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같이 병원행사 참여했던 신규간호사중 한명입니다. 선생님은 모르셨겠지만 간호학생때 그 병원 응급실로 실습을 나갔었고 사실 그때 선생님을 처음 봤습니다. 같은 간호사로서 간호학생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게 그리 힘든일도 아닌데, 늘 눈치보고 짐덩이가 된것같은 신세로 실습을 다녔었죠. 근데 선생님의 따뜻한 말과 행동들이 5년차 간호사가 된 지금까지도 기억이 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대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실습시 선생님과 근무가 겹치면 저도모르게 기분이 좋았었는데 저도 이런 모습을 닮고싶었던거같아요. 17년도에 신규간호사로 그병원에 입사를 하고 병원 행사에서 선생님을 또 만났는데 저혼자 넘 반갑더라구요. 그때도 선생님은 병원에대한 충성심, 열정, 노력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비록 그병원에서 사직후 지금은 다른 대학병원에 입사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구독하면서 늘 맘속으로 응원했는데 이런일이 있으신줄은 몰랐어요. 가까이라 할 순 없지만 멀리서 선생님을 지켜본 같은 간호사로서 선생님은 어딜가시든 잘 하실수 있을거라 확신해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선생님!!💛
저두 늦은 간호공부하고 2차병원 취업하고 늦둥이가 생겨 3년차에 육휴 2년쓰고 돌아오니 나이든 저년차라 어디든 보내려하고 타병동 헬퍼도 보내고 상처 엄청 받았습니다. 지금은 연차만 먹은 7년차로 차지 2주정도 하고 엊그제 전화로 2교대 병동 차지멤버로 로테이션 통보 받았어요 ... 아이도 어리고 엄마도 병환중이라 지금은 3교대에서 2교대 로테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힘들단 말씀은 드렸는데.... 이미 결재가 되고 통보된거란 말만 들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 속만 타네요. 진심 퇴사고민되요... 저보다 경력도 연차도 훨씬 많으신데...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영상보는 내도록 맘으로 전해지네요~~ 그래도 그날의 퇴사가 지금의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간호사 샘들께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구슬샘 탄생의 첫걸음이라면 나쁠것도 없다 생각하고 지금부터는 직장 말고 선생님과 가족을 위한 행복한 삶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길 진심 응원드려욤~♡♡
그병원 응급실에서 일햇던 후배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사직면담했던 그분이랑 같은분같은데,ㅋㅋㅋㅋㅋㅋ 2019년에 제가 그만둘 당시 영상속 그분은 취임한지 갓 한두달? 얼마 되지도 않으신 분이었는데 사직면담하며 타지생활이 힘들고 집도 서울이라 빅5 지원했는데 합격하게됐다, 여기서 오피스텔 월세내려니 돈도 잘 안모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다 이야기 하는데 지금 그러니까 경력이.. 3년차면... 한창 일 잘할때네요? 하더니 웃으면서 주먹으로 한대 치고싶네요?라고ㅋㅋㅋㅋㅋㅋㅋ WOW! 귀를 의심! 하지만 제 성격상... 당시 아무 말도못하고 네..?앟..아하하..;;;아ㅏ...;; 어색하게 웃으면서 얼타다가 나왔는데 그때 바로 앞에서 아무말 못했던 젊은날의 내자신이 불쌍하고 또 불쌍합니다. 물론 말한사람은 1도 기억못하겠죠~ 그러니까 본인입으로 올데이라고 한거 기억안난다 하겠죠 육아휴직하고온 사람한테 '놀고왔다'고 표현하는 그인성...ㅎ 어디 안간거 같네요 선배님과 시기상 같이 일하진 않았지만 과장님한테 인사드리러 오셨던거랑, 옛날에 응급실 관련 공부하려고 네이버에 치면 나오는 선생님 블로그 글 등등 보면서 애사심과 간호직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정도 생각했었는데 이런취급(?)을받고 나오게 되신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짧지만 몸담았던 병원이라고 막상 그만두려니 퇴사일자 받고 남은 하루하루가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이말듣고 아~ 내참;; 손절잘했다~~로 생각이 싹바뀌었죠 선생님도 손절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선생님 영상 모니터링하고 뒷담오지게깔거같네요..ㅋㅋㅋㅋㅋ이런건 참 빨리 캐치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위에 병동 선생님 브이로그건도 그렇고 이 댓글도 본다면 제가 누군지 알려면 알겠죵? 꼭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기회를 빌어 한마디 할게요. 갓 사회나온 한참 어린 애들한테 그딴 막말로 상처준거 나한테만 그런건 아닐거라 본다. 언젠가 정말 벌받을거야😉😉
13년도에 약 1년반정도 쌤 밑에서 같이 일한 간호사에요 ㅠ ㅠ 이후에 로테이션해서 다른부서로 가서 기억을 못하실수도 있지만 .. 그땐 말씀 못드렸지만 일할때 진짜 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있었어요! 그땐 신규였는데 저도 어느덧 10년차간호사가 되었어요..ㅎㅎ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구슬쌤 화이팅!! (후 평촌역엔 가기도 싫어요.. )
선생님 이건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병원에서간호사를 갈아넣어야만 돌아가는 시스템과 이런상황이 만들어질때까지 방관하고 동료간호사들을 이간질하고 적대했던 간호사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에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또다른 길을 찾으면 돼요. 그리고 그 시스템을 개선해나가면돼요. 힘내시고 절대상처받지 마세요. 같은 RN으로써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전에 글 쓴 미국 간호대 학생입니다. 정말 열받네요. 와 진짜 선생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14년 근무 하셨으면 사회적 대우/ 월급 두배/ 엄청난 연금과 기타등등의 혜택 엄청 났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한국 간호사 분들 진짜 실력좋은 고급 인력들인데, 거기서 그런대우 받으시다니..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여기 오라고 하고싶당!!!!
안녕하세요 구독자인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그동안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올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퇴사이야기를 듣는데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습니다. 간호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근무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구슬언니와 같은 이름을 가진 13년차 간호사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름에 같은 직업이라는게 신기해 영상 보게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이낳고 복직하는 과정까지 너무 비슷한 상황에 공감이 가네요.. 전 아직 임상에 남아있지만 구슬언니의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비슷한 일로 마녀사냥을 당해봤기에 구슬언니님의 사연이 더 깊이 와닿습니다. 평생 환자분들 옆에 있어야 할 능력있고 따뜻한 분들이 어떤식으로 병원을 떠나야 했는지.. 병원은 가장 따뜻해야 할 곳, 가장 따뜻한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그렇게 만들고 싶어서 악착같이 버텨왔는데 이제는 함께할 동료들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멀리 떠나지 않고 이렇게 환자분들게 정보도 전달하고, 동료들에게 눈물나는 감동도 주시고,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또다른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지방대학병원 15년차 간호사 입니다. 싱글이라 아직 애기땜에 힘든일은 없었지만 일하다 생긴 디스크로 마약성진통제를 붙이며 일에 지장주지않으려 애쓴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버티지 못하여 병후가를 나가야 되니 눈치주며 병가를 쓰는것 힘들어서 서러웠고, 집에 일이생겨도 휴가를 쓰는것도 다 눈치 보면서 씁니다. 병원에 동료들이 좋아서 어떨땐 피해주지말고 일하자 생각하지만 실제로 병원은 우리를 지켜주지않아요. 몸바쳐 뼈빠지게 일할필요는 없다구요. 전 그걸.10년 넘게 하고 제 몸 아프고 나니 깨달았네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일을 잘하는것 보다 자기자신을 지키고 돌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국가고시를 얼마남기지 않은 4학년 SN입니다. 선생님의 교육 영상들을 보며 실습 전에 하나라도 더 배워보려 노력했습니다. 아직 신규간호사 네임도 달지못한 학생간호사로서는 더 큰 무게를 볼 수 있는 영상인것같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가 가정을 지키지는 못하게 만드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간호계의 현실, 문제점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없고 아직 학생일뿐이지만, 영상보며 제가 괜히 너무 서럽고 두렵기도 하고 자꾸 눈물만 나네요,, 선생님이 앞으로 걸으실 그 모든길을 응원합니다. ❤
대학 병원 14년차 아이 둘을 키우는 교대 간호사입니다. 선생님의 다른 영상을 웃으면서 보다 이번 영상에서는 마음이 참 아프고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도 비슷한 일들을 격었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도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절대 날 지켜주지 않는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 웃으면서 일하고 싶은데 한번씩 나의 상황과 현실에 현타가 오네요 간호사 분들 모두 힘내세요 !!! 구슬 선생님의 앞으로를 응원해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구슬 선생님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학생들에게 정맥 측정, 바이알 측정 실습을 가르쳐주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구슬 선생님께 굉장히 힘든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짧은 영상들이었지만, 얼마나 병원에 대한 열정이 많은 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 그동안 뿌린 씨앗만큼 나중에 큰 결실로 돌아올거에요 ! 응원합니다 ^^
