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하려고 투자했다고 생각해야 왜 투자를 했는지 알수있는 영화. 그게 아니고서는 대한민국의 의무교육을 받은 인간이 이런거에 투자 결정을 내릴수가 없다. 개봉전 배우, 감독들의 그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무었이었을까? 관객을 개호구로 봤거나, 자신들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었거나 그냥 영화 개망할거 알아서 깽판이나 치자는 마인드였던거 같다. 설마 UBD를 넘어설 대작이 같은 세기에 나올줄이야...
어떤 예능방송에서 박성웅배우도 처음에 시나리오보고 고민해보겠다고 그랬었는데 박성광과 서로 오랜친분이 있기도 했고 박성광이 이 시나리오를 주인공을 박성웅을 생각하고 썼다고해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되었고 대신 그 당시 시나리오도 모자란부분이 많았다했는데 시나리오를 고치고 바꿔보자해서 이렇게 나온거랍니다 박성광이 창의력이 부족한듯...
@@김진우-c6q 저 배우들은 나오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 배우들도 시나리오 보고 괜찮다 싶어서 나온거지.. 무슨 이 영화가 이렇게 될줄알았을까 박성광은 연예인 아니에요? 알아서 인맥이든 열심히 섭외를 했으니까 출연제의 했겠죠 거기에 무슨 이유로 나왔냐가 왜나옴?
한 직무를 가지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카페창업을 도전을한다는건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박성광이란 사람이 개그와 예능만하다가 영화를 도전한다는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마치 카페차릴때 커피맛에 집중하고 열중한다기보다 인스타에 보이는걸 그대로 따라가다가 망하는거처럼 이 영화도 그냥 그런거같...
솔직히 진짜...마늘 쑥 먹는 시점부터 머리 지끈 거리기는 했는데...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여. 와...ㅋㅋㅋㅋ큐ㅠㅠㅠㅠ 멧돼지 CG 보면서 신기했고(??? 아니..기술력이 진짜 이것밖에 안될리가 없는데? 쪽으로 놀라서 신기한) 어이없어서 웃기긴 했어요. 기강 잡는 씬이 유일하게 재밌다고 느껴진 씬...그리고 마지막 후속작 떡밥 남긴 거 보고 찐텐으로 "아, 제발...이러지마...호랑이면 모를까 왜...(스포일러)...." 하고 어질어질했어요.
투자자나 배우가 왜 이 영화에 참여 하게 됐는지 이해관계가 참 궁금하게 되네요. 상식적으로 쳐다도 안 볼 영화인데 무엇때문에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영화계의 이런 알수 없는 관계도가 궁금해 집니다. 감독으로서 아무런 재능과 열정, 애정이 없음에도 저런 사치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세태를 저주하게 되는 영화.
타이거 마스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 극장서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실제로 같이 간 사람들에게 한동안 절교당했던.. 800명 봐서 뭐라 하기도 민망하지만요!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한 그 평론가의 평은 정직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이 아니었다면 30만명이나 고통받지 않았을거에요. 잘해야 몇만명 보고 침뱉었을.. 참고로 웅남이 손익분기가 97만명 정도라던데, 관객이 31만명 들었고.. 해외판매 등 고려하면 크게 망가진건 아닙니다. 정말 쫄딱 망하고 제작자 집 팔고 거리로 나앉아야 했을 영화가 박감독의 징징거림과 주변 영화인들의 도움, 그리고 정직한 관객과 평을 불편러 라고 칭하던 30만의 관객 덕분에 아마도 당장은 손해지만, 조만간 케이블과 OTT에 또 걸릴거고, 시간이 걸려도 제작비는 다 털 겁니다. 아주 짜증나죠.. 이번달, 넷플릭스에 쓰레기 한국 영화들이 무더기로 뜨더군요... 쓰레기라 표현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정말 저예산의 저질, 개판의 영화도 있지만, 어느 정도 제작비가 들어가고, 제대로 된 혹은 네임드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그래도 재미없고 별로인거지 영화처럼은 만들었죠... 하지만 웅남이처럼 엉망인 영화는 정말이지... 코로나 직전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난 3-4년간 개봉했던 장편 영화 중에 가장 형편없는 영화 탑 5안에 반드시 들어갑니다.
저는 그 한줄평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꼭 영화판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그 어떤 업계라 할지라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감당도 못할 일을 크게 벌이고는 폭삭 망해버린다면, 원래 있던 사람들은 그 신참을 보며 '여기가 만만해 보였나.' 하고 혀를 찰 겁니다. 이건 선민의식이 아니라 인지상정이죠. 개그맨 출신이라고 무시한것도 아니고 외부인에 대한 배척도 아닙니다. 자기가 몸담은 업계에 대한 애정과 그동안 일해온 경험으로 하는 말이죠.
