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사람에 대해 욕하고 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멍청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 만큼이나 멍청한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국가 권력에 의해 비 자발적이라고 보여지는 행동을 보였을 때 그것을 우리는 단순히 멍청하게 조종 당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은 그 권력가의 논리에 대해 주관적으로 타당성을 부여했으며 그 사실에 대해 우리는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습니다. 마치 이 것은 사기를 당한 사람에게 너는 왜 사기를 당했냐면서 웃고 비웃는 것이지요 하지만 누군가 비트코인이나 복권과 같이 비판자 집단의 예상과 반대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을 때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어떠한 가치 안에 다른 판단을 한 사람이 소수 혹은 거대 집단이라고 가정 하였을 때 그 사람이 정말로 멍청하고 어리석은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의 주관이 없거나 때로는 근거 없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화가 많고 폭력적인 마치 반 사회적 인간으로서 가정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인구가 옳다고 판단하거나 정말 이상적인 정치인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회 학자의 주장에만 의존해서 반 사회적 인간이자 바보 인간 만들기를 멈추시고 부디 이상적 가치를 찾기를 바랍니다.
@@dday1377아는 사람 중에 걍 일주일 벼락치기 하고 2등급 받는 애가 있었음. 근데 공부머리가 그렇게 타고난 애는 아니였지만 걔가 하는 노력을 보고 경이로워한 적 또한 있었음. 전자의 친구에게서는 배울게 없었지만 후자의 친구에게선 친구의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었음.
옳은 말씀이십니다만, 노땅이 옳다고 보는 말로서 현재 한국 상황을 만든 근본적 뿌리는 ㅡ당나라에다 한반도까지 싹 다 바친 660년 백제 웅진도독부, 663년 실라 계림도독부, 668년엔 고구려 안동도호부로 당나라의 영토가 된 이 후부터란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중공은 한반도는 중국사의 일부라고 시진핑이가 또람프에게 역설했다고 폭로했죠. 중공 외교부가 즉각 반박치 않음으로서 또람프의 말이 진실임을 확인 했죠!! 문제는 ㅡ 당나라 앞잡이인 실라 말기의 ㅡ반역과 배신자들의 사대주의 매국노 역사를 비난하고 재발 방지책 교육을 함이 아니라 삼국통일? 했다라고 황당한 사기 세뇌를 반복한단 것이죠. 그러니 후세들이 아~ 타국에다 자기 나라까지 계림도독부로 팔아 넘겨도 세월 지나면? 통일한 위업으로 칭송 받는구나라고 악마를 양산하는 한국식 식민지 교육입니다. 심지어 세계 공통으로 식민지배는 학살과 약탈이 본질임에도 나라를 팔아 넘기고 잇권을 챙긴 매국노들과 그 자손들은 ㅡ식민지배가 나라의 발전이었다라고 억지를 씁니다. 그걸~ 어!~ 그려... 수탈용 도로 깔고 항만 짓고 공장 지어서 수탈했으니께롱 발전이 맞지~ 이럽니다. 이는 마치 송유관 절도범들이 땅굴 파고 파이프 깔고 저장 시설 등을 지었으니깐 지역 개발이고 발전이고 지역 경제도 좋아졌다란 논립니다. 목장주가 소와 돼지를 먹이고 돌봄이 ㅡ 소와 돼지를 위해서 밤잠 설치고 고생한다는 종자들 논리죠! 자식과 같이 돌본 소와 돼지라고 합니다. 그런 인간들은 소와 돼지처럼 자식도 키;워서 도축장으로 팔아 넘기겠다는 논리입니다!
이 영상을보고 타인이나 사회에 빗대어 어떤 것이 멍청한가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내가 어떤 것에 무지하고 어떤 멍청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또 내가 어떤 가치관이 뚜렷해서 반대되는 이념을 배척하는 것이 있다면, 이 것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내 가치관이 뚜렷해진 것은 반대되는 사람들의 목적성 없는 말 때문에 오히려 더 뚜렷해 진 것인지, 뉴스나 소셜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말에 내가 귀기울여 듣고 싶은 것만 듣다가 그 것에 자극되서 뚜렷해진 것인지, 아니면 신뢰성있는 통계를 바탕으로한 지식으로 더 뚜렷해진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댓글들 보면 각이 딱 나옴. 다들 자기가 뭘 잘못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자기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얘기하기보단 자기와 정치성향 반대되는 사람 까기에 바쁨.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 멍청함이라는 것도 모른 체….. 정답을 내줘도 알아 처먹지를 못하는 한국 사회입니다.
댓글의 많은 사람들이 다들 '다른 많은 사람들은, 혹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멍청하다.' 라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나는 멍청하지 않은가.' 하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질문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 비난하고 비판하는 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그리고 나도 멍청할 수 있다. 깨어있자.
@@haim7512공자는 길 한복판에 똥을 누는 사람 길 가에 똥을 누는 사람으로 표현했죠 전자는 아무리 가르쳐도 절대 변하지 않을 부류. 이건 인간의 탈을 썼지만 일말의 수치심도 못느끼는 인간말종이라 해야 하나요 후자는 단지 무지해서라 제대로 가르치면 변할 부류라고요.
@violet_sparow 어린 친구들이 더 내고, 지금 고연령층이 더 오랫동안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혁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강 예산이 바닥나는 연수가 2060~70년인데, 그때가 되면 돈을 더 낸 세대들은 재정이 바닥나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국민연금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각 개인별 낸만큼만 받아가며 천천히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처음 이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에 자신이 아는 타인을 대입하고 영상의 내용에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맞아! 그 사람은 멍청해서 그래. 도무지 알아먹지를 못하더라구."라며 결론을 내고 지나간다. 그러나 이 영상에선 "멍청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뭐 4대 성인도 아니고 항상 선하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우리는 누구나 부분적으로 멍청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받아들인 뒤 이 영상을 다시 보면 얻게되는 결론의 방향성이 달라지게 된다. 이 영상에선 멍청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몇가지 예를 들고 있다. 처음 영상을 볼 땐 누군가가 멍청하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이를 타인의 행동과 대조해 보지만 뒤집어 보면 우리 자신이 멍청하게 행동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타인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화를 내거나, 스스로의 생각에서 나오지 않는 쉽고 편한 말을 할 때 우리는 스스로가 멍청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돌이켜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영상에서 멍청함은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성을 포기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율성이 없으니 멍청한 행동은 사실 행동이 아니라 반응 내지는 반사에 가까우며, 자율성이 없으니 교육도 설득도 계도도 비판도 받아들일 "나 자신"이 없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를 종합하면 "우리 모두가" 스스로 멍청한 행동을 할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고 이러한 행동과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율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주된 교훈이다.
이해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이해시킬 방법은 없더라고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 하니까 소통이 안 돼요.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게으름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게 편하고, 자신이 의지하는 것에 붙어있는게 마음의 안정을 깨뜨리지 않는 방법이니까, 생각의 변화라는 모험을 꺼리는 것 같기도 해요.
@@yorocorome 아고 글쓰신 시간에 한밤중이네요 제 댓글로 새벽내내 잠도 못주무실 정도로 화나게 만든거 같아 유감이네요.선생님 말대로 유아가 하는 말인데요 그게 화내실 일은 아닐거 같아요ㅎㅎ 멍청한 사람은 자극에 쉽게 화를내고 공격을 한다고 영상에서 그런거 같은데 영상 내용이 정말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여튼 화푸시고 오늘 밤은 밤잠 설치시지 말고 푹 잘주무시는 평온한 하루되세요~
순수하게 멍청한건 진짜 어쩔 수가 없죠.... 무슨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바로바로 자기가 습득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할 틈도 없이 맹신하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한 광기가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버트런드 러셀의 "세상의 문제는 바보들과 광신도들은 자기 확신이 지나친데 비해 현명한 사람들은 의심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것이다 라는 어록이 생각나네여... 물론 저 또한 현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자신이 느낀 것을 취사선택조차 못하는 눈가린 이들보다는 나은거 같아 조심스레 이 글 남겨봅니다.
