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행진소리를.들었쏘 무엇을보았니 아들아.....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들었쏘.... 무엇을 보았니아들아 나는 태극기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들었소. ..... 너무나도 슬프고 맘이 아픕니다. 전 16살이지만...너무나도 울컷하고 이런 현실에 오열하고 있습니다... 전 촛불집회에 2번이나 참가했었지만 ...전혀 자랑스럽지는.않군요...다시한번 그 선열들과 어린소녀와 소년들에게...그때 소녀들과 소년들 대학생들과 광주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깊은감사를 전하고싶습니다.
잊고 있던 분.... 제 기억 속 아련히 계셨던 분.... 뉴스공장을 통해 그 이른 아침에 들려주셨던 한결같은 목소리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 어두운 시절에도 들려주셨는데 이제는 더 많이 들려주셔서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깨닫고 함께 공감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전히 변함없으신 목소리에. 건강하시길.
진혼곡과 같은 이 노래....오래 전부터 들어왔지만...점점더 기억은 또렷해지고, 잊지 말고, 또 꺼내 듣고, 또 기록하고..... 역사를 뒤덮으려는 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니....친일마저 뒤덮고자 하는 자들이 아직 수두룩하며, 전두환이는 뻔뻔하게 망언을 지껄이는 세상.... 더 이 악물고 기억하고... 기록하고...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
전 개인적으로 정태춘의 오래된 팬입니다 음악의 편식도 심해서 락음악 이외엔 잘 안듣던 시기에 우연히 듣다가 너무 사실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흠뻑 젖어 살았드랬죠 민중가수라는 꼬리표를 때고 그저 순수 음악성만 갖고 들어보세요 그를 천재라 부를수 있을겁니다 그는 마치 내가 그현장에 그상황에 빨려 들어가게끔 하는 마력을 갖고 있어요 모든 노래가 ,,,, 어느날 뜬금없이 작정하고 맘먹고 펑펑 울어보고 싶다 하실때 "우리들의 죽음" 도 한번 들어보시길 한번씩 울어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그렇게 한곡씩 한곡씩 그의 노래를 알아가다 보면 정태춘 메니아가 돼 있을겁니다
난 우리나라 가수중에 진정한 가수는 정태춘씨 분이라고 감히 자신합니다! 정태춘씨 노래을 들으면은 정말로 우리가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하게 만듭니다, 정태춘씨는 사회에 수많은 약자들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르시는 분으로 유명하시는 분입니다, 과거 수많은 민중 노래를 부르시고 거의 모든곡이 금지곡으로 지정될정도로 사회 약자들을 위해서 노래를 부르셨죠. 정말로 존경 합니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간나보다 봉숭아보다 더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넘어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날개 너울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나는 태극기 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리들을 들었소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 들었소)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배지는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여기 망월동 언덕배기에 노여움으로 말하는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너희들의 무덤 앞에 그훈장을 묻기 전까지
노래로 시대의 아픔을 이리도 처연하게 전할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정태춘은 그냥 가수가 아니다. 시대의 영혼 이었던 사람 이다. 그가 있어 우리는 처절했던 시간에 의미를 부여 할수 있었고, 기억할수 있다. 이 노래가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 되어 있는 한, 다시는 전두환 같은 독재자가 이땅을 피로 물들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날 광주에서 제 막내 외삼촌께서 시위에 가담하시다가 계엄군에게 폭행당해 몸 반쪽이 마비가 되셨습니다. 조카인 저는 외삼촌을 그렇게 만든 쓰레기들이 헛소리 지껄이며 살아가는거 보고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ㅅㅂ 그시키들 언젠가 비참한 최후를 받기를 기다립니다.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넘어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리들을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 들었소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여기 망월동 언덕배기에 노여움으로 말하네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누이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태극기 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 들었소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정태춘 - 92년 장마, 종로에서[열린음악회/Open Concert].20190407](http://i.ytimg.com/vi/AJfvq8fVRX4/mqdefault.jpg)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행진소리를.들었쏘
무엇을보았니 아들아.....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들었쏘.... 무엇을 보았니아들아 나는 태극기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들었소.
