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외롭다 (KBS 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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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 시사기획창 '어떤 가족-고립을 넘다' 중에서]
동이 채 트지 않은 시간, 태선 씨가 집을 나섭니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무거워진 다리를 이끌고,태선 씨는 이렇게 평생을 홀로 걸어왔습니다.
[인터뷰] 김태선 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한테 나라에서 일을 시켜요, 조건부 수급자라고 해서. 그냥은 돈 못 주고 일을 시켜서. 혼자 사니까 한 140만 원 정도 (받습니다)
가출한 어머니와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
열 살 무렵 혼자가 된 태선 씨에게는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선 씨
직장 생활 잘하다가 카드 많이 쓰고 망해서.. 술 먹으러 가고 긁고 술 먹으러 가고 긁고 그렇게 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죠. 이게 끝물이죠, 이제. 이제 더 내려갈 데가 없잖아요. 가족들은 다 돌아가셨습니다. 혼자고. 잡아주는 사람 없고 그러니까 혼자 살죠. 가족이 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겠죠.
도와달라고 손조차 뻗어보지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태선 씨
아침에 끓여 놓고 갔어요. 제가. 호박하고 양파하고. 보통 평소에는 이렇게 먹다가 오늘같이 비가 오잖아요? 그럴 때는 삼겹살 구워먹고 그래요.
혼자 지낸 지 오래지만, 불쑥불쑥 찾아오는 외로움만큼은 도저히 익숙해지질 않습니다.
[인터뷰] 김태선 씨
외롭죠, 명절날 외롭고. 아플 때. 병원 갔을 때 보호자 데리고 오세요 (하는데) 보호자 없습니다, 제가 보호자입니다. 그럴 때가 눈물 나는 게 있었지. 지금 고시원에 있는 사람들 거의 다 대부분 그래요. 다 우리처럼 이렇게 저소득층.
갓 중년이 된 지인의 고독사 걱정을 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자신이 홀로 세상을 떠날 확률을 꽤 높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1인가구의 경우, 절반에 가깝게 자신의 마지막이 고독사가 될 거라고 점쳤죠.
홀로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무엇이길래, 우리는 이렇게 불안의 끝까지 내몰리는 걸까요.
1인가구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홍정자 씨
원주 온 지는 한 10년이 넘죠. 본 고향은 평안북도. 피난 나왔으니까 아무것도 없잖아. 그렇게 고생하다가 면허증을 따서 택시 운전을 하고. 동생네 집에 혼자 있으니까 이 아파트에 넣어준 거지. 영세민들 주택보증금 넣고 해서. (처음에는) 낯설고 외로웠지.
가족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인터뷰] 홍정자 씨
홍콩에서 찍은 거야. 가족들하고 가는 데 같이 가서. 가족들이 다 수원에 있어요. 동생도 있고. 그런데 내가 안 가지. 왜 그러냐 하면, 이렇게 꼭 선머슴같이 혼자 사니까.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로움의 위협은 커져만 갔습니다.
[인터뷰] 홍정자 씨
정 외로우면 잘 때는 소주 반 병을 먹어요. 반 병 딱 먹고. 그래야 잠을 자지. 요새는 이상하게 잠을 못 자요, 계속. 쓸쓸해. 쓸쓸하지. 황망하고 쓸쓸하지. 그냥 허망해. 이렇게 산다는 게.
현재 국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 세 집 중 한 집은 나홀로 가구입니다.
그런데 전체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빠르게 늘어난 1인 가구의 경우 주머니 사정은 나빠져만 갑니다.
3,010만 원, 평균 연 소득은 전체 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부채는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가난은 고립의 벽을 더 높게 쌓아 올립니다.
[인터뷰]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괜찮은 사람들은 이런 외로움의 상태를 경험하더라도 스스로 ‘내가 이것을 이렇게 해소할 수 있어’라고 방법을 찾아갈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을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거죠. 그리고 외로움이나 고립이 극단적인 상태에 머물다가 돌아가시는 사례가 고독사인데 2017년에 전체 사망의 0.8%이다가 2021년에는 1.1%까지 늘어났고요. 이것은 사실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숫자예요.
