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nSon-lq6lz그래서 인터넷에서 남녀좌우 갈라져서 싸우는게 그 이유죠. 항상 집단이 아닌 개인을 봐야합니다. 인간의 소속감은 위대한 힘이지만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것만큼 무서운게 없어요. 확증편향에 휩싸여 그런 혐오없이는 살아갈수 없게 습관이 잡혀버립니다
@@ErbevonNietzschesErbe그런 식의 쇼비니즘이 아니더라도 현대 사회에서 학살은 어떠한 사상적 동기로든 자행될 수 있음. 오히려 그런 민족주의식 학살은 한국 고려시대인 1n세기나 그런 일이 팽배했지, 제국주의 등장 이후에는 반공주의, 공산주의 독재정 등 새로 등장한 사상들이 학살의 사상적 근간이 되어왔음. 심지어 자유주의가 모든 자유들이 충돌하는걸 다 완충하는 도구는 절대 아니듯이 자유주의가 학살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음. 이 경우는 국가의 이름으로써 학살의 행위가 이루어진다기 보다 총기난사 연쇄살인 등을 국가나 사법조직이 방관하는 형태로.
예전에는 정치 뉴스 댓글만 그랬거든요 서로 대화가 아니라 편갈라서 서로 가해피해자가 되어 진흙탕똥물에서 미친듯이싸움 지역 나누기가 많았어요 논리보면 ㅈㄴ유치한데 나이도 많아보이는 사람들이 목숨걸고 싸워댐 그때는 그게 정말 이질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위 모든곳이 그래요 가끔씩 그 변화에 깜짝 놀랍니다
진짜 생각해보면 나치들처럼 국민들을 선동하고 세뇌시키는 능력이 엄청난 능력인 것 같아요.. 시대가 시대지만 말 하나로 전 국민들을 사로잡고 수천만을 죽이고 전 유럽을 집어삼킬 정도로 조종한다는게... 이런 능력을 좀만 더 긍정적으로 썼으면 좋을텐데 오직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서나 쓰고 70년 전 일이 지금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다는게 정말 무섭네요
@@user-00dog 또 이러면, 극우 뭐라고 하겠지~ 난 항상 홍준표=대구 시장으로서 ‘박정희 우상화 동상 건설’ 미친 계획? 이라고 자칭 보수•우파 집단에게도 되물어보는데. 정상이 비정상들에게 마녀사냥 당하는 시대 아님? 당신 ‘극우 문제’라는 단어 하나로, 당신이 얼마나 ‘정치 집단 세뇌’ 당해 있는지 모든 언행이 다 눈에 비디오로 그려짐.
영상을 보는 내내 초중학생 때 사회적 이슈가 됐었던 집단 따돌림과 이 현상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분류, 상징화, 차별, 비인간화(인간 대우를 안 해줘서 인간성을 말살시키면 폭력을 정당화시키기 쉽다는 얘기), 특정 권력집단(교사)이 폭력을 묵인한다는 얘기, 양극화(동급생들에게 한쪽 편을 선택하라고 하고 중립자들은 왕따와 동일시하는 현상) 등에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무기를 확보하고 집단학살을 했던 제노사이드와는 분명 차이가 있지만, 구조적으로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소외하는 방식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학폭위도 제정되고 따돌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지만, 과거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던 시기에는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그대로 폭력에 노출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빈번했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현재 MZ세대의 남녀갈등은 6번까지, 예전 지역갈등의 경우 8번까지 갔었네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람은 나와는 다른사람을 수용하지 못하게되고, 이내 비인간화에 학살까지 자행하게되는군요. 나 또한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진 않았었나 돌이켜보게되는 영상입니다. 사람을 비로소 사람답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영상이네요.
중립 지향이 적으로 간주된다.. 몇년 전 안동 지역 칼부림 사건이 생각나요. 피해자가 양아치이며 집단으로 가해자를 괴롭혀서 끝내 가해자가 화를 못 참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루머가 돌았는데 일단 중립이라는 댓글은 비추 잔뜩먹고 저런것들을 감싸냐고 조롱당했죠. 피해자는 온갖 입에 담기도 힘든 욕만 잔뜩 먹고요. 제노사이드에는 혐오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다들 동요되고 이성적 제어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제노사이드진행을 우리나라상황에 비교해봤을때 1. 공부해야함 "남탓"을 하는건 그게 정답일수도있지만 그게 가장 쉬운거이기도해서임 남탓했던걸 공부해보면 의외로 외부적 요소때문에 떠밀려진경우가 많음 2.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에게 동화되거나 빠지면안됨 양쪽 정치최대한 들어보고 옳고그름을 "다른사람에게 맡기면 안됨" 정치적 극단주의에 빠지면서 가장 많이 보이는 패턴이 나는 되는데 너는 안돼더라 3. 감정에 빠지면 안됨 나도 정치관련된걸 보면서 이상한억까를 당하고 1찍때문에 나라망했네 2찍때문에 나라 망했네 하는거보면 감정이 먼저 앞설때가 있음 그때마다 최대한 감정을 다스리고 한발 뒤로 물러서서 봐야함 분노를 이끌어서 더 양극화시키는게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의 목적인걸 잊으면 안됨 결론 : 1. 모르는게 있으면 양쪽말 다 들어보거나 공부하자, 한쪽말만 듣는건 오히려 독이다. 2. 옳고 그름은 본인이 정하자 3. 감정이 앞선다면 이를 인지하고 차분해진후에 생각해보자. 위 3개만 지켜도 제노사이드는 안일어나겠지만 3가지 다 귀찮고 힘들고 심리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려하는것이다보니 국제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만 제노사이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네요 ㅠㅠ
현 정치상황이구만 1. 출산율, 연금제도, 일자리 문제를 떠넘길 청년들을 분류했고. 2. 이대남, 이대녀 MZ세대, 해프게 쓰고 노력할 줄 모르는 세대 등 온갖 잣대로 프레이밍 했고. 3. 부동산을 가진 젊은이들이 적은데, 정작 실질 부동산의 80%를 가진 50~60세 이상의 세대들은 진입을 막음. 4. 'MZ는 노력을 모른다' , '돈을 헤프게 쓰니 그건 당연하다', '나때는', '쉽게 돈벌려고만 한다' 등등 가치를 펌하함으로써 못 가진게 당연하다고 자기합리화함. 5. 양극화는 이미 일어났으니 결과는 무었일까? 당연하게도, 출산율의 폭락과 젊은 세대의 상실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인류 역사상 이례적인 발전 속도를 일궈냈지만, 이례적인 추락 역시 경험하고 있음. 출산율 0.6이란 뜻은, 여성 100명이 60명을 낳은 뒤, 그 60명 세대는 출산율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18명을 낳는다는 뜻이니까, 고작 2세대 만에 남녀 인구 200명이 18명으로 줄어버렸다. 축하합니다. 당신네들은 얼라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셨군요. 이제 원죄를 합리화하며 책임을 미룬 뒤, 안락한 최후를 기다리십시오.
