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키워주셨던 할아버지가 치매로 떠나신지 2개월이 지났을 때 쯤 이 퀘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할아버지 장례식 때에도 가족들 앞이라서 가장이라서 울지 않고 버티며 괜찮은 척 하고있었는데 이 퀘스트가 저를 무너트렸습니다. 한참을 울고나서 조금 후련해 지면서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느낌이 났었어요. 이런 좋은 스토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노래로 저를 울려주셔서 감사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고싶을 때 마다 들려서 듣고 갑니다.
진짜 내가 게임하면서 처음 울어봄 슬프다라는 감정은 느껴보았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음 치매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할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셧었고 코로나로 면회가 쉽지 않던 상황에서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말은 “하나뿐인 손자 보고싶다”였다고 들었는데 그 말응 듣고 나서 왜인지 모를 죄책감이 들어서 정말 죄송했었다 그렇지만 가족들 앞에서 울기 싫어서 할아버지 떠나는길에 우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고 있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고 무뎌졌다고 생각한 감정이 이 스토리를 보고 할아버지 생각에 한순간에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지며 소리내서 엉엉 울었다 너무 죄송해서 너무 보고싶어서
로아는 맵마다 여긴 왜 만들었지? 싶을정도로 사람들 발길이 없는 구역들이 있는데 그런 곳을 들러보면 신기하게도 성우까지 고용해서 한마디씩 던지는 npc들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여행하듯이 그런걸 찾아보는걸 좋아하는데 오르골 컨텐츠는 그 낭만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서 진짜 만족스러움. 다음 오르골 스토리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처음에 고고학할 때는 채널도 없는데 하는 사람은 많아서 정말 빡쳤지만 스토리를 다 보고 OST를 듣고나면 그 빡침도 다 잊혀질만큼 넘 좋아서 고생한 보람을 충분히 느낌 현실에서 볼 법한 이야기들을 게임안에 너무 잘 녹여놨음 내가 이래서 로아팀을 좋아하지 근데 고고학은 정말 아니였어 왠만하면 이제 그만 ㅋㅋㅋㅋㅋ
내 사랑하는 가족, 자랑스러운 손자
우리 손자 프리츠
절때 잊지 말 것
저를 키워주셨던 할아버지가 치매로 떠나신지 2개월이 지났을 때 쯤 이 퀘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할아버지 장례식 때에도 가족들 앞이라서 가장이라서 울지 않고 버티며 괜찮은 척 하고있었는데
이 퀘스트가 저를 무너트렸습니다. 한참을 울고나서 조금 후련해 지면서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느낌이 났었어요.
이런 좋은 스토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노래로 저를 울려주셔서 감사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고싶을 때 마다 들려서 듣고 갑니다.
기억의 오르골 나중에 로아샵에서 정식 상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각각의 기억의 오르골 고유의 형태 그대로 만들어서 따라락 따라낙 돌리면 재생되는 특유의 오르골 멜로디
오........... 생각만해도 여기저기서 통장 잔액 빠져나가는 소리 들리네
다른건 몰라도 진짜 3일뒤에 프란츠 집가서 상호작용하고 움.. 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더 와닿은건 다른 오르골이야기와는 다르게 더 현실적인이야기여서 일지도..
진짜 내가 게임하면서 처음 울어봄 슬프다라는 감정은 느껴보았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음 치매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할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셧었고 코로나로 면회가 쉽지 않던 상황에서 돌아가시기전 마지막 말은 “하나뿐인 손자 보고싶다”였다고 들었는데 그 말응 듣고 나서 왜인지 모를 죄책감이 들어서 정말 죄송했었다 그렇지만 가족들 앞에서 울기 싫어서 할아버지 떠나는길에 우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고 있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고 무뎌졌다고 생각한 감정이 이 스토리를 보고 할아버지 생각에 한순간에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지며 소리내서 엉엉 울었다 너무 죄송해서 너무 보고싶어서
퀘스트 다 끝내신분들 프리츠에게도 한번 다시 가보세요
펑펑 울고 또 계속 눈물 줄줄 나던 기억에 지금도 다시 울컥합니다
이 노래는 기억의 눈물이 담겨 있는듯
위대한 기억..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여기 비 많이오는데 비소리들으며 음악들으니
기분이 뭔가... 묘해지네^^
옛날 생각도나면서 강선이형도 보고싶넹 ㅎㅎ
프란츠 경비서는곳에 가면 창에 해바라기 묶어두고 경비서고 있음
퀘하면서 엄청 울었어요
위치가 어딘가요?ㅠㅠㅠㅠ
@@소금-u6m 루테란성 정문 프란츠가 서있는곳요!
진짜 로아중 제 눈물버튼2임..ㅠㅠㅠ오열했어요.. 여러분진짜 오르골꼭하세요.. 해무리고고학이 진짜 토나오게안나와도 꼭해보세요ㅠㅠ
모든 게 후회로 남아선 그 죄책감이 자꾸 내 폐부를 찌름
내가 행복할 때든, 슬플 때든 계속 이 감정이 날 따라다닐 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숨이 막힘
내가 넘 못할 짓을 했던 것 같음.
ㄹㅇ 이거 스토리도 스토린테 노래가 감정선을 엄청 건드림..
로아는 맵마다 여긴 왜 만들었지? 싶을정도로 사람들 발길이 없는 구역들이 있는데 그런 곳을 들러보면 신기하게도 성우까지 고용해서 한마디씩 던지는 npc들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여행하듯이 그런걸 찾아보는걸 좋아하는데 오르골 컨텐츠는 그 낭만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서 진짜 만족스러움.
다음 오르골 스토리 빨리나왔으면 좋겠다.
ㅇㅈ 베르닐삼림 구석지역이나 그런 곳 가끔 심심하면 둘러봄..
