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총으로도 정복에 문제가 없었다묜 그럴만 하죠. 마치 조선이 병자호란이후 국가안보에 위협을 느끼지 못하면서 나선정벌로 플린트락식 소총을 입수해 복제하는데 성공하고도 사장시키고 200년넘게 화승총에 머물러 있었듯이요. 같은 시기 유럽은 매치락에서 플린트락으로 넘어가고 다시 퍼커션 캡으로 넘어가고 탄두와 탄피가 일체화된 총탄을 사용하는 후미장전식으로 이어지는등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것과 대조되죠.
지구로 치면 신대륙과 구대륙 사이에 해류든 장벽이든 모종의 분리가 되어 있어 구대륙은 끝까지 신대륙의 존재를 모르고 구대륙에서만 제국주의를 벌이며 결국은 식민지를 두고 세계대전을 벌이기 직전인 상황이었는데, 중세시대 정도 문명으로 신대륙을 정복한 아즈텍이 자신들이 가장 강한 문명인 줄 알고 신대륙 쪽에서만 잘 보이는 통로를 통해 구대륙을 침공한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구대륙의 식민제국들은 아즈텍인들을 사로잡아 그 통로와 신대륙의 존재를 알게 된 거죠.
기술의 발달은 모두 같은 과장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 하게 이루어지는 것 스페인 정복자들이 아즈텍 문명을 마주했을때 그들의 건축술과 의술에 기겁할 정도로 놀랐지만 그런 아즈텍 문명이 바퀴조차 발명되지 않았고 동물을 타고 다니거나 이용할 줄 모르며 무기는 석기 시대의 수준에 머문것에 또 놀랐음
@@90Babo의술은 잘모르겠으니 넘어가고 건축출의 경우는 석재의 가공법에 관한것이죠 기초적인 목재와 석재로 이루어진 공구로 정밀한 가공을 하고 바퀴도 없이 그 석재를 쌓아 올린것은 놀라운 기술 맞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전파되지 않은 이유는 쓸모가 없어서 입니다. 철재공구가 있는데 그런 기술이 불필요하죠.
그 동안 봐 온 SF영화들의 '강대하고 고도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의 침략'이란 게 '상식적'으로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 쯤 전에 가지 않은 길 처음에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우주 함선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와 머스킷 총을 쏘는 테디베어라니 ㅋㅋ
발견이 어려울뿐이지 일단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하는게 기술이니까요...대표적인게 비행기를 보면됨 처음 라이트형제가 만든 사람한명타고 고작 수초를 나르던 비행기가 30년후에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쟁에서 수톤의 폭발물을 실고 수만킬로를 날아가는 괴물 비행기로 진화를 했고 고작? 100년만에 초창기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와 비교조차 안되는 비행기들이 하늘을 나르고 있으니까요 (참고로 라이트형제는 죽기전에 제트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는걸 보고 죽었다고함 )
정말 if 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활용한 소설이네요. 인간이 최초부터 지금까지 살아가던 터전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로써의 신체능력을 가지지 못했기에 그 연약함을 보완하기 위해 도구와 기술을 발전시켰듯 인류와 비슷한 시기에 언어를 쓸만큼 지능을 가진채 발돋움한 외계인이라도 신체능력이 저렇게 곰처럼 강력했다면 애초에 기술을 그리 발전할 필요성이 우리보다 적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그람이 정복한 다른 행성들은 과거 중생대나 신생대처럼 토착민이 이빨과 발톱만 믿는 생물들만 살든가, 아니면 석기시대처럼 석기 or 금속을 사용해도 철기시대처럼 간단한 금속 무기만 이용해서 나폴레옹 시대 무기로도 쉽게 정복했다고 나옵니다.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인류...
@@iijliljllij 소설에선 성간여행 할 정도의 기술이 그렇게 높은 하이테크 기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즈텍도 고도의 석재 가공기술이 있었지만, 무기는 돌도끼와 몽둥이였죠. 그냥 소설작가가 인류는 성간 이동 빼고 나머지는 매우 우위라는 걸 알리고자 외계인의 무기가 18세기 근대 수준으로 설정한 거 같습니다.
@@leonseat6811 멸망이 목적이 아닌 정복과 착취가 목적이라 행성 날리면 이동하는데 든 연료값만 날라가는거임 게다가 장거리 이동능력만 비정상적으로 발전하고 나머지 기술은 후져서 무인우주선조차 못 만드는 설정임 딱 지구의 대항해시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됨 소규모로 사방으로 흩어져서 다니다가 뭔가 발견하면 일단 자기네 땅이라고 깃발 꼽고 원주민 노예화 하는 과정
마치 울펜슈타인 게임에서 3제국 독일이 승리 후, 광학무기와 병기기술 올인하고 그 외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 장비 모든게 구닥다리 60~70년대 전자제품 보듯 비슷한설정 흥미롭습니다. 대항해시대 해적들이나 사용하는 무기들고 현재 지구를 침공하면? 저 귀여운 곰돌이들은 거실 장식하는 모피깔개 또는 코트가됩니다... 영상 마지막 장면처럼 호랑이(지구인)한테 날개(하이퍼스페이스)까지 달아준 꼴. 영화 피라냐에서 동족포식하며 버티면서 고립 생태환경 고대 피라냐어종 지진활동으로 갑자기 현 지구에 등장하듯. 곰돌이들은 미쳐 날뛰는 지구인 볼 수 있겠네요.