차라리 철저하게 영화에 대한 비판을 해도 충분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른 평론가분들은 그렇게 했으니까요. 차라리 관객들에 대한 예의가 없었던 영화라고 했으면 안까였죠 ㅋㅋ 많은 평론가들이나 영화계 관계자들도 비슷한 생각은 했을 겁니다.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본인 책임이겠지요.
@@붉은kkk 저는 오히려 그당시의 많은사람들이 영화 평론가들에 대한 선입견으로 그 한줄평을 선민의식으로 넘겨집었다고 생각합니다.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영화 평론가들이 개그맨 출신 신입 영화감독을 우습게 본게 분명해~' 라는 식으로. 그리고 평론가는 영화인도 아닌 주제에 감히 영화판을 자기 구역으로 취급하고 초보 감독을 깔아뭉겠다는 프레임이 작동하기도 했을거구요.
동영상 영화계의 특권 의식 어쩌고 쓴 기사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이 영화는 고운말 레벨이 아니고, 나쁜말 레벨도 아닌, ㅈ같은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은 200% 정당했다고 봅니다. 업계에 몸담고 있는 분의 지극히 정당방위적 행동 그 자체입니다. 라이너님 채널에 와서 분탕 쳐서 죄송하지만 이 영화가 주는 불쾌감은 진짜 도를 지나쳤기에 한자 적어 봅니다.
모두가 각자 할 일 했네. 배우가 배우했고 감독이 감독했고 리뷰하는 사람은 리뷰했고, 그 중심에는 돈을 번다는 목적이 있고. 마치 이기거나(성공) 지거나(망함) 하는 룰 밖에 없는 산업게임에서 WINNER는 감독, 배우, 평론가인데 LOSER는 오직 관객 뿐 최종도착지인 고객이 만족을 얻어야 하는데 만족이 없다는거네
평론가 이슈가 없었다면 관객수가 많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원래 시나리오에서 많이 고친거라고 하던데 납득이 될만한 부분도 없고 그렇다고 개그가 웃긴것도 없었다는거죠.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저것밖에 못만드는것에 대해 안타깝고 무엇보다 박성웅씨의 작품보는 감각이 너무 아쉬워요.
그냥 재능없는 사람이지 뭐. 어느 분야를 가던 그 안에 찐 재능러들은 3퍼센트 정도임. 나머지는 사실 그 삼퍼센트가 딛고있을 판이 되어주는 존재들이고. 근데 외부인들이 봤을 땐 97퍼센트의 종사자도 마치 전문가처럼 보이니 그들에게도 신뢰와 믿음을 가짐. 우리가 아는 거장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첫 작품부터 그들이 품고있는 사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줌. 박성광이는 그냥 그저그런 자신의 재능으로 너무 많은 재원을 소진한 무능한 인간인거지 뭐.
영화 디렉팅을 너무 가볍게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가 봅니다. 아마도 “나도 기타노 다케시나 테리 길리엄처럼 될 수 있을거야”라는 근자감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사실 코미디언 출신의 감독들도 여러 시행착오와 배우로서의 경험을 채득한 뒤에 데뷔해서 준수한 성공을 거둔거지. 막 데뷔한다고 성공하는거도 아닌데 말이죠.
![림레이크 보다가 울었습니다... [로스트아크]](http://i.ytimg.com/vi/_pVOoqatlu0/mqdefault.jpg)
영화는 만만히 보더라도 관객은 절대 만만히 보지 마라. 이 영화뿐 아니라 모든 영화, 아니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닌가 싶네요.
이딴식으로 만들면 절대 안봄
더 플래시 정도는 되어야 15000원 주고 보는거지...
이게 정답이죠 영화는 만만하게 보지만 관객은 만만히 보면 안돼죠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개그맨 박성광 까지마!!! 난 겁나 웃기고 잼있게 봣는데 ㅉㅉ 용기를 주지못할망정 이렇게 악담을??? 예라이
전공자입니다만 이 말은 모든 예술가가 그리담아야한다 생각듭니다.
@@josammosa98돌려까기하는 거죠? 그게 아니면..
평론가들이 영화를 우습게봤다고 남긴 평가가 진심이었던 괴상한 영화
그냥 망했던 개콘을 영화로 만든영화. 보고나니 그 평이 이해가 갔던 영화였네요
영화판이 우스은것도 맞는말인데...
차라리 관객이 우습냐고 물어봐줬으면 평론가는 욕을 안먹었을텐데...