똑똑하다와 멍청하다는 기준은 애초에 자신 스스로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타인들의 수많은 시선들에서도 당신에 대한 평가는 매 순간 한명한명마다 갈립니다. 자신을 스스로 단정지어 애매모호한 기준인 '똑똑하다'와 '멍청하다'로 평가를 내리는 것 자체가 생각이 부족해서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분야에서는 뛰어나며, 어느분야에서는 처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행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또한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가르는 완전한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멍청한 사람을 곁에 두어봤는데.. 정말 자기가 다 안다는듯이 행동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내 아픔을 다 이해하는듯 당장 자기 외면받은게 더 힘든것마냥 저더러 떠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보고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절충안을 찾으려하는데 상대는 끝까지 저더러 떠나라고만 하고있으니 이길수가 있는지요... 그냥 저도 똑같이 니말대론 못하겠다! 통보하고 끝내버렸어요. 그러지않고선 대화를 끝낼수가 없었어요.
확실히 뭔가 멍청한사람을대할때 사람을대한다기보단 세뇌를 본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그런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그저 주워들은 말들 혹은 그렇다고 믿는 것만 설파하고 정작 자기자신은 없는것같아요 어쩌면 본 회퍼의 말에따라 그사람들의 외부적(환경)자유를 부여할때 비로소 자신의 새뇌가 벗겨진다는게 참으로 힘들지만 어쩌면 가장 정확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멍청한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다 보니까 세상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생각하게 되면서 요새 인간애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면서도 설득력이 있는 주장들이네요. 선, 옳고 그름, 심지어 정상적인 것, 당연한 것조차도 부정되는 지금의 세상과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한 혐오감이 가득해서 요새 많이 고통받았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 소수일지라도 선, 혹은 올바름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곧 저도 세상에 영향을 일으키는 직업을 하게 되는데, 인간애란게 떨어지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요
@@muhyung3886 나도 젊을 땐 대화로 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대중은 개돼지다. 라는 말을 이해했음. 어떤 집단이 번성하기 위해선 일부 지배층 만이 똑똑해야 그 집단이 번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지배층은 개돼지 대중을 착취하고 대중은 착취 당하며 안정감, 소속감을 얻고. 대중이 똑똑하면 반란, 혁명으로 집단은 멸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음. 주변 지인들은 순진하고 착해서 불법적인 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유한 비리 정치인을 열열히 지지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픔.
상당히 좋은 영상입니다. 저 또한 멍청한 사람이 아닐까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다들 영상을 보고 다른 멍청한 사람이 있다고 만 생각하지만 말고 나 또한 멍청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멍청한 사람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나도 저런 멍청한 사람을 봤다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자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더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림이 큰 영상을 우연히 봤네요. 저는 ‘적보다 멍청한 아군이 제일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본회퍼라는 사람을 몰랐습니다만, 이 영상의 모든 부분이 제가 평소 생각하던 부분과 일치해서 몰입해서 시청했습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죠. 우연히 좋은 채널을 알게 되어 즐거운 하루입니다. 항상 승승장구하세요!
동시성의 원리라는 것이 있는데 이 영상이 그러하네요 얼마전 손절한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린 결론은 어리석음 즉 멍청함 이였네요 그렇게 악하지는 않은데 배우자 선택 말실수 가치관 등 더이상 같이 지낼수 없는 것이 이유는 어리석음 이더군요 왜 그토록 잠언에 어리석음에 대해 경고를 했는지 정말 악보다 더 무서운 것이 멍청함 이네요 새벽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영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극히 공감합니다. 7사단장 원모씨가 생각나네요. 말이 통하질 않는데 툭하면 별 거 아닌 걸로 치부하고 듣질 않았죠. 멍청하다... 멍청하다... 원성이 자자했는데 ㅋㅋ 멍청함이란 단어에 예시까지 보니 딱 떠오르는 하는 인물이 있으니까 신뢰가 갑니다 ㅋㅋㅋ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잘못된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세상의 수 많은 훌륭한 격언은 그 격언이 우리의 삶에 일치할 때가 많아 마치 진리 처럼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마치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 다는 말 처럼. 그리고 그것은 대다수가 그리하고, 그리 믿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심지어 이 상황 조차 세상에 일부일뿐 진리는 아니다.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최근들어 유독 즐겁게 떠들며 뭉쳐다니는 인간들이 아무 생각없이 욕을 즐겨 쓰고, 욕이 없으면 제대로 말을 못하며, 공중화장실 좌변기에 소변을 보러 가서는 앉는 커버(앉을 때 엉덩이 닿는 부분)가 내려진 채로 그 위에 서서 소변을 누고, 손조차 씻지 않고 나와서는 친구 어깨에 손을 대는 꼴을 종종 목격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니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부끄러운 줄을 모르니 염치도 없는 것이겠죠 성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될 때까지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알려주면 삔또 상한다며 공격적으로 말싸움과 감정싸움이나 하려드는 것들을 보면 이런 것도 사람 취급을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 영상이 말하려는 바가 아닙니다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알지 못하여 어리석다는 것이 아니라 알게 해주려 해도 자신의 편견에 사로 잡혀서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바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어리석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알려줬을 때 삔또가 상당한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식견이 짧아서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 할 때 그냥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이 이 영상에서 말하는 멍청함이란 것입니다
멍청함이란 남을 나처럼 여기고 지혜롭게 대하는 선에 대한 인지력 결여로써 그러한 멍청함 그 자체로는 악이 아니지만 악을 유발하는 제 1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악한 생각이나 언행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 뿌리 근원에 멍청함 어리석음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선함의 본질은 자신의 이익과 자신과 관계하는 타인의 이익을 균형적으로 고려하고 계산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을 택하는 근본적으로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사람의 처세 방식일것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딱 인터넷 커뮤니티가 생각이 났어요. 남초, 여초 상관없이 극단주의자가 한 집단을 주도하고 그 사상을 계속 접하다보니 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사람들이 멍청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커뮤니티들은 유입 배척, 즉 고인물화가 심해지다보니까 그 안에서 혐오와 극단적인 사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양극단으로 치우쳐진 집단을 보면 딱 이 영상의 멍청한 이들 같아요. 한 사람은 흑백으로 나눌 수 없고 한 사람을 집단으로만 바라볼 수도 없는 노릇인데... 안타깝네요.