와... 소설을 찾아서 읽어 보니 이거 그럴듯 하네요. 발전이 하나로만 향했어도 이상할건 없겠어요. 화약은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발전은 유럽에서 이뤄졌던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항해도 북유럽인들이 더 많이 했지만 커다란 배와 항해술과 무역은 서유럽에서 더 발전한것과 비슷하고. 뭔가 소설은 설득력이 있네요
@@하세요안녕-m4t 굳이 침략할 이유가 없으니까 관광지로 써먹는거죠. UFO는 실제하는거 맞고, 물리법칙을 위배하는것처럼 보이는것도 맞습니다. 그정도 말도 안되는 수준의 애들이 고작 지구를 탐내서 조그만한 비행접시 하나 타고 올까요? 우리로서는 가늠도 못하겠지만 태양을 만들어내고 지구를 빚을 만한 녀석들이 지구에 찾아와서 심심풀이용으로 만들 행성에 넣을 지구인 몇명과 동물 샘플 몇마리 채집해가는게 다겠죠 ㅋㅋㅋㅋ 매순간 멸망의 순간에 사는건 우주인 없이도 마찬가집니다. 딱 2번 50J, 200J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가 관측된적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날아왔답니다. 자연생성됬다기엔 지금 알고 있는 상식을 벗어났어요. 그거 1몰? 정지했을때 기준으로 1g만 교토 위에 떨어져도 한국 일본땅에만 생존자가 0명입니다. 가능성은 0%는 아닌데 0%에 가깝다고 우리가 벌벌 떨필요는 없을거같아요. 죽으면 외롭지 않게 다함께 손잡고 가는거니까 그냥 그럴수도 있는가보다~ 하고 잘 살면 됩니다 ㅋㅋㅋㅋ
만약 외계 문명이 지구를 침공하거나 또는 그 반대의 경우라면 서로의 무기 기술 격차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거리로 인한 보급의 어려움, 현지 주민들의 저항, 아군 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여론 악화와 반전 시위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있죠. 아즈텍을 침공했던 스페인군도 아즈텍의 통치에 반발하던 소수민족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본국에서 멀리 떨어진 남미 대륙에서 전쟁을 할 수 없었고 베트남 전쟁에서의 미군 또한 현지 게릴라의 저항과 국내 여론 악화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죠.
이 소설 너무 좋아합니다. 인류가 항상 약자로만 표현되지만 우주 전체의 역사로 보면 지구는 상당히 빨리 생긴 편에 속하기도 하기에 즐거운 상상을 할 수있는 소설이였습니다
진짜 SF 장르를 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여태까지 본 작품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반전 있는 작품 이였습니다
이거 뒷이야기도 잇는데 지구망함
외계인이 지구로 오려면 최소 광속의 우주선이 필요한데
광속의 우주선으로 지구에 충돌만 시켜도 지구는 사라집니다...
@@tabris12able그래서 하이퍼레인이라고 항성 중력장 밖에서만 사용할수 있고, 정해진 길이 있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전 추진기가 정말 궁금하네요 입자 분출 외 무슨 방법으로 힘을 얻을까나
@@tabris12able실제로 이론적으로 실현가능한 초광속 항법인 알쿠비에레 드라이브에서는 초광속 항해시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소설 가장 불쌍한 사람들: 구닥다리 머스킷에 일제사격 당한 평화사절단
그정도면 자연사임
ㅋㅋㅋ 그렇기는 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8g-y4i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욬ㅋ
소설 내용중에 콕스 중사가 록솔란인들이 잘한 일이 LA시장 죽이기라고 언급한거 보면 자연사 맞음@@user--e8g-y4i
스타트렉에서 베이조인들이 지구보다 기술 수준이 낮은데, 우주항해 기술은 지구가 중세수준일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설정이 이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건가
역시 스타트랙은 외계인 연구의 교과서
스타트렉 오리지날 시리즈가ㅡ방송된 것은 1966년입니다. 이 소설은 1985년에 씌어졌고요. 말씀하시는 스타트렉은 TNG를 이야기한 것이겠죠?
@@sharkman009 그렇죠
@@sharkman009 1993년에 방영한 스타트렉 DS9의 에피소드 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화염병에 머스킷은 좀 아니잖아~~
어디서 들었는데.. 과학은 발견하는 것이라고 우주에 수많은 기술과 법칙들이 있는데 우연히 무엇을 발견했냐에 따라 발전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상상인듯
흥미롭네요
그럼 우주의 범위마다 물리법칙이 다르게 적용이되는 건가요?
@@user-tori86그게 아니라 물리법칙이 너무 많아서 발전방향이 다 다르다는거임
그렇다면 이론상 우리 관점으로 '마법' 에 해당하는 것들이 다른 곳에서는 과학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가 가능하겠군요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우연에 의한 지구의 발전방향을 이것저것 상상해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네요.