..... 너무나도 슬프고 맘이 아픕니다. 전 16살이지만...너무나도 울컷하고 이런 현실에 오열하고 있습니다...
전 촛불집회에 2번이나 참가했었지만 ...전혀 자랑스럽지는.않군요...다시한번
그 선열들과 어린소녀와 소년들에게...그때 소녀들과 소년들 대학생들과 광주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깊은감사를 전하고싶습니다.
Thank you...
다까끼 마사오, 오까모또 미노루를 애국자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득세하는 나라는 문명선진국이 될 수 는 없습니다. 이기주의 기회주위가 승리하는 땅일 뿐입니다.
@@jim258 박정희가 자기 이름을 '오카모토 미노루'로 바꿨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입니다. 박정희의 과거 일본식 성명은 '다카키 마사오'뿐입니다
지난시절 잔인하고 힘든시간들을 어떻게 이렇게 이쁘고 자극적이지 않는 글들로 표현해서 우리에게 전달하는걸까요 정태춘님 감사할따름입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곁에 계셔 주셔요
감동
공감합니다~
그것이 예술가의 힘이겠지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잊지말아야합니다
그날의 항쟁이 얼마나 숭고한지를..
잊고 있던 분.... 제 기억 속 아련히 계셨던 분.... 뉴스공장을 통해 그 이른 아침에 들려주셨던 한결같은 목소리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 어두운 시절에도 들려주셨는데 이제는 더 많이 들려주셔서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깨닫고 함께 공감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전히 변함없으신 목소리에. 건강하시길.
그 당시 이런 가사이면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했을텐데......한국의 밥딜런이라는 별칭이 부족한 음유시인 선각자이신 정태춘님 존경 합니다.
맞아요
기득권 다 포기하고 민중에게로 오신 분!~♥
목숨 걸었던 것이겠죠. 참 존경합니다.
그 세월에 가신 분들.
그 세월을 짊어지고 살아오신 분들과
그 세월을 잊지말도록 깨우쳐주시는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진혼곡과 같은 이 노래....오래 전부터 들어왔지만...점점더 기억은 또렷해지고, 잊지 말고, 또 꺼내 듣고, 또 기록하고..... 역사를 뒤덮으려는 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니....친일마저 뒤덮고자 하는 자들이 아직 수두룩하며, 전두환이는 뻔뻔하게 망언을 지껄이는 세상.... 더 이 악물고 기억하고... 기록하고...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
가사와 노래에 심취하다보니
펑펑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518은 너무 잔인하고 잊을수없는
역사입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정태춘닝 감사합니다 이노랠들으니 눈물이나네요 또한 민주화노력의 각오도생기구요 사랑합니다❤❤❤
정태춘의 노래를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있을지라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무엇을 보았니 부분에서는 너무 절절하고 슬프네요. 이 시대의 위대한 아티스트입니다.
훌쩍
왜 정태춘이 위대한 가수인지 알수있는 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 ! 가삿말이 518 .....눈물없이 들을수가 없네요 ....
정태춘 가객님 ~~당신은 진정한 우리 시대의 歌客입니다...너무 감동입니다...우리 시대 정신을 저렇게 치열하게 표현 하시다니~~~
내일이 아니라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오십넘은 아줌마가 이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태춘님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언젠가 518기념식에 정태춘 모셔서 이 노래 제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장군들의 피에 젖은 훈장 모두 회수해서 무덤 앞에 묻고 ㅋ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오늘도5.18행사중인데 이런 노래를 재창했으면 좋겟어요!
저 역시 이노래가 5.18행사뿐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많이 불려졌으면 합니다.