좌우를 떠나서 여기에 댓글다는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의 권위에 의지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본회퍼 목사님이 말씀하신 멍청함의 본질은 누군가의 권위에 의지해서 자신의 세계관을 틀안에 가두는 행위를 말합니다. 지식이라면 한정된 지식, 권위자의 주장이라면 한쪽만의 주장 결국 그렇게 생성되어가는 자신의 세계관 안에서 더더욱 입맛에 맞는 논거만 수집하려는 확증편향의 본성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것은 지능의 문제라 할 수 없고 본질적으로 (입맛대로 편한 지식과 이유를 찾으려는) 나태함의 문제입니다. 혹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의식한 이익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교수, 학자같은 엘리트나 사회 지도층이 이런 상태인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인간인 이상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쪽으로 쏠린 지식은 이미 무수한 확증편향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결과적으로 모든 지식이나 논리의 권위자가 모두 인간임을 인식하는 것이 틀을 깨는 첫걸음 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이 일상에 최선을 다하면서 반대되는 양측의 논리를 모두 공부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겠죠. 때문에 책1권을 읽은 사람은 침묵해야 하고 책 2권을 읽는다면 같은 논리의 책 2권을 읽기보다 서로 다른 논리의 책 1권씩을 읽는게 평범한 일반인이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본 회퍼 목사님 훌륭하신 분이지요... 감사해요... 덧붙여, 무지한 것이 악이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무지한 것은 하나님을 알 지 못하는 것이요 세상의 것들은 결국 무지한 것에 봉사하는 하수인에 불과하니, 여기에 지헤가 있다고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굉장히 멍청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계산능력이 떨어지고, 이해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늘 손해를 봅니다 내 잇속차리는데 늘 늦고, 머리가 좋은사람들이 약삭빠르게 머리써서 요리조리 쏙쏙 피해가는 모습을 봤을때 감탄하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난 왜 저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까" 머리나쁜 저를 탓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멍청하고 지혜롭지는 못해도 다행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비록 살아가는 지혜에 있어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지만 하나님은 늘 저를 지켜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내가 믿고 살아간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천만다행이라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군중은 반드시 멍청합니다. 개인으로서 군중이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데, 매우 불편하며, 본 회퍼와 같이 소외 되기 쉽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개인이 깨어있기까지 해야하며, 그것을 모아 조직까지 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개인으로 유지하며, 가끔 깨어나서 옆 사람을 흔들어보고, 다시 조용히 잠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멍청한 사람이 늘어난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초연결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함. 영상에도 나오듯 인간은 다수와 연결될수록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매체의 발달로 모두와 언제든 연결할수있게 되면서 생각을 더더욱 남에게 맡기게 된것. 인터넷, 모바일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생각이 없어 보이는 것도 이때문 아닐까 싶어요
저는 결국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인것 같아요.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현대사회의 정보는 넘쳐납니다. 그걸 구분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지식을 받아들이면 '악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점점 더 높아지는 기준들이나 뉴스들이 사람을 불안하고 '악해지게 만드는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적해방은 외부적인 해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태어날때부터 외모나 외소한 체격, 부모와의 갈등, 사회적인 소통 장애 등으로 인해 외부적인 장애물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금, 이러한 것들에 대한 해방없이 돈을 벌고 눞은 자리까지 올라간다면 사회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람의 악함' 역시 강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싸움이 점점 없어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가는 만큼 소통이 정말 중요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선 악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진리를 탐구하고 마땅히 가야할 길에 대한 탐구하는 고통 없이 남이 만들어준 틀에 쉽게 안주하면서 그에 반하는 사람들을 공격함 ... 그들은 결국 진리가 중요하지 않음 그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모든것을 지배하길바라고 그안에서 안주하길 바람 그래서 폭력적으로 변함 ..
악의 상투성(Banality of Evil, 생각없이 따름) 생각없이 따르며 살면 누구나 악이 될 수 있다. 모든 평범한 사람이 악이 될 수 있다. 목적(혹은 명령)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악마가 될 수 있다. 그 경우 그 사람의 ‘이성’은 그저 도구일 뿐이다. 이성을 비판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의 판단을 끝없이 수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치폴라의 멍청함에 대한 법칙"과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FmrFk3tLfUU/видео.html)
멍청한게 문제이기도 한데..
그것보다 최악은 왜 그사람이 멍청하게 답했는가 이유를 끝까지 들어보면
와 이게 나와 같은 종이 맞나..?
싶을정도로 깊고깊은 멍청함의 심연이 보입니다
그래서 지적이고 현명한 사람들이 멍청한 인간을 상대하다 인간 혐오에 빠지기 쉽죠..
본회퍼가 더 맞는 거 같아요!
치폴라는 뭔가가 하나 빠져 있는 느낌인데 그게 뭔진 잘 모르겠네요.
신학을 전공했지만, 본회퍼보다 치폴라의 이론이 더 사회에 적합하게 느껴지네요.
치폴라랑 반대네요! 선천 vs 후천
그런데 멍청한 사람을 해방했다가멍청함이 고쳐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리고 사회계약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나라가 있는 상황에서 멍청함을 해방하는건 불가능한게 아닐까요(
'권력은 사람들의 멍청함을 필요로 한다.' 진짜 너무 공감.
그래야 노예가되니깐
멍청한 사람들에게 잘 먹히는 미끼가 포퓰리즘 이죠
@@cb6mt 멍청한 사람보다 선동하는시키가 제일 나쁜시키임 그냥 냅둬야하는데
한국인도 비율이 높은것 같습니다
@@cb6mt정답
논리가 강한 사람은 이기기 어렵고, 논리가 없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리인 것 같습니다^^
보통은 둘을 섞은 경우가 많음 자기잣대로 만든 주관적인 논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압박함
멍청한 사람에 대해 욕하고 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멍청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 만큼이나 멍청한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국가 권력에 의해 비 자발적이라고 보여지는 행동을 보였을 때 그것을 우리는 단순히 멍청하게 조종 당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은 그 권력가의 논리에 대해 주관적으로 타당성을 부여했으며 그 사실에 대해 우리는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습니다. 마치 이 것은 사기를 당한 사람에게 너는 왜 사기를 당했냐면서 웃고 비웃는 것이지요 하지만 누군가 비트코인이나 복권과 같이 비판자 집단의 예상과 반대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을 때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어떠한 가치 안에 다른 판단을 한 사람이 소수 혹은 거대 집단이라고 가정 하였을 때 그 사람이 정말로 멍청하고 어리석은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의 주관이 없거나 때로는 근거 없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화가 많고 폭력적인 마치 반 사회적 인간으로서 가정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인구가 옳다고 판단하거나 정말 이상적인 정치인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회 학자의 주장에만 의존해서 반 사회적 인간이자 바보 인간 만들기를 멈추시고 부디 이상적 가치를 찾기를 바랍니다.
논리가 없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진리입니다 그 어느 철학자도 시장상인들과 토론해 이긴적이 없져
똑똑한 줄 알았던 우리 국민들이 실상은 멍청했음....스스로 고민하는 법을 모르고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아닐까 싶다...
지금 미니지니를 신봉하는 멍청이들 보면 정말 맞는 이론인둣...
한국사람이 뭐가 똑똑하죠? 노벨상 수상자가 있길하나요 아님 세계적인 학자가 있길 하나요? 한국사람 똑똑하다고 하는 것도 다 미신임
앞서간 나라들 발자국만 따라 밟으면 됐던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사실 모두가 멍청할 수 밖에 없음
그런 나라에서 똑똑한 사람이 나온다? 말이 안 되기 이전에 처맞아 죽어서 없음
반박시 뇌에 우동사리
구라고 반박해보셈 백분토론 가능함
교육이 아니라 정치의 문제임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 중 많은사람들이 딱 이런 멍청함에 빠저있다. 특히 정치인들이 선전,선동하고 거기에 국민들은 휩쓸리는것이 참 안타깝다.
부정선거가 좋은 전례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없는 자가 있고 지식도 지혜도 없는 자도 있고 전자든 후자든 선동에 취약한 자들이 상당
그리고 해방은 내적 해방보다 외적 해방이 먼저라고 하는 내용이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와 많이 대조듀ㅣ어 보입니다.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딱 이런 멍청함에 빠저있다....`
- 직설적으로 TK(대구경북) 것들...
수구꼴통, 일베, 친일매국의 본고장 TK것들.
특히 2찍들이 그렇습니다.
멍청함이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문제라는 것에 진짜 공감함. 아는 사람 중에 IQ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ㄹㅇ 현명한 인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 머리는 좋은데 스스로 멍청해지는 사람도 있음.
머리는 좋은데 멍청하다?
멍청함의 기준이 뭐임?
@@dday1377아는 사람 중에 걍 일주일 벼락치기 하고 2등급 받는 애가 있었음. 근데 공부머리가 그렇게 타고난 애는 아니였지만 걔가 하는 노력을 보고 경이로워한 적 또한 있었음. 전자의 친구에게서는 배울게 없었지만 후자의 친구에게선 친구의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었음.