저 적대적이고 민주적이지 않은 외계인들에게 우리 슈퍼-지구의 통제된 민주주의를 전파해야합니다 저 녹솔란 인들에 행성에 당장 함대를 파견하여 통제된 민주주의를 전파 해야합니다
우주의 모든 종족이 민주주의를
실행해야 한다는 그 사회주의적 발상의
근거는? ㅋㅋㅋ 😅
@@늑대-u3s
헬다이버즈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설정을 드립으로 쓴겁니다...
진지하게 말한게 아니에요
@@늑대-u3s슈퍼지구의 통제된 민주주의는 완벽합니다
@@늑대-u3s 아재요...
현실 : 걸스캔두애니띵 수출로 출산율 반토막
비슷한 예시로 석유의 저주가 있습니다
석유가 있는 나라는 그것에만 의존해 기술개발에 미흡해지고 석유가 없는 나라는 어쩔 수 없이 기술개발로 먹고 살아야해서 더 발전한다는 비유입니다
말레이시아와 한국을 비교할때 쓰입니다
오 그렇긴 하네요. 돈이 넘쳐나는 중동의 산유국들이 막상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이 거의 없고 기술경쟁력도 밑바닥 수준이죠
@@user-tori86 심지어 자체적으로 석유뽑을 기술도 없어서 외국 기술자 부르거나 외국 회사랑 합작함...
그럴때 저는 한마디를 하죠"방장사기맵 미국은 뭐냐구"
자원의 저주 말하는 거지?
미국은 그 저주에 엿을 날린 사기적인 나라네
곰돌이들 군복입은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지구의 문명이 이동 기술을 제외하고 다른 외계 문명보다 앞서있다라 ㅎㅎㅎ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발상을 했네요 ㅎㅎ
커맨드 엔 컨커러 시리즈에서도 지구가 외계보다 딱 하나 빼곤 다른 기술들이 현저히 뒤쳐졌죠, 군사기술만 살짝 우위인 기형문명으로 나와요
@@박희수-t8d지구의 전쟁역사를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아예전무하진 않을지도
수많은 로봇만화나 sf 작품들의 클리셰중 하나죠. 무력은 최대치로 찍어놓고 이동능력은 바닥이라 그것도 모르고 침략하는 외계인들이 나가떨어지는 시나리오
나도 이렇게 상상해본 적은 있음..유독 이동 기술만 발전한 종족이 있을 수도
8천년동안 전쟁이 없었던 기간이 단 10년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ㄷㄷ
우아!!!
좋은 시간 이였읍니다
감사합니당♡♡♡
80억 인구가 서로 치고박는 지구는 외계인이보기엔 독충이 가득한 고독이 아닐까 ㄷㄷ
지구는 사실 1급 무기수들을 수용하는 배틀로얄 감옥
지들도 그러다가 우주개척해서 나올거 같은데 어딜가나 세상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할지도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user-tori86"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에초에 우주탐사 기술이 있었으면 그냥 돌맹이에 그 기술로 추진시키기만해도 저거보단 잘싸우겠지 ㅋㅋ
다르게 보면 천문학이 현재에 비교될만큼 엄청 발달한 마야문명은 타 문명의 원초적이고 흔해 빠진 수레바퀴가 없었죠.
그러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설명이 되내요 ㄷㄷ
뭔 마야 천문학이 현재에 비교되냐 ㅋㅋ..헛소리좀 작작하자 당대 최고 였다 뿐이지 현재에 비교할 수준이 아닌데 ㅋㅋㅋ
@@aleatoriker
위에 난독증이냐..
마야문명이 동시대 타 문명에
비해 산술학/천문학은
발달했는데 바퀴가 없다는거
말하는거잖아
그거 잘못 퍼진 상식입니다.
마야는 수레바퀴를 발견 못한게 아니라, 알고 있지만 쓸 환경이 못되었다가 더 맞습니다.
열대우림, 늪지대등에서 수레는 너무 비효율적이죠
실제로 마야 어린이들 장난감에는 바퀴 달린 것들이 나와요
정획히는 마야는 수레를 쓸환경이 못되었습니다. 대부분이 밀림지대고
수레를 끌어줄 말과 소도 없었습니다.
마야의 식인문화 부족힌 단백질원보충을 채우기 위해서였다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천연두에 내성이 없었고 정작 마야를 멸망시킨건 유럽인의 총칼이 아닌 천연두였습니다.
우리 기술 발전에서 무언가 조그맣고 사소한 한 부분을 건너뛰어 버려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가정이 정말 흥미로운 소설이죠. 웹 검색으로 찾아서 읽을 때도 재미있었는데 기밤에서 이렇게 다루어 주니 참 좋네요. ^^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네요.
미국의 군인이 테디베어잖아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기 전까지 록솔라인들을 곰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인간형태로 했다면 반전이 있어서 좋았을 것 같네요
그러네요 검은 실루엣으로 표현하다가 테디베어잖아 할때 곰돌이가 똭 나옴 재밌었을지도
혹성탈출 소설처럼 맨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면 더 놀랐을듯 하지만
여기 시청자들은 이미 가지않을길 내용 알고있어서 귀여운 테디베어 많이 보면 좋죠
그렇게 민주주의의 배달이 시작되는구나...