원래부터 한국영화는 막장이었음
진짜 그말 기억나네 까보니 진짜였어 ㅋㅋㅋ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개그맨 박성광 까지마!!! 난 겁나 웃기고 잼있게 봣는데 ㅉㅉ 용기를 주지못할망정 이렇게 악담을??? 예라이
이 영화의 문제는 추후 나올 중저예산 영화에 대한 불신과 투자경색을 남긴게 문제죠
돈과 인맥만 있으면 이렇게 영화 만들기 쉽습니다를 대놓고 보여주는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일 엿같은점은, 진짜 진지하게 입봉작을 준비하는 감독은 위 출연 배우들 중 한 명도 캐스팅 하기가 쉽지 않다는거....
ㅋㅋㅋ
개인의 이름값으로 캐스팅하는걸 마치 불공평하다고 말하는것도 이상합니다만? 박성광의 코미디언재능 앞의 커리어도 그의 능력입니다
결국은 배우들 보고 간 관객들만 우롱한거죠 위에는 뭔 인맥도 능력이라니 개뿔ㅋㅋㅋ 멍멍이소맄ㅋ 조폭마누라 같은 사례에도 보듯이 작품은 뒷전이고 인맥빨 명성빨 사용해서 잘된 꼴을 못봤습니다. 본인이 그런 잘난 능력이 있으면 그만큼 작품의 퀄리티 높이는데 쏟아부었어야지
봐야하나 ㅎㅎ 궁금하네
한국영화문제점 ㆍ 정치적평향 + 재미가없다
이쯤 되면 이게 성공할꺼라 믿고 만든 제작진들이나 투자자들 머가리가 더 문제라는게 느껴진다
제작진들은 찍다보면 대충 느껴져요 아 이거 안되겠다
근데 여기에 돈을 넣은 투자자들은 ㄹㅇ 호구잡힌거라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여기'라는 표현이 대학교 졸업작품도 아니고 제한상영되는 예술영화도 아니고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여 상업영화로써 관객에게 일정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그렇게 잘못된 표현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의 좋은 점은 웅남이 풀버전을 보지 않게 만들어 준 것이고
이 리뷰의 나쁜 점은 웅남이를 일부라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리뷰입니다.
50 - 5 = 45! ^^
ㅋㅋㅋㅋㅋㅋㅋ
개간지 이중구로 떠놓고 이상한 역할만 골라서 하는 박성웅씨가 제일 미스테리
이중구 이미지 벗고 싶다고 찍었다던데...하필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을 오히려 족쇄로 생각해버림
이중구 이미지 확실히 벗었네요. 이제 웅남이 이미지입니다
@@고사리맛집ㅅㅂㅋㅋㅋㅋㅋㅋ족쇄+1
이정재, 김윤석 배우가 입봉작 연출 할 때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영화에 대한 감각이 얼마나 좋은 사람들인지 알게 해준 영화
연출을 떠나 저정도면 시나리오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을텐데 진행이 가능했던게 신기함
이정재, 김윤석?
이 영화는 정우성.윤제문.최민수.오달수 가 나옴 ㄷㄷ
출연진만 보면 한국형 블록버스터 찍을기세..
@@김진우-c6q 그양반들은 이제 딱 알았음 시나리오의 완성도나 작품성보다 배우로서의 직업의식보다 인맥이 우선이고 친분이 우선인 사람들임 내 맘속에선 떠나보냈음
김윤석은 (염정아 김소진 제외) 신인배우들 데리고 명작 찍었는데... 웅남이는... 하아...
그 헌트보고온거 맞지?
나도 그 한줄평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함
그것이 영화판이 아닌 어디가 되었든간에
공들여 일해 능력을 쌓은 " 장인 " 들이 있는 판이라면 영화가 아니라 그 어디라도
하다못해 애들 공기놀이 하는 판에 끼워달라해도 쓸수있는 표현이다.
꼬우면 잘해서 그 말 안나오게 하면그뿐
돈세탁 하려고 투자했다고 생각해야 왜 투자를 했는지 알수있는 영화. 그게 아니고서는 대한민국의 의무교육을 받은 인간이 이런거에 투자 결정을 내릴수가 없다. 개봉전 배우, 감독들의 그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무었이었을까? 관객을 개호구로 봤거나, 자신들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었거나 그냥 영화 개망할거 알아서 깽판이나 치자는 마인드였던거 같다. 설마 UBD를 넘어설 대작이 같은 세기에 나올줄이야...
평론가가 오히려 광고가 되어서 원래는 더 안볼 영화를 그나마 보게 만들었다던 ㅋㅋㅋㅋㅋ
원래 말실수 한 평론가가 한참 더 까일 뻔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갑자기 그 발언이 재평가 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죠. 오히려 그 말이 밈이 되어서 리뷰에 계속 오르내리는 판이니까요.