@@정이지-r8e멍청함의 기준이 배울것이 없는 건가요?
@@minjae92그거 포함해서 여러가지죠, 따라해 봤자 나을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훌룡하다 평할 순 없죠
"멍청함의 기준 = 배울 것이 없다"
명언인 거 같아요^^
아아...한국 정치랑 연결시키기 싫은데.........너무 맞아서....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
멍청한데다 사악하기까지...
공감합니다.
음.. 순화를 하자면 멍청하다기보단 경직적이고 사악하기보단 이기적인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같지만요.
박근혜 몰표하던 2찍 일베들 ㅋㅋ
옳은 말씀이십니다만, 노땅이 옳다고 보는 말로서 현재 한국 상황을 만든 근본적 뿌리는 ㅡ당나라에다 한반도까지 싹 다 바친
660년 백제 웅진도독부, 663년 실라 계림도독부, 668년엔 고구려 안동도호부로 당나라의 영토가 된 이 후부터란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중공은 한반도는 중국사의 일부라고 시진핑이가 또람프에게 역설했다고 폭로했죠. 중공 외교부가 즉각 반박치
않음으로서 또람프의 말이 진실임을 확인 했죠!!
문제는 ㅡ 당나라 앞잡이인 실라 말기의 ㅡ반역과 배신자들의 사대주의 매국노 역사를 비난하고 재발 방지책 교육을 함이 아니라
삼국통일? 했다라고 황당한 사기 세뇌를 반복한단 것이죠.
그러니 후세들이
아~ 타국에다 자기 나라까지 계림도독부로 팔아 넘겨도 세월 지나면? 통일한 위업으로 칭송 받는구나라고
악마를 양산하는 한국식 식민지 교육입니다.
심지어 세계 공통으로 식민지배는 학살과 약탈이 본질임에도
나라를 팔아 넘기고 잇권을 챙긴 매국노들과 그 자손들은 ㅡ식민지배가 나라의 발전이었다라고 억지를 씁니다.
그걸~ 어!~ 그려... 수탈용 도로 깔고 항만 짓고 공장 지어서 수탈했으니께롱 발전이 맞지~ 이럽니다.
이는 마치 송유관 절도범들이 땅굴 파고 파이프 깔고 저장 시설 등을 지었으니깐
지역 개발이고 발전이고 지역 경제도 좋아졌다란 논립니다.
목장주가
소와 돼지를 먹이고 돌봄이 ㅡ 소와 돼지를 위해서 밤잠 설치고 고생한다는 종자들 논리죠!
자식과 같이 돌본 소와 돼지라고 합니다.
그런 인간들은 소와 돼지처럼 자식도 키;워서 도축장으로 팔아 넘기겠다는 논리입니다!
@@bigboyb3961 여기서 1찍 2찍 하는 게 멍청한 사람인거임 정권이 아니라 자신과 나라에 이득 되는 공략을 가진 사람을 잘 비교하고 뽑아야지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고 1찍 2찍 나누면서 욕 하는 게 걍 개 멍청한 사람이란거임
스스로 멍청함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편해서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완전 대한민국 아니냐?
대한민국을 우습게보지마라 ㅋㅋㅋ. 머리가좋다고 머리가 좋은게아님. 지능머리랑 인식머리는 다른것같음 같게할수도없고. 누가그렇다고 손가락 가르키면 다따라가는게 한국사회임 알려줄방법이없음
권력이 강해지면 인간을 압도하게만들고 때론 스스로 자립심을 포기한다 = 백신 맞으란다고 아무의심없이 자기 몸에 주사를 꼽음
이걸 알고 있는 당신은 똑똑합니다
그런듯...아니 딱!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
그런나라에서 왜 1등을 못하시나요
이 영상을보고 타인이나 사회에 빗대어 어떤 것이 멍청한가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 내가 어떤 것에 무지하고 어떤 멍청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또 내가 어떤 가치관이 뚜렷해서 반대되는 이념을 배척하는 것이 있다면, 이 것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내 가치관이 뚜렷해진 것은 반대되는 사람들의 목적성 없는 말 때문에 오히려 더 뚜렷해 진 것인지, 뉴스나 소셜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말에 내가 귀기울여 듣고 싶은 것만 듣다가 그 것에 자극되서 뚜렷해진 것인지, 아니면 신뢰성있는 통계를 바탕으로한 지식으로 더 뚜렷해진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치 이 영상보고 주변에 멍청한 놈들이 많다는 편견만 얻고 자기성찰은 하나도 못 하는 진짜 멍청한 사람이 있을까봐 두렵다. 일단 나부터 멍청한 사람이 아니었는지를 고려하고 수정해나가는 태도가 자신에게도 사회에게도 득이 될 듯.
댓글들 보면 각이 딱 나옴. 다들 자기가 뭘 잘못 알고 있었을까, 아니면 자기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얘기하기보단 자기와 정치성향 반대되는 사람 까기에 바쁨.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 멍청함이라는 것도 모른 체….. 정답을 내줘도 알아 처먹지를 못하는 한국 사회입니다.
요즘은 멍청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더러 멍청하다고 하며 멍청한 다수가 그 말을 믿고 똑똑한 사람을 집단폭행함..
평평지구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다수가 폭행하는 그런 사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씨바 맞는말
졸라 맞는말
백신패스?
@@tangsgoos4455당연 예외는 많죠 다만 너무 멍청한 말은 아무리 상대가 멍청해도 믿기 어려움
댓글의 많은 사람들이 다들 '다른 많은 사람들은, 혹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멍청하다.' 라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나는 멍청하지 않은가.' 하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질문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
비난하고 비판하는 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그리고 나도 멍청할 수 있다. 깨어있자.
그니까 멍청한 사람을 고치고 싶다면, 맞는 말을 들려주는 것보다 그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떨어뜨리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거네요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걸 믿는 사람이 대부분임. 그 이야기를 듣고 거리를 두게 만들려고 했을때 그걸 받아들이는 이성적인 생각이 되는 사람이면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됨.
@@haim7512공자는
길 한복판에 똥을 누는 사람
길 가에 똥을 누는 사람으로
표현했죠
전자는 아무리 가르쳐도 절대 변하지 않을 부류.
이건 인간의 탈을 썼지만
일말의 수치심도 못느끼는 인간말종이라 해야 하나요
후자는 단지 무지해서라
제대로 가르치면 변할 부류라고요.
굥석열 지지하는 조중동 보시는 어르신들 썩은 매체로부터 떨어뜨리는게 최선이란 말이네요
맹자나 순자를 봐도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만 선해질 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것은 인간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임.
즉 나쁜 것으로 부터 멀어질려고 해도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쉽게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쉬워짐.
개딸들 얘기하는거임@@user-uw4kw6gn8x
경규아저씨가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는게 제일 무섭다고 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멍청함 자체보단 스스로 멍청한걸 모른다는게 더 무섭죠.
좌파들 종특. 믿어 아예 의심이라는 걸 하지않음. 역사와 사실이 지들 편이 아니며 상식조차도 자신들의 편이 아님에도 답에 환경을 끌어다 맞춤. 우주의 진리 위에 존재함.
본인의 무지를 모르는 것이 멍청한 거임.
교육의 부재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무지한 것이지 아직은 멍청하다고 할 수 없음.
부족함을 알고 배울 자세를 취한다면 멍청한 사람은 아님.
@@Moneta_juno
그 놈의 고집과 자존심이 문제임..
지능이 떨어지더라도 그 둘을 굽힐 줄 안다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음
그게 위의 댓글소리 아닌가요?@@Moneta_juno
@@변경-f1q 첫 답글 쓰신분이 멍청한 것과 무지한 것을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무지함 - 단순히 어떤 지식을 알지 못함.