간호대학생이에요!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돌고돌아서 온 길이기에 한 번 들어선 길을 되돌아 갈 생각은 없지만 병원은 간호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말이 꽤 깊히 박힐 것 같아요! 채널을 통해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배우고 있는데 이 영상은 제 스스로에게 자극제처럼 한 번씩 찾아볼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
한림대계열이시네요. 듀티표가 맨날 보는거랑 같네요. 그분들은 퇴사할려는 2~3년차가 무섭고 올드 시니어들은 그만둔다하면 두손두발 들며 신나하죠. 이유가 돈 먹는 하마 같은 경력직 없애는게 실적처럼 돌아오니깐요. 신규들이나 낮은연차들은 돈을 적게 먹는 하마니깐 좋은거죠. 열정과 인생을 갈아넣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동감도 되고 다른사람들 대신 희생한 부분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런건 당연한거엿을뿐 전혀 아무런 감사함따위는 없을겁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중간연차로서 병원에 올드선생님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매번 느끼는데요...올드선생님들의 경험적지식이나 스킬은 인적자산이며 단순히 공부만해서 얻을수있는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인내의 시간을 보내셨을지요.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결혼을하고 엄마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해내야하는데 입장차이때문에 벌어진 이 일이 참 아쉽고 실망스럽습니다. 선생님을 뵌적은없지만 왠지 어디서든 빛나실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간간히 알고리즘에 뜨던 선생님 영상을 보던 간호사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병원 9년차 간호사입니다. 작년 초에 결혼하여 임신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니까 정신이 번쩍드네요ㅠㅠ 저희 부서에도 경력직으로 로테이션돼서 오신 선생님들이 많은데.. 복직할때는 어떻게서든지 로테될 부서를 좋게 포장해서 보내더니 막상 들은거와 달라서 힘들다하면 말을 싹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든 간호부는 정말 문제가 많네요. 오래 다니던 직장 놓는게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 말처럼 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10년차 선생님조차 이런 대우를 받는 환경이네요.. 저 이제 6개월된 신규입니다! 제 앞에서 프셉선생님이 저랑 일하기 싫다고 하시며 수선생님께 말씀하는걸 듣고 퇴근 후 많이 울었습니다.. 다른 영상을 보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버텨보자 다짐하며 다시 공부하고 그랬는데.. 어제 그이야기를 듣고 오늘까지 펑펑울다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과연행복하게 살고있을까 싶네요.. 다음달 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말하고 데이 퇴근중입니다..! 언니 항상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직장도 꽃길인지 황무지인지 모르지만 열심히해볼게요
블라인드 댓글 단 간사한 새끼들 봐ㅋㅋ본인은 알겠지 평생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명에 숨어 사람 하나 매장시키려는 찐따같은 인생들이라니 ~~ 한심하세요ㅠㅠ 저 악플단 간호사들 본인이 한 짓은 생각못하고 이런 댓글들 보면 부들부들 쒸익댈 듯ㅋㅋㅋㅋ 그나저나 워킹맘 너무 힘들죠. 고생많으셨어요!!
미국간호사 입니다. 12 Hours x 3 days/ week Day7@-7pm or Night 7pm -7@ 로 돌아가며 근무하며 신규 간호사분들은 프리셉터와 함께 교육에 집중 약 3개월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제도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처럼 Expert 분들이 병원에 계셔야 환자분들한테 더 좋을듯한데요.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돌려 받아야 할 그동안의 노력과 쏟아부은 시간을 돌려 받지 못했다니 이보다 억울하고 마음 아픈 일은 없을 거예요... 구슬 님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쁜 아이들과 남편, 사랑하는 가족들, 구슬 님이 힘들 때 곁에 계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곧 간호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요..ㅠㅠ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버텨주고 힘써주신 대단한 선생님에게, 또 선생님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좋은 일, 행복만이 있길 바랍니다.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간호사는 아니지만 6년차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어요 선생님 동영상보면서 헷갈리는거 도저히 모르겠는거 찾아보면서 이해하고 쉽게알려주셔서 항상 대단하시다라고 느꼈어요 저도 올4월에 몸이 좋지않아서 퇴사를 결정했는데 선생님 동영상보자마자 눈물부터 났어요.. 14년차의 경력을 가진 사람을 이렇게나 무자비하게 대우를 하다니요.. 어디인지 알고싶네요 환자로가서 진상짓쫌 할렵니다ㅋㅋ.. 선생님 놓치신거 후회하실꺼고 어디에 계시든 잘하실꺼고 이보다 더 좋은 대우받으실꺼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참 영상보는데 애기 정말 예쁘더라구요☺️☺️ 구슬쌤 그동안 고생많이하셨어요!!
@@koreawomangeboji ? 정신 나갔나. 갑자기 뭔 직업 비하글이야. 니 월급 그정도 밖에 안된다고 누가 비하하면 좋겠음? 그리고 이 분은 공감하면서 어떻게 그런 대우를 해주냐고 좋은글 쓴건데 왜 갑자기 혼자 주제에 안 맞는 이상한 말 하냐;;; 문해력 딸리고 성격 이상한 찐따인거지? 지능이랑 성격 다 딸리면 어쩌자는거야 백수야
너무 고생하셨어요..... 늦깍이 나이에 임상에 나가려니 너무 두려운데 14년차 간호사의 마지막을 보며 신입의 시작은 참 고달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호사가 힘들다고 하는 만큼 서로 위해주면 좋을텐데... 환경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이제 원인을 알 수가 없을 정도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전 간호사의 엄마입니다 전 딸이 간호사 직업을 반대했었죠 하지만 그래도 고소득을 받을 수있고 여러가지의 길이 선택할 수 있다하여 그냥 끄덕이며 바라만 보고 있는중입니다만. 이리도 미래가 암울하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능력있는 간호사 부족을 호소한다고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여자가 육아라는것을 행복하게 느껴지게 할 세상이 과연 올것인지 많이 많이 힘들고 서러웠을 사연에 간호사 딸을 둔 엄마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힘내시고 좀더 나은길을 찾아서 가족들과 함께 햇복한 삶을 찾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이래서 저희 나라에 출산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 13년이면 쉽게 쌓을 수 있는 연차도 아닌데 아이 낳고 육아휴직 했다고 그렇게 대우가 달라진다는게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익명이라고 마녀사냥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요 .. 같은 간호사인데 익명으로 서로 감정적으로 상처 입히고 앞에서 모르쇠한다는거잖아요 .. 어쩜 그렇게 비겁할 수가 있을까요? 이래서 익명은 무섭습니다..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ㅠㅠ 언니도 최선을 다 해서 일하셨고 병원에서의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격려가 있으니 너무 기죽지 마시고 앞으로도 아이랑 남편분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댓글로 추접하게 뒤에서 까셨던 분들 다 애 낳고 똑같이 당해 보시길 기원합니다 어떻게 같은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심지어 같은 여성끼리 그렇게 추하게 치사하게 행동하실 수 있나요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왜 양보하나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도 나이 드니까... 언젠간 나도 나한테 자리 양 보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걸 배려라고 부르고요 당장은 손해 보는거 같아도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올 일이라는걸 알면 또 그렇게 행동 하지 않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구슬님.... 그동안 조용히 영상보고있던 구독자예요. 저도 최근에 육아휴직 쓴걸로 부당대우 당하고 응급으로 퇴사했어요. 지금은 이전보다 더 좋은 병원 상근직으로 출근중인데 훨씬 더 좋은분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병원이란 곳이 나라에서 보장한 육휴를 쓰는 순간 불이익+세상 자기 욕심만 챙기는 사람. 으로 낙인 찍어 버리더라구요. 힘내세요!!!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간호사랍니다. 우리가 왜 돈 버나요. 자식 행복하게 키우려고 하는거잖아요. 그것만 생각하면 저들이 그들이 아무리 뭐라한다해도 아이 생각하면서 단단해 지더라구요.
