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떠나서 신혼집이라는거 자체가 뭔가 두근거리고 조심스럽고 잘 가꾸고 싶고...그런 생각이 먼저드는 소중한 공간인데 그래서 액자하나를 사더라도 고민에 고민을 하고 못하나 칠때도 고민에 고민을 하는 공간인데 부적이라니... 이건 배려심도 없고 이해심도 없는 행동입니다. 더구나 종교가 다른 며느리에게...만약 며느리가 부모님 좋으시라고 해드리는거에요 하면서 방방마다 십자가 걸어두면 좋으시겠어요? 본인이 불편하고 싫은건 다른 사람도 불편하고 싫은겁니다.
저희 부부 최근 고민이네요 전화 안한대서 일주일에 두세번 했더니 진짜 할말도 없고 그렇다고 다정하게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퉁명스럽게 받고 기분에 따라 변하고 그러니 저두 불편해서 안하게 되고 이제는 남편한테 전화안한다고ㅡㅡ남편도 어머님에 상처가 크고 말투를 기분나쁘게 하니 안하게 돼요 다정하게 받을것도 안고 도대체 왜 전화에 집착하는지. 지겹네요 시집살이도 너무 힘들고 말로 상처받아서 이제 신경쓰기도 싫네요
안 하셔도 돼요.. 전화는 용건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뭐라고 하시면, 전 용건없이 전화하는거 수다떠는거 안합니다..이러면 될텐데요..전 전화를 제 자식들에게도아예 안해요..시부모님이고 부모님도 아예 안하고.. 그리고 생활중에도 쓸데없는 말 시키는걸 정말 싫어해서 가족들이 다 알아요..딱히 흥미롭게 대답할수 없는건 묻지말라고 해요.. 이를테면 오늘 어땟어 밥먹었어? 요즘 어때?? 아..ㅠㅠ 사람이 다 적응하게 되어있어요.. 첨에 싸가지없네 어쩌네해도 금방 적응하고 쟤는 원래 저래하면서 익숙해져요
남편분 현명하시다.... 저희 남편은 결혼하고 갑자기 효자모드 되더니 시어머니 편만 들더군요.(너무나 변한 모습에 황당) 매일 전화하라고 하고... 암튼.... 시부모님 잘 모시고 시댁 입맛에 맞게 살았더니... 결국 결혼 15년만에 유방암 진단 받았습니다. 정말 그럴 필요 없습니다. 다들 한 성격 하는 집안이라 나 혼자 참자했더니... 남는건 내 몸 아픈거 밖에 없더군요. 두 분 가정이 우선입니다.
그 정도 말에 기분 좋아서 시어머니가 부적을 안 붙일정도의 성격이면 아예 그런 시도를 안했을 것 같아요. 저건 무슨 수를 써도 안되는거에요. 저도 결혼 전엔 내가 지혜롭게 하면 뭐든 타협이 가능할 줄 알았죠. 많은 시어머니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걸 절대 포기 못해요. 자기가 옳다고 믿거든요. 자식이 그걸 좋아하거나 말거나.
며느리분이 기독교인이시니까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고린도전서에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란 구절이 있습니다. 때로는 맞말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참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부적같은 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부분에서 설득력을 갖게 하시려면 평소에 다른 것들에서 먼저 이해하고 배려해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도 힘들지만 자주 하시고 만날 때 따뜻하게 대해드리면서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가면 종교와 관련된 것들, 중요한 이야기들을 부탁했을 때도 잘 들어주실 거에요. 남편도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 더 아내의 편에 서게될 거구요.
시어머니 보세요 저도 시부모가 조만간 될 사람입니다 결혼한 자식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전화해라 부터 아들 가정에 부적을 붙히는 일까지 왜 간섭하시나요? 아들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본인가정 지들이 알아서 꾸려 나가도록 집착을 끊어내세요 시어머니의 관심을 며느리는 싫어합니다 알아서 살게 거리를 두셔야 사이가 나빠지지 않아요 다 부질없는 집착일뿐입니다
넘의집 귀한딸이 내아들,딸과 가정을 이루어 삶을 행복하게~살겠노라고 결혼 했는데....정서적,정신적 독립을 못한 부모가 되려 혼인신고 잉크도 마르기전에 이혼도장 찍게 만드는거지요 자식들의삶 잘 살아가 달라고 기도나 해주세요 건강하게 종교는 자유입니다...부적은 본인 베게속에나 넣어 두시고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디 사이비나 이단종교 아니면 각자의 종교를 존중하고 강요는 하지마세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시어머니가 아들 가정에 간섭하시는지요 참고로 저는 60대 남매를 둔 엄마 입니다 며느리가 종교가 같으면 좋겠지만 다른 종교를 갖고 있다해도 터치 안하기로 아들과 약속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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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 저녁 8시 tvN STORY
시부모가 아들 며느리에 대한 간섭을 끊지 않으면 아들이 행복하게 못산다.