멍청함 - 현명하지 못함.
한 사회의 도덕성은 그 후손들에게 물려준 세상을 보면 알 수 있다…이번 국민연금 개혁안을 보니 한번 더 깊은 공감을 하게 되네요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지금의 50~60대 분들의 생각과 주장을 보면
정말 짐승같고 시대착오적인 사람이라고밖에..
무엇보다 이럴거면 아이를 낳지 말았어야지, 아이가 자기 소유물이자 재산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끔찍한 것 같아요. 😥
@@도트-g8i교육과 철학의 부재
@@도트-g8i 죄송은 무슨 ㅋㅋ 짐승 이하 수준의 인간들인거죠 ㅋㅋㅋ
우리나라를 발전시킨 분들은 결코 그놈들이 아니라 20~40년대생 이미 돌아가시거나 앞종을 암둔분들 뿐임. 절대로 그놈들은 존경할 대상은 커녕 삼저호황 때부터 고혈만 빨아먹은 놈들 뿐이다.@@도트-g8i
@violet_sparow 어린 친구들이 더 내고, 지금 고연령층이 더 오랫동안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혁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강 예산이 바닥나는 연수가 2060~70년인데, 그때가 되면 돈을 더 낸 세대들은 재정이 바닥나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국민연금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각 개인별 낸만큼만 받아가며 천천히 없애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처음 이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에 자신이 아는 타인을 대입하고 영상의 내용에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맞아! 그 사람은 멍청해서 그래. 도무지 알아먹지를 못하더라구."라며 결론을 내고 지나간다.
그러나 이 영상에선 "멍청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뭐 4대 성인도 아니고 항상 선하고 현명하게 행동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우리는 누구나 부분적으로 멍청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받아들인 뒤 이 영상을 다시 보면 얻게되는 결론의 방향성이 달라지게 된다.
이 영상에선 멍청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몇가지 예를 들고 있다.
처음 영상을 볼 땐 누군가가 멍청하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이를 타인의 행동과 대조해 보지만
뒤집어 보면 우리 자신이 멍청하게 행동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타인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화를 내거나, 스스로의 생각에서 나오지 않는 쉽고 편한 말을 할 때
우리는 스스로가 멍청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돌이켜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영상에서 멍청함은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자율성을 포기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율성이 없으니 멍청한 행동은 사실 행동이 아니라 반응 내지는 반사에 가까우며,
자율성이 없으니 교육도 설득도 계도도 비판도 받아들일 "나 자신"이 없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를 종합하면
"우리 모두가"
스스로 멍청한 행동을 할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고
이러한 행동과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율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주된 교훈이다.
댓글중 가장 맞는 말씀
따봉 드립니다
멍청함은 지능 문제가 아니다 공감합니다. 삶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학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특히 요즘들어 반지성주의 풍토가 너무 강해진거같아 더 크게 와닿습니다 멍청한 사람들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왜 반지성주의일까 최저임금이 높아져서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거나 지성인들만을 위한 사회여서?
@OwenDale-pc2bv 학벌이 높아야 투자즐 받거나 높은 임금의 일자리를 가는데?
@@김구-i2n민주주의사회는 결국운 반지성,감성주의로의 수렴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스스로 검토하고 비판하는법을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분명 학교 교과서에는 비판적 사고를 길러야한다고 적어놓았지만, 그걸 가르치는 교사중에는 권위적인 사람이 너무나 많았어요.
@@꼴등항해사민주주의도 독재도 거기서 거깁니다
세계에는 지성인과 자유주의를 위한 제3의 무언가가 필요해요
이해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이해시킬 방법은 없더라고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 하니까 소통이 안 돼요.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게으름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게 편하고,
자신이 의지하는 것에 붙어있는게 마음의 안정을 깨뜨리지 않는 방법이니까,
생각의 변화라는 모험을 꺼리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우리나라에 참 시사하는 바가 많은 내용이네요. 악보다 우매한 대중이 훨씬 위험하다는걸 요즘 더 절절히 느낍니다.
정치적인 상황때문에 국민을 우매하다며 매도하는 이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매우 위험한 것이겠죠. 본인의 뜻대로 정치적 지형이 형성되지 않으니 기분 나쁘다며 인텔리라는 가면에 의지해, 소위 '유체이탈 화법'으로 인민을 비하하는 꼴은 유아틱 그 자체일 것입니다.
@@yorocorome 아고 글쓰신 시간에 한밤중이네요 제 댓글로 새벽내내 잠도 못주무실 정도로 화나게 만든거 같아 유감이네요.선생님 말대로 유아가 하는 말인데요 그게 화내실 일은 아닐거 같아요ㅎㅎ 멍청한 사람은 자극에 쉽게 화를내고 공격을 한다고 영상에서 그런거 같은데 영상 내용이 정말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여튼 화푸시고 오늘 밤은 밤잠 설치시지 말고 푹 잘주무시는 평온한 하루되세요~
@@yorocorome 오 그리고 말투가 상당히 독특하시네요 인민이란 단어 쓰는 분은 흔치 않아서요 북한이나 중국애서도 유튜브 접속 잘되나보죠?
@@David-lt3qc 뭐 속된말로 국개론 핀거 맞다 그거죠? 본인이 잘난맛에 남 비하를 밥먹듯 하시는분이 맞다면 화가 나는건 제가 아니라 댁 주변사람들이겠죠
@@David-lt3qc 우리나라 헌법 초안 쓴 사람은 북괴 수괴였나보죠? 인민이란 단어가 정치적 판단으로 달리 쓰이는 단어인 줄 아세요?
순수하게 멍청한건 진짜 어쩔 수가 없죠.... 무슨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바로바로 자기가 습득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할 틈도 없이 맹신하며 달려드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한 광기가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버트런드 러셀의 "세상의 문제는 바보들과 광신도들은 자기 확신이 지나친데 비해 현명한 사람들은 의심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것이다 라는 어록이 생각나네여... 물론 저 또한 현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자신이 느낀 것을 취사선택조차 못하는 눈가린 이들보다는 나은거 같아 조심스레 이 글 남겨봅니다.
멍청한것과 의심 그 사이
그 사이의 사이
그 사이의 사이의 사이
'무식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거군요!
''그냥 안 들어 버려요''
명언이다
석열이가 생각났다
@@탈모인-n5y 너 자신을 알라
@@탈모인-n5y 영상속 주인공 납셨네
영상에서 나오는 멍청한 사람들은
딱 한국에서 정당, 특정 종교인, 정치인, 정치유튜버 등을 극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이네요.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면 수긍해야 이성을 가진 인간인데
좋아 하는 사람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니 대화 불가.
@@탈모인-n5y멍청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안되지 ㅋㅋ
0:45 비겁자 , 사기꾼, 범죄자가 넘쳐나는 곳이... 지금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는줄...
그런 국회의원을 선택하는것이 국민들
제일 심한개 청와대
@@장재영-i6r 그런 국민들 사이에서 나온 게 국회의원이죠. 일반적 대중과 정치를 나눠 편히 비판하려면, 구시대 귀족정이나 미국처럼 엘리트주의 국가에서 사는 게 나을텐데
@@hwanjunu6789 :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이 선택하기에 국회의원들의 수준은 국민들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제시하는 자 보다는 거짓말로 선동하는 자를 선택하는게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꼬집는 내용이네요.
그래서 성경 잠언서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을 “도덕적 결함이 있는 사람. 단순히 ‘둔한 사람’과 구별됨“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군요!!
아주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종교에 미쳐있는것도 멍청한거란걸 모르나
@@죽창들고_개같이_돌진종교의 선순환도 있고 인간 근본을 알고싶으며 경험한 것들이 있으니까
@@죽창들고_개같이_돌진그저 종교를 믿는 이유로 상대방을 헐뜯는 것은
상대의 가치관을 무시하며 '종교쟁이들과 나는 달라' 종류의 우월감을 재료로
매일 밤 자위하기 충분한 반찬들을 준비하는 것도 네 생각보다 멍청하단다.