민주주의 시키신 분??
"380mm 궤도 고폭 폭격"
아니요 민주주의가 아니라 학살이 배달 되겠죠 ㅋ
예전에 소설 잠깐봤을때 곰돌이들 우주선 내부가 대항해시대 범선 느낌이엇는데
범선에 엔진,중력조절장치 달아서 우주 돌아다니던 느낌
우주정거장 직원 입장 묘사에서 로켓추진체도 없다는 묘사나 근세수준의 문명수준 묘사를 보면 그 엔진조차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증기기관 같은것도 아니고 수작업으로 작동하는 물건일 가능성도 높겠네요
하이퍼드라이브 기술이 실제로 그렇게 간단하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곰돌이들은 머스킷 소총 하나만 믿고 지구로 왔는데 하필이면 전 지구의 무기는....
튜토리얼로 고인물된 종족
레일건 소총이 개인화기로 지급되는 어마무시한 종족
에초에 우주탐사 기술이 있었으면 그냥 돌맹이에 그 기술로 추진시키기만해도 저거보단 잘싸우겠지 ㅋㅋ
12게이지 납탄의 세례
@@Jook_spear 12게이지를 넘는 무언가를 맞은 곰돌이들이 기술을 헌납하였습니다
이거 진짜 흥미롭습니다. 물론 항성 은하간 이동을 해낸 문명이 화승총을 쓰는게 이상하지만 아마도 저 테디베어 외계인은 스페인한테 털린 마야 잉카 아즈텍을 상정한것 같습니다.
화승총으로도 정복에 문제가 없었다묜 그럴만 하죠. 마치 조선이 병자호란이후 국가안보에 위협을 느끼지 못하면서
나선정벌로 플린트락식 소총을 입수해 복제하는데 성공하고도 사장시키고 200년넘게 화승총에 머물러 있었듯이요.
같은 시기 유럽은 매치락에서 플린트락으로 넘어가고 다시 퍼커션 캡으로 넘어가고 탄두와 탄피가 일체화된 총탄을 사용하는 후미장전식으로 이어지는등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것과 대조되죠.
지구로 치면 신대륙과 구대륙 사이에 해류든 장벽이든 모종의 분리가 되어 있어 구대륙은 끝까지 신대륙의 존재를 모르고 구대륙에서만 제국주의를 벌이며 결국은 식민지를 두고 세계대전을 벌이기 직전인 상황이었는데,
중세시대 정도 문명으로 신대륙을 정복한 아즈텍이 자신들이 가장 강한 문명인 줄 알고 신대륙 쪽에서만 잘 보이는 통로를 통해 구대륙을 침공한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구대륙의 식민제국들은 아즈텍인들을 사로잡아 그 통로와 신대륙의 존재를 알게 된 거죠.
@@강아지고양이-g3o 실제로도 유라시아 구대륙은 더이상 넓힐 땅도 없는데 인구는 많아서 아메리카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비해 기술발전속도가 어마어마했죠
그냥 미래 미국을 발견한 스페인 정복자들임.
지금도 워프엔진과 시공간도약 기술만 개발된다면 인류는 빠른속도로 우주로 뻗어 나갈려고할듯...종 특성상 절대 가만있질 못하는게 인류인지라...
ㄹㅇㅋㅋ
황제폐하를 위하여
@@최진혁-y1i 죽음으로 속죄할지어다!!!!
@@makolee7612어어 그 제국 아님 어어
오오... 황제시여
오 그토록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가지않은길을 이렇게 편집해주다니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어리석은 불곰들...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ㅠ.ㅠ
엄청나게 거대한 우주를 놓고도 자원싸움을 하는게 감당이될까
ㄹㅇ 아무리 사람의 욕심이 많아도 자신이 감당이 되지 않을정도의 땅이나 재물을 원하지는 않으니깐
기술의 발달은 모두 같은 과장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 하게 이루어지는 것
스페인 정복자들이 아즈텍 문명을 마주했을때 그들의 건축술과 의술에 기겁할 정도로 놀랐지만
그런 아즈텍 문명이 바퀴조차 발명되지 않았고 동물을 타고 다니거나 이용할 줄 모르며
무기는 석기 시대의 수준에 머문것에 또 놀랐음
아즈텍의 건축술과 의술은 유럽에 비해 뒤떨어졌습니다.
당장 철을 제련하지 못하는 데 건축에 쓸 철제 도구와 외과시술에 쓸 칼 등을 만들지 못하잖아요.
님 말 대로 아즈텍의 건축물이 뛰어나다면 스페인이 요새를 만들 때 아즈텍 기술을 받아들였을 겁니다.
@@90Babo의술은 잘모르겠으니 넘어가고 건축출의 경우는 석재의 가공법에 관한것이죠 기초적인 목재와 석재로 이루어진 공구로 정밀한 가공을 하고 바퀴도 없이 그 석재를 쌓아 올린것은 놀라운 기술 맞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전파되지 않은 이유는 쓸모가 없어서 입니다. 철재공구가 있는데 그런 기술이 불필요하죠.