이제는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은 어릴 적에 어머니가 불러주던 자장가와 어딘지 닮아서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멜로디..
영광의벽 전쟁의 영웅..
기사님께 경례!
게임에 이토록 몰입할수있나?..
진짜 마지막컷씬까지 완벽한 오르골시나리오 였음
와 진짜 웬만한 이름있는 작곡가들보다 잘만드네
왠만한 사람들 다 영지에서 해바라기 만들고 저노래 틀어놓고 울었을거야 ㅋㅋㅋㅋ켜ㅋㅋㅋㅋㅋ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저 못알아보시던 기억에 진짜 과몰입 엄청하면서 플레이했던 오르골 스토리입니다 간만에 펑펑울었네요 좋은스토리 좋은브금 감사합니다
기억의 오르골 퀘스트는 아크라시아가 진짜 살아있는 세계처럼 느끼게 해주는듯...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퀘스트들
사랑하는 할머니 치매로 돌아가신지 1년 조금 넘었는데 할머니 생각나서 노래 들으러 오고 들을 때 마다 할머니 보고 싶네요...
이 노래는 듣기만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찔끔 흘렸어요... 로아팀 감사합니다.
고고학할때 울면서 하고
이 스토리 할때 진짜 펑펑 울었어요ᆢ
든든하게 성문에서 저에게 인사하는거 보고 또 울고
감동적인 스토리 감사합니다
고고학 할때 울었다는거 커엽네 ㅋㅋㅋㅋ
누구보다 평범햇지만, 그렇기에 누구보다 매력잇는 인물을 가지고 푼 스토리라 더욱 기억에 남는 듯
우리의 이야기가 이렇게 되엇으면 하는 바람도 담아보고. 기억의 오르골 실물 굿즈로 나오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이 스토리 깨고 바로 영지 농장에 해바라기 밭만들고 영지노래도 해놨답니다.. 그만큼 마음속에 깊이 박힌 스토리라 너무 감명깊네요 ㅠ
최근 자기전에 듣는 최애곡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 스토리는 유독 펑펑 울면서 봤었는데...
정말 슬픈 스토리이자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ㅠㅠ
오르골 디테일 어우야.. 진짜 좋다..
햇님이 따스히 손을 잡아주면
엄마가 부르는 자장 노래
살랑살랑 해바라기 사이로
우리 아가 잘 자라
진짜 집에서 혼자 끅끅거리고 울면서 본 오르골
진짜 오르골 만들어서 팔면 바로 사겠습니다.
이젠 이거도 눈물버튼이네..
3일 뒤 퀘스트 받았을 때 진짜 믿기질 않아서 esc 누르고 다시 받았다
이 스토리 하고 영지에 해바라기를 심었습니다
저도 해바라기 밭 만들었어요 ㅠㅠ
저도 해바라기로 도배했어요ㅠㅠㅠ
저도 해바라기 밭
저도 해바라기 울타리 + 작은 집 하나 같이 지어놨어요 ㅋㅋ
조촐하지만 둘이서 안락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집 이미지로..
이 노래 영지에 틀어두면 왠지 모르게 그러고 싶어지게 만들더라고요
고고학은 많이 힘들고 열도 받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게임하면서 메인npc말고 마을캐릭터 이름은 거의모르는데 로아는 한명씩 기억될듯....
난 오르골 중에 이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첫 소절만 들으면 울컥해지네..
당신들은 나쁜 사람들이야...
왜 사람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서 점심부터 아련하게 하냐 진짜...
낭만 기쁨 슬픔 추억..
기억의 오르골 중 이 스토리랑 노래를 제일 좋아함😢
드디어 나왔구나! 나 오르골하면서 펑펑 울었어
이 노래와 스토리가 자꾸 내 아픈 기억을 끄집어낸다... 울 할아버지 보고싶다. 더 잘해드릴걸..
고마워요 로스트아크
스토리보면서 울컥하고 펠릭스할아버지 노래부를때 펑펑울고ㅜㅜㅜ
처음에 고고학할 때는 채널도 없는데
하는 사람은 많아서 정말 빡쳤지만
스토리를 다 보고 OST를 듣고나면 그
빡침도 다 잊혀질만큼 넘 좋아서 고생한
보람을 충분히 느낌 현실에서 볼 법한
이야기들을 게임안에 너무 잘 녹여놨음
내가 이래서 로아팀을 좋아하지 근데
고고학은 정말 아니였어 왠만하면 이제
그만 ㅋㅋㅋㅋㅋ
컷씬나올때마다 울컥했음.. ㅠㅠ
눈물 콸콸......
강선이형 제발 돌아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펠릭스 할아버지 목소리가 머릿속에 자동 재생되네...
햇님이 따스히 손을 잡아주면
엄마가 부르는 자장노래
살랑살랑 해바라기 사이로
우리 아가 잘자라
뭐야 왜 음원이 공간감이 미쳤냐;; 이거 뭔 특수효과 처리함?
허.. ㅠㅠㅠ
하 슬퍼서 컴퓨터 앞에서 혼자 촉촉해졌었지😢
ㅜㅜ...
dreaming your melody도 올려주세요ㅠㅠ
펠릭스 할아버지와 손자 프리츠의 이야기
목검에 어린아이의 글씨로 삐뚤빼뚤 이름이 새겨져 있다.
나 또 왜울어 ㅜ
왜 이나이먹고 새벽에 질질짜게 만들고 구래..
ost 존버중
펠릭스 할아부지........
할배...
우리 할머니 치매신데 생각나드라
할배... ㅠㅠ
내영지브금이다
할부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지에서 트는거랑 좀 다르네
많이 들어봤는데 먼 노래였지
송가인꺼 내 마음의 사진 느낌나네요
1분전
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