모든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만 옳은 방법으로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데 나약한 우리 인간들은 그게 참 두려웠던거 같아요.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보면 정말인지 어리석었고 겁쟁이었어요.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고 조금 더 배려 했다면 그렇게 많은 피를 흘리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두렵운것도 맞지만 멍청한것도 맞음 인간 대부분은 멍청하고 선동당하기 쉬움 과거야 정보가 제한적이였으니 그러려니하지만 현재 미국이나 우리나라 등 선진국 조차도 이런일이 비일비재한걸 보면 인간은 관심없는 일에 대해 알려고 하지않고 남탓하고 단순화하는게 편하기에 이분법적 사고로 살아가는것 같음
작은 스케일의 관계(너가 나에게 해를 끼쳤다)에서 큰 스케일의 관계(저 집단은 나를 해칠 경향성이 존재해)로 변하는 과정에서, 너가 나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너라는 존재가 내가 속한 집단에 위험이 된다면 나는 널 내 위협으로 보고 그 위협을 집단이라는 크기로 더욱 크게 작용시켜 마치 너가 날 죽일 만큼의 위협으로 인정받는 과정이군요 1대1관계에서 죽일만한 위협을 받지않음에도 집단이라는 관계가 섞여 죽이게 된다니 집단의 경향성에 흔들리지 않는 개인의 주관 개인의 판단능력이 필요할 듯 싶네요 중국인이 아무리 핵쟁이가 많고 중화사상에 지들 잘난맛에 살아 배려없는 놈들이 많은 그런 경향성이 큰 집단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또 나 개인이 그런 경험을 많이한다고 해도 즉, 어제 때린 중국인과 내일 내가 때릴 중국인이 다르면 안 되는 거네요 나는 나에게 피해를 입힌 그사람이 잘못 된거지 중국인을 싸잡아 뭐라 하면 안되는 거죠 가해자에게 욕을 해야지 잠재적 가해자 라고 똑같이 욕을하면 안되는 거군요 왜냐면 잠재적 가해자는 억울할 테니까요 만약 잠재적 가해자라고 생각하면 그건 학살이 일어날 징조단계군요
양쪽을 다 까는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한쪽은 약간 다른 쪽은 심하게 까면서 자기는 중도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어느쪽이건 관심 없는 것을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음. 평균적으로 자칭 모두까기들은 중도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축의 제3의 세력이면서 자기에 대해서는 보호막을 치려는 의도가 많았음. 예를 들면 지역감정을 경상도vs전라도라고 하면서 모두까기 시작하는 서울수도권의 케이스. 이걸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은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hongkim3855 양비론은 한 사안에 대해 정작 자신은 해결책을 내지도 못하면서 양쪽 의견을 모두 비판만 하는거지 중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중도는 어떤 문제엔 진보의 의견을 취할 수도, 어떤 문제엔 보수의 의견을 취할 수도 있는게 중도 아닐까요? 애초에 인구가 그렇게 많은데 경제, 복지, 노동, 평등 등 수많은 문제에 대해 진보vs보수로 생각이 다 똑같을 수 있는지 전 항상 의문이에요. 예를들면 고소득 대기업 대졸자의 경우 고소득으로 세금 측면에선 보수 쪽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대기업 피고용인 입장에선 진보 쪽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노릇이죠. 그런면에서 자칭 나 진보다, 보수다 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사안들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지 않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의견만 따라가는, 정치 무관심한 사람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패배자마인드로 지금까지 이뤄온 국가와 사회가 무너질때까지 절망으로 살거임? 왼쪽에서는 대놓고 속국취급을 하며 경제적으로 위협을 하고있고 오른쪽에서는 보통군대를 가지려고 하고있으며, 위에서는 미친 독재자가 핵을들고 위협하는데? 이 한국을 지키기위해선 어떠한 수단이라도 강구해야하는게 현실임. 좀비마냥 절망속에살다가 무너질 바에는 남아있는 불꽃이라도 모아서 뭐라도 해야 우리가 살아남고, 더 높은 계단을 밟고 올라갈 수 있는거임.
선과 악, 흑과 백으로 구분하는 게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대상을 인식하는 방식이라 유혹 당하기 쉽지만 그 편안함에 굴복하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는 순간 멍청해져 버리고 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멍청함은 결국 악함보다 더한 비극을 잉태하게 되죠. 어느정도 이 주제도 본회퍼가 얘기했던 멍청함에 대한 이야기와 어느 정도 연장선상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계몽적인 주제들을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어서 참 좋네요^^
평화쪽으로 가고있었고 노력도 하고는데 팔레스타인 과격파가 일벌여서 이꼴남. 다들 이번일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싸움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화애와 평화를 위한 노력도 연속 됬었음. 덕분에 국제사회에서 불쌍한 팔레스타인 프레임은 박살이 났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일반 민간인들은 자신의 땅을떠나야만 되게 만들었지.
함부로, 자신의 생각만으로 타인을 무조건적으로 희롱하고 비난하는 행위에는 어떠한 목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표현의 자유의 이념을 가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누구도 자신의 표현함에 있어서 남에게 강요, 폭력을 사용해선 안됩니다. 뉴스 시사, 인터넷 등에서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생각이 옳다고 남을 함부로 비난하고 몰아세우는 행위는 그들의 집단 결속력을 높일 수 있으나, 그러한 말과 행위가 절대적으로 옳다라는 생각은 큰 위험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현상들은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굴레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 특히 사회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이 수동적 사소방식 강요, 집단주의적 행동을 요하는 교육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개개인이 갖고있는 생각보다는 집단의 흐름에 따르게되고, 그러다보니 개인의 인격을 집단속에 부여해서 보니까 한 번 제노사이드적 사고가 집단을 지배하면, 집단외의 인물들을 그 소외적인 틀에 넣어 배척하려는 성향을 갖게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게되면서 점점 사람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늘어나, 코로나 시대보다는 (개인적인 체감상) 혐오가 줄어들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갈라치기를 해서 개인을 집단에 끼워, 무의식중에 집단차별이 일어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 아니면 동지 같은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우리가 같은 집단에 속해 있어도 다양한 인격을 가졌듯이 다른 집단에 속한 개개인도 다양한 인격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리는 것이 답이 아닐까요? 모든 집단에는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으니까요. 자신과 다른 집단이면 "적이다." --> "무찔러야 한다." ---> "죽여야 한다" 가 되는거 아닐까요? "자신의 생각이 너무 강렬한 사람" 이나 집단을 상대할때면, 머리가 너무 어지러운것 같습니다. 중도적이고 온화한 사람이 좋지요. 보통사람들중 정치적으로 좌파와 우파를 생각해볼때, 모든 사람이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고, 자유를 추구하는데 방법이 다른것 뿐이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의 정치적 지지 성향은 무엇을 지지하냐가 아니라, 내가 공격 당한것에서 비롯된 피해의식에 의해 결정됨 내가 속한 세대를 적대하는 세대가 지지하는 정당 이겨줄 정당 지지 내가 속한 성별을 비하 하는 애들이 지지하는 정당 발라줄 정당 지지 내가 속한 지역을 혐오 하는 커뮤가 지지하는 정당 박살낼 정당 지지 정치와 세대 성별 지역을 분리 할수 있게 모두가 노력해야 함
나빠진 환경을 느꼈을때 본능적으로 이기적인 자정작용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왕따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나의 입지에 불안함을 느낄때 (집안 환경에서 느꼈을수도 있어요) 미리 집단에서 희생양이 될 대상을 낙인찍음으로써 나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거죠 아 전체파이가 부족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선수쳐 밀어떨어뜨리는거죠 신기한건 인간에겐 합리화 기능이 있어서 어떤 본능적인 불안이 있어서 행동을 하고, 뇌는 이성적으로 보일수 있는 이유를 찾아내고 그것이 원인이라 믿습니다. 이게 집단화 됐을때 가속되는 힘이 멈출수 없을정도가 되는걸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인구가 줄고 ai가 사회 시스템의 바탕이 된다면 차차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때 한국이 있을지는 몰?루) 인간의 뇌구조는 이성적이지 않고 나도 그들중 하나라는걸 항상 받아들이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나는 맞고 저들은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100%라는 확신이 들수록 위험합니다
이 영상의 내용은 그냥 영상이라고 넘길 만한 절대로 다른 나라, 다른 집단, 다른 누군가에서 들려올 법 한,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이란 땅에서는 이미 여러번 크고 작은 제노사이드가 일어났었고,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4.3사건과 한국전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건들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점은 [제노사이드 이후의 대처방법]이었습니다. 제노사이드의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물리적,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것도 있지만 가장 끔찍하다고 여기는 것은 이후 세대로 지나며 정당화하거나 은폐하고, 심지어 그것을 일종의 '선동 수단'으로서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있습니다. 지금 세계곳곳 심지어 당장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인터넷 안에서 그런 상황들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노사이드는 가해자/피해자로만 나뉘지 않습니다. 방관자,동조자등 다양한 유형의 인간 군상이 난립하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후에 "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라는 문제가 분명 남게 됩니다. 영상에서 후반부에 [가해자 처벌], [트라우마 상기]가 언급된 것도 그것과 관련있습니다. 정확히는 그나마 온건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의 해결 말입니다. 그러나 온건하고 평화적인 방법이 있다면 반대의 방법도 분명 존재합니다. [보복성 학살]이라는 방법이 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이 제노사이드 사건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개인 혹은 집단 또한 등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물리적이든, 사회적으로든 말이죠. 이것들은 제노사이드에 의한 2차 피해 나아가서 또 다른 제노사이드를 일으키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우리는 이 '사후 관리'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억하고, 기록하며, 후대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현대의 독일이 했던 방법처럼 그들 국가의 전신이 되는 자들이 일으켰던 제노사이드 사건인 홀로코스트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는 것을 기억하고 사과하며, 후대의 사람들과 전 세계에 전하려는 것 처럼 말입니다.