@@화담-o7u 그 기술이 엄청난 테크놀러지니 로스트 테크널리지니 하는 걸 믿어요? 토전사의 임교수님이나 이세환 기자가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주는데! 그냥 인력을 갈아넣어서 보이는 부분만 이쁘게 한 거래여.
@@화담-o7u그 석재 가공술도 고대 이집트에서 하고있던 거긴 한데
뇌피셜 오지네. 뭔 의술이 어째 ㅋㅋㅋㅋㅋ
그 동안 봐 온 SF영화들의 '강대하고 고도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의 침략'이란 게 '상식적'으로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 쯤 전에 가지 않은 길 처음에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우주 함선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와 머스킷 총을 쏘는 테디베어라니 ㅋㅋ
서로 다른 기술력의 자존심이 만났을 때 일어나는 공포감과 절망감이 정말 새롭네요.
삼체랑 비교하면서 보면 신선할거 같네요
근데 이 책 번역본 파나요?
ㅔ
단편 이라 인터넷에서 구할수 있어요
@@decrobyron뭐라고 검색하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요
저번에 수억년의 시간 동안 인류의 진화를 다룬 소설도 그렇고 이런 소설도 그렇고 발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잼있어요
이거 뒷얘기(?)도 있음. 원래는 그쪽이 먼저나왔음. 하이퍼 드라이브로 전 우주를 정복했는데 그만큼 퍼져서 기술이 퇴화됐음
이런 동글동글 귀욤귀욤하게 생긴 곰돌이 외계인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곰돌이는 사람을 찢어~
룬베어
하지만 보병용 개인화기로써 개발된 레일건은 반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람은 동족을 찢고 행성도 찢어~
와 너무 좋아요 ㅎㅎ 이 소설 좋아햇는데 ㅎㅎ
말씀하니 땡기네요ㅎ 화성침공(1997), 우주전쟁(2005), 스카이라인(2010) 다시 보고 싶네요. 그건 그렇고 올려주신 22분짜리 너무 재미 있습니다. SF영화로도 손색이 없을듯요.
원래 작은 발명가 발견이 스노우볼이 되서 하나의 기술로 나오는건데 그 작은 발견이 무엇이 되느냐에 따라 그 문명의 특징이자 수준이 되는듯
발견이 어려울뿐이지 일단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하는게 기술이니까요...대표적인게 비행기를 보면됨 처음 라이트형제가 만든 사람한명타고 고작 수초를 나르던 비행기가 30년후에는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쟁에서 수톤의 폭발물을 실고 수만킬로를 날아가는 괴물 비행기로 진화를 했고 고작? 100년만에 초창기 라이트형제의 비행기와 비교조차 안되는 비행기들이 하늘을 나르고 있으니까요 (참고로 라이트형제는 죽기전에 제트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는걸 보고 죽었다고함 )
상당히 재밌는 스토리네요
저들 입장에서는 깨우면 안될걸 깨운 호러 장르로 느껴졌겠네요 ㅋㅋ
실제로 작중에서 이후 인류의 행보를 두고 마치 분노한 신 같다고 말합니다.
기묘한님, 수고많으세요.^^
영상, 잘 보고가요~👍👍
정말 if 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활용한 소설이네요. 인간이 최초부터 지금까지 살아가던 터전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로써의 신체능력을 가지지 못했기에 그 연약함을 보완하기 위해 도구와 기술을 발전시켰듯 인류와 비슷한 시기에 언어를 쓸만큼 지능을 가진채 발돋움한 외계인이라도 신체능력이 저렇게 곰처럼 강력했다면 애초에 기술을 그리 발전할 필요성이 우리보다 적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세기 무기 vs 21세기 무기 ( 외계우주선 제외 )
21세기가 이김
애초에 너무 세기차이가 너무 나는데 지는게 이상하죠 애초에 머스킷으로는 현대총기를 못이기고 전차 그리고 장갑차등 애초에 현대 전차하나도 파괴도못하는데 이길수 없음 애초에 판타지 웹툰도 무기들을 바꿔야됌
난 18
@@hansoo-18세기 당시 최강 전술이었던 전열보병vs21세기 미군 누가 이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집이좋아전차 한대가 포나 기총은 전혀 안쓰고 무한궤도로 밟아버리기만 해도 이길듯 ㅋㅋㅋㅋㅋ
역시 인간의 상상력이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네요
항상 기묘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나치게 호전적인 인류 역사를 보면 인류가 우주 밖으로 나가는 순간 우주에 재앙이 시작될듯....
일단 조져 놓고 대화를 시작할듯 ㄷㄷㄷㄷ
미국이 진정해
소설에서 진짜로 정복전쟁 시작함
거의 대부분의 외계종족들이 인류문명 무기체계보다 한참이나 뒤떨어져서 인류에게 깡그리 털림
그러다 드디어 인류문명과 맞다이 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외계문명과 조우하며 소설이 끝나는걸로 알고있음
여기저기 존나 들쑤시고 다닐듯ㅋㅋ
또 모르지 어쩌면 우리가 어느 먼 행성에서 록솔란인꼴이 날지...
이거 소설판 정말 재밋죠
가지 않은 길 ㅎ
영화로도 만들어졌음 하네요.