알고리즘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구슬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한곳에서 14년까지 일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맘편히 쉬지도 맘편히 일하시지도 못하고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제가 구슬언니의 시작을 응원하며 함께하겠습니다! 구슬언니 아자아자 화이팅❤❤
13년 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병원은 인력을 부려먹을대로 부려먹고… 정말 공감되네요.. 청춘을 다 바쳤는데… 그 위에 계시는 분들도 같은 경험을 했을텐데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더라구요! 내년 봄, 저도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많아요. 복직하면 저도 12년차인데… 아이가 엄마가 옆에 없어서 운다는 부분이 내년 복직 후 제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정말 ... 저도 내놓으라하는 큰 병원에서 8년 근무하고 병원에서 보내준 연수를 다녀왔더니 근거없는 소문이 퍼져있었고 그렇게 마녀사냥 당한뒤 1년동안 악으로 버티다가 퇴사한 아픈기억이 있어요. 경력이 있으니 한국에선 재취직이 안되더라구요. 면접보는데 경력이 너무 많으면 기존위계질서를 무너뜨릴수 있다고 취업이 어려울 꺼라고 면전에 대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한지도 6년째, 여긴 문화가 다른사람들 일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 골치아프고 맘상하는 상황이 없어서 좋네요. 그동안 그 오랜세월 근무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로운 길을 찾으실꺼예요. 응원합니다.
저도 지방 대학병원에 4년 있었지만, 병원은 저희들이 사직하는 것에 전혀 아쉬워하지 않더라구요. 붙잡지도 않습니다. 어짜피 사람 한명 더 뽑으면 되거든요 전 저를 집요하게 괴롭히던 한사람 때문에 부서이동을 핑계삼아 사직서를 냈습니다. 도망치듯 나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지않고 저를 존중해주는 곳에서 새로 시작하고 있거든요! 새로운 곳에서의 구슬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보기시작한지 얼마 안된 구독자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유쾌하신 구슬선생님 모습에 반해서 구독을 했고 이 영상은 처음 봤어요 1년전영상이지만 영상을 보면서 구슬선생님이 얼마나 그 병원에서 일을 잘하셨고 열심히 하신건지 주변분들의 반응을보고 제가 다 눈물이 찔끔 났어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간호학생인 제가 봐도 이렇게 답답한 상황인데...참...어딜가나 높으신 분들은 저렇게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고 무책임한지...ㅋ...구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위로 10년차 간호사 언니가 한 명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슬님의 사연이 더 속상하게 와닿네요..저번에 본 브이로그에서 애기들 완전 천사같던데 애기들이랑 가족분들이랑 앞으로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같은 병원에 다녔었고 그 병원에서 겪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선생님 영상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병원에 청춘을 받치고 열정을 갈아넣었던 간호사에 대한 보상이 이렇다니 ,,, 신규 인력으로 경력직 자리 메우고 또 나가면 새로운 신규로 인력만 메우고,, 오래 일하면 남는건 병이고 대우는 하나도 없고 ,,,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정말 ㅠㅠ 병원을 떠나 이제 더 훨훨 날으세요 🔥 어디서나 빛나는 구슬쌤 응원할게요 !!! ❣️
아....선생님 ㅠㅠ저는 딱4.5년 대병 채우고 6년차때 퇴사한 간호사인데요 ㅠㅜ진짜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아요...병동 안에서 내가 맡은 듀티를 (내가 아프다거나, 아이가 아파서 등등 사유로) 출근을 못하면 다른 사람이 희생되어야하는 제로썸 구조가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ㅠ 그리고 내가 어디부서에 언제 발령날지 모르고, 그 부서가 적성에 맞지 않아도 (위에서 내린 명령이라는 것 때문에) 일을 하는 것도 힘들고요....휴가도 눈치 보면서 써야하고요.. 그렇게 25-30살까지 열정을 다 받쳤던 직장에서 10년 후 내 모습이 뻔히 그려져서 과감히 퇴사하고 지금은 회사 다니고 있네요. 선생님, 앞으로 어떤 길을 걸으시든 응원합니다 :)♥️♥️ 간호 후배 올림
14년차 심지어 ER경력 한 명 배출 할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의료계에서 큰 인력을 잃었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한국 간호시스템이 정말 엉망진창이란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진로에 대해 더욱 더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너무 소중한 간호사 친구를 사귀게 된 한 사람입니다 간호일이 워낙 힘들다는 것은 제 주변 간호사 지인분들께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도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아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ㅠ 제 친구는 연차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 대한민국 간호사분들의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복지가 점차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ㅜ 지금까지도 헌신해주시는 간호사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ㅜㅠ 부디 건강과 행복을 잃지 않으면서 오래오래 일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ㅠㅠ
신입 6개월차 딸이 너무 힘들게 중환자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무릎이 안좋아 1년은 버티겠다며 얼마전 성형외과샘이 쉬어야 한다는데 병원사정상 사직을 많이하니 선배들에게 미안해서 휴직도 못하겠다고합니다. 적성에 안맞아 휴학을 했다가 복학해 적응하고 잘다니고 싶은데 너무 안쓰러워 영상을 찾다가 구슬샘의 경험이 딸의 현재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잘살아오셨군요. 자신의 주장만이 아닌 여러명의 증언들이 있으니 참 열심히 일하시며 인정받으셨나 봅니다. 딸도 열심히 사명감을 키우며 일하려는 열정이 있는데 환자들에 따라 울면서 괴로와 하기도 합니다. 정말 렇게 간호사님들이 현장에서 애쓰시는 줄 몰랐어요.. 안쓰럽지만 간호직만 아니고 정말 각처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니 힘내세요.. 인권센터가 있다니 다행입니다.생명을 다루는 일터에서 제발 간호인력들을 소중하게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을 희생해서 다른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을 하시잖아요.. 정말 귀한일 을 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영리만 챙기지 마시고 인력을 더 충원해서 대체간호사직을 활용하시어 그분들이 육아나 병가 등 복지에 신경을 쓰시며 더 효울적으로 환자들을 돌보실 것 같습니다. 체력의 한계도 있는데 나이트 근무등 비정상적인 수면이 해롭잖아요. 제발 간호인력들을 위하는 정책을 통해 일의 집중도를 높이는 좋은 정책들을 만들면 좋겠고 감정노동자처럼 법적 보호장치를 통하거나 홍보를 통해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 힘내세요.. 간호선생님들 !!
10년차 간호사에요! 출산전에는 복직하고도 3교대하기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애를 낳고 복직하려다 보니 남편 직장과 시간이 안 맞아 이브닝 출근 시 맡길 곳이 없는 현실, 양가 부모님들이 가까이 살지도 않아 도저히 3교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내 커리어를 위해 이제 갓 돌 지난 아이를 어린이집에 한정없이 맡기는 것도 한계고,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하면서 자주 아프기도 하니 어찌할 도리가 없더라구요. 결국 시골 작은 병원에서 나이트킵 1년을 하다가 평일데이킵으로 변경해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나마 여기는 인력난이 심해 사람 한명한명이 소중해서 편의를 많이 봐줬던 편이라 겨우 근무를 하곤 있지만 데이킵 시작하며 같이 근무하는 미혼간호사들은 처음에 저를 이기적이다 라며 뒷말을 엄~~~~청 하더라구요. 저는 데이만 하는 깍두기라서 저보다 연차 낮은 간호사가 책임간호사로 되어있어도 할 말 없고, 항상 내가 아쉬운 상황이다보니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엄마 아픈 사람 치료하고 왔어?’ 하며 묻는 딸에게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어서 이악물고 다니고 있습니다 🥲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우셨겠지만.. 그래도ㅠ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하셨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아실거에요.. ㅠㅠ 할만많지만..하지않겠어요. 어떤심정인지 누구보다 잘압니다...앞으로 어떤일을 하게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1/1에 대학병원에 입사하게되는 예비 신규간호사예요. 입사 전 웨이팅 병원에서 이것저것 간호사에 관련된 유튜브를 많이 보게되었는데 여러가지 꿀팁들을 알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더 수월하게 해왔던 것 같아요. 항상 끄덕끄덕하며 기분좋게 하나 배우고가는 느낌이 들었던 이전 영상들과 달리 이번 영상은 눈물을 펑펑 쏟아낼만큼 슬프네요. 비록 일면식 한번 하지않은 구독자일뿐이지만 너무 공감되고 화가나는 상황이예요!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라고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하...진짜 들으면서 이런대우를 하는 대학병원 설마설마 했는데. 저도 일했던 병원이네요...전 의료기사로 근무했습니다. 이병원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근무환경이 정말 최악입니다. 각파트 실장들은 오직 경영진 눈치만 보고 밑에사람들 힘들거나 말거나죠. 급여조차도 이게 대학병원 맞나싶을정도..전 퇴사하고 다른길로 빠졌지만 전혀 후회없습니다. 응급실 근무 하셨으면 저랑 엄청 자주 마주치셨을텐데 저도 워낙 바뻐서 제일만 보고가기도하고 일찍퇴사해서 선생님 얼굴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고생하신거 압니다. 항상 응원하고 건강하세요!!
