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춘마에 대비하는 제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단 월~수 : 평소 식사(흰쌀밥 기준 반공기~1공기) 목요일 : 평소 식사+α 금요일 : 아침 점심까지는 평소 식사+α, 저녁부터 흰쌀밥 기준 2~3공기 분량의 탄수화물 섭취 토요일 식단 : 평소 식사+α 일요일 아침 : 식빵+꿀 바른 토스트, 바나나, 초콜릿 등 훈련 수요일 저녁 - 글리코겐 고갈주(2km~3km, 페이스 335~345) 전후로 조깅 5~6km 목~금 : 조깅 또는 걷기 토요일 식단 : 휴식 또는 걷기 일요일 : 대회 상황에 따라 미세하게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설정한 루틴입니다. 제 방법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자세한 사항은 개개인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춘천마라톤, JTBC 마라톤에 임해보도록 해 보아요 :) 파이팅입니다!
그렇지요. 책이든 연구 자료이든 또는 엘리트 선수의 루틴이든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방법이 정답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그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동안의 경험과 운동생리학 정보를 토대로 각자 자신의 방법을 찾아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들 원하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카레는 일본 사람들의 소울 푸드이기도 하니까요^^ 영상 내용을 토대로 개개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상에서 소개한 은 달리기에 관해 도움되는 팁이 알기 쉽게 써 져 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리뷰가 수백 개 달릴 정도로 평가가 좋은 책이라, 기회가 닿으면 번역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 러닝 인기에 힘입어 출판업계에서도 '달리기' 관련 책이 많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중적이면서 전문적인 서적들이 여럿 출간될 듯한데, 그 부분도 언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세한 얘기 고맙습니다!!! 2주간 달리지 못해서 우울한 것도 있는데 그래도 여름에 한게 있으니 제마를 나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떻게 몸 관리를 해야할 까 고민중이었는데요 이번엔 2일전부터 충전하고, 가능하면 마지막까지 글리코켄을 최대한 소모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ㅎㅎ
아이고... 2주 동안 못 달리셨다니 부상 조짐이 있으셨나 봅니다.. 그래도 여름에 충실히 마일리지를 쌓았다면 완주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가능하면 수요일 저녁까지는 체내 글리코겐 로딩을 소진한 후 목요일부터 글리코겐 양을 서서히 늘려가는 방향을 취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마지막까지 몸 상태 관리 잘 하시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춘마에 대비하는 제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단
월~수 : 평소 식사(흰쌀밥 기준 반공기~1공기)
목요일 : 평소 식사+α
금요일 : 아침 점심까지는 평소 식사+α, 저녁부터 흰쌀밥 기준 2~3공기 분량의 탄수화물 섭취
토요일 식단 : 평소 식사+α
일요일 아침 : 식빵+꿀 바른 토스트, 바나나, 초콜릿 등
훈련
수요일 저녁 - 글리코겐 고갈주(2km~3km, 페이스 335~345) 전후로 조깅 5~6km
목~금 : 조깅 또는 걷기
토요일 식단 : 휴식 또는 걷기
일요일 : 대회
상황에 따라 미세하게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설정한 루틴입니다.
제 방법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자세한 사항은 개개인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정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춘천마라톤, JTBC 마라톤에 임해보도록 해 보아요 :)
파이팅입니다!
@@chaekbangrunner 자세한 루틴 감사합니다!
춘마가 목전이네요~컨디션 관리 잘 하셔셔~좋은기록 기대합니다~^^
춘마때 볍겠습니다🎉
그렇네요. 슬슬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기록은... 지금까지 훈련한 결과를 믿어볼까 합니다ㅎㅎ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춘마 때 뵙겠습니다 :)
책방러너 화이팅!!!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테이퍼링이건 카보로딩이건 결국 사람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은 약간은 다르다고 봅니다. 다들 스스로에게 맞는 최적의 컨디셔닝으로 대회날에 원하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그렇지요. 책이든 연구 자료이든 또는 엘리트 선수의 루틴이든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방법이 정답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그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동안의 경험과 운동생리학 정보를 토대로 각자 자신의 방법을 찾아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들 원하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대회 앞두고 식단과 테이퍼링 고민하는 사람들 많은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가와우치 유키 선수의 카레로딩 어딘가 일본인스럽고 좋네요. 우리나라도 대중이 접하기 쉬운 달리기 서적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카레는 일본 사람들의 소울 푸드이기도 하니까요^^ 영상 내용을 토대로 개개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상에서 소개한 은 달리기에 관해 도움되는 팁이 알기 쉽게 써 져 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리뷰가 수백 개 달릴 정도로 평가가 좋은 책이라, 기회가 닿으면 번역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 러닝 인기에 힘입어 출판업계에서도 '달리기' 관련 책이 많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중적이면서 전문적인 서적들이 여럿 출간될 듯한데, 그 부분도 언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야 계속 쉬다가 어제 뛰었는데 기분 좋아서 지속주 10k 해버렸거든요 자연스러운 글리코겐을 소진했네요 ㅎㅎ
이제 목금토 탄수화물 조져주면 되는걸까요? 후 떨린다 제마!!!
로딩 직전에 글리코겐을 털어주는게 좋은가요? 전날 미리한 후 다음날 해도 되는지요?
그 둘을 비교한 자료를 본 적은 없지만, 신체 회복 차원에서 전날 미리 해 놓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편이 초과회복(초회복) 성격을 띄어서 더 많이 저장할 것 같기도 하고요.
자세한 얘기 고맙습니다!!!
2주간 달리지 못해서 우울한 것도 있는데 그래도 여름에 한게 있으니 제마를 나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떻게 몸 관리를 해야할 까 고민중이었는데요
이번엔 2일전부터 충전하고,
가능하면 마지막까지 글리코켄을 최대한 소모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ㅎㅎ
아이고... 2주 동안 못 달리셨다니 부상 조짐이 있으셨나 봅니다..
그래도 여름에 충실히 마일리지를 쌓았다면 완주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가능하면 수요일 저녁까지는 체내 글리코겐 로딩을 소진한 후
목요일부터 글리코겐 양을 서서히 늘려가는 방향을 취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마지막까지 몸 상태 관리 잘 하시고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