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지배한다 : 언어 상대성 이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9

  • @SproutsKorea
    @SproutsKorea  3 месяца назад +44

    영화 컨택트 보셨나요? 듄의 감독 드니 빌뇌브의 작품인데, 이 영화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언어 상대성 이론(사피어 워프 가설) 이라고 합니다.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 근데 속도감은 듄처럼 좀 느려서 지루하실 수도 있어요!

    • @박부성-q3b
      @박부성-q3b 3 месяца назад

      게임에선 히데오 코지마의 작품 MGSV 가 있어요

  • @Inceptor_key
    @Inceptor_key 3 месяца назад +60

    칼5세의 농담이 생각나네요. “나는 하느님께는 스페인어로, 여자에겐 이탈리아어로, 남자에겐 프랑스어로 그리고 내 애마에게는 독일어로 말한다.” 로마시대에도 라틴어는 행정용, 그리스어는 학술용이라는 말이 있고, 투르크어는 군대용, 페르시아어는 문학용으로 적합하여 오스만투르크와 페르시아가 서로 대립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상대의 언어를 차용했다고 합니다. 라틴어는 의지와 결단이 강하고 그리스어에는 그런 요소가 없어 고대 그리스의 신은 의지를 갖고있는 주어가 아니라 술어로서 쓰였다고 합니다.

  • @JB-zm8yc
    @JB-zm8yc 3 месяца назад +85

    확실히 사고의 폭이 넓어짐ㅇㅇ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도 사고하게 되는듯

    • @2wlsdn
      @2wlsdn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전 그런 외국어가 아닌 제가 만드는 새로운 언어체계로 대화하는 형태인데요.
      혹시 이런 내용에 대해서 같이 대화하실래요?

    • @코코스Cocos
      @코코스Coco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2wlsdn 오오 대단하시네요

    • @2wlsdn
      @2wlsdn 3 месяца назад

      @@코코스Cocos 저는 '(■)'와 '[□]'를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도형 혹은 상형글자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한 이용하는 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하자면
      ()는 생략가능하지만 말하고 싶은 내용을 강조해서 표현을 하는 것이고,
      []는 어떤 단어의 특별함을 강조해서 단어로부터 오는 모든 감각과 느낌을 전부 느끼게 하는 단어 표현입니다.
      예: '(가상)현실'과 같은 느낌을 주는 양자역학적인 세계는 정말로 [아름다운 세계]라고 느껴구나!
      (■ ω □)ノ - (대화하는 것이 좋은 사람)
      ;) 같이 시간되면 대화면 좋을 것 같네요.
      원하신다면 따로 링크 보낼게요,

    • @2wlsdn
      @2wlsdn 3 месяца назад

      음? 내가 쓴 댓글이 왜 안보이는지 아시는 분이 있을까??

    • @TYMCCK
      @TYMCCK 3 месяца назад +7

      학습한 언어대로 생각하게 되는듯
      나도 대수나 역학 분야에선 영어로 생각하게됨

  • @contero
    @contero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사고가 먼저 모호하게 존재하다가 언어가 도입되면 사고가 명확해지지만, 그 후 언어의 범주 안으로 사고가 묶이는 식으로 언어랑 사고가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해요.
    예로 의 점순이는 츤데레인데 그 땐 츤데레라는 말이 없었죠. 츤데레에 해당하는 개념이 어느 정도 있으니까 점순이를 소설에서 묘사할 수 있었겠지만, 츤데레라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츤데레인 사람들을 봐도 공통점을 발견하거나 설명하기 힘들어서 사람들을 다 주관식으로 따로 설명했을 거에요. 애초에 공통점을 발견하더라도 츤데레 같은 단어로 따로 묶어 부를 필요성을 못 느꼈을 테고요. 아니면 새침데기란 말이 있었으니까 다른 뉘앙스로 이해했을 거에요.
    그러다 츤데레라는 말이 도입되면서 해당 개념이 또렷해지고, 다들 점순이의 성격을 츤데레라고 요약하게 되었죠. 그 뒤론 점순이랑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성격의 사람을 봐도 같은 츤데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 @leechanghyun
    @leechanghyun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딱 컨택트랑 언어 상대성 영상 보고 왔는데 한국 채널에서 나오네 ㄷㄷㄷ 실제로 외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그 문화권 사람들과 사고체계가 비슷해지는 경험을 후천적으로 해본지라 너무 재밌는 영상이었네여 ㅎㅎㅎ