다들 현 한국의 모습을 여기에 비교하는데, 한국은 이런 모습과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함. 양극단의 사람들이 사람들은 가르며 멸칭을 붙이는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면 관계에서 멸칭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은 금기시 되는 분위기가 아직까지 존재함. 그래서 한국을 4단계니 6단계니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인터넷 상으로만 보면 분명 일부 단계가 진행된 것 같지만, 실제 한국에서 저런 문화가 생긴 것은 아닌 것 같기 때문에요. 단순히 우리나라에 인터넷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만든 인터넷 문화를 실제 한국 문화와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MZ, 1찍, 2찍등의 명칭이 있기전 여가부의 성교육 영상에는 "남자들은 자신이 잠재적 범죄자가 아님을 증명하는것이 시민으로써의 의무이다" 라는 말이 있었고 "2030 젊은 남성들은 롤하고 노느라 일자리를 못가지는거다" 라는 말을하는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즉 이미 우리나라는 이전에 4 ~5단계까지 진행되었고 그 직후 대선 패배로 오프라인에서 2단계 온라인에서는 계속 진행되어 5에서 6단계까지 진행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에서 오프라인에서는 단계가 줄었지만 온라인에서는 1찍, 2찍하면서 단계가 더 심화되어간다는건 다시 이런말이 오프라인으로 나올 계기만있다면 더 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 나라는 웃기지만 40, 50대 늙은이와 여자들이 파시스트고 20, 30대 남자들이 박해받는 입장이라 뭐가 일어나진 못하는 거 뿐임. 걔네가 뭔 짓을 하든 폭력으로 젊은 장정들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니까. 이 나라는 진짜 젊은 남자들이 리버럴인 걸 천운으로 생각해야 함.
브라이언 헤어가 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이 책 최근에 읽었는데 영상 내용과 관련해서 고민해 볼 부분이 많네요. 영상 속에서 4단계로 비인간화를 지적한 것과 같이, 책의 저자는 제노사이드의 원인을 비인간화에서 찾습니당. 타자에 대한 편견, 집단에 대한 동조, 권위에 대한 복종만으로는 인간이 다른 인간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현상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고 봐요. 타자를 인간이 아닌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학살이 자행될 수 있다는 거죠.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유명합니다. 인간이 내집단 구성원들에게 애착과 친밀감을 가지고, 이들과 협력하고, 사회적 인지 능력에 기반한 성취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옥시토신의 공이 컸겠죠. 근데 옥시토신은 집단 내에서는 사랑을 만들지만, 집단 외에서는 증오를 만들어요. ‘우리’가 아닌 타자에 대한 공격성을 부추기고, 이 과정에서 비인간화가 발생해요. 책의 내용을 옮기자면, 타자에 대한 관심과 연민이 생겨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는거죵. 저자는 결국 제노사이드는 서로가 서로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봐요. 달리 말하면, 서로를 만나서 격의없이 이야기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해소될 수 잇다는거죠. 왜냐면 서로가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뭐 대략 이런 내용인데…읽어 보셔도 좋을듯용 ㅎㅎ
구분해야하는데, 이건 민주사회같은 시민들의 정치권이 있는 근현대에서 가능한 말임. 물론, 중세 왕권국가도 민심은 중요하겠지만, 지금같은 예시는 왕국의 권력이동에 따른 정치적 이유일 뿐 일반국민과 관계 없는 상황이기에(반대도 동의도 상관없고, 관심도 없음) 대입할순 없음. 물론, 제노사이드가 맞지만, 영상속 사례에 부합하진 않죠. 정치가 대중화 된 것은 근현대 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물론, 선비라는 이름으로,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정치적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것도 조선 중기부터이죠.
일부의 부정적인 사건들을 대표예시를 들면서 인종차별,남여,국제적으로 안 좋아진 사이만 노출시켜서 서로 나쁜놈 이라고 보여주기보다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면서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노출 시켜 서로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범죄자는 범죄자인 한 사람으로 그 사람의 외형적인 모습으로 전체화 시키지 않게끔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rshyn7112저도 세대, 성별, 정치 갈등으로 직접적인 학살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 학살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MZ는 ~해서 ~하다, 요즘 MZ 조폭이런걸 보면 사회적 학살, 즉 특정 세대는 ~해서 ~한다, 특정 성별은 ~해서 ~한다 이러면서 특정 집단을 사회적으로 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위축하게 만드는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Arshyn7112 사회적 권력, 인구수, 결집력, 경제적 권력 등등만 해도 그 세대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이미 자신 외 대상들을 MZ 아니면 부머세대 둘중 하나로 분류하는 걸 보면 그 세대가 이미 기득권에 자리잡았고 이걸 이용해서 말살정책중인건 이미 떡하니 보임 당장 연금 개정안 후보만 봐도 덜받진 못할망정 1.더받기 vs 2.그대로받기임 ㅋㅋㅋ 이걸 다 내게 될 청년~미래세대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음 당장 윗세대들 부머(새마을), 86, X세대까지는 잘만 구분해서 갖다썼는데 아래는 싹다 MZ로 퉁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미래세대 노예로 부리고 군림해서 호의호식하겠다 노예들 싸게 부려야하니 생활물가는 오르면 안되지만 내 부동산은 올라야한다 30년을 빠짝 일해도 내집마련 안되는 시대에 부동산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면 폭락이 소리 들음 그래서 이런거 문제의식 가져서 뭐함? 어차피 인구수부터 밀리니 뭔짓을 해도 못뒤집음 미래세대는 더심해질거고 민주주의는 소수의견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건데 다수결의 함정에 빠졌음 머릿수로 찍어누르니 논의와 합의 과정은 내다버리고 다수결 다수결 다수결 쥐고있는 사람이 양보를 해줘야되는데 쥔 손으로 머리통을 후려치고 착취하고있음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요즘들어 페미에 대한 것이 딱 그렇죠.. 중립을 지켜도 페미취급받고 bj도 자살로 몰아갔음에도 여전히 그 댓글에는 페미라고 욕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었네요..조금이라도 그런 뉘앙스가 있다면 렉카들이 붙고 몰려와서 욕을 하죠..그래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려 해도 아줌마,페미라고 욕만 먹게 되네요..또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페미라는 마인드가 확산되면서 여혐이 심해지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확실히 예전엔 저도 페미를 혐오했어요..하지만 지금은 페미는 보이지도 않는데 정의구현이라는 핑계로 일방적인 여혐이 되가는게 보여서 착잡합니다
가장 확실한건 집단에 소속되었을 때 자신과 집단을 동일시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
다른 집단을 바라볼 때도 동일
모든 개개인이 개인으로써 존재함을 가늠하려 노력하고, 다방면으로 바라볼 것
자존감 무너진 사람들이 보통 집단을 자기동일시 하면서 뽕을 채우려는거 같음. 정말 부질없다...
@@EdanSon-lq6lz그래서 인터넷에서 남녀좌우 갈라져서 싸우는게 그 이유죠. 항상 집단이 아닌 개인을 봐야합니다. 인간의 소속감은 위대한 힘이지만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것만큼 무서운게 없어요. 확증편향에 휩싸여 그런 혐오없이는 살아갈수 없게 습관이 잡혀버립니다
@@ErbevonNietzschesErbe그런 식의 쇼비니즘이 아니더라도 현대 사회에서 학살은 어떠한 사상적 동기로든 자행될 수 있음. 오히려 그런 민족주의식 학살은 한국 고려시대인 1n세기나 그런 일이 팽배했지, 제국주의 등장 이후에는 반공주의, 공산주의 독재정 등 새로 등장한 사상들이 학살의 사상적 근간이 되어왔음. 심지어 자유주의가 모든 자유들이 충돌하는걸 다 완충하는 도구는 절대 아니듯이 자유주의가 학살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음. 이 경우는 국가의 이름으로써 학살의 행위가 이루어진다기 보다 총기난사 연쇄살인 등을 국가나 사법조직이 방관하는 형태로.
그리고 민족주의와 네셔널리즘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지요.
인방쪽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던 패턴이네요. 특히 중립을 지향하려는 자가 적으로 간주된다는 부분이 와닿네요. 언제나 이런 건 한발짝 떨어져서 관찰하려는 자세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맞는말이에요...