14년차의 경력직인데도 애 낳고 왔다고 한 순간에 2~3년차보다 못 한 대우를 받다니.. 출산한 여성들이 겪게 되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심지어 간호쪽 여초아님? 여초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대우가 저 밑바닥이네,,,,
@@Lee-zq9uj 여적여
@@집요정-v7l 아니고
대우얘기를 하라니까 태움얘기를 하네 ㅋㅋ 다들 문해력 괜찮으신거죠?
으엥..... 대놓고 쪽 주는게 썩 좋지는 않네요
삭제합니다
하.... 출산률이 왜 저조한지 한번에 설명해주는 영상
시스템적인 문제인데... 정작 피해보는 입장인 간호사님들끼리 서로 싸우고 감정상하고 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동의합니다.
정작 물어뜯을것은 간부 의사인데요....
한국의 여전한 권력구조 강강약약
그러면서 아이안낳은다고 페미페미 거리는 남자들 진짜 이런시스템이나 고치고나서 말해줬으면
@@vilcnas 안낳는게 아니라 낙태하잖아여 ㅋㅋㅋ
안낳는건 뭐라할사람 없음.. 그아이를 죽여버리고 쳐웃으니깐 손가락질 하는거지
@@낙지-u5b 대체 어떤 여자가 그럼? 일부 범죄자 남성보고 전체로 일반화하는 페미 보고는 쌍욕하면서 일부 여자보고 전체로 일반화는 정당한거냐? ㅉㅉ
진짜 아무리 병원에 헌신해도 병원은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말.... 가슴에 아주 깊숙히 들어와 박히네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임상에서 뛰어도 아직 신규이기에 선생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병원만 그런건 아닌듯합니다
조직은 역시 냉정해요~
또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이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이들과 함께니까요~
저역시 조직의 냉정함과 차별을 뼈져리게 느끼며 27년만에 퇴직했거든요
우리 더 잘 살겁니다~ 홧팅해요♡
병원이 지켜주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일부 젊은 간호사들의 시기질투들이 문제네요...
10년이상의 ER 경력간호사를 육아휴직하고 항암병동으로 보내는거 자체가 권고사직 아닌가요... 참... 어디나 대가리들은 태세전환이나 하고있고... 현직에서 매일매일 현타맞는 간호사로서 응원합니다. 그 무엇보다 바꿀수없는 소중한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현직 행정간호사고 병동8년있었는데 제 윗 선배가 EㅁR에 신규때부터 오래있다 육휴 후 저희뵹동으로 어셨는데 너무 다르고 일 자체도 적응하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ㅠ 엄연히 부서마다 다른데ㅜㅜ참 권고사직과 다르없다는 말 공감합니다ㅜㅜ
17년도 같이 병원행사 참여했던 신규간호사중 한명입니다.
선생님은 모르셨겠지만 간호학생때 그 병원 응급실로 실습을 나갔었고 사실 그때 선생님을 처음 봤습니다. 같은 간호사로서 간호학생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는게 그리 힘든일도 아닌데, 늘 눈치보고 짐덩이가 된것같은 신세로 실습을 다녔었죠. 근데 선생님의 따뜻한 말과 행동들이 5년차 간호사가 된 지금까지도 기억이 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대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실습시 선생님과 근무가 겹치면 저도모르게 기분이 좋았었는데 저도 이런 모습을 닮고싶었던거같아요. 17년도에 신규간호사로 그병원에 입사를 하고 병원 행사에서 선생님을 또 만났는데 저혼자 넘 반갑더라구요. 그때도 선생님은 병원에대한 충성심, 열정, 노력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비록 그병원에서 사직후 지금은 다른 대학병원에 입사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구독하면서 늘 맘속으로 응원했는데 이런일이 있으신줄은 몰랐어요. 가까이라 할 순 없지만 멀리서 선생님을 지켜본 같은 간호사로서 선생님은 어딜가시든 잘 하실수 있을거라 확신해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선생님!!💛
보는 제가 다 감동이네요 선생님도 많이 위로 받고갔으리라 생각이 듭니다ㅠ
딸아이가 실습나가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개무시하는 간호사들때문에 너무 상처받았었는데요...대부분 간호사들의 인성이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이런분도 계시는군요~감동입니다^^
선생님..선생님이 유튜버라도 할줄알아서 다행이에요..딱 병걸리기 좋은 상황이네요.,.
@@채린-h9f 왜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실습때도 느끼겠지만 취업하면 근무환경부터 분위기까지..왜 간호사를 안하게되는지 알게되더라구요ㅎ.. 자녀분은 졸업후 보건 공무원쪽이나 보험쪽으로가는걸추천드려요ㅠ
이런 답글 너무 감사하네요..
실습학생이 기억하고 고마워할 정도니
얼마나 좋은 샘이었을까...
그래서 더 속상해요.
12년차 아이 한명을 키우고있는 수술실 간호사입니다.
'그분'들은 어쩜 어딜가나 그리 똑같은지요.
'그분'들도 여자이고 어머니이고 또 우리와 같은모습으로 일했던 시절이 있으셨을텐데...
매번 만나기 힘들고 만나서도 이야기 꺼내기도힘들고 한없이 낮아지게 만들고 했던말도 안했다하시는.. 저의 경험속 그분과 일치하는 모습에 소름돋네요.
그렇게 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간 것이겠지요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그자리까지 못 올라갈겁니다
그런직책의 ㅅㅏ람과 면담시. 항상 녹음필수!!
그저갑질
푸하하 ㅠㅠㅠㅠ
그래서 어딜가도 '그 분'들을 '그 분'이라 하나봅니다 ..
저두 늦은 간호공부하고 2차병원 취업하고 늦둥이가 생겨 3년차에 육휴 2년쓰고 돌아오니 나이든 저년차라 어디든 보내려하고 타병동 헬퍼도 보내고 상처 엄청 받았습니다.
지금은 연차만 먹은 7년차로 차지 2주정도 하고 엊그제 전화로 2교대 병동 차지멤버로 로테이션 통보 받았어요 ...
아이도 어리고 엄마도 병환중이라 지금은 3교대에서 2교대 로테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힘들단 말씀은 드렸는데.... 이미 결재가 되고 통보된거란 말만 들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 속만 타네요.
진심 퇴사고민되요...
저보다 경력도 연차도 훨씬 많으신데...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영상보는 내도록 맘으로 전해지네요~~
그래도 그날의 퇴사가 지금의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간호사 샘들께 좋은 영향력을 주시는 구슬샘 탄생의 첫걸음이라면 나쁠것도 없다 생각하고 지금부터는 직장 말고 선생님과 가족을 위한 행복한 삶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길 진심 응원드려욤~♡♡
그병원 응급실에서 일햇던 후배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사직면담했던 그분이랑 같은분같은데,ㅋㅋㅋㅋㅋㅋ
2019년에 제가 그만둘 당시 영상속 그분은 취임한지 갓 한두달? 얼마 되지도 않으신 분이었는데
사직면담하며 타지생활이 힘들고 집도 서울이라 빅5 지원했는데 합격하게됐다, 여기서 오피스텔 월세내려니 돈도 잘 안모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다 이야기 하는데
지금 그러니까 경력이.. 3년차면... 한창 일 잘할때네요? 하더니 웃으면서 주먹으로 한대 치고싶네요?라고ㅋㅋㅋㅋㅋㅋㅋ WOW! 귀를 의심!
하지만 제 성격상... 당시 아무 말도못하고 네..?앟..아하하..;;;아ㅏ...;; 어색하게 웃으면서 얼타다가 나왔는데
그때 바로 앞에서 아무말 못했던 젊은날의 내자신이 불쌍하고 또 불쌍합니다.
물론 말한사람은 1도 기억못하겠죠~ 그러니까 본인입으로 올데이라고 한거 기억안난다 하겠죠
육아휴직하고온 사람한테 '놀고왔다'고 표현하는 그인성...ㅎ 어디 안간거 같네요
선배님과 시기상 같이 일하진 않았지만 과장님한테 인사드리러 오셨던거랑, 옛날에 응급실 관련 공부하려고 네이버에 치면 나오는 선생님 블로그 글 등등 보면서
애사심과 간호직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정도 생각했었는데 이런취급(?)을받고 나오게 되신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짧지만 몸담았던 병원이라고 막상 그만두려니 퇴사일자 받고 남은 하루하루가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이말듣고 아~ 내참;; 손절잘했다~~로 생각이 싹바뀌었죠
선생님도 손절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선생님 영상 모니터링하고 뒷담오지게깔거같네요..ㅋㅋㅋㅋㅋ이런건 참 빨리 캐치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위에 병동 선생님 브이로그건도 그렇고
이 댓글도 본다면 제가 누군지 알려면 알겠죵? 꼭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기회를 빌어 한마디 할게요. 갓 사회나온 한참 어린 애들한테 그딴 막말로 상처준거 나한테만 그런건 아닐거라 본다.