@@user-tori86그니까요 정말 재미있을것 같은데
이 작가 다른 소설들도 많이 흥미롭더군요...리뷰 감사합니다...생각해보니까 어쩌면 저런 미래는 헬다이버즈의 다른 버전일지도?
곰돌이들이 마지막에 경악한 이유는 인간이 반대로 우주정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것
16:39 토그람이 저렇게 비유한 걸 보면 다른 외계인들 중에서는 정말로 원시시대 수준의 종족들도 있는 모양이네요
토그람이 정복한 다른 행성들은 과거 중생대나 신생대처럼 토착민이 이빨과 발톱만 믿는 생물들만 살든가, 아니면 석기시대처럼 석기 or 금속을 사용해도 철기시대처럼 간단한 금속 무기만 이용해서 나폴레옹 시대 무기로도 쉽게 정복했다고 나옵니다.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인류...
근데 성간여행을 할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토그람문명인데 왜 무기는 고작 중세소총이죠? 문명수준이 뒤죽박죽인대
@@iijliljllij 소설에선 성간여행 할 정도의 기술이 그렇게 높은 하이테크 기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즈텍도 고도의 석재 가공기술이 있었지만, 무기는 돌도끼와 몽둥이였죠.
그냥 소설작가가 인류는 성간 이동 빼고 나머지는 매우 우위라는 걸 알리고자 외계인의 무기가 18세기 근대 수준으로 설정한 거 같습니다.
@@iijliljllij 계속해서 기술을 발전시켜야 했던 인류와는 다르게 그 정도만 되면 인근 은하계 문명들은 전부 정복할 수 있는지라 딱히 발전할 필요성은 못 느껴서 그런 것 같네요.
아 하~!1 ㄱ ㅅ ㄱ ㅅ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영상을 만드시는 군요. 가지않은 길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좀 말이 안되지만 발상은 재밌음 ㅋㅋ
가지 않은 길을 기밤에서? 이거는 무조건 봐야지 ㅋ
근데 화약하고 머스킷 철 녹이는 수준으로 우주로 나올려면 마법이 필요하지 않음?
곰돌이들이 우주에 아주 흉악한걸 풀었네요...
이런 리뷰물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소재가 생기신다면 자주 해주세요!!
나도 이런 비슷한 세계관 있는데 "이걸로 소설쓰면 별로 재미없으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소설 나오니까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 ㅎㅎ
우주선을 만들 머리는 있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생명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머리는 없었구나
머리가 아니라 필오가 없었던거지
자기들끼리 죽일필요가 없고 다른 행성을 조지면 되니까
화승총으로 몇개의 항성계를 정복했다는거 보면 저 동네는 대항해시대가 우주 단위로 펼쳐지고 있었을 뿐임...
대영제국이 했던 짓을 재네들이 했다고 생각하면됨
ㄹㅇ 저정도면 그냥 무인우주선 워프시켜서 행성에 몇개 꼴아박아도 손쉽게 행성 하나 멸망 쌉가능인데.. 저런걸 만들면서 물리법칙 뭐 이런건 아예 고려 자체를 안한건가 말이 안돼자너~~
@@leonseat6811 멸망이 목적이 아닌 정복과 착취가 목적이라
행성 날리면 이동하는데 든 연료값만 날라가는거임
게다가 장거리 이동능력만 비정상적으로 발전하고 나머지 기술은 후져서 무인우주선조차 못 만드는 설정임
딱 지구의 대항해시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됨
소규모로 사방으로 흩어져서 다니다가
뭔가 발견하면 일단 자기네 땅이라고 깃발 꼽고 원주민 노예화 하는 과정
마치 울펜슈타인 게임에서 3제국 독일이 승리 후, 광학무기와 병기기술 올인하고 그 외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 장비 모든게 구닥다리 60~70년대 전자제품 보듯 비슷한설정 흥미롭습니다.
대항해시대 해적들이나 사용하는 무기들고 현재 지구를 침공하면?
저 귀여운 곰돌이들은 거실 장식하는 모피깔개 또는 코트가됩니다...
영상 마지막 장면처럼 호랑이(지구인)한테 날개(하이퍼스페이스)까지 달아준 꼴.
영화 피라냐에서 동족포식하며 버티면서 고립 생태환경 고대 피라냐어종 지진활동으로 갑자기 현 지구에 등장하듯.
곰돌이들은 미쳐 날뛰는 지구인 볼 수 있겠네요.
울펜슈타인은 설정상 다잇슈드 기술력의 발굴이라는게 크죠.
나치가 발굴한 다잇슈드 금고에는 소프트웨어적은 분야와 같은 유틸리티 분야가 없었고, AI, 반중력 기술등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만 선택적으로 흡수하게된게 그 세계관 나치이죠.
이 책이 흥미로워 보여서 3년 전쯤 구매해 읽어 보았습니다
상식을 따르지 않는 내용이 인상깊었네요
곰들이 실수로 모두를 지배할 괴물을 깨우고 말았다
상당히 인상적인데?