이런 얘길 볼때마다 제일 이해 안가는건 왜 내 자식한테 연락 자주해라 가 아니고 며느리한테 얀락을 자주하라고 하는건지..
ㄹㅇ 며느리는 손님임 손님처럼 대우해야 함
아들밖에 없는 저라면...며느리랑 굳이 전화를? 내 아들하고 하고싶지...
옛날 어른들은 다른데가 있으신거 같아요
@@eunyounglee8579진정한어른이아님..덜자란어른이지
한국 문화 바뀌어야 합니다. 며느리는 내 집의 종이 아니라 남의 집 귀한 딸입니다. 말도 반말 쓰면 안되고 존대어를 써야 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신혼집이라는거 자체가 뭔가 두근거리고 조심스럽고 잘 가꾸고 싶고...그런 생각이 먼저드는 소중한 공간인데
그래서 액자하나를 사더라도 고민에 고민을 하고 못하나 칠때도 고민에 고민을 하는 공간인데 부적이라니...
이건 배려심도 없고 이해심도 없는 행동입니다.
더구나 종교가 다른 며느리에게...만약 며느리가 부모님 좋으시라고 해드리는거에요 하면서 방방마다 십자가 걸어두면 좋으시겠어요?
본인이 불편하고 싫은건 다른 사람도 불편하고 싫은겁니다.
할말도 없는데 무슨 전화을 자주하라는건지 답답 내 자식은 자주해도 며느리 사위는 자주하는건 금물
시댁에 십자가 하나 큰걸로 놔드려야 겠어요. 역지사지
다른종교인걸 알면서 부적을 붙이려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배려가없는 무례함임
역지사지 똑같이 느껴봐야됨
ㅎㅎㅎㅎㅎ 빵터지네요
ㅎㅎㅎㅎㅎ
정답입니다
@@임향선-k2r 관계없어요. 기독교는 유일신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지만 불교는 모든 신을 인정합니다. 불교가 부처님만 믿는게 아닙니다. ㅎㅎ
@@잡자-r5b그건 케바케같아요. 저희 할머니는 아니세요. 집에 십자가 못 놔요. (대신 저희 집에도 부적을 안주시죠.)
자녀들이 중고등학생만 되도 부모간섭 싫다고 정서적 독립이 시작되는데 그 아쉬움을 며느리.사위통해 대리만족 하려는 겁니다. 직접같이 살 수는 없으니 연락이라는 핑계로 뭐먹고 어떻게 사는지 일거수일투족 알고싶어하는 것..
그래서 미친거지
곱게늙어야된다 본인대리만족하겠다고
며느리 힘들게하네.
근데 꼭 99프로는 며느리한테 그러드라 사위한테는 안 그러는
아들이 결혼하면 내 아들이 아니고 며느리 남편이다...!
자기 젊었을 때를 생각하자...!
공감 명언 진리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왜 다들 아들에게 안부전화를 받을 생각을 해야지 며느리에게 안부전화를 받으려고들 하냐….
아들은 전화안하니까
안부가 궁금한게 아니라 갑질을 하고 싶어 그런거에요
친해지고 싶어서 아닐까?
가족이라 생각하니 목소리 듣고 싶은 마음이시겠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족 가족이란 단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같이 기뻐하고 돌봐주고 한울타리인 공동체 , 가족
내자식한테는 요구할수 있겠지만 남의집 딸한테 왜그런데요?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아무리 목적이 선해도 폭력이여요!!!!