어떤 예능방송에서 박성웅배우도 처음에 시나리오보고 고민해보겠다고 그랬었는데 박성광과 서로 오랜친분이 있기도 했고 박성광이 이 시나리오를 주인공을 박성웅을 생각하고 썼다고해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되었고 대신 그 당시 시나리오도 모자란부분이 많았다했는데 시나리오를 고치고 바꿔보자해서 이렇게 나온거랍니다
박성광이 창의력이 부족한듯...
뭔가 친구 보증 섰다가 잘못 된 느낌!?
박성웅은 그렇다치고.
최민수.윤제문.오달수 는 왜?
쿠키영상 특별출연 정우성은 왜?
그외에도 다들 무슨 이유로?
출연 배우들만 보면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영화찍을 기세던데 정작 영화는 영구와땡칠이급.
대체 다들 무슨이유로 출연을????
@@김진우-c6q 박성광의 섭외도 있었겠지만 박성웅배우의 도움과 영화 보증수표같은 느낌으로 다른배우분들도 믿고 온게 아닐까 싶네요
@@SoSo-mk8oh 출연작 선택이 무슨 다단계도 아니고?
그리고 박성웅배우를 흥행보증 수표로 믿는다니? 그것도 최민수.정우성.윤제문.오달수 같은 주조연급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ㄷㄷ??
@@김진우-c6q 저 배우들은 나오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 배우들도 시나리오 보고 괜찮다 싶어서 나온거지.. 무슨 이 영화가 이렇게 될줄알았을까
박성광은 연예인 아니에요? 알아서 인맥이든 열심히 섭외를 했으니까 출연제의 했겠죠
거기에 무슨 이유로 나왔냐가 왜나옴?
점수 주기 힘드실땐 10점 만점이 아니라 100점 만점으로 올리면 좀 편해지시지 않을까요? 100점에 5점이라면 편하게 주실수도?
새 감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굳이 안해도 되고 해서 좋을 것도 없을 텐데. 영화를 사랑하는 라이너님. ㅋㅋㅋㅋㅋ 철저하게 비판받아야 성장하겠지요.
박성관 자체가 코미디언일때 그렇게 웃기지도 아이디어가 좋지도 않았던 사람인데.. 그러니 코미디 영화를 잘 만들수가 없..........
시간이 지날수록 이정재의 헌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느낌
썰렁하고 유치한 개그를 해왔던 별 웃기지도 않는 3류 개그맨이 딱 그 수준에 맞는 영화를 만든거죠.
중구형 의리로 아무거나 찍다가 하락세 타는거 순간입니다
한 직무를 가지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카페창업을 도전을한다는건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박성광이란 사람이 개그와 예능만하다가 영화를 도전한다는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마치 카페차릴때 커피맛에 집중하고 열중한다기보다 인스타에 보이는걸 그대로 따라가다가 망하는거처럼 이 영화도 그냥 그런거같...
후우음 ㅋㅋ
@@고구마잼 영화 자체가 너무 별루..
@@고구마잼 경영학과 나오면 다 이병철 잡스냐
@@고구마잼 자영업 할수있지ㅋ근데 자영업도 좋은 식재료들 가져다 똥같은거 내놓으면 그냥 욕먹고 쳐망해야지ㅇㅇ
이미 우리는 심형래의 사례가 있지요.. 공교롭게도 둘다 코미디언 출신이네요
코미디언이 역설적으로 스크린에서의 웃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
난 박성광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 개콘에서 젤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sammosa98 성광이니?
@@아따조뭔성광이니야 개콘같은데다 영화랑다른거지 한심하다 비하역겹다
개봉한 날 영화를 봤는데… 어디가서 봤다고 얘기하기 창피한 영화였음… 중요한건 그 평론 한 줄 덕분인지 30만 이상의 관객이 들었다는…ㅋ~ 이정도면 평론가가 도와준것 같은 느낌인데~
내가 보기에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영화업계 종사자들이 먹고살기 어려워 지니 어떻게 일거리라도 만들어 주려고 만든 영화 같더군요
억지로 나온 영화..
영화계의 뉴딜정책 ㄷㄷ
박성광 천사네 ㅋㅋ일자리창출
박성광씨 개그맨으로써 좋아하지만 감독으로써는 안타깝네요
평론가가 만만해보였냐고 말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진짜 저도 그렇게 느낌
웅남이,리바운드,드림ㅋㅋㅋ 이게 탑건과 똑같은 가격ㅋㅋ
그러니까 사람들이 탑건 같은 영화만 보고
한국영화는 안보는...
근데 리바운드는 좋았는데…
@@희-r7h 영화가 좋았다면 좋은거죠...근데 돈을 벌어야하는데 적자잖아요...
리바운드는 괜찮지 않나요? 탑건만큼의 웅장함은 없지만
VOD 로도 보지말라고 이시점에 이렇게 공개한건 정말 라이너가 독자들을 사랑한다는 깊은뜻...