@@이찬민-v1f 있지도않는걸 신격화해서 집단으로 믿는 행위자체가 멍청하단거임
내면이 얼마나 나약하면
그까짓거 의지하면서 삶을살아감
사람은 자기를 빗대어 표현한다더니
지도 똑같은짓하고있으면서 뭘 잘난척 ㅋㅋㅋ
@@죽창들고_개같이_돌진 합리적인 발언을 무근거 억까함으로써 멍청함이 무엇인지를 입증시켜주시는군요
멍청하고 변화의지 없으며 고집있는건 정말이지 답이 없죠...
네!!~저는 그런 사람을 고인물,고인돌로 인정?! 해줍니다!!~
말을 해줘도 무적의 무논리를 펼치더군요!!
딱 4050 586세대들 특성..
님은 그런 사람일까요? 아닐까요?
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자신하실 수 있습니까?
@@tangsgoos4455 논재 자체가 잘못된게 제가 그러한 사람이라면 인지 자체를 못하겠죠, 물론 제가 그러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저 저런 사람이 되지 않기위해 노력하며 살뿐입니다.
@@카페인 그러면 제가 어떠한 논제를 던지고 님이 그것에 대하여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 할 때 님은 제가 말한 것을 하찮게 여기며 무시하고 외면할까요? 아니면 자신이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까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기길 바랍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이 댓글 그 누구도 스스로 멍청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난 내가 그러고 있을 까봐 항상 조심한다
진짜 멍청한 사람들은 이런 영상 조차 클릭하지 않는다. 사실을 깨닫고 싶지 않거든.
@@김성훈-j1j 이게 정답. 멍청한 사람들은 본인이 멍청하다는걸 직시하려 하지 않음
어렴풋이 알지만 애써 무시하고 본인의 판단에 전적인 신뢰를 가짐 ㅋㅋㅋ
똑똑하다와 멍청하다는 기준은 애초에 자신 스스로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타인들의 수많은 시선들에서도 당신에 대한 평가는 매 순간 한명한명마다 갈립니다.
자신을 스스로 단정지어 애매모호한 기준인 '똑똑하다'와 '멍청하다'로 평가를 내리는 것 자체가 생각이 부족해서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분야에서는 뛰어나며, 어느분야에서는 처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행복으로 온전하게 연결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또한 삶과 죽음을 마음대로 가르는 완전한 기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멍청
안멍청이 아니라
우리는 영적 존재로
상위차원의 영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걸 모르니고양이 꼬리에 방울을 달수가 없다는 것이지...
제가 감히 질문 드릴께요 혹시 문재인 이재명 지지하세요? 아니면 당신은 정상이고 범괴자가 아닙니다
멍청한 사람을 곁에 두어봤는데.. 정말 자기가 다 안다는듯이 행동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내 아픔을 다 이해하는듯 당장 자기 외면받은게 더 힘든것마냥 저더러 떠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것보고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절충안을 찾으려하는데
상대는 끝까지 저더러 떠나라고만 하고있으니 이길수가 있는지요...
그냥 저도 똑같이 니말대론 못하겠다! 통보하고 끝내버렸어요.
그러지않고선 대화를 끝낼수가 없었어요.
확실히 뭔가 멍청한사람을대할때 사람을대한다기보단 세뇌를 본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그런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그저 주워들은 말들 혹은 그렇다고 믿는 것만 설파하고 정작 자기자신은 없는것같아요
어쩌면 본 회퍼의 말에따라 그사람들의 외부적(환경)자유를 부여할때 비로소 자신의 새뇌가 벗겨진다는게 참으로 힘들지만 어쩌면 가장 정확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그림과 쉬운 말로 잘 설명해 주셨네요. 감동 받고 구독했습니다. 널리 알려져 각자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요즘에 더더욱 와닿는 이야기..
멍청한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다 보니까 세상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생각하게 되면서 요새 인간애 자체가 사라지고 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면서도 설득력이 있는 주장들이네요. 선, 옳고 그름, 심지어 정상적인 것, 당연한 것조차도 부정되는 지금의 세상과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한 혐오감이 가득해서 요새 많이 고통받았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 소수일지라도 선, 혹은 올바름에 대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곧 저도 세상에 영향을 일으키는 직업을 하게 되는데, 인간애란게 떨어지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요
젊은시절 대화와 토론으로 선하고 합리적인 결론에 다다를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세상은 그렇게 합리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맞습니다 선이 가장 좋은것이라는 인식조차 당연한것이 아닌 세상이 되었다는게 그만큼 인격적으로 떨어지는 멍청한 사람들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네요
물질주의가 판을 쳐서그래요. 그런데 그것도 끝물인지 아주 조금씩 깨어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님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옳고 그름이 무너지고 질서가 상황에 따라 있었다 없었다 병적으로 눈치보고
그런 환경에 섞여 살다보니 이젠 내가 이상한 것 같다 느껴질 지경
정신과에 사람이 많은 이유 이기도 하겠죠
@@muhyung3886 나도 젊을 땐 대화로 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대중은 개돼지다. 라는 말을 이해했음. 어떤 집단이 번성하기 위해선 일부 지배층 만이 똑똑해야 그 집단이 번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지배층은 개돼지 대중을 착취하고 대중은 착취 당하며 안정감, 소속감을 얻고. 대중이 똑똑하면 반란, 혁명으로 집단은 멸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음. 주변 지인들은 순진하고 착해서 불법적인 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유한 비리 정치인을 열열히 지지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픔.
어... 이거 완전 그 사상 아니냐.... 논리를 받아드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 여고 악의적인 행동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집단적으로 멍청한....그 집단...
그쵸그쵸 자신의 믿음 체계나 통념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줄 모르고 도그마를 이성으로 착각하는 그 집단...
우익이네?
@@redreboot483 당신, 멍청하군요
집단마다 극단적인 사람이 있고 중도에 가까운 사람이 있는거지
이 댓글은 집단적으로 멍청한 집단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 어떤 단체를 지목하는 내용을 가진 댓글들이 다 다른 단체를 지목하고있는게 흥미롭다ㅎㅎ
@@danny_9687 dogwhistle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ㅎㅎ
상당히 좋은 영상입니다. 저 또한 멍청한 사람이 아닐까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다들 영상을 보고 다른 멍청한 사람이 있다고 만 생각하지만 말고 나 또한 멍청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멍청한 사람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나도 저런 멍청한 사람을 봤다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자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더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휩쓸리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 해운대에 모래알중에 2개만큼 아는 놈이 1개밖에 모르는 사람한테 멍청하다고 하더라. 그래봤자 둘다 멍청한건뎈ㅋㅋㅋ
여러 댓글 중의 희망이군요
님은 멍청한 사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울림이 큰 영상을 우연히 봤네요.
저는 ‘적보다 멍청한 아군이 제일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본회퍼라는 사람을 몰랐습니다만, 이 영상의 모든 부분이 제가 평소 생각하던 부분과 일치해서 몰입해서 시청했습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죠. 우연히 좋은 채널을 알게 되어 즐거운 하루입니다. 항상 승승장구하세요!
이 영상을 보니 저도 어떤 부분에서는 무지함 때문에 누군가를 힘들게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겸손해지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성경의 말씀이 가슴에 박히는 듯 합니다.
진심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영상이네요
멍청하지 않으려면 본인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제와 같은 사람을 얼마전 손절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어떻게든 있어 보려했근데 대화자체가 안되니 답이 없더군요...