저도 중립 얘기가 제일 공감가네요
왜냐면 중립이 중립이 아니니까...ㅋㅋㅋ
우리가 정의고 착한편이니 우리편 안들면 중립충 방관충임
커뮤니티레 남녀 갈라치기와 정치적 편향댓글에 기득권층과 정치인이 돈을 얼마나 많이 쓰는지 알면 다들 놀랄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쓰고있는 갈라치기
지역도 젊은세대에 이젠 안통하니 남,여로
이번에는 정부가 의사에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pastatuna2557의새요?
@@pastatuna2557의사는 좀 고쳐야하는게 맞고
윤석열은 민주당의 X맨임
가급적이면 퉁치지 않고 어떤 정치인들이 썼는지 더 명확했으면 좋겠습니다. ↔
예전에는 정치 뉴스 댓글만 그랬거든요 서로 대화가 아니라 편갈라서 서로 가해피해자가 되어 진흙탕똥물에서 미친듯이싸움 지역 나누기가 많았어요 논리보면 ㅈㄴ유치한데 나이도 많아보이는 사람들이 목숨걸고 싸워댐 그때는 그게 정말 이질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위 모든곳이 그래요 가끔씩 그 변화에 깜짝 놀랍니다
논리가 중요한게아니라 그사람들은 평생보고들은게 있으니까
한국은 4단계니 5단계니 하고 있는데 여러단계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음
대량학살만 안 일어날뿐 이미 1에서 10까지 전부 일어나고 있음
놀랍게도 국가도 개입해서 주도하고있음ㅋㅋ
딱 극우 세력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user-00dog 여기도 있네 그 부류
길거리에서 흉기 휘두르는 사태까지 오고 서로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것 같음... 장애인, 성별, 부의 차이, 학벌 등으로 너무나 쉽게 집단을 나누고 명칭하고 조롱함 개인들이 스스로 깨어있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개인만의 힘으로는 한계임
여성시대, 여성단체, 여기자들, 여성학과 페미니즘까지
영어판으로 접한 영상인데 한국어판으로도 보게 되니 반갑네요
인상 깊게 봤었는데 우리말 버전으로도 보게 되니 더 이해가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
히틀러가 이 10단계를 미쳐버린 타이밍에 실현시킨거였네 ㄷㄷ
근현대사의 너무 중요한 사건이라서 사실상 이 이론이 그걸 참고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진짜 생각해보면 나치들처럼 국민들을 선동하고 세뇌시키는 능력이 엄청난 능력인 것 같아요.. 시대가 시대지만 말 하나로 전 국민들을 사로잡고 수천만을 죽이고 전 유럽을 집어삼킬 정도로 조종한다는게... 이런 능력을 좀만 더 긍정적으로 썼으면 좋을텐데 오직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서나 쓰고 70년 전 일이 지금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있다는게 정말 무섭네요
사실상 제노사이드의 표본
딱 극우 세력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user-00dog중국 문화대혁명은 그보다 많은 희생자를 낳았지요
군중심리를 폭력적인 방향으로 몰고가는 사람을 경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딱 극우 세력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user-00dog 적폐라는 이름으로 자신들과는 다른 사상의 사람들을 극단으로 몰고 토착왜구라는 민족주의에 불을 붙여 절대 악으로 만든다음 한쪽편을 강요하는게 극우였다면 그 말이 맞겠지요
@@user-00dog
극좌는? 인성적으로 문제 없다고 생각 함? 그래서, 민주당 시절 ‘결과 값’이 잘 함?
인간들이 만드는 세상 입니다.
민주당은 결과론적으로 실패한 정부고.
@@user-00dog
또 이러면, 극우 뭐라고 하겠지~
난 항상 홍준표=대구 시장으로서 ‘박정희 우상화 동상 건설’ 미친 계획?
이라고 자칭 보수•우파 집단에게도 되물어보는데.
정상이 비정상들에게 마녀사냥 당하는 시대 아님?
당신 ‘극우 문제’라는 단어 하나로,
당신이 얼마나 ‘정치 집단 세뇌’ 당해 있는지 모든 언행이 다 눈에 비디오로 그려짐.
@@user-00dog 난 딱 중국 공산당 홍위벙 생각나는데
영상을 보는 내내 초중학생 때 사회적 이슈가 됐었던 집단 따돌림과 이 현상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분류, 상징화, 차별, 비인간화(인간 대우를 안 해줘서 인간성을 말살시키면 폭력을 정당화시키기 쉽다는 얘기), 특정 권력집단(교사)이 폭력을 묵인한다는 얘기, 양극화(동급생들에게 한쪽 편을 선택하라고 하고 중립자들은 왕따와 동일시하는 현상) 등에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무기를 확보하고 집단학살을 했던 제노사이드와는 분명 차이가 있지만, 구조적으로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소외하는 방식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학폭위도 제정되고 따돌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지만, 과거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던 시기에는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그대로 폭력에 노출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빈번했으니까요.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게 시작인거 같아요..😢
우리는 완전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네요 어떻게 혐오, 갈등에 대한 비판적인 영상에 댓글들 중에 아직도 특정 집단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널려있다니...
우리라고 하지 좀 마셈 ㅇㅇ
우리가 누군데?
@@우산이끼솔이끼우리나라겠지..
개소리 찍찍하네ㅋㅋ 이건 전제가 잘못돼도 너무 잘못됨; 사회 모순의 원인중 하나 가져와서 그걸 최악으로 부풀려 만드는데 이게 총게임 많이하면 살인한다는거랑 뭐가다르냐? 인과성과 선후성은 다르다;
우리나라는 지금 4단계에 속하는거같음 완전히 늦지는 않았지만 그럴가능성이 보이는 상태라고 봄
한국의 경우 현재 MZ세대의 남녀갈등은 6번까지, 예전 지역갈등의 경우 8번까지 갔었네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람은 나와는 다른사람을 수용하지 못하게되고, 이내 비인간화에 학살까지 자행하게되는군요.
나 또한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진 않았었나 돌이켜보게되는 영상입니다.
사람을 비로소 사람답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영상이네요.
우리나라는 약 5단계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모두 하고 있단게 레전드
인간이란게 저짓이 가해피해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서로 저러니까 잘잘못도 따지기가 복잡해짐
@violet_sparow 듣고보니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현명하시네요 나부터 증오의 연쇄에 동참하고 있는게 아닌지 반성하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각 단계는 꼭 순서대로 일어나지는 않아요. 여러 단계가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죠."
중립 지향이 적으로 간주된다..
몇년 전 안동 지역 칼부림 사건이
생각나요. 피해자가 양아치이며 집단으로 가해자를 괴롭혀서 끝내 가해자가 화를 못 참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루머가 돌았는데 일단 중립이라는 댓글은 비추 잔뜩먹고 저런것들을 감싸냐고 조롱당했죠. 피해자는 온갖 입에 담기도 힘든 욕만 잔뜩 먹고요. 제노사이드에는 혐오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다들 동요되고 이성적 제어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루머는 사실이 맞았음?
@@antifemiOUT 그게 중요한게 아닐 텐데?
개인적으로 저런 제노사이드진행을 우리나라상황에 비교해봤을때
1. 공부해야함 "남탓"을 하는건 그게 정답일수도있지만 그게 가장 쉬운거이기도해서임 남탓했던걸 공부해보면 의외로 외부적 요소때문에 떠밀려진경우가 많음
2.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에게 동화되거나 빠지면안됨 양쪽 정치최대한 들어보고 옳고그름을 "다른사람에게 맡기면 안됨" 정치적 극단주의에 빠지면서 가장 많이 보이는 패턴이 나는 되는데 너는 안돼더라
3. 감정에 빠지면 안됨 나도 정치관련된걸 보면서 이상한억까를 당하고 1찍때문에 나라망했네 2찍때문에 나라 망했네 하는거보면 감정이 먼저 앞설때가 있음 그때마다 최대한 감정을 다스리고 한발 뒤로 물러서서 봐야함 분노를 이끌어서 더 양극화시키는게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의 목적인걸 잊으면 안됨
결론 :
1. 모르는게 있으면 양쪽말 다 들어보거나 공부하자, 한쪽말만 듣는건 오히려 독이다.
2. 옳고 그름은 본인이 정하자
3. 감정이 앞선다면 이를 인지하고 차분해진후에 생각해보자.
위 3개만 지켜도 제노사이드는 안일어나겠지만
3가지 다 귀찮고 힘들고 심리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려하는것이다보니 국제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만 제노사이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네요 ㅠㅠ
내가 아무리 공부하고 객관적으로 판단 했을때 좌익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대한민국에서 제거 하는게 50년뒤에 미래를 볼때 지극히 합리적인데?