이 작품의 점수는 오점입니다
박성광씨가 영화인으로서 평생 풀어나가야 할 크나큰 오점이죠
난 박성광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 개콘에서 젤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sammosa98 본업할때가 가장 멋지죠 ㅋㅋㅋㅋ
개콘에서 보였던 박성광의 코메디를 향한 자세를 보면 이해되는 영화
그는
코메디를 너무 쉽게 보았다
그동안 점수를 못받은 작품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 점수를 받긴 받았?!!! ㅋㅋㅋㅋㅋㅋ
초반 설정은 나름 흥미로웠으나,
점점 실소+썩소를 날리다가,
점점 표정이 굳어지고,
점점 짜증이 솟구쳤던 영화...
이정재 배우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껴진다
김윤석 다음으로 연출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중 한명임
이정재 만큼도 아니
90년대의 쉬리보다도 총기액션을 못 찍는 영화가 범람하는 상황이니 말 다함.
스토리자체는 괜찮았는데 총격신이 별로였음.
그냥 마구잡이로 총을 난사하고 전혀 신선하지도 않았음.
@@쇠파이프-v9t 겁나 신선했는데?
@@Usuaimasal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발총만 갈기고 액션도 창의적이지 안았다. 난 그렇게 느꼈다고.
감독, 출연 배우 모든 요소가 이 영화 보지말라고 부르짖고 있는데 굳이 그 리스크를 떠안고 본 사람들은…. 없었음.
진짜 여기 나온 배우로만 신세계2같은거 찍었으면 ㄹㅇ천만노릴정도의 배우들 아닌지...
솔직히 진짜...마늘 쑥 먹는 시점부터 머리 지끈 거리기는 했는데...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여.
와...ㅋㅋㅋㅋ큐ㅠㅠㅠㅠ 멧돼지 CG 보면서 신기했고(??? 아니..기술력이 진짜 이것밖에 안될리가 없는데? 쪽으로 놀라서 신기한) 어이없어서 웃기긴 했어요. 기강 잡는 씬이 유일하게 재밌다고 느껴진 씬...그리고 마지막 후속작 떡밥 남긴 거 보고 찐텐으로 "아, 제발...이러지마...호랑이면 모를까 왜...(스포일러)...." 하고 어질어질했어요.
오점 인 줄 알았는데, 점오 였네요 ㅡ ㅜ
영화 사랑 만큼은 보여준 박성광 감독의 꿈이 헛되지 않도록 더 좋은 작품 만들어지길 응원합니다
라이너님 말 중 공감되는게, 코메디는 만들지 마세요..
설령 엄청 잘 만든대도 본전 같네요
영화계의 오점이긴하죠😂
제발 더 좋은작품 만들지말라하세요. 개그맨들 예나지금이나 몸 개그 안바껴요. 딴나라들의 개그들을 퍼와도 와서 듣지는 못해도 분위기라도 보면서 연구하는 개그맨정신이라도 있기를 참 개그계 한심합니다.😢
선배 고 김형곤씨가 "개그맨은 전재산 털어서 영화 제작,감독해서 전재산 다 잃고 ,욕은 욕대로 다 듣는다!" 라고 했는데
그래도 박성광은 감독만 해서 욕만 들었네요! 전재산은 잃지는 않은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하나?
투자자나 배우가 왜 이 영화에 참여 하게 됐는지 이해관계가 참 궁금하게 되네요. 상식적으로 쳐다도 안 볼 영화인데 무엇때문에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영화계의 이런 알수 없는 관계도가 궁금해 집니다.
감독으로서 아무런 재능과 열정, 애정이 없음에도 저런 사치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세태를 저주하게 되는 영화.
박감독이 자선사업해준거에요
박성웅은 자꾸 악역이미지만 강해서 이미지 변신 해볼까 하고 한거 같음ㅋㅋㅋ
표현이 잘못된게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영화
시청률의 제왕 모아서 런타임 비슷하게 1시간 30분 보여줬으면 욕은 안먹었을듯
5:18초 부터 본격적인 리뷰입니다.
(리뷰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댓글 적었습니다.)
타이거 마스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 극장서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실제로 같이 간 사람들에게 한동안 절교당했던.. 800명 봐서 뭐라 하기도 민망하지만요!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한 그 평론가의 평은 정직했습니다! 그러나 그 평이 아니었다면 30만명이나 고통받지 않았을거에요. 잘해야 몇만명 보고 침뱉었을..
참고로 웅남이 손익분기가 97만명 정도라던데, 관객이 31만명 들었고.. 해외판매 등 고려하면 크게 망가진건 아닙니다. 정말 쫄딱 망하고 제작자 집 팔고 거리로 나앉아야 했을 영화가 박감독의 징징거림과 주변 영화인들의 도움, 그리고 정직한 관객과 평을 불편러 라고 칭하던 30만의 관객 덕분에 아마도 당장은 손해지만, 조만간 케이블과 OTT에 또 걸릴거고, 시간이 걸려도 제작비는 다 털 겁니다. 아주 짜증나죠..