#외로움 #고립 #고독사 #1인가구 #혼삶 #사회적비용 #사회적처방 #가족 #시사기획창 #KBS시사
관련 방송일시: 2024년 1월 23일(화) 밤10시 KBS1TV
취재 기자: 손은혜
촬영 기자: 이재섭 김성현
영상 편집: 김대영
작가 : 박희진
자료조사: 정성연
조연출: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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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도 아프지만 않으면 행복하다.
행복은 건강에 있다.
더 큰 행복 바랄 것도 없다.
공감합니다,
말해머합니까❤😂🎉😢😮😅😊
행복의 90%는 건강에서 온다.
병든 황제보다 건강한 거지가 훨씬 더 행복한 것이다. --쇼펜하우어
@@밀키웨이-p6dㅇㅈ
진짜 이거 맞는 말이에요 조금 몸 안좋으니 괜히 우울하고 더 외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구나 혼자 입니다
지금 할수있는일 하고 있습니다
사는날까지 일하고 살다가 일할수 없을때 하늘나라갈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믿고 행복하세요..
각자도생
저도 그래요 세상에 믿을놈 없음
나 외로움많이타서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렸는데 막상 만나고나면 상처받는게 더 많아서 다 차단했다, 진짜 다 싫다😢
맞아요
사람 믿을거 못돼요
저도 20년이상 친구 두명 손절했어요
다들 이런 이유들 때문인걸까...
만나서 술이나 마시고 잡담 농담 뒷담화등으로 시간을 보내면 당장은 킬링타임이 되겠지만 길게보면 부질 없는 짓이죠
@@positivehappyd ㅇㅇ맞음 ㅈㄴ공허
심심하다고 아무나
만나고 오면 더 허무함.
부모복이 최고 복이다
천번공감
경제적인것뿐만아니라
인간이 잘 살아 갈 수 있는 첫번째 복을 뽑는다면 역시 부모복이지 않나 싶다. 그렇다고 부모 잘 만나면 잘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잘 살 수 있는 기본 원동력이 되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user-mb2je1bp5m 그니까 부모복이 최고 복이라고 빡통아 뭔 뜻인지 모르겠냐?
1.부모복 2.애인복 3.친구복 이라고 생각드네요
@user-mb2je1bp5m 부모를 어떻게 고르니? 최소한 서연고출신 부모님이 걸렸어야했는데 태어나보니 이거 왠걸? 둘다 고졸 맞벌이
인성좋고 유식하면 말이라도 않하지 어떻게 키우는지조차모르고 잔소리에 구박에 아버지가 무슨 신인줄 알았다.
별볼일도 없는 친가를 무슨 대단한 가문처럼 유세를 떠는지 그럴거면 보육원에서 혼자사는게 낫다.
내가 25살에 자비로 미국갔는데 거기서 도착해서 한달정도 정착 잘하라고 도와준 한인아주머니가 있는데 고아출신임 미국으로 입양됬는데 미국상류층으로 지내고 있었음
어찌나 배아픈지 차라리 한국에서 서민층으로 힘들게 사느니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되는게 백배는 낫지
외롭다고 느끼지마세요.인생 혼자왔다가 혼자갑니다..전 이제 혼자 놀고먹고 다 잘해요ㅎㅎ 상처받을일 없고 불편할일 없고 혼자가 제일편하고 좋아요.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 인생은 원래 허망하고 쓸쓸한 겁니다.
저분들 앞에서 그런소리 하면 따귀맞을듯
저도그렇게생각해요 인생은혼자인거같아요
그걸누가모르나요? 그런말씀은 아무런위로도 .도움도안되요 그냥 넣어두세요
맞아요.혼자왔다가 혼자가는것.인생은 원래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인것.그것을 받아들이고 그안에서 자그마한 행복을 찾는수밖에..거기에 모아둔 돈이 좀 있다면 그리 외롭진 않을것임..