남편분이 하실일
어머니께 혼자 가셔서
공손히 정중히 단호하게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현하시고
지금부터는 알아서 잘 살겠으니 지켜만봐달라고
진심을다해 말씀드려주시길요
괜히 엄마 체면 깎지말구요
정신적으로 독립하시길요
이게맞지
결혼했는데 여전히 좌지우지하려는 부모들 문제임
부모도 문제이지만 젊은 이들도 자세가 불량하고 싸가지 없는것들도 많다@@아뚜베베
매번마다 시댁문제는 시부모만 문제라고들 하는데 이상한 부모도 존재하지만 이상한 며느리들도 존재하고 나와서 예기하는 사람이 며느리라서 그러치 시어머니 예기들어보면 문제에 촛점이 완전 달라질거다 무조건 며느리 편만 드는건 문제 해결이 아니다
모두에 입장이 있기에
@@박진선-t5v 시어머니신가봄
예기 아니고 얘기구요
부디 힘내십시오
@@박진선-t5v이상황은 시댁이문제맞음.
진짜 김창옥 교수님은 순발력도 짱이고 지혜로우시다
전화를 며느리 사위가 왜 해야됨..?? 친자식이 하면 되지;;
시모가 아들 지갑과 차에 부적 넣어 놓는 건 그래도 자기 아들이니 이해하려고 했다. 그런데 며느리가 질색하는지 알면서도 몰래 아들집에 부적 붙여 놓고 가는 시모는 정말 소름끼치더라.
우리집도 딸몰래 시부모가 여기저기 안보이게 부적을 부치고 가더라구요~정말 소름 돋아요
울 시모는 벽 절반을 채우는 불경 액자를 신혼집에 걸어 놓으셨다.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신혼집이 시골집이 되는 마법을 보았지.
당신의 종교 존중하지만 며느리에게 강요 안하셨음 좋겠다.
@@곰팅-r2r 신혼집이 시골집이 되는 마법..😂 위추드립니다.
자녀결혼시켰으면,간섭하지 말고,잘살아가도록 기도하고, 자신들의삶도 잘살아가길 나의삶에 애정갖고 살아가야 .행복할것 같은데...
대체 남의집 딸과 왜 통화 못해 안달인가 말이다. 남의집 딸들은 남의집 어머니와 할말이 없다규
지딸도있는데.왜그럴까
그러게요...2~3일에 한 번이라니...생각만 해도 숨 막힌다. ㅠㅠ
출가외인
공감합니다. ㅎㅎ저희 시어머님도 결혼하자 마자 1주일에 한번씩 전화하라고 하셔서 ㅠㅠ 너무 스트레스 였는데 ... 18년차 입니다. 얼마전에 시어머님 께서 집에서 넘어지셔서 다리 수술하셨는데 그후로는 퇴원하시고 집에 계셔도 전화 안해도 이젠 모라 안하시네요 .
친정엔 다 얘기다하면서 시댁엔 하루 전에 말할때 까지 아들은 뭐하고 있었지 아들하고만 통화하면 되지 맘에도 없는 며느리한테 뭐하러 전화라고 강요하나
종교 안 맞으면 결혼 안 하는게 답
나도 사위있는데 사위가 있는 단톡방없다
울딸도 시댁단톡방없고 ᆢ
서로 본인의 자식들에게만 신경써라
그리고 아들ㆍ며느리 여행가는걸 꼭 미리알아야하는거냐?
저희 부부 최근 고민이네요 전화 안한대서 일주일에 두세번 했더니 진짜 할말도 없고 그렇다고 다정하게 받아주는것도 아니고 퉁명스럽게 받고 기분에 따라 변하고 그러니 저두 불편해서 안하게 되고
이제는 남편한테 전화안한다고ㅡㅡ남편도 어머님에 상처가 크고 말투를 기분나쁘게 하니 안하게 돼요
다정하게 받을것도 안고 도대체 왜 전화에 집착하는지.
지겹네요 시집살이도 너무 힘들고 말로 상처받아서 이제 신경쓰기도 싫네요
제 이야기인 줄!!!
일절 하지마세요. 그러다 전화가 오면 똑같이 퉁명스럽게 받아서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한마디 하세요.
처음엔 어려워도 계속 그렇게 하셔야해요.