이거 영화화 된건 없나요? 내용 진짜 재밌는데 ㅋㅋㅋㅋ
CG값 때문에 돈 겁나 깨질듯
외계인의 무장수준이 낮은 것도 낮은 거지만 외모조차 전혀 위협이 되지 않게 설정했네요. 비록 축약본이지만 느낀점이 있다면 역설적으로 우리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지 않으면 결국 멸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테디베어 ㅎㅎㅎ ㅎ
플린트락 머스킷 들고있는 곰돌이 귀엽네요
정말로 저런 현실이 도래한다면 더 이상 석유나 희토류 때문에 인류끼리 갈등을 빚고 총부리까지 겨눌 일은 아주 적어지겠네요... 쉽게 뺏을 수 있는 약자들이 무한에 가까운 우주에 널려있으니
그게 바로 우리의 미래인 워해머 40k ㅋ
근데 확실히 유니크하네요. 진짜 생각도 못했던 설정이다.
??? : 통제된 민주주의가 궁극의 정치체제이다.
@@Madao6974 소니야 댓글 지워.
Xeno scum!!!
For The Emperor!!!
예전에 괴담게시판 전전할 때 본 소설을 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와..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이렇게 풀어놓은 얘기만 들어도 재밌었습니다!
사실 핵무기도 만들기 힘든건 별개로 어떻게든 고순도 플루토늄을 만들기만 하면 구조가 단순해 누가 언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음.근데 그걸 1900년대에 만들어버림.
애초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질량 에너지 등가성을 발견한 시점도 1905년이라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원자핵과 양성자를 발견한 시점인 1911년과 제임스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한 1932년보다 이전이니 뭐...
핵무기 말고는 모선에 타격을 못준다면 하루에도 수백발의 핵무기를 만드는게 가능하니
저게 그 문명6의 바빌론이군요! 고대시대에 레인저가 소총을 들고 다니는
우주 항해 기술이 봉인되어있을 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은 대단히 그럴듯하다. 지구는 어쩌면 유배지일지도. 말하자면, 지옥.
IF는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하지ㅎㅎㅎㅎ
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항상 균일하게 발전하지않죠 그 점을 잘 표현한 소설
이건 마치 자원의 저주와 비슷하네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자원에 의존해 편하게 살다보니 오히려 발전이 쇠퇴하고,
자원이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 처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럼 자원도 많은 미국은 도대체...
@@꿀벌-t7o그냥 버그캐랄까
@@꿀벌-t7o사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겪은걸 보면 미국도 예외는 아니긴함.
10초전이라니! 잘볼게요!
헬다이버즈 프리퀄-슈퍼지구의 태동, 대성전의 시작 ㄷㄷㄷㄷ
소설을 기반으로 생각해본다면 어쩌면 지구는 수용소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주로의 탈출을 그렇게 쉽게 발견할수있는 기술임에도
인류가 발견하지 못하도록 간수같은 존재가 방해를 하고 지구안에서 서로 자멸하거나 그안에서만 살아가도록 조취를 취한것같은 상상도 되네요
옛날부터 외계인은 존재할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떠올리던 내용인데 실제로 같은 소설이 있었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이고 저 친구들 하필이면 미국으로 착륙을...
ㅋㅋㅋㅋ 재수없게 천조국으로 떨어짐
한국에 떨어졌으면 바로 웅담 채취되는 비극이 😅
함선이 140척이랬으니 지구 전지역에 골고루 착륙했겠죠. 토그람 대위의 중대 이야기만 나오지만 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하게 결과가 나왔을 거고 저렇게 외계기술을 깨우친 나라들이 이제 경쟁적으로 우주진출을 시작할테니 토그람등이 전율하는 거죠.
0:42 스키디비 토일렛도 있죠😅
누구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 일상에서 느끼는 타인과의 크고작은 접촉에서 새삼 느껴보는 물음표...
와 이런소설을 몰랐네요 꼭읽어야겠네요
아마 저런 상황이 온다면 자본주의는 끝이 없이 발전할것입니다....더이상 가난도 없고 불평등도 없어져서 유토피아가 가능하겠죠.다만 그 유토피아는 다른 종족들의 피와 살로 이룬 것이겠지만.....
심지어 그것도 문제가 안 되는 게, 외계인들 쪽이 분명히 선제공격을 가했고, 인간들은 분명히 외교적인 협상을 여러차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했음에도 일방적으로 무시까지 했으므로 정당성은 인류가 더 강해서 뭐라고 할 만한 처지가 되는 종족도 없습니다.
@@이종명-q6q그게 아니고 교신기술이 없어서 응답을 못한거죠
정말 상식을 비튼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ㅋㅋㅋ 와우 첨으로 안놓치고 끝까지봄 개꿀잼... 근데 그림은 직접 그린걸까여??;'
ai에 입력해서 만든겁니다
@@jaehakjo4301 직접 그린거임
AI
진짜 과연 인류는 다른 행성을 정복이 가능할 기술을 갖추었을 때, 또 다시 제국주의 시절로 돌아갈지 아니면 과거 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시퀄시리즈에서 인류가 우주 최강자로 군림해서 더이상의 기술발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더이상 항성이동도 하지않아 오히려 기술이 퇴화하는 스토리가 나와요
우오ㅏ 겁나 시간가는즐 모르고 봤다 개재밌다 ㄷ ㄷ..❤
이번 영상 대박이네
토그람 올그램 란시스크는 곰돌이인가요?