아직까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많이 불려지더라구요
정태춘은 다시한번 평가되야하는 위대한 음유시인이며 선각자
잊지 않겠습니다. 더는 부끄럽지 않도록
기억이 있는 한 기억하겠습니다.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불의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5.18의 희생자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뉴스공장덕분에 좋은 노래 듣고 갑니다 열심히 잊지말고 살겠습니다
아.....눈물이 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음유시인
정태춘씨가 계셔서 넘 다행이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광주 5.18 기념관에 갔었는데
너무 슬펐고 ㅠㅠㅠ
온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서 봐야할 곳이라고 느꼈었는데....잊지 맙시다!!!
잊었던 눈물. 제발 젊은세대들이 제대로 역사를 배우길.
너무 아름답고 슬픈 노래네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뉴스공장 고마워요
아~가슴이 저린다는게 이런가 봅니다 오랫시간 힘들었을텐데 고개가 숙연해집니다ㆍ 정태춘님을 좋아했지만 5,18 이 노래는 처음 들으며, 대단한 정타춘님~노래로 5,18아픔을 말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기억해야할일 귀담아 들어야할 진혼곡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들으면서 눈을 감았을까.! 눈물이 ㅠㅠ
그날의 희생자들께 정말로 많은 빚을 지고 살아 갑니다.
가슴으로 노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그 어떤 매체보다 더 감동적이고 절절하게 518을 표현한듯 합니다. 막연하게만 알고있던 그시대 사랑하는 가족을 친구를 잃은 분들의 절규가 가슴으로 와닿으며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ㅠㅠ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 정태춘씨 나와서 한소절 들려주셔서 찾아듣는데....너무 가슴 아픕니다...
뉴스공장에서 왔어요
전 개인적으로 정태춘의 오래된 팬입니다
음악의 편식도 심해서 락음악 이외엔 잘 안듣던 시기에
우연히 듣다가 너무 사실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흠뻑 젖어 살았드랬죠
민중가수라는 꼬리표를 때고 그저 순수 음악성만 갖고 들어보세요
그를 천재라 부를수 있을겁니다
그는 마치 내가 그현장에 그상황에 빨려 들어가게끔 하는 마력을 갖고 있어요
모든 노래가 ,,,,
어느날 뜬금없이 작정하고 맘먹고 펑펑 울어보고 싶다 하실때
"우리들의 죽음" 도 한번 들어보시길
한번씩 울어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그렇게 한곡씩 한곡씩 그의 노래를 알아가다 보면
정태춘 메니아가 돼 있을겁니다
제 인생 최고의 가수!!!!!!!!!!!!
노래 가사가 절절하네요
또 어느 노래가 5.18을 이렇게 잘 담아냈을까 싶습니다
음유시인 노랫말에 역사를 담다 잊지말자 아픔
직설적이고 솔직한 표현으로 그때가 생각나네요.총,칼로 국민을 적으로삼아 학살하던 그시간..그저 감사히 듣고 갑니다.
노래가 너무 슬프네요.눈물이 납니다.
그날의 장군들 훈장을 소년,소녀들의 무덤앞에 그 훈장을 묻어라...
훈장회수가 언제나 되려나요 절규와 통곡이 허공에 천둥과 번개로 울부짖고 있읍니다
눈물에 가슴 찢어짐이 헛되지 않을텐데 응징이 내눈으로 보고 죽고 싶어요
가슴이 먹먹해지는건 무얼까...
이 시대의 진정한 가수,아픔을 같이하는 가슴 있는 인사! 존경합니다!
가슴을 여미는 가사와 호소력 있는 정태춘님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작곡가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너무 가슴아프다!
노래듣는 내내 가슴이 아프다!
가슴에 와 닿네요
우연치않게 라디오듣고
찿아봤는데... ㅠ.ㅠ
그 라디오가 뉴스공장이라고 써도 됩니다
난 우리나라 가수중에 진정한 가수는 정태춘씨 분이라고 감히 자신합니다! 정태춘씨 노래을 들으면은 정말로 우리가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하게 만듭니다, 정태춘씨는 사회에 수많은 약자들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르시는 분으로 유명하시는 분입니다, 과거 수많은 민중 노래를 부르시고 거의 모든곡이 금지곡으로 지정될정도로 사회 약자들을 위해서 노래를 부르셨죠. 정말로 존경 합니다.