안 하셔도 돼요.. 전화는 용건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뭐라고 하시면, 전 용건없이 전화하는거 수다떠는거 안합니다..이러면 될텐데요..전 전화를 제 자식들에게도아예 안해요..시부모님이고 부모님도 아예 안하고.. 그리고 생활중에도 쓸데없는 말 시키는걸 정말 싫어해서 가족들이 다 알아요..딱히 흥미롭게 대답할수 없는건 묻지말라고 해요.. 이를테면 오늘 어땟어 밥먹었어? 요즘 어때?? 아..ㅠㅠ 사람이 다 적응하게 되어있어요.. 첨에 싸가지없네 어쩌네해도 금방 적응하고 쟤는 원래 저래하면서 익숙해져요
신혼집에 부적이라니...진짜 무례하시다.
우리 시댁 이야기내요!!;; 아 진짜ㅜㅜㅜㅜ
무식한거죠.
며느리지만 남의 자식인데 왜 그리 집착을 하는건지...
둘이나 잘 살게 두시지 ㅉㅉ
부모님이 지혜롭지 못하시네요
남편분 현명하시다.... 저희 남편은 결혼하고 갑자기 효자모드 되더니 시어머니 편만 들더군요.(너무나 변한 모습에 황당) 매일 전화하라고 하고... 암튼.... 시부모님 잘 모시고 시댁 입맛에 맞게 살았더니... 결국 결혼 15년만에 유방암 진단 받았습니다. 정말 그럴 필요 없습니다. 다들 한 성격 하는 집안이라 나 혼자 참자했더니... 남는건 내 몸 아픈거 밖에 없더군요.
두 분 가정이 우선입니다.
결혼하면 양쪽다 출가외인 이다 제발
그냥 제발 바라지들 말아라 그래야 자기 자식들이 잘산다..
문제는 시어머니들은 이걸 봐도 절대 본인들이 잘못이라고 생각 안함.
심지어 존똑이어도 자긴 다르다며 본인같은 시어머니가 어딨냐고 본인정도면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함.
며늘에게 아들토스하고 본인 인생살아
나도 아들있지만 그게 얼마나 홀가분한데
집에 오는것도 귀찮구만,,,
참 피곤하게 산다
집사줬다,돈줬다 갑질마라
더 늙어 아프면 결국 도움청할곳이 자식이고 육신치워줄 사람도 자식이다.
그때나 도움받아라.
멀쩡할때 지랄하고 관섭말고 본인 생이나 즐겁게 살아
친구들하고 놀기도 바쁘고 봉사한다고 바쁘고 공부한다고 신나죽겠구만^^
와 이게 정답이지~😊
현명하십니다 저도 그런마인 드로 늙고싶네요 ..
멋지심
8:59 그마음이 이미 저희에 부적이래..
캬~~~언어의마술사답다
말 진심 이쁘게.듣는사람 좋게 잘하신다..감탄😊
종교개종강요로 파혼이나 이혼이 많은데...
다 너희 위해서라고 하는데
강요로 파혼이혼 정말.... 특집 좀 다뤄 줬으면
이부분만 본방봤는데 정말 다들 혜안을 얻은 감탄사들이었죠 저두 감탄~~~ 참 명강사 👍👍👍
둘이 행복하게 잘 살게 그냥 냅뒀으면 좋겠네요.
젊은날도 짧은데...
공감
장모가 사위한테 3일마다 안부전화하란거잖아
선생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에 위안이 오고 세상 부드럽게 사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시부모가 이상한거임
강요할게 아니라 자녀와 며느리가 마음에서 우러나게 만들어서 친밀해져야지 며느리 사위는 내 자식이 아닌데 정이 붙어야지...
본인 &성인딸과의 사적인 식사 예약을 왜 따로 살고있는 며늘이 해?
그니까 그건 완전 괴롭힘이죠 진짜....
저집 딸이 그런거 못하는거 아녀여? 그럼 가능~
@@eunjo7942 그럼 아들한테 시키던가 ㅋㅋㅋㅋ 콕 집어서 며느리 이름 불러가먄서 시키는 건 진짜 심보가..... 정상은 아님
@@livingwater3907 저집 시매 비꼰것이요! 대놓고 저능이라고 그러긴 그래서 ㅎㅎ
지딸도 욕맥이는 시매인거죠 저런행동은
@@eunjo7942 아..... 넹..... 그랗네유.....
남의집 딸들은 남의집 늙은 시어머니와 할말이 없다고요. 남의집 아들도 남의집 늙은 장모와 할말이 없는것처럼요. 전화 가스라이팅이네요
시부모님은 그냥 시부모님 인생 사세요..... 둘이 잘살게... 알아서 전화드릴텐데 왜 그걸 강요를하세요...