혼자있을때가 가장 평온하고 스트레스가 없을때 입니다. 혼자있을때의 고독감과 자유로움. 끝내주죠. 마치 나만의 우주속에 황홀하게 있다고나 할까? 귀찮게 구는 사람이 없으니까. 많은 한국 사람들은 뭐든지 같이하고 무리로 지니는 습관 문화가 있죠. 심지어 식사조차도. 그것이 좋으면, 그러세요. 단 남이 혼자임을 즐긴다고 그거가지고 마녀사냥 하듯 뒤에서 속닥속닥 하면서 멀쩡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세우려 하지마세요. 외로울때가 언제인지 알아요? 여러 사람들 하고 같이 있을때가 외로운 법입니다. 혹은 피곤 하던가. 여러사람들 하고 같이 있을때, 본인은 그 무리랑 같이 있는데 대화에 끼지는 못하고, 마지못해 무리가는데로 몸만 끌려가는것. 나의 preference가 자기네들하고 다르다고 되먹지 못하게 감히 고치라며 명령하듯이 말하거나 뒤에서 말씹어대는것. 피곤하고 외롭죠. 혼자있을때 고독함과 지루함을 통해서 해탈과 진정한 대자유를 느껴보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
빠르냐 늦냐의 차이일뿐 솔플의 시간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당연히 외로움을 피하려고만 했던 쪽은 준비가 없었기에 견디지 못 하고 살자로 가거나 병이 들겠죠
전자의 경우는 이미 그런 시간을 받아들이고 외로움이 아닌 고독을 깨달았기에 상대적으로
남은 여생을 보내기엔 데미지가 적음
그리고 시야가 좁은 자들에겐 당장의 무리라는 임시 안식처 안에서 솔로 플레이어를 먹잇감으로 보는 실수를 저지르곤 하죠
그런 것에 현혹되지 말고 완전히 닫을 수는 없겠지만 눈과 귀를 닫는 연습이 필요함
특히나 혼돈으로 가득한 현 시대는 더욱더 휩쓸리게 되면 정작 병원에 가야 할 자들 대신에 자신이 가게 됩니다
@@positivehappyd 저를 모르면서 제가 ”받아 들였다“ “고독을 깨달았다” 하시네요. 저도 저 자신을 모를때가 있는데, 댁은 저에 대해 전혀 모르죠. 받아 들였다구요? 저는 성격상 원하지 안는것은 받아 들이지 안고 제가 원하는것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깨달앗다구요? 듣기는 좋군요. 하지만 전 원래 타고난 성격이 어려서 부터 혼자 있음을 선호해오고 있습니다. 좋게 볼사람은 없지만. 상관 안해요. 그래도 이 성격에 사회생활속에서 이 경험 저 경험 그 경험 적지안게 했습니다. 깨달음의 경지가 아니라, 타고난 성격과 함께 사회경험을 통해서 제가 뭘 좋아하는지 느끼고, 인지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선호할 뿐입니다. 감지덕지 하게도 누군가는 제 타고난 성격이 해탈의 경지에 걸맞다고는 하지만요. 오쇼 라지뉘시라는 인물도 살아 생전에 그렇한것이 해탈이라 일큰적이있지요. 제말은 제가 깨달음을 얻기위해 받아 들이고 노력해서 깨달앗다는것이 아니라, 별 고행 없이 본 타고난 성격 자체가 고독함을 즐길줄 아는 성격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혼자여서 외롭다, 혼자여서 두렵다 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그런지 아니한지는 모르지만) 그 혼자 있다라는것에 의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생성시키는것을 긍정적으로 돌려주수있지안을까 하는 마음에 글 몇줄 올린것뿐입니다. 정말로 혼자인게 두렵고 외롭다면, 자기들이 자기들 행복할수있는 환경으로 찾아가세요. 사람들하고 교제하고, 취미도 가지고, 맞날 사람 못찾으면 일가친척에게라도 연락해보고.
@@saikonihon2849 어쩜 구구절절 바른말씀을하시네요 저랑 비슷한성향일수도잇을꺼같아요 글도 잘쓰시네여~좋은말씀잘읽엇어요~건강하셔요~~
근데 혼자 있을 때 괜찮으려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연결이 된 상태여야 가능함. 어렸을적 부모님한테 받았던 사랑을 기반으로 간다던지 아니면 주변에 사람들이 건강하게 연결이 된 상태라던지 혹은 내가 언제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상태라던지.
님이 말하는 고립은 선택이지만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은 선택이 아님. 저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고독보단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수단, 기회들이 필요하다 생각함.
쇼펜하우어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는 통찰력이 대단한 댓글.