네 곰돌이 장교들 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다
와 재밌다..소설한번봐야게따..
아바타같은 극소수의 영화들 빼고 왜 맨날 인류는 외계문명한테 줘터지기만 할까 했는데 진짜 흥미롭다
이것만큼 흥미로운 SF 소설은 없을듯
와... 소설을 찾아서 읽어 보니 이거 그럴듯 하네요. 발전이 하나로만 향했어도 이상할건 없겠어요.
화약은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발전은 유럽에서 이뤄졌던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항해도 북유럽인들이 더 많이 했지만 커다란 배와 항해술과 무역은 서유럽에서 더 발전한것과 비슷하고. 뭔가 소설은 설득력이 있네요
이렇게 ‘슈퍼지구’가 탄생하는군요..
상호확증 파괴의 핵무기까지 개발하는 인류의 호전성이 오히려 외계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 될 수도...
몇십년동안 관찰만하고 함부로 접근 안하는게 지들도 디질까봐 걱정되는듯 ㅋㅋㅋㅋㅋ 이 쉐끼들 잘못 건들면 우리 짓되겠다!
그 20초전 못참았다
으앙 곰탱이 군단 대환영😍🐻❤❤❤
AI그림그리기를 활용하기 딱 좋은 컨텐츠네요,
소설이 동화책으로....!!
이런거 마음에 드네요 감사
역사에서 마야 문명은 돌깎는 기술과 천문학은 어느 문명보다 발달되었지만 야금학과 건축술은 발달하지 못했죠
관련기술의 연관성에 따라 다릅니다. 하이퍼 드라이브 기술 수준을 가진 물리지식이면 머스킷 총은 말도 안되는 설정입니다.
@@jdpp3148 그래서 하이퍼 드라이브 지금 발견했나요 그냥 소설이잖아요
@@jdpp3148저는 가지 않은 길이라는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걸 예시로 말한거고 공상과학기술은 소설적 허용입니다.
어 이거 말로 만 들었는데 책이 있었네요 ㅎㅎ 읽어야지 ㅎㅎ
현재 외계인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 중 우리가 가장 앞선 문명일 거라는 가설이 제일 설득력이 있기는 하네요^^
반대로 지구에 찾아올 정도 기술력을 가진 문명이 있다면 왜 인간같은 동물에게 굳이 자기어필을 하려고 할까요?
우리가 동물원에 가서 우리에 있는 원숭이보고 주저리주저리 알려주려고 하지 않듯이
@@andrew3870ify 님의 말씀도 맞는 말씀이네요. 우리가 개미한테 가지는 수준의 흥미라도 그 외계인이 가지는 순간...인류는 매순간 멸망의 앞에 선다는 것이 공포스럽네요T-T...
@@하세요안녕-m4t 굳이 침략할 이유가 없으니까 관광지로 써먹는거죠.
UFO는 실제하는거 맞고, 물리법칙을 위배하는것처럼 보이는것도 맞습니다.
그정도 말도 안되는 수준의 애들이 고작 지구를 탐내서 조그만한 비행접시 하나 타고 올까요?
우리로서는 가늠도 못하겠지만 태양을 만들어내고 지구를 빚을 만한 녀석들이
지구에 찾아와서 심심풀이용으로 만들 행성에 넣을 지구인 몇명과 동물 샘플 몇마리 채집해가는게 다겠죠 ㅋㅋㅋㅋ
매순간 멸망의 순간에 사는건 우주인 없이도 마찬가집니다.
딱 2번 50J, 200J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가 관측된적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날아왔답니다. 자연생성됬다기엔 지금 알고 있는 상식을 벗어났어요.
그거 1몰? 정지했을때 기준으로 1g만 교토 위에 떨어져도 한국 일본땅에만 생존자가 0명입니다.
가능성은 0%는 아닌데 0%에 가깝다고 우리가 벌벌 떨필요는 없을거같아요.
죽으면 외롭지 않게 다함께 손잡고 가는거니까 그냥 그럴수도 있는가보다~ 하고 잘 살면 됩니다 ㅋㅋㅋㅋ
만약 외계 문명이 지구를 침공하거나 또는 그 반대의 경우라면 서로의 무기 기술 격차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거리로 인한 보급의 어려움, 현지 주민들의 저항, 아군 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여론 악화와 반전 시위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있죠. 아즈텍을 침공했던 스페인군도 아즈텍의 통치에 반발하던 소수민족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본국에서 멀리 떨어진 남미 대륙에서 전쟁을 할 수 없었고 베트남 전쟁에서의 미군 또한 현지 게릴라의 저항과 국내 여론 악화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죠.
재밌는 판타지적 발상 같아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역발상 삼체보는거같네요 ㅎㅎ 가지않은길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밌을듯 하네요 ㅎㅎ
스타케이트에서도 외계인무기는최첨단인데 거기는인구수가 적어서기관총같은 개념이 아님 강력한 한방 그래서 기관총든 지구인에게 학살당함
이거 겁나 꿀인데요... 생각보다 그럴듯하고 생각보다 상상을 자극하는 소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