그럴려면 시부모에게 집전세금이나 매매금의 도움을 안받으면 됩니다
@@kjy1983
시댁에서 집을 사거나 전세금을 보태줬다면 아들을 위해서지 며느리를 위해 한건 아니지요. 처가에서도 마찬가지 역할을 했다면 딸을 위해서지요.
@@seongbaek3621둘위해돈지불했겠죠 어느한쪽만위해한거라면 결혼전에 해줬겠죠
결혼 했으면 원가족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룬 겁니다. 부모님들 적당히좀 😅😅
김창옥샘처럼 말해도 전혀 먹히질 않을 시어머님 같아요... 우리 지금 2024년에 살고있는데 왜 아직두 이런일들이 있는지....
아들이 자주 연락을 해야지,왜 며느리한테 연락을 강요하세요.
부모가 존경과 사랑을 자녀에게 억지로 받을수는 없습니다.
종교가 다른데..... 부적을..... 그건 좀 에바인데... 우리 시댁은 내가 해외 살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닥 필요할때도 남편이 해서 바꿔 주는 편인디... 남편이 잘하셔야 할듯...
지금 내 아들은..데리고 가기만 하면 감사합니다..하겠어요. 울 아들고2
그 정도 말에 기분 좋아서 시어머니가 부적을 안 붙일정도의 성격이면 아예 그런 시도를 안했을 것 같아요. 저건 무슨 수를 써도 안되는거에요. 저도 결혼 전엔 내가 지혜롭게 하면 뭐든 타협이 가능할 줄 알았죠. 많은 시어머니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걸 절대 포기 못해요. 자기가 옳다고 믿거든요. 자식이 그걸 좋아하거나 말거나.
네. 그렇지요 절대 안 변하지요. 고집도 안 변하고 사람도 안 변해요 제 말, 남편 말도 안 들어요 ㅠ
맞아요. 현실 시어머니는 이렇습니다. 김창옥 교수님 조언처럼 예쁘게 거절했을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이상적인 시부모의 경우는 드라마에서나 가능합니다.
불교 기독교를 떠나서 이건 종교간 분쟁이 아니라 저 시어머니가 독립된 가정에 간섭하고 내말을 따라라. 인것 . 종교가 같았어도 다른걸로도 트러블 났을것
자녀는 독립된 성의 성주로 인정하고 대해줘야한다.
특히 결혼까지 시켰으면 그냥 남이려니 하고 지내야한다.
안부전화해주면 너무 고마운거고...그러지 않는다해서 특별히 서운해할것도 없다. 그냥 내자식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주는것만으로도 엄청 고마운거다.
저는 친정엄마가 부적 사다가 베게밑에 넣으라고 왕짜증
우리집 얘기네여...장담컨데...50세되면 이제 서로 웬수가되고 연락은 남편만하게되죠...
우와 마지막 사연에 교수님의 예리한 공감포인트에 감동받았네요~~ 그 마음 알아주어서 사연속에 형님 그분도 힐링되지 않으셨을까...^^
남의 종교를 존중하지않는 태도. 자신의 종교를 낮추는 행동이죠. 며느리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저런 시부모는 안바뀜,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그냥 안됨
아고 어무니 무당 지 죽을 날도 모르 는데 적당히 하소~아들 며느리 손주 얼굴이라도 보고 살려면 적당히 하소
모든 조건을 떠나서 부모가 자식을 배려해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요
그넘의 가족단톡방.
저는 저희 시어머님만 그러신줄 알았는데 ... 전화 안한다고 엄청 스트레스 주셨죠 ... ㅠ
본인 아들하고 연락하면될걸..
본인이 전화를 하던가..
본인이 낳았어 키웠어..쯧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말라!
영적인 문제는 단호하게!
단 지혜롭게 하셔야 할듯~
그 시어머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엔 편치않을.....
그래도
남편이 참 듬직하고 현명한걸 보니
다행이네요
자식들이 잘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겨줄수 있는 부모님이 최곱니다
며느님께서 부적에대한 지혜를
발휘하셨음해요. 충분히 그러실수있는분같아요.