한때 젊었을때 잘나갔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국에 나이들면 혼자다
욕심도 욕망도 야망도 모두 내려놓아야 되는 시기가 온다
나이드니까 친구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
그런이유때매
어르신들이 젊은이들한테 결혼 자식유무를 자주 물어보기는하는데
지금 젊은세대들은 또 모름
워낙 혼자에 젊을때부터 익숙해져서 혼자서 잘 지낼수도
현재 어르신들은 스마트 미디어를 받아들이지 못하니 시간대에 방송해주는 매체에 의존하는경우가 많으며 인터넷 커뮤를 일절 하지않음
그러니깐 더 멍하니 하루 보내는거 많아보이더라
젊은 세대는 다를수가있는게
이렇게 유튜브 댓글 커뮤게
앱 번개 ott 등 각종 인터넷을 통한 커뮤를 하니 젊은세대들이 늙엇을땐 또 다를수도 있음
인간은 원래 친구부터 해서 애인, 가족 할 것 없이 다 믿을 거 못됨. 그냥 할 수 없이 사느니 하는 거지.
나이들어서 멀어지는게 아니라, 돈이없어서 멀어지는거임.
@@Encjwjdnfbejwks작은거에 만족하며 살면 된다가 아니라 작은거에 만족하고 살 수 밖에 없다가 맞겠지. 깨달은척 하지마라. 현실에 순응하는거에 불과하다
@@ascpisces돈하고는 상관없이 멀어집니다.
다들 돈 잘 지키세요..나이들고 돈없으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경험하셨군요.
있는것처럼 포장 허지 마십시요 휴먼 ~ ㅋㅋㅋㅋ
전라도?@@ggjjggrs-j7t
당연히 맞는 옳으신 말씀이시나 저 같은 경우는 주위에 평생을 고생해서 강남 아파트 금싸라기 재산 놔두고 일찍 돌아가신 분. 건물이 있으셨는데 제대로 돈 써보지도 못하시고 돌아가신분 등등이 계셔서;; 본인에게는 적당히 쓸때쓰고 누리고 가야합니다..
@@주재형-q3m님말씀에 너무 공감해서 댓글 남깁니다 오직 돈돈돈 돈에 미쳤던 대학동기 흙수저에서 잘나가는 중소기업사장까지 빠르게 승승장구해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지만 충격적인 과로사 소식 피땀흘려 벌은돈 편히 쓰지도 못하고.. 장례식장에서 그친구의 어린자녀들의 우는모습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저분들이 버텨주셔야 이 나라의 사회가 무너지지 않는다. 이 모든 사회적,정치적 통합 매커니즘을 알고 있는 정치인이 없을 뿐더러 구멍가게 운영도 못하는 국회.정부 관료가 태반이다.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무너집니다
허리디스크 터져서 누워만 있으니
다부질없어요
저도 일도 안했는데 디스크가 터졌었죠..한 1년동안 허리를 구부리며 다녔는데 의사가 수술하라고 했는데 안하고 버텼습니다.너무 아플때는 한의원가서 침,부항 치료했구요..결론은 1년정도 지나니까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구요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무조건 1년만 버티세요..일하지 말고)그동안 절대 무리는 안했구요..원래 허리는 절대 칼대는거 아닙니다.그냥 버티면 저절로 나아집니다.몇몇 양심의사분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전통적인 허리수술은 허리디스크에 구멍을 뚫고 수핵을 다 긁어냅니다.그럼 허리디스크는 절대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나중엔 결국 인공디스크 넣어야 한다고 하더군요..더 자세히 쓰고 싶으나 이만 줄이며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세상에. 내편은 나밖에. 없다
ㆍ명답입니다👍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저는 한국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장교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믿었던 친구, 지인에게 사기와 배신을 당해서 전 재산을 잃었고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어머니를 생각해서 겨우겨우 살아왔고 약 7년전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운좋게 여기서 좋은 미국인분을 만나서 그분의 도움으로 항공관련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게 되었습니다. 돈도 한국에 있을때 군인시절보다 더 많이 벌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외롭습니다. 그래도 버팁니다. 희망이 있으니까요. 사람이 희망이 없다면 살아도 죽은 목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을 봐도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있어도 삶에 목표가 없다면 아무런 감흥이 없을 것입니다. 희망을 기르세요. 희망이 있으면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반대로 희망이 없다면 이미 죽은 인생입니다.