이번달, 넷플릭스에 쓰레기 한국 영화들이 무더기로 뜨더군요... 쓰레기라 표현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정말 저예산의 저질, 개판의 영화도 있지만, 어느 정도 제작비가 들어가고, 제대로 된 혹은 네임드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그래도 재미없고 별로인거지 영화처럼은 만들었죠... 하지만 웅남이처럼 엉망인 영화는 정말이지... 코로나 직전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난 3-4년간 개봉했던 장편 영화 중에 가장 형편없는 영화 탑 5안에 반드시 들어갑니다.
나는 개콘팬이지만 박성광을 통해 웃어본적이 단한번도 없었기에 영화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이미 짐작했음. 웃길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코미디 연출을 함?
이영화를 보면 이경규 감독님이 얼마나 명감독님이신지가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아니 이경규가 재평가 받는 날도 오는구나
복수혈전 영화 자체는 당시 기준으로 꽤 나쁘지 않은 평작수준입니다. 단지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이경규가 뜬금없이 진지한 액션연기를 했다는것이 문제죠.
@@란파-y1w 네 저도 그영화 어릴때 재밌게봤었습니다
다만 최정상 개그맨이셨던 분이라 너무 볼때마다
먼가 괴리감이 들어서 문제였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경규가 본인이 주연을 안했으면 그냥 평작으로 넘어감
근데 기타노 다케시도 이경규같은 위치여서 진지한 역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이 웃어서 곤란했다고 함
영화가 엉망이어도 라이너님의 영화평은 언제나 훌륭합니다. 철학책 읽은 느낌이에요. 늘 라이너님의 영화평을 기다립니다~
선민의식에 대한 얘기는 일반 시네필들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가끔 영화 커뮤 보면 좀 보기 역할 때가 많음.
다른 의미로 개콘이 없어진 이유를 알 수 있....
그동안 리뷰하신것들 중에 혹평을 쏟아내면서도 1점도 주기 아깝다고 하신 영화는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대체 얼마나 심각하길래 ㅋㅋㅋ
예전에 평점으로 주먹밥을 주신 영화가 있었죠...^^
@@곰군-o8p 뉴이스트가 출연한 "좋아해 너를" ㅋㅋ
s급 배우를 모시고 찍은 남기남 감독의 갈갈이패밀리와 드라큐라급
리뷰도 이렇게 보기 힘든데 영화보고 온사람들 대단하네 진차..
각본도 시놉도 문제지만 개그가 재미없는건 감독이 연기지도를 못하니 그런거임 평소에는 평생 웃기려고 노력하는 애들 데리고 대충 여기서 웃겨라 써주면 각자 개인기로 웃기는데 영화배우들이 그게 되겠냐고 ㅋㅋㅋㅋ
오랜만에 7대망작 생각나네요ㅋㅋ 리뷰 재밌게 잘봤어요~
라이너님이 미리 보시고 이리 걸러주시는 덕분에 저는 편하게 영화보는 것 같아요. 늘 감사드리고 수고하십니다.🥰🥰🥰😍
박성광의 피해자 코스프레도 역겨워 죽겠습니다.
이 영상의 조회수가 더 잘 나올 거 같아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30분만에 뛰쳐나오게 만든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코미디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봐도 너무 안웃기고 유머코드도 이해못하겠고... 단지 박성광이라는 개그맨이 만든 영화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오랜만에 라이너만의 해학이 느껴지는 리뷰이네요. 대체 얼마나 못만들었길래...이러면서 자칫 구매해볼뻔했습니다.ㅎㅎㅎ
저렇게 좋은 배우들을 가져다가 어쩜 이렇게 망한 영화를 만들 수가 있는거지...
밑에 어느분이 코로나 시절의 영화업계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멀티플렉스의 얘기였고, "영화판"의 코로나는 올해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이 형 망작영화 나오는거 은근 즐기는거 같아ㅋㅋ
다른걸 다 떠나 라이너의 빡침이 점점 에스컬레이팅 되는게 킬포 ㅋㅋㅋ
이형은 진짜 말을 너무 잘하심
진짜 대단한건 이렇게 만든 감독은 자기가 쓰레기 만든거 알텐데 개봉한것.