언젠가 정말 벌받을거야😉😉
그병원 어디 병원인지 알 수 없겠죠?ㅜ 이번에 병원 지원할 때 그병원 쓸까봐 무섭네요😹
@@numjung8957 댓글에 많이 있네용 ㅎㅎ
와 미친... 진짜 믿기지가 않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 내가 지금 뭘 본겨? 주먹으로 한대 친다고? 헐.... 그병원 어딘지 진짜 궁금하네요. 그 사람 얼굴 보고싶네..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아오... 내 주먹이 운다..울어...
헐.. 충격이네요 ㅠㅠㅠ
13년도에 약 1년반정도 쌤 밑에서 같이 일한 간호사에요 ㅠ ㅠ 이후에 로테이션해서 다른부서로 가서 기억을 못하실수도 있지만 ..
그땐 말씀 못드렸지만 일할때 진짜 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있었어요! 그땐 신규였는데 저도 어느덧 10년차간호사가 되었어요..ㅎㅎ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구슬쌤 화이팅!!
(후 평촌역엔 가기도 싫어요.. )
댓글 쓰신 선생님도 멋있으세요.. 간호사 선생님들 화이팅!!!👍❣️❣️
한x대학성x병원인가보네요....
선생님 이건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병원에서간호사를 갈아넣어야만 돌아가는 시스템과 이런상황이 만들어질때까지 방관하고 동료간호사들을 이간질하고 적대했던 간호사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에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또다른 길을 찾으면 돼요. 그리고 그 시스템을 개선해나가면돼요. 힘내시고 절대상처받지 마세요. 같은 RN으로써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이 영상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청춘을 다 받쳐 일한 곳에서 그런 취급을 받으셨다니...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의 구슬언니 인생이 언제나 꽃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발전없는 집단.. 같은 간호사지만 화나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그래도 선생님이 걸어오신 시간들은 사라지지않아요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평촌이라니, 같은 재단에 저도 몇 년 있었는데 아직도 그 지경 그 꼬라지네요... 최근에 알고리즘으로 알게 돼 영상 예전꺼 부터 재미지고 추억돋게 보고 있어요. 저도 두 딸 맘이라 공감과 분노와 눈물이 터지네요. 구슬쌤 모든 앞날에 화이팅!입니다.
저도 평촌에 몇 년 있었는데 20년 전에 계시던 간호부장님이 은퇴하시면서 더 퇴보를.. 어디든 수장의 마인드가 참 중요해요.
헐... 우리동네라니... 재단이라면 하나밖에 없잖어...
세상에 평촌이라니... 우리 동네일 줄은
헐..평촌이면..어디인지 알만한..ㅡㅡ
구슬쌤 전화위복 됐네요. 응원해요
ㅎㄹㄷ
교대근무는 누군가 한명이 듀티를 뛰지 않으면 누군가가 일하는 직군이기에 충분히 다른 간호사들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부디 일하는 워킹맘들을 위한 제도와 복지가 발전하기만을 바랄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전에 글 쓴 미국 간호대 학생입니다. 정말 열받네요. 와 진짜 선생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14년 근무 하셨으면 사회적 대우/ 월급 두배/ 엄청난 연금과 기타등등의 혜택 엄청 났을텐데 너무 아까워요! 한국 간호사 분들 진짜 실력좋은 고급 인력들인데, 거기서 그런대우 받으시다니..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여기 오라고 하고싶당!!!!
뭐지 미국간호사 좋은거 다아는데. 굳이 여기서 적을필요가.. 자랑글인가
@@soojinshin2344 대체 어딜봐서 자랑글? 그럼 여기에 글쓰지 어디에 씀? 혼자 꼬여서 난리네
한국에서 십년했던 이십년 했던 미국가면 미국면허 딴 이후로 경력이 인정될뿐 아니라 아이엘츠 원어민 수준이어야 함.. 그리고 미국이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soojinshin2344 누가봐도 자랑글은 아닌데 부정적이게 생각하지마요
@@soojinshin2344 내가 봐도 자랑글은 아님
안녕하세요 구독자인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그동안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올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퇴사이야기를 듣는데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습니다. 간호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근무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평촌은 안가렵니다..보고 어느 병원인지 알겠네요..워낙직원 함부로 대하기로 유명한 곳이니..
14년..긴 시간..수고하셨습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jakovisce 평촌역 병원 치시면 하나 나올거에요 거깁니다
아..응급환자상대로 학생들한테 보여주면서 여기가 근육이고 여기가 표피고 하면서 알려주던 그 대학병원간가요??어딘지 너무 알거 같기도하네요
@@jakovisce 평촌병원 치니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나오는데요..
응급실 갈 일 아니면 이 동네 사람들 절대 이 병원 안가죠ㅎㅎ 악명 높아요
저도 이제 10년차 간호사로 현재 둘째아이 육아후직중입니다
이영상을 보고나니 가슴한켠이 찡하네요
올드간호사란 존재는 정말 귀한인력이고 소중한 인력인데 ... 몸바친 병원에서의 오랜시간 공허함과 사직후의 어색함은 떨쳐버리시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가고 편한마음으로 수면의 질도 개선되고 심리적인 불안들도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20년차 RN 입니다 쌤 고생 많으셨습니다 커리어가 빵빵 하시니 어디든 환영받으실 겁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너무나 기쁜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병원과 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을 선생님..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나 와닿네요. 화이팅이에요!!! 고생하셨어요
구슬언니와 같은 이름을 가진 13년차 간호사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름에 같은 직업이라는게 신기해 영상 보게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이낳고 복직하는 과정까지 너무 비슷한 상황에 공감이 가네요.. 전 아직 임상에 남아있지만 구슬언니의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같은 간호사로서 임상에 근무하면서 영상보는내내 너무 울컥했어요 신규간호사로 들어오면서 선생님 영상보고 진짜 많이 배워가고 대단하다는 생각 들었거든요 ! 너무 멋진 13년 간호사 생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더더욱 가득하실거에요!
비슷한 일로 마녀사냥을 당해봤기에
구슬언니님의 사연이 더 깊이 와닿습니다.
평생 환자분들 옆에 있어야 할 능력있고 따뜻한 분들이 어떤식으로 병원을 떠나야 했는지..
병원은 가장 따뜻해야 할 곳, 가장 따뜻한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그렇게 만들고 싶어서 악착같이 버텨왔는데 이제는 함께할 동료들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멀리 떠나지 않고 이렇게 환자분들게 정보도 전달하고, 동료들에게 눈물나는 감동도 주시고,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또다른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아직은 학생간호사라 임상의 일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 이렇게 15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동료들을 위해 희생했던 구슬언니 구슬쌤이 정말 멋있고 멋있습니다. 구슬언니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어서 하는 일마다 잘될거예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지방대학병원 15년차 간호사 입니다. 싱글이라 아직 애기땜에 힘든일은 없었지만 일하다 생긴 디스크로 마약성진통제를 붙이며 일에 지장주지않으려 애쓴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버티지 못하여 병후가를 나가야 되니 눈치주며 병가를 쓰는것 힘들어서 서러웠고, 집에 일이생겨도 휴가를 쓰는것도 다 눈치 보면서 씁니다. 병원에 동료들이 좋아서 어떨땐 피해주지말고 일하자 생각하지만 실제로 병원은 우리를 지켜주지않아요. 몸바쳐 뼈빠지게 일할필요는 없다구요. 전 그걸.10년 넘게 하고 제 몸 아프고 나니 깨달았네요. 간호사로 일하면서 일을 잘하는것 보다 자기자신을 지키고 돌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국가고시를 얼마남기지 않은 4학년 SN입니다. 선생님의 교육 영상들을 보며 실습 전에 하나라도 더 배워보려 노력했습니다. 아직 신규간호사 네임도 달지못한 학생간호사로서는 더 큰 무게를 볼 수 있는 영상인것같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가 가정을 지키지는 못하게 만드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간호계의 현실, 문제점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없고 아직 학생일뿐이지만, 영상보며 제가 괜히 너무 서럽고 두렵기도 하고 자꾸 눈물만 나네요,,
선생님이 앞으로 걸으실 그 모든길을 응원합니다. ❤
대학 병원 14년차 아이 둘을 키우는 교대 간호사입니다. 선생님의 다른 영상을 웃으면서 보다 이번 영상에서는 마음이 참 아프고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도 비슷한 일들을 격었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도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절대 날 지켜주지 않는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
웃으면서 일하고 싶은데 한번씩 나의 상황과 현실에 현타가 오네요
간호사 분들 모두 힘내세요 !!!