성인이되어 부모탓하고 싶지 않지만 어릴적성장과정이 참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성인이되어 벼랑끝에 있을때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는지는 부모의 영향력이 크더군요..외롭고 고독함을 줄길줄 아는 내가 되길 오늘도 노력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건강해도 갑자기 아프면 끝이지
힘내세요.. 기도하고 응원합니다..그리고, 또 공감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저도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후회없는 삶을 살다 잘 가겠습니다
인생은 독고다이~~
이미, 10대 청소년기에 우리의 꿈이 확립된다. 그러나, 그 꿈이 너무나도 거대하여 30-40대에 그 꿈이 깨지고 그 꿈에 배신을 당하게 되면, 60대 부터는 세월이 허망과 후회로 점철된다. 그 후회를 조금이라도 잊기 위해서 60대 이후에도 일하고 노력하고 공부하고 집중하는 삶을 살려면 20대부터 60대 이후의 삶을 생각하면서 산다면 헛으로 삶을 살 수 없다고 본다. 물론, 중간에 인생관이 많이 바뀌기도 하지만 노후에 무엇을 하면서 살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청소년기에 노후를 위한 삶은 정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후회로 점철되는 삶이라면 60대 이후 부터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던져야하는 질문은 당연하다. 모래알 같은 무수히 많은 세월이 내앞을 기다리고 있다. 한단계 한단계 아주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먼 여정, 60대 이후의 생각은 그간 초월적인 삶을 살았기에 기회 역시 그 만큼 많이 열려 있는데 다만, 발견하지 못 할 뿐이라고 본다.
외로운건 인간의 본성 아닐까요
잘살아도 다 행복하지 않은것처럼
그런거같아요
나와 더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한거같아요
나에게 집중하는시간요
혼자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
하지만 같이(가족 친구등등)
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정말 비참함 그자체
결혼하고 가족이 있어야
외롭지 않다면 결혼 후
외롭다고 바람피우는
사람들도 없어야
같이 살면서 서로 투명인간
취급받는 것만큼 자신이
초라해지는 순간도 없을 듯
남보다 못하는, 원치않은 사람들과 한 지붕 아래 사는 것 자체가 고통.. 괜히 의지하게 만들려고 ‘교화’하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죠
나 자신을 사랑하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을 실천하며 타인에게 너무 연연하지말고 생활하라 그리 하면 내면의 평화가 온다 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어쩌면 스마트폰의 발달 전후로
인간의 외로움 정도가 심해진 거 같다.
굳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대화하고
연락하고 이러는 일련의 행동들이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질 만큼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각자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자극을
쉽게 주기 때문인데
문제는 자극에도 결국 끝이 있지만
그걸 느낄 때면 이미 주변에 아무도 없고
있더라도 그들도 당신보다
스마트폰이 편한 사람들일 거라
사람 간에 교류하고
가까워져야할 이유가 희미해졌고
불필요하게 사람을 경계하게 되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다.
스마트폰 전후로 정말 많이 변햇죠. . .
이번 설날에도 시골에 갈 생각이 없다
나이드니 부모 형제도 싫어짐
실례지만 연령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요 ㅎ 그냥 혼자 조용히 살다 가고싶습니다.
그건 젊은 사람도 그래요 부모 같지도 않은 부모가 많아서...젊은 사람들도 싫어합니다
@@Elin-sw3jd
왜 이래라 저래라 조정하는지
간섭 정도가 지나칩니다
효도라 적고 가스라이팅이라 읽어요
꼴도 보기 싫고 다음생에는 만나고 싶지도 않습니다
@@Elin-sw3jd 효도라고 쓰고 가스라이팅이라고 읽습니다.
원래 인생이 허망하고
무상합니다.
그게 이 세상의 실체입니다.
그럼 우린 왜 이세상에 태어난건가요...?
거기선 어떻게 설하나요?... 돈있어도 괴롭고
사람들하고 정쌓고 사랑하고 살지도 않고
서로 멸시하고 짓밟고 살고.. 무관심하고
질투하고 욕심부리고 살고 각박하고
전쟁하고 살고...
이러니 세상이 노한건 알겠는데
정말 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명이 있어서 할일이 있어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글쎄요...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참 사람들에게 잘지네보자고 했었지만 공들일 필요없다는걸 느껴질 때가있지요 많이도 노력했지만 근데 혼자예요
행복도 고통도 모든것이 새옹지마 입디다
누구나 혼자입니다. 여유가 없고요. 그런와중에도 넓은 마음은 큰 시너지가 될거라 믿습니다. 강팍은 더 좁아지게 하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죠.