  • @Lemon_Flavor_
    @Lemon_Flavor_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좋은 채널,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집니다

  • @프리-u6n
    @프리-u6n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단순히 언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게 아닌
    직접 다른 나라에서 그 언어를 배우는 경험이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언어는 단순하게 글 쓰는 방식부터, 문법, 그 나라의 문화, 사고방식, 일상적인 행동 방식 자체가 아예 전부 다 달라지고
    그 나라에서 직접 경험해 보면서 사실상 기존의 자아에서 더 넓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결국 언어를 배운다는 건 단순히 모국에서 가볍게 배운다고 자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언어를 배우면서 얻는 경험이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신다면 꼭 그 나라의 여행을 다녀오시던 유학을 가시던 무조건 가 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려보고 대화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건 자아가 성장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니면 국내에서라도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들 좋은 경험을 쌓으시길..

  • @지누-z2f
    @지누-z2f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우와! 오늘 영상도 유익하네요!!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 밖에 없지만..ㅎㅎ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좋은 말 좋은 표현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woo1225
    @woo1225 3 месяца назад +4

    한국에서는 느긋한 성격이란 소리 듣다 영어권 국가 살면서 말이 빨라지고 다혈질 소리까지 듣게 된 적이 있네요. 예전부터 이 점이 궁금했는데 오늘 이 영상 보니 언어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수종-q4g
    @박수종-q4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언제나 좋아요는 누르지만 댓글까지 쓰게되는 경우는 제게 꽤나 적은데 열정적으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반걸음-d4s
    @반걸음-d4s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웃고 있는 가면을 쓴 사람과 울고있는 가면을 쓴 사람의 정서가 바뀌는 것과 같은 원리네요.
    즉, 형식이 내용에 영향을 준 상황.
    비슷하네 각 나라 예식(혼인, 장례, 기타) 문화도 아주 강력한 형식으로 작용하지요.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형식이 뭐가 중요하냐'는 사람에게 '형식이 전부야'라고 말할 때도 있게 되는 것이지요.

  • @road_star_go
    @road_star_go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영어러 말 할 때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말도 그렇게 함. 우리 말로하면 띄엄띄엄 하게 됨. 해서 중요한 말을 할 때는 영어로 글을 써 넣거나 아니먄 영어로 생각 한 후 말하게 됨.

    • @elon1796
      @elon179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ㄹㅇ 영어가 뭔가 구체적인거나 복잡한거 생각하고 표현하기 좋은 것 같음. 실제로 인터뷰 영상 같은거 보면 한국말로 말하는 인터뷰하는 거 보면 그냥 좋다 싫다 정도로 이야기하는데 영어 인터뷰들은 뭐 저렇게 표현을 하네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거침없이 머리 속에 있는 걸 내뱉음. 근데 뭔가 그런 영어를 한국어로 말해 보려 하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막막하고 깔끔하지가 않음. 확실히 기능차이가 있는 듯.

    • @elon1796
      @elon179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근데 한국어는 약간 세상을 좀 더 섬세하게(?) 좀 선명한 느낌이 들게(?) 혹은 오글거리거나 주관적(?)으로 느껴지게 해주는 느낌이 드는데, 친구랑 농담할 때 혹은 일상 속에선 한국어 쓰고 논쟁을 하거나 업무 볼 땐 영어를 쓰거나 아니면 각각 특성을 잘 활용해서 예를 들어 정말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으면 하기 어려웠을 감정 표현들 같은 거 영어로 과감하게 솔직하게 하면서 한국어로 재미를 더하는 식으로 적절 하게 필요에 따라 섞어쓰는 한국사회가 되면 우리나라가 좀 더 풍성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 @june_joy
    @june_joy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래서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하죠.
    지진 태풍이 많은 일본어에는 사역형 피동형이 너무나 과다하게 쓰입니다. 예) 딸에게 걱정시킴을 당했다. =딸걱정이 된다.
    낳음당했다는 표현도 일본식 문법이고요.

