버그가 와도 죽었다 깨어나도 못살림
"캡틴마블" "미즈마블" "아이언하트" "에코" 이야~
@@유튜버제우스 우리가 왜 저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 식당 음식 맛이 개판인데 음 나는 이정도의 음식도 못만드니 닥치고 먹자고 함?
@@유튜버제우스 님 살면서 한번이라도 정치인 음식점주인 등등 평가하면 죽여버려도됨?
이 영화 보자마자 형 리뷰부터 찾아보고 기다렸어요. 너무 속시원하네요
진짜 하다하다 안되면 결국엔 다른 멀티버스에서 캡틴과 아이언맨 블랙위도우를 대리고와서 영화를 진행해야할지도
3명중에 한명은 남겼어야 한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로다주 3명 모두 슈퍼스타인데
슈퍼스타 3명이 떠나니까 당연히 흥미, 관심이 떨어지지.... 쯧쯧...
뭐랄까..마블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영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안타깝기만함... 여기저기서 까는의견들이 나오는건 그만큼 여태까지 이시리즈들을 사랑했고 관심을 가진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인데 대체왜 사람들의 관심과 열광이 제작자들본인들이 관객들을 가르치는입장이 되었다고 착각하는건지 슬프기만함 어줍잖은 사상 끼워넣고 막상 상품인 영화자체는 재미없게만든다?? 서부극처럼 몰락할 수순만남은듯
바빌론 리뷰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아무 기대없이 히어로 영화 보러간다~ 라는 마음으로 보러가면 쏘쏘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언제부턴가 우리는 마블영화 하면 imax나 돌비시네마등 좀더 비싼 영화관을 찾게되었고 영화 한편에 팝콘+음료까지 생각한다면 2,3만원은 살살~ 녹아버리는 고오급 취미생활이 되어버렸기때문에 이럴바에야 그냥 디플에서 나중에 보련다~ 하다가 디플에 공개되었는지조차 잊게되는 그런 수순으로 향하고있는 마블의 현 실태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이게 원래 디즈니의 실체인가 싶기도 하구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존 페브로가 아이언맨 1의 시나리오를 다 뜯어고치지않았다면 우리는 훨씬 더 전에 이런 디즈니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마블의 오랜팬으로써 언젠가 또 삼스파같은 시원한 홈런을 날려주길 기대하며 그 사이에 무수한 폭풍삼진을 먹는 장면을 인내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결국 캐빈 파이기가 대단한게 아니라 스타워즈로 간 존 파블로와 은퇴한 아이언맨 로다주가 대단한거 였네요. 생각해보니.......... 억제기가 사라지니 폭주하는 애매한 캐빈파이기만 남은 기분
이제 스타워즈 가서 스파이더맨도 존파블로의 입감이 완전히 사라진 후속작일건데 걱정이 되네요
영상 제목이 제가 앤트맨3을 보고 느낀 생각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다음 어벤져스도 이제 기대가 안된다
제대로 매력이 있는 캐릭터가 없음
솔직히 히어로물이 캐릭터 매력 때문에 보는건데 PC향이 찐한 캐릭터밖에 없으니
분석없이 가족영화로 재미있게 보고왔네요. 앤트맨이1편부터 추구하던 딱 가족영화였네요.
근데 역시 다음 마블을 이끌어갈수 있냐고 한다면 역시 갸우뚱 했지만 아직은 더 갸우뚱 해도 될거 같아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진짜 엔드게임이 되었네요. 엔트맨까지 진짜 믿고 봤는데.. 혀를 내두르는... 이런 망작스멜에.. 힘들더라구요......
그냥 마블이 어벤저스 엔드게임 기점으로
팀업 무비에 뽕차서 그런 것 같음
예전 영화는 단편으로만 봐도 재밌고 알고보면 재미가 추가되는 분위기일 정도로
영화자체로도 재미가 있었음
지금의 영화를 모르고 보면 이해 안되고 유니버스 빼면 영화로써 가치가 있나 싶을정도...
예전처럼 재밌는 단편영화와 개릭터 개성을 부여하지 않는한 mcu의 부활이 있을까 싶음
과거에 마블은 팁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쿠키영상이나 인물의 대사 등으로 가볍게 풀다가 팀업 무비때 본격적으로 풀었는데 지금 방식은 우린 팀업무비가 메인이니까 각 영화는 그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쓸꺼야 라는 느낌..
@@jaeeunlim5577 ㅇㅇ 완전 공감.
한편 자체로 무게감있는 온전한 하나의 작품이 되어야하는데
지금 나오는거보면 어벤져스 모이게 하려고 만드는 소모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솔로영화에서는 주인공이지만 어벤져스에서는 사실상 비중이 크지않은 애들이 대부분이고
영화 한편한편이 주옥같은 명작이어야 비로소 어벤져스 모였을때 그게 폭발하는건데
지금 마블 하고있는짓거리 보면 어벤져스도 망할삘임.
우리가 그렇게 깠던 해석이 있습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의 가망이 없어…
아..박지훈 그는 이미 마블의 미래를 본게 아닐까요?
앤드게임 이후에는 진짜 가망이 없음을..
ㅋㅋㅋㅋㅋㅋ설명이 너무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걸 다 떠나서, 캉이 좀 어처구니가 없었음.
배우의 연기나 카리스마는 있었지만,
능력이 이전까지 입털던 것에 비해 너무나도 허접했고 활약상도 대제국을 세운 강자답지않게 미미한 수준...
화이트데이 사탕 주셨나요?
양자영역을 무슨 멀티버스의 개념과 똑같이 생각하고 만든게 아닌가 하네요...정말 양자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으니 이런식의 발상을 한게 아닌가 하는...😡😡😡
기다렸어요..보고 싶었어요..
캉의 패배는 납득할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맨의 캉이 비교적 약한 캉이고, 우리가 알고 있던 어벤져스보다 약한 어벤져스들만 사냥했다하면 납득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캉이 레이저 몇번 뿅뿅 쏘고 주먹 좀 휘두르는 것에 그칠 정도로 굉장히 성의 없이 묘사되었고, 예고편처럼 둘다 지면 되기는 커녕, 그냥 이겨버리니 이 점은 관객들을 사기를 친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엔딩은 캉도 스케일 크게 묘사해서 캉이 비록 패배해서 사망하더라도, 엔트맨도 어떤면에서 큰 대가를 치르는 엔딩을 맞이했어야 합니다.
전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은 그나마 이터널스보단 낫다는 점 말고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가정을 시청자가 스스로 넣어야 간신히 납득될수있다는 거 자체가 망한거 아님? ㅋㅋㅋㅋ
꼭 웅남이...리뷰해주십시오. 한국 영화계를 살리려면 꼭 리뷰해주셔야합니다 ㅠㅠㅠㅠ
어밴져스 때 케시 어디갔어 ㅠㅠ
설정붕괴 캐릭터 상실 미모 역변 노노해 ~
엔트맨 이런거보다 스파이더맨이나 계속 만들어라. 마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