공부하면 사실 불편한 진실을 목도 하게되거든;;
@@Bill_Bousquette 야갤 주갤 념글 정독한게 공부냐?
진짜 이게 정답인데.....
결국 중립을 지키고 휩쓸리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음...
응~ 민주당 빨갱이 쉐끼들ㅋㅋㅋ
윤석열 대통령님 정책에 반대만 하는 사회악들!
영상에선 알기 쉽게 보라색을 일방적 가해자, 주황색을 일방적 피해자로 설명했지만
실제 현실에선 두 집단이 서로가 보라색이 되어 상대방을 주황색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느낍니다.
그게 격화되면 내전으로 번지죠 스페인처럼
그냥 갈라치기 했을때 다수파가 가해자 됩니다. 선도 악도 없는거고.
@@tridish7383 20세기에 벌어진 학살들이 그런데 역사적으로 완전한 선악구도, 가해자 피해자 구도가 있는 상황도 꽤 있어요.
@@함경남도 지금이 21세기니까 아직 정치화된 내용들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한 100년 전에는 19세기 학살들이 그랬다고 주장했을겁니다.
@@tridish7383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소수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3자가 그 소수에 소속되진 않아도 옹호함으로서 성립되죠 지금 한국에서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 정치상황이구만
1. 출산율, 연금제도, 일자리 문제를 떠넘길 청년들을 분류했고.
2. 이대남, 이대녀 MZ세대, 해프게 쓰고 노력할 줄 모르는 세대 등 온갖 잣대로 프레이밍 했고.
3. 부동산을 가진 젊은이들이 적은데, 정작 실질 부동산의 80%를 가진 50~60세 이상의 세대들은 진입을 막음.
4. 'MZ는 노력을 모른다' , '돈을 헤프게 쓰니 그건 당연하다', '나때는', '쉽게 돈벌려고만 한다' 등등 가치를 펌하함으로써 못 가진게 당연하다고 자기합리화함.
5. 양극화는 이미 일어났으니 결과는 무었일까?
당연하게도, 출산율의 폭락과 젊은 세대의 상실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인류 역사상 이례적인 발전 속도를 일궈냈지만, 이례적인 추락 역시 경험하고 있음.
출산율 0.6이란 뜻은, 여성 100명이 60명을 낳은 뒤, 그 60명 세대는 출산율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18명을 낳는다는 뜻이니까,
고작 2세대 만에 남녀 인구 200명이 18명으로 줄어버렸다.
축하합니다. 당신네들은 얼라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셨군요.
이제 원죄를 합리화하며 책임을 미룬 뒤, 안락한 최후를 기다리십시오.
586들은 IMF도 해외여행객 탓하던 악랄한 인간들임.
이글보니 우리나라는 상속세는 계속 있는게 맞는거 같음 전체적인 미래를 위해서
일단 얘는 멍청하다는게 티가나네
그쪽도 .. 여기 나타난 제노사이드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네요
당신이 말한대로라면 50 60대 입장에서도 2030들이 자신들을 꼰대니 뭐니 하면서 배척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나? 그럴싸하게 말해보지만 결국 너도 기성세대가 싫은 것 뿐이야 ㅋㅎ
모든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만 옳은 방법으로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데 나약한 우리 인간들은 그게 참 두려웠던거 같아요.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보면 정말인지 어리석었고 겁쟁이었어요.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고 조금 더 배려 했다면 그렇게 많은 피를 흘리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근데 저이론 발견 한 사람들은 서양인들임 지금 서양인들은 타 인종 보면서 인종 차별 하던데 심지어 일본 처럼 식민지 만든곳에서 자기네들이 땅 차지해서 장사 하는중임 저사람들에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은 바뀐게 아니고 무슨 목적이 있거나 소수 사람들에 주장일수 있음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없다. 잘알겠냐? 토왜 국짐당 2찍들아?
인간의 본성인듯. 지금도 갈등을 통한 통치가 통하는 중이여서....
아마 다음 제노사이드는 이민자들일듯
아니면 현재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규정 세상의 벌레로 규정을 하고 있는 중이니
다음 타겟은 중국과 아시아인들 이겠네요
두렵운것도 맞지만 멍청한것도 맞음
인간 대부분은 멍청하고 선동당하기 쉬움
과거야 정보가 제한적이였으니 그러려니하지만
현재 미국이나 우리나라 등 선진국 조차도 이런일이 비일비재한걸 보면
인간은 관심없는 일에 대해 알려고 하지않고
남탓하고 단순화하는게 편하기에 이분법적 사고로 살아가는것 같음
이댓글은 어리석다
이거에 선동 당하셨으면 더 생각해보시는 습관을 키웁시다
작은 스케일의 관계(너가 나에게 해를 끼쳤다)에서 큰 스케일의 관계(저 집단은 나를 해칠 경향성이 존재해)로 변하는 과정에서,
너가 나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너라는 존재가 내가 속한 집단에 위험이 된다면
나는 널 내 위협으로 보고 그 위협을 집단이라는 크기로 더욱 크게 작용시켜
마치 너가 날 죽일 만큼의 위협으로 인정받는 과정이군요
1대1관계에서 죽일만한 위협을 받지않음에도 집단이라는 관계가 섞여 죽이게 된다니
집단의 경향성에 흔들리지 않는 개인의 주관 개인의 판단능력이 필요할 듯 싶네요
중국인이 아무리 핵쟁이가 많고 중화사상에 지들 잘난맛에 살아 배려없는 놈들이 많은 그런 경향성이 큰 집단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또 나 개인이 그런 경험을 많이한다고 해도
즉, 어제 때린 중국인과 내일 내가 때릴 중국인이 다르면 안 되는 거네요
나는 나에게 피해를 입힌 그사람이 잘못 된거지 중국인을 싸잡아 뭐라 하면 안되는 거죠
가해자에게 욕을 해야지 잠재적 가해자 라고 똑같이 욕을하면 안되는 거군요
왜냐면 잠재적 가해자는 억울할 테니까요
만약 잠재적 가해자라고 생각하면 그건 학살이 일어날 징조단계군요
@violet_sparow두려움은 집착이 되고 집착은 어둠의길로 간다는 영화속 대사가 생각나네요
잠재적 가해남ㅋㅋㅋ
"실생활에 도움되는 튜토리얼"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네 정상인들을 양비론이니, 중도좌파니, 중도우파니,
하면서 늘 자신들의 궤변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처럼
그럼 반대로 우리가 이들을 사회분란을 일으키는 불온 분자로 몰아 숙청한다면?
@@파르-c1k그 또한 또다른 극단주의적 사상임. 볼셰비키와 나치가 서로 반대되지만 본질은 같았던것처럼
양비론이 성립하려면 제 3의 대안이 필요함
제 3의 대안없이 그저 둘다까기 원툴이면 욕쳐먹어도 싸긴함ㅇㅇ
@@댓글-o8m 정확히는 그냥 귀찮고 시끄럽다고 공직에서 쫓아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물론 여전히 ㅂㅅ 같은 행동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이 아니라, 디씨라고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지역갈등이나 남녀갈등 같은 정보를 초등교육 단계에서부터 다루어서, 불필요한 편가르기나 갈등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거부할 수 있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유하는게 예방책일거 같습니다.
누군가 그렇다라고 하는걸 맹목적으로 믿기보다 스스로 찾아보고 자기 의견으로 표현하는게 우리 사회에선 정말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었으면 좋겠네요
20세기.... 정말 광기의 시대인 듯. 인류 역사상 이렇게 사람이 많이 죽은 세기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저때 한 집단과 선동에 휘말려서 돌아가신 모든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광기란 개인에게는 예외가 되지만 집단에는 규칙이 될 수 있다 -니체
딱 우리나라 정치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도 발언하면 양쪽에서 뚜둘겨 맞던데
이 영상에서 말하는 일련의 단계들은 양쪽에서 두들겨맞는다고 평가받는 이준석이 가장 잘 합니다.