쓰레기통에 넣어야 하는걸 굳이 광장, 버스, 지하철같은 공공 장소에 뿌린것
엄복동을 뛰어 넘었나;;
한국 영화 대단해 갈수록 영화 제작 스킬이 늘어가고 있네 ㅋㅋㅋㅋ
오늘 ....7월 19일 넷플에 올라와서 봤네요 스토리 개연성은 한수 접어두고 그냥 가볍게 웃어보자...머리 비우고 즐겨보자....란 맘이면 볼만 합니다 전 낄낄 거리며 잼나게 봤어요
마지막 깜짝 게스트 출연이 신박하게 웃겼어요 ㅋ
저는 그 한줄평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꼭 영화판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그 어떤 업계라 할지라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감당도 못할 일을 크게 벌이고는 폭삭 망해버린다면, 원래 있던 사람들은 그 신참을 보며 '여기가 만만해 보였나.' 하고 혀를 찰 겁니다.
이건 선민의식이 아니라 인지상정이죠. 개그맨 출신이라고 무시한것도 아니고 외부인에 대한 배척도 아닙니다.
자기가 몸담은 업계에 대한 애정과 그동안 일해온 경험으로 하는 말이죠.
차라리 철저하게 영화에 대한 비판을 해도 충분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른 평론가분들은 그렇게 했으니까요. 차라리 관객들에 대한 예의가 없었던 영화라고 했으면 안까였죠 ㅋㅋ 많은 평론가들이나 영화계 관계자들도 비슷한 생각은 했을 겁니다.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본인 책임이겠지요.
@@붉은kkk 저는 오히려 그당시의 많은사람들이 영화 평론가들에 대한 선입견으로 그 한줄평을 선민의식으로 넘겨집었다고 생각합니다.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영화 평론가들이 개그맨 출신 신입 영화감독을 우습게 본게 분명해~' 라는 식으로.
그리고 평론가는 영화인도 아닌 주제에 감히 영화판을 자기 구역으로 취급하고 초보 감독을 깔아뭉겠다는 프레임이 작동하기도 했을거구요.
@@YK-zs9ol 이게 맞지
@@YK-zs9ol 근데 그 선민의식이라고 넘겨짚었다 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있기에 터진거라고 봅니다
결국 언젠간 터질 논란같네요
그냥 그만큼 어처구니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진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텐데 요즘 사람들 보면 단어나 표현 하나하나에 목매가며 따져대는게 너무 심한것같음. 정작 본인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못할건데 말이죠
신랄한 비판하실때 꿀잼ㅋㅋㅋ 편집도 적재적소에 짤 넘 잘넣어욬ㅋㅋ
역시 라이너님 리뷰가 가장 재밌어요!ㅋㅋㅋㅋ 리뷰 좀 자주 올려주세요!
안일건달은 아마 영화 찍었을 때는 핫한 밈이었던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창고영화가 되면서 밈이 쉰거였다고 봅니다.
7사리 애들이 본다면 또 모를까, 배우들이 극본보고 한숨 쉬었을 듯, 맷돼지들 앞에놓고 뭐라고 한 장면 한번쯤이라면 이해가 간다, 보면서 와 창피해서 끔😢
웅남이가 지금 한국영화의 현실 관객을 우습게보고 돈만 밝히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쉽게 생각해 만드는 영화 한숨만 나옴 한류한류 떠드는데 영화계는 해당 안됨 창피하니 반성을 하길
박성광은 그 평론가한테 엎드려 절해도 모자랄듯
그 평론 덕에 3천명도 안볼 영화를 30만이나 보게 만들어줬으니
서쿠로 봤습니다 우리 웅남쓰를 리뷰해주신다니..! 🐻
영화는 죄가 없다. 그냥 재미없는 영화일뿐이니까. 감독도 잘못이 없다. 그냥 그의 능력에 맞는 영화를 만든거니까. 가장 욕 먹어야될 사람은 CJ 투자자들이지. 영화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닌데 이정도 망작을 판별도 못하고 투자를 했으니 욕 먹을만하지.
100% 본인 돈으로 취미로 만들어서 공짜로 보여 줬으면 인정인데 투자자한테도 관객한테도 출연 배우한테도 심한 짓 한 영화
라이너님이 박성광님을 많이 좋아하시네요..애정이 느껴집니다...진짜 다음에 더 잘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웅남이가 오래전 어린이 영화 처럼 전체관람이 가능한 초딩 관객을 노리고 만들었다면 좀 달랐을거라 생각함 ㅋㅋㅋ 질풍노도의 중2등급이라 ㅋㅋㅋ
동영상 영화계의 특권 의식 어쩌고 쓴 기사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이 영화는 고운말 레벨이 아니고, 나쁜말 레벨도 아닌, ㅈ같은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은 200% 정당했다고 봅니다. 업계에 몸담고 있는 분의 지극히 정당방위적 행동 그 자체입니다. 라이너님 채널에 와서 분탕 쳐서 죄송하지만 이 영화가 주는 불쾌감은 진짜 도를 지나쳤기에 한자 적어 봅니다.