뉴스공장 듣고 검색했습니다...
그저... 울다
지금 . 그때 . . 무엇이 다르나요? 나는. . ??? 이노랫소리에 가슴이 더 아파진다는것 외에는 !
세월이 지나도 그 아픔은 더욱더 깊어지고 현실은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고인들의 그 큰 희생에 감히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광주는
정태춘이라는가수도 잊지말았으면
광주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잊지 않아야한다. 이건 전라도만에 아픔이 아니라 나라에 아픔이다.
진정 통곡하고 싶소이다. 그때 그 젊은 영혼들이여 명복을 비나이다
이번 5.18에 오셧으면좋겟습니다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 쏟아지는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정태춘 선생님께 가슴깊이 존경을 표합니다.
늘 애들 아빠가 술만마시면 목청높여 부르든 노래"부용산"몰헤 부르든 노래를 youtube에서 듣고 깜짝 놀랐어요 (여기는 일본)눈물을 주체 할수가 없네요 .살아 있다면 얼마나 큰소리로 울면서 불렀을까요.
이 노래 도올선생 강의 들어서 알았어요.....검색해서 들어봐야겠네 님의 부군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태춘 심오한 가사말과 음율 다시한번 깊은감동받고 갑니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간나보다 봉숭아보다 더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넘어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날개 너울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나는 태극기 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리들을 들었소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 들었소)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배지는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여기 망월동 언덕배기에 노여움으로 말하는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너희들의 무덤 앞에 그훈장을 묻기 전까지
가슴에 울림이 있네요!
와우~ 장난 아닌 노래네요... ~ 적패청산을 할때... 김대중 시절엔 너무나 봐줬어 ㅠ
아 눈물이~
고맙습니다
가슴이 시리어 옵니다
감사합니다.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원통하다, 애통하다, 슬프다! 고맙습니다.^^
마음을 져미는 가사가 눈물나게 합니다.
이영수
정태춘
그노래
그영혼ᆢ
길이빛날것임을ᆢ
오래
우리곁에서ㅡ노래하는
가객으로
영원할것을
비옵나니ㅡ
다시 기억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언제 들어도 그 당시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진혼곡이네요. 그 분들이 영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추모식에서 처음뵙고 찾아왔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건강하세요 부디
감사합니다.
곡은 여러번 들어봐서 기억에 잘 남는데 가사까지 곁들여진 건 처음이네요.
중간 가사중 한 대목을 지금까지 깃발 없는 치마끈을 보았소로 생각했어요.
계엄군에게 사망한 여성을 묘사하는 가사로 생각했는데 진압군을 잘못 들은 것이었네요
정태춘 진ㅉㆍ 멋진 가수이군요.
눈물이 납니다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 내가할수있는게 눈물만 ... 가슴이 답답합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들어보고 찾아 왔습니다. 가사에 전율이 입니다. 소년의 주검 앞에 그 훈장들이 회수되어 묻힐 때까지..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음악가중 1인
진짜 가수. 시대를 담은.
정 태춘님.
오래 함께 해주세요!
어제 열린음악회 시청하며
분노로 울고 또 울었다
역사가 거꾸러가는 시대..
독재자의 미소가 다시금 한반도를 뒤덮고
죽은자의 눈물을 폭동으로 매도하는 쓰레기들이 판치는 세상
그저 눈물만 흘리웁니다..
안보고 따라부를수 있는 명곡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하아......... 가슴이 미어진다
노래로 시대의 아픔을 이리도 처연하게 전할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 정태춘은 그냥 가수가 아니다. 시대의 영혼 이었던 사람 이다. 그가 있어 우리는 처절했던 시간에 의미를 부여 할수 있었고, 기억할수 있다. 이 노래가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 되어 있는 한, 다시는 전두환 같은 독재자가 이땅을 피로 물들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직도 그떄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위대한 음유시인...정태춘선생!!