또 이런사람은 자신포함 주위를 인지못하니 옆에 있으면 피해보는것도 많고요. 알맹이없는 얘기들만 늘어놓고 .. 시간이 너무 아까워져요.
진짜 전국민 테스트보고 어느정도 수준이하는 선거권 제한해야된다.
그들이 투표하는건 거의 분탕질 수준이다.
ㅇ찍이라는 소리 하는 사람들만 투표 못하게 해도 깨끗해질걸요... 요즘 사람들은 상대방을 이해할 생각도 없고 애초에 자기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던 필터없이 무조건 옳다고 지지하고 상대방은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고 거의 마녀사냥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MBC 모든 방송 아예 안봐야 됩니다..
특히 뉴스
뇌를 ㅂ들게 합니다..
@@fall99 너 같은 인간이 멍청한 사람이야;;
특정 집단 점찍고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방면을 보고 다양하게 생각하라는 거 아니냐
알면서 분탕친거면 그러지 말고
글 쓰면서 뭔가 이상함을 못 느꼈으면 스스로 멍청한 사람이란걸 좀 깨닫고 고치길 바란다
동영상에서 보면 멍청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민사상 즉 자신은 똑똑하다는 전제조건이 걸려있는듯 마치 이댓처럼 이성이 마비된 이런 극단주의적 성향을 보이는거처럼
수도권만 투표하게 하면 될듯 반반이라
동시성의 원리라는 것이 있는데 이 영상이 그러하네요 얼마전 손절한 친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린 결론은 어리석음 즉 멍청함 이였네요 그렇게 악하지는 않은데 배우자 선택 말실수 가치관 등 더이상 같이 지낼수 없는 것이 이유는 어리석음 이더군요
왜 그토록 잠언에 어리석음에 대해 경고를 했는지 정말 악보다 더 무서운 것이 멍청함 이네요
새벽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영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극히 공감합니다. 7사단장 원모씨가 생각나네요. 말이 통하질 않는데 툭하면 별 거 아닌 걸로 치부하고 듣질 않았죠. 멍청하다... 멍청하다... 원성이 자자했는데 ㅋㅋ 멍청함이란 단어에 예시까지 보니 딱 떠오르는 하는 인물이 있으니까 신뢰가 갑니다 ㅋㅋㅋ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유투브 같은 알고리즘은 한쪽으로 편향된 동영상들을 추천하기때문에, 예를들면, 좌파는 더욱 좌파적으로, 우파는 더욱 우파가 됩니다. 현대사회는 진실을 알기가 더욱 힘들어졌어요. 지능이나 많이 배운것과 성관없이...
악하다는것. 멍청하다는건. 좌파 우파. 보수 진보가 아닙니다. 도덕.정의감
@@고드니-l3h도덕,정의,민주,민족 이딴 단어들이 멍청한 사람들을 속여먹고 정당화하기 정말 좋지
@@fijrnarap1 도덕,정의,환경,민주,민족 등의 포장지로 잘 포장하죠...
멍청한 인간이 주위에 있으면 내 영혼이 파괴될수있다... !
좋은영상이네요. 세계 각국의 정보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시절에 태어난 것 또한 복이겠죠.
잘못된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세상의 수 많은 훌륭한 격언은 그 격언이 우리의 삶에 일치할 때가 많아 마치 진리 처럼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마치 사람은 고쳐 쓰지 않는 다는 말 처럼.
그리고 그것은 대다수가 그리하고, 그리 믿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심지어 이 상황 조차 세상에 일부일뿐 진리는 아니다.
저도 부족한 입장이지만 요즘의 세상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있는데 쉽게 선동되고 스스로 판단하는 영민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하나하나 보고 글로 적어봐야겠네요🙏🤔🖤
근거를 중시하는 사고가 부족한 해상도 낮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채널이다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최근들어 유독 즐겁게 떠들며 뭉쳐다니는 인간들이 아무 생각없이 욕을 즐겨 쓰고, 욕이 없으면 제대로 말을 못하며, 공중화장실 좌변기에 소변을 보러 가서는 앉는 커버(앉을 때 엉덩이 닿는 부분)가 내려진 채로 그 위에 서서 소변을 누고, 손조차 씻지 않고 나와서는 친구 어깨에 손을 대는 꼴을 종종 목격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니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부끄러운 줄을 모르니 염치도 없는 것이겠죠
성인이라 불리는 나이가 될 때까지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알려주면 삔또 상한다며 공격적으로 말싸움과 감정싸움이나 하려드는 것들을 보면 이런 것도 사람 취급을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 영상이 말하려는 바가 아닙니다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알지 못하여 어리석다는 것이 아니라 알게 해주려 해도 자신의 편견에 사로 잡혀서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외면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바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어리석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알려줬을 때 삔또가 상당한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인지 자체를 못하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식견이 짧아서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 할 때 그냥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이 이 영상에서 말하는 멍청함이란 것입니다
멍청함 = 맹목적인 태도
멍청함이란 남을 나처럼 여기고 지혜롭게 대하는 선에 대한 인지력 결여로써 그러한 멍청함 그 자체로는 악이 아니지만 악을 유발하는 제 1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악한 생각이나 언행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 뿌리 근원에 멍청함 어리석음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선함의 본질은 자신의 이익과 자신과 관계하는 타인의 이익을 균형적으로 고려하고 계산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을 택하는 근본적으로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사람의 처세 방식일것입니다.
멍청함의 정도란,
1. 삶의 수단에 불과한 이념이나 가치같은 집단의식을 자신과 얼마나 동일시하는가 또는
2. 기쁨이든 분노같은 얼마못가 사라질 감정에 얼마나 오래, 강하게 집착하는가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영상 보면서 딱 인터넷 커뮤니티가 생각이 났어요. 남초, 여초 상관없이 극단주의자가 한 집단을 주도하고 그 사상을 계속 접하다보니 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사람들이 멍청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커뮤니티들은 유입 배척, 즉 고인물화가 심해지다보니까 그 안에서 혐오와 극단적인 사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양극단으로 치우쳐진 집단을 보면 딱 이 영상의 멍청한 이들 같아요. 한 사람은 흑백으로 나눌 수 없고 한 사람을 집단으로만 바라볼 수도 없는 노릇인데... 안타깝네요.
멍청함에 대한 본 회퍼 목사님의 날카로운 분석에 이마를 탁치게 되네요.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구속되어 살아가는 현실을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좌우를 떠나서 여기에 댓글다는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의 권위에 의지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본회퍼 목사님이 말씀하신 멍청함의 본질은
누군가의 권위에 의지해서 자신의 세계관을 틀안에 가두는 행위를 말합니다.
지식이라면 한정된 지식, 권위자의 주장이라면 한쪽만의 주장
결국 그렇게 생성되어가는 자신의 세계관 안에서
더더욱 입맛에 맞는 논거만 수집하려는 확증편향의 본성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것은 지능의 문제라 할 수 없고
본질적으로 (입맛대로 편한 지식과 이유를 찾으려는) 나태함의 문제입니다.
혹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의식한 이익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교수, 학자같은 엘리트나 사회 지도층이 이런 상태인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인간인 이상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쪽으로 쏠린 지식은 이미 무수한 확증편향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결과적으로 모든 지식이나 논리의 권위자가 모두 인간임을 인식하는 것이
틀을 깨는 첫걸음 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이 일상에 최선을 다하면서
반대되는 양측의 논리를 모두 공부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겠죠.
때문에 책1권을 읽은 사람은 침묵해야 하고
책 2권을 읽는다면 같은 논리의 책 2권을 읽기보다 서로 다른 논리의 책 1권씩을 읽는게
평범한 일반인이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기보단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생각뿐임
내 생각과 판단을 다른이에게 위임하는 순간부터 나는 멍청해지는 것이다
좋은 내용이네요.