    • @mycatiscute5562
      @mycatiscute5562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어는 어떤가요? 영어의 수동형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moderatoly
    @moderatol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소복소복이 왜 외국에서는 그렇게 신박한 단어였는지가
    이해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
    저도 영화 컨택트를 보고 나서 언어의 시간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그래서 시간을 흐른다가 아니라
    하나의 묶음 처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gnbxztuyfd
    @gnbxztuyfd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어로 사용할때 음성을 경쾌하고 딕션을 정확하게 말하는데 아울러 성격도 관대해지더군요 흥미롭다 느낀적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어를 사용할때는 조금더 낮고 작은 음성으로 말하는데 대체로 차분해집니다.ㅋㅋㅋ

  • @drowned_Jellyfish
    @drowned_Jellyfish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들 보는데 너무너무 유익한 영상들이 많네요… 이런 보물 같은 채널을 알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지식, 정보 잘 볼게요!

  • @토도론
    @토도론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언어 방식에 따라 프로세스를 다루게 처리하는건 c언어나 c++언어나 이런 컴퓨터 언어에도 다르죠. 제가 볼 때는 언어 상대성은 각자 상황을 판단하는 유대 정서로도 보이고 시스템적으로 갖추어진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계산 방식도 다를 겁니다. 서버용 컴퓨터로 요새 나온 최신형 고사양 게임을 중급형 정도의 성능으로 할 수 있듯이요. 그런 문화적 능률성이 다른데 "무슨무슨 주의"도 다르게 받아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언어 안에 있는 가상의 기계적 행동에는 그것에 최적화되는게 있다.

  • @tomakeitvisible
    @tomakeitvisibl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오 정말 유용한 영상이에요! 감사해요:)

  • @차은수-h7y
    @차은수-h7y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럼 혹시 요즘 개인주의 성향이 강화 된것도 영어의 보급됨에 따른것 이라는 식의 해석도 가능할까요?

    • @hwhwgwh8902
      @hwhwgwh890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어는 몇몇 단어만 차용해서 쓸뿐 우리가 구사하는 언어는 여전히 한글이니까 개인주의같은 가치관에 영어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 않을까요.

    • @성인밴드인성
      @성인밴드인성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각 언어들이 우리의 정신에 주는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없고 우리나라는 영어가 보급되었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 영어권 문화에서 사용하는 형식의 화법을 사용하거나 영어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대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영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화됐다는 것은 언어적 결정론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언어적 결정론은 현재 여러가지 반론이 제기되며 신빙성을 잃었죠.
      물론 이것 또한 제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된거고 제가 전문가도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 하고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 @shin7673
      @shin7673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것 설문조사에서 영어권 대부분의 나라에선 1위가 '가족'이었는데 한국에선 1위가 '돈'이었어요. 영어가 원인은 아닌거 같아요...

    • @Helper873
      @Helper87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어국가가 만든 SNS를 사용하니 부분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언어는 '수단'일뿐 결과론적으로는 문화적인 부분에서 '미국식 세계화'가 SNS를 통해
      번진 것이 더 맞다라고 봅니다.. 즉 언어학적인 원인이라기 보다는 문화적인 부분의 영향이 더 크다라고 봅니다.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어가 사고에 영향을 미치려면 생각 자체를 영어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살면서 생각도 영어로 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은 이중적인 나라입니다. 개인의 이익 앞에서 개인주의적이지만, 여전히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획일된 사고와 행동을 강요하고 한목소리를 내기를 좋아하는 집단주의자 전체주의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개인주의가 강화된 게 아니라 이기주의가 강화된 것이지요.