@@khanchee정치병은 약도없어😅
양쪽을 다 까는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한쪽은 약간 다른 쪽은 심하게 까면서 자기는 중도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어느쪽이건 관심 없는 것을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음. 평균적으로 자칭 모두까기들은 중도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축의 제3의 세력이면서 자기에 대해서는 보호막을 치려는 의도가 많았음. 예를 들면 지역감정을 경상도vs전라도라고 하면서 모두까기 시작하는 서울수도권의 케이스. 이걸 중도라고 부르는 사람은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hongkim3855 양비론은 한 사안에 대해 정작 자신은 해결책을 내지도 못하면서 양쪽 의견을 모두 비판만 하는거지 중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중도는 어떤 문제엔 진보의 의견을 취할 수도, 어떤 문제엔 보수의 의견을 취할 수도 있는게 중도 아닐까요? 애초에 인구가 그렇게 많은데 경제, 복지, 노동, 평등 등 수많은 문제에 대해 진보vs보수로 생각이 다 똑같을 수 있는지 전 항상 의문이에요. 예를들면 고소득 대기업 대졸자의 경우 고소득으로 세금 측면에선 보수 쪽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대기업 피고용인 입장에선 진보 쪽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노릇이죠. 그런면에서 자칭 나 진보다, 보수다 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사안들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지 않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의견만 따라가는, 정치 무관심한 사람보다 더 못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안철수, 이준석 등등.... 상식적인 말을 할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는 미친 사회
정말 웃긴점은 여기 댓글만 봐도 알수 있다. 박해하는쪽이 자신이 피해자라고 굳게 믿고 주장하는게 웃기지 않을수가 없다…😂😂
뭐 어디 가서 찾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익숙한 한국의 모습이네.
한국은 지금 4~6단계 정도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그 단계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니까.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 별로 좋은 결말은 아닐 것 같다.
극우이대남들, 그냥 내버려두면 저런꼴 나는거다. 미리 싹을 잘라놔야혀.
@@ĺl1lll1l11lll-s2w 얘가 바로 6단계
@@hp0635그래서 방법이 있나? 그렇게 패배자 마인드로 이대로 천천히 말라죽어가며 남은시간동안 좀비마냥 살다죽던가. 아직 그래도 불꽃이 남아있을때 대한민국은 각성해서 기회를 만들어내서 올라가야한다.
@@붕어-o4k 그 방법이 '자른다'임?
@nodapk9140의사?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지금 현대사회와 다를게 없네요…
다른건 몰라도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거보면 6단계까지는 확실히 진행 된 것 같네요
어지간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보이는데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흘러갈지 걱정됩니다
잘 좀 살았으면 좋겠는디..ㅠ
나부터 문제를 인식하고 나부터 달라지면 됩니다. 나만은 그렇게 바뀌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 사람이 한 둘씩 늘어나면 되요.
개인이 모여 집단이 되고 집단이 모여 사회를 이루는 거니깐요. 나, 개인의 생각부터!
그렇게 패배자마인드로 지금까지 이뤄온 국가와 사회가 무너질때까지 절망으로 살거임? 왼쪽에서는 대놓고 속국취급을 하며 경제적으로 위협을 하고있고 오른쪽에서는 보통군대를 가지려고 하고있으며, 위에서는 미친 독재자가 핵을들고 위협하는데? 이 한국을 지키기위해선 어떠한 수단이라도 강구해야하는게 현실임. 좀비마냥 절망속에살다가 무너질 바에는 남아있는 불꽃이라도 모아서 뭐라도 해야 우리가 살아남고, 더 높은 계단을 밟고 올라갈 수 있는거임.
댓글은 안보는게 낫겠다
ㄹㅇㅋㅋㅋㅋ
인터넷만 둘러봐도 딱 여기 영상속 내용 그자체더라고요
이런 영상을 학교 교육 영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요ㅠㅠ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암담해서 댓글을 차마 못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스토리텔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고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특정집단을 악으로 치부하고 인간취급을 하지 않는데에 그러한 행위를 주도하는 자들이 기득권의 지원을 받아 집단행동을 하는것으로 미루어보아 5단계구나?
이런 유익한 채널이 있다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뭐야 이거 ‘대한민국’ 이잖아??
전세계적 현상입니다.
광주는 이야
9단계까지 독일이 생각났는데, 10단계에서 일본이 떠올랐다
딱우리나라모습이네요 빨리 실행할 일만남은듯
그렇게 말하는 꼬라지를 보니
당신은 가해자가 되고 싶은가봐요?
벌써 젊은이들을 비국민 취급하는거 보면 4~5단계까진 온 것 같은데...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민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젤 잘하는거네 집단으로 갈라서 흑백논리에
사회에 관심 많은 학생인데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림때문에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다행이예요^^
증오와 폭력이 반복되는 우리의 역사
그게 본 모습임. 그리고 그게 정상이고 인권이니 뭐니 그런거 배워서 증오와 폭력이 비정상적이고 반사회적으로 묘사되는 분위기가 2000년대들어서 생겼는데 원래 인간은 과거부터 싸우고 전쟁하고 서로 증오했음
@violet_sparow 그건 문명이 만들어낸 가짜의무임. 오히려 진짜 의무는 본성을 따라 나 자신의 생존과 자손을 뿌리는게 진짜 의무지
@violet_sparow 가짜 의무기에 인권이니 평화니 사랑이니 규칙과 도덕을 집어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는 항상 전쟁과 살인이 일어나는거임
@@plqsksjaiksk 극단적인 사상주의자 등 장
전쟁은 자연현상의 일부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4단계까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대한민국
선과 악, 흑과 백으로 구분하는 게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대상을 인식하는 방식이라 유혹 당하기 쉽지만
그 편안함에 굴복하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는 순간 멍청해져 버리고 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멍청함은 결국 악함보다 더한 비극을 잉태하게 되죠.
어느정도 이 주제도 본회퍼가 얘기했던 멍청함에 대한 이야기와 어느 정도 연장선상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번 계몽적인 주제들을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어서 참 좋네요^^
이스라엘은 현재 팔레스타인인 상대로 8 단계까지 완벽히 구현했고, 이번 전쟁으로 9 단계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후 10 단계까지 진행할 것입니다.
평화쪽으로 가고있었고 노력도 하고는데 팔레스타인 과격파가 일벌여서 이꼴남.
다들 이번일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싸움의 연속이라고 하는데
화애와 평화를 위한 노력도 연속 됬었음.
덕분에 국제사회에서 불쌍한 팔레스타인 프레임은 박살이 났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일반 민간인들은 자신의 땅을떠나야만 되게 만들었지.
@@toolholic1725 땅뺏고 정착촌 만드는게.....화해?
평화를 위한 노력이 가자지구 장벽 만들고 서안지구 정착촌 건설해서 사람들 쫓아내고 말려죽이는거야? 진심?
암만봐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 대상으로 수십년에 걸쳐 집단학살을 벌인다고밖에 보이지 않는데?
@@toolholic1725뭔 ㅋㅋ 이스라엘이랑 하마스는 평화 없이 매번 충돌해왔는데 평화는 무슨 ㅋㅋ
그래서 죄없는 외국 여자들 데려다가 살인,강간 한 팔레스타인 하마스들 옹호하는거임?? ㅋㅋㅋㅋ 전쟁은 하마스가 일으켰는데 욕먹는건 이스라엘이 욕먹네 ㅋㅋ
다른 얘기일 수도 있는데 영상에 나오는 걸 막기 위해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과거의 사례나 집단의 특징 등을 모두 공부한 사람은 잘 빠져들지 않을 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진심 학교에서 저렇게 재밌게 만화같이 알려주면 다 들을 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탓하는걸 좋아하고 남탓으로 돌려주는 정치인들을 선호함.
우리나란 이미 9단계인듯 피흘린사람은없지만 이미 사라진사람들은 많지..후손들..
와 뭐지 엄청난 채널을 발견했네요 기쁘다.. 영상 잘 봤습니다👏🏻👏🏻
역사적 정치적으로 이뤄진 집단 박해의 특징을 정리한 글을 토대로 보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 하니 글을 읽는 것보다 더 몰입되고 흥미롭게 봤네요 영상 퀄리티가 진짜 미친것 같습니다 ㄷㄷ
예전에 원본으로 먼저 봤엇는데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경계심을 가지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가 되지 않게,피해자가 되지 않게 위해서 말이죠.
그 어떤 생명도 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함부로, 자신의 생각만으로 타인을 무조건적으로 희롱하고 비난하는 행위에는
어떠한 목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표현의 자유의 이념을 가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누구도 자신의 표현함에 있어서 남에게 강요, 폭력을 사용해선 안됩니다.