혼자도 좋지만 그래도 말할상대가 있어야함
혼자 있을때 외로움이라고 말하기 보다~그리움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슴다..
아무도 보고 싶지 않고 혼자 있는게 좋을땐 외롭지 않거든요..타인을 계속 그리워 하면 외로운게 아닐까요?!
그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어요!
외로움은 외로운 상태 자체보다 외로운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괴로우니까요.
외로움 돈만 있으면 다들 이겨냅니다
살아보니 무조건 돈 이네요
눈물짓는 어르신 보니 제 미래모습 같아 울고싶네요~~힘내세요 아프지만 않으면 좋은날도 있으니
나이들어 친척 가족 친구들과 잘 교류하는사람보다는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은듯..
외로움은 극복됩니다!! 마음을 바꿔야해요 모든건 마음에서 오는것같아요!!외롭다하면 한도끝도없는 늪으로 빠지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가족 잃고 끝이 보이지 않게만 느껴졌던 길고 긴 터널 이제 거의 나온것 같아요 우울증도 걸려봤고 공황발작도 생겼었고ㅡ
연말 명절 아플때 그쵸 더 힘들죠
근데 그냥 보통의 하루 그냥 무슨요일일뿐 이라고 체면을걸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가족없이 세상 혼자인분 많아요!
힘내서 사는동안 세상구경 많이 하며 살아가보아요!!
사람은 혼자와서 혼자가는거다. 자기인생에서 마주치는사람은 스쳐지나가는 들러리들뿐이다.
외로움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들어주려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않다는게 문제이다.
그 사람도 똑같이 그래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결국 인생은 혼자다...
제가 27살인데 안 아픈거에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안 아픈거에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가야해요
주변친구들은 오지도않는 시야 전조증상 두통이 몇개월마다 한번씩 와서 고통스러워 죽을거같은데
정말 안아픈거에 소박하게 고마워하고 살아가요 하..
저도 그런데 종종 두통이 와요..
누워있어야 될 정도네요
앞날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좋다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라는 책이 있죠.. 존재하지 않음이 행복일 수도 ..
ㅠㅠ
직장43년퇴직하고나니재일괴로운게외로움이네요 허전하니말이만아지고의지하고싶고답답하죠
사연이 있겠지요~~
사람은 믿을 존제가 못 됩니다 세상은 혼자니깐요 믿을건 내 자산뿐입니다 이거 꾹 움켜쥐고 사세요
부유하게 키울 자신 없으면 자식 낳지마세요
삶이 고단합니다
30대 후반인 제가 할수있는건 결혼이 답인가..그리고 홀로 계시는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명절이라고 과일,곶감보내드렸는데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려야 겠어요
기초 수급자도 공짜로 받으면 안되지요 일을할수 있으면 당연 해야지요~~ 힘내세요
아픈 사람들은 하고 싶어도 못함
걸을수있는거만으로도 행복이지
고독사가 젤 고통이 덜 할듯 .마지막 까지 병원이나 요양원 좋은 일 시키고 가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나
외로운 사람이 될지 외로운 마음이 될지 그것은 내가 결정한다
도통하셧네요
외로운 사람은 아닐지라도 진정 마음을 주고 받는 사이가 아니면 외로운 마음을 느끼게 되고 반면에 외로운 사람인데 외로운 마음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내공이 꽉찬것으로 생각한다
인생은 고해
인생은 혼자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남에게 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됩니다
꼭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시각은 지양 하는게 어떨까요
다들 누군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니 외로운거 아닐까? 내가 먼저 다가가보자! 고집도 내려놓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돈없으면 자식도 멀어집니다
전원주택 마을 살면서 깨달은게 있어요. 모여서 선동하고 그걸 권력으로 나쁜 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외롭구나. 주어진 삶을 묵묵히 살아내는 각자가 훌륭한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상대방 친구나 가족이 잇어서 외로워요 혼자 다니면 더 행복
외로 우니까 사람 이다 고독은 짐승도 가지고 산다 외로움 달래려고 사람 만나서 받는 스트레스 상처 보다 홀로 가는것이 평온하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독고다이
인생 자체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외로움을 채워가는것도 인생입니다.