구슬 선생님의 앞으로를 응원해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구슬 선생님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학생들에게 정맥 측정, 바이알 측정 실습을 가르쳐주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구슬 선생님께 굉장히 힘든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짧은 영상들이었지만, 얼마나 병원에 대한 열정이 많은 분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분명 그동안 뿌린 씨앗만큼 나중에 큰 결실로 돌아올거에요 ! 응원합니다 ^^
경단녀 현실... 진짜 구슬언니 유튭 시작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샘 마음을 한번에 정리하신 영상이군요..핑크퐁동영상에 순위가 밀려이제 봤어요.. 대학 + 병원선배로 멋진모습만 보여주시던 "구슬언니" 상황 다 알고있었지만 영상보고 다시한번 화나고 분통 터지네요.. 그리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결정 응원합니다!!
간호대학생이에요!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돌고돌아서 온 길이기에 한 번 들어선 길을 되돌아 갈 생각은 없지만 병원은 간호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말이 꽤 깊히 박힐 것 같아요! 채널을 통해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배우고 있는데 이 영상은 제 스스로에게 자극제처럼 한 번씩 찾아볼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
구슬언니의 빛났던 청춘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빛날 인생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걷자 울언니❣
영상보면서 너무 울컥울컥하네요. 언니 옆에 언니를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저도 출산하고 해고처리 되었습니다 수간호사가 출산휴가 오래받으면 일반간호사들까지 영향있다며ㅠㅜ
임신한몸으로 외래에서 주말도 쉬지못할때도 많고 친절간호사로 병원위해 헌신하고 또 헌신했는데 출산휴가 법정일수로받는다고 해고라니 그때의 고통이 살아나네요 구슬 선생님 힘내시고 행복한삶 사세요
아... 얼마나 허탈하고 허무하셨을지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어떤 일을 하시든 항상 응원합니다. 보는데 제가 다 속이 꽉 막히네요ㅠㅠㅠㅠ 어떻게 10년을 넘게 일한 곳에서 이런 대우를 받을 수가... 진짜 너무합니다
한림대계열이시네요.
듀티표가 맨날 보는거랑 같네요.
그분들은 퇴사할려는 2~3년차가 무섭고 올드 시니어들은 그만둔다하면 두손두발 들며 신나하죠.
이유가 돈 먹는 하마 같은 경력직 없애는게 실적처럼 돌아오니깐요.
신규들이나 낮은연차들은 돈을 적게 먹는 하마니깐 좋은거죠.
열정과 인생을 갈아넣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동감도 되고 다른사람들 대신 희생한 부분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그런건 당연한거엿을뿐 전혀 아무런 감사함따위는 없을겁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중간연차로서 병원에 올드선생님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매번 느끼는데요...올드선생님들의 경험적지식이나 스킬은 인적자산이며 단순히 공부만해서 얻을수있는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인내의 시간을 보내셨을지요.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결혼을하고 엄마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해내야하는데 입장차이때문에 벌어진 이 일이 참 아쉽고 실망스럽습니다. 선생님을 뵌적은없지만 왠지 어디서든 빛나실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현실적이네요.. 육아휴직하고 돌아오면 무조건 부서가 바뀌는 것부터 해서 처우까지....그리고 병원은 우릴 지켜주지 않는 점 하나하나 뼈저리게 공감하고 갑니다 마음 아프네요
힘내세요 아무리 열심히한다고 해도 그건 당연한거라생각하고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나 싶을때도 많더라구요..정말 고생하셨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간간히 알고리즘에 뜨던 선생님 영상을 보던 간호사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병원 9년차 간호사입니다. 작년 초에 결혼하여 임신에 대해 고민해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니까 정신이 번쩍드네요ㅠㅠ 저희 부서에도 경력직으로 로테이션돼서 오신 선생님들이 많은데.. 복직할때는 어떻게서든지 로테될 부서를 좋게 포장해서 보내더니 막상 들은거와 달라서 힘들다하면 말을 싹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든 간호부는 정말 문제가 많네요. 오래 다니던 직장 놓는게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딸아이 말처럼 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구슬님!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어디까지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였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RN으로써 구슬님의 시작 응원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구슬님 화이팅입니다!!!
10년차 선생님조차 이런 대우를 받는 환경이네요.. 저 이제 6개월된 신규입니다! 제 앞에서 프셉선생님이 저랑 일하기 싫다고 하시며 수선생님께 말씀하는걸 듣고 퇴근 후 많이 울었습니다.. 다른 영상을 보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버텨보자 다짐하며 다시 공부하고 그랬는데.. 어제 그이야기를 듣고 오늘까지 펑펑울다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과연행복하게 살고있을까 싶네요.. 다음달 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말하고 데이 퇴근중입니다..! 언니 항상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직장도 꽃길인지 황무지인지 모르지만 열심히해볼게요
블라인드 댓글 단 간사한 새끼들 봐ㅋㅋ본인은 알겠지 평생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명에 숨어 사람 하나 매장시키려는 찐따같은 인생들이라니 ~~ 한심하세요ㅠㅠ 저 악플단 간호사들 본인이 한 짓은 생각못하고 이런 댓글들 보면 부들부들 쒸익댈 듯ㅋㅋㅋㅋ 그나저나 워킹맘 너무 힘들죠. 고생많으셨어요!!
미국간호사 입니다. 12 Hours x 3 days/ week Day7@-7pm or Night 7pm -7@ 로 돌아가며 근무하며 신규 간호사분들은 프리셉터와 함께 교육에 집중 약 3개월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제도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처럼 Expert 분들이 병원에 계셔야 환자분들한테 더 좋을듯한데요. 안타깝습니다.
얘기들으며 눈물 나네요 ㅠㅠ 이 일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 기대치 않았던 삶의 축복들이 가득 생기길 기도할게요!!
당연히 돌려 받아야 할 그동안의 노력과 쏟아부은 시간을 돌려 받지 못했다니 이보다 억울하고 마음 아픈 일은 없을 거예요... 구슬 님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쁜 아이들과 남편, 사랑하는 가족들, 구슬 님이 힘들 때 곁에 계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곧 간호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고 답답해요..ㅠㅠ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버텨주고 힘써주신 대단한 선생님에게, 또 선생님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좋은 일, 행복만이 있길 바랍니다.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간호사는 아니지만 6년차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어요 선생님 동영상보면서 헷갈리는거 도저히 모르겠는거 찾아보면서 이해하고 쉽게알려주셔서 항상 대단하시다라고 느꼈어요 저도 올4월에 몸이 좋지않아서 퇴사를 결정했는데 선생님 동영상보자마자 눈물부터 났어요.. 14년차의 경력을 가진 사람을 이렇게나 무자비하게 대우를 하다니요.. 어디인지 알고싶네요 환자로가서 진상짓쫌 할렵니다ㅋㅋ.. 선생님 놓치신거 후회하실꺼고 어디에 계시든 잘하실꺼고 이보다 더 좋은 대우받으실꺼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참 영상보는데 애기 정말 예쁘더라구요☺️☺️ 구슬쌤 그동안 고생많이하셨어요!!
조무사련이 입터노
@@koreawomangeboji 방구석백수가 입터노
@@koreawomangeboji ? 정신 나갔나. 갑자기 뭔 직업 비하글이야. 니 월급 그정도 밖에 안된다고 누가 비하하면 좋겠음? 그리고 이 분은 공감하면서 어떻게 그런 대우를 해주냐고 좋은글 쓴건데 왜 갑자기 혼자 주제에 안 맞는 이상한 말 하냐;;; 문해력 딸리고 성격 이상한 찐따인거지? 지능이랑 성격 다 딸리면 어쩌자는거야 백수야
@@koreawomangeboji우엑
진짜 익명의 마녀사냥이 너무 무서운것같아요🥲 선생님 진짜 오랜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쌤의 유튭보면서 많은정보를 얻는 신규 간호사로써 ..늘 응원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늦깍이 나이에 임상에 나가려니 너무 두려운데
14년차 간호사의 마지막을 보며 신입의 시작은
참 고달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호사가 힘들다고 하는 만큼 서로 위해주면
좋을텐데... 환경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이제 원인을 알 수가 없을 정도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아직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고 대학병원 신입입사를 앞두고 있는 예비간호사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각박해질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이 참 슬프네요.