  • @빅샷-u9h
    @빅샷-u9h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근데 영상에서 말하는건 거의 모국어처럼 사용해야지 그 차이가 좀 들어날거 같아요 절대로 1:1로 의미가 매칭되는것이 많이 없거든요. 예를들어서 사랑도 영어로 love라고 하지만 외국사람이 좋은 물건보면 i love it 하지만 한국사람은 "나 저물건 사랑해"라고 안하고 "저물건 마음에 들어" 라고 하죠. 그러면 love를 마음에 들어랑 매칭이 되는가? 연인에게 아이러뷰하면 한국어로 나 너 맘에 들어정도 의미인데 일치되지 않죠.
    한국내에서 사랑 의미랑 미국에서 love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근데 그건 모국어정도로 사용해야지 차이를 느낄수가 있죠

  • @difokrnf
    @difokrn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딩 때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좀 느낌 사고의 확장도 그렇고 내가 무언가를 바라보는 인식도 그렇고

  • @Red-ym8ky
    @Red-ym8ky Месяц назад

    한국말로 말하면 무표정일 때가 많은 반면, 미국 영어로 말하면 표정이 풍부해짐

  • @이과천국문과지옥
    @이과천국문과지옥 3 месяца назад +1

    1984에서 신어라는 이름의 새로운 어너로 사고의 통제를 시도하죠

  • @제임스에딘
    @제임스에딘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이 그리 받침형 언어들은 조금 날카롭게 느껴지는데 받침이 없는 언어들은 부드럽게 느껴져서 듣기 더 좋고 구성되는 단어 지오메트리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쿼사츠헤더락의 보이스 기술이네 지오메트리의 중요성은 어느 곳에나 있징

    • @TYMCCK
      @TYMCCK 3 месяца назад

      폐음절과 개음절 언어 말하는거죠?

    • @제임스에딘
      @제임스에딘 3 месяца назад

      @@TYMCCK 그런 것도 같음 자연에서 뭔가 부딪히는 날카로운 음역대랑 겹치는 것도 같고 다른 언어의 부드러움에서 오는 상대성 같기도하고

    • @TYMCCK
      @TYMCCK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임스에딘 그럼 반투어군 언어들 함 들어보셈 대부분 완전개음절언어임

  • @framedriven2123
    @framedriven2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자를 배워야 할 이유네요.

    •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러다가 세계화 시장에서 뒤쳐집니다... 한자는 버리세요. 유사 한자어를 사용하는 한글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치지직-d9n
    @치지직-d9n 3 месяца назад +95

    한글을 쓰는데, 어찌하여 세종대왕님처럼 사고할 수는 없는가...

    • @김민준-v6s
      @김민준-v6s 3 месяца назад +36

      한글은 언어가 아니라 문자니까

    • @zetaisei
      @zetaisei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인구의 40%를 노예로 부려먹는 사고를 하시려고요?

    • @rotemchoboman
      @rotemchoboman 3 месяца назад +4

      ​@@한량-v5i진짜 우문현답 그잡채 ㅋㅋㅋ

    • @ohnoos5844
      @ohnoos584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수저가 다르잖아

    • @TYMCCK
      @TYMCCK 3 месяца назад +7

      한글은문자야

  • @dsfomasdj
    @dsfomasdj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어는 한문이 베이스가 된 단어들이 많고 동사가 문장의 맨 뒤에 와서 그런지 목적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흐름을 따라가면 천천히 이해가 됨. 대신에 이미 대상에 대한 지식이 갖춰진 상태에서는 말이 늘어지고, 빙빙 돌아가는 느낌을 줌. 반면에 영어는 단어 자체에는 의미가 없이 그냥 정해진 것들이 많고 목적어가 뒤에 와서 그것에 대해 알고 있다면 더욱 빠르고 명확하게 의미가 전달되는 것 같음. 대신 목적어에 대해 아는 게 없으면 정말 그냥 아무 것도 이해가 안되는 것 같음.

  • @조르주-l8n
    @조르주-l8n 3 месяца назад

    연구의 예시가 영미권의 시각에 치우쳐져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 @Owntory_Record
    @Owntory_Record 3 месяца назад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최민수 배우의 부인이신 강주은님이 한국어를 쓸 때와 외국어를 쓸 때의 차이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강-j2q
    @강-j2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미국은 존대말이없어서 권위에 우리나라보다는 과장되지않는데 우리나라는 존대말이있어서 권위를 주용시하고 과장하는거였음!