영화를 보다가 너무 황당해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관객을 우롱하는 영화입니다.
이걸 영화라고 만든건가요.
소리가 너무 작아서 듣는데 지장이... 영상의 소리볼륨을 최대치로 올려도 다른 분들이 올린 영상 소리의 반 밖에 안 됩니다.
이 영화를 빌미로 박성광이 다음 영화를 어떻게 도전할지 기대 된다. 지금 엄청 힘들테지만 이걸 재기할지 포기할지 개인적으로 기대 된다.
박성웅배우 팬이지만 그렇다고 굳이 봐야할이유가 없던 영화 김준호 까메오 소식에 더욱더 보기싫었던영화
결국 안보길 잘했지
리뷰 잘 봤습니다~
관객뿐 아니라 영화 자체도 만만히 봐선 안돼죠. 상업영화가 얼마나 수많은 사람의 자본과 노동과 정성이 들어가는 작업인데, 책임감과 확신을 갖고 뛰어들어야하지 않을까요? 개인의 미숙한 예술혼을 펼치기엔 너무 큰 마당이에요.
차라리 박대박 전편을 영화식으로 편집해서 보여줬다고 해도 이것보단 만족도 높을거 같음.....
근데 만만하게 보일정도의 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또 그중에 흥행하는 게 있는 거 보면 충분히 만만하게 보일 만 함. 개나 소나 감독하는게 아니라 개나 소나 볼만한 한국영화들이 계속 나오는게 한국영화의 현실. 지들이 망쳐 놓고 개떵같은 정부 지원 얘기나 쳐 하고 있고.
그 와중에 캐스팅은 네임드ㄷㄷ
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학집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있네요
내돈 내놔! 라는 평이 어울리는 영화
나도 그 생각했음 영화가 만만했냐가 맞는 표현임 박성광씨가 뭐 영화를 만만하게 봐서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지는 않지만 아니 그냥 되게 만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았음 ㅋ 리뷰 보니까 장팔사모를 장소가 들었네 ㅋㅋㅋ
모두가 각자 할 일 했네.
배우가 배우했고 감독이 감독했고 리뷰하는 사람은 리뷰했고,
그 중심에는 돈을 번다는 목적이 있고.
마치 이기거나(성공) 지거나(망함) 하는 룰 밖에 없는 산업게임에서
WINNER는 감독, 배우, 평론가인데 LOSER는 오직 관객 뿐
최종도착지인 고객이 만족을 얻어야 하는데 만족이 없다는거네
이분 인어공주 리뷰 보고싶다. 형편없는 영화 해부해버리는 분야 권위자라....
영화는 많이 아쉽지만 리뷰는 여전한 고퀄이네요
이래서 영화는 안봐도 라이너 컬쳐쇼크를 계속 보게되는 것 같아요 ^^
평론가 이슈가 없었다면 관객수가 많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원래 시나리오에서 많이 고친거라고 하던데 납득이 될만한 부분도 없고 그렇다고 개그가 웃긴것도
없었다는거죠.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저것밖에 못만드는것에 대해 안타깝고 무엇보다 박성웅씨의 작품보는 감각이 너무 아쉬워요.
영상 길이를 18:00 으로 만들었음
‘라이너’는 천재였을건데 …
그게 젤 아쉬움
어... 보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리뷰만 들어도 내상이 쎄네요
그냥 재능없는 사람이지 뭐. 어느 분야를 가던 그 안에 찐 재능러들은 3퍼센트 정도임. 나머지는 사실 그 삼퍼센트가 딛고있을 판이 되어주는 존재들이고. 근데 외부인들이 봤을 땐 97퍼센트의 종사자도 마치 전문가처럼 보이니 그들에게도 신뢰와 믿음을 가짐. 우리가 아는 거장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첫 작품부터 그들이 품고있는 사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줌. 박성광이는 그냥 그저그런 자신의 재능으로 너무 많은 재원을 소진한 무능한 인간인거지 뭐.
박성광 감독이 그래도 인생 잘 살았나봐요 의리 캐스팅 보면
진짜 박성광은 천재다. B급도 아니고 C급으로 가는 것이라면 박성광을 따를 수 없을 것이다. 싼마이 쪽으로 하나의 장르를 만들기를 정말 기대 한다. 진심이다.
다시 기회가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영화 디렉팅을 너무 가볍게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가 봅니다. 아마도 “나도 기타노 다케시나 테리 길리엄처럼 될 수 있을거야”라는 근자감이 좀 있었던거 같은데 사실 코미디언 출신의 감독들도 여러 시행착오와 배우로서의 경험을 채득한 뒤에 데뷔해서 준수한 성공을 거둔거지. 막 데뷔한다고 성공하는거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