뉴스 시사, 인터넷 등에서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생각이 옳다고 남을 함부로 비난하고 몰아세우는 행위는 그들의 집단 결속력을 높일 수 있으나, 그러한 말과 행위가 절대적으로 옳다라는 생각은 큰 위험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힘과 돈을 쥐는 것은 그 극단주의자들이라는게 슬프네요....
상징화. 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 짜기라도 한것처럼 같자기 MZ MZ 거리던게 한 방에 이해가 되는군요
정답
잘 봣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공부에 피폐해져선지 썸네일의 대학살을 대학생의 학살로 보았네요
다양한 반응도 신기하네요
😊😊😊
이런 현상들은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굴레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 특히 사회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이 수동적 사소방식 강요, 집단주의적 행동을 요하는 교육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개개인이 갖고있는 생각보다는 집단의 흐름에 따르게되고, 그러다보니 개인의 인격을 집단속에 부여해서 보니까
한 번 제노사이드적 사고가 집단을 지배하면, 집단외의 인물들을 그 소외적인 틀에 넣어 배척하려는 성향을 갖게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게되면서 점점 사람간의 직접적인 교류가 늘어나, 코로나 시대보다는 (개인적인 체감상) 혐오가 줄어들은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갈라치기를 해서 개인을 집단에 끼워, 무의식중에 집단차별이 일어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제노사이드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사회 정화' 라고 부릅니다
그림이 재미있어요. 각 컷이 완성되고 약간의 시간 여백이 좋아요
적 아니면 동지 같은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우리가 같은 집단에 속해 있어도 다양한 인격을 가졌듯이
다른 집단에 속한 개개인도 다양한 인격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리는 것이 답이 아닐까요?
모든 집단에는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으니까요.
자신과 다른 집단이면 "적이다." --> "무찔러야 한다." ---> "죽여야 한다" 가 되는거 아닐까요?
"자신의 생각이 너무 강렬한 사람" 이나 집단을 상대할때면, 머리가 너무 어지러운것 같습니다.
중도적이고 온화한 사람이 좋지요.
보통사람들중 정치적으로 좌파와 우파를 생각해볼때,
모든 사람이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고, 자유를 추구하는데
방법이 다른것 뿐이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왜 인생 2년 날리는 군대 징병 대상은 이분법일까?ㅋㅋ
뭐야 영상이 왜이렇게 깔끔하고 유익하지,,, 당장 구독을 눌러야겠다
^^❤
한국의 정치적 지지 성향은 무엇을 지지하냐가 아니라, 내가 공격 당한것에서 비롯된 피해의식에 의해 결정됨
내가 속한 세대를 적대하는 세대가 지지하는 정당 이겨줄 정당 지지
내가 속한 성별을 비하 하는 애들이 지지하는 정당 발라줄 정당 지지
내가 속한 지역을 혐오 하는 커뮤가 지지하는 정당 박살낼 정당 지지
정치와 세대 성별 지역을 분리 할수 있게 모두가 노력해야 함
아 쉽지 않네… 저런 정당화를 내가 하고 제노사이드에 가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정당화를 마친 어떤 누군가에 의해 내가 말살되는 상상 모두 너무 끔찍하고 무섭다 멀지 않은 얘기 같아서 더 두려움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4단계까지 그 사례가 바로바로 생각나는게 안타깝습니다. 해외 채널인것 같은데 한국어 버전으로도 나오다니😮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나빠진 환경을 느꼈을때 본능적으로 이기적인 자정작용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왕따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나의 입지에 불안함을 느낄때 (집안 환경에서 느꼈을수도 있어요) 미리 집단에서 희생양이 될 대상을 낙인찍음으로써 나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거죠
아 전체파이가 부족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선수쳐 밀어떨어뜨리는거죠 신기한건 인간에겐 합리화 기능이 있어서 어떤 본능적인 불안이 있어서 행동을 하고, 뇌는 이성적으로 보일수 있는 이유를 찾아내고 그것이 원인이라 믿습니다.
이게 집단화 됐을때 가속되는 힘이 멈출수 없을정도가 되는걸 항상 주시해야 합니다
인구가 줄고 ai가 사회 시스템의 바탕이 된다면 차차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때 한국이 있을지는 몰?루)
인간의 뇌구조는 이성적이지 않고 나도 그들중 하나라는걸 항상 받아들이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나는 맞고 저들은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100%라는 확신이 들수록 위험합니다
이 영상의 내용은 그냥 영상이라고 넘길 만한 절대로 다른 나라, 다른 집단, 다른 누군가에서 들려올 법 한,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이란 땅에서는 이미 여러번 크고 작은 제노사이드가 일어났었고,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4.3사건과 한국전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건들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점은 [제노사이드 이후의 대처방법]이었습니다.
제노사이드의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물리적,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것도 있지만 가장 끔찍하다고 여기는 것은 이후 세대로 지나며 정당화하거나 은폐하고, 심지어 그것을 일종의 '선동 수단'으로서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있습니다. 지금 세계곳곳 심지어 당장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인터넷 안에서 그런 상황들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노사이드는 가해자/피해자로만 나뉘지 않습니다. 방관자,동조자등 다양한 유형의 인간 군상이 난립하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후에 "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라는 문제가 분명 남게 됩니다.
영상에서 후반부에 [가해자 처벌], [트라우마 상기]가 언급된 것도 그것과 관련있습니다. 정확히는 그나마 온건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의 해결 말입니다.
그러나 온건하고 평화적인 방법이 있다면 반대의 방법도 분명 존재합니다. [보복성 학살]이라는 방법이 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이 제노사이드 사건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개인 혹은 집단 또한 등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물리적이든, 사회적으로든 말이죠. 이것들은 제노사이드에 의한 2차 피해 나아가서 또 다른 제노사이드를 일으키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우리는 이 '사후 관리'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억하고, 기록하며, 후대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현대의 독일이 했던 방법처럼 그들 국가의 전신이 되는 자들이 일으켰던 제노사이드 사건인 홀로코스트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는 것을 기억하고 사과하며, 후대의 사람들과 전 세계에 전하려는 것 처럼 말입니다.
와 진짜 영상 개 좋네요 구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현 시대상 같네요.. 잘 알고 똑바로 정신차려야 겠어요.
최하층의 힘든 사람들은 지금 당장 죽을맛이니까. 한방에 바로 해결되기를 바라는거고,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선동가들 말에 쉽게 넘어가 버리는거지.
10단계에서 바로 일본생각났어요. 나치는 10단계를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일본은 이 부분에 있어 꽤 성공한 것 같아요
다들 현 한국의 모습을 여기에 비교하는데, 한국은 이런 모습과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함. 양극단의 사람들이 사람들은 가르며 멸칭을 붙이는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면 관계에서 멸칭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은 금기시 되는 분위기가 아직까지 존재함.
그래서 한국을 4단계니 6단계니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인터넷 상으로만 보면 분명 일부 단계가 진행된 것 같지만, 실제 한국에서 저런 문화가 생긴 것은 아닌 것 같기 때문에요. 단순히 우리나라에 인터넷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만든 인터넷 문화를 실제 한국 문화와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그니까요. 그렇게따지면 미국도 솔직히 보수파와 진보파 대립이나 인종간 갈등 심하고 이탈리아도 지역갈등 심한데 말이죠.
MZ는?
과연 그럴까? 이미 인터넷에 자신의 극단적인 의견을 서슴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부터가 역설적으로 계기만 주어지면 단계가 폭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거라고 봄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MZ, 1찍, 2찍등의 명칭이 있기전 여가부의 성교육 영상에는
"남자들은 자신이 잠재적 범죄자가 아님을 증명하는것이 시민으로써의 의무이다"
라는 말이 있었고
"2030 젊은 남성들은 롤하고 노느라 일자리를 못가지는거다" 라는 말을하는 정치인도 있었습니다.
즉 이미 우리나라는 이전에 4 ~5단계까지 진행되었고 그 직후 대선 패배로 오프라인에서 2단계 온라인에서는 계속 진행되어 5에서 6단계까지 진행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에서 오프라인에서는 단계가 줄었지만 온라인에서는 1찍, 2찍하면서 단계가 더 심화되어간다는건 다시 이런말이 오프라인으로 나올 계기만있다면 더 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 나라는 웃기지만 40, 50대 늙은이와 여자들이 파시스트고 20, 30대 남자들이 박해받는 입장이라 뭐가 일어나진 못하는 거 뿐임. 걔네가 뭔 짓을 하든 폭력으로 젊은 장정들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니까. 이 나라는 진짜 젊은 남자들이 리버럴인 걸 천운으로 생각해야 함.