어머니 ~아들하고 통화하세요 ㅎㅎㅎㅎ
진짜 신기하네요..... ㅜ 남의 딸이랑 전화를 자주해서 무슨 얘기를 하시나요??? ㅜ ㅜ 음...저도 7년차 며느리인데 첨엔 좀 하다가 자연스럽게 .. 용건있을때만 해서 1년에 3번? 나머진 남편이랑 직접하세요
신혼땐 정신적으로 힘들었으나.이젠 그냥 부처님과 하느님이 친구라 생각하고 냅둡니다. 부적을 붙이든.소금항아리를 갖다놓든..염주를사다놓던.지갑에 뭘 넣든.나한테 해끼치는거없으니 그러려니 합니다~전화도 자주 습관적으로 하시는데.받기싫음 걍 안받기도함.그래도 독하지않고 마음은 착하신분이라. 옛날미신을 나한테 시키실때도 있는데 어렵지않음 해드리기도하고.때론 안하고 했다고 둘러대기도하고. 안보고살것도아니고 나름 별것도아닌걸로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합니다 저는 천주교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훌륭하신 마인드입니다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어려운 일입니다 🎉🎉🎉
현명하십니다
지혜로우시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렇죠 그런 선생님님 이시면 전화 드리고 싶죠😊
장벽은 많지만 제일 중요한 건 서로 덜 사랑하는 것. 극복할 만큼 사랑하세요.
뭐라하던 안하면 됨..
그럼 다 적응하게 되어있음..ㅋ
감사합니다.
아들하고 살고싶으면 장가보내지마라 진짜
시엄마가 너무 못됐다... 일주일에 한번 연락하는것도 충분히 많이 하는건데 그것도 적다하고 딸내미 냅두고 굳이 여행가는 며느리한테 식당 예약하라 하고 존중이라곤 모르네..
우리집이랑 비슷한데 반대임. 시댁 찐 전라도 우린 찐 경상도. 시모 기독교. 난 불교. 내가 듣기 싫은 얘기는 걍 한 귀로 흘리니까 큰 트러블 없음. 어차피 시모의 믿음은 거의 기복신앙급이라 그러려니 함
하나님 오늘도 제게 새롭고 부드러운 마음 유연한 마음 주세요~
종교가 다르면 합의하지도 않고
결혼한 것 자체가 잘못이네
종교가 다른데 서로 강요하면 어렵겠죠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면 시어머니 잘 섬기는게 좋겠지요
지혜롭게 하세요
거절할것과 마땅히 할일을 잘 알아서 ᆢ
며느리분이 기독교인이시니까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고린도전서에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란 구절이 있습니다. 때로는 맞말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참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부적같은 종교적 신념과 관련된 부분에서 설득력을 갖게 하시려면 평소에 다른 것들에서 먼저 이해하고 배려해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도 힘들지만 자주 하시고 만날 때 따뜻하게 대해드리면서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가면 종교와 관련된 것들, 중요한 이야기들을 부탁했을 때도 잘 들어주실 거에요. 남편도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 더 아내의 편에 서게될 거구요.
시어머니 보세요
저도 시부모가 조만간 될 사람입니다
결혼한 자식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전화해라 부터 아들 가정에 부적을 붙히는 일까지 왜 간섭하시나요?
아들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본인가정 지들이 알아서 꾸려 나가도록 집착을 끊어내세요
시어머니의 관심을 며느리는 싫어합니다
알아서 살게 거리를 두셔야 사이가 나빠지지 않아요
다 부질없는 집착일뿐입니다
우선 …
솔루션 너무 감동이에요❤
그리고
부부는 부모를 떠나 한 가정을 이루는 독립체이니
부모님도 자식을 그만 떠나보내시고
아버님과 건강하게 백년해로하시기를 빕니다❤
그 마음이 저희에 부적입니다😊
시부보님 연 끊었습니다 .그게 답이예요
각자의.부모님은 각자 ...
나도 아들둘 엄마지만 제발 결혼한 자녀들 한테 사사건건 참견좀 하지맙시다 결혼전엔 내아들이지만 이젠 며느리남편이고 한가정에 가장임을인정하고 적당히 선을 지켜야지
부처님이나 예수님은 저런 쫀쫀한 인간들 마음이 아닐텐데
나도 며느리도 해보고
지금 시어머니인데
자식들 일에 참견 하지 맙시다
우리도 며느리일때 참견이 싫었잖아요
며느님 마음도 이해가 되요
진짜!!창욱샘 해법 너무 웃겨요 ㅋㅋ 십자가랑 주적울 같이 붙이기ㅋㅋㅋㅋ. 부디 사이좋게 지내길
대책없는 시어머니네. 며느리를 싫어하는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있는듯
그놈의 전화...전화 전화 전화!!!!!!!!!!!!