결국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이라는 말과도 같군요..
다들 힘냅시다
응원합니다
마음이 슬프다...
얼마나 한평생을 고되고 외롭게 보냈을까... 이모저모 오르고 내림 있는게 인생이라는데 너무 오래 힘들게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소소하게라도 행복한 나날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우리는 누구나ㅜ홀로된다
슬프도록 슬프지만 아픔을 감춘다
나이들수록 내편이 하나둘씩 사라진다.결국 나도 사라지는것
혼자가 편하다 혼자가 편하다 이야기 하는데 글쎄 평생 나이 안먹고 사회생활 계속 할 것 같은가?
그런말 하는 사람도 굉장히 안일한 생각으로 보여짐
이제 1인가구가 대세가 된 시대인 지금 정책의 패러다임을 기대 해본다...
가진것 없이 노후를 맞이 하는건 불행하고 고통스러울것 같다
모임 동호회 다 무슨소용인가 철저하게 남인것을......
결국 혼자지내기 있기 연습을 해야 하는데...
하루에 한 마디도 안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다...
힘내세요 말도 참 공감없고 의미없는 메아리 같아보임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미혼이라 지금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나이들면 일도 없고 친구도 하나 둘씩 먼저 떠나기도 하고 가족도 없으니 삶의 의미를 찾기 더 힘들 수도 있겠네요~ 나이들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복인 것 같습니다~
인생은 독고다이. 가족도 필요없다
와.. 인성보소 ㅋ
현대사회에 무능하면 가족이고 뭐고 다 짐이다.
나이 들어 돈이 없으면 외롭고 남은 인생이 길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이들어 돈이 많으면 인생이 짧다 느껴지고 혼자 살아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매일 할일이 넘치죠. 자식에게 돈 주지 마세요. 아내에게 돈 주지 마세요. 돈을 꼭 쥐고 노후에 쓰시기 바랍니다.
혼자오직이 못됐네
처자식을 갖지마세요 욕심내서 가정은 갖고나서 돈은 혼자 쓴다니. 이기적이고 악랄하네요..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다면서 처자식은 왜 가지게요? 여러분 이런 부모 되지 맙시다. 나의 의지로 태어난 아이들 다른 부모들은 넘치게 주는데. 내 아이들 낳아준 아내는 이용만하고.
나도 많이 쓰고 가족도 많이 줄 수 있을 때 결혼하고 애 낳는 겁니다.
아내는 왜..같이 써야지요
평생의 동반자인데
지금 세상엔 남자는 혼자 사는것이 최선입니다. 왜 아내와 자식을 책임져야 합니까? 남편이 ATM입니까? 이제는 남자들도 이 세상의 진실을 꺠달았습니다. 언제까지 아내와 자식의 HOGU로 살지는 않습니다.
@@후쿠오카곤방와
아니 자식은 그냥 태어난거니 죄가 없고
와이프는 그 돈 공짜로 얻는건가요?
평생 피한방울 안섞인 시댁 어른
다 챙기고 애들 양육하고
남편 빨래 밥 설거지 청소
생리적 욕구해소까지 해주는데
그게 아까워요???
부인을 뭐 가사도우미 쯤으로 생각하시나?
본인의 삶이 외롭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현재의 삶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타인들이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본인이 타인들에게 다가가야 하는것이...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다면...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을 자신만의 일. 혹은 재미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외롭다면서 자신의 삶을 한탄한들 변한것은 ..
평생 내 편 없습니다 나한테 뭐 건질 거 있나부터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한테 맞춰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거 아닌가
인생은 혼자다
운동도 하고 정신도 건강하게 운동시켜야되겠네요, 나쁜 에너지에 넘어가지 않게, 육체적인 운동 하듯이
인간은 외로운걸 즐길줄 알아야 한다.
원주에 사시는 할머니
우리모두 외롭고 허망한 인생을 살아가다 생을
홀로 마감하는 고독한 인생살이들 입니다 가족
이 만든적든 똑같지요 그것이 삶인데요 뭐
진짜 너무 외롭다..
혼자가 좋을때도 있고.
쓸쓸할때도 있고.
명절이나 기념일 때가 더욱 그렇죠.
앞으로 더욱더 고독사가 대부분일듯 하네요.
남일이 아닌듯요.