전 간호사의 엄마입니다
전 딸이 간호사 직업을 반대했었죠
하지만 그래도 고소득을 받을 수있고
여러가지의 길이 선택할 수 있다하여
그냥 끄덕이며 바라만 보고 있는중입니다만. 이리도 미래가 암울하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능력있는 간호사 부족을 호소한다고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여자가 육아라는것을 행복하게
느껴지게 할 세상이 과연 올것인지
많이 많이 힘들고 서러웠을 사연에
간호사 딸을 둔 엄마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힘내시고 좀더 나은길을
찾아서 가족들과 함께 햇복한 삶을
찾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전 중학생이고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앞으로는 좋은 인연 많이 만나면서 행복하게 생활하세요
앞으로 응원할게요
이래서 저희 나라에 출산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 13년이면 쉽게 쌓을 수 있는 연차도 아닌데 아이 낳고 육아휴직 했다고 그렇게 대우가 달라진다는게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익명이라고 마녀사냥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요 .. 같은 간호사인데 익명으로 서로 감정적으로 상처 입히고 앞에서 모르쇠한다는거잖아요 .. 어쩜 그렇게 비겁할 수가 있을까요? 이래서 익명은 무섭습니다..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ㅠㅠ 언니도 최선을 다 해서 일하셨고 병원에서의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격려가 있으니 너무 기죽지 마시고 앞으로도 아이랑 남편분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곧 병원에 다시 들어가게 되는데 입사 전 IM 공부를 해보고자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가 30분 전 영상이 올라왔길래 우연히 보고 가게 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또 다른 출발점이 되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구슬언니…구슬언니 가족 모두모두 평생 행복하게 지내세요…
마지막에 카톡으로 여러 동료분들이 보내주신 선물과 응원은 구슬언니의 삶을 잘 보여주네요
항상 선생님께서 올려주는 영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다른 누군가에게 이렇게 힘이 되어주신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은 정말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댓글로 추접하게 뒤에서 까셨던 분들 다 애 낳고 똑같이 당해 보시길 기원합니다
어떻게 같은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심지어 같은 여성끼리 그렇게 추하게 치사하게 행동하실 수 있나요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왜 양보하나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나도 나이 드니까... 언젠간 나도 나한테 자리 양 보해 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걸 배려라고 부르고요
당장은 손해 보는거 같아도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올 일이라는걸 알면 또 그렇게 행동 하지 않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공감 안할수가있나..? 너무나도 공감가는이야기
구슬님....
그동안 조용히 영상보고있던 구독자예요.
저도 최근에 육아휴직 쓴걸로 부당대우 당하고 응급으로 퇴사했어요.
지금은 이전보다 더 좋은 병원 상근직으로 출근중인데 훨씬 더 좋은분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병원이란 곳이 나라에서 보장한 육휴를 쓰는 순간 불이익+세상 자기 욕심만 챙기는 사람. 으로 낙인 찍어 버리더라구요.
힘내세요!!!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간호사랍니다.
우리가 왜 돈 버나요.
자식 행복하게 키우려고 하는거잖아요.
그것만 생각하면 저들이 그들이 아무리 뭐라한다해도 아이 생각하면서 단단해 지더라구요.
간호사로 엄마로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인연은 돌고돌고 또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니 그분도 너무 원망말고
지금까지의 노력은 또 어떤 기회로 부메랑처럼 돌아올거에요
멋진 구슬간호사 동생! 화이팅♡
알고리즘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구슬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한곳에서 14년까지 일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맘편히 쉬지도 맘편히 일하시지도 못하고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제가 구슬언니의 시작을 응원하며 함께하겠습니다!
구슬언니 아자아자 화이팅❤❤
무려 대학병원인데도 ... 간호사의 3교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에겐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하지요 ㅠㅜ
간호사분들 모두 수고가 많으십니다
13년 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병원은 인력을 부려먹을대로 부려먹고… 정말 공감되네요..
청춘을 다 바쳤는데… 그 위에 계시는 분들도 같은 경험을 했을텐데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더라구요!
내년 봄, 저도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많아요. 복직하면 저도 12년차인데… 아이가 엄마가 옆에 없어서 운다는 부분이 내년 복직 후 제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정말 ... 저도 내놓으라하는 큰 병원에서 8년 근무하고 병원에서 보내준 연수를 다녀왔더니 근거없는 소문이 퍼져있었고 그렇게 마녀사냥 당한뒤 1년동안 악으로 버티다가 퇴사한 아픈기억이 있어요. 경력이 있으니 한국에선 재취직이 안되더라구요. 면접보는데 경력이 너무 많으면 기존위계질서를 무너뜨릴수 있다고 취업이 어려울 꺼라고 면전에 대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한지도 6년째, 여긴 문화가 다른사람들 일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 골치아프고 맘상하는 상황이 없어서 좋네요. 그동안 그 오랜세월 근무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로운 길을 찾으실꺼예요. 응원합니다.
저도 지방 대학병원에 4년 있었지만, 병원은 저희들이 사직하는 것에 전혀 아쉬워하지 않더라구요. 붙잡지도 않습니다. 어짜피 사람 한명 더 뽑으면 되거든요
전 저를 집요하게 괴롭히던 한사람 때문에 부서이동을 핑계삼아 사직서를 냈습니다.
도망치듯 나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지않고 저를 존중해주는 곳에서 새로 시작하고 있거든요!
새로운 곳에서의 구슬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보기시작한지 얼마 안된 구독자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유쾌하신 구슬선생님 모습에 반해서 구독을 했고 이 영상은 처음 봤어요 1년전영상이지만 영상을 보면서 구슬선생님이 얼마나 그 병원에서 일을 잘하셨고 열심히 하신건지 주변분들의 반응을보고 제가 다 눈물이 찔끔 났어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한 직장에서 14년동안 일 하신 거,, 그리고 마음 편히 쉬지도 못 하고 또 일도 힘들고,, 엄청 고생하셨어요,,정말 병원과 자기 자신 그리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셨던 간호사님의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많은 위로를 받았을거예요,,
언니처럼 응급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듣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눈물나요. 14년차인데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했던 걸까요. 신규간호사 인원도 줄이면서 이제는 어떻게 하려는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유튜버로서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같은 간호사로서 선생님 마음이 참으로 공감되고… 화도 나고… 속상하네요. 그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쇼츠보고 너무 웃겨서 아직 임상간호사인줄 알았는데 사직하셨네요
간호사들 사직하는 사유들..그속에 담긴 사연들 어찌이렇게 다들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속상하기도하고..
선생님 앞날에 더 좋은일만 생기길!!
이바닥 할말하않이잖아요ㅎㅎ
아..근데 진짜 답답하다..ㅎㅎㅎㅎ
선생님 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ㅜ!! 마지막 사직하실 때 일어난 일들로 인해 많은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사시든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
선생님ㅠㅠ내년에 대병 입사하는 간호4학년 학생입니다ㅠ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공부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ㅠㅠ선생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선생님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할게여!!!!!
수고하셨어요. 커피 한 잔 해용.
아니...간호학생인 제가 봐도 이렇게 답답한 상황인데...참...어딜가나 높으신 분들은 저렇게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고 무책임한지...ㅋ...구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위로 10년차 간호사 언니가 한 명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슬님의 사연이 더 속상하게 와닿네요..저번에 본 브이로그에서 애기들 완전 천사같던데 애기들이랑 가족분들이랑 앞으로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랄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고생했어요. 선생님
앞으로는 꽃길만걸으세요.
위에 고인물 쫌 누가 빼주세여 썩은내납니다 진짜로. 저거끼리 정치질하다 지들 후배들 죽어나가는건 모르네요 진짜.
쇼츠로 접해서 영상 정주행 중인데, 아니 씨8 이건 아니잖아요 내가 다 서럽고 눈물 나네
언니 제가 영상 더 열심히 볼게요 광고 이빠이 넣어주십쇼
언니는 꼭 지금 보다 더 더더더더 행복 해야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은 병원에 다녔었고 그 병원에서 겪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선생님 영상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병원에 청춘을 받치고 열정을 갈아넣었던 간호사에 대한 보상이 이렇다니 ,,,
신규 인력으로 경력직 자리 메우고 또 나가면 새로운 신규로 인력만 메우고,,
오래 일하면 남는건 병이고 대우는 하나도 없고 ,,,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정말 ㅠㅠ
병원을 떠나 이제 더 훨훨 날으세요 🔥
어디서나 빛나는 구슬쌤 응원할게요 !!! ❣️
일본에서 간호사 일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영상 보면서 울화통 터지는줄 알았어요 ㅜ 육아만 하기도 벅찬데 복직해서 일을 하셨다는게 존경을 표합니다! 영상들 보면서 많은 공감얻고 웃게 되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를게요 !!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선생님의 진가를 알아주는 좋은 병원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진짜 구슬님같은 간호사 없을거에요 진짜 바쁜와중에도 신규 간호사들 미래의 간호분들 위해 교육영상도 올려주시고ㅠㅠ
블라인드라고 막말 오지네요ㅋㅋ 본인들도 똑같이 그런상황이 되보면 아려나 ? 참 같은 동료들이라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고충을 알아줘야지 불만갖는 꼴이란....고생많으셨습니다!!