진짜 불자들은 부적 관심 안 둡니다.
진짜 불교는
나를 믿으며
내가 나의 주인이라고
가르치거든요.
기독교, 천주교인 중에도
점집 찾는 사람 많아요.
공감합니다 ᆢ
저도 며느리가 있는데 시어머니들이 참견 하지 않는게 현명한 해답 입니다
뭐 이미 지나간 세대를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이 말도 안되는 상황들의 고리를 우리 세대는 끊을수 있으니까요. 우리라도 그러지 맙시다.
재밌게 잘보긴했어요.요즘 결혼도 애낳기도. . 다 어려운시기에 누구나 행복한 가정내용들로 넘쳐났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저런 시댁이있다니
이해불가
나도 며늘 둘있는 시모
난,
전화안합니다.
그렇다고 왠수 사이는 아닙니다
시모.
정신차리세요
아들이 아직 놓고싶지않은데 평생데리고살지
저런시엄니 아무도환영안해
밉상이네 그럼며느리도 시어머니 머리맡에 성경책갖다놔야지
그걸받아들여야 산다 며느리가
아들을살리고싶으면 제발간섭하지마슈 생각좀합시다
시어머니
구지 누워서 절 받아야 하나? 나같으면 며느리가 전화 자주 하겠다고 해도 하지 마라 할거 같은데... 요즘 같은 시대에 억지로 하는 전화 받고 싶나?
넘의집 귀한딸이 내아들,딸과 가정을 이루어 삶을 행복하게~살겠노라고 결혼
했는데....정서적,정신적 독립을 못한 부모가 되려 혼인신고 잉크도 마르기전에 이혼도장 찍게 만드는거지요 자식들의삶 잘 살아가 달라고 기도나 해주세요 건강하게
종교는 자유입니다...부적은 본인 베게속에나 넣어 두시고요...
두번째 사연 도입부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서로 편하게 살자
왜 자 꾸 구속하려고 하는지
그래서 시부모와 갈등 장모와 갈등 이라니 ....
가끔 연락 하고 가 끔 봐야 서로 편하다
교수님짱
마지막 남편분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김창옥
나도. 시어머니지만. 정말. 그집. 시어머니. 가지가지하네. 젊은부부가. 놀러도갈수있도. 전화도. 가끔하면되지. 뭘그렇게. 가지가지하네. 애들사는것은. 간섭안하는것이. 답이예요. 정말. 시어머니. 진상중에. 진상이네요. 며느리화이팅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디
사이비나 이단종교 아니면 각자의 종교를 존중하고 강요는 하지마세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시어머니가 아들 가정에 간섭하시는지요 참고로 저는 60대 남매를 둔 엄마 입니다 며느리가 종교가 같으면 좋겠지만 다른 종교를 갖고 있다해도 터치 안하기로 아들과 약속 했어요
아들이 하면 돼지 왜 며느리가 하냐고 어색해 죽겠는데 할말도 없는데 그럼 친정집에 남편이 전화해야지 같이 해보면 남편들도 느껴질거다
부럽습니다 아내분
자꾸 하다보면 대화거리가 생기더라구요~
첨엔 5분 그러다가 점점 늘어 어떤땐 30분, 1시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짜증내시다가도 어느날 반갑게 맞아주실거에요~~ 지금은 하늘나라 가셨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다 큰 성인이 평생 쉽게 안 바뀌는 3가지
1) 성격
2) 종교
3) 스펙
결혼하고 공감대가 없는 시부모님께 전화하라는건 무리입니다. 형식적으로 할수밖에 없는데 고부관계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서로 라포가 형성될때까지는 기다려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나도 불교지만...부적은 구경도 못해 봤는데
왠 부적??
점집에서 하신거 아니에요?😂
먹고 살기바쁜. 사람들. 전화강요. 스트레스예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셔야합니다.
시댁과는 마음편히 지낼수가 없다
손절하는게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