1인 가구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고.
결국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죠.
마지막 순간에는 혼자가 될수있다는것.
아.. 창 보려고 눌렀는데 생각해보니 게비에스 그것도 부역 프로네
이것도 삭제하겠지만 ㅎㅎ
나는 돌아나간다.
나는 수신료도 안 내기로 했어 니들이 원한대로
세금 먹고 부역하는 게비에스 사라져라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가 니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을 읽은 당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외로울 때 나만 그런게 아니다 다들 그렇지만 참고 있다고 생각해
표현안할뿐
어르신들도 좀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하시면 덜 외롭습니다
아예 안하시고 아날로그에 의존하니 시간이 많게 느껴지는겁니다 멍하니 앉아 혼자 티비만 보는 삶
현대문명을 거부하셔서 그러는겁니다
가게에 일하는 동안 중년 손님분들은 대기동안 스마트폰으로 겜 유튜브 웹툰을 보면 넘기지만
어르신분들은 스마트폰도 이용못하니 전화만 하시다가 끊고멍하니 대기하셔요 생각보다외로움을 잊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안하시고 접근을 무서워하기때문에 외로움을 느끼는겁니다
슬프다 행복했음좋겠다,.
외로움은 사치다
아프면 가족이 안 돌봐줌 각자알아서 살아야지
이게 가치에 문제아닌가싶어요
죽기전에 목숨건 뜨거운 사랑은 한번해보고 죽어요 가식이아닌 간절한 진심어린 사랑으로요
밥이되든 죽이되든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남일이 아니다,,, 그리고 내 잘못이 아니다 사회구조의 문제다
ㅜㅜ애휴 우리딸도 외동이라 걱정이많네요..
내편이 없다고 느끼는게 아니다. 니편이 없는거다. 어디에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네인생 이야기
나 태어나 살아보니 인생은 고통이더라
고통속에 사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어 그희망에 이 고통을 오늘도 묻어봅니다
하루하루 힘겨운데 세월은 왜 또 빨라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도 또 힘들겠지
이것이 인생인가 이것이 인생이던가
덧없이 흘러가는 힘겨운 우리네인생
아무리 잡아 봐도 세월은 흘러가고
후회와 미련만이 남아있는 인생 이야기
시사기획 창을 믿고 봐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용방송이 되어서...
홍사훈기자님 계실 때가 그립네요.
하지만 이번 편은 먹먹하네요..
좌빨 방송노조😂😂😂
ㅇㅈ
서로가 바쁜 세상 , 의미가
퇴색된 세상 , 누가 홀로 있
다한들 한기의 마음 알리
없던 젊은업보에 충실하다
가야하는 세상인 자각이
당연한데 무엇을 서럽다하
고 외롭다 하겠는가...
와...의미가 퇴색되었다...와닿네요...
바쁜걸 떠나서 그냥 각박하고 삭막 무관심 한거죠...
우린 왜사는걸까요
원래 의미없는게 삶이에요. 애초에 의미가 있었던적도 없습니다. 그냥 이 지구에 존재하는 동물들과 별 다를바없는 작은 생명체일뿐.
저렇게 혼자살면 저렇게 사시는구나,, 병원가면 아프면 보호자 없는게 그게 안좋네요, 다른건 좋아도
흐흐흑흐어어어엉 ㅠㅠ
투명인간이 되는것을 두려워 하지 마시오
우리는 모두 투명인간처럼 존재감이 희미해지다가 결국은 소멸되니까
^^
혼자살아도 같이살아도 외롭다 이외로움 관리못하면 안되겠다..버티자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다 ~
자기관리는 평생 해야하는데 ..
그것이 매우 힘들다~
나이 먹고는 금연 .금주 .불륜금지 .각종 나쁜약물금지 .등등 ..
금지할것이 많다~
..
인간한테 너무 연연하지말자
기본 휴대폰 조작하실 줄 아시고
식물키우기 하시면서
중고마켓 당근 같은 거 깔아서
식물 키워 소소한 판매하셔서
작은 소액이더라도 소소한 기쁨이 있기도 해요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과 항상 가깝게 지내기 어렵지..고독사가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고.
어느 승려가 명상은 늙어서 살기위해서 하는거다..어쩌고 하던데,맞는말 같기도 하고
유기된 반려견 하나 키워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