오늘도 꺼내 듣는 이 곡
뉴스공장에서 첫소절 듣고 눈물이 왈콱 ㅠ 검색해 찾아와 울고 있네요 젊은날 참 좋아했던 분인데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냈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잊지 않겠습니다
듣는내내 울었읍니다.
가슴이 내내 뜨겁군요
정태춘님과 깨어있는 시민들이 진정 대한의
아들 딸 !!!
끝까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정태춘님. 뉴스공장 김어준님
고맙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진정한 캡틴 !
이십니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가슴을 후비는 노래
그때가 생각나네 학교 쉰다고 좋아했던 아무것도 모른 어린아이의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헬기들!!!
그슬픔이 전해저요 아파묘
신영복선생의 아름다운 글씨..
이렇게 아픔 절절한 광주를 표현한 노래가 있는줄 몰랐네요.
모든 다큐가 이 노래에 오롯이 담겼네요.
대단합니다... such a powerful song about an event that so many forget about...
Thank you... thank you...
아프다!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것같아요~
그때상황이그려집니다
다신이런일이없도록...
정신꽉잡자구요~
모두 기억해야한다
나도몰래 눈물이 납니다
그날 광주에서 제 막내 외삼촌께서 시위에 가담하시다가 계엄군에게 폭행당해 몸 반쪽이 마비가 되셨습니다.
조카인 저는 외삼촌을 그렇게 만든 쓰레기들이 헛소리 지껄이며 살아가는거 보고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ㅅㅂ 그시키들 언젠가 비참한 최후를 받기를 기다립니다.
정이삭 보상많이받우셨죠
@@jayseo8557
상처를 보듬는 것이 아니라 보상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당신의 말에서 당신의 의식 수준을 읽습니다
5.18을 39년간 정권 유지에 이용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저들에게 천벌이 있기를 바랍니다
눈물이 나내요..
@@jayseo8557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너같은 인간말종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한다 꺼져라!!
뉴공에서 듣고 찾았습니다. 눈물납니다. ㅠㅠ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별들은 거만하게 빛을 뿜어대고 거룩한 주검들은 안타까이 쓰러지고
오늘따라 더욱 슬프고 눈물납니다 왜 착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다치고 아파야합니까 우리나라의 정의는어디로 갔습니까 패륜조폭집단 검찰을 해체하라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보다 더 마음이아려오네요
초반부의 임을 위한 행진곡과 마지막의 오월의 노래... 그리고 소름돋는 가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거리에도 산비탈에도 너희 집 마당가에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칸나보다 봉숭아보다 더욱 붉은 저 꽃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그꽃들 베어진 날에 아 빛나던 별들...
송정리 기지촌 넘어 스러지던 햇살에
떠오르는 헬리콥터 날개.. 노을도 찢고... 붉게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깃발없는 진압군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탱크들의 행진 소리들을 들었소
아!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날 장군들의 금빛 훈장은 하나도 회수되지 않았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옥상위에 저격수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난사하는 기관총 소리를 들었소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여기 망월동 언덕배기에 노여움으로 말하네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누이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
나는 태극기 아래 시신들을 보았소
무엇을 들었니 딸들아
나는 절규하는 통~곡소리를 들었소
잊지마라... 잊지마... 꽃잎같은 주검과 훈장
소년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어~~~~허~~~워~~~허~~~어~~~~~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절규하는 5, 18희생자분들이
보입니다~ㅠ
고맙습니다,!
정태춘님 당신이 계셔
위로 받습니다!
미완성의 5, 18 진상이 규명 되어
그당시 살인자들이 꼭 처벌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광주를 잊지말고 가슴에 품고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다시 오는 봄에도
5.18 노래중 단연 ...
잊지말자
올해 5.18 기념식에 불러 줬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