미얀마에서. 팔레스타인에서
여자들과 아이들이 이시간에도 학살당하고 있죠
제노사이드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의사 악마화도 비슷한 것.
애니메이션도 너무 재밌고 영상도 유익해서 좋아용~~!
과몰입을 조심하고 객곽적으로 생각해야지
브라이언 헤어가 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이 책 최근에 읽었는데 영상 내용과 관련해서 고민해 볼 부분이 많네요.
영상 속에서 4단계로 비인간화를 지적한 것과 같이, 책의 저자는 제노사이드의 원인을 비인간화에서 찾습니당. 타자에 대한 편견, 집단에 대한 동조, 권위에 대한 복종만으로는 인간이 다른 인간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현상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고 봐요. 타자를 인간이 아닌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학살이 자행될 수 있다는 거죠.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유명합니다. 인간이 내집단 구성원들에게 애착과 친밀감을 가지고, 이들과 협력하고, 사회적 인지 능력에 기반한 성취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옥시토신의 공이 컸겠죠.
근데 옥시토신은 집단 내에서는 사랑을 만들지만, 집단 외에서는 증오를 만들어요. ‘우리’가 아닌 타자에 대한 공격성을 부추기고, 이 과정에서 비인간화가 발생해요. 책의 내용을 옮기자면, 타자에 대한 관심과 연민이 생겨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는거죵.
저자는 결국 제노사이드는 서로가 서로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봐요. 달리 말하면, 서로를 만나서 격의없이 이야기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해소될 수 잇다는거죠. 왜냐면 서로가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알게 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뭐 대략 이런 내용인데…읽어 보셔도 좋을듯용 ㅎㅎ
조선시대 왕씨 학살도 제노사이드로 봐야하지 않나요?
그건 이데올로기적 학살보단 권력을 위한 정치적 제거에 가깝지 않을까요
구분해야하는데, 이건 민주사회같은 시민들의 정치권이 있는 근현대에서 가능한 말임. 물론, 중세 왕권국가도 민심은 중요하겠지만, 지금같은 예시는 왕국의 권력이동에 따른 정치적 이유일 뿐 일반국민과 관계 없는 상황이기에(반대도 동의도 상관없고, 관심도 없음) 대입할순 없음. 물론, 제노사이드가 맞지만, 영상속 사례에 부합하진 않죠.
정치가 대중화 된 것은 근현대 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물론, 선비라는 이름으로, 의병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정치적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것도 조선 중기부터이죠.
일부의 부정적인 사건들을 대표예시를 들면서 인종차별,남여,국제적으로 안 좋아진 사이만 노출시켜서 서로 나쁜놈 이라고 보여주기보다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면서 일상적인 모습을 많이 노출 시켜 서로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범죄자는 범죄자인 한 사람으로 그 사람의 외형적인 모습으로 전체화 시키지 않게끔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벌써 5단계인거같은데??
정체성을 갖고 그것을 어떻게 인식할지는 참으로 중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4단계부터 사회 문제가 오히려 심각해지네...
자신을 비인간화하는 건 상관없겠지만... 타인을 비인간화하는 건...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사람은 언제나 탓할자를 찾는다. 속지말자.
댓글에서조차도 이미 자신의 집단을 피해자로 해석하며 4단계를 자행 중 ㅋㅋ
이 영상을 보고 듣고 한번 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세계관이 생기는군요 ......감사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는 2단계 인터넷상으로는 4~6단계쯤 온듯
MZ, 586이런걸로 나누는걸 뉴스에서 하는걸보면 2단계는 끝난게 확실함
인터넷적으로는 윤지선강사의 그 논문과 비동의 ㄱㄱ죄같은거보면 5단계는 지났고 사상확인하면서 1찍 2찍하는거 보면 6단계도 지나긴했음
@@Arshyn7112저도 세대, 성별, 정치 갈등으로 직접적인 학살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 학살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MZ는 ~해서 ~하다, 요즘 MZ 조폭이런걸 보면 사회적 학살, 즉 특정 세대는 ~해서 ~한다, 특정 성별은 ~해서 ~한다 이러면서 특정 집단을 사회적으로 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위축하게 만드는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인형-y8b사회적 학살은 일종의 검열의 형태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상징과 행동으로 인해 머리가 짦은 젊은 여자들에게 사회적으로 안 좋은 시선을 주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Arshyn7112 그 세대 전체를 불이익을 줄 수 있을 듯. 세금과 경제시스템으로 충분히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물론 한 세대를 탄압하면 나라 골로감 ㅋㅋㅋㅋㅋ
@@Arshyn7112 사회적 권력, 인구수, 결집력, 경제적 권력 등등만 해도 그 세대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이미 자신 외 대상들을 MZ 아니면 부머세대 둘중 하나로 분류하는 걸 보면 그 세대가 이미 기득권에 자리잡았고 이걸 이용해서 말살정책중인건 이미 떡하니 보임 당장 연금 개정안 후보만 봐도 덜받진 못할망정 1.더받기 vs 2.그대로받기임 ㅋㅋㅋ 이걸 다 내게 될 청년~미래세대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음 당장 윗세대들 부머(새마을), 86, X세대까지는 잘만 구분해서 갖다썼는데 아래는 싹다 MZ로 퉁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미래세대 노예로 부리고 군림해서 호의호식하겠다 노예들 싸게 부려야하니 생활물가는 오르면 안되지만 내 부동산은 올라야한다 30년을 빠짝 일해도 내집마련 안되는 시대에 부동산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면 폭락이 소리 들음 그래서 이런거 문제의식 가져서 뭐함? 어차피 인구수부터 밀리니 뭔짓을 해도 못뒤집음 미래세대는 더심해질거고 민주주의는 소수의견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건데 다수결의 함정에 빠졌음 머릿수로 찍어누르니 논의와 합의 과정은 내다버리고 다수결 다수결 다수결 쥐고있는 사람이 양보를 해줘야되는데 쥔 손으로 머리통을 후려치고 착취하고있음
거기에 기여하는게 니같은 사람임
진짜 한국채널 생겨서 너무 좋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요즘들어 페미에 대한 것이 딱 그렇죠.. 중립을 지켜도 페미취급받고 bj도 자살로 몰아갔음에도 여전히 그 댓글에는 페미라고 욕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었네요..조금이라도 그런 뉘앙스가 있다면 렉카들이 붙고 몰려와서 욕을 하죠..그래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려 해도 아줌마,페미라고 욕만 먹게 되네요..또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페미라는 마인드가 확산되면서 여혐이 심해지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확실히 예전엔 저도 페미를 혐오했어요..하지만 지금은 페미는 보이지도 않는데 정의구현이라는 핑계로 일방적인 여혐이 되가는게 보여서 착잡합니다
페미니즘은 전위정치집단이잖아 전위전당론 읽어봐라 그게 딱 페미니즘이지
이젠 피해의식까지 탑재했노 여전히 페미들이 1등시민인건 변하지 않았음 하나도
페미라고 자살시킨건 분명히 욕먹고 비판받아야할 행동임 다만 페미가 없어졌다?흠 게임업계에서 얼마전에 페미사건 터진거아닌가 ㅋㅋ 단순커뮤니티 지박령들끼리 생긴일도아니고 사회에 나와서 그런짓하던게 몇달안지났는데요?
페미들도 사람 많이 자살시키긴 함… 극단주의자가 극단주의자를 낳은 안타까운 사례
반대아님? 여성의 남성차별이 지금 딱 8번까지왔는데
걍 길게 말할거 없고 정치인 탓하지 말고, 인간은 그냥 '지금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행동'을 하는 존재다. 팍팍할수록 남들한테 뺏어먹어야 하니 다른 집단을 배척하게 되는거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다. 같이 잘먹고 잘산다는게 그만큼 어려운 일인거지.
한국은 전체주의가 심하고 이성적인사고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제노사이드에 취약한국가라고 생각합니다
4:10 결국 대량학살은 집단 내부에서 자정이 안되고 외부의 중재가 필요하다는 말이네요... 결론은 한번 일어나기 시작하면 막을수 없다
우리나라 정치판을 보았다 ㅋㅋㅋ
지식도 중요하지만 여러사람이 목소리를 내서 예방을 하는것도 중요하죠
뭐야 이거 우리나라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