저희 엄마는 3차병원 간호사였고, 몇년 전 정년퇴직 하셨습니다. 저는 현재 엄마의 도움으로 워킹맘입니다. 제 힘든 일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우리 엄마는 이런마음으로 날 키우셨구나… 싶기도 하고, 영상보고 많이 울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선생님 ㅠㅠ저는 딱4.5년 대병 채우고 6년차때 퇴사한 간호사인데요 ㅠㅜ진짜 말씀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아요...병동 안에서 내가 맡은 듀티를 (내가 아프다거나, 아이가 아파서 등등 사유로) 출근을 못하면 다른 사람이 희생되어야하는 제로썸 구조가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ㅠ 그리고 내가 어디부서에 언제 발령날지 모르고, 그 부서가 적성에 맞지 않아도 (위에서 내린 명령이라는 것 때문에) 일을 하는 것도 힘들고요....휴가도 눈치 보면서 써야하고요.. 그렇게 25-30살까지 열정을 다 받쳤던 직장에서 10년 후 내 모습이 뻔히 그려져서 과감히 퇴사하고 지금은 회사 다니고 있네요. 선생님, 앞으로 어떤 길을 걸으시든 응원합니다 :)♥️♥️ 간호 후배 올림
유투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제가 4년차였을때 병원에서 강요당한 일들이 생각나서 그런지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말해놓고 그런말 한적 없다고 발뺌하는 사람들 너무 공감갑니다...
앞으로 더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응원할게요♥️
선생님 피내피하 희석방법 찾아보다가 구독하게 된 간호학생입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좋은 영상으로 항상 도움받고 있어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멘탈케어 충분히 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영상 보면서 항상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14년차 심지어 ER경력 한 명 배출 할려면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의료계에서 큰 인력을 잃었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한국 간호시스템이 정말 엉망진창이란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진로에 대해 더욱 더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책임 하게가 아니라 본인에게 책임감 있게 퇴사한거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너무 소중한 간호사 친구를 사귀게 된 한 사람입니다
간호일이 워낙 힘들다는 것은 제 주변 간호사 지인분들께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도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아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ㅠ
제 친구는 연차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 대한민국 간호사분들의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복지가 점차 나아지길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ㅜ
지금까지도 헌신해주시는 간호사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ㅜㅠ
부디 건강과 행복을 잃지 않으면서
오래오래 일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ㅠㅠ
익명이지만 유튜브로 만난 간호사 선배이자 롤모델이세요! 저도 야무지고 실력있는 구슬쌤처럼 되고싶어요
무엇을 하시던지 항상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저도 13년차 간호사인데 비슷한이유로 이직했어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많이 공감하고갑니다ㅜㅜ
13년차로 수술방 그만둠
더 이상 갈아넣을게 없어서..
내 딸은 이 나라에서 간호사 절대 안시킬꺼다
선생님 저도 15년차예요. 선생님 나가면 선생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요. 응급실 14년이라면 어디서든 환영 받을 경력이에요.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 보내고 다시 임상으로 오세요!
매번 대학병원들 간호사 몇백여명을 신규로 뽑는것만 봐도 소모품 그이상 그이하로 여기지않는다는게 느껴짐.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신규때부터 본 찐팬
신입 6개월차 딸이 너무 힘들게 중환자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무릎이 안좋아 1년은 버티겠다며 얼마전 성형외과샘이 쉬어야 한다는데 병원사정상 사직을 많이하니 선배들에게 미안해서 휴직도 못하겠다고합니다. 적성에 안맞아 휴학을 했다가 복학해 적응하고 잘다니고 싶은데 너무 안쓰러워 영상을 찾다가 구슬샘의 경험이 딸의 현재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잘살아오셨군요. 자신의 주장만이 아닌 여러명의 증언들이 있으니 참 열심히 일하시며 인정받으셨나 봅니다. 딸도 열심히 사명감을 키우며 일하려는 열정이 있는데 환자들에 따라 울면서 괴로와 하기도 합니다. 정말 렇게 간호사님들이 현장에서 애쓰시는 줄 몰랐어요.. 안쓰럽지만 간호직만 아니고 정말 각처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니 힘내세요.. 인권센터가 있다니 다행입니다.생명을 다루는 일터에서 제발 간호인력들을 소중하게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을 희생해서 다른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을 하시잖아요.. 정말 귀한일 을 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영리만 챙기지 마시고 인력을 더 충원해서 대체간호사직을 활용하시어 그분들이 육아나 병가 등 복지에 신경을 쓰시며 더 효울적으로 환자들을 돌보실 것 같습니다. 체력의 한계도 있는데 나이트 근무등 비정상적인 수면이 해롭잖아요. 제발 간호인력들을 위하는 정책을 통해 일의 집중도를 높이는 좋은 정책들을 만들면 좋겠고 감정노동자처럼 법적 보호장치를 통하거나 홍보를 통해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 힘내세요.. 간호선생님들 !!
힘내셔요.
울딸도 간호대생인데
진로결정할때 참많이 다투었죠.
교대근무하는임상간호사를 잘버텨낼지
아빠로써 맘이 짠하네요.
10년차 간호사에요!
출산전에는 복직하고도 3교대하기를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애를 낳고 복직하려다 보니 남편 직장과 시간이 안 맞아 이브닝 출근 시 맡길 곳이 없는 현실, 양가 부모님들이 가까이 살지도 않아 도저히 3교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내 커리어를 위해 이제 갓 돌 지난 아이를 어린이집에 한정없이 맡기는 것도 한계고,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하면서 자주 아프기도 하니 어찌할 도리가 없더라구요.
결국 시골 작은 병원에서 나이트킵 1년을 하다가 평일데이킵으로 변경해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나마 여기는 인력난이 심해 사람 한명한명이 소중해서 편의를 많이 봐줬던 편이라 겨우 근무를 하곤 있지만 데이킵 시작하며 같이 근무하는 미혼간호사들은 처음에 저를 이기적이다 라며 뒷말을 엄~~~~청 하더라구요.
저는 데이만 하는 깍두기라서 저보다 연차 낮은 간호사가 책임간호사로 되어있어도 할 말 없고, 항상 내가 아쉬운 상황이다보니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엄마 아픈 사람 치료하고 왔어?’ 하며 묻는 딸에게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어서 이악물고 다니고 있습니다 🥲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아쉬우셨겠지만.. 그래도ㅠ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하셨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아실거에요.. ㅠㅠ 할만많지만..하지않겠어요. 어떤심정인지 누구보다 잘압니다...앞으로 어떤일을 하게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연차가 높다고 본인의 편의(육아)을 위해서 2-3년차 간호사들이 본인들의 편의(상근직으로의 부서이동)까지 당연시 양보해야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양보할필요도 없게 체계를 잘 만들어 두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혹시 구조가 이상하니까 이런불편한 일들이 생기는거라고 생각 해보신적 없으세요 ?
@@유네스코-o1t 100퍼센트 합리적인 구조체제를 가진 직업은 잘 없죠
왜 양보를 해야해 그건 아니지
11/1에 대학병원에 입사하게되는 예비 신규간호사예요. 입사 전 웨이팅 병원에서 이것저것 간호사에 관련된 유튜브를 많이 보게되었는데 여러가지 꿀팁들을 알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더 수월하게 해왔던 것 같아요. 항상 끄덕끄덕하며 기분좋게 하나 배우고가는 느낌이 들었던 이전 영상들과 달리 이번 영상은 눈물을 펑펑 쏟아낼만큼 슬프네요. 비록 일면식 한번 하지않은 구독자일뿐이지만 너무 공감되고 화가나는 상황이예요!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라고 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하...진짜 들으면서 이런대우를 하는 대학병원 설마설마 했는데. 저도 일했던 병원이네요...전 의료기사로 근무했습니다. 이병원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근무환경이 정말 최악입니다. 각파트 실장들은 오직 경영진 눈치만 보고 밑에사람들 힘들거나 말거나죠. 급여조차도 이게 대학병원 맞나싶을정도..전 퇴사하고 다른길로 빠졌지만 전혀 후회없습니다. 응급실 근무 하셨으면 저랑 엄청 자주 마주치셨을텐데 저도 워낙 바뻐서 제일만 보고가기도하고 일찍퇴사해서 선생님 얼굴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고생하신거 압니다. 항상 응원하고 건강하세요!!