    •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굳이 영어 존대 표현을 쓰자면 sir, Mr, Ms 정도가 있는데 호주, 미국, 영국 등 영어 문화권 국가들이 이걸 가정 교육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라고 못 밖아 놓진 않지. 그걸 안 쓰면 예의가 없다는 느낌을 주는 문화 자체도 없고

  • @faxtel
    @faxtel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식이 늘었다

  • @mihowink5099
    @mihowink5099 3 месяца назад

    3:03 스페인 기준으로 다소 신경질 적일 땐 멱살을 잡고 죽일 듯이 노려보는군요

  • @Lushow0224
    @Lushow0224 2 месяца назад

    연어가 제 삶을 지배하긴 하죠

  • @dahyeoonii04
    @dahyeoonii0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제부터 아플 때 독일어 쓸게요 ㅎ

  • @wnwotjd
    @wnwotjd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주려면 실제로 다른 언어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야 영상의 내용이 맞는 것 같은 게,
    단순히 자국에서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운다고 주변 환경이나 문화가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최소 다른 나라에서 생활할 수준까지는 가야 영상의 내용이 해당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내가 다른 나라 언어를 통해 말을 하고, 그 언어를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 @Helper873
    @Helper873 3 месяца назад

    언어를 배울때 그 언어를 제반으로한 구성원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 당위성이 여기서 나온 거였군요.ㅇ.ㅇ
    자세히 알고 갑니다.

  • @common3021
    @common3021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어를 쓰면 좀 차분해지긴함. (게임할 때 제외)

    • @grn7321
      @grn7321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YouTube_Is_The_Brainless_Oa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게임 할 때는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영어 독해를 해야지. 영어로 말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게 어디있나...

  • @riskhedged
    @riskhedged 29 дней назад +1

    한국어는 스페인어에 가깝네요^^.

  • @1ssea0412
    @1ssea041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

  • @byoungwanha9536
    @byoungwanha9536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투리쓰면서 느낀다. 경상도랑 서울이랑 다르다.

  • @조조-w5l
    @조조-w5l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맥락에서 한국어는 그 시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 세계 표준어가 아니다보니 이런 연구결과에는 별로 귀추가 주목되지는 않겠지만

    • @decabird1738
      @decabird1738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디선가 본것에 따르면 죽음을 입에 담기 쉬운 언어였나

  • @슈퍼이리
    @슈퍼이리 3 месяца назад

    채팅의 말과 현실의 말도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 @TYMCCK
      @TYMCCK 3 месяца назад

      문어/구어 및 사회방언에 따른 차이일듯

    • @박태수-n1w
      @박태수-n1w 3 месяца назад

      얼굴이 안보이니까

  • @김스타-o3n
    @김스타-o3n 3 месяца назад

    👍

  • @tridish7383
    @tridish7383 3 месяца назад

    토키포나 배우니까 모든 단어를 거대한 개념범주들로 한없이 분해해서 설명하려는 버릇이 생겼어요. 하지만 인간의 사고기능은 거의 보편적이기 때문에 일종의 부바키키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 @hana120808
    @hana120808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봐라 ~ 거기 누구 없느냐 ~ 😊

  • @실명전사신동빈
    @실명전사신동빈 3 месяца назад

    본인은 bye lingual이라서 ㅋㅋ 영어도 한국어도 잘 못 함..

  • @이재혁-o2l
    @이재혁-o2l 3 месяца назад

    표독한 한국어

  • @rlsooe
    @rlsooe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영어로 말할 때는 행동이 거침없어짐 근데 한국어로 하면 괜히 눈치 더 보게 되고 소심해짐

  • @wannabe2891
    @wannabe2891 3 месяца назад +7

    한국어는 세종대왕이 맹근게 아님

    • @파-p2k
      @파-p2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가 맹금?

    • @Kuper_Khoe
      @Kuper_Khoe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독수리나 매가 맹금

    • @solly4023
      @solly4023 3 месяца назад

      무수리 언냐가 만들기라도 함?