검색 해보니 디트리히 본회퍼의 옥중서간 (개정판)이 있던데 구매 할 수 있으면 사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본 회퍼 목사님 훌륭하신 분이지요... 감사해요... 덧붙여, 무지한 것이 악이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무지한 것은 하나님을 알 지 못하는 것이요 세상의 것들은 결국 무지한 것에 봉사하는 하수인에 불과하니, 여기에 지헤가 있다고 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활하면서 스스로 잘 하고있는가 생각해보고 갑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유익하고.. 곧 몇십만 구독자는 훌쩍 넘길듯한 계정을 8천명때 구독해서 이 유익한 채널을 빨리 알았단것이 기분이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지능이 아닌 인격의 문제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ㅋㅋㅋㅋㅋ 웬만해선 이런 댓글 안 다려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어떤 집단이랑 너무 똑같아서 말을 할 수밖에 없네ㅋㅋㅋㅋㅋ 그게 누군진 상상에 맡기겠음~
책을 안읽은 사람보다 한권만 읽고 심취해있는 사람이 젤무섭죠
네 맞습니다. 책임질 준비가 된 사람만이 실천을 하죠. 도덕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성숙하고 현명한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동양 철학에서 악은 뭐 다른게 아닌 '무지' 입니다. 그것은 단순 지식이 아닌 메타 인지를 포함, 이치를 모르고 관심이 없는 무심함을 동반한 단어입니다.
정치병 종교병 성별병 철학병 걸려서 미쳐있는것도 멍청한거고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보기 쉬운 그림 설명으로 쏙쏙 박히네요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덕분에 그 문제에 여러 이론을 대입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채널인거 같아요
멍청함과 인격은 동전의 앞뒷면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인격이 나빠서 멍청할 수도 있지만 멍청하기 때문에 인격이 나쁠 수도 있다
똑똑하면 사회적 평판을 생각해서라도 인격이 좋은 척 연기라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연기만 잘해도 원래 인격이 좋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저는 굉장히 멍청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계산능력이 떨어지고, 이해력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늘 손해를 봅니다
내 잇속차리는데 늘 늦고, 머리가 좋은사람들이 약삭빠르게 머리써서 요리조리 쏙쏙 피해가는 모습을 봤을때 감탄하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난 왜 저런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까" 머리나쁜 저를 탓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멍청하고 지혜롭지는 못해도 다행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비록 살아가는 지혜에 있어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지만 하나님은 늘 저를 지켜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내가 믿고 살아간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천만다행이라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철학, 비판정신, 도덕성이 학벌보다 필요한시대.
제목 극공감함 당장에 세계 대다수 문화권은 속인 사람이 아니라 속는 사람이 잘못이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나라만 감성팔이에 미쳐서 거꾸로 배우는 중임 그래서 본인 스스로조차 책임을 못지고 일이 발생하면 남 찾고 국가를 찾고 남탓만 함
정치를 빙자한 독단적인 사기꾼이나 독단적인 종교사기꾼의
먹잇감은 맹신자들의 가방끈이 짧아서가 아니다. 안정감에 취해보려는 숙주 본성에 기분을
맞춰주는데 주력한다.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생각나네
군중은 반드시 멍청합니다. 개인으로서 군중이 되기를 거부해야 하는데, 매우 불편하며, 본 회퍼와 같이 소외 되기 쉽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개인이 깨어있기까지 해야하며, 그것을 모아 조직까지 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개인으로 유지하며, 가끔 깨어나서 옆 사람을 흔들어보고, 다시 조용히 잠드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혜를 가르치고 귀 기울이는 나라였다면 좋았을텐데
이거죠.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지식은 가르쳐도 지혜는 가르쳐주기 힘든데
국가가 지혜를...
너무 이상적인 이상인듯 합니다.
Good!
나도 멍청한 사람들 싫어해요
그러나 답이 없더라고요
구해 줄 수가 없더라고요
눈과 귀를 막고 생각을 안 하는데 어찌 할 도리가 없지요
진짜 유익한 영상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 진짜 절망적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
이건 그저 멍청함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프레임'의 문제라는 생각이 더더욱 드는 요즘입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는 책을 보면, 똑똑한 사람이 왜 이런 비이성적, 비논리적인 경향을 많이 보이는가...에 대해 설득력 있는 논리와 근거들이 나오더라고요.
멍청한 사람들을 각성시키기 힘든 이유는 그들이 멍청하기에 멍청한게 아니라 환경과 경험에 의해서 어떨때에는 멍청해지는걸 선택하는게 고통에서 도피할 수 있다는걸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멍청했다면 자기보다 유식한 사람들에게 적의를 드러내지않고 존경을 표했겠죠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아마도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도 그런 멍청한 모지리들은 끊임없이 나올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멍청함은 모른 채 남들이 멍청하다고 합니댜
본 회퍼의 멍청함은 권력에 순응하는 비겁함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처럼 이해됩니다. 권력에 순응하며 귀닫고 자기합리화 하는 것은 생존 본능이기도 하지만... 저 분이 살았던 시절엔 그 질서순응성이 엄청 잔인한 결과를 만들었으니 저런 이론이 나올만도 하네요.
악한 인간들보다 그들에게 선동당한 멍청이들이 제일 무섭다.
개딸인데 아니라 우기는데 답 없음. 답안지 있는듯 그대로 읊으면서 자기는 깨어있다고 황당함. 우물 안의 개구리 일뿐.
멍청한 사람이 늘어난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초연결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함.
영상에도 나오듯 인간은 다수와 연결될수록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매체의 발달로 모두와 언제든 연결할수있게 되면서 생각을 더더욱 남에게 맡기게 된것.
인터넷, 모바일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생각이 없어 보이는 것도 이때문 아닐까 싶어요
멍청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한테 이용당하기가 쉬운게 가장 무서운듯
저는 결국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인것 같아요.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현대사회의 정보는 넘쳐납니다. 그걸 구분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지식을 받아들이면 '악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점점 더 높아지는 기준들이나 뉴스들이 사람을 불안하고 '악해지게 만드는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내적해방은 외부적인 해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태어날때부터 외모나 외소한 체격, 부모와의 갈등, 사회적인 소통 장애 등으로 인해 외부적인 장애물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금, 이러한 것들에 대한 해방없이 돈을 벌고 눞은 자리까지 올라간다면 사회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람의 악함' 역시 강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싸움이 점점 없어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가는 만큼 소통이 정말 중요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선 악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회퍼 목사님. 천국에서는 편히 쉬십시오
나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라는게 기쁘네요^^
우리나라 국민이 그런데, 그래서 자꾸 선동당하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멍청하다고 인정할때 변화할 수있다.
민주 시민으로서 올바른 정치는 선택적인 지지를 하는 것인데 그러지 않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종교를 믿는 것이고 그건 멍청한 사람이 됐다는 증거임.
두려움...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진리를 탐구하고 마땅히 가야할 길에 대한 탐구하는 고통 없이 남이 만들어준 틀에 쉽게 안주하면서 그에 반하는 사람들을 공격함 ...
그들은 결국 진리가 중요하지 않음 그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모든것을 지배하길바라고 그안에서 안주하길 바람 그래서 폭력적으로 변함 ..
내가 멍청했었기에 울림이 깊네요 ..
이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이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대깨~' 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문제점에 대해 이성적인 성찰과 비판 없이 오로지 수용하는 것 그게 정말 멍청함에 상응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메이플에서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멍청함에는 답이 없어요.....
지금이 그래요
악의 상투성(Banality of Evil, 생각없이 따름)
생각없이 따르며 살면 누구나 악이 될 수 있다. 모든 평범한 사람이 악이 될 수 있다. 목적(혹은 명령)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악마가 될 수 있다. 그 경우 그 사람의 ‘이성’은 그저 도구일 뿐이다.
이성을 비판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의 판단을 끝없이 수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