    • @김화순-p7w
      @김화순-p7w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ㅎㅎㅎ 맞아요.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드셨지요.
      '한국어'는 스스로 생겨난 것이고 언제 만들어 졌는지도 모르는 '말'.
      즉, 한국어는 한글을 통해 표현합니다. 뒤집어서 쓰자면
      한글은 한국어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문자' 입니다.
      '언어'가 아니라!

    • @성이름-s2z3m
      @성이름-s2z3m 3 месяца назад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든거​@@파-p2k

  • @travel945
    @travel945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래전, 캐나다로 혼자 이사가서 현지인속에 섞여 밥벌이 하면서 1년내내 우리말 상대없이 8년을 살았었다.
    당연히 영어로만 얘기했는데...사람사는 세상은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가끔은 가치관이 다른걸 보기도 했고
    특별히 사회정의를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면도 알게 됐지만 대한민국은 그렇지가 않음에 지금까지도 한심함을 느낀다.

    • @김화순-p7w
      @김화순-p7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어가 '사회정의를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도움을 준다는 말 같은데요
      왜 요즘들어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부패의 극치를 달리고있을까요?
      그 언어의 근본이 그렇다면 그런 현상이 바로 잡히는데 앞으로 도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저는 그러기를 바랍니다마는 ..

    • @travel945
      @travel945 3 месяца назад

      @@김화순-p7w 영어가 '사회정의를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도움을 준다...라니요 @@?? 독해력이 없으신가??? 이 무슨소리??

    • @travel945
      @travel945 3 месяца назад

      @@김화순-p7w 요즘들어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부패의 극치를 달리는 나라가 어디?

    • @김화순-p7w
      @김화순-p7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당연히 영어로만 얘기했는데...사람사는 세상은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가끔은 가치관이 다른걸 보기도 했고
      특별히 사회정의를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면도 알게됐지만 ...
      이 내용은 읽으면 그렇게도 들립니다.

    • @김화순-p7w
      @김화순-p7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travel945 미국 .. 카나다도 따르는 중..이구요.
      부패라고 해서 한국식으로 숨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합법적으로/기술적으로 하는 것이니 더욱 문제지요.
      한국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합니다.

  • @rlsooe
    @rlsooe 3 месяца назад

    태국가서 느꼈음 상남자처럼 생긴 남자가 코맹맹이 소리로 말하는데 있던 고추도 떨어질거 같음 그래서 성전환 남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할듯 연구할 사람 연구하셈 언어 톤에 따른 성전환 비율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음이 말이같냐 전혀틀리지

  • @jamesy9279
    @jamesy9279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 우선적으로 그 나라의 역사, 관습, 사회적 가치기준 등이 언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할 때에는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우회적인 표현, 생활양식, 존칭방법 등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존 모국어를 사용할 때와 다른 사고와 언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언어는 그 나라와 국민들의 문화와 역사, 사회가치기준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NoBody-Say
    @NoBody-Say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래서 보험회사에서 보험 신청서에 보면 태어난 나라와 모국어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언어 사용자에 따라 사고의 유형도 다르고 사고의 빈도도 다릅니다. 사실 어떤 언어는 현대 사회에 적합하지 않은 언어도 있어서 그런 나라들은 전반적으로 가난하고, 심지어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어이없고 멍청한 큰 사고들이 나지요. (여기서 그런 언어권을 얘기하면 안되겠죠? ㅎㅎㅎ) 언어에 따라 눈이나 귀에 일종의 다른 종류의 필터가 씌워지는 겁니다. 그러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이해도 다릅니다. 우주관, 세계관은 언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특히 세계 역사를 통해 보시면 제국주의를 일으킨 나라들의 언어는 배워볼 만하죠. AI 의 발달로 인해서 영어가 어쩌면 그래서 더욱 절실한 세상입니다. 세상의 유용한 정보 80% 이상도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origins5998
    @origins59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스페인어 매카니즘 개역겹네 남미와 이베리아가 거지꼴인 이유와 인과관계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